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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글로벌 리더란, 글로벌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리더십을 발휘 할 수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요즘 들어 글로벌 리더, 글로벌 인재라는 단어를 주변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만큼, 영어 사용 능력이 이전보다 더 중요해 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공인영어시험으로는 대표적으로 토익, 토플이 있는데요. 토익(TOEIC)은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의 약자로,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또는 국제 업무 등에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이와 달리 토플(TOEFL)은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의 약자로, 영어가 공용어인 나라에 유학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영어 시험입니다.


그렇다면, 토익과 토플에 관해 조금 더 알아볼까요?

먼저 토익은, 시험 전날과 당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자주 오를만큼 인기가 많은데요. '자격증, 대외활동, 학점, 인턴, 봉사활동, 어학연수‘ 등과 함께 소위 취업 8대 스펙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취업 포털 사이트 알바천국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10대부터 50대까지의 구직자들의 8.1%는 8대 스펙 중에 토익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습니다. 1, 2위를 차지한 자격증과 학벌보다는 다소 낮은 비율을 보이지만, 학점보다는 1.3% 가량 더 높아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 통계수치 출처 : 알바천국 / 단위 : % )


이렇게 토익의 중요함을 증명하듯, 토익 응시인원 수는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응시인원이 몇 명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대학생들이 최소 한 번 이상 응시할테니, 40만명 쯤? 50만명 쯤 일까요? 답은, 땡! 


( 통계수치 출처 : YBM SISA, TOEIC DATA & ANALYSIS / 단위 : 명 )


2013년에는 207만명이 토익 시험에 응시했다고 해요. 2011년에는 이보다 더 많은 211만명이 토익을 치뤘습니다. 2011년 이후 매년 인원이 다소 감소하고는 있지만, 2004년 168만명 부터 2013년 207만명 까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위에서 언급 했듯이, 토익은 일상생활 또는 국제 업무 등에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인 만큼, 응시자의 대부분이 취업을 목적으로 두고 있어요. 


( 통계수치 출처 : YBM SISA, TOEIC DATA & ANALYSIS / 단위 : % )


위의 그래프를 보면, 2012년과 2013년에는 취업을 목적으로 토익을 응시하는 인원이 50%를 차지하고 있어요. 전반적으로 40%가 넘는 것으로 보아, 취업이 토익을 치르는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8대 스펙 중의 하나인 만큼 응시인원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내 점수가 더 높았으면' 하는 마음은 다들 가지고 계실거예요. 이에 다들 학기 중에 꾸준히 토익 공부를 하거나,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방학 때 단기간으로 영어 학원에 등록해서 다니실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정말로 방학 아침시간에 신촌역이나 종로를 가보면, 가방을 메고 영어 학원에 들어가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성적을 올리고자 하는 마음을 반영하듯, 응시자들의 토익 평균 성적은 전반적으로 증가해 왔습니다. 저는 평균이 500점 정도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너무 낮게 잡은 걸까요?


(통계수치 출처 : YBM SISA, TOEIC DATA & ANALYSIS / 단위 : %)


2004년 600.2점에서부터 2013년 636점까지, 평균점수는 약 10년동안 36점이나 증가했어요! 평균이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높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통계 수치 출처 : YBM SISA, TOEIC DATA & ANAYLIS)


이 그래프는 토익 응시인원과 토익 평균성적관의 관계를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위의 토익 응시인원 변화와 토익평균성적 꺾은선 그래프에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전반적으로 인원이나 평균 성적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는데요. 바로 위에 있는 이 그래프는 토익에 응시하는 인원과 토익평균성적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산점도라고 합니다. x축이 토익 응시인원이고, y축이 토익 평균성적을 나타낸 것 인데요. 이 산점도를 보면, 응시인원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평균 성적도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렇다면, 이제 토플을 소개해 드릴게요. 토플유학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듯, 해외 유학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토플을 응시해야 합니다. 토플은 국외 대학, 대학원 진학을 위해선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즘에는 국내 대학원을 진학 할 때에도 토플 성적이 요구되기도 해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 해외 유학을 가보고 싶어합니다. 8대 스펙 중의 하나가 어학연수이기도 하고요.


(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보, 교육부 자체조사,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 단위 : 명 )


대학(연수)는 어학연수를 가는 학생들을, 대학(학위)는 교환학생 등 학위를 취득하러 가는 학생들을 의미하고, 대학(학위 + 연수)는 해외로 유학을 떠나는 모든 학생들을 일컫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인 유학생 수는 2003년 15만명 에서 2011년 26만명 까지 해마다 증가하다가, 2012년부터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2011년까지 유학생 인원이 증가한 것 처럼, 토플 응시자의 평균 성적도 증가했는데요.


(출처 : ETS TOEFL TEST AND SCORE DATA SUMMARY 2006~2012)


이 자료를 보듯, 토플 성적은 2006년 TOTAL 성적이 72점에서 2012년 84점까지, 해마다 조금씩 증가해 왔습니다. TOTAL 뿐만 아니라 TOEFL의 각 4개 영역별 성적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출처 : ETS TOEFL TEST AND SCORE DATA SUMMARY 2006~2012,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보, 교육부 자체조사,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마지막으로, 이 그래프는 위의 토익 성적변화와 토익 응시인원 간의 산점도처럼, 해외 유학생 인원과 토플 성적 변화간의 산점도를 나타낸 것입니다. x축이 해외 유학생 인원, y축이 토플 성적 변화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해외로 유학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록, 토플 성적 변화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 유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으로써 전반적인 토플 성적도 증가한다고 할 수 있겠죠. 



위의 토익과 토플 두 공인영어시험 성적 변화 자료를 보듯,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어 활용 능력은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취업 준비 목적이 50%였던 토익과, 유학을 위해 필요한 토플 자료에서 알 수 있듯, 20대 대학생들의 영어 능력은 해마다 증진된다고 할 수 있겠죠. 글로벌 리더들이 이끄는 글로벌 대한민국, 머지 않아 실현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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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시험에 목매는 우리 사회, 그래서 오늘도 많은 사람들은 영어공부를 합니다. 등하교, 출퇴근길에 mp3 파일의 영어듣기를 듣고 짬이 날 때 포켓 단어장을 들여다 봅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있는 정기 토익에 원서 접수를 하고 시험이 있는 일요일 아침, 부지런하게 시험장으로 다소 긴장된 얼굴로 입실합니다. 공인영어성적이 있어야지 취업도, 진학도, 졸업도 모두 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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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시험의 종류도 많지요. 토익, 토플, 텝스 그리고 말하기 시험인 토익 스피킹, OPIC.

저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영어를 배운 7차교육 세대입니다. 영어를 공부한 시간만해도 무려 10년이 넘습니다. 영어에 목숨을 거는 우리의 현실. 그럼 우리의 자국어인 한국어 실력은 어느정도인가요? 한국어 능력을 평가할수 있는 시험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한국어 능력 시험을 평가 할수 있는 시험이 매년 치뤄지고 있습니다.  바로 KBS한국어능력시험(KBS 주관)과 국어능력인증시험(한국언어문화연구원 주관), 실용글쓰기 검정(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이 있는데요. 모두 공인된 국가 자격 시험입니다.  그 중 KBS 한국어 능력시험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KBS 한국어 능력시험
 
 
 
 KBS한국어능력시험은 취업준비생들이 많이 응시하는 시험입니다.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이므로 고득점자가 많을 경우 상대적인 저득점자는 급수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시험인데요. 토익처럼 자체적인 평가 기준이 있어서 대박달, 쪽박달이 있다는 말입니다 ^^; 성적 유효 기간은 2년인 것도 참고하세요!
 
 
 
시험의 개요
 
KBS 한국방송이 궁극적으로 국민의 국어 사용능력을 높이고 국어문화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자국어 인증 시험입니다. 2004년 8월 8일 KBS 공채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 1회 시험을 시작으로 대규모 자국어 평가 사업으로 발전했습니다. 국가 공무원 공채시험이나 공사 및 각종 언론사 입사 조건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출제 방식 및 수준
 

객관지 5지 선다형 80~100 문항 입니다. 국어능력인증시험(Tokl)은 주관식, 서술항 문항이 많이 출제되는 반면, KBS한국어능력시험은 주관식이 없어서 주관식에 약하신 분들이 응시하시면 좋습니다. 출제 수준은 한국의 고교 수준의 국어교육을 정상적으로 받은 사람이 풀 수 있는 수준 이라고 하는데요. 응시자들 체감 난이도는 굉장히 어렵다죠 ^^:
 
 
 
출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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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영역은 다섯 가지입니다. 문법능력 (어휘, 어법),이해능력(듣기, 읽기), 표현능력(쓰기, 말하기), 창안능력(창의적 언어능력), 국어문화능력 (국어 교과의 교양적 지식)으로 평가되는데요.
 
 
 
▶ 문법 능력- 어휘력은 고유어,한자어, 외래어에 대한 이해 및 표현 능력을 측정.4대 어문 규정인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에 대한 이해능력 측정. 문법 능력은 단어나 문장의 오류를 찾고 이를 바로 잡는 비문 교정 능력을 측정
 
▶ 이해능력- 듣기 능력은 강의, 강연, 뉴스, 토록, 대화, 인터뷰 자료 등의 담화 지문을 듣고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 평소 신문, 뉴스 등의 미디어 매체에 관심을 갖는 습관 필요. 읽기능력은 필수 주제인 문학과 인문문, 사회, 과학영역 중에서 부분적으로 출제되는 문학이외의 시사, 상식 등에도 민감해야 한다.
 
▶ 표현능력- 쓰기 능력은 논술 시험과 유사하나 객곽식으로 출제 되기 때문에 주제 선정- 자료 수집 -개요 작성 - 집필 또는 말하기-퇴고 과정을 잘 이해하고 있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말하기 능력은 보고서 작성 발표 및 토론 능력, 협상 및 대인 설득 능력, 표준화 법등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 된다.
 
▶ 창안능력-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각종 언어를 사용함에 있어 아이디어를 창안하는 능력, 비유법과 관련한 창의적 수사법, 고사성어와 속담 등을 활용한 표현능력
 
▶국어 문화능력-기존 국어 시험들에서 배제되었던 중교고 국어 교과 수준의 국어 상식에 대한 이해능력을 측정한다. 이 영역은 단순 암기형 지식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에 작품, 인물,사건,용어 등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국어 문화적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좋다.
 
 
 
 
 
시험 일정 및 등급

총 1년에 4번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올해는 10월 10일이 마지막 시험으로 마쳤구요, 이 시험에 응시하실 분들은 내년을 기약해 주세요 ^^ 그리고 접수는 마감 당일 22:00 까지만 받으니 그 안에 꼭 접수하셔야 합니다. 응시료는 20,000원으로 토익 시험보다는 저렴하죠?
 
시험등급은 1급,2+,2-,3+,3-,4+,4-, 무급까지 있으며 국가공인자격증 발행은 4+ 급까지만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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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국어 능력시험 얼마나 응시할까?
 
 

경찰청이 경찰관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공인 국어 시험 성적을 제출하면 승진과 채용에 가산점을 준다고 발표한 것이 큰 요인이 되어 작년 말에 응시율이 높아지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작년 1월부터 국가공인시험으로 인정되어서 각 공기업과 언론사에서 이 시험을 채택하였습니다. 현재 20회까지 진행된 상태인데요. 매 회마다 응시인원이 어떤지 알아볼까요?
 


최근 10회까지의 시험 응시인원 입니다.학생들의 방학기간이 겹쳐있는 기간에 응시인원이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2008년 응시자 200만명을 넘긴 토익에 비하면은 적은 인원수지만 꾸준한 응시율이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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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달에 시행된 19회 시험의 남녀 응시율입니다. 남성 3,655명 여성 5,649명으로 여성의 비율이 높은데요. 언론사 채용시험 준비로 인해 여성 응시자들의 비율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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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능력시험을 위함 TIP
 

▶기출 문제집을 풀면서 시험 유형을 익혀라-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을 위해 시험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
 
▶신문이나 방송을 볼 때 자막에 집중하라. 새로운 한국어 법칙이 바로바로 적용되어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연예인들 얼굴보다는 자막을 주의 깊게 보는 습관을 한번 길러보자
 
▶평소 시나 소설에 관심을 가져라. 특히 소설이나 시의 지은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알고 시험을 치르면 도움이된다.
 
▶한자와 고사성어는 생활속에서 익숙하게 만들어라.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반복적으로 암기.
 
▶꾸준히 독서를 해라. 지문을 빠른 시간 내에 독해하는 능력이 관건이어서 지문을 읽고 해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한국어 관련 프로그램을 많이 봐라-  KBS <우리말 겨루기>,<바른말 고운말>, MBC <우리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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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KBS 한국어 능력시험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한국어 능력시험 응시자들이 말하길 '토익,토플 등의 영어 시험 성적 보다 점수가 낮어서 충격적'이었다고 하네요. 한국어의 원어민인 우리가 우리말을 잘 지키려면 잘 알고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중국이 '조선어 공정'이라는 명목하에 우리나라 고유언어인 한글의 각종 첨단기기의 국제 표준을 만들겠다고 발표했었죠.  한국어능력시험을 단순히 시험이라고 생각하여 부담스러워 하지말고 조상들이 만들어준 세계 제일의 과학적인 문자 한글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가 더 노력하는 마음에서  시험을 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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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노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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