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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이 갖가지 이유로 출입국을 합니다. 아직 한국을 떠나보지 않은 사람도 많은데 국제이동을 하는 사람들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오늘은 통통이가 2012년 국제인구이동 통계를 소개해드립니다^_^


국제인구이동 추이, 2000-2012


위의 표를 보시기 전에 알아야 할 것! 바로 국제이동자의 뜻입니다. 국제이동자는 체류기간 90일을 초과한 입국자와 출국자를 말합니다. 단기 해외출장을 다니는 살마은 통계에 잡히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주세요:)

국제이동자는 2012년 총 127만 9천명이었으며 전년대비 5만 3천명(4.4%) 증가한 수치입니다. 입국자와 출국자로 나눠서 알아보자면 입국자는 64만 3천명으로 전년대비 1만 5천명(2.3%) 감소, 출국자는 63만 6천명으로 전년대비 6만 9천명(12.1%) 증가했습니다.

입국자수에서 출국자수를 제한 국제순이동은 7천명 순유입으로, 2006년 순유입으로 전환된 이후 가장 적었답니다. 순유입이 발생했다는 것은 해외로 나간 사람보다 한국으로 들어온 사람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내국인 성․연령별 입출국, 2012


자, 국제인구가 이동한 만큼 한국인만 출입국을 하지는 않았겠지요^^? 내국인과 외국인을 분리해서 조사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내국인 국제이동은 68만 9천명으로 전년대비 1만 2천명(1.7%) 감소했습니다. 전년대비 입국(8천명)과 출국(4천명)이 감소한 수치죠. 내국인 출국은 2007년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요. 

내국인 국제이동 중에서도 20대는 가장 활발히 이동하는 세대입니다. 전체의 39.8%(27만 4천명)를 차지했고 20대 이후에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이동자수가 감소하는 것을 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국인 순이동 20대 이하는 순유출로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 더 많았으며 30대 이상에서는 순유입으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성별로 보자면 내국인 입·출국 모두 남자는 늘고 여자는 감소했습니다.


외국인 성․연령별 입출국, 2011-2012


그렇다면 외국인은 어떨까요? 외국인 국제이동은 59만명으로 전년대비 6만 5천명(12.4%) 증가했습니다. 내국인에 비해 더 활발한 국제이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출국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요~ 외국인 입국은 전년대비 7천명(2.3%) 감소했지만 출국은 7만 2천명(33.2%)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이동도 20대가 이동자의 35.3%로 가장 많았으며 외국인 20대 입국자는 12만 6천명으로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외국인은 남자와 여자의 연령별 입출국 유형이 서로 달랐는데 남자 입국은 20대에 가장 많고, 출국은 30대에 가장 많았으며, 전년대비 40대, 50대 출국이 각각 50.1%와 57.4% 증가했습니다. 여자 입출국은 모두 20대를 정점으로 감소하나, 출국은 50대가 40대보다 더 많았어요.


외국인 입국당시 체류자격별 구성비 추이, 2010-2012


외국인의 입국당시 체류자격은 취업(40.2%)이 가장 많고, 단기(18.7%), 관광(8.2%), 거주 및 영주(7.8%), 유학(5.1%), 연수(4.6%) 순으로 많았습니다.

국적별 입국자 체류자격 구성비를 비교해 보면 중국은 취업(32.5%)과 단기(30.8%)의 비중이 높은데에 반해  미국은 관광(55.8%), 취업(20.8%)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함께 살펴본 2012년 국제인구이동통계, 어떤가요? 전반적으로 내국인들의 국제이동 감소와 외국인들의 출국이 눈에 띄는 것 같지 않으세요? 내년에는 또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해집니다^^ 통통이는 다음 소식과 함께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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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과 이혼에서 보는 2012년 커플의 모습]


결혼은 하나의 제도일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결혼은 사랑의 완성이자 인생에 필수적인 요소이지요! 하지만 결혼이 마음처럼 쉽게 되나요? 짝도 있어야 하고 여러 현실적인 조건들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결혼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ㅜㅜ 오늘은 통통이와 함께 2012년 혼인이혼통계를 살펴보고 최근 결혼트렌드(?)를 알아보도록 해요:)


혼인건수 및 조혼인율 추이


2012년 혼인은 32만 7천 1백건으로 전년(32만 9천 1백건)보다 2천건이 감소(0.6%) 했습니다. 작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은 아니지만 성장세에 있던 혼인건수에 제동이 걸렸네요. 참고로 통계 결과는 혼인신고서에 신고한 내용을 집계한 결과이므로 사실혼과는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려요~


조혼인율은 6.5건으로 전년(6.6건)에 비해 0.1건 감소했습니다. 조혼인율? 조금 생소한 단어지요? 조혼인율은 인구 1천명당 혼인건수를 말한답니다. 단순히 건수비교로는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없기에 조혼인율도 함께 조사합니다:) 


평균초혼연령                                        평균재혼연령


작년에 결혼한 커플들의 연령대는 어떨까요? 초혼의 경우, 평균 연령은 남자 32.1세, 여자 29.4세로 전년에 비해 각 0.2세, 0.3세 상승했습니다. 그래프만 보더라도 평균 초혼연령이 증가함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으며 수치로 본다면 10년 전에 비해 남녀모두 2.4세가 상승했어요. 확실히 요즘은 20대 남자가 결혼했다고 하면 일찍 결혼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평균 재혼연령은 남자 46.6세, 여자 42.3세로 전년대비 각 0.3세, 0.4세 상승했습니다. 10년 전에 비해 남자는 4.5세, 여자는 4.4세 상승한 수치라고 조사되었습니다.


여기서 살짝 궁금한 것! 여자 연상 커플은 얼마나 될까요~?

남녀 모두 초혼 부부 중 남자 연상 부부는 68.2%, 동갑 부부는 16.2%, 여자 연상 부부는 15.6%로 조사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던 수치이긴 합니다만 남자 연상 부부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0.1%p), 여자 연상 부부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0.3%p)추세라고 합니다. 그리고 동갑부부 비중은 등락을 보이며 증가하다가 전년대비 감소했습니다. 역시 대세는 연상연하 커플일까요^^? 참고로 부부끼리의 나이차는 남자 3~5세 연상이 27.2%로 가장 많았으며 여자 연상 부부 비중은 모든 연령차에서 증가하고 있답니다. 



연령별 혼인구성비(남자)                      연령별 혼인구성비(여자)


남자를 기준으로 봤을 때 주 혼인 연령층은 30대 초반으로 전체 혼인의 39.7%를 차지했습니다. 전년대비 20대 후반은 가장 크게 감소(-10.0%)했고, 50대 후반(8.6%), 30대 초반(5.2%), 60대 이상(4.4%)순으로 증가했다고 조사되었습니다.  2006년까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20대 후반 비중의 하락이 눈에 띄는군요 @.@ 


여자의 주 혼인 연령층은 20대 후반으로 전체 혼인의 40.3%이나, 10년 전(49.5%)에 비해 9.2%p 감소했습니다. 반면 전년대비 30대 초반은 큰 폭으로 증가(9.1%)했는데요~ 전반적으로 남녀 모두 결혼을 조금 늦게 하는 경향이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혼건수 및 조이혼율 추이


결혼은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2년 이혼은 11만 4천 3백건이며 조이혼율은 2.3건으로 전년과 유사했습니다. 특히나 2012년 조이혼율(인구 1천명당 이혼건수) 2.3건은 1997년 2.0건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특정연도 이혼건수를 혼인건수로 나눈 수치는 이혼율이 아니므로, “혼인 몇 쌍 중 몇 쌍이 이혼” 처럼 표현하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평균 이혼연령 추이


평균 이혼연령은 남자 45.9세, 여자 42.0세로 전년 대비 남녀모두 0.5세 상승했습니다. 10년 전에 비해 남자는 5.3세, 여자는 4.9세가 상승한 수치입니다. 초혼 연령이 높아져서 이런 결과나 나타난 걸까요?



       평균혼인지속기간                           혼인지속기간별 이혼 구성비


그렇다면 알아야 할 것이 혼인지속기간일 것입니다. 이 통계에서 혼인지속기간의 정의는 법적인 결혼(혼인)여부와 관계없이 실제 결혼생활 시작에서 이혼까지의 동거기간을 뜻합니다. 

이혼부부의 평균혼인지속기간은 전년 대비 0.5년이 증가한 13.7년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어요. 비록 이혼은 했지만 충분히 심사숙고하는 시간이 증가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20년 이상 혼인을 지속해온 부부의 이혼은 26.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2011년 까지는 4년 이하 이혼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다가, 2012년에 처음으로 20년 이상 이혼(26.4%)이 4년 이하 이혼(24.7%)에 비해 1.7%p 많은 수치를 보여줬기 때문이죠. 실제로 혼인지속기간 20년 이상 이혼은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황혼이혼이 증가했다는 소식을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혼인지속기간 30년 이상 이혼도 10년 전에 비해 2.4배이며, 전년대비 8.8%로 가장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제까지 2012년 혼인이혼통계를 간략하게 살펴봤습니다. 전반적으로 초혼연령과 이혼연령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중에서도 결혼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분들이 계실 거에요. 저 통통이는, 여러분들이 원하는 분과 함께 원하는 때에 결혼하셔서 행복하게 살기를 응원하겠습니다^_^ 2012년 혼인이혼통계의 더 자세한 내용은  http://bit.ly/14LqKJD <-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만 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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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01 17:57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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