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topic

 

‘곤니찌와’ 보단 ‘니하오’                                                    


안녕하세요.:) 올 들어 첫 폭염 경보(기온 35도 이상)가 내린 서울의 명동 한복판에 나온 통통이 입니다. 불쾌지수가 80이 넘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여기 명동은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고 있네요.예나 오늘이나 명동의 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화장품이나 옷가게 등 판촉 광고를 하는 모습을 많이들 보실 수 있으신데요, 불과 5년 전 쯤 만해도 길거리의 목소리가 일본어로 가득 했는데 오랜만에 온 명동에서는 중국어로 대화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을 느낄 수가 있어요.


(사진 출처 - 픽사베이)

 

명동뿐 만이 아니라 신촌, 이대 등 다른 중심가에 가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중국인들로 둘러싸인 우리의 한국 시장에서는 어느 덧 그들을 위한 광고가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2014년을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김수현은 드라마가 종영되기 무섭게 각종 CF를 섭렵하며 중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드라마 ‘상속자들’로 먼저 인기를 사로잡았던 배우 이민호는 화장품 광고를 비롯해서 중국 내의 여러 행사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 물론 중국을 사로잡은 아이돌 그룹 EXO는 애초에 중국 시장을 노려, 중국에서 활동하는 EXO-M과 한국에서 활동을 하는 EXO-K로 나뉘어 두 시장을 모두 사로잡았다고 해요.

 

(사진 출처 : 롯데 면세점, 네이처 리퍼블릭, 이니스프리 홈페이지 )

 

 

    판도가 바뀐 한류                                                       


많은 사람들이 ‘한류열풍’이라고 하면 일본의 30~40대 여성을 사로잡았던 ‘욘사마’ 배우 배용준씨나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주인공 이었던 배우 권상우씨를 기억하고 계실 거예요. 과거 이른바 ‘1세대 한류스타’는 2000년대 초반의 한류를 이끌면서 일본의 인기를 사로잡아 수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일본에서 한류를 이끄는 많은 스타들이 탄생했었지요.

하지만 아베정권이 들어선 이후부터 일본 내에서 반한, 혐한의 분위기가 돌기 시작하면서 그 인기가 사그라지기 시작했어요. 그 후 몇 년간 한류의 흐름이 급정지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다시 조심스럽게 방송을 통하여 드라마가 방송되기는 하고 있지만, 그 분위기가 예전과는 같지 못하다고 해요.

 

(사진출처 : SBS, KBS 홈페이지)


이 상황에서 엔터테인먼트계가 눈을 돌린 곳이 바로 중국 시장. 일본과 함께 중국에서도 <겨울 연가>와 <천국의 계단>등의 드라마가 인기가 있었다고 해요. 그 뒤를 이어 <대장금>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몰며 지상파와 위성TV에서 방송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중국에서의 외국콘텐츠에 대한 방송 심의 검열이 몇 단계 이상 강화가 되어 한류 드라마가 중국의 방송을 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하네요.

 

 (사진 출처 : SBS 홈페이지)

이후에 중국에서 동영상사이트 문화가 정착이 되면서 중국에서의 한류가 빛을 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방송권이 아닌 전송권이라는 새로운 길이 개척되었기 때문이죠. 처음에는 전송권 자체가 큰 수익이 되지는 못했다고 해요. 드라마 한 회당 전송을 할 때 받는 수익을 회당 전송권이라고 하는데, 초반에는 약 3천 달러 정도밖에 되지 않아 20부작 드라마라고 해봤자 한화로 6000만원이 채 안 되는 수익을 냈었죠. 2013년 초반에는 상승세를 타 1만 달러 선에 도달했지만 큰 수익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상속자들>이 등장한 이후로 회당 전송권이 급등하였습니다. 회당 전송권을 3만 달러를 받은 <상속자들>을 이어 2014년 최고의 인기작인 <별에서 온 그대>는 4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이후로 회당 전송권이 빠른 속도로 치솟아 최근 드라마들은 12만~ 13만 달러의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해요.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벌써부터 제작비의 절반을 전송권 판매로 메웠다고 하니, 그 수익이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가시지요? 이렇게 중국에서의 '2세대 한류스타'도 함께 만들어 졌다고 해요.

 

 

드라마뿐만이 아니야, 예능도 그래!                                   


이렇게 뜨거운 한류열풍을 타고 있는 것은 드라마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의 예능프로그램이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아져 예능마저 수출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해요. 지난해부터 한국을 ‘아기열풍’으로 몰았던 MBC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중국 내에서도 인기를 몰면서, 포맷을 중국으로 수출하여 중국판 ‘아빠, 어디가?’가 새로 생겼습니다. 또 같은 방송사의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 역시 그 포맷 그대로 중국으로 수출을 하여 중국판 ‘나는 가수다’가 생겼다고 합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표절 논란도 있었는데요, 중국의 ‘偶像誕生(우상탄생)’이라는 프로그램이 지난 2012년 말에 종영을 했던 KBS의 ‘청춘불패’라는 프로그램과 오디오, 진행 방식, 자막 등이 너무 흡사하여 논란이 된 적 까지 있었습니다.

표절 논란까지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 우리나라의 예능까지 빛을 발하는 이유는, 그동안 중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신선한 주제를 이용하는 데에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한류의 콘텐츠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며 발전한다는 자체는 매우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 중국이라는 큰 시장에서 한류가 발전을 하면서 그만큼 경제적으로도 성장한다는 좋은 의미이니까요. 하지만 드라마나 예능, K팝 등 우리가 알지 못하는 표절 행위가 수많은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또 변질이 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는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도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통계청 기자단] 한류희망 통계를 찾아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라는 노래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노래가 전 세계에 미친 영향력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한국의 자랑거리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투브’를 통해 유행하기 전에도 이미 많은 가수와 배우들이 외국에 진출해 인기를 얻곤 했습니다. 한 예로, ‘욘사마’라고 불리며 폭풍과 같은 인기몰이를 했던 배우 배용준이나 우리나라에서만큼이나 유럽, 일본 등지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가수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이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가수와 배우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한국 콘텐츠들의 수출 증가 현상에 대해 우리는 모두 ‘한류 열풍’ 이라고 일컫고 있습니다.




 사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행하기 전에는 한류 열풍이 단지 거품에 불과하다는 우려도 많았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한국의 가수와 배우들에 대한 외국에서의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는 것인데요. 물론 가수들의 소속사나 각종 언론에서의 과장된 언론플레이가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하여 한류 열풍이 완전히 거품인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통계 자료를 보면 그것을 알 수 있는데요. 다음의 통계자료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2012년 콘텐츠 산업통계> 中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콘텐츠의 수출액이 놀라운 정도로 계속 증가하여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분야에서 전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한 눈에 보아도 음악과 만화, 광고 부분이 눈에 띄는 증가를 보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k-pop의 인기와 한국 드라마 등의 인기를 증명해주는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류 열풍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서 통계 자료를 통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한류 열풍이 우리나라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한류라는 것 자체는 수출이라는 것에 큰 연관이 있으므로, 가장 눈에 띄는 긍정적인 영향이라고 하면 수출액, 즉 경상수지 증가를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작년(2012년)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는 큰 폭으로 증가했고, 서비스수지는 약 14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서비스수지가 흑자라는 것은 서비스 산업에서의 수출액이 수입액보다 크다는 것을 뜻합니다. 


 

출처-한국은행&경향신문 <한류 열풍 덕, 서비스수지 14년 만에 흑자> 2013.01.3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1301622291


 한국은행이 발표한 위의 통계자료를 보면 2011년과 2012년의 경상수지와 서비스수지의 변화를 알 수 있는데요. 경상수지는 206.7억 달러에서 432.5억 달러, 또 서비스수지는 -58.5억 달러로 적자였던 것이 2012년 26.8억 달러로 흑자를 기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자료를 통해 서비스산업, 특히 한류와 관련한 음악, 방송 산업에서의 수출이 두드러져, 이것이 결국 국내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관광분야에서는 어떨까요?





 종종 우리나라에서 수출된 유명 드라마의 촬영지를 관광하기 위해 오는 외국인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욘사마’ 열풍이 불었을 때, 겨울연가의 촬영지는 늘 외국인들로 붐볐다고 합니다. 또한 외국에서도 인기를 얻은 가수들의 콘서트에 가면 심심치 않게 외국인들이 함께 공연을 보고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보면 우리나라의 관광산업도 크게 발전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과연 정말로 그럴지 통계자료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표, 그래프)- 국가통계포털 <관광동향에 대한 연차보고서>


 위의 통계자료를 보면 2000년 즈음부터 2011년 까지 외국인 관광객 수가 꾸준하게 증가해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 10년 사이에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한국의 이러한 관광산업의 눈부신 발전에는 한류의 열풍 영향이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관광객 증가는 다른 관광과 관련한 산업과 교통, 기술에까지 영향을 미쳐 국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알아본 결과, ‘한류’는 한국의 희망이 되어주기에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싸이가 ‘강남스타일’ 활동을 마무리 한 후에는, ‘대박’이라고 할 만한 인기를 얻는 한국 콘텐츠가 현재 조금 주춤하는 것 같아 아쉬운데요. 한류 열풍이 국내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을 늘 되새기면서 한류의 발전에 더욱 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가수, 배우들의 해외 진출을 조금 더 활발하게 늘리고, ‘유투브’와 같은 글로벌한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통계 자료 출처 및 참고사이트

-한국콘텐츠진흥원(http://www.kocca.kr/)

-문화체육관광부(http://www.mcst.go.kr)

-문화통계포탈(http://stat.mcst.go.kr)

-유투브(http://www.youtube.com)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재미있는 광고의 세계, 이젠 광고한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빠름~ 빠름~ 빠름~ 한 번 보고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광고들.

평소 아무렇지 않게 스쳐 지나가지만, 우리 주변을 잘 둘러보면, 참 기발한 광고 디자인들이 많은데요.

모바일이 대세인 지금! 스마트폰을 쓰는 분들이라면 모바일 광고 한번쯤은 받아보셨을 텐데요.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의 광고 산업은 어디 쯤에 위치해 있을까요.



전체 광고산업규모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2012 광고산업통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우리나라 광고산업 사업체들의 전반적인 현황과 동향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2012 광고산업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1년 기준 광고사업체 취급액에 따른 광고산업 규모는 전년도 10조 3,323억 원에 비해 17.9% 증가한 12조 1,727억 원이라고 합니다.

광고 시장은 세계금융위기를 맞아 성장이 주춤했다가, 이를 극복한 2010년에는 10조원을, 2011년에는 12조원을 돌파하였습니다. 광고산업성장률 17.9%는 같은 기간의 경제성장률 3.6%보다 14.3%p 높은 성장률을 기록, 광고산업의 성장탄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장탄력성 = 광고산업성장률 / 경제성장률
(광고산업의 성장탄력성은 2006년 1.664, 2007년 0.708, 2008년 0.591,
2009년 0.362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였으나 2010년도와 2011년도 각각 2.03,4.97로 큰 폭 증가)




광고시장, 뉴미디어 광고가 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광고사업체 취급액은 크게 제작 및 서비스와 매체 광고비로 나뉘는데요. 여기서 제작 및 서비스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매체를 통해 볼 수 있는 광고와 달리, 광고 회사가 제공하는 마케팅조사, 공간디자인(브랜드 샵 또는 스토어), 이벤트 등의 서비스를 말합니다.

취급액으로 보면 제작 및 서비스 부문이 3조 8349억원, 점유율 31.5%로 광고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매체별 광고비는 8조 3,378억 원으로 광고산업의 6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체별 광고비를 세부적으로 보면 4대 매체(TV, 라디오, 신문, 잡지)의 취급액은 3조 6,421억원으로 전체 매체별 취급액의 43.7%, 뉴미디어(케이블, 온라인, 위성, 모바일, IPTV, DMB)의 취급액은 2조 8,794억 원 34.6%, 옥외광고 취급액은 1조 3,043억 원 15.6%를 구성하고 있는데요.

이 중 4대 매체 취급액은 3조 6,421억 원(43.7%)으로, 전년도 3조 2,778억 원(46.7%) 대비 점유율이 3%p 감소하였고 뉴 미디어의 취급액은 2조 8,794억 원(34.6%)으로 전년도 1조 9,937억 원(28.4%) 대비 6.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미디어 광고의 빠른 성장율은 스마트기기를 통한 온라인 SNS, 메신저 사용시간의 증가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케이블, 온라인을 비롯한 뉴미디어 광고 취급액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광고 매체의 최강자는 TV죠! 광고 사업체당 매체별 평균 취급액은 TV가 48.6억원으로 가장 높고, 온라인 35.3억원, 케이블 25.3억원 순입니다.



광고산업의 생산성은 계속 증가 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프를 보면 광고사업체 수(광고회사, 제작사, 기획/이벤트사 등)는 5,625개로 전년도 5,011개에 비해 10.9% 증가했습니다. 또 광고 사업체당 평균취급액은 전년도 20억 6천만 원에서 21억 6천4백만 원으로 증가하였으며, 평균 종사자 수는 7명에서 6명으로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이로써 1인당 매출액은 3억원에서 3억5천백만원으로 증가하여 전반적으로 광고 사업체의 생산선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치사슬단계로 파악하는 광고 산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업체가 가치사슬 분류에 동시에 포함되는 경우 중복으로 처리

 

광고산업을 가치사슬단계에 따라 분류하면, 사업체 수는 생산 3,212개 인프라 2,645개, 유통 1,541개 순입니다. 취급액은 유통 9조 8,140억 원(80.6%), 생산 8조 3,993억원(69.0%), 서비스 7조 1,827억원(59.0%)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만화·음악·게임 등 문화콘텐츠 광고도 이제 한류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한류의 영향으로 만화·음악·게임 광고 등 콘텐츠의 해외 수출규모는 크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문화체육광광부의 2011년도 실적 기준 '2012 콘텐츠 산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2011년 콘텐츠 수출액은 전년 대비 34.9% 증가한 43억 201만 달러, 수입액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18억 4783만 달러였습니다. 따라서 콘텐츠 수출입 증감차액은 24억 5418만 달러의 흑자이죠. 이는 전년 14억 9000만 달러 보다 64.7% 늘어난 수치입니다.

수출규모로만 보면 게임산업 수출이 23억7800만 달러로 가장 크며 지식정보 4억3226만 달러, 캐릭터 3억9227만 달러, 출판 2억8344만 달러, 방송 2억2237만 달러, 음악 1억9611만 달러, 콘텐츠솔루션 1억4628만 달러, 애니메이션 1억1594만 달러, 광고 1억222만 달러, 만화 1721만 달러, 영화 1583만 달러 순입니다.

그렇지만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수출액의 연평균 증감률로 보면 음악이 128.4%로 가장 크고 광고가 93.9%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고 수출 시장의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나라에는 독특한 발상, 강렬한 메시지, 편견을 깨는 파격적인 사고를 가진 세계적인 광고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광고인이 늘어난다면 수출이 수입을 따라잡는 일, 불가능한 상상은 아니겠죠?

광고는 흔히 '설득의 예술'이라고 합니다. 이미지와 글을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이익과 행복을 약속하고 그들의 마음을 설득하여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거나 어떤 생각이나 사상에 동조하고 행동하도록 만드는 일종의 '설득 커뮤니케이션'인 것이죠. 일단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그들의 지갑을 여는 것이 목적이기도 하겠지만 어쩌면 스마트폰과 바쁜 일상으로 현대인의 사회 속에서 줄어들어만 가는 대화가 광고로 인해서 비춰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온두라스가 어디있는 나라야?”
 
 
 
온두라스로 봉사활동을 떠나기로 결정하고 지인들에게 알렸을 때 가장 많이 들은 말입니다. 대부분은 온두라스의 위치를 몰랐고, 심지어 온두라스를 처음들어 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도 봉사활동을 준비하기 전까지 온두라스에 대해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초록창(?)에 모든것을 의지했습니다.
 
초록창이 알려준 결과에 따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온두라스는 '중앙 아메리카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의 90%가 메스티소인 나라’ 라고 나옵니다.
 
 
 
그밖에 온두라스를 알려주는 수치화 된 자료를 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통계출처 : IMF]


IMF에서 발표한 PPP(각 국가의 환율과 물가를 고려한 GDP) 기준 2010년 세계 1인당 GDP 순위 에서
 
온두라스는 12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순위가 낮다는 것은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지 않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또 나라별 지니계수를 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통계출처 : IMF]

지니계수가 높아 소득 불평등 수준이 가장 심각한 국가는 온두라스(60.2), 과테말라(57.6), 콜롬비아(56.9),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56.2), 볼리비아(56.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치화된 자료로 보면 온두라스는 가난하고, 빈부격차가 심해서 불행한 나라 일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한달동안 느낀 온두라스는 초록창에 나온 딱딱한 모습의 그것과는 달랐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좌,구글이미지 우,위키대백과]
 
 
 
 
 
 
사진은 온두라스의 대표관광지로 왼쪽은 카리브해에 면한 로아딴 섬이고 오른쪽은 마야문명의 유적지인 코판입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사실 전 봉사활동으로 방문한 것이여서 위의 관광지는 가보지 못했지만 사진 속 아름다움 보다 더 큰 아름다움을 보고 왔답니다! 바로 온두라스 친구들과 교류하기!! 마음 따뜻한 그들과 소통하며 한국문화를 알리고 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온두라스에 한류를 심는 모습을 볼까요?? go! go!!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번째 사진은 민속놀이 시간에 윷놀이를 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모'가 나와 정말 좋아하는 친구와
 
씁쓸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친구의 표정이 대조를 이루네요
 
 

 
이사진은 무얼 하는 걸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서예시간 입니다.
 
먹과 물의 농도로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는 것을 신기해 하며,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중의 결과는...?
 

각자의 이름을 한글로 쓴 모습입니다. 처음 써보는 한글이였지만 또박또박 예쁘게 썼답니다^^
 
 
 
 
이건 한국 음식 맛보기 시간 이네요.
 

재료 공수가 힘들어 음식을 많이 준비하지 못했지만 정말 맛있어 하며 좋아했답니다.
 
BUT, 이날 가장 인기가 좋았던 것은 '김' 이였다는 사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온두라스에 대해 몰랐던 것처럼 온두라스 친구들도 한국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태권도는 모든 친구들이 알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온두라스에는 태권도 도장도 많고 우리나라 처럼 어린이들이 태권도를 배우기도 합니다. 놀랍지 않나요?
 
 
 
 
 
 
한복 입기 시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복이 예쁘다며 정말 좋아하던 친구들의 모습이 선하네요~! 중미 지역이라 색감이 화려한 것을 좋아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인기가 가장 많았던 것은 베이지 계열의 가운데 한복이였습니다.
 
 
 
 

 
 
또하나 눈에 선한 사진한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자 한복을 공수하지 못해서 남학생들도 여자한복을 입었답니다^^::
 
 
저 어색한 모습들을 보세요!
 
 
 

 
이 예쁜 그림은 한류온두라스라는 곳에서 만든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온두라스의 국기와 한국의 국기 그리고 무궁화를 조합해서 만든 그림입니다
 
 
 
 
 
 
 
한류가 전세계에 퍼져 있다고 하는데 온두라스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한국가수나 배우를 중심으로 한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서 여러 자료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페이스북에서 Hallyu Honduras를 검색해 보세요^^
 
 
 
비행시간만 17시간이 걸리는 먼 나라 온두라스, 물리적인 거리만큼이나 다른 점도 많았지만 이 모두를 극복하는 情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mos Uno(우리는 하나)

 이렇게 보면 세계는 정말 하나라는 것!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온두라스 이야기 잘보셨나요?
 
 온두라스에 심어놓은 한류의 나무가 무럭무럭 커서 값진 열매를 맺는 그날이 오길 희망해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8월 25~29일 코엑스홀에서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1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컨벤션>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컨벤션은 '한류, 세계와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전시와 컨퍼런스로 구성되었습니다. 저도 이번에 전시회에 다녀왔는데, 재미있었던 전시회의 후기와 함께 대중문화를 넘어서 국가브랜드 제고의 힘이 되고 있는 '한류'의 다양한 모습들을 한 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에 앞서, 국가브랜드, 이미지에 관한 내용에 생소하신 분들은 먼저 이 기사를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국가브랜드 시대! - 세계 속 한국의 이미지는?]http://blog.naver.com/hi_nso/130114295202
 
 
 
<대~한민국>
 
 
 
전시회는 제일 먼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모습들에서 시작합니다. 우리나라는 건국이후 여러 정치적, 경제적으로 시련이 있었지만, 급격한 경제발전과 서울올림픽, 2002월드컵, 그리고 얼마 전 G20회의 등의 개최로 세계 속의 우뚝 선 나라가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아시아를 넘어서 유럽, 미국 등 세계가 열광하는 한류를 통해 국가브랜드를 높이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 출처 : 한화데이즈 / 연합뉴스]   


 
<한류의 진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한류는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해왔습니다. 크게 지역한류, 경제한류, 문화한류, 국민한류로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역한류
아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지역들의 모습입니다. 각 지역들은 자신의 지역 특색을 살린 홍보활동을 하고 전시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산국제영화제에 관련한 Quiz 이벤트를 진행중인 부산광역시 부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식으로 유명한 전라북도와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충청북도 부스의 사진입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에 들러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셨는데요, 저는 서울특별시 부스에서 진행하는 한 설문조사에 응답하였답니다. 설문조사의 제목은 '당신이 생각하는 서울의 매력은?!' 이고, 자신이 생각하는 서울시의 매력 3가지를 적는 것입니다. 지난해 미국의 시사잡지 FP(Foreign Policy)에서 진행한 '글로벌 세계 도시 순위'에서 서울은 10위에 선정되었고, 또한 한류 열풍으로 인한 세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입니다. 저는 이러한 도시 서울의 매력으로 편리한 교통과 현대와 전통의 조화, 그리고 자연과의 어울림을 꼽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료 출처 : 미국의 시사잡지 FP(Foreign Policy)]
 
[이미지 출처 : 외국인이만든 서울지하철UCC / 나의라임오렌지나무 / 꼼꼼쟁이]
 
 
 
 
 
 
 
2. 경제한류
 경제한류는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을 널리 알린 기업들의 이야기입니다. 브랜드파이낸스가 선정한 '2011 세계에서 가치있는 기업브랜드 500'에서 우리나라는 삼성을 비롯하여 총 9개의 기업이 순위 안에 들었습니다. 이러한 대기업뿐 아니라 여러 중소기업들도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료출처 : 브랜드파이낸스]
 
 
 
 
 
3. 문화한류
 문화한류는 한국의 무형문화재, K-pop, 드라마, 한식, 태권도 등의 문화 컨텐츠를 위주로 한 한류를 말합니다. 이미 언론에서 많이 보도된 것처럼 한국의 아이돌그룹이나 드라마 등은 아시아를 넘어서 유럽, 중남미 지역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문화컨텐츠 수출 추이에 관한 통계 자료입니다. 정말 수출액이 엄청나죠?  이제는 정말 문화컨텐츠가 웬만한 주요 수출 품목의 수익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료 출처 : 관세청 - 한국컨텐츠진흥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료 출처 : 관세청]
 
 
4. 국민한류
 국민한류는 세계와 함께 활동하는 단체들과 개개인의 브랜드, 그리고 그와 함께 높아지는 대한민국의 위상에 관한 내용입니다. 국민한류는 세계에 한국의 이름을 널리 알린 김연아, 박태환 등의 운동선수들과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한비야, 이태석 신부님 등을 비롯해 뛰어난 과학기술을 선보인 기술자, 최고를 향해 노력하는 발레리나 등 수없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이들을 감동, 열정, 창의, 도전이라고 말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류, 세계로 미래로!>
 
아래의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나무'는 국민 개개인이 바라는 세계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대한민국과 한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나무입니다. 2011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컨벤션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한 줄 메시지를 입력하실 수 있답니다~ 저도 대한민국 한류의 미래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제고에 대한 작은 소망을 담아 잎사귀를 달아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전시회를 돌아보면서 대한민국 한류의 자랑스러운 모습들을 살펴보았는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현재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개발하고 우리 국민들도 이에 협조하여 한국의 위상이 세계 속에 우뚝 솟기를 기원합니다 :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2011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컨벤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윤수희 기자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란, 어떤 사람이나 사물로부터 받은 느낌, 인상을 뜻하는 말입니다. 최근 우리 사회는 ‘이미지 시대’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만큼 이미지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나 취업 뿐 아니라 조직에서의 성공 요건으로도 개인의 이미지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미지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으로, 특히 이미지가 자신의 브랜드 가치와 직결되는 연예인의 경우 이미지 메이킹은 많은 관리를 필요로 하는데요, 요즘은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 더 나아가 국가 역시 자신만의 브랜드를 창조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출처 :  이미지메이킹]
 
 
 
 
 
'국가의 이미지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것이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실 수 있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여기서 국가브랜드란, 국가에 대한 호감도, 신뢰도 등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최근에는 국력의 전통적 요소인 군사력, 경제력보다 국가의 품격, 이미지가 국가브랜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가브랜드는 국민, 상품, 기업에 대한 평가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므로,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면 우리나라 기업과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도 세계인들로부터 존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국가브랜드 이미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출처 : 국가브랜드위원회 공익 CF]
 
 
 
 
 
세계의 주요 국가들은 그 나라에 걸맞는 각각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하면 컴퓨터와 비행기가, 일본하면 전차와 자동차, 스위스는 시계와 은행, 프랑스는 와인과 향수, 이탈리아는 디자인과 패션이 떠오릅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월드리서치의 자료에 따르면, 세계인들은 한국의 이미지로 김치, 불고기 등의 한국 음식과 한복, 한글을 지목하고 한국의 정보통신 기술에 긍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출처 : 아주경제 / 국가브랜드위원회 UCC]
 
 
 
 
하지만, 한국에 대한 세계인들의 이미지는 실제보다 저평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흔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면 South Korea인지 North Korea인지 헷갈려 하는 경우도 있고, 한국의 유명 브랜드는 일본의 브랜드인 것으로 잘못 여겨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산 제품은 동일한 미국산 제품에 비해 66~67%가량 저평가되고 있다는 자료를 볼 때, 한국이라는 국가의 이미지가 세계 경제 규모 11위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료출처 : 국가브랜드위원회]
 
 
 
 
 
 
 
통계 자료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국가브랜드위원회와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가브랜드지수 조사 결과, 한국은 실체순위 18위, 그리고 이미지 순위 19위를 차지했습니다. 실체 순위에서 한국은 과학/기술(4위), 현대문화(9위), 유명인(9위) 등의 3개 부문이 10위권이며, 이미지 순위에서는 과학/기술(10위)이 10위권 내에 속했습니다. 이는 최근의 원전수출,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동계 올림픽의 높은 성적, 월드컵 축구 16강, 한류 열풍, G20 의장국 등의 활약으로 인해 실체 순위가 상승되었고 이미지도 개선되는 추세에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다른 OECD 국가들과 비교해 볼 때 한국은 실체에 비해 이미지가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료출처 : 국가브랜드위원회]
 
 
 
 
 
그렇다면,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의 이미지가 저평가되는 이유를 높은 순으로 5가지 정도 뽑아본 결과, 북한과의 대치상황이나 정치사회 문제 해결 이외에도 한국의 국제사회 기여도, 이민 관광지 개발 , 높은 시민의식 등이 한국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요건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료출처 : 국가브랜드위원회 & 월드리서치]
 
 
 
 
 
 
 
국가브랜드위원회는 '2010-2012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가브랜드위원회는 2011년 8월 25~28일에 걸쳐 ‘2011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컨벤션’(http://expo.koreabrand.go.kr/season2/main/main.php)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1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컨벤션 - 한류. 세계와 함께 미래로!]
 
click 시 홈페이지로 이동
 
 
이번 컨벤션은 전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주제로 국가브랜드의 중요성 및 한류의 미래를 다룹니다.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열풍으로 시작된 한류는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와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점차 유럽 전역, 이집트 등 더 넓은 세계로 퍼져가고 있습니다. 초기에 한류는 한국 드라마와 같은 한국의 대중문화 부문의 인기에 치우쳐있었지만, 현재에는 이러한 ‘문화 한류’에서 더욱 진화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들은 ‘경제 한류’를, 한국 지역의 범위를 벗어나 세계를 무대로 하는 지역 브랜드는 ‘지역 한류’를, 또한 지구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인들과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여 한국을 널리 알린 스포츠 선수들, 창의력과 도전의식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젊은이들은 ‘국민 한류’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한류는 더 이상 단순한 문화 산업이 아니라 국가 브랜드의 일부로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출처 : 빛나는눈동자님의 블로그 / 린지린지블로그 / 평화의모루]
 
 
 
 
 
우리가 컨벤션을 비롯한 여러 행사들에 관심을 가진다면, 한국 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한국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이제 한류는 그 형태가 더 다양해졌고, 우리 국민 개개인도 한류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한국의 문화를 아끼고 다문화를 포용하며 세계인들과 소통하는 것, 그리고 글로벌 이슈에 적극적 관심을 보여 국제 사회에 참여하는 것 등이 우리가 국가의 가치를 제고하는 데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글로벌 시민 의식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겠죠? 간혹 해외 유명 관광지에 방문하다 보면 한글로 쓰여진 낙서들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나라들 간의 교류가 많아진 만큼, 자국과 타국에서의 글로벌 에티켓이 국가 브랜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매우 큽니다. 사소한 낙서 하나가 한 나라의 매너의식과 교양 수준을 판단하는 잣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국가 브랜드 대표가 될 수 있는 만큼 우리 모두 글로벌 에티켓을 잘 준수해야겠습니다. 아래는 요즘 등장한 글로벌 에티켓 관련 어플입니다. 한번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죠?
 
 
 
<한글로 된 낙서와 글로벌 에티켓>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출처 : 얼음과남편씨 블로그 / 국가브랜드위원회 CF]
 
 
 
 
 
 
 
<스마트폰 글로벌 에티켓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국가 브랜드 및 국가 이미지가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이라는 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국가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상승할 경우, 간단히 말해서 수출 가격이 약10%이상 상향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정부 뿐 아니라 기업, 시민단체, 온 국민이 함께 동참하여 국가 이미지 제고에 힘써 KOREA의 대표적인 호감 이미지를 찾아 국가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윤수희 기자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