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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가 달라질수록 부(富)의 상징도 계속해서 변하고 있습니다. 향수는 이집트에서 그리스와 로마 등으로 퍼져 귀족들의 기호품으로 사용되면서 고대 귀족들의 권력과 부를 상징하는 물건이 되었는데요. 오늘날에는 클레오파트라가 사용했던 향수보다 더 좋은 향수도 많이 나왔으며 값도 그리 비싸지 않지요. 향수가 한때 부의 상징이었듯 전화와 TV가 우리나라에서 부의 상징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1960년대만 해도 집에 전화가 있는 가정은 매우 드물었는데요. TV(흑백)를 가진 집조차 드물었습니다. 한 마을에 한두 집이 있을까 말까 한 정도였으며, TV가 있는 집에는 어김없이 사람들이 구경하러 와서 TV를 보곤 했지요. 


  1960년대 전화보급률은 0.3%로 1,000명 중 단 3명만이 가지고 있었던 꿈의 물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전화기 아니, 스마트폰과 TV가 없는 집이 거의 없을 정도지요. 심지어 ‘1인 2폰’시대가 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언제부터 우리는 스마트시대로 변화하게 되었을까요? 오늘은 통통이와 함께 2013년을 살아가는 우리의 필수 아이템 스마트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아요. ^^!


 


 

  우리나라에 휴대폰이 처음 등장한 시기약 29년 전인 1984년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웬만한 부자가 아니면 휴대폰을 가질 수 없었는데요. 그 이유는 앞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그냥 휴대폰이 아닌 부(富)의 상징인 휴대폰이었습니다. 그 시절 휴대폰의 가격은 무려 331만 원이나 했기 때문입니다. 1980년대에 300만 원이 넘어가는 가격이라니... 상상이 되시나요? @.@ 이런 시절 아이들의 팔뚝만한 큼직한 휴대폰을 들고 고급 승용차 옆에서 보란 듯이 통화하는 모습은 당시 부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시 학생들에게 휴대폰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물건이었지요. 그러나 최근에는 중·고등학교 학생들, 심지어 초등학생들도 휴대폰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시작되었던 1984년에 휴대폰을 가진 사람은 전국에서 겨우 2,730여 명에 불과했는데, 2012년에는 5,363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부의 상징으로 불렸던 휴대폰을 어떻게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을까요? 이는 두 가지의 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첫째는 휴대폰의 가격이 많이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초장기 300만 원을 넘나들던 휴대폰은 20~60만 원 선으로 훨씬 저렴해졌으며,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100만 원을 맴도는 가격이지만 사실상 보조금 등의 정부지원금으로 그의 절반 가격에 구매하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그리고 가격의 변화와 함께 팔뚝만큼 거대하던 휴대폰의 크기도 한 손에 들고 다닐 정도로 작아졌으며, PC의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출 정도로 품질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우리나라 가정의 형편이 이전보다 훨씬 좋아진 것을 들 수 있는데요. IMF까지 겪었던 우리나라는 1984년 1인당 국민총소득은 185만 원에 불과했지만, 2012년 1인당 국민총소득은 2,559만 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휴대폰이 등장했던 시절 가격이 비싼 이유도 있었지만, 우리 국민들이 그 가격을 치르고 휴대폰을 구입할 만큼 잘살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소수의 부자들만 가질 수 있었지요. 물론 지금의 휴대폰 가격이나 통신료가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감당할 수 있는 여건이 된 것이지요.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현재 이동전화가입자 수는 5,363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 5,021만 명임을 감안했을 때 휴대폰 보급률이 100%를 넘어가고도 약 392만 대가 남는 수치인데요. 여기에 약 200만 명에 달하는 알뜰폰 사용자 수까지 더하면 인구수보다 592만 대 가량이 더 개통된 셈입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한 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부의 상징으로 불리던 때에 비하면 엄청난 변화가 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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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 구매시 고려하는 1순위는 ?
 
 핸드폰을 살 때 여러분이 고려하시는 점 1위는 무엇입니까? 디자인? 통신사? 다양한 기능? 아니면 최신 핸드폰이면 그냥 좋을 것이라 믿고 사시는 편인가요?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저도 써보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기능과 많은 편리한 점이 있으며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내 손안에 컴퓨터가 생긴 느낌" 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국내에서 사용되는 휴대전화 106개의 품목의 SAR의 정보를 공개한 자료가 발표되었습니다.

SAR이란  휴대전화의 전자파 인체 흡수율을 뜻합니다. 미국은 자국에서 유통되는 모든 휴대전화의 전자파 인체 흡슈율의 정보를 공개하는 반면 우리나라에는 아직 소비자를 위해서 홈페이지나 사용설명서에도 SAR수치가 제시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국내전화에서 사용되는 SAR의 정보는 어떨까? 내가 쓰고 있는 핸드폰은 전자파가 많은 쪽에 해당될까? 전자파가 적은쪽에 해당될까? 이런 궁굼증에  저도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의 기종을 찾아 보았습니다만 슬프게도 제 핸드폰은 표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표를 보면서 느낀 것은 비싸다고 전자파가 적게 나오는 핸드폰이 아니라는 것과, 오래된 제품일수록 전자파가 많이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점, 즉 최신 핸드폰과 전자파의 상관성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 주요 핸드폰에서 SAR(전자파 인체흡수율)이 높았던 워스트 10과 SAR이 낮았던 베스트 10의 통계자료를 한번 봄으로써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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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한겨례21에서 조사한 전자파 인체 흡수율이 낮은 1~10까지의 순위를 나타낸 막대그래프입니다.

보시면 0.275로 LG전자의 롤리팝2가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10위는 LG전자의 주름폰이 0.5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0.5가 10위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는데, 그렇다면 높은수치인 WORST10은 얼마나 수치가 높으며 BEST와는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Best10에는 요즘 대세라고 불리는 스마트폰은 없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렇다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WORST안에 있을지 한번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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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ST10을 나타낸 막대 그래프인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최근 들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 같은경우에는 전자파 인체 흡수율이 1.388로 4위를 차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위를 차지한 모토롤라 같은 경우에는 1.45W/kg가 나왔는데 이는 BEST의 1위인 0.275W/kg의 약 5배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핸드폰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이 결과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전자파가 작게 나오는 제조사에서 핸드폰을 사야지?라는 결론이 과연 맞을까요? 아니면 지금같은 사회에 "난 핸드폰 없이 살아볼테야!"라고 다짐 하시겠습니까? 위의 두 막대 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BEST1위도 10위도 모두 LG전자였다는것과, 팬택은 BEST와 WORST모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국은 제조사의 문자가 아닌 핸드폰의 주인인 내가 방법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시중에 나오는 핸드폰은 모두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한지 여부를 검사받아 합격한 후에만  유통되고 있습니다만, 핸드폰에 나오는 전자파는 고주파(이동통신 단말기 사용시 나타나는 전자파)이며 전화가 걸려오거나 전화를 걸 때, 혹은 신호 탐색시 안테나를 통해서 광범위한 면적으로 전자기장이 방출되므로 발생원으로부터 멀리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핸드폰은 사람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전자제품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전자파, 그게 인체에 얼마나 유해하길래?
 
전자파가 얼마나 인체에 유해한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전자파의 피례 사례를 통해서 전자파의 유해성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전자파에 대한 연구로서는 극저주파(송배전 선로나 가전제품 등에서 발생하는 저주파)와 저주파의 경우 인체가 장시간 노출되면 체온변화와 생체리듬이 깨져 질병으로 발전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며, 남자의 경우 정자수가 줄어들고, 여자의 경우에는 생리불순 및 기형아 출산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MBC뉴스에서는 미국과 유럽, 남미 등에서 꿀벌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휴대전화 전자파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휴대폰의 전자파가 꿀벌들의 신경계통에 이상을 일으켰기 때문이라고도 하는데 꿀벌들이 사라질 경우 꽃가루 이동이 안되서 인류의 먹거리중 1/4가 사라지며 식물이 멸종하고 인류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만약 꿀벌이 떼죽음을 당하는 이유가 전자파 라는 사실이 밝혀질경우 전자파는 사람뿐 아니라 생태계에까지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완전히 피할 수는 없겠지만 피할려고 노력이라도 해라!
 
저는 이 기사를 쓰면서 핸드폰 없이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핸드폰 없이도 어려움 없이 사시는 분들도 우리사회에 있기는 하지만 대다수가 핸드폰을 이용하고 점점 더 발전되고 기능이 향상된 핸드폰은 끝없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편리한 만큼 그 대가로 따라오는 불편한 전자파의 진실. 기분좋은 일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요즘 TV 광고를 보면 다양한 핸드폰 광고가 나옵니다. 어찌나 갖고 싶고 사고 싶게 만드는지 영상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문제는 핸드폰 광고는 정말 갖고 싶게끔 만드는 반면 담배처럼 전자파에 대한 주의문구가 전혀 없다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겉모습에 반해서 무작정 핸드폰을 갖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과 핸드폰과 24시간 함께 업무를 하는 어른들에게 있어 핸드폰은 독이 될 수도 있을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핸드폰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피하기 위해서 예방할 수 있을까요?
 
지금 소개해 드릴 핸드폰 및 전자파 예방법을 읽어 보신다면 새롭다기 보다는 누구나 알고 있었을만한 글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렇지만 지키고 있는 분은 과연 몇이나 될까요?  너무 당연한 기본이고 기초이기에  사람들이 쉽게 무시하고 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이나 전자파가 나오는 전자제품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평생 함께해야 할 물건들이기 때문에 전자파에 대한 주의사항만은 꼭 염두해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이 습관이 된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의 차이는 훗날 엄청날 것이라고 예상되어집니다. 이 글을 읽는 모두가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전자파의 영향으로부터 가급적 벗어날 수 있는 5가지 요령>
 
▶전자파 노출량은 전자제품과 멀어질수록 반비례하므로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사용하자. 컴퓨터 사용 시 모니터로부터 60cm 이상, TV의 경우 1.5m 이상 떨어지는 것이 좋다.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고, 사용 시에도 그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다. 전원을 차단하는 멀티탭도 유용하다.


▶자주 휴식을 취할 것.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수시로 쉬어 주자.
 

▶휴대폰 장시간 통화는 금물이다. 가급적 10분 이내로 통화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전자제품을 장시간 머무는 침대나 침구 주위에 두지 말자. 가습기나 공기청정기는 비교적 많은 전자파를 발산하므로 집안 구석에 놓고 사용하도록 한다.

 (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공식 블로그 두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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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글은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황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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