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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되는 3대학생이라면 마음속에 하나씩 올해의 다짐목표가 있기 마련입니다여러분은 올해 어떤 목표가 있나요연애하기다이어트 같은 항상 이루지 못한(?) 목표를 가진 사람도 있지만토익 점수 올리기대외활동하기 같은 미래를 위한 현실적인 목표를 가진 분도 있습니다이번 기사에서는 그중에서도 조금은 힘든 길을 걷기로 다짐한 사람들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바로자연계열 소속 전공을 복수전공 혹은 부전공으로 선택한 인문계열 학생들입니다!

 


1. 더는 수포자는 없다!

한때 인문계열 고등학생들 중심으로 '수포자(수학 포기자)'라는 말이 유행일 정도로 문과 학생들은 수학과학 등 관련 지식을 어려워하는 게 일반적입니다하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공대 혹은 자연대 전공을 복수전공으로 선택하고 있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캠퍼스 잡앤조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공과대학 복수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사회·상경계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특히인문계열 응답자 중에서는 17.8%가 공과대학 복수전공을 희망한다고 답변했습니다자연계열을 자신과 멀어 보이는 전공이라고 생각할 줄만 알았는데 자연계열 복수전공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인문계열 학생들이 꽤 많군요!

(출처: 캠퍼스 잡앤조이)



최근 편입에도 이런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3년과 2014년 공학계열 편입생 비율을 비교해보니, 2013년에는 인문계 출신 학생이 11.3%인 것에 반해, 2014년에는 5.6% 증가한 16.9%에 달했습니다진지한 고민을 넘어서 실제로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출처: 김영 편입학원)



2. 인문대생들이 공대로 간 이유

인문계열 학생들은 왜 이공계 복수전공을 하게 됐을까요그 이유를 통통 기자가 알아봤습니다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전공으로 취업이 어렵다는 현실 때문입니다. ‘인구론(인문계 졸업생 90%는 논다)', ‘문송하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와 같은 유행어가 대한민국의 20대들이 느끼는 취업시장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통통 기자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정보 공시에도 인문계 학생들의 구직 현실이 잘 나타났습니다공학계열 전공 중 인기가 높은 과인 ··(전기·전자공학과화학공학과기계공학과)’ 3개의 경우 각각 89.7%, 88.8%, 88.7%로 90%에 가까운 졸업생 취업률을 보였습니다반면에영어영문학과경제학과경영학과의 경우 68.4%, 74.9%, 86.3%로 경영학과를 제외하고는 이공계 전공 졸업생보다 취업률이 눈에 띄게 낮았습니다.


(출처: 대학 알리미-성균관대학교)




3. 쉽지 은 공대로 향하는 길


 

(주위에는 모르는 사람들 뿐..., 출처: Pixabay, IraEm)


생소한 것을 공부하다 보니 인문대 학생으로서 어려운 점도 많을 텐데요컴퓨터공학과를 복수 전공하고 있는 소비자가족학과 학생과의 인터뷰에서 인문대 학생의 고충을 알 수 있었습니다. 통통 기자와 만난 학생과의 인터뷰 잠깐 보고 가실까요?


Q. 이공계 복수전공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인가요?

A. 일단은 친구가 없는 게 가장 힘들어요. 특히 우리 학교는 캠퍼스가 분리돼 있어서 알고 있는 사람도 없고... 원 전공 학과에서는 조별과제가 한 두 번 쯤은 꼭 있어서 학과 사람들이랑 친해질 수 있었는데, 공대 수업에서는 조별과제가 없고 혼자 하는 과제 중심이라 같은 수업을 듣는 사람과 친해지기도 어려워요. 오죽하면 어떤 날은 말을 한마디도 못해서 목이 잠길 때도 있다니까요! (웃음)

 

Q. 학업적으로 힘든 점은 없었나요?

A. 아무래도 친한 사람이 없다 보니 족보나 소스를 구하는 게 어려워요. 공대는 공부할 양이 많아서 족보가 있으면 시험 기간에 공부하기가 수월한데 없어서 좀 힘들죠. 차라리 모두 다 족보가 없다면 좋을 텐데!(웃음) 저는 원 전공에서 쉽게 족보를 얻은 편이라 저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도 되고...(웃음)

통통 기자가 인터뷰한 학생은 이공계 복수전공의 힘든 점으로 친구가 없는 것 그리고 족보나 소스를 구하는 것의 어려움을 꼽았습니다. 다른 어려움도 많겠지만, 이공계 복수전공이 흔하지는 않은 편이라 공대 학생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것이 아주 힘들겠군요!

 



취업 걱정새로운 배움 등 각자 다양한 이유로 공대로 향하고 있는 인문대 학생들은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조금은 다르고어려운 길이지만 자신의 목표를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 꼭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기를 통통 기자가 응원하겠습니다!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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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모두 다른 환경에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워킹맘이라면 비슷한 기억, 비슷한 경험, 같은 공감대를 나누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일과 가정이 양립하지 않은 상황에서 워킹맘들은 갈등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인데요. 다음 문장들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워킹맘이라면 한 번쯤 해보았을 생각들 중 하나입니다. 해당 기사를 보고 계신 워킹맘께서는 이 문장들이 공감된다면 Yes, 아니면 No라고 대답해주세요. 지금부터 같이 말해 Yes or No!


(사진=KBS2 <개그콘서트> 말해 Yes or No)


 □ 본인의 일에 전문성을 더 쌓고 싶지만 워킹맘이라는 이름 때문에 한계를 종종 느낄 때가 있다

 □ 드라마 <미생>의 워킹맘 역할을 맡았던 선차장의 감정이 공감된다

 □ 아이를 키울 때 정서적, 혹은 경제적 면에서 큰 기여를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

 □ 하지만 이것이 쉽지 않아 심리적 부담감이 존재한다


아마 위의 문장들에 많은 워킹맘들이 공감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육아하고 일을 하면서도 아이들에겐 늘 미안한 워킹맘의 일상. 하지만 이제 그 죄책감에서 조금은 벗어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께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해드릴 건데요. 무슨 내용일지 궁금하시다면 지금부터 스크롤을 쭈욱 내려주세요!

 

  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 살아간다는 것


2013년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혼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2.8%에 이릅니다. 이러한 지표는 결혼 후에도 일을 하는 여성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 수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워킹맘’의 비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현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아이를 돌보면서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사분담이 불가능한 사회제도 때문에 워킹맘들은 퇴근 후에도 집으로 출근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자리와 생애사 실태조사, 자료=한국여성단체연합, 2013년 기준)

 

또한 한국여성단체연합이 20세 이상 60세 미만 여성 2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자리와 생애사 실태조사’ 결과 3세 미만 영ㆍ유아시기에 엄마가 직접 돌보지 않는 것이 아동의 ‘정서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여성은 75.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30대(70.5%) 여성에 비해 40∼50대(78.1%) 여성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더 높았고, 취업자에 비해서 비(非)취업자가 그렇게 생각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지능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하는 여성의 비율도 전체의 57.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업 성취도? 정서 불안? 이젠 걱정하지 마세요



 

하지만 영국 런던대학 애니 맥먼 박사는 어린이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엄마의 직업과 자녀의 정신건강 관계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그 결과 엄마가 직업이 있는지 여부는 자녀의 정신건강에 아무런 변수로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소아과학회도 자녀의 정서는 전체적으로 가족의 정신 상태가 건강한지,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고 있는지 등에 영향을 받는다며 엄마가 직장인인지 아닌지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니까 이제 이 글을 읽고 계신 워킹맘들은 조금 안심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 아이와 같이 있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단 몇 분이라도 엄마의 사랑을 제대로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2013년 6월 아이가 한 살 때 엄마가 직장에 다녔더라도 학업성취도는 전혀 지장을 받지 않았음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보도됐다고 합니다. 이는 최근 40년간 어린이 4만 명을 대상으로 한 6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인데요. 이는 곧 엄마가 직장에 다니면 아이의 학업성취도가 떨어진다는 염려는 기우에 불과한 것이라는 반증입니다.


  워킹맘을 위한 제언


(사진=LIFE OF FIX)

 

세상에 많은 워킹맘들이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나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는 과거 고용상태에 있는 어머니들이 자신의 자녀를 희생시킬 수 있다는 걱정이 전통적으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은 잘못은 아닙니다. 아이에게 본인이 어떤 일을 하고 왜 일을 하며, 이 일을 얼마나 좋아하는 지 알려주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태도라고 볼 수 있지요. 일하는 현장에도 한 번씩 데려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워킹맘은 아이들에게 미안함보다는 스스로 당당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 아이도 자기 앞에서 미안해하고 쩔쩔 매는 엄마보다는 열심히 자기 일을 하면서 즐겁게 사는 엄마의 모습을 더 원한다는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렇게 안심할만한 통계 자료가 있다는 것! 그러니 이제 더 이상 미안해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일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TIP 퇴근 후 힘 안들이고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

저녁 시간에는 아이와 애착형성을 위해 잠깐이라도 놀아주는 것이 좋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이수연 워킹맘 연구소소장이 밝힌 '퇴근 후 힘 안 들이고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퇴근 하신 오늘, 잠시나마 아이와 함께 놀아주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1. 신문에서 숫자 찾기

신문을 주고 신문에서 숫자를 찾아 동그라미를 치게 합니다. 글자를 알기 시작하는 아이라면 아는 글자를 찾게 해도 좋다고 해요.

2. 보물찾기

집 안 곳곳에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숨기고 아이가 찾게 하는 놀이입니다. 초록색 블록 4개 찾이오기, 오리 인형 찾아오기 등 미션을 주고 “시작”을 외치면 엄마는 아이가 보물을 찾는 동안 편히 쉴 수 있을 뿐더러,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놀이가 되기도 하지요.

3. 엄마 얼굴 그리기

아이에게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만 주면 끝! “엄마 얼굴을 그려 줘”라고 말하고 엄마는 소파에 앉아 아이가 그림을 완성하는 것을 지켜보면 됩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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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취업대란을 넘어 '취업 재앙'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 속에서 취업에 필수적인 스펙(학점, 자격증, 대외활동 등) 중 하나로 여겨지는 토익(TOEIC). 한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토익'이란 키워드를 검색했을 경우 블로그 632,695, 지식사람() 772,501, 뉴스 55,773, 커피 판매점(카페)  1,910,341건이 검색되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를 나타냅니다. (토익은 통통이에게도 쉽지 않은 존재인데요. 특히 리스닝 파트에서 호주 발음에 취약한 게 약점입니다.)


학 입학과 졸업 그리고 취업과 승진에 이르기까지. 토익은 우리 일상 속에 깊게 스며들며,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공동체와 같이 느껴지는데요.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응시하는걸까요?




   토익은 우리 삶의 운명공동체?

 




교육부에 따르면 토익에 응시한 국내 인원이 최근 6년간 1,200만명을 돌파했고, 응시료만 무려 5,0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난 2008 190만명이던 응시자는 2009 194만명으로 늘었으며, 2010(208만명) 2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2011년에는 211만명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최근 토익 열풍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말이 있지만, 그래도 응시자 규모는 해마다 20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 교육부, <토익 국내 응시자 및 응시료 현황>    

 


토익은 5급 공무원, 입법고시, 외교관 후보자선발, 변리사시험, 사법시험, 경찰간부·소방간부 시험 등에 이미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 1,600여 개 기업에서 채용과 인사 고과에 범용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토익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대학은 61곳이며, 장학금 지급은 105개 대학, 해외 연수자 선발은 79, 졸업인증은 99개 대학에서 시행 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곳곳의 학교, 기관 및 기업 등에서 활용되는 토익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만만찮은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현재 토익 정기접수 응시료는 4 2천원으로, 추가접수를 할 경우 정기접수보다 4천원이 더 비싼 4 6천원입니다. 또한 2 ~ 3년의 한 번씩 지속적으로 응시료를 인상하고 있기 때문에 응시생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비용을 지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을 벌기 위해 돈을 쓴다






토익은 응시료뿐만 아니라 책값, 학원비 등 부수적인 비용도 발생합니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취업을 하는 건데, 취업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이 상당합니다. 취업난이 극심해질수록 토익 성적은 기본이고 그 이외에 한자/한국사 능력시험, 2외국어 등 준비해야 할 스펙은 점점 늘고만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지갑은 더욱 얇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토익 응시생들이 목표 점수 달성을 위해 지출하는 평균적인 교육비는 얼마일까요.


EBS 토익 인터넷 강의 '토목달'이 운영하는 'EBS토익장학금' 사이트에서 총 2,18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토익 목표 점수달성까지 든 비용은?'이라는 질문에 10만원 이상이라고 답변한 학생이 전체의 81.9%를 차지했으며, 그 중에서 40~80만원이 31.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출처 : EBS 토익장학금 홈페이지, 2014년




'토익비용 충당을 위한 방법'을 묻는 질문에서는 37.8% '부모님께 요청드린다'고 답했으며, '아르바이트' 29.7%, '무료 강의 듣기' 27.9%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 # #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는 당신

그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원하는 점수를 꼭 얻길 통통이가 응원합니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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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둑시니 2015.04.01 14:49 신고 ADDR EDIT/DEL REPLY

    영어시험이 공인 평가기준인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프로축구에는 여름겨울, 두 번의 정규 리그보다 더 중요한 리그가 있습니다. 새로운 집을 찾는 선수들과 새로운 피를 원하는 구단과의 이적시장 리그죠. 축구팬들은 정규 시즌 못지 않게 이 이적시장 시즌을 매우 재미있게 봅니다. 어떤 선수가 어느 구단, 어디로 이적하느냐에 따라서 다가올 정규 시즌에 판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사진 출처: http://ask.nate.com/qna/view.html?n=11477515>


이에 못지않게, 우리 대학생들에게도 매년 두 번의 중요한 시즌이 열립니다. 1, 2학년들은 잘 모를수도 있지만 3학년만 되도 알게 되는 바로 그 시즌은 바로! 공채 시즌입니다. 이 시즌만 되면 취업 준비생들의 눈 밑에는 까만 다크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오고 SNS에는 취업, 면접, 서류, 자기소개서 등등 모두 공채와 관련된 대화로 가득차게 됩니다. 그 만큼 졸업생들과 취준생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시즌입니다.


<출처 : 야수와 미녀>


그렇다면 예비 신입사원 여러분, 여러분에게 있어서 직업(일자리)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또한 취준생들의 희망월급을 얼마이고 또한 기업에서는 얼마를 지급할까요? 이와 같이 구직 및 취업에 대한 '통계로 보는 직업탐구생활' 시작하겠습니다!

 

<원본 출처 : TVN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 >

 

  

1. 직업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여러분은 일자리를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무엇을 중요시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연봉? 위치? 복지? 회사이름? 최근(2014) 이에 대해 이데일리와 인크루트에서 조사한 자료가 있습니다.

 

 

 

연봉과 복지를 같은 항목으로 두어서 그런가요?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들은 자신의 일자리 선택 이유 1위 연봉&복지를 뽑았습니다. 연봉도 좋은데 복지도 좋으면 정말... 더할 나위가 없겠네요! 2위와 3위 4위는 거의 1%p 내외로 비등비등 합니다. '기업 비전'이라 하면, 자신하고 회사하고의 비전이 같은지 (즉, 내가 이루고 싶은 방향과 회사의 방향이 같은가)입니다. 신기하게도 '업무 적성'이 4위입니다. 

 

  

2. 준생들의 평균 희망 임금 VS 기업들의 평균 제시 임금

우리는 위에서 직장인들이 연봉을 가장 중요시 생각해서 취업을 했다고 통계 자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취준생들은 평균적으로 얼마를 받기를 원하고 기업에서는 얼마를 주고 있을까요?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과 그 곳에서 임금을 받아야하는 취준생들과의 임금에 대한 입장차이는 얼마나 될까요?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 2014. 08월 고용동향>


평균적으로 취준생들은 178만원을 원한다 하였지만, 기업에서는 165만원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그 입장차이는 12만원 정도입니다. 사실 직업별로 하는 일마다 다 다를텐데 위의 결과는 어디까지나 '평균'이니 모든 곳이 그런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이정도다~ 가늠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직업별[문과 vs 이과] 로 평균 희망 임금이 얼마인지 알아볼까요?

[평균과 같은 중간 값에 대한 척도에 대하여  http://hikostat.kr/2277 ]



3.  직업별 [문과 VS 이과] 평균 희망임금 과 제시임금

이번에는 직종별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많은 직업 중 몇 가지를 선별하여 문과, 이과로 구분을 지었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시장법칙에 따르면 문과에 공급은 초과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임금이 적을것 같았고 이과는 상대적으로 수요가 있기 때문에 문과보다 이과가 평균 임금이 더 높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 2014. 08월 고용동향>

자료를 계산해보니, 취준생 중 문과는 평균 179만 원, 이과는 215만 원을 희망하고 있었고 기업들은 문과 168만 원, 이과 198만 원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평균적으로 문과는 본인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11만 원을 덜 받아야하고 이과들은 17만 원을 덜 받아야 기업들과의 온도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4. [취업에 성공했으나, 다른 집을 찾는 사람들] 이직에 대한 기업직장인 비교 

통통이 독자 여러분들은 이직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나요? 저는 참 많이 들어보았는데요. 열심히 준비해서 취업에 성공했더니, 본인이 원하는 삶과 만족도를 직장에서 충족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이직한다고 합니다.  지인 중에 미국지사의 S전자에서 근무하시다가 나오신 분을 인터뷰해 보았는데 가장 큰 이유가 '내가 20년 동안 이렇게 일해서 결국 하는 일이 저 과장님, 부장님의 일인가?' 라는 점에서 가장 큰 회의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자신의 비전이 성장할 수 없음을 느끼고 그에 따른 판단으로 1년이 안 됐을 때 나오셨다고 하네요. 다음 자료들은 사람인이 발표한 2013년 이직률에 대한 자료입니다.

 

 

 

 

 

 

 

 

 

 

사람인이 기업 49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그래프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평균적으로 이직하는 비율은 15%가 되는군요. 특히나 제조업과 영업 분야는 20%가 넘는걸로 나타났습니다. 이직의 이유를 물어보니 역시 1위는 '연봉 불만족'이었습니다. 자신의 노동에 대한 댓가가 만족치 못하기 때문이죠. 2위와 3위는 제가 보았을 때는 '자신의 적성'하고는 맞지 않게 때문에 일어난 결과로 생각됩니다.

기업에 입장에서도 이직으로 인한 고민과 해결책을 알아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인이 발표한 2013년 이직률에 대한 자료입니다. 기업의 고민 1위가 '공백으로 인한 업무 차질'입니다. 또한 기업의 해결책 1위도 '성과에 따른 보상' 입니다. 





지금까지 통계로 알아본 직업탐구생활 어떠셨나요? 저도 다시 한 번 취업과 직장에 대한 새롭고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한 취업 컨설턴트의 말에 따르면 대기업의 이직률은 10%, 중소기업은 40~50%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자신의 적성과 비전을 고려하지 않고 일단 들어가 보니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퇴사를 한다고 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이직으로 인해 업무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모두 자신과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본인과 기업 모두 win, win 하는 좋은 만남이 있길 바랍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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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통통이 독자 여러분, '대한민국 노총각 삼촌들이 가장 싫어하는 말' 이 무엇인지 아세요?

 

 

<출처 : KBS 넝쿨당 캡처>


네 맞습니다. "장가는 언제 가니?, 시집은 언제 가니?" 라는 말은 '남녀구분' 없이 혼기가 꽉 찬 형, 누나들이 정말 싫어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제!! 진짜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출처: http://knou1.tistory.com/84>



저 질문에 자신있게 답하실 수 있으세요? 정작 이 기사를 쓰고 있는 저도 답을 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보시다시피 "너 졸업하고 뭐할래?"라는 이 질문을 대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또한 졸업하고 무엇을 할 바를 알지 못해 심지어 졸업을 유예하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졸업을 미루는 걸까요? 

 

 

<출처 : http://usline.kr/n/news_view.html?c=n_focus&seq=99>



위의 통계자료에서 알 수 있듯 취업을 하지 못했거나 취업이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청년 취업난이라는 문제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공통의 문제라고 하네요. 다음 자료를 보실까요?  만 15~29세를 대상으로 조사한 청년 실업률 자료입니다. 

  

 


<출처 : 고용노동부 청년실업률 ,OECD 기준>



자료를 보면 청년 실업률이 8%로 적어 보이지만, 사실 구직 중인 취업준비생들은 제외된 통계입니다. 


"만약에 따로 구직을 포기한 사람들. 그리고 실제 구직 준비 중인데도 불구하고

실업자 수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21% 110만 명 정도 됩니다.

거기다가 단기적인 일자리. 생계를 위해서 구직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친구들까지 포함되면 실제 청년 중에서 3분의 1 정도가 

실질적인 청년 실업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위 의견은 청년유니온 정책실장 '양호경'씨의 인터뷰 내용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처럼 많은 선배와 우리의 친구들이 취업하기 위해 많이 일자리를 구하고는 있으나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취업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며 '한'없이 스펙을 올려야 할까요? 


  

<출처 : http://www.rebellesociety.com/2012/10/12/no/> 



왜냐하면!


<출처 : 교보문고> 



'청년 창업'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길이 뚜렷하고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바로 '청년 창업'으로 '취업난'이라는 현실을 돌파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도 대학생들이 창업해서 성공한 유명사례죠. 그렇다면 우리와 비슷한 또래의 분들이 '창업'을 얼마나 하는지 알아볼까요?



[통계로 보는 대학생 창업] #1. 청년 창업의 비중


< 출처 : 고용노동부, '대학생 창업활동 현황분석' >


2005년 617,200명에 비해 2012년 4월에는 580,500명으로 적어졌지만, 전체의 취업자 중 23.4%가 창업자이고 취업자 5명 중의 한 명이 창업을 했습니다. 이것을 미루어보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청년 사업가들은 어느 분야로 창업을 가장 많이 했을까요?



[통계로 보는 대학생 창업] #2. 청년 창업을 가장 많이 하는 분야






청년 창업으로 가장 많은 15,297 개소(73%)로 서비스업이 1위를 하였습니다. 딱 봐도 압도적인 비율입니다. "역시, 많은 경험과 자본이 필요한 다른 업종보다는 젊음과 열정으로 좋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업이 대세네요!" 




[통계로 보는 대학생 창업] #3.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


혹시, 이 포스팅을 읽고 있는 분 중 창업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1.중소기업청 : http://goo.gl/W3onFU

2.소상공인지원센터 : http://www.sbdc.or.kr/

3.창업진흥원 : http://www.kised.or.kr/new/main/index.asp

4.사회적기업진흥원 : http://www.socialenterprise.or.kr/index.do

5.노동청 : http://www.moel.go.kr/

6.중소기업진흥공단 : http://www.sbc.or.kr/ 



[통계로 보는 대학생 창업] #4. 청년 창업의 노하우

1.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직접' 노력하고 부딪혀 경험하는 열정이 중요합니다.
2. 정부에서 대학생 창업을 많이 지원하고 있으므로, 도움을 얻는 것도 좋습니다.
3. 성실함은 기본으로 여러 사람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창업할 때에 자신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야 합니다.


[통계로 보는 대학생 창업] #5. 포스팅을 마치며

현재, 정부에서도 청년 창업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업 아이템 자신에 대한 철저한 분석,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 있다면 성공하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대학생이 꿈꾸는 모든 것을 이루길 바라며! 모두 아자! 아자! 


<원본 출처 : imkorea.net>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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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내가누구게 2014.03.28 11:53 신고 ADDR EDIT/DEL REPLY

    꺄 멋져뇨 기사님 ㅎㅎㅎ

    • BlogIcon 웅기 2014.03.28 13:51 신고 EDIT/DEL

      ㅋㅋㅋ 고마워요 ㅋ 누군지는 모르겟지만 ㅎ 감사해요! ㅎ 더 열심히 해볼게요!

  • BlogIcon 나도누구게 2014.03.28 12:45 신고 ADDR EDIT/DEL REPLY

    멋짐 웅키!!

    • BlogIcon 웅기 2014.03.28 13:52 신고 EDIT/DEL

      아 ㅋ 누구지? ㅎㅎ 고마워! 다음 기사도 기대해줘! 더 잘해볼게!!

  • BlogIcon 난 누구게 2014.03.28 12:50 신고 ADDR EDIT/DEL REPLY

    멋져멋져 최고에요

    • BlogIcon 웅기 2014.03.28 13:53 신고 EDIT/DEL

      고마워요! ㅎ 이정도로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킹왕짱 열심히 더 노력할게요!

  • BlogIcon 난 모를껄 2014.03.28 14:46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 저도 청년창업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있었는데 링크된 싸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웅기 2014.03.28 19:10 신고 EDIT/DEL

      ㅎㅎㅎ 원욱쌤♥ 감사합니다. 누군지 선생님은 알겠어요 ㅎㅎㅎ 제가 더 감사하죠^-^ 더 열심히 할게요!!

  • BlogIcon 융드융드 2015.05.03 22:09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내용 감사히 잘 봤습니다.^^

2014년 3월 새 학기가 찾아왔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도 가져보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새로움이라는 마음을 가져 볼 수 있어 3월은 여러모로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3월이란 시간이 누군가에겐 새로움을 만끽할 시간일 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겐 곧 다가올 취업을 준비해야 할 시즌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사회에 첫발을 딛게 될 대학 졸업생들의 고민이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대학 졸업생들이나 졸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취업이라는 관문에 부딪혀 힘든 나날을 지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취업이 되지 않아 무력감이 더해지는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의 시름이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불경기, 경제성장률 저하 등의 악제가 겹쳐 가뜩이나 어려운 취업의 관문은 더욱더 좁히고 있고 이러한 여파로 인해 많은 취준생에게 ‘일단 붙고 보자’라는 식의 취업풍토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현재 대학생들이 졸업 후에 어떤 계획을 하고 있으며 취업에 있어 무엇을 중요시하는지, 또한 직업을 갖은 사람들의 전공과 직업이 일치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 대학생들이가진 문제점이 무엇인지 짚어보고 해결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 졸업 후 진로계획

 


 

먼저 대학생들의 대학 졸업 후 진로 계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4년제 대학생 709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설문한 결과(2011년) 대학생들은 졸업 후 진로계획으로 ‘취업’이 75.2%의 응답률로 가장 많았습니다. 즉,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졸업후 취업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일이 나의 전공과 맞는가?

<사진 출처 : 플리커>

<자료 출처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3.>

 

또한, 취업자들이 자신이 하는 일과 자신의 전공이 얼마나 일치하는지도 알아보았습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노동시장에서 일하는 사람 중 40.6%가 자신의 전공과 현재 업무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전전긍긍하여 취업 했다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자신의 전공과는 무관한 직업을 갖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직업 선택 시 중요 요소

<자료출처 :알바몬 2014.>

직업선택 기준 1위 '적성' 2위 '안정성'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선택이 중요 요소를 조사한 결과 더 아이러니한 면모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알바몬에서 2014년 2월 대학생 424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직업선택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을 본인의 '적성'으로 꼽았습니다.

이제 위의 3가지 자료를 종합하면 현재 대학생들이 겪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고, 또한 취업에 있어 소질이나 적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직업을 가질 땐 본인의 적성 및 전공과는 무관한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자신의 소질이나 적성이 자신의 전공과 연결이 되지 않는 비전공 취업이 발생하고 있는것입니다.

 

대졸자 '전문대  U턴' 현상



최근 나타나는 ‘전문대 U턴 현상’이 전공과 취업의 괴리현상을 더 자세히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1만 3,995명이 전문대를 다시 입학하고자 지원했고, 그 중 등록자는 3,705명에 달했다고 하였습니다. 위의 자료에서 연도별 지원․등록자는 2011년도가 5,276명․1,350명 2012년도 4,514명․1,102명 2013년도 4,205명․1,253명으로 해마다 4,000명 이상의 대학 졸업생들이 전문대에 다시 입학하기 위해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1,000명이 실제로 등록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취업이란 목표를 위해 대학졸업이란 간판보다는 자격증 취득이나 전문적인 기술을 교육받아 취업면에서 유리한
전문대학을 다시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벌주의 입시풍토! 

 



가장 큰 원인은 학벌 중심의 진학제도입니다. 2011년 OECD의 대학진학률 및 취업률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청년층(25~34세)의 대학 교육 이수율이 64%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1위로 가장 앞섰지만, 해당 연령대 대졸자의 취업률은 75%로 최하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자신의 적성과 진로와는 관계없이 ‘우선 대학에 합격하고 보자’라는 입시풍토로 인해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높아졌고 이 때문에 고학력자의 공급 과잉이 발생하였으며 결국 실업률의 상승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높은 실업률로 인해 많은 대학생이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지 못한 채 전공과는 무관한 취업을 하게 되고 있고 결국 자신의 전공이 취업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불일치를 줄이기 위한 과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다른 조건이나 현실에 부딪혀 원하지 않는 일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된다면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적성은 어떠한지 사전에 알아보는 것도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세계 6위의 자동차 회사 닛산의 CEO ‘카를로스 곤’은 한 연설에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조건이 좋은 일보다는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라. 조건은 바뀌기 쉽지만, 신념은 변하지 않는다.'

 

 

 

인식적인 측면의 개선이 필요

‘정말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에 대한 고찰은 미래를 계획하는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경기 여파로 점점 깊어가는 청년 실업 문제가 가장 근본 원인이지만 이에 앞서 무작정 대학에 진학해야 한다는 인식적인 측면 또한 개선해 나가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도적인 측면의 개선  필요

중고등학교 단계에서 진로교육에 대한 개선을 통해 적성이나 직업관련 정보를 상세히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대학에 들어와버린(?) 학생들에게도 대학내 전공 재선택의 기회도 필요할것입니다. 재학생의 진로에 대한 면담이나 교육 등을 통해 희망진로에 맞는 전과나 교육 지원도 중요합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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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글로벌 리더란, 글로벌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리더십을 발휘 할 수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요즘 들어 글로벌 리더, 글로벌 인재라는 단어를 주변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만큼, 영어 사용 능력이 이전보다 더 중요해 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공인영어시험으로는 대표적으로 토익, 토플이 있는데요. 토익(TOEIC)은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의 약자로,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또는 국제 업무 등에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이와 달리 토플(TOEFL)은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의 약자로, 영어가 공용어인 나라에 유학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영어 시험입니다.


그렇다면, 토익과 토플에 관해 조금 더 알아볼까요?

먼저 토익은, 시험 전날과 당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자주 오를만큼 인기가 많은데요. '자격증, 대외활동, 학점, 인턴, 봉사활동, 어학연수‘ 등과 함께 소위 취업 8대 스펙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취업 포털 사이트 알바천국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10대부터 50대까지의 구직자들의 8.1%는 8대 스펙 중에 토익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습니다. 1, 2위를 차지한 자격증과 학벌보다는 다소 낮은 비율을 보이지만, 학점보다는 1.3% 가량 더 높아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 통계수치 출처 : 알바천국 / 단위 : % )


이렇게 토익의 중요함을 증명하듯, 토익 응시인원 수는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응시인원이 몇 명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대학생들이 최소 한 번 이상 응시할테니, 40만명 쯤? 50만명 쯤 일까요? 답은, 땡! 


( 통계수치 출처 : YBM SISA, TOEIC DATA & ANALYSIS / 단위 : 명 )


2013년에는 207만명이 토익 시험에 응시했다고 해요. 2011년에는 이보다 더 많은 211만명이 토익을 치뤘습니다. 2011년 이후 매년 인원이 다소 감소하고는 있지만, 2004년 168만명 부터 2013년 207만명 까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위에서 언급 했듯이, 토익은 일상생활 또는 국제 업무 등에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인 만큼, 응시자의 대부분이 취업을 목적으로 두고 있어요. 


( 통계수치 출처 : YBM SISA, TOEIC DATA & ANALYSIS / 단위 : % )


위의 그래프를 보면, 2012년과 2013년에는 취업을 목적으로 토익을 응시하는 인원이 50%를 차지하고 있어요. 전반적으로 40%가 넘는 것으로 보아, 취업이 토익을 치르는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8대 스펙 중의 하나인 만큼 응시인원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내 점수가 더 높았으면' 하는 마음은 다들 가지고 계실거예요. 이에 다들 학기 중에 꾸준히 토익 공부를 하거나,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방학 때 단기간으로 영어 학원에 등록해서 다니실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정말로 방학 아침시간에 신촌역이나 종로를 가보면, 가방을 메고 영어 학원에 들어가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성적을 올리고자 하는 마음을 반영하듯, 응시자들의 토익 평균 성적은 전반적으로 증가해 왔습니다. 저는 평균이 500점 정도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너무 낮게 잡은 걸까요?


(통계수치 출처 : YBM SISA, TOEIC DATA & ANALYSIS / 단위 : %)


2004년 600.2점에서부터 2013년 636점까지, 평균점수는 약 10년동안 36점이나 증가했어요! 평균이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높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통계 수치 출처 : YBM SISA, TOEIC DATA & ANAYLIS)


이 그래프는 토익 응시인원과 토익 평균성적관의 관계를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위의 토익 응시인원 변화와 토익평균성적 꺾은선 그래프에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전반적으로 인원이나 평균 성적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는데요. 바로 위에 있는 이 그래프는 토익에 응시하는 인원과 토익평균성적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산점도라고 합니다. x축이 토익 응시인원이고, y축이 토익 평균성적을 나타낸 것 인데요. 이 산점도를 보면, 응시인원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평균 성적도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렇다면, 이제 토플을 소개해 드릴게요. 토플유학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듯, 해외 유학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토플을 응시해야 합니다. 토플은 국외 대학, 대학원 진학을 위해선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즘에는 국내 대학원을 진학 할 때에도 토플 성적이 요구되기도 해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 해외 유학을 가보고 싶어합니다. 8대 스펙 중의 하나가 어학연수이기도 하고요.


(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보, 교육부 자체조사,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 단위 : 명 )


대학(연수)는 어학연수를 가는 학생들을, 대학(학위)는 교환학생 등 학위를 취득하러 가는 학생들을 의미하고, 대학(학위 + 연수)는 해외로 유학을 떠나는 모든 학생들을 일컫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인 유학생 수는 2003년 15만명 에서 2011년 26만명 까지 해마다 증가하다가, 2012년부터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2011년까지 유학생 인원이 증가한 것 처럼, 토플 응시자의 평균 성적도 증가했는데요.


(출처 : ETS TOEFL TEST AND SCORE DATA SUMMARY 2006~2012)


이 자료를 보듯, 토플 성적은 2006년 TOTAL 성적이 72점에서 2012년 84점까지, 해마다 조금씩 증가해 왔습니다. TOTAL 뿐만 아니라 TOEFL의 각 4개 영역별 성적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출처 : ETS TOEFL TEST AND SCORE DATA SUMMARY 2006~2012,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보, 교육부 자체조사,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마지막으로, 이 그래프는 위의 토익 성적변화와 토익 응시인원 간의 산점도처럼, 해외 유학생 인원과 토플 성적 변화간의 산점도를 나타낸 것입니다. x축이 해외 유학생 인원, y축이 토플 성적 변화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해외로 유학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록, 토플 성적 변화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 유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으로써 전반적인 토플 성적도 증가한다고 할 수 있겠죠. 



위의 토익과 토플 두 공인영어시험 성적 변화 자료를 보듯,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어 활용 능력은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취업 준비 목적이 50%였던 토익과, 유학을 위해 필요한 토플 자료에서 알 수 있듯, 20대 대학생들의 영어 능력은 해마다 증진된다고 할 수 있겠죠. 글로벌 리더들이 이끄는 글로벌 대한민국, 머지 않아 실현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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