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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교육에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코딩은 우리 사회의 핫 키워드, 뜨거운 감자가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그러한 코딩의 본거지인 컴퓨터학과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졌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컴퓨터학과와 코딩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분께 전달해드리려 합니다.

컴퓨터학과에선 무엇을 배우나요? 흔히 많은 분들이 '컴퓨터학과' 라고 하면 가장 먼저 궁금해하실 질문 같은데요! 그래서 제가 다니고 있는 동덕여자대학교 컴퓨터학과의 교육과정을 갖고 왔습니다. (출처: 동덕여자대학교 컴퓨터학과 홈페이지) 동덕여자대학교 컴퓨터학과의 교육과정(2015학번 교과과정 기준) 은 크게 웹 및 모바일 트랙, 시스템통합 트랙, 시스템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트랙, 정보 보호 트랙, 빅데이터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트랙 별로 중점적으로 배우는 것이 모두 다르겠지만 이 트랙들의 공통점은 모두 코딩이 기반이 된다는 것이죠! 이런 근본적인 이유에 따라 코딩이 HOT 해지면서 컴퓨터학과의 경쟁률 역시 높아진 것 같습니다.

출처: 종로학원 하늘교육

컴퓨터학과의 경쟁률이 높아졌다는 것은 단편적으로 대학입시와 대학 내 수강신청 현황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컴퓨터학과의 합격선이 높아지고, 컴퓨터 관련 수업의 인기가 증가한 것이죠.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는 이미 작년, 대학 입시 합격선에서 자연계열 상위 학과 중 하나로 올라섰는데요, 한 입시업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의 정시모집 커트라인은 2012년 컴퓨터 통신공학부이던 당시 자연계열 모집단위 22곳 중 11위에 그친 것에 반해 작년에는 6위로 뛰어오른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도 2012년에는 자연계열 모집단위 26곳 중 16위에 그쳤으나 작년에는 8위로 상승했다고 하네요. 또한, KAIST에서는 전산학과 선택자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50명을 밑돌았으나 2014년 69명으로 대폭 상승한 것에 이어 지난해에 76명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자료: KAIST(좌) / 서울대학교(우)

코딩과 컴퓨터학과에 대한 수요는 더 이상 컴퓨터 전공자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데요, 동덕여자대학교 컴퓨터학과 김병일 교수님께서는 앞으로 코딩은 20대에게 요구되는 3가지 핵심 키워드 중 한 가지로서, 영어와 중국어에 이어 '신3기'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시킬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최근, 
비전공자의 컴퓨터학과와 코딩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대단합니다. 이러한 코딩 열풍은 대학가에서 가장 먼저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각 대학들의 컴퓨터학과 전공 수업은 프로그래밍을 배우려 몰려드는 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KAIST에서는 작년 전산학부가 개설한 3개 강좌(‘데이터구조’, '알고리즘개론', '이산구조') 수강생의 절반 이상이 비전공자라고 밝혔고, 서울대학교에서는 2012년 컴퓨터프로그래밍 과목을 듣는 비전공자 비율이 9%에 불과했지만 작년에는 55%로 크게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규 대학 수업이 아니더라도 코딩 동아리 및 코딩 스터디 모임 역시 크게 증가하여 비전공자들의 코딩에 대한 접근성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 강의나 코딩 교육봉사도 활성화되고 있어 IT 인재 발굴에 남녀노소 어린아이 전공자 비전공자의 구분이 더욱더 사라지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열풍이 아닐 수 없는데요, 하지만 더 대단한 것은, 이러한 코딩 열풍과 컴퓨터학과에 대한 관심이 단순히 대학가에만 불고 있는 Boom이 아니라는 데에 있습니다.

코딩은 열풍을 넘어 이제 하나의 트렌드, 전 세계의 경향이자 흐름이 되었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사고의 범위를 넓혀주고 더 나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며 분야에 상관없이 

모든 문제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생각할 힘을 길러줍니다.' - 빌 게이츠

'이 나라 모든 사람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합니다. 프로그래밍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입니다.' 

- 스티브 잡스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도 입을 모아 
코딩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앞으로의 컴퓨터학과와 코딩의 비전은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컴퓨터학과와 코딩의 비전은 어떨지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희망적이게도, IT와 IOT, ICT 분야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으면서 그러한 분야의 기반이 되는 코딩과, 코딩을 배우는 컴퓨터학과의 전망 역시 비교적 밝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전공자들의 경우, 현재와 같은 취업난 속에서 코딩을 활용하여 보다 다양한 일자리와 직업군에 취업이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코딩을 배우는 비전공자들의 경우에는 코딩을 배움으로 인해 얻게 되는 사고력과 생각하는 힘이 큰 경쟁력으로 작용한다고 하네요! 더욱이, 사회에서 비전공자들에게 요구하는 코딩은 전공자들이 배우는 것보다 훨씬 평이한 수준이라고 하니, 비전공자들은 코딩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워 본인의 주전공과 주력 분야를 더욱 빛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보다 자세히 코딩을 활용하여 어떠한 직업군에 취업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동덕여자대학교 컴퓨터학과 졸업생 현황을 첨부하였습니다. 

출처: 동덕여자대학교 홈페이지

 졸업생의 절반 이상은 SI, 포털, 통신, 소프트웨어 개발 등 IT 계열에 취업했으며 금융 전산직, 전산직 공무원, 전산직 교사 등 전산직에 종사하는 졸업생도 약 20% 가량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기사를 통해 컴퓨터학과와 코딩에 대하여 전해드렸는데요! 생각을 깨우는 CODING! 컴퓨터 전공자라면 더 많은 기회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로! 비전공자라면 자신의 커리어를 더욱 빛낼 수 있는 환상의 조미료로!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코딩을 활용하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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