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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은 4년마다 돌아오는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앞으로 4년 동안 국가를 위해 힘쓸 국회의원을 뽑는 날이지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휴일 하루가 아쉬운 우리에게 투표소의 문턱은 높기만 합니다.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하는 대신 미뤄놨던 약속을 잡거나, 꿀맛 같은 여행을 계획하곤 합니다. 더구나 미처 주소를 옮기지 못했거나, 선거날에도 아침 일찍부터 알바를 하는 대학생들, 장거리 출장이 예정돼있는 직장인 또한 선거날 해당 투표소를 찾기 어려울듯 합니다. 


선거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한 제도가 있었으니, 바로 사전투표!!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란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부재자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번 20대 총선의 사전투표일은 4월 8~9일(금/토) 입니다. 특히, 선거일인 4월 13일(본 선거일)에는 각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지만, 사전투표일에는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라도 개인 신분증만 들고가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답니다.


13일에 투표할 시간이 없다면, 사전투표일(4월 8~9일)에 잠깐 사전투표소에 들러서 소중한 한 표를 먼저 행사하는건 어떨까요? 


 

'사전투표제'는 투표율을 올리고자하는 노력의 일환로, 2013년 4.24 재보궐 선거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이후 전국 단위 선거로는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되었고 이번 총선이 두 번째로 행되는 거랍니다.  얼마나 많은 분이 사전투표에 참여해왔는지 볼까요?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실, 지방선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1995년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 의원 선거가 실시된 이래, 지방 선거 투표율은 55%의 벽을 깨지 못하고 있었죠. 2010년 제 5회 지방선거의 경우에는 '무상 급식' 등의 여러 가지 이슈들로 인해 전문가들이 선거율이 높을 것으로 예측했지만 투표율은 54.5%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14년 제 6회 지방선거의 투표율은 56.8%로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중 두 번쩨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는 것은 고무적이네요! 55%를 밑돌던 투표율이 어떻게, 갑자기 상승할 수 있었을까요?


출처: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분석, 중앙선거관리 위원회(2014)

앞서 언급했듯이, 2014년 지방선거는 사전투표가 전국적으로 첫 시행된 선거입니다. 이전까지는 4~5%에 그쳤던 사전투표율이 전국으로 확대된 2014년 6.4 지방선거부터 11.5%로 급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2014년 6.4 지방선거부터는 '사전투표제'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면서 전체 투표율이 상승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높은 투표율을 기대할 수 있겠죠?


출처: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분석, 중앙선거관리 위원회(2014)  

하지만 전국 곳곳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데에 드는 비용을 생각한다면 2~3%p의 투표율 증가는 뭔가 아쉽습니다. 전체 투표율 56.8%, 사전 투표율은 11.5%. 투표자 다섯 중 한 명이 사전투표를 이용했지만 이것이 전 연령 투표율 증가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성별·연령대별 사전 투표율을 보면, 19세부터 20대 전반 남성의 사전투표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렇게 해당 연령대의 투표율이 높은 것은 군, 의경 등으로 복무 중인 19~20대 초반 남성들의 대다수가 사전투표로 선거에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는 군복무 중인 남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투표율 증가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소 검색하기 페이지(http://goo.gl/64e5gu)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거쳐야 할 첫 단계는 바로 '사전투표소 찾기' 입니다. 제 20대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전국 읍·면·동마다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고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이트의 사전투표소 검색하기 페이지에 접속한 뒤, 본인이 투표하고 싶은 지역을 검색해서 소재지와 약도를 확인하시면 된답니다! 아주 간단하죠?



그리고 이제 사전투표소에 도착했다면 아래 그림과 같이 투표를 진행하면 됩니다.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 기록에 따르면, 제 16대 국회의원 중 한 후보는 상대당 후보를 2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도 52% vs 48%의 초박빙 대결구도가 이루어졌죠. 


여러분이 행사할 1표의 가치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이번에 뽑힌 국회의원들은 앞으로 4년간 우리를 대신해 법률을 제정하고, 국가 예산을 감시할 것입니다. 우리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합시다^^ 

투표소 가실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명서 챙기는 것, 잊지마세요!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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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7월1일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4,860만7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0.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14세이하 유소년인구는 총인구의 17.4%, 15~64세 생산가능인구는 72.3%, 65세이상 고령인구는 10.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산율 둔화 등으로 14세이하 유소년인구는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65세이상 인구는 증가추세이지요.

2007년 우리나라 명목상 국민총소득(GNI)은 902조5천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6.3%증가했습니다. 1인당 GNI는 20,045달러로 전년대비 8.9% 늘었습니다. 2008년 우리나라 고등학생 100명 중 84명이 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한편 교원1인당 학생수 및 학급당 학생수는 계속 감소추세로 교육환경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07년 우리나라 연간 혼인건수는 34만5천6백건(쌍)으로 이 중 외국인과의 혼인은 3만8천5백건으로 1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혼건수는 12만4천6백건(쌍)이며, 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1.1세, 여자 28.1세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 사망자 중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인구 10만명당 137.5명이 사망하였으며, 그중 폐암(29.1명)사망자가 가장 많았네요. 2008년 자동차 등록대수는 1,679만4천대이며, 한가구당 자가용 보유대수는 0.72대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2008년 이동전화 가입자는 4,560만7천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중 93.8%가 이동전화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 1인당 전력소비량은 7,607 kWh로 10년 전에 비해 74.2% 증가하였으며, 건강보험 1인당 연간 부담액은 45만6천원으로 전년에 비해 14.9% 늘어났습니다.

2008년 한국영화 상영편수는 108편이며, 관객수는 6,354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20%감소하였으며, 관객점유율은 42.1%로 외국영화(57.9%)보다 낮게 나타났네요.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46.1%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 60.6%보다 14.5%p 감소하였으며, 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 중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 통계청에서는 매년 한국의 사회상을 통계로 나타내는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도 인구, 노동, 소득·소비, 교육, 보건, 복지 등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13개 부문을 수록하여 발표했습니다. 1979년 첫 발표 후 올해로 30번째 입니다. (사회복지통계과 : 042-481-2272, 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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