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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러브 액츄얼리>

2016년을 알리는 보신각 종소리를 들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벌써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정신없이 지나간 한 해를 되돌아보느라 바쁘고며칠만 있으면 나이를 한 살 더 먹게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울적하신가요?:) 그래도 12월을 기다려왔던 단 하나의 이유가 있다면 바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여러분은 크리스마스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트리와인 등 다양한 이미지를 연상하실 텐데요이번 기사에선 크리스마스에 대한 재미있고 다양한 통계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전설!?

매년 그렇듯,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올해가 과연 화이트 크리스마스일지, 아닐지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캐럴을 들으며 연인과 함께 눈을 맞는 풍경을 상상해보셨을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는 늘 트리와 눈이 등장하곤 하지요. 이쯤 되면 눈이 없는 크리스마스는 팥 없는 찐빵과도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과연 역대 크리스마스엔 몇 번이나 눈이 내렸을까요? 

 

출처: 기상청

기상청에서 제공한 날씨 정보에 의하면, 1973년부터 2015년까지의 총 43번의 크리스마스 중 눈이 온 날은 14에 그쳤다고 합니다. 이는 약 30%의 수치로, 3~4번 중 1번꼴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눈이 쌓일 정도로 온 날은 불과 8번으로, 5년에 1번 보기도 힘든 확률이었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가장 많이 맞았던 도시는 대전이며, 기온이 높은 부산은 크리스마스 당일 눈이 쌓였던 적이 단 한 번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12월은 지갑이 열리는 달?!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특히 크리스마스 무렵은 매출과 판매량이 껑충 뛰어오르는 시기입니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기준 12월 공연 매출은 월평균 대비 약 70%나 높았다고 합니다. 목이 빠져라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아이들 때문에, 크리스마스이브의 완구 매출은 일 평균 완구 매출의 10.6, 크리스마스 당일의 매출은 6.6에 달한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출처: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롯데마트 

그렇다면 크리스마스 당일 가장 잘 팔리는 품목은 무엇일까요크리스마스 기간의 매출을 일주일 전 매출과 비교해본 결과화이트 와인의 매출은 무려 6나 올랐다고 합니다또한 한우 등심의 매출은 7.7나 올랐는데크리스마스에 가족연인과 특별한 파티를 열고 싶어 하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 연인 유무에 따라 달라져

출처: 잡서치(2015, n=1127), 옥션(2015, n=1214)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해본 결과응답자의 연인 유무에 따라 상이한 답변이 나왔다고 합니다연인이 있는 응답자의 경우,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1위로 정성이 담긴 카드 한 장이면 충분하다고 대답했다고 하네요또한 연인이 없는 응답자의 경우 상품권 1에 올랐습니다흥미롭게도썸 타는 상대가 있는 응답자의 경우 액세서리, 가방, 신발 등 패션소품 1로 골랐다고 하니 마음에 쏙 드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넌지시 물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하겠죠실제로도 응답자의 66%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 전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을 물어보는 편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출처: 영화 <세렌디피티>

지금까지 크리스마스에 대한 흥미로운 통계들을 알아보았습니다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랍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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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연애세포를 깨워라

 

  

솔로인 당신, 크리스마스에 가장 얄미운 사람은?

솔로인 미혼남녀 약 400명을 조사한 결과, 솔로들의 크리스마스를 본의 아니게 더욱 저기압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누군지 알아보았습니다. 1위는 46%로 “크리스마스에 뭐 할거야?” 라고 묻는 지인들이 가장 얄밉다고 해요. 흥미롭게도 2위로 “약속도 없느냐”며 잔소리하시는 부모님이 23% 2위로 나타났습니다. 아마 결혼이 가까워진 나이의 남녀가 이러한 이야기를 듣는다면 더욱 외로워질 것 같습니다. 옆에서 커플인 친구의 여행소식(14%), 커플에게 할인 판매하는 판매원(12%), 솔로를 제외한 세상 모든 커플들(5%) 등이 순위 권에 들며 솔로들의 많은 애환들이 나타났습니다.


(출처- 소셜데이팅 공감’,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김민형)

 

 

1. 그 사람이 날 선택하는 게 아니라 내가 그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다.

 

(출처 -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김민형)

 

모든 출발점에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그 사람의 마음도 얻을 수 있는 법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인터넷에서 연애의 기술에 대한 수 많은 정보들을 얻으려 합니다. 다른 사람이 무엇을 매력적으로 느끼는지 나의 본질적인 모습과는 상관없이 상대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달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여자의 심리? 남자의 심리? 이런 정보들은 그냥 나의 연애지식만 쌓이게 할 뿐 입니다. 하나만 묻겠습니다. 자신은 현재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요? 여러분의 정말 본질적인 모습과 마주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진 않나요? “난 연애에 실력이 없어.” “난 왜 매번 연애에 실패하지.” 기술이 부족한가 라는 질문에 자신은 현재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얼마나 큰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객관적인 자신을 살펴보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내가 자신을 사랑하고 대단하게 여겨야 상대방에게도 똑같이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2. 연애는 마음으로 하는 것? 가끔 머리도 필요한 법!

 

(출처- 영화 어바웃 타임 )

연인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이해타산을 따지라는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하라는 뜻입니다 영화어바웃 타임에서도 나오듯이 남녀의 관계에 빠질 수 없는 Keyword ‘공통점 찾기’! 너무 뻔한 얘기인 것 같지만 공통점을 찾는 것은 가장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모태솔로인 남자주인공은 여자가 가장 좋아하는 모델을 알아내어 여자와 공통점을 만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공통점에서 표현되는 가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80~90년대 노래를 좋아한다는 것은 최신유행보다 오래된 가치 있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겠다. 라고 생각하며 더 폭넓은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최소한 내가 좋아하는 이성이 있다면 그 이성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알아내봅시다. 그것에 나도 그것에 흥미를 느껴보고 나의 생각들도 말해보며 공감을 나눈다면 나를 상당히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3. 첫만남 그리고 썸에서 연애까지 LTE속도로 가는 방법 [소개팅 편] 

 

(출처 -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김민형)

사람을 만남에 있어 요즘의 우리는 조건부터 따지게 됩니다. 예뻐? 잘생겼어? 키는? 내가 상상하는 그,그녀가 나타날 때까지 우리는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현재 나의 연인이 나의 이상형의 조건과 꼭 부합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전혀 관심이 없고 내 이상형이 아니었는데 의외로 나와 너무나 잘 맞는 사람일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1] 연락하는 방법

이때 중요한 Point!

상대방과 처음 대화한지 10분도 되지 않았는데 그럼 우리 언제 만날까요?”라는 대화는 잠시 접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김민형)

 

이처럼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질문을 던지거나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문장을 보내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대화를 나누는 것에 의미를 두지 말고 상대방의 대화내용을 보며 나와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어하는지 파악합니다.

 

[2] 서로 처음 연락한 뒤, 10일 뒤에 만나라.

그럼 내일 모레 만나죠”. 연락한지 하루 만에 2일 후에 만나자는 그.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만나게 되면 그 어색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짧은 시간 뒤에 만나자고 할 경우 죄송해요. 제가 이번 주는 일이 있어서 안될 것 같아요. 혹시 이 날은 어떠세요?” 라고 말하며 9~10일 정도 뒤에 만나는 약속을 잡습니다. 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만나기 전 오히려 더 편하게 나를 알려주고 상대방을 알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언제 만나느냐가 아닙니다. 주어진 그 시간 동안 연락을 끊지 않으며 상대방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며 서로를 보고 싶은 마음도 점점 커지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서로에게 호감이 있다면 만나기 전, 전화를 이용할 것.

서로가 누군지 확실하게 모른 채, 청각에만 의존하여 상대방과 전화하게 된다면 그것만큼 떨리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전화번호를 누르고 신호음을 듣는 사람이나 벨이 울려 그 사람에게 전화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사람은 서로의 목소리를 듣기 전까지 굉장한 설렘을 느낄 것입니다. 소극적인 문자 메세지에서 벗어나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자들의 tip

메시지는 주고받지만 그와 통화를 하고 싶은데 할 이유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집에 들어가는 시각을 이용하세요.

밤에 집에 혼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라는 메세지를 보내봅시다. 그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면 그럼 내가 전화해 줄까요?”라는 답변을 듣게 될 것입니다.

남자들의 tip

소개팅 전,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전화해 본다면 그것은 진정한 남자!!! 정적이 흐를 경우를 대비하여 물어 보고 싶었던 것을 생각해 놓는 것도 좋습니다. 메세지로 주고받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친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혹은 처음 만난 날 헤어진 후에 집에 잘 들어갔는지, 오늘 즐거웠다며” 전화로 인사를 건네는 것도  남자다움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4. 정말 연애 잘할 것 같은 사람인데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

1. ‘까지가 최선이다.

이 사람들은 남의 연애상담을 정말 잘해주는 스타일이 많습니다. 연애학 박사수준으로 밀당 기술도 많이 아는 편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넘어오면 감정이 식어버린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연애를 하지 못합니다.

2. 한 사람에게 집중하지 못한다.

여러 사람에게 호감 받는 것을 즐기게 되어 어느 한 사람에게만 마음을 주고 관심 받는 것을 피하려 합니다. 

3. 그냥 자유로운 영혼이다.

구속 받기 싫어하는 성격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공부든 일이든 이성친구만큼의 만족시켜주는 무언가가 있기에 굳이 연애가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자기 좋다는 사람은 싫다고 한다.

이 스타일의 사람들은 나는 연애를 ''하는게 아니라 ''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 사람의 진심을 보며 진정성있게 생각하여 결정한다면 나중에 후회할 일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5. 정말 연애 못할 것 같으니까 못하는 사람들의 문제점 분석!

 1. 상대방의 말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2. 친한 이성에겐 스스럼 없이 매일 연락해도 정작 좋아하는 사람과 연락할 때

    수 천번 생각하며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할 지 부담스럽기만 하다.

 

3. 소개팅을 그리 하고 싶다더니 막상 해주면 집에 멀 그리 숨겨놨는지 밖에 나오기 귀찮다며 발을 뺀다.

 

4.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가 있어 키가 작거나 날씬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모든 상대방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되고 자신감이 부족하다.

 

  


모든 솔로분들에게 연애를 하라고 강요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 전에 나는 어떠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내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합니다. 세상의 모든 꽃이 다 크고 아름답게 피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눈을 비비고 봐야 겨우 눈에 들어오는 이름조차 없는 작은 들꽃, 화려하지만 향기가 없는 꽃들도 각자의 개성을 마음껏 뽐내며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합니다. 길가에 피어난 작은 들꽃이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고 있던가요? 살아 있는 모든 생명들은 다 자기를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할 자격이 있답니다. 이름없는 꽃들도 각자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듯, 각자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여러분의 개성을 맘껏 뽐내세요. 때로는 나쁜인연이 올지라도 분명 좋은 인연이 다가갈 것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용기잃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고백하세요. 그 시간은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이랍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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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박성룡 2014.12.25 21:32 신고 ADDR EDIT/DEL REPLY

    건강한 삶은 일과 여가가 적절히 조화된 생활인 듯 싶어요.

    • BlogIcon 김민형 2014.12.26 00:59 신고 EDIT/DEL

      맞아요 거기에 사랑하는사람이 더해진다면 더바랄게 없겠죠!!


2014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벌써부터 가게들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들여놓았고, 사람들은 연말 모임을 잡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다들 2014년의 크리스마스나 연말을 준비하는 가운데 2015년을 기다리는 물건이 있습니다. 11월 말부터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다이어리 인데요. 12월 초만 되더라도 형형색색의 다이어리들이 문구류 제일 앞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죠. 오늘은 이런 다이어리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1. 다이어리의 '달'이 오고 있다.


특정한 시기가 되면 판매량이 증가하는 물품을 '시즌물'이라고 합니다. 다이어리는 연말과 연초에 사람들이 많이 사기 때문에 시즌물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초록색 그래프는 다이어리의 시간 별 검색량인데요. 매년 01/01, 즉 1월 1일에 가까워 질 수록 검색량이 다른 달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출처 : 네이버 트렌드 '다이어리' 검색 ) 


특히 다이어리는 시즌물 중에서도 한 해가 끝나기 전인 연말에 미리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매년 다이어리를 사는데요. 제 경험 상 12월 말이 되면 다이어리 종류가 가장 많아서 항상 12월이 끝나기 전에 대형서점을 들르곤 합니다. 또한 커피전문점에서도 연말에 대비해 다이어리 마케팅을 펼치기도 합니다. 그 중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스타벅스에서 내 놓은 다이어리 가격은 2만 7500원이지만, 커피 17잔을 마시면 다이어리를 무료로 주기도 합니다. 지난해에는 이 마케팅으로 35만개의 다이어리가 팔렸지만 올해는 출시한지 20일만에 10만개가 소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다이어리는 '결심제품'이라고들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새해에는 이것도 지키고 저것도 해 보고 목표 다 이룰거야' 하는 마음에 내년도 다이어리를 미리 구입하면, 벌써부터 내년 일이 저절로 다 풀릴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새로운 일정을 써 넣을 수 있는 1월 1일이 빨리 오기를 바라면서요. 이런 기분으로 다이어리에 월별로 날짜를 하루하루 채워넣습니다. 


하지만 이런 다이어리, 얼마나 오래 쓰시나요? 1월 1일부터는 꼼꼼하게 다 기입합니다. 오늘 뭐 했고 지출은 얼마나 했고 내일 계획은 뭐고 등... 색색의 볼펜과 스티커로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달인'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한달, 두달, 이렇게 공들였던 다이어리는 어디가고 점점 텅 빈 칸들이 늘어납니다. '하루라도 빼먹으면 안돼'에서 점점 '아 귀찮다, 나중에 다 몰아서 꾸미지 뭐'로 변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매일 꾸며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며 꾸미는 데에 많은 시간을 들이고, 포기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1월까지는 열심히 다이어리에 계획도 써 보고 꾸미다가 2월부터는 다이어리를 책꽂이 장식품으로 모셔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다이어리의 장점


다이어리는 스마트폰의 발달로 그 인기는 예전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손으로 일일이 쓰는 다이어리 대신 스마트폰의 여러 어플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다이어리는 그 만의 특유의 장점이 있습니다.


1) 계획과 메모를 자유롭게!


다이어리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계획 세우기죠. 월별, 나아가 한 해의 계획을 한 눈에 보며 이뤄 나갈 수 있습니다. 체크하면서 계획을 완료했는 지 확인할 수도 있구요. 또한 메모를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메모할 때보다 종이나 다이어리에 하는 메모가 쓰기도 편하고, 또 빠르게 받아적어야 할 때도 더 수월합니다. 


2) 아날로그 감성


핸드폰 어플로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지만, 펜으로 직접 쓰면서 아날로그적인 면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리 속지에 볼펜으로 적을 때 들리는 '사각사각'하는 소리는 묘하게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3) 나만의 비밀 일기장


요새 대부분의 사람들이 SNS나 블로그를 많이 사용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이 SNS를 통해 표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 볼 수 있거나 개인 정보 유출 문제가 있죠. 다이어리의 경우 자신만 쓰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않는다면 자신의 비밀을 다이어리에만 공유할 수 있습니다. 



3. 꾸미는 건 못하지만 계획은 세울 줄 아는 필자의 다이어리 팁!





   

인터넷에는 조금만 검색해 봐도 다이어리를 아기자기하게 잘 꾸미는 분들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저는 꾸미는 것도 잘 못하고, 소질도 없습니다. 더욱이 꾸미기 위해 볼펜이나 스티커를 하나하나 사다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꾸미는 것은 못하지만 정말 기본에 충실하게! 꾸미는 데에 넌덜머리가 나서 도저히 다이어리 못 쓰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꾸미는 건 못하지만 계획은 세울 줄 아는 필자의 다이어리 팁'을 지금부터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1) 다이어리를 구입 할 때 


열심히 써 보겠다는 목표로 만원이 넘는 다이어리를 구입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으면 그렇게 아까운 것도 없습니다. 저는 보통 하루 단위로 되어있는 일별 부분은 특별히 메모할 부분이 있을 때만 쓰고, 거의 대부분 월별로 쓰기 때문에 더더욱! 비싼 다이어리가 필요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구입 팁!

연말의 다이어리 코너에 있는 상품들은 제가 사러 갔을 때 보통 가격대가 만원이 넘었습니다. 만 이천원, 만 삼천원, 이 가격대에 많은 상품들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학용품 코너에 학생들 노트 파는 곳 근처에는 아기자기하고 상대적으로 싼 가격대의 상품들이 있습니다. 



이건 제가 실제로 사용했거나 사용했던 다이어리 입니다. 각각 6천원, 3500원으로 구입하였던 것들이죠. 꾸미는 용도가 아닌 정말 계획을 세워나가는 용도로 쓰는 것이기에 학용품 코너에 있는 상품들은 저에게 딱 적절했습니다. 

다만 저렴한 만큼 180도로 펼쳐지지 않거나, 간혹 일별 속지가 좀 모자르게 들어있는 경우도 있으니 꼭 샘플을 보고 확인하세요!

 


또한 다이어리마다 속지 형식이 다른데요, 어떤 건 일별 속지가 오른쪽으로 쓰도록 되어있고, 어떤 건 아래로 쓰도록 되어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제가 썼던 다이어리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런 다이어리는 오른쪽으로 써 나가는 형식입니다. 일기를 자주 쓰는 분들이라면 주르륵 써 나갈 수 있어 그런 분들에게 잘 맞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의 다이어리는 세로로 써 나가는, 다시 말해 아래로 써 나가는 형식입니다. 계획을 간략하게 적어 두거나, 깔끔하게 정리하기에 더 적합합니다.  


2) 색깔별중요도를 파악!



제가 쓰는 다이어리인데요. 사슴이나 곰 그림들은 다이어리에 원래 있는 그림들이고, 그 외엔 꾸민 것이 없습니다. 정말 딱 계.획.용.!


꾸미는 것을 잘 못하는 저는 쓰는 색깔이 4가지입니다. 못 꾸민다면서 4가지 씩이나 쓰냐고 하실텐데요. 검은색과제를 적거나 일상에서 있었던 일들을 간략하게 적는 용도입니다. 파란색으로는 조금 비중있는 것을 적는데요. 예를 들면 세미나라든지 대외활동, 공모전 관련 내용을 적을 때 씁니다. 빨간색제일 중요한 일들에 사용합니다. 시험이나  등록금 납부 같은 것들이죠. 마지막으로 초록색인데요. 이 초록색은 과제들이나 실제로 다 끝마친 것들을 체크하는 용으로 씁니다. 완료 했다면 초록색으로 체크 표시하는데요. 이러면 과제가 몇 개 정도 끝냈고 얼마나 남았는 지 파악 할 수 있습니다. 또 중요도 별로 색을 나눈 만큼,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들 부터 해 나가면 우선순위 별로 일 처리가 가능합니다. 


3) 하루 일과 적기


월별로 텅 비어있는 칸이 보기 싫다면 하루에 있었던 일을 간략하게 요약해서 적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 특별한 일이 없어서 적을 것이 없다구요? 저는 학교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서점에 들러 샤프심을 사거나, 수업 쉬는 시간 내에 학교 카페를 이용한 일 등, 간단한 일들도 적어 놓습니다. 또 누군가를 만나더라도 어느 장소를 갔는지도 씁니다. 쓸게 없어서 이렇게 까지 쓴다기 보다는, 추억을 남겨놓기 위해서인데요. 물론 다이어리로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추억을 남겨두어 나중에 펼쳐 보았을 때 '아 이때 이런 일이 있었지' 회상할 수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00보기, 신림역 7시, 치킨집, 카페' 이런 식으로요!  


4) 마감 일자를 적어두기


과제가 있을 때 제가 사용하는 방식은 과제를 내 준 날짜가 아닌, 마감 날짜에 과제를 적는 것입니다. 만약 11월 29일에 과제를 내 주셨는데 마감 일자가 12월 3일이라면? 과제를 내주신 월과 제출하는 달이 다르기 때문에 페이지가 넘어간다면 자칫하다가 놓칠 수도 있어요. 저도 이전에는 여러번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때 마감 일자에 과제를 적어두면 그 날까지만 끝내면 되기 때문에 알아보기 더 쉽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했던 '색깔별로 중요도를 구분하는 방법'과 같이 사용한다면, 빨간색의 중요한 일들을 언제 까지 끝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고 마감 전에 언제부터, 또 어느 정도로 매일 준비해야 끝마칠 수 있는 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도 알 수 있고 미리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도 할 수 있어서 1석 2조의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꾸미기를 잘 못하는 필자'의 다이어리 작성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쓰는 것 귀찮다는 이유로 멀리 하지 마시고 다이어리에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모두 내년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서 원하는 바 다 이루실 수 있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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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희정 2014.12.18 10:43 신고 ADDR EDIT/DEL REPLY

    계획이 있는 삶과, 그렇지않은건 상당히 다른 결과로 다가오더라구요.
    내년은 더 꼼꼼하게 살아봐야겠어요.

    • BlogIcon 배유리 2014.12.23 01:27 신고 EDIT/DEL

      저도 계획을 세우면서 살아가니까 '내가 어느 정도 이뤘나'를 확인할 수도 있고 정말 보람있는 것 같아요~ 내년 한 해 소망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통계청 기자단] 크리스마스 씰에 담긴 통계 : 작지만 큰 정(情)을 나누다

 수시로 눈이 내리고 공기가 차가워진 것을 보니 연말연시가 훌쩍 다가왔나 보네요. 여러분들은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고마운 이에게 마음을 전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시나요? 연말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바로 기부 운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학창시절 날씨가 추워지면 어김없이 가슴에 빨간 사랑의 열매를 달고 크리스마스 씰을 사서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에 붙이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구세군 자선냄비에 뿌듯한 마음으로 모금을 했었죠. 이런 따뜻한 정이 오고가는 연말연시를 보내곤 했는데요, 지금부터 바로 ‘크리스마스 씰’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크리스마스 씰의 유래


[그림1 : 1904년 발행된 세계 최초의 크리스마스 씰]


 크리스마스 씰 운동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크리스마스 씰은 영국 산업혁명 이후 결핵이 전 유럽에 만연하자 덴마크 코펜하겐의 우체국 직원이던 아이날 홀벨이 결핵퇴치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1904년 12월 10일 세계 최초로 발행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32년 선교의사 셔우드 홀이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씰 운동을 시작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가 창립된 후 민간 주도의 결핵퇴치 운동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해 왔습니다. 


[그림2 : 1932년 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크리스마스 씰]



통계로 보는 결핵 환자 추이


  과거 결핵은 ‘못 먹고 피곤해서 생기는 병’ 이라는 인식이 많아 현재는 그 수가 감소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과연 결핵환자 현황도 그러할까요? 2007년부터 2012년까지의 결핵 신고 신환자 수를 조사하였더니 이러한 인식과는 반대의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표 1 : 연도별 결핵 신고 신환자] (단위:명)

[출처 : 건강보험통계연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05∼2011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매해 결핵 신고 신환자의 수는 증가하는 추세를 띠고 있습니다. 2011년 기준 신고 신환자는 39,557명(10만 명당 80.7명)으로 전년인 2010년 대비 8.6% 증가하였고 다음 해인 2012년에도 여전한 증가 추세를 보인 바 있습니다. 또한 결핵 신환자들 사이에서는 성별에 따른 환자 수의 차이가 존재했는데요, 2011년도 기준 남성 환자는 22,371명(10만 명당 91.0명), 여성 환자는 17,186명(10만 명당 70.4명)으로 남성 결핵 신환자가 여성에 비해 1.3배 많았습니다.


[표 2 : 연도별 결핵 사망자 추이] (단위:명)

1) 결핵 사망률 계산 방법: 결핵사망자수/주민등록인구 × 105

2) 출처 : 2011사망원인통계, 주민등록인구통계 (통계청, 2012)


  통계청의 2011년 사망원인통계연보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 2,364명이 결핵으로 인해 사망하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망자 중 2,168명이 호흡기결핵으로 끝내 목숨을 잃었는데요, 결핵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많은 이들이 결핵으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른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핵은 조기치료와 발견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결핵 환자를 돕기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그 의미를 다하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외면받고 있는 크리스마스 씰, 온라인 소통 시대에 걸맞는 대안은? 


   최근 편지 대신 이메일이나 SNS를 통한 의사소통 방식이 보편화되면서 크리스마스 씰이 외면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해 12월 24일, 대한결핵협회에 따르면 올해 책정한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목표금액은 42억원으로 2008년 목표 판매금액 60억원(전자파 차단 그린씰 포함)보다도 30%나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씰 판매 목표액은 2008년에서 2010년까지 3년간 60억원이었고, 2011년 54억원, 2012년 48억원 등으로 매년 하향 조정되어 왔습니다. 즉, 국민들의 관심이 줄어듦에 따라 판매액이 감소하였고 어쩔 수 없이 목표금액을 낮춰 온 셈입니다.


 실제 판매액도 대부분 목표액에 못 미치고 있는데요, 판매액은 2008년 57억 7400만원, 2012년 43억 400만원 등으로 목표치를 밑돌았습니다. 통신수단의 변화로 인해 손 편지가 사라져가면서 우표가 아닌 스티커 형식의 전자파 차단 기능을 하는 ‘그린씰’을 발행했지만 크리스마스 씰 판매액을 증가시키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크리스마스 씰 판매 감소 추세가 결핵환자들을 향한 사람들의 온정이 줄어든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손 편지를 대신하는 의사소통 수단에 맞추어서 크리스마스 씰이 변화한다면 줄어드는 모금액이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자면, 이메일에 이름표처럼 첨부할 수 있는 온라인 씰 이용권을 판매하거나, 크리스마스 씰을 대신해서 스마트폰 메신저 이모티콘 등을 개발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거와 달리 그 방식이 변화할지라도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은 항상 같다고 생각합니다. 추운 겨울, 작지만 큰 정을 나누면서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림3 : 과거 크리스마스 씰로 구성된 대한결핵협회 창립 60주년 기념 씰]



<출처>

대한결핵협회 2013 결핵정보 가이드

헤럴드경제 12월 24일자 기사 「‘크리스마스 씰’ 다 어디갔지?」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1224000280&md=20131227004233_AT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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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들의 소리를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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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던 솔로대첩, 기억하시나요? 솔로대첩은 커플들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012년 12월 24일 솔로들이 짝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된 행사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외로운 솔로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나, 다소 취지와는 다른 문제와 우려 등으로 인해 남녀 성비의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사실상 실패한 행사로 마무리 된 이번 솔로대첩을 보면서 '솔로'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그들의 생각이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솔로들의 통계! 솔로~ 그들의 생각을 저와 함께 엿보실래요?

우리는 솔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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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츄>

 

겨울이 되면 몸과 마음이 추운 솔로. 그들이 솔로가 된 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남녀 102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절반 정도인 44.2%1년 이하라고 답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연애를 못해본 기간이 길지 않네요. 하지만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11.7%가 스스로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임음 밝혔다는 것. 10명 중 1명은 모태솔로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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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원>


그렇다면 솔로들이 외로움에 못이겨 했던 행동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좋아하지 않는 이성과 교제했다는 응답이 남자 34.9%, 여자 40.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는데요. 외로움을 솔로 탈출에서 찾았지만 적절한 선택이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 이외에도 남자는 사적인 모임을 주최(17.9%)하거나 여자는 연애고수 친구(21.9%)의 조언을 듣는 등의 방법으로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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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작스쿨>

 

이들이 솔로가 된 이유,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37%의 솔로가 마음에 드는 상대가 없어서라고 답했습니다. 이성을 평가하는 자신만의 잣대에 만족할만한 상대가 없었다는 것이죠. 때로는 다른 사람의 장점을 찾으려는 것도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두 번째는 상대방이 다가오지 않는다는 답입니다. 누군가가 먼저 관심을 보여주면 마음을 열 것 같은데, 관심을 보여주는 사람이 없다는 씁쓸한 의견이었습니다.

솔로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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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귀족알바>

 

많은 솔로들이 서러운 점을 토로했습니다. 77.5%의 솔로가 서러웠다고 했는데요.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지나가는 한쌍의 바퀴벌레만 봐도 옆구리가 시리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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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귀족알바>



구체적으로 서러웠던 일을 보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이 주말에 약속이 없는 경우입니다. 55.9%(중복선택)의 솔로들이 주말에 약속이 없을 때 가장 서러웠다고 해요. 주말에 집에만 있게되면 나 이래도 되는 걸까하는 불안감을 느꼈던 분들도 있을 텐데요. 솔로들은 이럴 때 외롭다고 하는군요. 그 다음으로 연인들을 위한 시즌이 올 때입니다. 12월은 특히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에 솔로들이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달이 아닐까 합니다.

솔로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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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듀윌>



솔로탈출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남녀 90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대범함(4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 시도를 해보는 것이 솔로를 벗어나는 큰 방법이라고 모두 생각하는 것입니다. 10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고 하죠. 솔로 여러분들! 도전하세요. 그 다음으로 외모관리가 차지했습니다. 스스로의 부족한 부분을 관리하여 좀 더 매력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솔로에게는 더욱 춥고 가혹한 겨울입니다. 솔로를 벗어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자신감을 충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자신만의 매력을 찾아 자신감있게 이성에게 다가간다면 올 겨울은 춥지 않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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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이미지 -세균님의 블로그>



'성탄절.'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독교의 기념일입니다. 기독교탄신일·예수성탄대축일·크리스마스 등으로 불립니다. 부활절과 더불어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명절 중의 하나입니다. 대개의 기독교인들은 12월 25일을 예수의 출생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12월 25일을 지키는 관습이 정착된 시기는 서방교회와 동방교회에서 각각 4세기중반~5세기 말로 추정됩니다. 이 날을 출생일로 정한 이유는 확실하게 알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로마에서 동지(冬至)에 행해졌던 축제와 긴민할 연관관계를 지녔을 것이라고 학자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 해가 가장 짧았다가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동지를 기점으로 하여 축제가 거행되는 것이 연관있다고 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크리스마스는 절대 커플들의 명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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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사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혼자 보고 계실 것입니다. 영화관 가는 것이 두려우실 것이며, 추운 날씨 붙어다니는 커플 때문에 외출이 싫으실 것이고, 근래에 가장 가슴 아팠던 일은 첫 눈을 맞이하였을 때 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첫 눈 소식이 들리자 외출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공감대는 솔로들에게서만 보일 수 있는 증상이며, 심한 경우 심리적 압박감을 못이겨 평소에 안하던 나쁜 일을 하기도 합니다. 실례로 제 지인 중 한명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스트레스로 조카에게 안좋은 지식을 주입시키는 등의 이상한 증세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조카) 삼촌~! 나 말 잘들었으니까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주시겠지?


 (삼촌) 성우야(조카이름) 산타할아버지는 실제로 존재하시단다. 하지만 너에게 선물을 주는건 아빠야.


 (조카) 응? 산타할아버지가 있는데 왜 아빠가 선물을 줘??


 (삼촌) 그건 말이지... 산타할아버지는 사실 네가 아는 것처럼 좋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야. 사실 산타할아버지는 무서운 사람이야. 그 할아버지는 우는 아이를 매우 싫어하지. 그래서 한명 두명 납치해서 나쁜 짓(자체 심의)을 하기 시작했어.  산타할아버지는 원래 흰옷을 입었는데 지금 옷이 빨간 이유는 그 때문이야. 그래서 아빠가 성우도 잡혀갈까봐 울지말라고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는거야.



조카는 겁이나 울지도 못한 채로 엄마를 향해 달려갔고, 형수와 사이가 안좋아진 제 지인은 자랑하듯 저에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멀쩡하던 저의 지인이 이상증세를 보일때는 1년 중 크리스마스시즌이 유일 합니다. 저 또한 올해와 같이 짝이 없는 때에는 마찬가지로 울적한 기분을 감출 수가 없지요.



 솔로들의 크리스마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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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에도 솔로일 경우 어떻게 보내시나요? 인크루트에서 솔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하루종일 숙면을 취한다(23.7%)가 제일 많았고, 영화나 비디오를 여유 있게 섭렵한다(22.8%)가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다른 명절들보다 소위 말하는 '빨간날'의 기능을 가장 확실하게 갖춘 명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가족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낸다는 의견이 상위 의견중 가장 낮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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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날인데 말이지요. 저는 (14.5%)의 지지율을 얻은 솔로 친구들과의 약속을 잡았습니다. 현명한 선택인지는 모르지만 집에서 혼자 보냈을 경우의 패배감은 견디기 힘들 것 같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저도 다음과 같은 상황에 허덕이게 될 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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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수자의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어릴 적부터 가지고 있던 크리스마스의 기대감 때문이라도 집에 있기엔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큽니다. 기적이 일어날 것 같은 날이잖아요?   허황된 말이기는 하지만 전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믿습니다. 크리스마스가 가지는 힘은 신이 아니라 인간에게 있으니까요. 실례로 2005년에 제작된 크리스티앙 카리옹 감독의 메리 크리스마스를 보면 <메리 크리스마스>의 힘을 제대로 느낄 수 있지요. 전장의 크리스마스 이브, 영국군의 백파이프 연주와 이에 맞춰 울려퍼진 독일병사이자 독일 최고의 테너 슈프링크의 아리아가 병사들의 마음을 움직여 휴전협정까지 가능하게 되었다고합니다. 전장의 외롭고, 추운 크리스마스를 달래려 부르던 노래가 서로의 가슴에 스며들어 마음의 문을 열고, 휴전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낸 것이지요. 신이 아닌 인간의 힘입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솔로부대원'들을 위해서 입니다. 우리에겐 희망이 있어야 하니까요!




솔로 탈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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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짱닷컴의 조사를 담아왔습니다. 솔로들이 말하는 탈출에 필요한 것으로 자신감(37%)이 1위로 뽑혔습니다. 패션감각(27%)과 눈높이 낮추기(20%)가 그 뒤를 이었구요. 기적을 만들기 위해선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고 그 무기로 자신감이 필요한 것은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패션감각은 부수적인 요소이구요. 제 또래의 솔로 친구들은 취업준비로 인해 '연애를 할 시기가 아니다!', '취업에 이성친구란 독약과 같은 것이다!'라는 말로 자기위안을 하거나, 솔로 부대원들 경우는 '낚시는 조용해야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 '스키는 혼자타야 기술이 는다!'라는 말들을 합니다. 하지만 건전하고 윈윈할 수 있는 이성교제를 한다면 취업준비를 하다가도 외로움에 뒹굴거리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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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피트리님의 블로그>


 약을 먹고 26일에 깨더라도 크리스마스는 매년 찾아옵니다. 한 살 더먹고 한 살 만큼 더 큰 외로움으로 찾아오지요. 당장의 외로움을 커플들을 비난하며 보내는 것도 그 시기를 이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만,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의 기적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크리스마스의 솔로들을 위한 파티와 행사는 많고, 탈출을 위해 나아가는 걸음이 제가 말한 크리스마스의 '기적'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분 좋은 '기억'이 될 수는 있으니까요.

겨울은 길고도 춥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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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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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12월 겨울방학을 앞둔 초등학교의 교실에서----------------------------------------------------

선생님    :  얘들아~ 잠깐 주목~ 자 이제 크리스마스지? 크리스마스엔 뭘 해야할까?

학생1     : 글쎄.. 전 크리스마스가 예수님 생일이니까 생일잔치하는 교회에 갈래요!

학생2     : 여자친구랑 놀러갈래요

학생3     : 전 집에서 케빈이랑 '나홀로집에'시리즈를 정주행하겠어요..ㅠㅠ

선생님  : 모두들 계획이 있구나~ 근데 얘들아~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전에 우리보다 약간 형펀이 힘든 아이들은 생각하는 건 어때? 자, 여기 씰이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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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모두들 하나씩 구매하도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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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읽는 여러분들 모두 학교에서 판매하는 씰을 구매해보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없다구요? 에이~)

크리스마스가 되면 케빈과 함께 언제나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씰!


그런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씰 말고도 여러 이벤트들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세일!!' , ' 크리스마스 기념 한정판 판매!!'


주변에서 근근히 들리는 캐럴소리만큼 여기저기서나 볼 수 있는 12월 상점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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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nomad21.com]
흔히 볼 수 있는 상점들의
할인행렬입니다.



201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백화점 판매액은 12월에 가장 집중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선물 줘?'라고 물어볼 때 '아들아, 그냥 돈으로 줄께.'라고 하는 부모님은 설마 없겠죠? 아무래도 백화점에 들러서 일년에 한번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려고 하겠죠. 또한 연인은 연인들의 선물을, 부부는 부부간의 선물 등을 구매하려고 하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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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0년과 2011년에 걸친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문상품 소매점 판매액' 역시 12월에 집중된다고 합니다. 역시나 크리스마스가 적지 않은 역할을 한다고 말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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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크리스마스가 원래 선물 주고 받는 날이었나??

잠시 크리스마스에 대해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크리스마스 : 대한민국의 법정 명칭으로 기독탄신일은 대부분의 기독교가 기념하는 최대 축일로서 예수의 탄생을기리는 날이다. 통칭으로 '성탄절(聖誕節)', 기독교 내에서는 '예수 성탄 대축일', '그리스도 탄신 일'이라고도 한다. (출처 : 위키백과)



위키백과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는 가장 성스러운 날 중 하나로 여겨질 수 있겠네요.

그런데, 가장 성스러운 날 중 하나로 여겨지는 크리스마스가 때로는 장사의 대목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현상은 크리스마스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발렌타인데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 날은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발렌타인데이는 성(Saint) 발렌타인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초콜릿 관련 업계의 마케팅 전략에 의해 초콜릿을 주고받는 날의 의미가 추가된 것이지요.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초콜릿 수입 상승기간은 1월에 집중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물론 발렌타인데이에 있을 초콜릿 수요에 대비하는 의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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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관세청]



성스러운 날은 또한 상(商)스러운 날이다.

종교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종교의 '문화시장(the marketplace of culture)' 속에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예컨대, 서양에서 시장들은 예로부터 대개 성당 근처에서 발달하였고, 교회는 또 대체로 그 수익금의 일부를 챙겼었지요. 또한 칼뱅은 예정론을 통해 구원의 초 세속적 성격을 강조했었으나, 개신교는 결국 주로 도시 상인들 가운데서 성공을 하였기도 했구요.


'크리스마스는 성스럽지만, 또한 상스럽다'


여러분의 이번 크리스마스는 성스러운가요? 상스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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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배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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