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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을 맛나게 즐기자!


6월. 성큼 다가온 무더운 여름 날씨에 여러분의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아마도 다이어트, 선글라스, 여름휴가 등등 겨울보다는 보다 활동적인 키워드를 가지고 계실 것 같네요. 그러한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위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을 하고 공부를 하고...하지만 뭔가 '지금! 당장! 여기!'의 욕구를 채워주기엔 2%부족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는 않으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의 '지금! 당장! 여기!'의 욕구를 채워드릴 여름 대표 아이콘! 빙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http://pixabay.com/) - 무료이미지)

빙수에 관한 노래가 있을 정도로 빙수는 오랬동안 한국인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디저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 사랑에 보답하듯 빙수의 재료와 맛은 팥빙수에서부터 딸기빙수, 망고빙수, 인절미빙수 점차 화려하고 속이 꽉 찬 모습으로 진화해 왔습니다. 올해 빙수시장의 순수규모는 총 1500억원으로 예상되며 빙수판매가 다소 약했던 작년에 비해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표적인 빙수전문 프렌차이즈인 S사의 1월~4월 매출이 지난 해의 2배에 가깝다고 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는 날씨에 상관없이 빙수사랑이 계속 될 듯 합니다.


◈ 그런데 무슨 소리 안 나요? 살찌는 소리! 


단숨에 눈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비쥬얼에 때론 달콤, 때론 상큼한 맛의 빙수에 식후 디저트로 많이 먹게 되는 빙수. 하지만 빙수가 진화한 것은 맛과 비쥬얼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여름철 최대의 적! 칼로리까지 진화했는데요, 빙수전문 프렌차이즈와 커피전문 프렌차이즈에서 판매하는 빙수의 칼로리의 평균은 열량표에 제공되고 있지 않아 산출이 불가했지만 C사의 쿠키가 들어간 빙수에 따르면 1회 제공량(823ml)에 해당 열량이 무려 1,249kcal라고 합니다. 천이라는 숫자가 크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평균 성인 남성의 체중이 70kg이라 했을 때 3시간을 등산하면 1,323kcal소모가 가능하다고 하니 앞으로 빙수 하나를 먹더라도 살찌는 소리에 유의하며 먹어야 할 듯 합니다...ㅠㅠ!!

(사진출처: 픽사베이(http://pixabay.com/) - 무료이미지)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金빙수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요즘, 빙수의 가격 또한 무시할 수 없는데요, 아래 표에 정리한 바와 같이 빙수전문 프렌차이즈 4 곳과 커피전문 프렌차이즈 4 곳에서 판매하는 빙수의 평균가격은 7,550원으로 현재 우리나라 시급인 5,580원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조사에 따른 직장인 평균 점심값 6,488원보다 비싼 금액임을 확인 수 있습니다. 실제로 모 호텔의 디저트 메뉴에는 빙수에 금가루가 뿌려져서 제공된다고 하니 金빙수라는 말이 아주 틀린 이야기도 아닌 것 같습니다...ㅠㅠ

 기업분류

기본빙수메뉴

가격 

칼로리 

 S사

 인절미빙수

 7,000

 - 

 H사

 인절미빙수

 7,000

-

 D사

 인절미빙수

 7,000

-

 O사

 팥빙수

 8,000

-

 P사

 팥빙수

 4,800

-

 T사

 팥빙수

 7,800

-

 C사

 팥빙수

 9,800

-

 T사

 팥빙수

 9,000

-

 

 평균가격

 7,550원

 

 *상위 4개 회사는 빙수전문 프렌차이즈, 하위4개 회사는 커피전문 프렌차이즈의 기본 메뉴를 산정한 것입니다.


◈ 무더운 여름을 날씬하게, 저렴하게 즐겨보자~!


달달하니 맛도 좋고 기분도 업되는 빙수를 매일 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가격이며, 칼로리며 고민이 되니 이번 여름은 통통이 기자단이 제안하는 저칼로리 셀프 디저트를 만들어 드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세번 먹을 빙수 한 번 먹고 셀프 디저트로 균형잡으며 올 여름은 다이어트에도 성공해보는 건 어떨까요?

1. 셀프 여름 디저트 첫번째 - 레몬수 또는 코코넛 워터

칼로리가 신경쓰여 물만 먹고 지내다보면 가끔 물이 비리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레몬 하나만 얇게 썰어 물에 동동 띄워주면 비타민 C로 피부에도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에도 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답니다! 한 가지만 먹다보면 또 쉽게 질리기 마련이니 레몬수가 답답해질 때는 코코넛 워터를 만들어 먹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코코넛도 요즘은 쉽게 구할 수 있으니 가끔은 여름의 뜨거운 햇살을 지중해에 놀러왔다는 기분으로 코코넛 워터와 함께 극복해보아요!

 

(사진출처: 픽사베이(http://pixabay.com/) - 무료이미지)

2. 셀프 여름 디저트 두번째 - 과일 아이스 바

만드는 방법은 물론, 여름에 느끼고 싶은 청량감까지 책임진다! 먹고 싶은 제철과일을 원하는 모양으로 조각내어 물 또는 우유 혹은 원하는 음료와 함께 얼려주면 완성!  

 

(사진출처: 픽사베이(http://pixabay.com/) - 무료이미지)

3. 셀프 여름 디저트번째 - 빙수는 내가 만든다!

시중에서 파는 빙수가 비싸고 무겁다고 생각한다고 고민할 필요가 없다! 우유와 좋아하는 주전부리만 있다면 세상에서 하나뿐인 저칼로리 나만의 빙수가 탄생! 이 때 주의점은 당함류량이 높은 팥과 칼로리의 주범인 탄수화물의 대명사 고명떡을 제외하고 과일이나 견과류를 곁들여 주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

 

(사진출처: 픽사베이(http://pixabay.com/) - 무료이미지)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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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있으면 커피 한 잔?




사진 출처 본인


이제는 단순히 기호식품이라고 하기에는 만연해져버린 커피 문화!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혹은 카페인이 절실해서 카페를 찾기도 하지만, 오랜 친구와 수다를 꽃피우거나 과제를 하기 위해 카페에 가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이제 커피를 소비하는 문화는 일상으로, 카페는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카페를 찾는 사람의 숫자도 자연스레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수요에 맞춰 우리 주변에는 어마어마한 수의 커피전문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커피전문점의 개수는 2007년부터 꾸준히 증가해왔는데요. 이처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커피전문점 숫자에 대해 어떤 이들은 '커피전문점의 포화상태'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이제 사람들에게 커피는 더 이상 낯선 음료가 아니라는 뜻이겠지요?


2006~2013년 커피전문점 사업체 수 | 자료 출처 통계청


이렇듯 과거와는 달리 사람들이 카페를 방문하는 횟수도, 소비하는 커피의 양도 현저하게 늘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커피 한 잔을 소비할 때 우리는 얼마만큼의 가격을 지불하고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커피를 자주 찾으니 그 가격 역시 저렴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우리가 소비하는 커피 한 잔의 값은 결코 저렴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아래는 커피전문점의 메뉴 중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아메리카노 한 잔의 브랜드별 가격입니다. 


500ml도 되지 않는 쓰디 쓴 커피 한 잔이 4500원이라니! | 자료 출처 한국소비자원


레귤러 사이즈, 톨 사이즈 등 보통 우리가 마시는 커피는 한 잔에 약 4,000원! 2015년 4월 현재 시간당 최저임금이 5,580원이라는 점을 떠올려보면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4,000원 가량의 커피 값은 누구에게 지불되는 것일까요? 여러분은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면서, 지금 내가 지불하는 이 커피 값이 어디로 향할지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본 기사는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우리가 커피를 위해 지불하는 금액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도 전달된다면 어떨까요?



  한국판 서스펜디드 커피, 미리내 커피



서스펜디드 커피(Suspended Coffee)?

"매달다, 걸어두다"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suspend를 쓰는 서스펜디드 커피란 무엇일까요? 서스펜디드 커피는 약 100년 전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 유래한 캠페인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카페에서 선불로 커피를 미리 계산해두면, 추운 날 노숙인들이 이미 계산되어진 커피들을 무료로 마실 수 있게 한 일종의 기부 운동이에요. 실제로 차(tea) 문화로 유명한 영국을 포함하여 캐나다, 미국 등 많은 선진국들이 이 캠페인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은 2013년 3월 경부터 우리나라에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리말로는 '선불 커피', '맡겨놓은 커피', '미리내 커피' 등으로 번역할 수 있는데,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을 주도하는 국내 단체가 '미리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지금은 미리내 커피로 자리잡았습니다. '미리내'라는 말이 가지는 의미를 들여다보면, '미리 계산한다'는 일반적인 해석도 가능한 동시에 '은하수'의 순우리말이자 '함께 사는 세상'을 뜻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미리내와 외국의 서스펜디드 커피를 비교해보자면, 한국의 미리내는 비단 카페뿐만 아니라 분식집과 같은 식당에서부터 목욕탕까지(!!) 훨씬 다양하고도 넓은 삶의 영역에 자리하고 있다고 해요.

누군가를 위해 미리 지불해 둔 따뜻한 커피 10잔 | 출처 페이스북 페이지 미리내 가게 - 고대, 안암, 미리내 운동본부


미리내 커피전문점 지도 | 자료 제공 미리내 운동본부


사람들이 커피를 미리 계산하여 달아두면, 카페 주인은 미리 계산된 커피를 위의 사진처럼 표시합니다. 그러면 커피가 필요한 사람이 와서 마실 수 있어요. 한국판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은 커피 한 잔을 필요로 하는 노숙인분들께는 물론, 열심히 공부하느라 수고하는 여고생들에게, 때로는 개강 후 정신없을 새내기들에게도 커피값을 미리 지불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람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커피 대신 금액으로 기부를 대신하기도 하고, 때로는 "공부하느라 고생하는 내 딸 친구들 힘내렴"과 같은 따뜻한 메세지도 함께 적어서 커피를 달아둘 수 있습니다. 2015년 4월 현재 커피 한 잔의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커피전문점은 총 102곳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집 근처에도 미리내 커피전문점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커피 한 잔의 값을 미리 낼 수 있는 미리내 커피전문점들의 위치를 보려면 클릭 ▷미리내 커피전문점 지도) 


커피 한 잔의 휴식 시간! 정신없이 흘러가는 하루 중 누군가가 나를 위해 배려해 준 커피 한 잔으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행복한 하루가 되지 않을까요? 많은 우려해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미리 내는 커피', 당신이 지불하는 약 4,000원의 커피값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쓰여지는 "따뜻한 소비"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공정무역 커피, 아름다운 커피



"공정무역 커피(Fair Trade Coffee)"?

공정무역 커피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일반적인 커피의 생산과 유통 구조를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어렵거나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우선 커피의 원료가 되는 커피콩은 케냐나 우간다같은 아프리카나 브라질, 콜롬비아 등의 남미 국가, 인도네시아 또는 네팔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재배됩니다. 기본적으로 날씨가 따뜻한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생산되어 유통됩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만도 커피의 소비량이 굉장한데, 이렇듯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커피 농사를 짓는 농부들은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지 않을까요? 


주요 커피 생산지 | 자료 출처 How stuff works, Debra Beller, 소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우리가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내는 돈 가운데 농민에게 돌아가는 것은 겨우 0.5%에 불과하다는 옥스팜의 자료가 있습니다. 그 0.5%를 제외하면 남는 99.5%의 수익은 모두 다국적기업 등 가공업자와 판매업자, 그리고 중간유통업자가 차지합니다.

커피를 유통, 가공하는 과정을 대폭 단축시켜서 그 비용을 최소화한 커피가 바로 공정무역 커피입니다. 물론 공정무역 커피의 핵심은 "공정무역"이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커피를 재배한 농부들에게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데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재단법인 아름다운커피를 비롯한 단체들이 중간유통 과정을 생략하고 커피 생산자로부터 직접 커피를 사들입니다. 이 경우 기존의 일반 커피보다 커피콩을 재배한 농부들에게 수익이 많이 돌아가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아동들을 돕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커피콩을 재배하는 농부들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숫자가 아동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정무역 커피를 소비하면 궁극적으로 개발도상국의 아동들이 커피콩 대신 연필을 쥐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공정무역 커피를 생산하는 농부들은 꼭 커피콩을 많이 판다고 해서 수입을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약과 화학비료를 최소화한 농법으로 커피콩을 재배하는 이른바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습니다. 결국 공정무역 커피는 개발도상국의 커피콩 농부들로 하여금 노동력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받도록 하고, 나아가 지구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의의가 있습니다.


공정무역 커피 '이퀄' | 사진 출처 아름다운커피 온라인쇼핑몰



  누구나 할 수 있는 커피 한 잔의 착한 소비!



혹시 오늘 카페에 가실 계획이 있지 않으셨나요? 제출 기한이 훌쩍 코 앞으로 닥쳐온 과제를 위해, 혹은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이야기꽃을 피우려고, 또는 식사 후 연인과 데이트를 위해! 평소에 자주 이용하던 카페가 있더라도 오늘 한 번쯤은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커피전문점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고려대 역 근처에만 가도 미리내 커피전문점이 3곳이나 있고, 3월 20일에는 아름다운커피 경복궁점이 새로 개장했다고 합니다. 소외된 누군가를 돌아보는 커피 한 잔의 착한 소비, 꾸준히 확산되는 바람직한 소비문화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고대 주변 미리내 가게 위치  출처 페이스북 페이지 미리내 가게 - 고대, 안암, 미리내 운동본부


아름다운커피 경복궁점 | 사진 출처 아름다운커피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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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7기 김예진 2015.05.22 15:14 신고 ADDR EDIT/DEL REPLY

    유민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해요! 커피와 관련된 통계는 많이 있지만 '착한'통계와 관련된 통계는 많지 않은게 현실! 항상 좋은 컨텐츠 제공에 감사드립니다~!:)

    • 7기 홍유민 2015.05.24 16:17 신고 EDIT/DEL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경산 2015.06.27 21:09 신고 ADDR EDIT/DEL REPLY

    미리내커피. . .새롭게 배웠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통계로 알아본 한국 커피문화






학교 등교 전직장 출근 전 한잔, 밥 먹고 쉬는 시간에 또 한 잔, 친구들과 수다 중 한잔. 

이렇게 한잔 두잔 마시는 커피를 빼놓고는 하루가 허전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을 텐데요. 커피문화는 

오래전 1960년대부터 커피 대중화가 시작되어 2000년도에 들어선 지금은 대중문화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렇다면 통계와 커피이용은 어떠한 관계를 맺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커피시장의 규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관세청이 2010년에 발표한 자료를 보면 성인 1

1년간 312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합니다. , 하루에 한 잔씩은 평균적으로 커피를 즐긴다는 것인데요

커피에 대한 수요의 증가는 다음 표를 보시면 더욱더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이 표를 보시면 커피수입액이 2009년도에는 잠깐 주춤하였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

다. 즉 날이 갈수록 많은 사람이 커피를 마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 커피시장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발표로는 국내 커피시장(2011년 기준)은 커피믹스(11,000억 원),

커피음료(8,700억 원), 커피전문점(24,000억 원) 등을 포함해 43,7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합니다.

또 다음 표를 보시면 커피전문점은 201015,000억 원에서 지난해 24,000억 원으로 60% 이상 성장했고

드디어 올해는 4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제 더 이상의 부가설명이 없어도 커피시장이 포화상태라는 것을 아셨을 겁니다. 커피시장은 커피믹스, 커피 음

, 커피전문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는 이 중에서 커피전문점에 초점을 맞추어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커피전문점(이하 카페)이 이토록 무섭게 커 나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슨 이유로 사람들은 카페에 발을 끊질 못하는 것일까요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전국 남녀 19,470명을 대상으로 카페에 가는 이유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3.6% (10,440) 커피 자체를 즐기기 위해서

 24% (4,675) 개인적인 시간 활용을 위해서

22.4% (4,355) 타인과의 만남 및 대화를 위해서

 라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종합해보면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효과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카페를 찾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그러면 이제 한국사람들이 선호하는 커피 제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본 설문조사 결과 선호하는 커피 제품은 1위 스타벅스 2위 엔젤리너스 3위 카페베네 

4위 커피빈 5위 탐앤탐스 6위 할리스로 나타났습니다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순위가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1위를 차지한 스타벅스는 매장위치가 좋아서 방문했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습니다.

비슷한 수치로 품질 맛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2위를 차지한 엔젤리너스 또한 매장위치가 가장 높은 64.4%의 수치를 보였으며 

뒤이어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46.6%를 기록했습니다.

매장위치뿐 아니라 매장 내 느낌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일까요? 요즘은 단순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보다는 이색카페나 멀티카페 등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카페들이 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 나아가 카페에서 어떤 음료를 주로 즐기는지 음료별 인기순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표적인 카페 스타벅스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2년에 가장 많이 팔린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로 

약 2500만 잔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 지난 2007년부터 6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카페 라’(1300만 잔), ‘캐러멜 마키아또’(520만 잔), ‘그린 티 프라푸치노’(280만 잔), ‘카페 모

’(약 240만 잔)가 상위 판매 음료로 나타났습니다.

 

제가 매일 마시는 아메리카노가 이렇게 1위에 톡톡한 영향을 미쳤군요

여러분은 몇 순위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신 것 같나요?^^

 

이제는 조금 더 세부적으로 남녀 커피 이용 실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남성분들보다는 여성분들이 카페에 더 자주갈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보통 카페에서 주위를 살펴보아

도 남성분들보다는 여성분들이 친구들과 또 지인들과 삼삼오오 모여 웃으며 커피 마시는 모습을 보실 수 있지요

하지만 모 카드사에서 분석한 결과로는,






이렇게 남성이 여성보다 커피 비용지출에 더 많은 돈을 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결과인데요. 여성보다 남성의 이용실적이 높은 이유 과연 무엇일까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짐작건대 데이트 시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의 커피를 사는 것에서 초래된 결과가 아닐

까  합니다. 그 때문에 이 카드사에는 남성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또 앞서 보여 

드린 늘어나는 커피 수요를 공략해 점점 많은 카페가 커피 기프트 카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거의 매일 커피를 즐기는 현대인들 누구나 할 것 없이 이 커피 기프트카드를 선물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은데요아끼는 친구나 가족 지인들에게 이런 신선한 선물을 할 수 있던 것도 커피이용 통계이용 분석이 

가져다준 선물 아닐까요이렇듯 우리는 단순히 즐기는 커피에도 통계가 쓰인다는 점이 참 신기한데요.

카페 이용 현황에 대해 알면 알수록 통계와 커피는 뗄레야 뗄 수 없다 는 것을 더욱더 몸소 실감하게 됩니다.

포화상태인 커피시장이 얼마나 더 커져 나갈지, 이제 한계에 부딪혀 불황상태로 빠져들지 알 수는 없지만, 

카페에 대한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한, 커피와 통계의 관계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앞으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오늘은 어디 매장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했을까, 

어떤 커피가 제일 많이 팔렸을까 궁금할 것 같지 않으신가요?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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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긔 2013.11.27 00:03 신고 ADDR EDIT/DEL REPLY

    소중한 자료 잘 봤습니다.. 그런데.. 통계자료에 출처가 없네요....;;; 출처는 기본인데.....

  • 구스토커피 2013.12.02 17:49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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