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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가득한 여러분은 어떤 설렘과 함께하고 계신가요지금캠퍼스는 새내기들의 산뜻한 시작과 함께 봄기운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내가 만드는 시간표믿을 수 없이 짜릿한 공강넘쳐나는 화장품의 신세계까지하지만 그중에서도 빠질 수 없는 설렘이 하나 있어요바로 새로운 만남인데요크리스마스에 찾아온다던 산타 할아버지처럼대학 가면 생긴다던 남자친구와 여자친구! 그런 새내기들에게 ‘4월의 봄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만남의 시작을 알리는 반가운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그 어느 때보다 두근두근 설레는 알람, 여러분의 카톡을 주시하세요! 카톡!'


미팅의 기회, 잘 잡으셨나요? 그렇다면 이제부터 새로운 인연의 첫 만남을 위해 슬슬 준비를 시작해야 할 텐데요! 여러분은 '그' 혹은 '그녀'와의 첫 만남에서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 쓰시나요? 깔끔한 옷차림, 잘 먹은 화장, 찰랑거리는 머릿결까지! 어쩌면 사소할 수도 있는 부분들이 첫인상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곤 하죠. 그렇다면 여러분, '향기'에 대해 고민해본적이 있으신가요?

  

 

 

 

페브리즈와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녀 10명 중 9명이 '냄새가 이성의 호감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향기, 생각보다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네요! 설문조사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82.2%의 남녀가 자신의 향기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성의 냄새에 대해서는 상반된 평가가 드러났어요! 10점 만점의 6점 이상을 만족의 기준으로 여성의 냄새에 만족하고 있는 남성은 73.4%인 반면, 남성의 냄새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여성은 81.7%라고 합니다. 심지어 68.2%의 여성이 평소 호감을 느끼고 있던 남성의 냄새 때문에 실망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대요! 이렇게 보니 향기, 정말 중요하네요! 치명적인 매력이 될 수도 있지만 어쩌면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는 나의 향기.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여러분의 선택을 조금이라도 돕고자 취향을 저격하는 '향'저격을 준비했습니다. 나의 '그' 또는 '그녀'는 어떤 향을 선호할까요?

 

먼저, 여성분들! 혹시 지금 어떤 향수를 구매할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그런데 향수보다는 샴푸의 향이 남성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깜짝 소식입니다! 한 설문조사에서는 20대 남성 302명을 대상으로 '이성에게 끌리는 순간'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이성에게 나는 '향'이 3위를 차지했고, 그 향 중에서도 '은은한 샴푸 향' 7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반해 향수는 22%로 예상보다 낮은 지지를 받고 있네요. 20대 남성에게는 성숙하고 또 매혹적인 향수보다는 자연스럽고 은은한 향이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사실, 참고해주세요!

 

남성 분들, 짧은 머리 때문에 샴푸의 향긋함을 누릴 수 없다고 아쉬워하지 마세요! 여러분들의 취'향'저격을 위해, 여성이 선호하는 남성 향수를 분석해보았습니다! 2015년 On Style 겟잇뷰티 프로그램에서는 온라인 사전조사와 전문가 의견 그리고 여성 방청객 대상의 설문조사를 통해 '애인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남성 향수'를 상위 5위까지 발표했습니다. 여기서는 3위까지 향수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살펴볼게요! 

상위 3개 향수의 노트와 제조사가 발표한 향의 특징 그리고 여러 블로거들의 후기이 세 가지를 살펴본 결과 여성들은 깨끗하고 시원한 향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트러스(오렌지라임레몬 등의 향)계열우디 계열(신선하고 중후한 나무 향)과 같이 자연스럽고 청량감을 주는 향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네요

두 번째 특징은 유니섹스(unisex : 남성과 여성의 구별이 없어진 것을 이르는 말위키백과)입니다. 1위를 차지한 향수도 향 속에서 유니섹스를 표현하고자 했으며, 2위를 차지한 향수의 특징인 우디 계열 역시 신선하고 중성적인 느낌을 주는 향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여성 분들 역시 남성스럽고 강한 향보다는 자연스러운 향을 선호하네요남성분들향수 고를 때 참고하세요!

 

 

 

 

새로운 만남을 찾아 나설 준비, 다 되셨나요? 그 어느 때보다 사랑스럽고 생기있는 당신! 매 순간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여러분이라면 멋진 미소를 짓는 입술 위로, 상대를 배려하는 고운 손가락 사이로,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귓 등 너머로 봄 향기가 배어나올거예요!


이 봄
, 여러분에게 가장 향긋한 봄 바람 불어오길 바랄게요!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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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보는 세상

2015.11.18 11:40 통통 이야기



여러분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길을 가다가 코 끝에 스치는 향수 냄새를 맡고 누군가를 떠올린 기억소독약 냄새를 맡았을때 병원이 떠올랐던 기억, 짭조름한 냄새에 바다 여행을 떠올렸던 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경험은 누구에게나 한번 쯤 있었을 것 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고 자신을 매혹시키는 것이 향수(냄새)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라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의 한 구절처럼 향기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이는 인간의 오감 중 후각이 가장 본능적으로 반응하고감정과 기억을 저장하는 대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유일한 감각기관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최근 많은 기업이 이 점을 이용하여 제품을 출시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오늘은 이렇게 세계적인 산업으로 펼쳐나가는 ''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나만의 향을 찾아서

과거에는 가방시계, 옷 등으로 자신을 표현했다면 최근에는 은은한 향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이를 놓칠세라 최근 많은 기업에서 '' 관련 제품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는데요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탈취방향제 등 국내 향기 제품 시장 규모는 연 2 5천억 원으로 매년 1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정말 어마어마하죠게다가 단순한 이 아니라 유명 향수브랜드의 조향사와 협력하여 찾아낸 향이라고 하니 정말 '향기'가 중요한가 봅니다.



 

 

향 애호가가 점점 늘어나자 연령성별직업 등 상황에 맞게 나만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니치 향수시장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이로 인해 화장품 전체 매출은 줄어들었지만프리미엄 향수들은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으로 성공한 브랜드

''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이 늘자최근 기업들도 자신의 브랜드를 ''으로 이미지화 시키고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브랜드와 어울리는 향을 찾아 그 향으로 고객의 발길을 붙잡아 두는 건데요이와 관련하여 윌스트리트저널은 성공의 냄새는 실존하며이를 위해 은은한 향을 공중에 분사하는 매장이 많다고 보도 하였습니다.

 

향기를 처음  마케팅에 도입한 곳은 미국 의류 브랜드 '아베크롬비 앤 피치'입니다이 브랜드는 2000년대 초반부터 매장 천장에 분사기를 달고 자사의 남성 향수이자 시그니처 향인 '피어스'를 매장에 뿌렸습니다그 결과 고객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매출상승 효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향기로 인하여 매출 상승 효과를 본 광고 마케팅이 있습니다바로 던킨도너츠인데요지금은 던킨도너츠하면 자연스럽게 커피를 떠올리지만처음에는 커피를 떠올리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이 때던킨도너츠는 이색적인 광고를 펼쳤습니다사람들이 내리기 전에 버스 내에 던킨도너츠의 음성광고를 내보내고 그 소리를 인식해 자동적으로 커피향을 뿌려주는 기계 Flavor Radio를 이용한 것 입니다이를 통해 사람들이 자연스레 커피 향을 맡게 하였고그 결과 해당 정류장의 던킨도너츠 매장 방문객은 16% 증가커피 매출도 약 29%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향기 마케팅은 아직 보편화되지는 않았지만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매출상승 효과로 이어져 점차 관심을 가지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수천 년 전부터 사람들이 종교적 행사나 심신치료 목적을 위해 꽃허브동물로부터 독특한 향을 사용하였다는 것은 많은 역사 서적에 기록되어 있습니다때로는 신과의 교감을 위해서 때로는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사용되어 왔던 향.

그래서 향수의 어원도 라틴어 'perfumum(연기로 통한다전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이렇게 어원을 보면 향기를 통해 누군가와 교감하고 무언가를 기억하는 건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누군가에게 어떤 향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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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988년도를 기억하기 위해 tvN에서 편성한 새로운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응답하라 1998>이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우리는 2011년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wk2013년 <응답하라 1994>, 그리고 올 초에 방영한 <무한도전 -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담긴 지나간 시간의 추억을 향수를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향수가 아름다운 20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미치지 못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우리는 너무 어렸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앞선 프로그램들이 20대에게 사랑을 받았더라면, 그것은 추억에 대한 향수가 아닌 단지 배우의 선호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20대의 지나간 시간을 추억해 볼 순 없는 걸까요?


(사진 : tvN 응답하라 1997, tvN 응답하라 1994, MBC 무한도전 -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tvN 응답하라 1998)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그렇기에 더욱 소중한 우리의 1990년대 어린 시절. 20대의 어린 시절, 기억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응답하라 20(세)~29(세)>!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어릴 시절 최고의 만화영화는?!


어린 시절 우리는 TV에서 방영하던 만화영화를 보면서 꿈과 희망을 길렀고, 웃음을 얻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머릿속에 남아 있는 만화영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20대 남녀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해보았습니다.


3위. 디지몬 어드벤처(27명, 18%) 

(사진 : 구글 이미지)


3위는 디지몬 어드벤처가 선정됐습니다. 디지몬 어드벤처는 디지몬이 아이들을 돕고 각자 한 명의 아이들과 파트너가 되어 점점 진화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으로써, 1999년 첫 방송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수많은 후속작이 나왔습니다. 디지몬 어드벤처에 대해 생각해보니, 저는 특히 파닥몬이 엔젤몬으로 진화하는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울컥했습니다. “파닥몬 진~~~~화!”


2위. 아기공룡 둘리(28명, 18%)

(사진 : 구글 이미지)


2위는 단 1표 차이로 아기공룡 둘리가 선정됐습니다. 우리에게 정말 친숙한 캐릭터인 아기공룡 둘리는 아이러니하게도 결말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요. 항간에 도는 소문으로는 둘리의 결말을 아는 사람이 100명 중 1명꼴이라고 합니다. 어릴 적에는 둘리를 괴롭히는 고길동 아저씨가 그렇게 미웠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둘리만큼 나쁜 녀석이 없더라고요. 마치 톰과 제리의 제리 같아요.


1위. 달의 요정 세일러문(30명, 20%) 

(사진 : 구글 이미지)


대망의 1위는 150명 중 30명의 지지를 받아, 달의 요정 세일러문이 선정됐습니다.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 달의 요정 세일러문 주제가’가 울려 퍼지면 우는 아이도 뚝 그치고 TV 앞에 앉아있었던 게 엊그제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달의 요정 세일러문 등장인물 중 세일러 비너스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 외에도 축구왕 슛돌이(26명, 17%), 꾸러기 수비대(24명, 16%), 기타(15명, 9%) 순으로 어린 시절 최고의 만화영화를 꼽아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12지신은 꾸러기 수비대 만화를 보면서 외웠던 게 기억에 남네요.


   다시 맛 보고 싶은 최고의 음식은?


제가 생각하는 초등학교 등하굣길은 항상 즐거웠습니다. 친구들과 학교를 오가며 입에 달고 살았던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즐비했기 때문인데요.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다시 한 번 맛보고 싶은 그때 그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3위. (맥주·눈깔) 사탕(29명, 19%) 

(사진 : 구글 이미지)


3위는 29명의 응답자가 선택한 사탕이 선정됐습니다. 따끔한 주사를 맞고 나서 터져 나오는 울음을 달콤한 사탕으로 달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는데요. 지금도 판매하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먹었던 맥주 사탕과 눈깔사탕의 맛이 아직도 기억이 남습니다. 냠냠 맛있다!


2위. 피카츄 돈까스(30명, 20%) 

(사진 : 구글 이미지)


2위는 포장마차에서 팔던 피카츄 돈까스가 선정됐습니다. 한 개에 500원이었던 피카츄 돈까스. 어린 시절엔 500원이란 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엄마 심부름도 하고, 아빠 구두도 닦았던 기억이 나네요. 피카츄 돈까스는 지금도 포장마차에서 팔고 있긴 하지만, 지금 먹는 피카츄 돈까스는 왜 그때 그 맛이 안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워라! 그때 그 맛이여!"


1위. 아폴로(32명, 21%) 

(사진 : 구글 이미지)


대망의 1위는 아폴로가 선정됐습니다. 아폴로 역시 어린 시절 즐겨 먹던 추억의 먹거리 중 하나입니다. 한 봉지에 200원이었던가요? 아폴로 한 봉지를 사서 친구들과 나눠 먹던 기억이 엊그제 같습니다. 당시에는 바나나 맛, 포도 맛, 그리고 딸기 맛 3가지가 있는 줄 알았는데, 초코 맛도 있었네요? 앞니로 살살 긁어먹던 그때 그 맛,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네요.

이 외에도 다시 맛보고 싶은 최고의 음식으로는 떡꼬치(27명, 18%), 컵떡볶이(26명, 17%), 기타(6명, 4%)가 선정됐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음식이 떠오르시나요?


   추억 속에 존재하는 어린 시절의 놀이는?


컴퓨터와 휴대전화가 지금 아이들의 놀이문화를 대변하고 있다면, 그 당시 우리는 어떤 것을 하며 놀았을까요? 굳이 친구에게 연락하지 않아도 놀이터에 모여있던 그때 그 녀석들. 지금은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까요? 그때 그 시절,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자랐는지 알아봅시다.


3위. 학종이 따먹기(27명, 18%) 

(사진 : 구글 이미지)


3위는 학종이 따먹기가 선정됐습니다. 학 종이를 따먹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박수를 치는 것, 남은 한 가지는 바닥을 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학 종이가 50장 이상일 경우에는 박수보다는 바닥을 치는 것이 더 잘 넘어갔던 것 같은데요. 학 종이 따먹기를 하다가 손이 새빨갛게 변했던 기억이 지금까지 남아있습니다. :)


2위. 공기놀이(33명, 22%) 

(사진 : 구글 이미지)


2위는 공기놀이가 선정됐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공기놀이를 잘 하지 않는 것 같지만, 당시 오락거리가 부족했던 우리는 교실 뒤편에서 학 종이 따먹기, 공기놀이 등을 즐겼는데요. 이가 없으면 잇몸이 있듯이, 공깃돌이 없을 때는 지우개, 돌멩이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서 공기놀이를 즐겼습니다. 이건 비밀인데, 저는 아직도 공기를 2개 이상 못 잡아요.


1위. 딱지치기(38명, 25%) 

(사진 : 구글 이미지)


대망의 1위는 딱지 치기가 선정됐습니다. 진짜 그 당시 딱지치기는 모든 남자아이의 꿈의 놀이였는데요. 조금 더 잘 넘어가지 않는 딱지를 만들기 위해서, 딱지 안에 별의별 것을 다 넣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신문지, 도화지 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종이로 딱지를 만들어봤지만, 그중 최고봉은 물에 적신 종이를 말려서 만든 딱지였습니다. 땅에 딱 달라붙은 게 어찌나 안 넘어가던지. 물론, 상대방의 딱지도 못넘긴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지요.

또 다른 의견으로는 경찰과 도둑(24명, 16%), 팽이치기(20명, 13%), 기타(8명, 5%)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얼음 땡을 어린 시절에 많이 한 것 같은데, 순위에 올라가지 못하고 아쉽네요.

*  *  *  *  *


지금까지 우리가 어린 시절을 되돌아볼 수 있던 다양한 만화영화, 길거리 음식, 놀이문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것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었지만, 지면 상의 제약 때문에 그러질 못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여러분은 그때 그 시절,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여러분의 추억을 들려주세요!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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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 perfume ) 

1. 향수.  2. 향기, 향내.  3. 향기를 풍기다, 향기롭게하다


거리를 걷다가 문득 지나가는 사람에게서 좋은 향기가 나면 이건 무슨 향일까 궁금했던 경험, 다들 한 번씩은 있지 않나요? 향은 사람을 참 궁금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습니다. 잘 차려입은 옷에 좋은 향까지 나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레 관심이 가니까요. 그래서일까요? '남자가 좋아하는'이라는 검색어의 연관 검색어로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향수'가 있습니다. 이번 기사는 이런 향을 지닌 퍼퓸제품에 대해 써 보고자 합니다. 




향기를 잡아두기 위한 소비자의 선택 : 퍼퓸제품의 종류


이전에는 향수나 향수 제품에 딸린 바디로션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향수와 같이 나온 바디로션을 함께 쓰면 향이 더욱 더 지속되기 때문인데요. 요즘엔 일반 생활용품 브랜드들도 향이 주(主)가 된 상품, 즉 퍼퓸제품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퍼퓸제품을 사용하면 퍼퓸이라는 이름대로 향수를 뿌리지 않더라도 은은하게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라져버리는 향을 오래 잡아둘 수 있죠. 향수처럼 시간에 따라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 향이 다르게 나기도 합니다. 

요즘 드럭스토어에 가보면 다양한 종류의 퍼퓸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퍼퓸미스트, 퍼퓸샴푸, 퍼퓸바디로션, 퍼퓸 바디워시, 아로마캔들, 디퓨저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종류만큼, 다양한 향을 지닌 제품들이 많습니다. 라벤더, 부케, 레몬, 머스크 등. 나에게 맞는 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샴푸부터 린스, 트리트먼트, 바디로션까지 동일한 향의 제품을 쓴다면 향기가 더욱 지속되겠죠. 혹은 각각 다른 향의 제품들을 사용한다면 나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도 있고요. 향수 대신 이러한 퍼퓸제품들을 사용하면 은은하게 향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디퓨저 ( diffuser )

1. 산광기  2. 공기 확산기




또한 요즘 디퓨저와 향초를 찾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디퓨저는 쉽게 방향제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병에 향이 나는 액체를 넣고 나무재질의 발향스틱을 꽂아 공간을 향으로 꾸미는 것입니다. 향이 오래 갈 뿐 아니라 모양이 예뻐 인테리어 소품 효과로도 그만입니다. 크기는 조그맣지만 가격대가 조금 있어 직접 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해 만드는 사람들도 꽤있습니다. 콩을 재료로 한 소이왁스에 아로마오일을 섞어 천연향초를 만들기도 합니다. 



 


집 안에 늘어나는 퍼퓸제품 : 퍼퓸제품 판매량의 증가




( 사진 출처 : 닐슨코리아 소매유통조사본부 )


소매유통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2012년 6월 기준으로 퍼퓸샴푸는 샴푸 카테고리에서 0.2%를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점점 증가하다가 2013년 12월에는 7.9%를 기록해 7.7%p가 증가했네요. 목욕비누 카테고리에서도 향이 섞인 목욕비누는 2012년 6월에 2.3%에서 2013년 12월 9.2%로 올라 6.9%p 증가했습니다. 헤어/바디 제품 시장 전반에서 퍼퓸제품들이 지속적인 증가를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특히 여름의 경우 높은 습도와 더운 날씨 때문에 소비자들은 독한 향수 대신 은은한 퍼퓸바디용품들을 찾고있습니다. 브랜드 '일리' 담당자에 의하면 '향에 민감해지는 계절인 만큼, 여름철에 바디케어 제품을 선택할 시에는 '향'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점점 퍼퓸제품을 찾게 되는 이유는 또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들이 힐링을 중시하는 문화가 되면서 향을 이용해 힐링을 하고자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만의 공간에 디퓨저나 아로마 향초로 집안 분위기를 상쾌하게 조성할 수 있고 숙면에도 도움이 되죠. 또한 퍼퓸제품을 써서 집 밖에 있더라도 향을 느낄 수 있고 또 독특한 향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도 있겠죠?


( 출처 : [암 알아야 이긴다], 최승완 )



위에 언급한 이 향들을 맡으면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레몬은 기억력 자극을, 유칼립투스는 피로감을 개선시키고 공기를 정화시켜 수험생들에게 효과가 좋은 향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라벤더와 버가못 아로마향 목걸이를 2주간 착용한 혈액 투석환자에게서 상태불안과 스트레스 정도가 감소했다는 실험 결과가 있었습니다. ( 논문 [아로마향 목걸이 사용이 혈액 투석환자의 주관적 스트레스, 상태불안,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효과], 안귀춘, 2012 )

이제 나만의 향을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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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

 

 

“1, 2, 3, 4번 있는 것은 모두 주세요!!!!!” 모두가 잠들어 있을 어두운 새벽, 이날만큼은 많은 사람이 잠도 이루지 못하며 순서를 기다리며 초조하게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몇 시간이나 기다렸는데 모두 품절 됐다고요?” “아 얼른 다른 곳으로 가보자!등의 탄식 소리가 터져 나오며 해가 뜨기 전부터 해가 지고 난 후까지 전국의 이 가게들 안에는 얻은 자의 환호와 얻지 못한 자의 한숨으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오르내릴 정도로 어마어마 했던 화제는 바로 맥도날드 슈퍼 마리오 대란이었는데요.

 

 

더욱 놀라운 점은 회사 앞 맥도날드는 넥타이 부대들, 대학가 앞은 20대의 대학생들이 벌써 점령했답니다.라는 실시간 상황들이 SNS 등을 통해 알려지고 마침내 그것을 얻어낸 어른들은 그 기쁨을 다시 후기로 올려 공유하는 모습 등을 보여줬다는 것입니다. “드디어 키덜트족의 커밍아웃, 대반란이라는 말들이 나올 정도로 다시 한 번 키덜트족에 대한 관심들이 쏠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우리 사회는 키덜트족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부정적이었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여전히 정신이 어린 아이에 머물러 있는 현상을 뜻하는 피터팬 증후군과 같이 언급되며 철없는 어른’ , ‘오타쿠 같다라는 이미지까지 겹쳐지면서 키덜트 족은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사람이라는 꼬리표까지 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겨울 왕국’ , ‘아이언 맨’ 등의 열풍으로 키덜트 문화가 점점 대중화되고 있어 키덜트를 바라보는 시선 또한 변하고 있습니다. 키덜트족에 대한 시선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20~40대 남녀 총 100(:42:58)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과반수 이상인 57%가 자신을 키덜트족이라 생각한다고 답했고 나머지 43%는 키덜트족이 아니라고 답하였습니다.

 

 

 

 

 

 

 

자신이 키덜트족이 아니라고 답한 사람들 대상으로 키덜트족의 문화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키덜트족을 바라보는 시선이 긍정적이다.라고 답한 사람들이 69.7%로 집계됐고 그 중 긍정적이라고 답한 사람 중 여성의 비율이 53%, 남성이 47%이었습니다. 관심 없다’ 23.2%, 부정적이다. 6.9%로 집계됐습니다. 레고, 프라모델등의 분야는 남자들만의 로망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요즘은 여성들에게서도 저도 레고 정말 좋아해요.’ 라는 대답을 쉽게 들을 수 있을 만큼 이제는 성별과 연령을 아우르는 힘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 성인이 되어서도 장난감들을 사 모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

 

많은 언론 매체들은 지금까지 키덜트 문화가 크게 확산하는 이유로 현대인들이 각박한 현실을 살면서 받은 스트레스와 상처를 위로받기 위해라는 걱정과 근심이 없던 유년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자신이 키덜트족이라고 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내가 원하는 나만의 세계 혹은 갖고 싶은 것을 만들어 대리만족한다. 59% 1위로 집계되었습니다. 꿈은 그것을 눈으로 볼 수 있을 때 실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의 꿈을 시각화하여 그것을 조립하거나 수집하여 자신이 늘 볼 수 있는 곳에 두고 그것을 통해 하루에도 몇 번 씩 그것을 보며 꿈에 대한 실현 욕구를 키우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 외의 답변으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17%, 직장,혹은 학교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상처 등을 위로 받을 수 있다. 14%, 등의 결과 또한 얻을 수 있었습니다.

 

 

 

 

 

 

 

## 그들이 주는 분명한 즐거움 ##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들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니라 어른이기에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이 시대의 키덜트족. 어떠한 한 분야를 진정으로 즐긴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삽니다.

실제로 어른 중에서 레고나 피규어 등에 한 달 월급을 망설임 없이 쏟아 붓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인생을 더 즐겁게 만들어주고, 놀랄 만큼의 잡념을 없애주기도 하고, 성취감과 행복감을 얻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 부모님에게서 저절로 주어지는 것을 갖는 것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구하는 것은 그 가치가 다르다고 말합니다. 저절로 주어지는 것은 금방 싫증이 나지만, 성인이 되어 경제적인 자립을 갖추고 스스로 원하는 것을 구하는 것은 그 구함을 멈추지 않는 한 계속 자신 안에 쌓아 좋아하는 것을 즐기고 발전하는 삶을 지향하라의미이기도 합니다.

 

 


## 키덜트 아이템 인기 1위 레고*****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

 

 

요즘 아이들을 위해 사준 레고를 오히려 아빠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 속에 빠지곤 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레고에는 완성이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두가 만물을 창조하는 조물주가 되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데요. 사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키덜트 아이템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레고라는 세계에서의 창조는 세상에 없던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기도 하지만 기존의 건을 깨부수어 다른 것을 만들어 내는 것에서 즐거움 또한 얻습니다. 똑같은 레고 블록을 가지고도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에 따라, 다른 제품과 호환하는지에 따라 하나의 모델을 사더라도 완성품의 모습이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엄지손톱만 한 레고 들을 가지고 성인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 크기의 작품들을 만들기도 하고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나만의 설계도를 탄생시키기도 합니다.

 

 

 

## 아이러니한 불황 속의 호황 ##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

 

 

왜 성인들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유별나게 장난감을 가지려고 하는 걸까요?

 

대부분의 키덜트 아이템들은 거의 여러 종류의 소량 생산으로 출시되며, 한번 출시된 제품들은 다시 제작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제품이 빨리 단종되며 그 이후론 제품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관심 있는 새로운 신제품이 출시되면 지금 당장 구매 해야한다.’라는 심리 생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최근 가장 인기가 좋은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의 히어로 시리즈가 대표적으로, 하나의 세계를 형성하고 있는 시리즈 물들이 계속 출시되기 때문에 하나라도 관련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속해서 사모아 그 세계를 완성하고자 하는 욕구가 큽니다.

또한, 구매력이 갖추어져 어린 시절 갖고 싶었으나 가지지 못했던 물건들을 이제는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측면도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진정 어느 하나에 즐기고 싶다면 내가 이렇게 하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지나친 염려에서 먼저 벗어나라고 말합니다. 세상 모든 일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결코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것, 덜 중요한 것들을 하나씩 버리고 나면 마지막엔 내가 가장 원하고 것 하나가 남습니다. 그것을 선택하고, 자신이 즐기고 싶은 것과 연관시키고 나를 위한 취미로 만들면 됩니다. 키덜트란 문화가 단순한 수집이 아닌 이제는 이 시대의 새로운 문화가 되어 남녀노소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는 점은 매우 높이 평가해야 하지만 이것의 영향으로 장난감의 가격 또한 상승하고, 비싼 가격에 사고 되파는 어른들의 상술로 인해 장난감의 영역이 아이들의 동심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것에 조금의 아쉬움이 듭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위해서라도 저렴한 장난감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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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미 2015.05.15 15:37 신고 ADDR EDIT/DEL REPLY

    여기에 나온 통계자료 출처가 어딘지 알 수 있나요?

  • 굴소년 2015.06.05 12:17 신고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저도 통계자료 출처가 어딘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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