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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7월, 나날이 오르는 기온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소망도 점점 피어오르는데요. 방학 또는 휴가를 맞아 어디론가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운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통통 기자도 작년 이맘때쯤 여행 계획을 열심히 짜고 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에 교환학생으로 가게 된 학교가 10월에 개강이라 9월에 유럽 여행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거든요! 그런데 한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9월이면 한국에 있는 친구들은 모두 개강이라 같이 여행 갈 친구가 없었거든요. 유럽 여행이 처음이라 무섭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3주간 혼자 여행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러분들도, 특히 여성분들이라면 통통 기자와 같은 고민해보셨을 겁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여행혼자 갈까같이 갈까그 고민에 대해 다루고 통통 기자의 경험에 기반을 둔 팁도 조금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다른 사람들은 혼자 갔을까? 같이 갔을까?

다른 사람들의 여행은 어땠을까요? 동행자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다른 사람의 선택이 어땠는지 참고하는 것도 좋겠죠. 여기, 대학내일에서 20대를 대상으로 여행의 동행자에 관해 조사한 통계가 있습니다. 

(출처 : 대학내일20대연구소)


복수 응답이 가능했던 이 통계에 따르면친구와 여행한 경험이 1위로 88.0%를 차지했고그다음이 연인으로 60.5%마지막은 홀로 여행으로 48.8%를 차지했습니다! 여행 경험이 있는 10명 중 약 9명이 친구와 여행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아, 20대에게 친구와의 여행이 가장 보편적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성별에 따라서는 어떻게 달랐을까요? 

동일 조사 중 동행자별, 성별 여행 경험을 살펴보면, 친구 혹은 연인과의 여행에서는 각각 1%와 2% 차이로 여성의 비율이 앞섰던 반면, 혼자서 여행할 경우 무려 20.5% 차이로 남성의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혼자 가는 여행은 치안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주저했군요.


(출처 : 대학내일20대연구소)

다음은 동행자별로 여행할 수 있는 거리가 어디까지인지에 대한 통계인데요. 거주지 근교를 1단계, 거주지 근교 외 국내를 2단계, 인접 해외 국가를 3단계, 해외 어디든 가능을 4단계로 설정했을 때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그 결과, 연인과 함께할 경우 3.44단계 다소 거리가 있는 해외 국가도 갈 수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다음이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으로 3.37단계였고, 마지막은 나 홀로 여행으로 2.75단계에 머물렀습니다. 동행자가 있을 경우 좀 더 먼 곳으로 여행할 수 있지만, 혼자 여행할 때는 다양한 이유로 거리 선택에 다소 소극적인 경향을 보였습니다.  


2. 동행자 유형별로 장점과 단점그리고 팁!

여기서부터는 통통 기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아주 주관적인 내용이 나올 예정입니다. 어디까지나 통 기자의 의견이니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 이해해주세요! 통통 기자는 혼자 유럽 여행을 해본 적도, 친구와 여행을 해본 적도 있습니다. 역시나 혼자 가나, 함께 가나에 따라 장단점이 확실히 달랐습니다. 지금부터 동행자별 장단점 그리고 여행할 때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홀로 떠나는 여행


(출처 : Pixabay)

장점이라면 당연히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동행자가 있다면 동행자의 취향도 고려를 해야 하지만 혼자 여행한다면 온전히 자신의 취향에 따라가고 싶은 곳은 좀 더 오래 있고 아닌 곳은 과감히 지나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통통 기자도 호스텔에서 만난 다른 여행자와 친해져 같이 재밌게 여행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다소 위험할 수도 있지만, 통통 기자와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을 만나 경험을 공유하고, 친해지는 것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단점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크게 느끼실 듯합니다. 바로 치안 문제입니다. 혼자 다닐 경우 사람이 많은 관광지에서 소매치기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게다가 소매치기들은 무리로 다니기 때문에 대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통통 기자도 파리에서 휴대폰을 소매치기당할 뻔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휴대폰을 스프링으로 가방과 연결을 해두어서 뺏기지는 않았는데요. 여행 중 만난 가이드분들은 "소매치기들이 보통 A사의 휴대폰을 노리니, 각별히 주의하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위를 소란스럽게 하거나 종이 같은 것을 들이밀면서 혼란스럽게 한다면 소매치기 무리가 주변에 있다는 것이니 소지품을 보호하면서 최대한 빨리 그 장소를 벗어나세요(통통 기자에게도 이 방법을 썼습니다.) 그 외에도 소매치기 방법이 많은데요. 다른 여행자들의 후기를 많이 읽어보고 다양한 소매치기 방법을 숙지한 뒤, 항상 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비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동행자와 함께하는 여행(친구, 연인)


(출처 : Pixabay)

동행자와 여행할 때의 장단점은 혼자 여행할 때 장단점과 정반대입니다. 즉, 같이 여행하면 서로를 지켜줄 수 있다는 심적 안정감이 있지만 여행의 자유도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죠. 하지만 정말 잘 맞는 사람과 여행한다면 둘만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오래된 친구, 혹은 연인이라도 여행 방식까지 다 같을 수는 없는 법! 서로 다른 취향을 어떻게 맞추면 좋을까요? 통통 기자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행 전체 일정 모두를 같이 다니지는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은 미술관 관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친구는 정말 좋아한다면 미술관 일정은 친구와 조금 다르게 해도 괜찮습니다. 불필요한 다툼으로 여행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다면 말이죠!


3. 해외여행,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동행자별로 여행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추천하는 여행지도 다른데요한 항공사에서 승무원을 상대로 추천하는 여행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흥미롭게도동행자별로 결과가 달랐습니다!


(출처 : 아시아나 항공)


혼자 하는 여행일 때 추천 여행지는 도쿄가 1파리가 2싱가폴이 3였습니다쇼핑이나 미술관박물관 등 혼자서 집중할 수 있는 활동이 발달된 곳을 추천 여행지로 꼽았군요부부 혹은 연인과 하는 여행은 로마가 1푸켓이 2시드니가 3였습니다로맨틱한 분위기나 연인과 함께 쉴 수 있는 휴양지 위주네요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은 홍콩이 1오사카가 2싱가폴이 3였습니다세 곳 다 야경이 아름답고 맛있는 음식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네요!


(출처 : 직접 촬영)


마지막으로 통통 기자가 실제로 가본 여행지 사진을 보여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통통 기자는 혼자 가든같이 가든 여행을 떠나겠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동행자가 시간이 맞지 않아 안 구해진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혼자 떠나세요여행지에서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무엇보다 기회를 놓치기엔 아깝잖아요동행자가 있다면 동행자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보다는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다녀오세요더 돈독한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이번 여름떠날 기회가 온다면 주저하지 말고 떠나시길!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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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버킷리스트 1위 해외 여행! 한국에서 외국 분위기 느끼는 방법 大공개!

 

"나도 해외 여행가고 싶지. 그런데 학교(직장)도 다녀야하고 바빠서 시간도 없을 뿐더러, 무엇보다도 비용이 만만치 않잖아.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시간내서 가야지."


다람쥐 쳇바퀴돌 듯 사는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자유로운 일탈을 꿈꿔본 적이 있을텐데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국민여행실태조사 : 연도별 여행을 하지 않은 이유'에 따르면, 연도별 여행을 하지 않은 이유시간적 여유부족, 경제적 여유부족, 마음의 여유부족, 건강상의 이유, 가고싶은 곳이 없어서, 여가시간 부족, 집 밖 숙박이 부담스러워서, 집안에 돌봐야 할 가족이 있어서, 여행비용 부족 등이었습니다. 하지만, 굳이 비행기를 타고 외국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교통카드 하나로 외국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그럼 한국에서 외국 분위기 느끼러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서울 시내 주요 외국인 마을(거리)

<출처 : http://cafe.naver.com/hufsbusiness/34>

 

동부이촌동 일본인 마을 '리틀 도쿄'

이촌역 4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금강아산병원이 보이는데요. 이곳에서는 약 1천명이 넘는 일본인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해요. 일본인이 운영하는 선술집과 일본 전문 음식점이 있고 라멘가게, 초밥집, 다코야키 등을 판매합니다.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일본인 마을이 형성되었고, 일본인 학교가 자리를 잡으면서 상사 주재원, 일본 대사관 직원과 그의 가족들이 모여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필리핀 거리 '리틀 마닐라'

 

필리핀인들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노점을 여는데요.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오면 150m 앞에 동성고부터 혜화동성당까지 100m 남짓한 거리에서 길거리 음식을 판매합니다. 독특한 가공식품, 음료, 통조림, 돼지고기꼬치, 돼지껍데기 과자, 각종 필리핀 간식, 군것질, 망고와 두리안 등 열대과일, 볶음 요리 반찬과 쌀밥, 바나나 튀김, 필리핀 맥주 산미구엘 등을 판매한다고 하네요.

 <출처 : 조선일보>

 

 


프랑스인 서래마을 '쁘띠 프랑스'

 

7호선 고속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나와 반포천을 쭉 따라 걸어가다보면 육교가 나옵니다. 육교를 건너 서래로로 들어서면 보이는 거리가 서울 속 작은 프랑스, 쁘띠 프랑스라고 불리는 서래마을인데요. 1985년 한남동에 있던 주한프랑스학교가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프랑스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해요. 약 600명의 프랑스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일본인 거주자들도 늘어나고 있어 일본어로 쓰여진 간판도 볼 수 있어요. 서래마을에 있는 파리크라상 베이커리는 프랑스인이 운영하고 있는데요. 프랑스산 밀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즐비한 카페거리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프랑스의 몽마르뜨 언덕을 본딴 몽마르뜨 공원을 만날 수 있어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네팔인 거리

서울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 중 네팔인들이 모여 사는 곳인데요.10여년 전 이들을 위한 식당과 관련 가게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유명한 식당으로는 에베레스트, 히말라야, 나마스떼, 겅가저무나, 뿌자 있고, 가격은 시내 유명 인도 레스토랑의 절반 수준이며, 탄두리치킨과 난을 다양한 카레에 찍어 먹는 것, 라씨가 주 메뉴입니다. 1호선 동묘역과 동대문역 사이에 위치해있어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러시아·중앙아시아촌, 광희동 몽골 타워 '서울의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촌은 1990년 러시아 수교 이후 뉴금호타운(몽골 타워) 인근에 조성되었는데요. 동대문 의류 시장이 가까워 한 때 2,000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상권 위축으로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보따리상 300~500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11번 출구와 12번 출구 뒤쪽에는 뉴금호타워(몽골 타워)가 있고. 몽골 타워는 2층부터 10층까지 몽골인들이 운영하는 상점인데, 전통 양고기요리 등 몽골음식을 팔고 무역상, 환전소, 유학상담원, 여행사, 택배대리점, 사진점, 잡화점, 음식점, 미용실 등이 있어요. 몽골 문자와 키릴 알파벳으로 씌인 간판들이 즐비하고 몽골 과자, 양고기, 소고기, 보트카, 과자, 차강이데 등을 팝니다. 정통 중앙아시아 요리 식당이 많고 몽골거리, 우즈베키스탄 거리, 러시아 거리가 따로 있다고 하네요.

 

<출처 : Visit Seoul>

 

이태원 무슬림거리·나이지리아 거리·흑인 마을

이태원에는 동대문과 남대문시장에서 물건을 떼어 본국에서 판매하는 나이지리아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서 생긴 나이지리아 거리가 있는데요. 무슬림 거리에는 이슬람 사원이 있으고, 합동 예배가 열리는 매주 금요일이면 아랍인, 방글라데시인, 인도인, 네팔인, 아프리카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시리아식 양고기 꼬치, 터키식 바게트와 터키식 케밥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출처 : Visit Korea>

 

 



법무부에서 실시한 2012년 '체류외국인통계 : 국적 및 연령별 체류외국인 현황'에 따르면, 아시아주계의 비율이 84.92%로 가장 많았고, 북아메리카주계(10.63%),  유럽주계(2.47%), 오세아니아주계(1.00%), 아프리카주계(0.66%), 남아메리카주계(0.30%), 기타주계(0.01%) 순이었습니다.

<출처 : 법무부, 2012 체류외국인통계 >


어떤 이유에서든 외국에서 오랫동안 머물면 한국 음식들과 문화가 그리워지죠. 이렇듯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일정한 지역 내에서 자기들만의 문화를 만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2012년 체류외국인통계 : 국적 및 연령별 단기 체류외국인현황'에서,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아시아주계 235,819명 중 중국인은 98,622명으로 41.82%를 차지했고, 한국계 중국인은 9,285명으로 3.94%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인이 거의 절반에 이르는 만큼, 한국에는 차이나타운의 비율이 유난히 높은데요.

 

<출처 : 법무부, 체류외국인 통계 : 국적 및 연령별 단기 체류외국인현황, 2012>


대표적으로 인천 차이나타운을 시작으로 서대문구 연희동 차이나타운, 마포구 연남동 차이나타운, 광진구 자양동 차이나타운, 영등포구 신길동 차이나타운, 영등포구 대림동 차이나타운, 금천구 독산동 차이나타운, 관악구 봉천동 차이나타운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용산구 한남동 독일 커뮤니티, 구로구 가리봉동 조선족 마을, 성동구 왕십리 베트남 타운, 용산구 용산2동 힌두 타운, 강남구 역삼1동 다국적 타운 등이 있고, 서울 외 지역으로는 안산 외국인마을, 남해 독일마을, 김해 외국인마을, 공주외국인마을이 있어요. 또한, 외국인 마을이 아니더라도 세계 유명 관광지들의 미니어쳐가 있는 부천 아인스월드, 가평 쁘띠프랑스에 방문해보면 외국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출처 : 남해 독일마을, 한국관광공사>

 


대표적인 단일민족국가인 한국이지만, 다양한 민족들이 한국에 체류하고 있고, 그들만의 주거와 문화를 형성하여 살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당장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력이 안 된다면, 교통 카드 하나들고 한국 곳곳에서 외국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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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권재열 2014.06.24 18:37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우! 이렇게 좋은 정보가 있었네요...
    꼭 가보고 싶어요~~~

-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떠나자!

여러분은 평소에 가족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인가요? 한 취업 포털 사이트 '커리어'가 2012년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45.2%가 가족과의 하루 대화 시간이 '10분 이상 30분 미만', 31.5%가 '10분 미만'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가족과 나누는 하루 평균 대화시간이 28분에 불과한 것인데요.

 

                                                                                                                                               ⓒ Fox

바쁜 현대 사회의 흐름, 스마트폰의 발달, 1인 가구의 증가로 가족과의 대화 단절 현상은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가족은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기 때문에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주길 바라여 가족과의 대화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가족과의 화목한 관계는 삶에 대한 만족도와 사회 적응력을 높여주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기반이 되는데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어버이날, 스승의 날과 각종 기념일들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입니다. 올해 5월에는 주말과 공휴일이 연계되어 4일의 연휴가 주어지는데요. 이번 황금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행하는 동안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가족과 함께 식사도 하고 휴식도 취하면서 말이죠.

 

<출처 : 네이버 '2014년 5월 달력>

 

          단기 해외 여행지 추천 고고씽

짧은 연휴기간동안 가까운 나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중국, 일본, 홍콩과 동남아시아 국가로 여행하는 경우 다른 국가로 여행하는 경우보다 비교적 시간과 돈 등 비용이 적게 드는 편인데요. 따라서 많은 해외여행객들이 황금연휴나 주말여행으로 아시아 국가로 여행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출처 : 아시아 지도, YouOuYaKe.egloos.com/6232839>

 

영국 BBC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50대 관광지' 중에 아시아 국가의 관광지들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6위 인도 황금사원, 10위 인도 타지마할, 20위 중국 만리장성, 22위 홍콩, 29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42위 태국 방콕, 45위 중국 테라코타 아미, 진시황릉 병마용갱, 49위 인도네시아 발리가 있습니다.

 

 

1. 홍콩, 마카오

 

각종 여행 관련 서적을 보면 주말여행이나 연휴동안 자유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나라로 꼽히는 홍콩인데요. 홍콩은 지하철이나 트램 등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여행 관련 서적을 참조하여 쇼핑 여행/식도락 여행/호텔 여행 등 테마에 맞게 자유롭게 일정을 짜도 좋을 것같아요. 홍콩에서 온 완옌즈 학생을 인터뷰했습니다.

홍콩 야경 심포니 오브 나이트

Jack Wong Yin Chi, Dongguk Exchange Student

1. 한국인들에게 홍콩과 마카오의 유명한 관광지를 소개해주세요!      

-> 침사추이의 홍콩 모스크, 스타의 거리, 시계탑, 1881 헤리티지, 빅토리아 항구와 심포니 오브 나이트를 추천합니다. 홍콩섬에서는 리펄스베이와 홍콩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 유명한 배우들의 밀랍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는 마담투소 박물관, 세계에서 가장 긴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모여있는 소호 거리, 하버시티몰, 웨스턴 마켓, 스탠리 마켓을 추천합니다.

2. 홍콩과 마카오에서 이 음식만은 꼭 먹어봐야 한다!
-> 홍콩과 마카오에는 많은 길거리 음식이 있는데요. 사이콩에서의 씨푸드, 만두, 딤섬, 완탕 누들, 에그타르트, 육포, 커리 피쉬볼, 계란빵, 번, 애프터눈 티세트, 아몬드 쿠키 등을 추천합니다.

3. 한국과는 다른 홍콩과 마카오의 문화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 트램이라는 대중 교통이 있고 2층 버스가 있어요. 한국은 단일 민족이지만, 홍콩은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파키스탄 등 다양한 민족들이 있고 서양인들도 홍콩에 많이 거주하고 있어요.

4. 홍콩과 마카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쇼핑, 먹거리, 카지노, 호텔로 유명해요. 유명인으로는 성룡, 이소룡, 주성치, 유덕화, 알란 탐, 장국영, 사천왕(유덕화, 장학우, 곽부성, 여명), 진혁신, 용조아, 정수문, 진혜림, 트윈스가 있어요.

 

 

2. 캄보디아

 

BBC에서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곳 29위로 선정된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앙코르와트

 

캄보디아는 최빈국에 속하는 국가이고 수도는 프놈펜입니다. 해외봉사를 위해서 많이 방문하는 국가이기도 하지요. 교통수단으로는 주로 툭툭이를 이용합니다. 캄보디아는 열대 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열대 과일이 많아 한국에 비해 열대 과일들의 가격도 저렴해요. 유명한 관광지로는 앙코르와트뿐만 아니라 앙코르톰, 톤레삽 호수, 씨엠립 펍스트리트 등이 있어요. 특히 씨엠립 펍스트리트에 있는 레드피아노라는 레스토랑은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툼 레이더'를 촬영하면서 자주 방문하여 유명해졌다고 해요. 한국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고 야시장에서 마사지샵, 타투샵, 닥터 피쉬 등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답니다.

 

 

3. 태국

 

에메랄드빛 해변으로 유명한 피피섬이 있는 푸켓, 수도인 방콕,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미소의 나라 태국입니다. 태국은 어느 도시로 여행하느냐에 따라 관광지가 될 수도, 휴양지가 될 수도 있는 국가인데요. 영화 '007'의 촬영지로 유명한 제임스본드 섬, 코끼리 트레킹,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과 같은 해양스포츠가 발달된 나라 유명하죠. 태국에서 온 파타라바시 학생을 인터뷰해보았습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로 유명한 피피섬

 

영화 '007' 촬영지 제임스본드 섬(좌)과 태국 사원(우)

Pattaravasee Maneesutham, Dongguk Exchange Student

1. 한국인들에게 태국의 유명한 관광지를 소개해주세요!

-> 태국의 수도 방콕을 더불어 파타야 산호섬, 피피섬으로 유명한 푸켓, 치앙마이 등이 있어요. 방콕 시내에는 과일 시장과 꽃 시장이 많이 있어요. 국교가 불교이기 때문에 도시 곳곳에 사원이 많아요. 수중시장, 태국 국립 박물관, 아름다운 해변들이 많고 산이나 언덕이 많아요. 방콕 시내 중심에는 한국 전통음식 등을 판매하는 코리아 타운이 있어요. Ciam, MBK와 같은 쇼핑몰이 많아요. 트렌스젠더가 많은 나라로 유명하고 트렌스젠더쇼와 게이쇼 등을 하기도 해요. 태국 축제로는 물 축제인 Songkran festival, 태국 남쪽에서 한 달에 두 번 열리는 Full Moon Party 등이 있어요.

2. 태국에서 이 음식만은 꼭 먹어봐야 한다!

-> 똠양꿍이 대표적인 음식이에요. 쏨땀, 팟타이, 톰카가이, 로띠, 코코넛, 텅입, 록숍, Sticky rice with mango와 각종 열대 과일들이 있어요.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두리안,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망고스틴, 리치, 바나나, 파파야, 용과, 망고 등이 많고 코코넛 과자, 망고 말린 과자 등 열대 과일을 말린 과자들도 많아요.

3. 한국과는 다른 태국의 문화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 태국에는 왕이 있어요. 또한, 국민들의 95% 이상이 종교로 불교를 믿기 때문에 도시 곳곳에 절들이 많아요. 타이 댄스쇼인 Khon festival, 축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서로에게 물을 뿌리는 놀이가 유명해 '물의 축제'라고도 불리는 Songkran festival 등이 있어요.

4. 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미소의 나라라고 불리는 태국은 사람들이 친절한 것으로 유명하고, 휴양지가 많이 발달되어 있어요. 태국을 상징하는 동물은 코끼리이고, 외국인들의 여행일정으로 코끼리 트레킹을 하기도 해요. 수출 품목으로 난초가 있는데 태국의 주 수입원이에요. 유명인들로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닉쿤, Thanawat Wattanaputi, Mario Maurer, Naded Kugimiya, Yaya Urassaya, Patchrapa Chaichua, Chermarn Boonyasak가 있고, 유명한 영화로 Pee Mak phra khanong, Hello Stranger, 드라마 Timeline 등이 있어요.

 

4. 인도네시아

 

BBC에서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곳 49위로 선정된

인도네시아 신들의 섬 발리

 

 

 

Emmanuel Vernando, Dongguk Exchange Student                         

Maggie Littrell Prasetyo, Dongguk Exchange Student

1. 한국인들에게 인도네시아의 유명한 관광지를 소개해주세요!    

-> 기니섬 근처에 있는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발리를 추천해요. 수도 자카르타와 인도네시아 남부에 있는 자바섬 중부의 도시 조크자카르타,  세계에서 가장 큰 불교 사원인 보로부두르 사원, 코모도왕도마뱀의 서식지인 코모도 섬을 추천합니다. 파푸아 섬에 있는 라자암팟, 수도 자카르타와 가까운 천섬, 인도네시아 마나도 북쪽에 있는 제도인 부나켄, 발리와 가까운 롬복에서 스토쿨링의 명소 길리아이르, 토바 호수를 추천합니다. 인도네시아에는 활화산이 많은데, 그중 유명한 산인 브로모산을 추천해요.

2. 인도네시아에서 이 음식만은 꼭 먹어봐야 한다!

-> 인도네시아에는 달고 맵고 짠 음식이 많은데요. 나시고랭을 추천합니다. 단맛이 나는 사떼, 단맛과 짠맛이 나는 소또, 짠맛이 나는 펨펙과 펨펙과 함께 먹는 매운 맛이 나는 큐크, 매운 맛이 나는 른당 등이 있어요.

3. 한국과는 다른 인도네시아의 문화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 인도네시아에는 지하철이 없고 수도인 자카르타는 교통체증이 매우 심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대중교통은 이용하지 않는 편이에요. 인도네시아의 날씨는 건기이거나 우기이고 20~28도 정도의 날씨에요.

4. 인도네시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가장 대표적으로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휴양지인 발리이고요. 한국보다 물가가 세배 이상 싸고, 각 지역마다 고유의 전통문화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예를 들면, 염색기술인 바틱 등이 있어요. 유명인으로는 아그네스 모니카가 있어요.

 

 

5. 대만

 

2009년에 방영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2013년에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를 통해 유명해진 대만인데요. 대만은 한국에서 약 2시간 50분 정도의 비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입니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말할 수 없는 비밀’, ‘비정성시’로 유명하죠. 지우펀은 영화 ‘비정성시’와 SBS 드라마 ‘온에어’,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하이난은 명나라 때 수도로 이곳은 전통적인 대만물건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해요.

 

<사진 출처 : tvN>

Nilan Cho, Dongguk Exchange Student

 

1. 한국인들에게 대만의 유명한 관광지를 소개해주세요!

-> 국립 고궁 박물관, 충렬사, 용산사, 화서가 야시장, 101 타워 전망대, 화련, 태로각 협곡, 아미족 민족 전통 쇼, 지우펀, 야류 해상공원, 노천 온천욕, 서문정 거리, 대만 중정정 기념당, 스펀 천등 축제, 민주기념관, 단수이 홍마우청, 단수이시장, 단수이강, 스린 야시장, 사림관저 등이 있어요.

2. 대만에서 이 음식만은 꼭 먹어봐야 한다!

-> 지역 특성상 열대 과일이 다양하고 크기도 클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해요. 또한, 버블티, 열대 과일, 망고빙수가 유명해요. 특히, 야시장에서는 중국 음식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어 식도락 여행에 안성맞춤이에요.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레스토랑 중 하나인 샤오롱바오 전문점 등을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6. 베트남

 

Tùng Bùi, Dongguk Transfer Student

1. 한국인들에게 베트남의 유명한 관광지를 소개해주세요!

-> 대도시를 원한다면 관광할 수 있는 많은 공원이 있는 도시 호치민을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도시 다낭은 베트남인들이 베트남에서 살기에 가장 살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하는 곳이고, 수도 하노이에서는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요. 자연관광을 할 수 있는 곳은 베트남 북부에 있는 섬 꽝닌과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인 베트남 남동부의 항구 도시 나트랑이에요. 역사적인 곳을 관광하고 싶다면 Huê city를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베트남 어느 도시에서든지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2. 베트남에서 이 음식만은 꼭 먹어봐야 한다!

-> 쌀국수가 유명하고, 계란, 고기, 야채, 버섯 등 많은 재료들이 들어간 넴이라는 음식이 유명해요. 지역마다 다른 종류의 음식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음식들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아요. 또한, 하얀색 국수 음식을 모두 시도해보는 것이 좋은데 모두 맛있어요.

3. 한국과는 다른 베트남의 문화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 수도인 하노이는 사계절이고, 호치민은 건기와 우기 두 계절이 있어요. 베트남을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은 봄이나 가을이에요. 따라서도 옷차림도 지역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한국과는 달리 수상가옥이 발달해있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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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희 2014.05.02 22:20 신고 ADDR EDIT/DEL REPLY

    가정의달 5월 자주 접할수없는 황금 연휴 가족들과 동남아 여행 좋은 정보인것 같습니다~ 좀더 관심있게보면 많은 것들이 보이는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정재형 2014.05.02 22:22 신고 ADDR EDIT/DEL REPLY

    가족간 대화시간 통계가 이렇게 낮다니 놀랍네요. 이번 기회에 가족들과 여행을 계획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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