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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떠서 학교(회사)를 가고, 귀가할 때까지 정말 바쁜 하루를 보내는 현대인들. 최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은 시간 부족을 호소할 정도로 바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어쩌면 시간을 내 즐겨야 하는 '문화생활'은 사치인 것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일상이 점차 여유가 없어지면서 시간을 내어서 즐겨야 하는 문화가 아닌, 많은 시간이나 노력을 투자하지 않고도 시간이 날 때마다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것이 스낵컬처입니다.  




스낵컬처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스낵처럼,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에 10∼15분 내외로 간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또는 문화 트렌드를 말합니다.




최근 들어 스낵컬처는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런 배경에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급증한 모바일인터넷 이용 시간이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모바일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2015년 대한민국 국민의 일 평균 모바일인터넷 단말기 이용 시간은 총 1시간 54분이었습니다. 이는 2013년 1시간 34분, 2014년 1시간 44분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 한국인터넷진흥원, 「모바일인터넷이용실태조사」


그렇다면, 하루 동안 모바일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앞서 언급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자택(87.2%) 이동 중인 교통수단(82.4%)에서 모바일을 이용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출처 : 한국인터넷진흥원, 「모바일인터넷이용실태조사」


또한, 모바일을 가장 집중해서 이용하는 시간은 잠자리에 들기 전(26.5%)으로, 밤 12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모바일을 가장 집중해서 이용할 것으로 대학내일 20대연구소에서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즉, 이는 곧 모바일 상의 스낵컬처가 왜 인기가 많은지, 눈을 뜨고부터 잠이 들 때까지 모바일 콘텐츠를 이용하는 생활 속 행동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스낵컬처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는 무엇일까요? 대학내일 20대연구소의 조사 결과, 최근 모바일 콘텐츠의 대세는 동영상이었다고 합니다. 실제 조사에서도 모바일 이용자가 일주일간 소비한 콘텐츠 4개 중 1개(25.4%)는 동영상이었다는데요! 이는 동영상이 스낵컬처 중에서도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자료 출처 : 대학내일 20대연구소


콘텐츠를 끝까지 보는 비율 역시 동영상과 그림/일러스트가 2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텍스트(21%)와 사진/움짤(21%), 그리고 인포그래픽(12%)이 뒤를 이었는데요,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모든 유형에서 완독 비율이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콘텐츠의 길이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동영상이  43.1초, 텍스트가 14.4문단(약 30줄), 그림/일러스트 17장, 사진/움짤 10장, 그리고 인포그래픽이 9.3장으로 나타나며 전반적으로 희망하는 콘텐츠의 길이가 매우 짧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콘텐츠가 짧고 가벼울수록 선호하는 모바일 이용자의 성향과 그에 따른 스낵컬처 현상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스낵컬처 Best of Best로는 바로 '웹드라마'를 꼽을 수 있었는데요! 8월 첫째 주 기준 웹드라마 전문 채널 컨스 TV의 웹드라마 주간 순위입니다.




출처 : 웹드라마 전문 채널 컨스TV 8월 1주 웹드라마 주간순위

웹드라마 주간 순위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포스터인데요, 포스터 속 인물들이 대다수 낯익은 얼굴들입니다. 1위를 한 '게임회사 여직원들'의 경우 '응답하라 1988'에서 이목을 끌었던 배우 이민지와 인기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2위의 'CHOCO BANK'에서는 배우 박은빈과 인기 아이돌 그룹 'EXO'의 멤버인 카이의 얼굴이 보입니다. 3위를 기록한 tvN의 첫 웹드라마 '아이언 레이디' 역시 배우 윤소희와 하석진이 주연을 맡았는데요, 이 외에도 대다수의 웹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인기 스타들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1위를 거머쥔 '게임회사 여직원들'의 경우에는 주간 조회수가 1,004,156건에 육박하며 인기 스타들을 웹드라마의 주연으로 내세운 효과를 톡톡히 보았습니다. 인기 스타들이 일반 TV 방송이 아닌 웹드라마에 진출하고 있다는 것도 스낵컬처의 웹드라마가 얼마나 HOT한 콘텐츠인지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네요!

 


앞서 보여드린 스낵컬처 선호도 조사대로 최근 모바일 콘텐츠의 대세는 바로 동영상! 그렇다 보니 웹드라마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Best Snack Culture 역시 동영상 콘텐츠인 '라이브 방송'인데요! 

 

 

출처 : 미디어 오늘


5년 후에는 페이스북 담벼락에서 글자가 사라질 것이다.

- 니콜라 멘델슨(페이스북 부사장)

니콜라 멘델슨 페이스북 부사장의 말대로 실제 페이스북에서는 하루 1억 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구동되고 80억 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만 하루 평균 4800만 명이 몰린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언론사 및 방송사에서도 라이브 방송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4월 한겨레21은 페이스북과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6시 내총선’ 이라는 제목으로 총선 결과 보도를 생중계했고, 이는 곧 총선의 결과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표한다는 점에서 라이브 방송의 대단한 파급력을 인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JTBC '아는형님'

그 외에도 TV 방송과 더불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도 동시에 진행하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JTBC의 '아는 형님'이 대표적입니다. TV와 페이스북에서 동시 방송을 함으로써 집이 아니라서 TV로 시청하지 못하는 시청자들까지 잡았는데요! 본래 실시간 개인방송을 위해 개발된 라이브 방송이 방송 콘텐츠와 만나면서 이제 스마트폰만 있으면 인기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덕분에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의 파급력을 이용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린 JTBC '아는형님'의 인지도와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죠!

 

 

우리 주변엔 다양한 스낵컬처가 존재하고, 또 각각의 스낵컬처가 골고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번 기사에서는 모바일 콘텐츠의 강자, 동영상 으로서의 스낵컬처를 중심으로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기사를 읽고 계신 여러분도 언제, 어디서나, 내 입맛대로, 골라 먹는 스낵처럼 스낵컬처를 보다 맛있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배고플 땐 이 트렌드를 꺼내 먹어요~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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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SNS를 한글 자판으로 치면 나오는 말처럼, 오늘날 SNS는 사회와 개인의 차원을 넘나드는 거대한 '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현실의 사회 너머에, 보이지 않는 연결망으로 이어진 촘촘하고 커다란 가상사회를 탄생시킨 SNS는 이미 우리 삶에서 분리할 수 없을 만큼 가까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SNS의 중요성이 급부상하면서 그 폐해도 주목받기 시작했고, SNS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많습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의 유명 축구 감독인 퍼거슨 감독은 SNS를 비판하며 다음의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을 빠져들게 만든 SNS, 정말로 인생의 낭비일까요? 통계를 통해 SNS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살펴봅시다.


SNS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한 치열한 토론이 생겨난 것은, 그만큼 SNS의 영향력이 커지고 SNS가 사회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먼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SNS를 사용하고 있는지, 그 주된 이용층은 누구인지 알아볼까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전체 SNS 사용자는 전체 인터넷 사용자 중 66.5%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 3명 중 2명은 SNS를 사용한다는 것이죠. 특히나 젊은 연령대에서는 SNS 사용률이 유독 높게 나타났고, 20대의 경우에는 89.7%에 달해 10명 중 9명이 SNS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19세 이전 SNS 사용자 역시 해당 연령대 인터넷 사용자의 사용률 역시 78.9%로, 10명 중 8명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연령층에서 특히 SNS 사용률이 높고, 새로운 것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사용률은 뚝 떨어진 것을 감안한다면, 전체로 보아도 3명 중 2명이 SNS를 사용한다는 것은 상당히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겠죠.

그렇다면, 이 SNS가 가진 두 얼굴을 본격적으로 살펴볼까요?


먼저 SNS의 긍정적인 측면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SNS의 어떤 점을 긍정적으로 파악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한 통신사의 설문조사 결과, 가장 많은 응답자들(전체 응답자의 57.4%)이 꼽은 SNS의 긍정적인 측면은 바로 빠른 뉴스와 정보 습득이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언론사들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서도 뉴스를 발행하고 있고, 생활의 팁이나 맛집 정보를 비롯해, 뜨거운 이슈와 그를 둘러싼 담론 등 태산 같은 정보들이 SNS를 통해 쏟아진다는 점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또한, "Social Network Service"라는 SNS의 본래 의미답게, 
지인과의 연락(55.6%)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기능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용자 역시 많았습니다.


SNS를 이용하는 목적을 물은 설문 결과를 봐도, 사용자들이 SNS를 통해 얻는 것들이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DMC report의 조사 결과에서는 친구/지인과의 연락 및 교류가 58.4%로 SNS 사용의 가장 중요한 목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뉴스/이슈 등의 정보 획득은 45.7%로 앞선 'SNS의 긍정적인 측면' 설문조사의 1, 2위와 겹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취미/관심사 공유, 일상 기록 등의 기능을 위해 SNS를 사용한다는 응답도 눈에 띄었습니다.

직접 만나거나 따로 연락하기 어려운 지인들과도 편하게 교류할 수 있고, 여러 가지 뉴스나 이슈, 정보들을 모아 볼 수 있는 SNS. 좋은 점이 정말 많아 보이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겠죠?



반대로 SNS 사용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앞서 언급한 한 통신사의 조사에 따르면, SNS 사용의 부정적인 측면으로 압도적인 응답을 받은 항목은 '원치 않는 사람에게 사생활 노출'(80.8%)이었습니다. 실제로 수많은 연예인들이 공개된 SNS에 사생활을 실수로 게시했다가 급속도로 그 내용이 퍼져나가 논란을 빚기도 했고, 자유롭게 모르는 사람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SNS의 특성상, SNS 상에서는 사생활이나 인적 사항에 대한 비난과 공격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타인과의 교류나 연락이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그런 편리함 때문에 얼굴을 보고 대화할 필요가 크게 줄어든 지금, 인터넷상으로만 연결된 비대면 소통으로 감성이 사라졌다(24.5%)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대가 눈앞에 없다는 생각에 온라인 공간에서 더욱 거친 언어를 사용하는 소위 '키보드워리어'의 증가(19.4%), 그로 인해 민감한 이슈에서 더 첨예하게 대립하는(17%) 모습 역시 SNS의 부정적인 측면으로 꼽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SNS 상으로 주변 사람들의 화려한 모습만 보면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나 우울감 등도 계속 제기되어 오던 SNS의 부작용이었죠. 이런 점들을 보면 분명 SNS 문화에는 오로지 좋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여전히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느 쪽이든, SNS가 이미 현대인의 삶 속 깊이 스며들었고,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는 사실만은 분명합니다. 

실제로 사생활 노출 등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SNS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팔로우, 친구 등의 기능을 통해 정보 공개 범위를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생활 노출이 걱정이라면, 이런 기능들을 적극 활용하여 신중하게 정보를 공개하는 것도 방법이겠죠.

뿐만 아니라, 언어폭력이나 대립과 논쟁 등에 있어서는 SNS 사용자들의 에티켓과 의식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건너편에 있는 것은 화면에 뜨는 몇 글자 짜리 닉네임이 아니라 또 다른 사람이라는 점을 기억한다면, SNS가 건전하고 의미 있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요?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SNS는 쉽게 사람들과 인사하고 안부를 묻거나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훌륭한 담론장이 될 수도,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언어가 난무하는 진흙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활발한 소통의 장인 SNS 속에서 성숙한 소통문화를 꽃피우는 것은 우리의 몫이겠죠?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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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21세기의 가장 섹시한 직업으로 Data Scientist를 뽑았습니다. 포브스 미래 최고의 직업으로 뽑은 바 있는 Data Scientist,우리나라 또한 '데이터 과학자'라는 국가공인 자격증을 검토하며 新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있는데요, 과연 이들은 누구이며 무슨 일을 하는 사람들일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통계와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고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살펴보는 자리를 가져보겠습니다!




출처 : Havard Business Review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 통계 + 컴퓨터 + 통찰력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컴퓨터 공학수학적 지식을 동원해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가치를 발견하여 의사 결정 지원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이전의 데이터 분석가가 단순히 과거의 정보를 분석, 확률을 제시하는 역할이었다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보다 종합적인 분석과 통찰력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역할 합니다.

한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하는 것처럼 데이터에서 숨겨진 패턴과 의미를 찾아내는 것은 ‘데이터마이닝’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data’와 채굴을 뜻하는 ‘mining’의 합성어로, 광석에서 금을 캐내듯, 데이터에서도 의미를 추출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Data Scientist는 데이터 분석 능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통찰력까지 요구됩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류가 축적하는 데이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IBM에 따르면 날마다 전 세계에 25억 기가바이트의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는데, 이게 얼마나 많은 양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이는 2년간 생성되는 데이터 양이 인류 탄생부터 2년 전까지 생성된 데이터 양과 비슷할 정도의 수준이랍니다! 그러다보니 이를 전문적으로 다룰 사람이 필요할 수밖에 없었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어났습니다. 맥킨지 보고서는 2008년에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공급이 수요보다 3만명이 많았지만 2018년에는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여 14만명 이상의 공급 부족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석사 수준 이상의 통계 실력, 프로그래밍 실력과 각종 산업에 대한 통찰력까지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협업이 필수적인 영역인 만큼 다양한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스킬까지 필수요건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공급, 수요 현황 및 예측
출처 : 맥킨지 보고서

 

데이터마이닝의 사례


그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최근 빅데이터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각종 뉴스에서 데이터마이닝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사례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 시민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사례로 서울의 심야버스 노선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심야 택시 승하차 500만 데이터와 KT의 30억건의 통화량 데이터를 결합, 심야시간 유동인구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심야버스 노선을 짤 수 있었습니다. 그냥 짐작으로 만들었을 듯한 버스 노선에도 수많은 데이터 분석이 숨겨져 있다니 참 신기하지 않나요?

이외에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예는 페이스북의 사진 태그 기술 있답니다.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릴 때 저절로 얼굴을 인식하고, 심지어 이름까지 맞추어내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간단해 보이는 이 기술은 cctv만으로 누군지 알아맞추던 영화 장면을 떠오르게 합니다.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선 사진을 올린 사람의 모든 친구목록과 사진목록을 뒤져내고, 사진을 픽셀단위로 비교해 사람을 맞춰내야만 합니다. 친구가 200명, 각 친구마다 사진이 10개라면 2000개의 사진을 가져다가, 또다시 사진을 미세단위로 쪼개 분석해야 하니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기술이겠죠?

이처럼 많은 지자체나 기업들은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보는 광고들도 사실은 저희가 방문했던 페이지 분석을 통해 나온 것일 때도 많답니다.

 


페이스북은 사진을 올리면 사람 얼굴의 위치를 잡아내고, 몇 명은 이름까지도 맞춰냅니다


직접 해보는 데이터마이닝


데이터마이닝을 직접 보여드리기 위해, 지금 방문하고 계신 통계청 블로그 분석해 보았습니다. 지난달에 제가 기사를 처음 쓰려고 하니 이전 기자분들은 무슨 글을 썼는지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1,200여개의 기사 제목을 추출하여 어떤 단어가 주로 쓰였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요, 그 결과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10번 이상 나온 단어들을 추출해보자 왼쪽 아래처럼 많은 단어들이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블로그이므로 통계가 가장 많이 나온 단어인건 당연하겠죠? 여기서 저는 글들의 소재가 궁금했기 때문에 ‘통계청’, ‘블로그’와 같은 단어들은 제외시켜보았습니다. 그렇게 오른쪽과 같은 워드클라우드를 그려내어, 지난 6년간 통계청 블로그에 주로 어떤 글이 올라왔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통계 소프트웨어인 R을 이용해 만든 워드클라우드

통계청 글이면 주로 이론적인 글이 많을 것 같지만 오히려 ‘사랑’, ‘행복’처럼 부드러운 글이 더 많은 것 같죠? 저는 이러한 분석을 통해 굳이 딱딱한 소재보다는 사람들이 다가가기 쉽고 재밌는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었답니다.

좀 더 심화적으로 나가면 어떤 단어들이 함께 쓰이고 있었는지를 확인하여, 아래 그림처럼 단어들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네트워크도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저는 지금 보여드린 워드클라우드네트워크도를 무척 자주 그리는 편입니다. SNS에서부터 시작해서 자기소개서까지 이를 활용해보면 누가 어떤 글을 자주 올리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심지어 그 사람의 취향까지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데이터마이닝은 방향만 잘 설정한다면 평소에는 알지 못했던 사실을 객관적인 데이터를 이용해 드러내도록 할 수 있답니다


네트워크도를 이용하면 어떤 단어가 함께 쓰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려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상당히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얼마나 기술적으로 다룰 것인지, 응용에 무게를 둘 것인지,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에 치중할 것인지 등 다양한 길을 갖고 있습니다. 보통 대학교에서는 컴퓨터공학과, 통계학과, 산업공학과가 주로 이 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각 과가 나아가는 방향은 조금씩 다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까지 가는 길이 쉽지 않은 길이란 겁니다. 계속 진화하는 학문이며 다양한 학문이 융합돼야만 하기에 지속적인 학습이 필수적입니다. 게다가 데이터마이닝의 본질은 데이터 자체이기에, 너무 수치에 집중하게 되면 데이터의 근본을 놓쳐버리는 우를 범하기도 합니다. 즉, 나무를 깊게 들여다보면서 동시에 숲을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분명 어려워 보이는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무척 재밌어 보이지 않나요?

최근 대중들을 대상으로도 데이터마이닝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책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통계 소프트웨어인 R은 타 프로그래밍 언어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기도 합니다. 블로그에 검색만 해도 많은 정보들이 나오니 관심만 가지면 얼마든지 데이터마이닝을 접하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지금의 생활, 그리고 주변 환경에서 어떤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고 어떻게 이용하면 더 나은 방식이 될지 고민하는 사고방식입니다. 이러한 노력과 지속적인 학습을 해낼 수 있다면, 분명 그 누구보다 섹시한 직업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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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우리나라 근대 통계의 시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전문 7개 조의 '호구조사규칙'이 최초로 마련된 1896년 9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써 1995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어느새 통계의 날도 19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군요!

지난 8월 30일에는 통계의 날을 기념해서 정부대전청사에서 통계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는데요~! 지금 통통이와 함께 그 현장을 둘러보아요. ^0^



정부대전청사에 들어서니 기념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통통이를 반기고 있네요. ^^! 이번 통계의 날 기념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도 되었는데요~! 생중계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기념행사를 함께해 주셨지요. 


대강당으로 들어서니 식순과 함께 통계인의 노래 등의 팜플랫이 보이는군요! +_+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현오석 장관님의 통계의 날 응원메세지! 통통이도 통계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주세요~!



드디어 행사가 시작되고 기념행사를 지켜보고 계신 현오석 장관님과 역대 최연소 장관인 박형수 통계청장님, 제정본 통계진흥원장님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님의 축하인사가 있었는데요~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축하를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_^




이어서 진행된 통계유공자 포상~! 국가통계발전에 큰 기여한 사람을 통계유공자로 선정하여 매년 9월 1일 전후로 포상하게 되는데요~ 통계유공자로 선정되어 상을 받고 계신 분들은 정말 행복하고 뿌듯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_+ 표정에서도 그 뿌듯함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통계인의 노래를 합창하고 있는 통계청 직원 여러분들. ^_^ 통계청 직원 여러분들은 목소리마저 깔끔하고 좋군요! 





^_^ 여기 보이는 작품들 보이시나요? 전국학생통계 활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해 놓았는데요~ 우리의 통통기자단 5기 학생들이 옆에서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등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있네요. :D 



통통기자단 학생들도 통계청장님과 기념사진 찰칵~! 정말 영~한 통계청장님. 환하게 웃는 모습도 멋있으시군요! +_+ 우리 통통기자단 학생들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어느새 통계청 직원 및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통계의 날 행사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환하게 웃고 계신 통계의 날 참석자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_^ 앞으로도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통계로 국민들에게 좋은 정보 알려주시길 바래요! 



통계의 날 기념행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답니다. ^_^

시간이 안 되서 못 보셨다면 영상을 통해 다시 확인해주세요~!

통계의 날 기념행사 바로가기 ▶ http://ustre.am/13NxB




그리고 오늘의 통퀴 이벤트는 블로그에서 진행됩니다. 


통계의 날우리나라 근대 통계의 시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전문 7개 조의 '호구조사규칙'이 최초로 마련된 ○○○○년 ○월 ○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입니다. 


과연 호구조사규칙이 최초로 마련된 날은 언제일까요? 정답과 함께 페이스북 아이디 또는 이메일 주소를 비밀댓글로 적어주세요. :D


센스있는 통통이의 팬 여러분이라면 "공유하기"를 눌러주시는 센스~! ^^


오늘의 이벤트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정답 및 당첨자 발표는 6시에 진행된답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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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통하는 시간, 통&유 이벤트]


9월 1일은 통계의 날! 여러분도 알고 계시지요? ^0^ 


그래서 8월 30일에는, 통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여러분과 함께 하기 위해 통계의 날 행사가 온라인으로 펼쳐집니다! ^.^ 
통계의 날 행사 생중계 바로가기 ▶ http://ustre.am/13NxB

그리고! 온라인 생중계가 펼쳐지는 8월 30일에는 조금 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궁금하시겠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D 느낌아니까~*_*


페이스북에서 "우리가 통하는 시간, 통&유 이벤트" 공유하기만 눌러주시면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쏩니다!
이벤트 기간 : 8월 23일~8월 29일

공유하기 이벤트 참여하기 ▶ http://on.fb.me/1f6pqAS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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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통계의 날을 맞이하여 매일매일 통퀴 Time!을 시작합니다 :D

이벤트는 8월 19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며 15일간 매일매일 퀴즈가 나갈 예정입니다!!


통퀴Time의 정답을 맞춰주시는분들 중 추첨을 통해 하루에 3명씩 시원한 커피를 선물로 드리오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_^


▶통계청 페이스북 바로가기◀


재미있는 통퀴 이벤트! 기대 많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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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총선에 앞서 SNS를 통한 선거운동이 합법화 되면서 SNS에서 여러가지 이슈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트위터 글 중에서 누가 19대 국회의원으로 적합한지 예비 후보로 나온 두사람에 대해서 여론 조사를 하는 일이 있었죠. 하지만 투표 후 조사 결과는 뜨지만 조사기관과 신뢰도에 대한 설명은 전혀 나와 있지 않았어요. 이렇게 SNS를 통한 여론 또한 총선의 중요한 부분이 되고 이제는 SNS여론을 분석하는 곳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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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여론조사도 한다? 

"기존의 여론조사를 하려면 설문 조사 대행 기관에 맡기고 그에 지불 해야 했던 비용이 막대 했지만 이제는 SNS를 통해서 인력과 투자비용을 낮게 할 수 있다. 또한 트위터는 방대한 회원 수와 빠른 확산성으로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활용방안 연구,2010,육지애


 

위와 같이 SNS를 통해서 여론 조사가 현재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SNS를 이용하면 개인의 커뮤니케이션이 자유로워집니다. 비용도 절감되고, 정보공유도 실시간으로 가능해요. 그렇다면 이런 SNS여론조사는 과언 어디에서 하는 것일까요?
 
 

SNS 여론 조사 기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SNS 여론 조사기관은 일부는 블로그의 내용을 분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트위터의 데이터를 분석합니다. 이런 SNS를 분석하는 기관은 아래와 같이 몇 가지가 있어요.
 [##_http://hinso.kr/owner/entry/1C%7Ccfile9.uf@2659153F514C44510FE480.jpg%7Cwidth=%22450%22%20height=%22947%22%20alt=%22%EC%82%AC%EC%9A%A9%EC%9E%90%20%EC%82%BD%EC%9E%85%20%EC%9D%B4%EB%AF%B8%EC%A7%80%22%7C_##]
▲순서대로 4.11 총선 SNS 민심(▶바로가기), 소셜메트릭스(▶바로가기), 트윗트렌드(▶바로가기)

 

SNS여론을 분석 하는 각 사이트의 특징은 실시간으로 특정 키워드를 분석 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SNS의 특징인 빠른 전파력을 가지고 실시간으로 현재 여론을 분석 할 수 있죠. 특히 동아일보에서 운영하는 <총선SNS 민심>은 지역별로 어떤 여론이 조성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있답니다~



SNS여론조사, 믿을만 한가?
 
기존에 SNS를 통한 여론조사는 적용 대상이 카페나 웹사이트 등 특정 커뮤니티의 제한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여론 조사기관을 이용하는 여론 조사와는 표본수가 차이가 났죠. 게다가 여론조사 대상자가 트위터 이용자로 한정되어 조사 자체가 특정 성향을 띌 수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될 수 있죠. 하지만 SNS를 이용한 여론 조사는 단순한 여론 조사로 끝나지 않고 사용자들의 상세한 반응도 함께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실제로 트위터 사용자 중 한명인 @do**는 '차기 대통령으로 당신은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설문으로 트윗폴에서 1,043명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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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설문조사 제공 사이트 트윗폴(▶바로가기)



SNS는 잘못된 정보도 빠르게 확산이 된다는 것이 문제죠. 소셜 서비스의 양면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 변형된 정보에 대한 책임의 주체는 없고 변형된 정보에 대한 피해만 남게 되는거죠. 얼마 전 있었던 채선당 사건이나 국물녀 사건 같이 특정 상황으로 변형된 정보도 SNS 이용자 사이에서 무비판적으로 수용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정적인 측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통제 수단이 필요하겠습니다. 물론 과도하게 통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SNS가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일정한 기준이 필요한거죠. 그리고 소수의 의견에도 귀를 귀울이고 열린 사고를 가진 이용자가 많아져 진정한 소통의 창구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되어야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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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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