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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학교 수학 시간에 누구나 한 번 쯤 해봤을 생각들입니다. 여러분도 공감 하시나요?


학교다닐 때 수학을 어려워했던 저 역시 사진들을 보며 격하게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수학을 어려워 하다보니 자연스레 '숫자'만 보면 겁을 먹거나 심지어 두려움을 갖기도 해서 학창시절 흔히 말하는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수포자가 되었을까요? 기억을 되돌려 보면 수포자가 되기로 한 시점은...그러니까...미적분을 배우던 시기였나? 아니다, 수열이나 극한을 배웠던 때 같은데?라는 생각이 드신다구요? 물론 그 기억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우리가 수포자, 혹은 흥미를 잃어가던 나이는 이보다 훨씬 어리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오늘은 여러분도 훨씬 이전에 포기했을지 모르는 이 수학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 학생들은 언제부터 '수포자'가 되었을까?

수포자가 얼마나 많은가도 궁금한 사항이지만 '언제' 수포자가 되는지도 궁금했던 이유는 통계학도인 저조차 한 때 수포자가 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그 땐 참 힘들었지...수학을 생각하면 눈물이...ㅠㅠ)

사진출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 대한, 민국, 만세편


물론 대학생이 된 지금은 대학에서 수학교육과정 교직이수를 하고 있을 정도로 수학을 짝사랑(?)중으로 최근 한 교직관련 강의에서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에 충격을 받고 '수포자'가 되는 시기가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고등학교 즈음에 와서 수학을 놓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학생들은 좀 더 이른 시기인 중학교 1, 2학년 때 수학을 포기한다고 해요.'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렇게나 일찍?'이라는 생각에 한동안 머리가 멍~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듣는 강의는 미국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통계자료에 보다 맞춰져 있는 수업이라 '우리나라 학생들은 그렇게 일찍 포기하지 않을꺼야!'라는 희망을 가지고 우리나라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시점에 대해 부랴부랴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1, 2학년 때 수포자가 된다고? 그럴리 없어..ㅠㅠ!!!)


부랴부랴 찾아본 결과...슬프게도 그것은 사실이었습니다...ㅜㅜ 세계일보가 지난 해 4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학을 포기했다고 답한 131명의 학생들에게 '언제 수학을 포기했는가?'라고 물었을 때 중학교 2학년 이전에 수학을 포기했다고 응답한 학생이 70%를 넘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미 초등학생 10명 중 6명은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수학을 뽑고 있을 정도니...중학교에 와서 포기하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는건지도 모르는 슬픈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ㅜㅜ


 

저학년(1~2학년, 좌측), 고학년(3~6학년, 우측)이 뽑은 가장 어려운 과목, 수학



 늘어만 가는 '수포자', 해결법은 없을까?


중요성도 알고, 항상 강조해도...그래도 어려운 수학, 늘어만 가는 수포자, 세계 여러 나라를 막론하고 수포자를 줄이기위한 노력은 많이 있는데요, 최근 우리나라 수학교육계에서 화두가 되는 것은 이른바 '스토리텔링 수학'입니다. 암기위주, 계산위주 수학이 아닌, 이야기가 있는 수학을 통해 학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수학을 공부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수포자를 막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대안책이 그러하듯 스토리텔링 수학교육도 한계는 있습니다. 저학년 스토리텔링 수학교육의 경우 수학을 못 해서 문제가 아니라 국어를 못 해서 문제를 못 푼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고학년 스토리텔링 수학교육의 경우 아무래도 대입이라는 큰 목표로 인해 실행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동영상은 미국 TED 강연회의 강연 중 하나로 현직 고등학교 수학교사인 Dan Meyer의 미국수학교육에 관한 자신의 생각과 수학교육에 있어서의 자신의 철학이 담긴 동영상입니다.


동영상 출처: TED 강연 - (https://www.ted.com/talks/dan_meyer_math_curriculum_makeover/transcript?language=en#t-33723)


Dan Meyer는 학교 수학시간에 간단한 문제를 기계적으로 풀어내는 일을 가르치는 것은 자신이 범죄를 짓는 것과도 같다고 표현하면서 수학이 단순히 계산이 아닌 세상을 설명하는 툴로서 중요함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교과서에 실린 몇 개의 정보가 주어지고 식에 단순히 대입해 푸는 문제들을 스스로 걸러 실제 사례에 적용해 보다 나은 문제를 만들고, 또 그것을 세계 여러 교육분야의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수학을 재밌게 가르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의 후반부에 당신이 어떤 교육을 받았든, 학생이든, 학부모든, 선생이든 정치가든 누구든 더 나은 수학교육과정을 요구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을 촉구하는 그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해주네요. :)


 통계, 수학과 숫자와 친해지는 첫 단추!

수학을 싫어하다보니 자연스레 '숫자'만 봐도 벌써부터 싫증나기 마련이죠.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자연스레 수학과 닮아보이는 통계에도 거리를 두게 됩니다. 수학과 같이 어려울 것이고,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But!!! 수학과 닮은듯 하면서도 실은 매우 다른 것이 바로 통계입니다. 한 때 수포자가 되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했던 저 역시 지금은 통계학도의 길을 걷고 있고 수학을 다시 공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수포자가 되길 고민하는 여러분, 혹은 이미 자신은 수포자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다시 수학을 사랑하게 될 수 있답니다! 믿기 힘드시다구요? 그렇다면 적어도 통계만큼은 사랑하게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렇다면 통계와는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요? 어렵지 않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통통이에 자주 접속(중요! 중요!)하다 보면 다양한 이야기들이 숫자로 정리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거랍니다! 정교한 통계분석도 중요하지만 '올해 기준금리는 몇 %이다.' 또는 '실업률은 %이다.'와 같이 짧고 강한 숫자 정보들만으로도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고 두렵게만 느껴졌던 숫자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을테니까요. 오늘 이 기사부터 1일 1기사, 통계청과 함께 해보는 것 어떠세요?^^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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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지겹게 입고 다니던 칙칙한 패딩을 벗어 던지고 샤랄라한 원피스를 입고 현관문을 나서려는 당신을 노리고 있는 무언가가 있다!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노리는 그것은...바로 '봄 자외선!' 기분 좋게 해주는 봄 날씨 때문에 다들 '봄 자외선', 깜박하기 마련인데요, 실은 봄 자외선도 여름 자외선만큼이나 위험하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봄 자외선의 위험도와 봄철 나의 꿀피부를 더 달달하게 해 줄 피부관리 팁에 대해서 다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구나...난 신경도 안 썼는데 그 많은 자외선을 내 얼굴로 다 받아들이고 있었구나...)






이렇듯 계절별로 자외선 위험도에 차이가 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태양에너지와 고도의 영향 그리고 오존층의 증감량이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나 봄 자외선이 위험한 이유는 우리 피부가 겨울동안 낮은 자외선에 익숙해져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자외선을 가진 봄철에 피부가 상할 위험이 크고, 피부를 보호해주는 천연 자외선 차단제인 멜라닌 색소의 생산량이 낮은 데 있다고 합니다.


자외선차단, 우선 이것부터 알고가자.

자외선과 관련하여 지난 달 4일부터 기상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총자외선지수'에 대해 다들 알고 계신가요? 저도 이번에 기획기사를 위해 자료조사를 하면서 알게 된 유용한 정보인데요, '총자외선지수'란 자외선A와 자외선B 지수 모두를 반영한 지수로서 세계기상기구(WMO),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에서 제안하는 내용을 활용하여 만들어졌으며 노출단계별 5단계로 나뉘어진다고 합니다. 

자외선A(UV-A)는 표피/상피보다 더 깊게 침투하여 피부노화, 주름 영향을 주는 자외선을, 자외선B(UV-B)는 표피/상피까지 침투하여 피부암, 백내장, 홍반 등을 유발하는 자외선을 의미하며 기존의 자외선지수가 자외선B만을 산출하여 제공된 정보였다면 새롭게 제공되는 '총자외선지수'의 경우에는 자외선A까지 포함하여 보다 정확한 자외선지수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평화

(끼야~업그레이된 총자외선지수!)


아래 표는 기상청에서 보도자료로 배포한 바 있는 자외선 노출단계별 설명 및 주의사항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노출단계

 지수범위

 설명 및 주의사항

 위험

 11 이상

태양에 노출시 극도로 위험하여, 모든 예방조치가 필요함. 노출된 피부는 몇 분 내에 탈 수 있음. 11시와 4시 사이에는 태양에의 노출을 피하고, 그늘에 있거나 겉옷을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적어도 SPF-15의 자외선 차단제를 2시간마다 충분히 발라야 함.

 매우높음

 8~10

태양에 노출시 매우 위험하여, 추가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함. 노출된 피부는 빠르게 타서 위험해 질 수 있음. 11시부터 4시 사이인 한낮동안 태양에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그늘에 있거나 겉옷을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적어도 SPF-15의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함.

 높음

 6~7

태양에 노출시 위험하여, 햇볕에 노출시 보호가 필요함. 11시부터 4시 사이의 시간에 태양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겉옷을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적어도 SPF-15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함.

 보통

 3~5

태양에 노출시 위험 보통. 만약 외출을 한다면 겉옷을 입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 노출에 주의하고, 태양이 강한 한낮에는 그늘에 머물러야 함.

 낮음

 2 이하

보통의 사람의 경우 자외선 복사로 인한 위험 낮음.

※ 기상청 내 총자외선지수는 날씨>생활과 산업>생활기상정보>자외선 관측자료 카테고리에서 아래와 같이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기상청(www.kma.go.kr)


피부는 타고나는 것이 아닌 만들어 지는 것!

코스인코리아닷컴의 2012년도 자외선차단제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외선차단제를 주로 사용하는 계절을 묻는 문항에서 80%의 여성들이 사계절 모두라고 답했고 그 다음으로 여름, 가을, 봄, 겨울 순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코스인코리아닷컴


많은 분들이 사계절 내내 피부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렇지만 이번 기사 앞부분에서도 언급했듯이 자외선 위험도는 가을, 봄, 여름, 겨울 순이니 자료에 따르면 우리 모두 '봄! 자외선', 조금 더 신경써야 함을 알 수 있네요. 봄철 자외선 위험도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제 내 피부를 지키는 봄철 피부관리 꿀팁에 대해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나의 꿀피부를 더 달달하게 해 줄 피부관리 TIP!


숫자 '3'을 기억하자.



자외선차단제는 적어도 외출 30분 전 얼굴, 목, 손등 피부가 햇빛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위에 바르고 3시간 간격으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② 자외선차단제로 자외차단, 수분유지, 화이트닝 기능을 한번에!

시중의 다양한 자외선차단제를 잘 골라 사용하는 것도 현명한 소비자의 덕목. 자외선차단제 기능에 겨울철 부족했던 수분까지 공급해주면서 색소침착을 방지해주는 화이트닝 기능까지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귀찮더라도 기능을 꼼꼼히 따지잣!)


③ 자외선차단제, 잘 골랐으면 잘 관리하는 것도 필요!

자외선차단제는 1년 내내 사용하기 때문에 변질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6개월에서 1년 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벚꽃이 만발하고 가벼워진 옷 만큼이나 가벼워진 마음으로 소풍도 자주 가게 되는 봄철, 우리 모두 봄 자외선도 잊지말고 피부관리에 한 층 신경써서 진정한 피부 미남, 미녀로 거듭나 보는 건 어떨까요?

('피부가 장난이 아닌데?!'라는 소리를 듣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화이팅!)

사진출처: 카카오톡-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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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이권식 2015.04.06 10:52 신고 ADDR EDIT/DEL REPLY

    제 피부는... 봄철 자외선을 무시해서 그런가봐요 ㅠㅠ

  • BlogIcon 유예진 2015.04.27 18:01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와 정말 유익한정보네요!!잘보고가요!!

  • BlogIcon 이호진 2015.04.27 18:03 신고 ADDR EDIT/DEL REPLY

    글솜씨가 좋으신 거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김형석 2015.04.27 18:26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 BlogIcon 윤지선 2015.04.29 14:52 신고 ADDR EDIT/DEL REPLY

    요즘과 같은 봄철에 적합한 유익한 정보네요! 봄철 자외선이 이렇게 위험한줄 몰랐어요~

  • BlogIcon 김민주 2015.04.29 14:52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와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봄철 자외선을 조심해야겠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7기 발대식 현장 속으로 출바알~!



평소와는 다르게 대전정부청사 소회의실이 다소 분주해 보입니다. 이른 시간부터 새어나오는 두런두런 오가는 말소리와 분주한 발걸음...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요? 2015년 3월 13일 금요일. 이날 아침 대전정부청사에서는 조금 특별한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7기 발대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앞으로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할 7기 New Face들과 다양한 일정이 진행되었던 그 날의 모습, 지금부터 한 번 살펴볼까요?


사진출처: 통계청


대전정부청사 소회의실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다름아닌 책상위의 초록색 티셔츠. 가지런히 놓여있는 이 녹색 티셔츠의 정체가 무엇인지 짐작가시나요? 바로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을 위해 준비된 깜짝 선물, 기자단 단체활동 티셔츠였습니다. 싱그러운 봄이 어느 덧 성큼 다가온 3월,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하는 기자단들에게도 딱 어울리는 색깔이었는데요, 앞으로 다양할 활동을 하게 될 기자단을 위해 이 외에도 활동에 필요한 개인 명함, 기자단 다이어리 등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뿌잉3

(우와! 씐난다>.<!!!)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할 때의 긴장되는 마음을 가라않히고 본격적인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발대식의 순서는 통계청장님이신 박형수청장님의 임명장 수여로 시작되었습니다. 어? 그런데 저 아래 발대식 사진에 보이는 커다란 하트모양은 무엇일까요? 딱딱한 분위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아래 임명장수여식 사진에는 임명장과 함께 기자단을 위한 깜짝 선물 하나 더! 바로 청장님의 화이트데이 기념 사탕선물도 보이는데요, 뜻밖의 선물에 기자단의 입가엔 절로 미소가 한 가득이네요. 밝은 모습의 기자단과 사진으로 느껴지는 훈훈한 분위기에서 앞으로의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



사진출처: 통계청



|너와 나, 친해지길 바라! 자기소개 시간!


설레고 기쁜 날이지만 이날 서로를 처음 본 우리! 기자단 모두 아직은 서로가 낯설고 어색한 것이 사실이겠죠? 그래서 발대식 다음으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자신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자기소개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전공, 지원계기, 앞으로의 활동 포부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또 들으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출처: 통계청



|'통계 소통이 블로그 기자단, 앞으로 잘 부탁해요!', 박형수청장님 격려사!


자기소개시간 이후에는 박형수통계청장님께서 격려사를 통해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질 것, 또 그 역할을 다할 것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사진출처: 통계청



어려워 보이는 통계가 쉽고, 친근하게 여겨질 수 있도록 통계를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통계와 관련된 컨텐츠를 기획하고 그것을 글로 잘 녹여내는 일이야말로 앞으로 통계청 기자단이 해나갈 역할이자 의무이겠지요? 일곱번째 블로그 기자단이 된 우리 친구들의 눈빛과 목소리에서 비장함이 보입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역전! 야매요리 <굿대디, 좋은 아빠 캠페인> 이미지

(대단히 결의에 찬 눈빛!)



|금강산도 식후경. 함께 한 식사시간, 더욱 돈독해진 마음.

|통계청에 온 사람은 누구나 한 번 씩 보고 간다는 그 곳, 통계전시관.


'친해지고 싶다면 그 사람과 밥을 먹어라!'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도 서로와 더욱 돈독해지고자 함께 오찬시간을 가졌는데요. 낯선 장소에서 처음만나 어색해하던 통계청 기자단은 함께 식사시간을 가지며 더욱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밥을 먹으며 이것저것 이야기하다보니 밝혀진 기자단, 너와 나의 연결고리! 알고보니 기자단 중에는 서로 고등학교 선후배, 아는 친구의 친구사이였다는 놀라운 연결고리가 있었다는 사실! ㅎㅎ) 

그렇게 즐거운 식사시간과 쉬는 시간을 마치고 본격적인 기자단 교육시간에 앞서 통계전시관 관람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통계청전시관은 통계청에 방문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이곳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통계의 역사와 쓰임, 그리고 이번 2015년도에 곧 시행될 예정이기도 한 인구센서스조사에 관한 다양한 내용의 통계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아래 사진은 통계전시관에 전시되어있는 전국청소년통계대회의 입상작들입니다. 청소년들의 통계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보니 우리나라 통계의 앞날도 걱정없겠죠?



 



이후 기자단 교육시간에는 통계란 무엇인지, 통계청은 누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기자단’ 활동인 만큼 PR&Communication 전문가로부터의 교육시간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우리 기자단이 쓰게 될 한 줄 한 줄의 무게와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발대식 마무리 순서로는 앞으로 함께 팀미션을 하게 될 조원들이 모여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출처: 통계청



기분 좋은 발대식 행사를 모두 마치고 밖으로 나와보니 발대식 아침에 낀 먹구름은 오간대 없고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대전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화창한 이 날씨처럼 앞으로 활기차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줄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7기!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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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출처 : KBS2, VJ특공대>

 

 이번 시간은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기자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6년째 이어오고 있는 통계청 기자단 기사에는 '정작 기자단이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기사가 좀 부족한 것 같더군요! ㅎㅎ 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먼저, 통계청 기자들의 임무는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는데요~! 번째, 기사쓰기 번째, 오프라인 취재 입니다. 특히 현장취재와 같은 오프라인 취재는 주로 통계청 주관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정식 통계청 기자로써 '초청'받아 당당히 사진도 찍을수 있고 통계청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행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지금부터 통계청 기자로써 1년간 활동하면서 흥미진진하고 보람찼던 '현장취재'에 대해 알아보고 차마 기사에는 쓰지 못한 Behind 스토리까지 써보겠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의 현장 취재 α to Ω

 

1. 현장취재 '통계의 날' 행사

 

 저의 처음 현장취재였던 '제 20회 통계의 날' 행사 입니다. 이렇게 현장 취재에는 모두가 가는 것이 아니라 몇 명만 가서 취재를 하게 됩니다.

옆에 계신 분은 통계청 기자단의 아버지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는 대변인실 소속의 '김문숙' 사무관님입니다.

만약에, 사무관님께서 다른 부서로 가시거나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 않고서는 통계청 블로그 기자가 되신 기자분들은 아주 멋지고 유머러스하신 사무관님을 보실 것입니다. ㅎ 정말 좋으신 분이죠.

 

 

 

 

 

 통계의 날 행사 중에 청장님께서 인사하시려고 올라가시는 순간을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에 나오는 사진기사와 같은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이 분들이 워낙 들고 계신 카메라는 바주카(?)처럼 생긴 전문적인 카메라인데... 제가 들고간 디카는... ㅠ 아무튼 기자로써 위화감이 조금은 들었지만 ㅋ

저는 정식 '통계청 블로그 기자'라는 칭호가 있기 때문에 저 또한 당당히 사진촬영에 임했습니다. ㅎ (겁 먹지마세요. 그대는 기자니까요ㅋ)

 

 

 

 

이 분이, 박형수 통계청장님 입니다. 이 때도 계속 정부포상, 통계청장 표창 등 여러 상들을 시상해주시고 있던 아주 바쁜 때였습니다.

1시간여 동안 계속 서서 모든 수상자들을 축하해주셨었죠.

하하하, 이 사진은 청장님과 저의 '아이컨텍'이 있는 사진입니다. 많은 카메라 중에 저를 선택해주시고 직접 웃어주기도 하셨죠.ㅎㅎㅎ

기자단 활동하면서 2번정도 만나뵈었지만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인자하고 넉넉한 웃음이 참 멋진 분이시죠. 저희 블로그 기사도 계속해서 읽어주시고 T^T 바쁘신데도 늘 감사합니다!

 

 

 

 

 통계청 주관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한 초등학교 친구들입니다. 시상식 행사와 1부 순서 마치고 점심을 먹는 시간이 있었는데 (참고로, 점심이 뷔폐였어요!ㅋㅋ) 우연히 만났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과 함께 나온 수상자들에게 '정식'으로 인터뷰를 요청했었죠. 인터뷰해보니까 정말 '기자'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어떻게 연구 주제를 정하시게 된거죠?",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이었나요?" 처음으로 해본 말들이여서 오글거리도 했지만 너무 똘똘하고 진지하게 대답해준 친구들 덕분에 저도 진지하게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통계청장님과 통계청 기자단 기자들과의 인터뷰 시간을 갖기 전에 서로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명함교환식이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사이' 냐구요? 아니요!

사실 이 때가 청장님을 두 번째 뵙는건데... 기자단하고 청장님은 발대식때 같이 식사하고 그런 사이입니다!! 그리고 나선 이런 행사때 뵙는? ㅋㅋㅋ

저는 기자단 하기 전에는 '명함' 같은것은 없었는데 기자단활동 하면서 통계청에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명함 교환식은 저도 처음이라 머리가 새하얘지고 뭘 해야할지 몰랐던 아주 스릴 넘치는 기억입니다 ㅎ

 

 


 

2. 팀 활동 1, '포토 툰'

 

 

이 사진은 제가 속한 통계청 기자단 1조(임현공, 예다빈, 배유리, 김웅기 기자) 입니다. 정말로 다재다능한 친구들이 모여서 부족한 저의 능력을 잘 보듬어주고 함께 했던 너무 감사한 형, 동생들입니다.

1년간 같이 팀 활동을 하면서 단 한 번의 마찰이나 갈등이 없었습니다. 정말 감사할 뿐 이었습니다.

이처럼 통계청 기자단 활동은 '각개전투(개인별)' 혹은 '분대전투(팀별)' 처럼 혼자 하는 기자활동도 있지만 팀으로 함께 하는 기자활동도 있습니다.

 

 

 

이 사진은 대표적인 저희 팀이 함께 만든 기사(작품) 중에 하나인 포토툰 중의 한 장면인데요ㅎ

 '포토 툰'이라는 개념과 그러한 콘텐츠가 있는 것은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그 포토 툰을 직접 제작하기로 했을 때는 '설레임' 보다는 '어렵겠다' 라는 '걱정'이 솔직히 더 많았습니다.

지만 머지않아 그 걱정이 설레임으로 바뀌게 되었는데요ㅎ 바로 든든한 팀원들 덕분이었습니다! (유리야, 초상권 미안ㅋ) 

 

 

 

금부터 이러한 팀 활동의 과정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http://hikostat.kr/2506 이 곳에서 원본 영상을 보시면 더 재밌게 보실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위에서 말한 '포토툰'을 만드는 과정의 사진입니다 ㅎ 팀 주제는 대학생에 관한 이야기를 풀었어야 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통계청 기자단 100%가 대학생들로 구성 되어있어서 다른 주제들보다 쉽게 접근했었습니다ㅎ.

같이 회의하고 스토리보드를 짜고 콘티를 짜는 과정들에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위에서 1조 팀의 사진을 올렸는데 바로 그 사진이 이 포토툰에 대한 '스토리보드'를 짤 때 찍은 사진입니다.

 

 

 

 

 이 장면 보시면 어떤 것 같으신가요? 무슨 주제를 담은 것 같나요? ㅎ 맞습니다. 바로 대학생들의 '술푼'인생을 담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스트레스 해소 방법 1순위가 '음주'라는 통계자료를 가지고 또한 경험적 근거에 의해 ㅋㅋ 성적표를 받고 나서의 상황을 그려봤습니다.

이 때 포토툰에서는 자매들이 메쏘드 연기를 맡고 형제들이 서포터를 맡게 되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분이 바로 우리 조의 조장 형님이십니다. (현공이형 죄송합니다ㅋ)

 

 

 

 

 

 

주인공의 친구 역을 맡은 예다빈 기자의 학교에서 촬영한 포토 툰 이었습니다. 경희대를 처음 가보았는데 정말 이쁘더군요ㅎ

그 곳 가운데서 촬영한 사진들이 모두 이쁘게 잘 나와서 정말로 수월했던 포토툰 작업이었습니다. 대학생들의 고민들과 공감될 이야기를 '우리 팀원들의 생각'으로 풀어냈던 아주 재밌던 시간이었습니다.

 

 

 

 

 


 

 

3. 팀 활동 2,  '지식체널 ㅌ'

 

 

 

활동을 하면 가장 기억에 남을 우리 팀의 작품입니다!  명동 한복판에서 설계된 실험영상이었지만 실제로 이론적인 '거울효과'를 직접 확인해보니 정말 재밌고 신기했었습니다. 촬영 중 에피소드가 있다면, 영상을 찍으면서 돌발 변수들이 많이 나와서 다시 찍고, 다시 찍고...를 반복하면서 '아... 오늘 내로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팀 모임의 단점(?)이라기보단 어려운 점이 나왔는데요ㅎ 바로 서로의 시간이 되는 '약속'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팀 모임은 주로 '방학' 때 작업을 하기 때문에 부담이 덜 하지만, 그래도 가장 바쁜 시기인 대학생 방학에 자신들의 시간을 맞춘다는 것이 어려웟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팀원들에겐 가장 힘들었을 작업이었을텐데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워낙 무거운 Tool 이라 PC방에서도 다 된 작업을 2번이나 갑자기 다운되서... 애먹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동영상을 다루는 능력이 없기에 같이 편집하는 작업을 못해서 가장 미안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지만, 이 완성된 영상을 보았을 때 그 감동은... 정말 잊을수 가 없었습니다. 통통이 독자 여러분도 보시기에 정말 잘 만들었죠? 헤헤

 

 

 

 

 


4. 마무리,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을 꿈꾸는 예비 7기에게

 

통계청 기자단의 혜택

 

통계청 기자단에 합격하시면 이러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단, 통계청 공무원들이 쓰는 '통계청 스케쥴러' + 통계청 정식 기자로써의 '명함' + 명함 지갑 + 통계청 머그컵 + 매월 기사의 원고료가 나옵니다!

사실 통계청에서 일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통계청 소속이 된다는 타이틀만으로도 너무나 기쁜 일입니다. 저도 처음에 제 이름이 적힌 명함을 받았을 때 정말 울컥했습니다. 준비를 많이 해오고 정말 저는 면접까지 간 것도 기적이었고 이렇게 활동 하는 것도 기적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면접에 대한 팁은 다른 기자가 잘 소개해 준다고 하니 기대해주세요^^. 

 

통계청 기자단 7기가 되고 싶은 여러분! 제가 생각하는 통계청 기자단의 합격 비결은

합격 비결은...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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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직접 촬영]


제가 다니는 학교의 자취집 밀집지역입니다. 이곳을 비롯한 대학교 근처 자취방에 거주하는 자취생들은 우리나라의 1인가구 중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자취생하면 어떤 생각을 떠올리세요? 자취생은 부모님으로부터 해방된 진정한 자유인이라며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많고, 밥은 잘 챙겨 먹냐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자취를 하면 마냥 자유롭기만 할까요? 또 자취를 한다고 매일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할까요? 이번엔 자취의 이모저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아울러 더욱 윤택한 자취생활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취하면 다 이래? 자취생에 대한 편견


 [출처: 싱글생활연구소, 2013년 12월]


소셜데이팅 업체 이음에서 발간하는 싱글 전문 매거진 '싱글생활연구소'는 2013년 12월 20대 남자 4,163명과 여자 2,568명을 대상으로 자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첫 번째로 볼 것은 바로 '자취에 대한 편견'입니다. 남자들이 선택한 자취생에 대한 편견 1위는 지저분하고 구질구질한 생활환경입니다(24.8%). 여자들의 경우 자취생들의 방엔 이성의 방문이 잦다는 것을 자취생들에게 가장 많이 가지는 편견으로 꼽았습니다(22.7%). 아무래도 자취를 하는 사람들은 사람을 들이기가 자유롭기 때문에 이런 편견이 생기지 않았나 싶네요. 자취를 하는 사람들은 집안 일을 스스로 하게 되니까 생활력이 강하겠다라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그러나 이 생각 역시 사실만은 아닌가 보군요? 남녀 설문대상자들이 각각 21%, 17.6%가 이를 자취에 대한 편견이라고 답했습니다.



자취는 이 맛에 한다!


 [출처: 싱글생활연구소, 2013년 12월]


두 번째로 볼 것은 바로 '이 맛에 자취한다'입니다. 남녀 불문하고 자취의 최고 묘미는 잠과 식생활의 자유죠!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날수 있어 자취가 좋다는 대답이 남자는 27.2%, 여자는 36.8%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물음에 대해서는 남녀의 차이가 드러납니다. 남자는 자취방을 애인하고 머무를 수 있어서 좋다고 대답한 사람이 26.6%로 자취생의 묘미중 2위로 꼽혔지만, 여자들은 9.1%가 그렇다고 답해 4위로 꼽혔습니다. 날잡고 친구들을 자취방에 들여 밤새 놀 수 있는 것도 자취의 굉장한 묘미죠! 이에 대해선 여자의 대답 비율이 25.7%로 남자들의 19.5%보다 높습니다. 어떻게 생활하든지 간에 잔소리를 듣지 않아서 좋다는 대답도 남녀 각각 18.6%, 20.4%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답니다.



자취는 외롭다...자취의 서러움


 [출처: 싱글생활연구소, 2013년 12월]


자취를 하다보면 서럽고, 부모님의 품이 그리울 때가 있죠? 세 번째는 바로 자취를 할 때 가장 서러운 점입니다. 앞의 설문조사 결과와 달리, 이번엔 남녀의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남여 모두 상당수가 아픈데 아무도 없을 때를 가장 서러운 순간으로 꼽았군요. 남녀 각각 43.9%, 54.7%로 전체 설문대상인원의 절반에 근접합니다. 그 다음은 가족이 그리울 때입니다. 남자 중에 17.3%, 여자 중에 14.7%가 남들은 가족과 함께 있는데 혼자 불 꺼진 집에 들어갈 때가 서럽다고 답했는데요, 특히 가족의 생일이거나 부모님의 결혼기념식 같은 때 자취생들은 곁에 있어줄 수 없어 더욱 슬프고 외롭다고 합니다. 다른 서러운 점으로는 결별 후 혼자 집에 있을 때, 돈이나 밥이 없을 때, 주인하고 싸웠을 때 등이 있네요.



이젠 자취도 스마트하게! 자취할 때 유용한 무료어플


[출처: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된 2014년 오늘날, 자취생들은 이 드라마 속 주인공 처럼 수시로 방안에서 스마트폰을 만집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킬링타임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자취생활을 더 윤택하게 만들도록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지금부터 자취생활에 유용한 앱 몇 개를 소개합니다.


No.1: 생필품 가격정보


[출처: play스토어]


이 어플은 한국소비자원에서 수집한 100종의 생활필수품의 가격을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상품 검색을 하면 검색된 상품에 대해 165개의 판매점에서의 가격이 나오며, 판매점 별 가격을 비교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내주변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자신의 위치로부터 10km 반경 내에 있는 모든 판매점의 상품가격을 알 수 있어 유용합니다. 이 어플을 이용한다면 자취생들의 합리적인 소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No.2: 자취의 정석


[출처: play스토어]


어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오로지 자취생들을 위한 어플입니다. 기능으로는 공과금 납부정보 기록, 전기 사용량 측정, 자신이 가진 카드에 대한 편의점 할인정보, 자취용품 및 음식 판매 사이트 소개, 자취방 구하는 팁, 자취요리 레시피, 자취할 때 의 철칙 등 자취를 하는 데 있어 굉장히 도움이 되는 기능으로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앱만 있어도 더욱 똑똑한 자취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죠?


싱글생활연구소의 설문조사 중 '결혼을 하기 전 자취해 볼 생각이 있는가?'라는 문항이 있었는데, 남자는 80.6%, 여자는 66.2%가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지금도 자취를 하는 젊은 20대의 비율이 1인가구 중 상당하며, 앞으로도 당분간 자취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자취는 생활의 자유도가 높은 만큼,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자취생활은 윤택해질수도, 궁해질 수도 있답니다. 자취하시는 분들, 앞으로 효율적이고 알뜰한 생활을 통해 자신만의 행복한 자취라이프를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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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떠오르는 ‘나홀로 1인 가구’




 과거 우리나라의 모습은 한 가구당 대여섯 명의 아이들이 있었으며 열 명 가까운 아이들이 있는 집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씩 흘러가면서 경제가 성장하자, 오히려 가구당 인원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심지어 최근에는 시장의 판도가 ‘1인 가구’로 기울고 있다고 합니다. 통통이와 함께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과거 한국에서 6명의 형제·자매는 익숙한 풍경이었습니다. 그러나 80년대 출산 정책은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 등의 문구를 통해 출산억제 캠페인을 펼치곤 했었지요. 1985년 한국의 총 인구 수는 4천만 명이었으며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는 4.16명이었습니다. 그리고 25년이 지난 지금은 2010년을 기준으로 총 인구 수는 20.1% 증가한 약 4천 8백만 명,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는 무려 35.3% 감소한 2.6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가구원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우리나라의 가구 형태에 또 다른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 총 인구 수는 외국인 제외, 총 가구 수는 일반가구임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출산율도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데요. 2012년을 기준으로 출생아수는 48만 5천 명, 출산율은 1.3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출산율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위치해 있지요. 초혼연령 시기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출산율은 떨어지면서 ‘1인 가구’는 눈에 띄게 늘어났는데요. 1980년도 1인 가구는 38만 2천 가구에 불과했지만, 2010년도 1인 가구는 414만 2천 가구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일반가구 대비 1인 가구비율 23.9%로 10년 전(2000년 15.5%)에 비해 8.4%p 증가한 수치입니다.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 가구라는 말이 되니..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













1인 가구가 눈에 띄게 늘어나자 가장 큰 변화는 우리의 주변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주택시장과 먹거리 시장에서 가장 크게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과 1인용 가공식품을 비롯해 가구 렌탈시장은 이미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풍경으로 자리 잡고 있지요.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1~2인 가구용 소형주택 공급확대 정책을 펴왔는데요. 단지형 연립주택,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주택 등 도시형 생활주택 개념을 도입하는 한편, 오피스텔, 고시원 등을 준주택으로 지정하는 등 소형주택 건축기준 및 부대시설 설치기준 등을 완화해왔습니다. 

 그 결과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은 지난 2009년 전국 주택 공급량의 25%에서 2012년 기준 42%로 늘었으며, 특히 같은 기간 40㎡ 이하 초소형주택 비중 9%에서 22%로 두 배 이상 급증했지요. 지난해 11월 기준 85㎡ 이하 주택건설 인허가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물론 이런 변화는 식품시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더 간편하고 편리한 음식에 소포장·소용량 식품 선호가 더해지면서 묶음 상품을 위주로 판매하던 대형마트가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출시하고, 외식업체 역시 테이크아웃(포장) 음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인 가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75세 이상 1인 가구는 2010년 48만 4천 가구에서 2035년 210만 5천 가구로 4.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4가구 당 1가구는 ‘1인 가구’로 한국과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빈곤이나 사회적 소외, 주인 및 친지 교류 단절 등으로 이들의 ‘고독사’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많아 조용할 날 없고, 시끌벅적하던 옛날 풍경들이 가끔씩 그리워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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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박인비’ 두 선수는 남녀 현재 세계 골프 랭킹(Official World Golf Ranking) 1위로 무엇보다도 앞으로의 기록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선수들입니다. 


타이거 우즈는 THE PLAYERS 챔피언십에서 PGA Tour 78승을 거두면서, 샘 스니드의 최다승(82승)과 잭 니클라우스의 메이저 최다승(18승)을 넘어서길 바라는 골프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박인비 선수 역시 올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거두어 시즌 첫 대회부터 세 번째 메이저대회를 연달아 우승한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 선수의 기록을 63년 만에 다시 이루어내며 캘린더 그랜드슬램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 두 선수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는 기대감은 어떻게 한 명의 골퍼가 저렇게 독보적이고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계속해서 보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되는 관심은 아닐까요? 그렇다면 현재 남녀 세계 랭킹 1위인 타이거 우즈와 박인비 선수가 특히나 잘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PGA와 LPGA Tour의 통계 자료를 통해서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현재 남녀 세계 랭킹 1위 타이거 우즈, 박인비가 제일 잘하는 것은?



그럼 타이거 우즈와 박인비 선수가 제일 잘하는 부분은 무엇일지 PGA Tour의 통계 자료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기술 관련 통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드라이버 거리(Driving Distance)인데요. 타수에서 시작해서 타수로 끝나는 것이 골프인 만큼, 타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야말로 골프라는 종목의 궁극적 목표라 할 수 있겠죠? 따라서 드라이버 거리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남은 경기 운영이 좌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선수의 드라이버 거리가 장거리에 속한다면 기본적으로 타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타이거 우즈와 박인비 선수의 드라이버 거리는?



타이거 우즈 선수의 드라이버 거리는 평균 294.5야드로 39위! 타이거 우즈가 멀리 치긴 하지만 결코 장타력이 최고인 선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박인비 선수의 드라이버 거리 평균 246.9야드로 82위! 박인비 선수 역시 장타력이 최고인 선수는 아닌 것 같죠? 


하지만 드라이버 거리가 장거리라고 해서 꼭 적은 타수를 기록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홀에 볼을 넣기까지의 과정을 얼마나 잘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최종 타수가 정해지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페어웨이 안착률과 파온(그린 적중률)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아무리 장거리 골퍼라 하더라도 페어웨이 안착률과 파온이 다소 떨어진다면 타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타이거 우즈와 박인비 선수의 드라이버 페어웨이 적중률(Driving Accuracy Percentage)을     살펴볼까요? 



타이거 우즈 선수가 62.28%로 63위! 박인비 선수는 73.6%로 45위! 두 선수 모두 드라이버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선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파온(Greens in Regulation Percentage)은 어떨까요? 


타이거 우즈 선수가 67.19%로 41위! 박인비 선수가 71.4%로 15위! 두 선수 모두 파온을 특히 잘하는 선수도 아닌 것 같습니다.


흠. 그렇다면 그린 주변에서의 스크램블링(Scrambling)은 어떨까요? LPGA Tour 통계에선 스크램블링이 없어 이와 비슷한 샌드 세이브(Sand Saves)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거 우즈 선수의 스크램블링은 55.61%로 33위! 박인비 선수의 샌드 세이브는 61.1%로 5위. 타이거 우즈 선수가 그린 주변에서 특히 뛰어난 선수도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골프 랭킹 남녀 1위인 두 선수의 드라이버 거리와 정확도, 파온, 스크램블링, 샌드 세이브까지 보아왔는데요. 대부분의 부분 통계에서 두 선수의 기록은 매우 평범하거나 혹은 잘 못하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퍼팅 부분을 확인해볼까요?


드디어 타이거 우즈가 평균 0.883으로 4위! 최근 부상과 부진인 것을 감안해서 제2의 전성기로 불리며 많은 팬의 기대를 다시 높였던 올해 4월의 통계 부분을 찾아보았습니다. 거리별 성공 여부에 따라 가중치를 주는 퍼트 지수(Strokes Gained - Putting)가 2013년 4월 기준으로는 무려 1위! 타이거 우즈가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올해 4월 11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홈페이지는 당시 대회 파워랭킹에서 우즈를 1위에 올리며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톱25에 15번이나 들었다. 2013년 3승을 올렸고 '퍼팅 타수(strokes gained-putting)'에서 PGA 1위(1.476타)를 달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수치는 당시 2위인 스티븐 에임스(1.223타)와는 0.25 이상 차이가 나는데요. 결국, 타이거 우즈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탁월하게 퍼팅을 잘한다는 것이겠죠?


특히 PGA 투어 선수들에게 설문한 내용 중 ‘타이거 우즈의 기량 중 하나를 뺏을 수 있다면?’이란 설문조사가 있었는데요, 이때 투어를 뛰는 선수들은 타이거 우즈의 퍼팅 능력을 꼽았다고 합니다. 



박인비 선수 역시 GIR 퍼트(파온한 경우 퍼트 수)와 평균 퍼트수 모두 1위! 

LPGA에서 관리하는 통계에는 PGA 통계와는 달리 GIR 퍼트(파온한 경우 퍼트 수)와 평균 퍼트 수가 있는데요. 파온당 퍼트 수는 박인비 선수가 1.702(즉, 파온했을 경우 퍼팅수가 1.7개), 스테이시루이스가 1.749 신지애가 1.760 알리슨 왈쉬가 1.762 서희경이 1.764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평균 퍼팅수도 박인비 선수가 28.43으로 1위! 특히 평균 퍼팅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박인비 선수는 46라운드 동안 1,308개의 퍼팅을 했고, 2위인 제니퍼 글리슨은 18라운드 동안 515개의 퍼팅을 했죠? 박인비 선수의 경우, 상대적으로 많은 라운딩을 했음에도 1위인 걸 보면 다른 선수들보다도 박인비 선수의 수치는 통계적인 신뢰까지도 더 주는 듯해요.


두 선수의 기록을 PGA, LPGA Tour 통계를 통해 살펴본 결과, 신기하게도 남녀 골프 세계 1위가 제일 잘하는 건 그린플레이인 듯하죠? 그래서 문득 두 선수의 통계 자료를 보면 골프계의 격언이라고 하는 ‘드라이버는 쇼! 퍼팅이 머니!"라는 말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해요.


“드라이버는 쇼! 퍼팅이 머니!”?

그렇다면 “드라이버는 쇼! 퍼팅이 머니!”란 말이 정말일까요? 왜 어떤 프로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중요한 순간에서의 중압감을 더 잘 이겨내고 극복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비결이 퍼팅에 있는 걸까요?



그래서 열심히 다른 프로선수들도 찾아보던 중 재미있는 선수를 찾았는데요. 바로 2012년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 선수입니다. 그는 ‘드라이버는 쇼! 퍼팅이 머니!’라는 골프계 격언과는 반대로 ‘드라이버가 머니! 퍼팅이 쇼!’라는 새로운 명제를 만들어가고 있는 선수였는데요. 현재는 드라이버 거리 부분에서 평균 302.9야드로 4위를 달리고 있지만, 작년 시즌은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가 313.1야드로 당시 2위인 제이미 러브마크(308.8야드)를 4.3야드 앞서며, 상금 랭킹 또한 1위였었죠. 그런데 놀랍게도 왓슨 선수의 퍼팅 실력은 당시 퍼팅 부문 종합 순위에서 185명 중 165위인 최하위급이었는데요. 따라서 당시 상금 랭킹 1위인 왓슨 선수에게 1위를 달리는 원동력은 퍼팅이 아닌 드라이버에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PGA 투어 우승 확률 27.3% vs 2%, 94%의 의미



1996년 이후 타이거 우즈 선수의 PGA 통산 전적은 286경기 출전에 78승으로 27.3%에 이릅니다. 반면 세계 2위 골퍼 맷 쿠차(Matt Kuchar)는 페덱스컵 랭킹 2위, 누적 상금 $25 million인 탑 플레이어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우승확률은 293경기에 출전해 6승으로 2%에 그치고 있는데요. 때문에 맷 쿠차 선수는 언제나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는 꾸준하고 기복 없는 선수로 더 유명하다고 해요. 


타이거 우즈 선수는 마지막 날 선두, 혹은 공동 선수로 나선 57번의 경기에서 53번의 우승을 거머쥐었고, 단독 선수로 나섰던 43번의 경기에선 2번만 빼고 모두 우승을 했습니다.


타이거 우즈 선수가 경기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날이면 경기를 보시던 아빠께서 “이번 경기는 우승자는 타이거 우즈일 거야. 2등이 누가 될지나 봐봐야지.” 하시던 모습을 보곤 의아했었는데 이처럼 타이거 우즈 선수가 마지막 날 선두로 우승할 확률은 94%에 이른다고 합니다. 


반면 맷 쿠차 선수는 우승권 문턱에까지 갔어도 우승을 거머쥔 건 6차례로, 그의 PGA 전적을 보면 탑 25안에 든 것이 104번, 탑 10안에 든 것이 55번, 탑 3안에 든 것이 8번, 준우승은 무려 6번이나 되는데요. 결국, 맷 쿠차 선수는 우승을 위한 결정적인 순간에 필요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렇다면 골프는 역시 멘탈?

이처럼 타이거 우즈 선수가 지난 15년간 가장 중요한 순간순간마다 그 어려운 퍼트를 놓친 적이 없는 반면, 다른 훌륭한 선수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를 종종 보아오면서 왜 어떤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보다 메이저 대회 같은 큰 경기에서의 중압감을 더 잘 이겨내고 결국 승리를 하는 것일까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는 많은 선수에게도 오래된 고민이겠지만 아직 그에 대한 해답은 불분명한 듯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감, 피나는 연습 등을 이유로 들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골프는 멘탈 게임이라는 점에서 역시 마지막 날까지의 정신력과 집중력이 우승을 결정짓는 중요 요인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 타이거 우즈의 성적이 들쭉날쭉한 원인으로 우즈의 전 코치인 헤이니는 최근 인터뷰에서 심리적 부담감을 꼽았는데요. 메이저 대회 18승이라는 최다승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잭 니클라우스의 기록에 대한 부담감인 것 같다고 했었습니다. 



또한, 한 외국 기사를 보면 “골프 역사에서 가장 훌륭한 탑 30명 골퍼 중에, 23명(약 77%)의 선수가 하위 계층 출신”이라는 흥미로운 통계를 보도한 바가 있는데요. 기사에서처럼 셈스니드, 타이거 우즈 등의 선수들을 보면 통계에 따른 주장에 의심을 할 수도 있겠지만, 30명 중 23명이란 수치 자체도 결코 무시할 수 있는 통계는 아니지 않을까요?



이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2013 마스터스에서 아담 스콧과 연장전 접전까지 벌인 앙헬 카브레라(Angel Cabrera) 선수인데요. PGA에서 단 2승밖에 거두지 못했지만, 그 2승이 모두 메이저 우승이었기 때문이죠. 어떻게 앙헬 카브레라 선수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이런 큰 대회에 유독 강한 것일까요? 물론 피나는 연습과 노력이 가장 큰 밑 걸음임은 분명하지만, 길거리에서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그의 어린 시절이 메이저와 같은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정신적인 힘이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골프 관련된 통계들을 살펴보면서 선수들의 기록이 수치화되어 통계 자료로 분석되지만, 프로선수들에게 있어서만큼은 어떤 통계든 세계 1위와 10위의 차이가 그렇게 큰 차이로 보이진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프로들끼리 비교한 통계이기에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이런 자료들을 누구나 쉽게 확인해봄으로써 앞으로 열릴 메이저 대회에서의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우승을 예측해 볼 수도 있고 나아가서는 더 재미있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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