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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이미지 -세균님의 블로그>



'성탄절.'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독교의 기념일입니다. 기독교탄신일·예수성탄대축일·크리스마스 등으로 불립니다. 부활절과 더불어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명절 중의 하나입니다. 대개의 기독교인들은 12월 25일을 예수의 출생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12월 25일을 지키는 관습이 정착된 시기는 서방교회와 동방교회에서 각각 4세기중반~5세기 말로 추정됩니다. 이 날을 출생일로 정한 이유는 확실하게 알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로마에서 동지(冬至)에 행해졌던 축제와 긴민할 연관관계를 지녔을 것이라고 학자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 해가 가장 짧았다가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동지를 기점으로 하여 축제가 거행되는 것이 연관있다고 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크리스마스는 절대 커플들의 명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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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사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혼자 보고 계실 것입니다. 영화관 가는 것이 두려우실 것이며, 추운 날씨 붙어다니는 커플 때문에 외출이 싫으실 것이고, 근래에 가장 가슴 아팠던 일은 첫 눈을 맞이하였을 때 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첫 눈 소식이 들리자 외출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공감대는 솔로들에게서만 보일 수 있는 증상이며, 심한 경우 심리적 압박감을 못이겨 평소에 안하던 나쁜 일을 하기도 합니다. 실례로 제 지인 중 한명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스트레스로 조카에게 안좋은 지식을 주입시키는 등의 이상한 증세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조카) 삼촌~! 나 말 잘들었으니까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주시겠지?


 (삼촌) 성우야(조카이름) 산타할아버지는 실제로 존재하시단다. 하지만 너에게 선물을 주는건 아빠야.


 (조카) 응? 산타할아버지가 있는데 왜 아빠가 선물을 줘??


 (삼촌) 그건 말이지... 산타할아버지는 사실 네가 아는 것처럼 좋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야. 사실 산타할아버지는 무서운 사람이야. 그 할아버지는 우는 아이를 매우 싫어하지. 그래서 한명 두명 납치해서 나쁜 짓(자체 심의)을 하기 시작했어.  산타할아버지는 원래 흰옷을 입었는데 지금 옷이 빨간 이유는 그 때문이야. 그래서 아빠가 성우도 잡혀갈까봐 울지말라고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는거야.



조카는 겁이나 울지도 못한 채로 엄마를 향해 달려갔고, 형수와 사이가 안좋아진 제 지인은 자랑하듯 저에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멀쩡하던 저의 지인이 이상증세를 보일때는 1년 중 크리스마스시즌이 유일 합니다. 저 또한 올해와 같이 짝이 없는 때에는 마찬가지로 울적한 기분을 감출 수가 없지요.



 솔로들의 크리스마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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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에도 솔로일 경우 어떻게 보내시나요? 인크루트에서 솔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하루종일 숙면을 취한다(23.7%)가 제일 많았고, 영화나 비디오를 여유 있게 섭렵한다(22.8%)가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다른 명절들보다 소위 말하는 '빨간날'의 기능을 가장 확실하게 갖춘 명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가족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낸다는 의견이 상위 의견중 가장 낮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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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날인데 말이지요. 저는 (14.5%)의 지지율을 얻은 솔로 친구들과의 약속을 잡았습니다. 현명한 선택인지는 모르지만 집에서 혼자 보냈을 경우의 패배감은 견디기 힘들 것 같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저도 다음과 같은 상황에 허덕이게 될 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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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수자의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어릴 적부터 가지고 있던 크리스마스의 기대감 때문이라도 집에 있기엔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큽니다. 기적이 일어날 것 같은 날이잖아요?   허황된 말이기는 하지만 전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믿습니다. 크리스마스가 가지는 힘은 신이 아니라 인간에게 있으니까요. 실례로 2005년에 제작된 크리스티앙 카리옹 감독의 메리 크리스마스를 보면 <메리 크리스마스>의 힘을 제대로 느낄 수 있지요. 전장의 크리스마스 이브, 영국군의 백파이프 연주와 이에 맞춰 울려퍼진 독일병사이자 독일 최고의 테너 슈프링크의 아리아가 병사들의 마음을 움직여 휴전협정까지 가능하게 되었다고합니다. 전장의 외롭고, 추운 크리스마스를 달래려 부르던 노래가 서로의 가슴에 스며들어 마음의 문을 열고, 휴전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낸 것이지요. 신이 아닌 인간의 힘입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솔로부대원'들을 위해서 입니다. 우리에겐 희망이 있어야 하니까요!




솔로 탈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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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짱닷컴의 조사를 담아왔습니다. 솔로들이 말하는 탈출에 필요한 것으로 자신감(37%)이 1위로 뽑혔습니다. 패션감각(27%)과 눈높이 낮추기(20%)가 그 뒤를 이었구요. 기적을 만들기 위해선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고 그 무기로 자신감이 필요한 것은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패션감각은 부수적인 요소이구요. 제 또래의 솔로 친구들은 취업준비로 인해 '연애를 할 시기가 아니다!', '취업에 이성친구란 독약과 같은 것이다!'라는 말로 자기위안을 하거나, 솔로 부대원들 경우는 '낚시는 조용해야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 '스키는 혼자타야 기술이 는다!'라는 말들을 합니다. 하지만 건전하고 윈윈할 수 있는 이성교제를 한다면 취업준비를 하다가도 외로움에 뒹굴거리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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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피트리님의 블로그>


 약을 먹고 26일에 깨더라도 크리스마스는 매년 찾아옵니다. 한 살 더먹고 한 살 만큼 더 큰 외로움으로 찾아오지요. 당장의 외로움을 커플들을 비난하며 보내는 것도 그 시기를 이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만,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의 기적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크리스마스의 솔로들을 위한 파티와 행사는 많고, 탈출을 위해 나아가는 걸음이 제가 말한 크리스마스의 '기적'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분 좋은 '기억'이 될 수는 있으니까요.

겨울은 길고도 춥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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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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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크리스마스의 낭만은 하얀 눈과 함께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겠죠? 얼마전 첫눈이 오던날 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대해 봤습니다. 예쁜 풍경에 마음까지 따뜻해졌지만 한편으로는 저 눈이 얼어서 다음날 길이 미끄럽고 차가막힐 생각에 막막하기도 하더군요. 내리는 눈을 보면서 다음날 걱정을 먼저 하는 저를 보며 "아, 나도 나이먹었구나!" 하고 한탄했습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와야 신나겠죠? 그럼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과연 눈이 올까요? 통계로 한번 분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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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상청
 
기상청에서 발표된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서울의 12월 25일 날씨 통계입니다. 10년 중에 6년은 화이트크리스마스였군요~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작년 12월 25일입니다. 이전까지 없던 비와 눈이 같이 왔고 더불어 황사가 동반되었습니다. 비와 눈이 같이 왔다는 것은 날씨가 눈이 오기에 약간 따스했던것을 방증하고 황사가 온 것까지 생각해 보면 올해도 12월에 황사가 몇 번 있었으니 2010년 크리스마스에도 황사가 올 가능성이 있을것 같군요. 더불어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비가 온 것 같으니 올해도 비만 오거나 혹은 눈을 동반한 비가 내릴 확률이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확률은 확률이고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니까요!  화이트크리스마스는 연인들에겐 낭만을 더해 주고 솔로들에겐 겨울을 더욱 실감하게 해주죠? 그럼 눈이 오든 안오든 따뜻한 커플들의 크리스마스나기와 조금은 외로울 솔로들의 크리스마스나기법 통계로 알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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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연인들이 가장 하고 싶은 데이트는 크리스마스 공연이나 파티가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서 집에서 데이트를 하겠다는 실속파와 여행, 영화등이 뒤따랐구요~ 연인이 있는 응답자의 51%는 데이트 비용으로 20만이상을 지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30만원 이상도 12%나 됐다고 합니다.
 
 
 
 
 
 
 
그럼 솔로들의 크리스마스 계획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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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들의 크리스마스계획은 무계획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미팅, 소개팅 등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다는 응답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조금 씁쓸하긴 하지만 솔로들에게 올해 크리스마스는 그저 토요일 & 공휴일이니까요! 저도 크리스마스에 멋모르고 명동에 나갔다가 사람들에 치여 고생했던 악몽이 떠오릅니다. 이런날은 집에서 쉬는게 최고죠! ^^;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기상청은 오지 않는다고 예상했지만 통계는 어디까지나 수치니까 한 번 기대해 보는 것도 재밌겠죠? 화이트크리스마스든 아니든, 연인이 있든 없든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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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안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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