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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좀비' 영화 다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무기력하게 늘어져 있다가도 목표물을 정하면 무섭게 달려드는 좀비! 영화의 인기만큼 좀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좀비의 실존 가능성에 대한 여러 추측과 궁금증이 SNS에 제기되고, 실제로 생존게임에 뛰어들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큰 주목을 받고 있어요!

 

<출처: Pixabay>


그런데 여러분! 좀비만큼 무서운 개강이 달려오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개강이라니 생각만해도 벌써 등골이 서늘해지는 것 같아요. 8월 최고의 흥행영화 <부산행>에 버금가는 짜릿하고 또 아찔하면서도 스릴넘치는 <개강행>은 8월 말 또는 9월에 개봉 예정이랍니다! 개봉 전에 미리 살펴볼까요?

 

 

 

 

여러분, <개강행>의 좀비는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개강 후, 자꾸 늘어지고 힘이 빠진다면 여러분도 '개강 좀비'를 의심해 보아야 한답니다! 2015년 알바몬의 '새학기 증후군' 통계에 따르면 벌써 대학생의 66.1%가 이 증후군을 겪고 있는데요. 개강 좀비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고 해요.

 

첫 번째는 '의욕이 떨어지고 무기력해 지는' 증상인데요! 24.4%의 대학생들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면장애' 증상이 17.7%로 2위를 기록했어요. 이 밖에도 17.4%의 대학생들이 피로감을 호소했고, 마지막으로 17.1%는 우울함까지도 느꼈다고 하네요. 혹시 여러분도 이런 증상,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개강을 한 달 앞둔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좀비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2학기를 미리 살펴보면서 대비해봐요!

  

 

역시 지치고 힘든 대학생에게 최고의 처방은 '공강' 아닐까요? 이번 2016년 2학기에 찾아온 최고의 공강은 바로 화요일입니다! 지금부터 달력을 보며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 캘린더 모바일앱>

가장 먼저, 9월의 추석연휴 때문인데요. 2016년 추석 연휴는 수, 목, 금으로 만약 화요일에 공강을 만든다면 화요일부터 그 주의 일요일까지 꿀같은 연휴를 맞이할 수 있겠네요! 다른 친구들보다 하루 일찍만나는 가족들과 추석, 어떠세요? 특히 먼 길을 떠나셔야 하는 자취생 여러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 캘린더 모바일앱>

그 다음은 10월 3일, 월요일의 '개천절'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금요일에 공강을 계획하신 분들에게도 희소식이네요! 금요일에 공강을 만든다면 다음 주 월요일까지, 화요일에 공강을 만들 경우에는 전 주의 토요일부터 그 다음 주의 화요일까지 쭉 쉴 수 있으니 여러분의 일정을 고려하여 달콤한 공강을 선택해주세요~

 

 

 

지친 일상 중 떠나는 잠깐의 여행은 큰 위로가 되기도 하죠! 공강 날, 복잡하게 이것저것 챙길 것 없이 훌쩍 떠나보는 건 어때요? 시간과 돈은 걱정마세요. 국내 가까운 곳에도 아름답고 재미있는 여행지는 정말 많으니까요! 다른 친구들은 어떤 여행지를 선택했을까요?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국내여행실태조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문화연구원의 2015년 발표에 따르면, 20대가 국내당일관광 여행지로 가장 많이 선택한 지역은 다름 아닌, 서울이라고 하네요! 20대 22.1%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19.8%의 20대는 경기 지역을 선호했어요. 이 밖에도 경북(8.4%), 충남(7.5%), 전북(6.1%) 등의 지역이 20대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20대에게 가장 인기있는 국내숙박여행지는 경기지역(14.1%)으로, 2위에 머물렀던 당일여행지와 달리 숙박여행지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강원지역(12.4%)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부산(9.3%), 전남(8.4%), 경남(7.7%)의 지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국내여행실태조사」


서울 이곳저곳을 살피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가쁜 일상을 떠나 큰 숨을 들이마시기 위해 다양한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소중한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수 있겠죠? 여행을 기다리는 설렘과 긴장이 하루 또는 일주일을 버틸 수 있게 도와줄거예요.

 

 

국내 여행도 조금 버거울 것 같다구요? 그렇다면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은 어떤 취미를 가지고 계신가요? 영화 또는 독서부터 나노블럭이나 사진까지, 다양한 취미가 있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몸과 마음을 활기차게 할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일상을 벗어나지 않더라도, 일상 속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을거예요!

 

 


2014년 통계청의 사회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20대 중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34.6%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숨 돌릴 틈 없이 바빠지는 일상만큼, 건강을 위해서 적절한 운동이 꼭 필요할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20대들은 어떤 운동을 하고 있을까요?

 

 

2014년 한국 갤럽의 통계 결과입니다. 축구가 22%로 1위를 차지했네요! 역시 축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엄청난 우리나라다워요 :) 이어서 야구가 9%로 2위를 기록했는데요. 통계청 블로그 기사 중에도,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야구에 대한 몇몇 기사들이 있죠. 아직 야구가 익숙하지 않거나, 더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 수영(7%), 배드민턴과 요가(6%)가 뒤를 이었습니다.

 

 

 

<개강행>, 드디어 개봉입니다, 개강입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어느새 코 앞으로 다가온 한 학기를 미리 살펴봤어요. 지난 학기, 장렬하게 기말고사를 잃고 꿈에 그리던 방학을 얻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개강이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 취업에 대한 수 많은 스트레스와 등록금이 주는 커다란 부담감까지, 생각만 해도 벌써 한숨이 터져나올지도 몰라요. 때로는 각자가 지닌 무거운 고민들이 우리를 지치게 하고 또 잠 못 이루게 할 때도 있겠죠. 그럴 땐 방학같은 공강도 즐겨보고 가까운 국내여행으로 숨도 돌리면서 '나'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세요! 내가 좋아하는 취미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줄거예요. 저도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언제나 응원할게요!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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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군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이야기다. 그 해 여름은 내게 유난히 덥게 느껴졌다. 상부에서는 전력수급난에 대비해서 전기를 아껴야 한다고 에어컨을 자기 전에 1시간만 허락했다. 병장이라는 계급을 달면 군생활이 편해질 줄 알았는데, 전력난 때문에 계급을 막론하고 다들 더위에 지쳐갔다. 그렇게 고생하다가 휴가를 나가게 되었다. 일요일 오전 2호선에 올라탄 나는 충격과 실망을 감출 수가 없었다. 사람이 10명도 채 안되는 지하철 칸에는 에어컨이 최대로 가동되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엔 군복을 접어 입던 나와 대조적으로 긴팔 겉옷을 입고 있는 시민들이 앉아있었다.  

 


대한민국 전력수급의 현실!?


위의 이야기는 실제 제 경험담입니다. 이런 경험이 있다 보니 몇 가지 궁금해졌습니다.

우리는 전기를 얼마나 쓰는 건지, 정말 전력수급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건지 등등 진짜 대한민국 전력수급의 현실이지요.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전력 사용량은 2010년 8883 KWH/년 에서 2014년 9305 KWH/년으로 약 5%나 증가했습니다. 9305 KWH/년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오신다고요? 저희 집 냉장고가 33.7 KWH/월 인데요. 이걸 1년으로 환산하면 404.4KWH/년 이니까,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냉장고 23개를 1년 내내 틀어놓는 수준의 전기를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엄청나죠?

  


 

<출처 - 한국전력 : KEPCO IN BRIEF 2014년 하반기>

 


또 하나의 흥미로운 통계를 찾아볼게요. 전력 사용량은 평균적으로 여름철과 겨울철에 집중되는데요. 2014년에도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평균전력과 최대전력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7월이 되면 최고점을 찍습니다. 


처음의 이야기처럼 날씨가 덥다는 이유로 무분별한 에어컨 사용도 이런 전력수급 추세에 크게 한몫을 할 것입니다. 이 통계의 의미는 바로 ! 여름철 전력난은 정말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전력수급 능력은?


우리나라의 발전설비는 어떻게 갖추어져 있을까요?

한국전력에서 공적으로 생산하는 전기와, 다른 곳에서 사 오는 전기 양까지 다 합치면 전력 공급능력은 8792.6만 KW라고 합니다. 엄청난 수치인데요. 공급능력을 충분히 갖추어 놓고 시시각각 변하는 전력수급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것이지요.

 

발전설비의 구성으로는 원자력과, 화석연료를 통한 화력발전, 천연가스 LNG로 발전, 수력발전, 신재생 에너지 등등이 있습니다. 여전히 화석연료의 비중이 많습니다. 만큼 자연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거지요. 공급능력이 많다고 펑펑 전기를 쓰지 않고, 우리가 조금씩 전기를 절약한다면 전기비와 함께 자연도 도울 수 있겠지요?


 

<출처 : 전력거래소 KPX>



전력난을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전력난을 대비하기 위해선 거창한 일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2가지만 기억해볼까요 !?


[1. 소비 전력량이 얼마나 드는지 알아보기 , 2. 항상 쓰지 않는 전기기구 플러그 빼놓기 ]

  

먼저 소비전력량을 어떻게 아는지 보겠습니다. 다음 사진은 냉장고에 붙어있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 입니다.

 

  • 사진에 " 월간소비전력량 : 33.7 KWH / 월 " 이라고 써있는데요. 이 의미는 한 달에 약 33.7 KWH를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 그러면 1시간에 얼마를 사용하는지 알아보려면?

   단순합니다. 33.7 KWH 를 한달치 시간으로 나    누면 됩니다. 가령 6월은 30일까지 있고, 30일    =720시간 이니까 33.7KWH 를 720으로 나누      면  46.8 WH 가 됩니다. !    


 

1시간에 얼마나 쓰는지 알면 뭐 할까요?

사실 얼마나 전기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걸 활용해서 내가 얼마나 아낄 수 있는지 측정해보는 게 중요하겠죠?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검색 사이트에 '전기제품 사용량계산' 이라고 입력하시면 끝!

 

밑에 그림으로 정리했습니다. 한번 보시고 따라 해보세요.


 

 


 

 

이제 조금 있으면 7월입니다. 여름의 시작이지요. 점점 더 더워지는 여름 때문에 전기를 더 쓰기 쉬울 텐데, 이번 기회우리의 모습을 살펴보고 덤으로 돈까지 절약한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기사를 통해 여름을 조금 더 쉽게 대비해봐요!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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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이권식 2015.06.14 10:41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해줘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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