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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끔 이런 질문을 받곤 합니다. "당신이 다시 세계에 태어난다면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고 싶나요?" 아마 사람들마다 대답이 다를껍니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등 아마 자신이 상상하고 있거나 한 번쯤은 방문해 봐서 그 추억을 잊을 수 없는 등의 이유로 그 나라를 선택하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재미있게도 1달 전에 세계적인 신문사 Newsweek 에서 세계에서 가장 좋은 나라(World's Best Countries)는 어디 일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것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나라들의 순위를 메겼답니다.


 
정말 흥미롭지 않나요? 그렇다면 과연 1등은 어느 나라 일까요? 세계적 강대국인 이웃나라 일본? 역시 누구도 따라 잡을 수 없는 미국? 유럽을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독일? 결과를 들으시면 놀라실 겁니다. 아마도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나라일테니까요.


 
그 나라는 바로 우리에게 휘바휘바 자일리톨로 잘 알려진 북유럽국가 핀란드 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과연 몇 위 일까요? 놀랍게도 15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 그럼 이 통계의 결과를 뒷받침해 주는 자료들은 무엇이고, 핀란드와 한국은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인지 한 번 살펴 보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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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week는 가장 좋은 나라에 대한 기준을 교육, 건강, 삶의 질, 경제적 경쟁력, 정치적인 환경 (education, health, quality of life, economic competitiveness, and political environment) 등 총 5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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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핀란드                                vs                       15위  대한민국
 
 
 
 
 
 
 
1. 교육(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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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는 2006년 OECD 학업성취도 국제비교(PISA) 중 과학 및 읽기 분야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한국에 1위를 내주기 전까지는 수학 분야에서도 1위였습니다. 이는 학습능력이 쳐지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보조교사와 따로 우열반 수업 없이 동일 학급 내에서 교육을 받는 핀란드 교육의 성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핀란드 학생들이 한국 학생들처럼 장시간 공부만 하는 것은 아니예요. OECD 국가 가운데 핀란드 학생들은 가장 적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낸다고 하죠. 또한 초ㆍ중학교가 결합되어 있어서 교사들은 수년째 같은 학생들을 가르치기 때문에 학습능력은 물론 생활 전반에서 엄마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국처럼 누구나 같은 시험 과목에 매달리게 되는 입시 위주가 아닌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지향한다는 얘기입니다. 1위와 2위를 차지한 나라이지만 환경이 정말 다르네요.
 
 
 
 
 
 
 
2. 건강(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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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는 숲과 호수를 주변 여건으로 하고 있지요. 숲과 호수만 하더라도 국토의 80%를 차지 하고 있으니 숲과 호수의 나라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수돗물을 그대로 마실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수자원, 오염되지 않은 공기, 자작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선 숲은 그 도시에 들어가 사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에 비해 한국의 자연 환경은 확연히 떨어지지만 의료시설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수준이라서 그런지 100개 나라준에 23위에 올랐습니다.
 
 
 
 
 
 
 
3.  삶의 질(Qualit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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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항복은 29위로 5가지 항목 중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서 대한민국의 순위를 많이 깎아 먹은 부분이죠. 일단 성적차별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편이라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고요. 특히, 많은 사람들이 좁은 곳에 모여 살기 때문에 주변 환경 부분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에 비해 핀란드는 성적차별이 적고 주변환경이 아주 좋군요. 하지만 핀란드의 가장 큰 문제는 복지국가인 동시에 바로 실업률이 큰 나라라는 것인데요. 이 부분에서 점수를 많이 잃었습니다.


 
 
 
 
 
4. 경제(Economic Dynam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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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과 산업 구조 등을 평가한 경제 부문에서 대한민국은 싱가포르, 미국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아시아의 용이라 불리면서 경제위기를 가장 빨리 탈피한 나라라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지표네요. 하지만 놀랍게도 핀란드의 경제위기 타파 능력은 0.9yrs 로 한국보다 상당히 높은 것을 보여 주네요. 아무래도 적은 수의 국민들을 먹여 살리는데 있어서 관광산업과 NOKIA라는 거대 기업이 한 몫을 하는군요.
 
 
 
 
 
 
 
5.  정치(Political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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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100개의 나라 중 19위에 올랐군요. 핀란드는 정치적으로 상당히 발달한 나라인데 우리나라와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통계에서 볼 수 있듯이 정치적 안정성입니다. 핀란드는 교육정책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수십년간 똑같은 정책을 고수해 왔습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의 교육정책은 너무 빠르게 바뀌어서 혼란을 초래했고 상당한 입시경쟁까지 만들어 내고 있죠. 그리고, 한편으로 핀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여성 국회의원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데요, 그에 따라 남성, 여성의 생각과 의견이 잘 절충되어 문제점이 더 적지 않나 생각됩니다. 또한, 500만 명 밖에 안되는 적은 인구지만 나라의 정책을 신뢰하고 관심이 많은 편이라 국민적 분열이 크게 일어난 적이 없다고 합니다.
 
 
 
 
 
 
 
* 종합
 
 
5가지의 분야를 통합해서 통계를 내어 보면 이렇게 비교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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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ewsweek.com


전 세계의 나라들의 객관적 지표를 순위를 메겼다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가 바로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핀란드라니 믿겨지지가 않는군요. ㅎㅎ (사실 저는 핀란드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교환 학생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정말 행복한 나라에 살고 있군요 ^^) 여기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핀란드 사람들은 정말 여유가 있고, 청렴하고 정직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아마 이런 이미지들이 모이고 모여서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이겠죠. 동시에 제가 한국인이라는 사실 또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20위권 안에 있고, 교육에 대한 평가를 보더라도 당당히 2위를 차지하고 있으니 말이죠.


 
물론 누군가는 "이 통계자료만으로 각 나라의 순위를 메긴 다는 것이 과연 합당한가?"라고 물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배울 것은 배우고 반성할 것은 반성할 수 있으니  나름데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러한 기회로써 우리 스스로를 다시 되 돌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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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이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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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단 하루도 빠짐없이 볼 수 있는 기사로 아마 자살 기사가 있을 것입니다. 올해 6월에 박용하씨의 자살로부터 시작해서, 얼마 전 행복 전도사라고 불리던 최윤희씨의 부부 동반 자살까지,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어느 새 자살률은 전 세계 최고가 되어있으며,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본 것 중에 하나가 자살이 되어버렸는지, 한번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으면 합니다.
 
 
 
 
 
1.OECD 국가별 순위
 
우리가 생각하기에 선진국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OECD국가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 나라와 비교하여 우리나라는 어떤 상태에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대한민국에서 자살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전파하신 분으로는 안명옥 전 국회의원이 가장 유명할 것입니다. 그 분 블로그의 한 그래프를 발췌하여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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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안명옥 네이버 블로그>     


 
이 그래프는 OECD와 통계청의 수치를 안명옥 전 국회의원님께서 정리하신 것입니다. 그래프를 통해서 알 수 있다시피 우리나라는 자살률에서 독보적인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세계 1위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죠. 이렇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할 수 있겠지만 저는 2가지 이유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2.자살의 원인

 


 
1)물질적인 부분
 
제가 처음으로 제기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물질적인 부분입니다. 실제로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 이유가 바로 생활고입니다. 우리가 자주 듣는 생활고 이야기는 아마도 직장에서 잘린 젊은 엄마 아빠들의 자살이야기 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젊은 사람들의 자살률만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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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OECD>


 
이것은 OECD에서 조사한 자료로써, 한국만의 독특한 상황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래프를 보는 방법을 설명 드리자면 우선 나라의 이름은 그리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노르웨이, 한국, 포르투갈입니다. 여기서 우리나라를 제외한 나라들은 왼쪽의 수치를 보시면 되고, 우리나라는 오른쪽 수치를 보셔야합니다. 우리나라는 자살 수치가 높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 동일 선상에서 비교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노인 자살율이 극단적으로 높습니다. 대다수의 나라들은 자살률이 연령층 별로 고루 퍼져있는 반면에 우리나라는 자살률이 나이가 많아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간에서는 청소년 자살률에 대한 문제를 많이 제기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선 해결되어야 할 것은 노인자살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들이 자살하는 가장 큰 이유 역시 바로 생활고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참고 글로는 http://blog.naver.com/hi_nso/130091729225 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즉, 물질적인 빈곤이 자살적 문제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2)정신적인 부분
 
 
 
자살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많은 사람들은 물질적인 문제에서 이야기를 멈추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자살은 아무리 물질적인 문제가 일어나더라도 자신이 이 세상에 살아서 해야 할 크나큰 일이 있다면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즉, 자살하는 사람의 정신적인 문제 또한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힘들 때 자신과 함께하며 힘을 주는 것과 정신적으로 나를 힘들게 만드는 것이 존재할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한번 짚고 넘어가 보고 싶은 부분은 정신적으로 힘들게 만드는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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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네이버 웹툰, 귀신아 싸우자>
 
 
 
이 그림은 임인스씨의 귀신아 싸우자라는 만화의 일부분입니다. "나는 네티즌이다"라는 소주제로 한 가지 파트를 그리셨는데요. 타인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행위가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에 대한 만화였습니다. 혹시 만화를 직접 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에 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3182&no=84&weekday=sat
 
얼마 전에 한 사이트를 통해 대학생의 20%는 악플을 달아 보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 또한 타인을 한 번도 욕하지 않고 살았다고 말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되어 지금까지 마음 아파하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최진실씨가 자살하기 전에 수많은 사람들은 악플을 남겼고, 자살 후에도 악플러들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 당시 한 악플러의 경찰서 탈출 사건이 기억납니다. 타인에게 희망을 심어 줘서 자살을 막을 수는 없다 할지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주어서 아픔을 주는 행위는 앞으로 사라졌으면 합니다.
 
 
 
 
 
 
 

3.자살을 막는 방안
 
 
 
1)사회 안전 보장망
 
우선 대한민국의 사회 안전 보장망이 너무 적다는 것에 대한 공감이 필요합니다. 한 번 희망을 잃어버리면, 다시는 희망을 찾지 못한 체 최악의 방안으로 자살을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 안전 보장망이 필요할 것이며, 수많은 정치가들도 2012년 대선의 모토는 "복지"라고 말하듯이 앞으로는 좀 더 나은 사회 안전 보장망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절망에 빠져서 자살을 선택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2)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 필요
 
우리에게 또 한 가지 필요한 것이 있다면,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최악의 순감을 같이 보듬어 줄 누군가가 없어 자살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 다 동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은 바로 희망 클릭입니다. http://www.hopeclic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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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아픔을 겪어 왔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들어 본다면, 살아 가는 조그마한 희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여기에 들리셔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알아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4. 핀란드에서 대안을 찾다!
 
우리가 알고 있기에 가장 복지가 잘된 나라 중 하나는 바로 핀란드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핀란드도 한 때는 자살대국(?)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타계하기 위하여 핀란드는 여러 가지 노력을 했는데요. 이러한 노력의 내용을 가장 잘 써 놓은 책이 아마도 <핀란드경쟁력 100>일 것입니다. 이 책의 내용을 인용하여 말씀 드리면, 핀란드는1986년부터 1996년까지 “자살을 예방 할 수 있다.”라는 세계 최초의 범국가적 자살예방정책을 개발하기위해 이미 여러 해 동안 핀란드에서 발생한 모든 자살사건들을 철저히 조사 연구했습니다. 이들 조사원들이 수천 시간을 투자하여 1397건의 자살사건에 대한 심리학적 부검 보고서를 완성하고, 자살한 사람의 주변인들을 통해 자살사건에 대한 정황들을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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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서울 YMCA 봉천종합사회복지관>


 
이러한 국가적인 프로그램은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시행되었고, 1996~8년간의 비교 평가 결과 자살사망률이 15%감소했습니다. 또한 1990년 10만 명당 30.3명에서 2004년 20.4명으로 3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자살 에방프로그램을 통해 1950년부터 1980년대 말까지 계속해서 증가했던 자살 사망률이 성공적으로 역전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이 사용한 방법으로는 의사들을 교육시키고, 약이나 무기와 같은 자살 수단을 제한하는 방안, 문지기 교육 등이 있습니다. 또한 리튬과 항우울증 약을 처방하는 약리적 치료와 심리치료도 어느 정도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다 주었고, 특히 개별 심사 프로그램은 학교나 학생들 사이에 누가 자살 위험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지 가려내는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어냈습니다. 이렇게 <핀란드 경쟁력 100>이란 책을 통해서 자살대국에서, 자살마저도 복지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핀란드와 같은 범국가적 자살예방정책에 대한 연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5. 나의 소중한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안녕 친구야! 너랑 나랑 같이 무등산을 놀러갔을 때가 기억나니? 대학도 다른 내가 교환학생으로 국내의 다른 대학을 신청하게 되고, 우연히 친해진 우리는 많은 친구들과 함께 단풍놀이로 무등산을 놀러갔었지, 지금도 무등산에는 그때만큼 단풍이 알록달록하게 물들어 가고 있는데 함께 갈 친구는 하나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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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 단풍놀이의 추억>
 
 
 

수많은 사람들이 너의 선택에 슬퍼하며, 나 또한 한동안 충격에 빠져 있었단다. 하지만 지금 내가 너의 가는 길에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은 아마도 '다시는 너와 같은 선택을 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이 글을 너에게 바친다. 2010년 10월 14일 먼저 천국으로 떠나가 버린 소중한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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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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