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topic




청명한 하늘과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요즘때이른 더위로 예년보다 여름이 다소 일찍 찾아왔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특히 이맘때면 다가올 여름휴가 생각에 기분이 들뜨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J

 

하지만 휴가를 떠나기 전, ‘올 여름은 어디로 가야 할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이런 행복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통통이가 완전 소중한 여름 휴가지를 추천해드릴게요^^*

 


    제주도의 아름다운 매력에 풍덩!

  



 

사계절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제주도아직 다녀오지 못한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제주도는 인간과 자연문화가 밀접하게 공존한 곳으로 여름휴가를 즐기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곳인데요.

 

그렇다면 과연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은 얼마나 되는 것일까요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은 1,227만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제주에 머무르는 시간은 평균 2.89일로 나타났습니다관광객이 가장 집중되는 7월에는 최대 4.29일까지, 5월에는 평균 2.26일로 짧게 머물렀는데요. 특히 여름휴가 시즌인 7월에는 평소에 비해 체류시간이 약 2배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제주를 찾은 관광객의 연령대는 20(11%), 30(23%), 40(25%), 50(24%), 60대이상(14%)으로특정 연령대에 치우치기 보다 전 연령대에서 고루 제주를 찾아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즐기기에도 적합한 곳인데요.

 

하지만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국민들의 여름철 휴가여행 계획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민 1,27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국민의 82.9%가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지만목적지로는 강원도(29.3%), 경상남도(13.6%), 전라남도(12.2%), 경상북도(11.9%), 충청남도(7.9%), 제주도(5.9%) 로 나타나 제주도는 다소 주목받지 못하는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제주도 바다의 아름다운 매력을 살펴보러 가실까요?:D

 



    바다가 아름다운 섬


제주도는 산과 바다는 물론 해안과 중산간 지역을 연결하는 잘 정비된 도로망 덕분에 그 어느 곳보다 여름휴가를 즐기기 좋은 곳인데요다양한 관광지 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제주도의 여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해수욕장을 소개해드립니다.

 


□ 협재해변

경치시설서비스 모두 호평을 받고 있는 해수욕장

 

(출처 : Visit Jeju 관광지도 홈페이지)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해수욕장 앞으로는 비양도가 있어 정감어린 풍경을 자아내며, 해변 맞은편으로는 비양도가 떠 있어 풍광을 더욱 아름답습니다. 해변은 바로 아래 남쪽의 금릉해수욕장까지 이어집니다. 수심이 얕고 모래사장의 폭이 넓어서 많은 피서객들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신양 섭지코지 해변

노란 유채꽃과 파란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 곳


(출처 : Visit Jeju 관광지도 홈페이지)

 

신양섭지코지해변은 성산읍 동남쪽 신양리 섭지코지라는 곶부리 안쪽에 있는 해변으로 곶부리가 둥글게 해변을을 감싸고 있어 파도가 직접 바다로부터 오지 않아 보드세일링을 즐기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보드세일링 훈련장이 위치해 있으며해변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수심이 얕으며 제주도의 특성상 수온도 따뜻해 가족 해수욕장으로 적격입니다.

 


□ 금능 으뜸원 해변

비양도가 가까이 보이는 하얀 모래사장

 

(출처 : Visit Jeju 관광지도 홈페이지)

 

길게 이어진 흰 모래사장이 맑고 투명한 바닷물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변으로, 앞바다의 수심이 얕은 편이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각광받는 곳입니다. 특히 해 질 무렵 바다와 해변 일대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의 경관이 환상적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 월정리해수욕장

포근하고 아늑한 바다

 


(출처 : Visit Jeju 관광지도 홈페이지)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제주 월정리 해변하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제주 바다가 너무 멋진 월정리 해변 주변에는 카페거리가 조성되어 예쁜 카페들도 많이 있습니다해안도로 드라이브 하시다가 들리기에 좋으며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제주도의 해변이기도 합니다.

 

 


□ 우도 산호해변

우도 8경 중의 하나인 홍조단괴 해수욕장



(출처 : Visit Jeju 관광지도 홈페이지)

 


에메랄드빛으로 부서지는 햇살 아래 하얗다 못해 푸른빛이 감도는 산호 백사장, 수심에 따라 바다 빛깔이 달라 남태평양이나 지중해의 어느 바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또한, 해변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백사장의 아름다움과 어울려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게 합니다.

 


제주도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해수욕장이 있으며각각 다른 매력을 지니기 때문에 친구연인가족 등 구성원에 따라 선택해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찾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는 'Visit Jeju 관광지도'(http://www.jejutour.go.kr/)를 방문하면 맞춤형 여행코스부터 제주도의 명소축제정보숙박맛집 등 모든 여행 정보를 간편하게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D

 


# # #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휴가


제주로 혼저옵서예^0^



저작자 표시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사진 출처 : 엠넷        



매년 봄이 찾아올 때면, 여러분들도 이 노래를 떠올리실 겁니다. 바로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이라는 노래지요! 노래를 듣기만 해도 절로 설레네요. :D



봄하면 떠오르는 은?

사진 출처 :통계청 블로그 <여러분의 봄은 어떤가요?>



봄이 오면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벚꽃놀이를 하는 상상을 해본 적들 있으실 겁니다.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봄'하면 떠오르는 꽃 1위가 바로 벚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3월이 되었다고 해서 막무가내로 벚꽃 구경을 가는 것은 금물! 벚꽃이 언제 피고 언제 지는지, 벚꽃 구경하기 좋은 장소는 어디일지 미리 알아보고 가야 좋겠죠?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벚꽃놀이에 도움이 될 만한 여러 가지 팁들, 같이 한번 알아볼까요?




#1. 벚꽃을 보기 위한 최적의 시기는?



벚꽃은 다들 아시다시피 3월 말 ~ 4월 초중순에 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지역마다도 차이가 있다는 사실!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 먼저 피고, 상대적으로 한랭한 경기도 및 강원도 지역은 적어도 4월 중순이 되어야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2015년 주요 도시 벚꽃 개화 예상시기

  

                         사진 출처 : 네이버

표 출처 : 기상청



해마다 벚꽃이 피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지만, 기상청에서 매년 벚꽃의 예상 개화시기를 알려줍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좌측에는 지역별 2015년 벚꽃의 예상 개화일이, 우측에는 평년 개화일과 2014년 개화일을 알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3월에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벚꽃이 예년보다 빨리 피었다고 합니다. 인천에서는 평소 4월 13일에 피던 벚꽃이 3월 30일에 피어서, 13일이나 빨리 벚꽃을 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올해 같은 경우 평년과 거의 유사한 시기에 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 서귀포에서 가장 빨리 피기 시작하여, 벚꽃놀이로 유명한 진해의 경우 3월 29일에, 서울 및 경기도 지방에서는 4월 9일 경에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예측됩니다(위의 자료는 기상청에서 기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측한 값이기 때문에, 실제와 ±2~3일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벚꽃이 4월 9일에 개화한다고 해서 이날 바로 구경하러 가면 좋을까요? 아닙니다! 벚꽃이 제대로 만개하려면, 보통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즉 4월 9일에 놀러가기 보다는, 7일 뒤인 4월 16에 보러 가는 것이 훨씬 절정의 순간에 가까울 것이란 이야기죠. 한편, 벚꽃은 개화하고 나서 10일~14일 정도면 꽃잎이 다 떨어지기 때문에 제때를 놓치면 구경하기 힘듭니다. 벚꽃구경을 가고 싶으신 분들은 적어도 4월 말 이전에 갈 계획을 세우셔야 차질이 없을 겁니다.




#2. 벚꽃과 관련된 상식들, 이것들만 알면 당신은 교양인?!


 

여러분은 벚꽃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여태까지 20년이 넘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벚꽃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는 알고 있던 상식과 다른 부분이 몇몇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이걸 알면 여자친구에게 자랑을 할 수도 있다는... 아, 아닙니다.)

① ‘벚나무’, ‘벚꽃나무’, 둘 다 맞는 말일까?
정답은 X. ‘벚나무’는 맞는 말이지만, ‘벚꽃나무’는 틀린 호칭입니다. ‘벚나무’에서 피는 꽃이 ‘벚꽃’이지, ‘벚꽃나무’는 올바르지 못한 표현입니다. 따라서 꽃을 부를 때에는 ‘벚꽃’, 벚꽃을 가진 나무를 호칭할 때에는 ‘벚나무’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사진 출처 : flickr


② 일본의 국화는 벚꽃이다?
이것 역시 X. 일본 사람들이 벚꽃을 좋아하는데다가 일본 문화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공식적인 국화(國花)로 지정된 적은 없습니다. 참고로 일본 황실을 상징하는 꽃은 국화(菊花)라고 합니다.


리와 버찌는 알고보면 같은 종류다?
정답은 O. 영어권 국가들에서는 버찌와 체리를 모두 'cherry'라고 부르며, 외관상으로도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두 열매의 나무들은 모두 분류상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해서 공통점이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체리는 유럽의 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달콤한 맛이 느껴지는 스위트체리와 신맛이 느껴지는 사워체리로 분류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벚나무의 열매를 주로 버찌라고 부르는데, 과즙이 적고 당도가 떨어집니다. 즉 버찌를 직접 먹을 수는 있지만, 정말 맛이 없다고 하네요. 어차피 버찌는 6~7월 경에 열매를 이룬다고 하니, 벚꽃 구경을 하러 갔다가 열매를 주워서 맛볼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o^


  

사진 출처 : flickr




#3. 올해 벚꽃놀이, 어디로 갈까?



여의도 윤중로, 진해 군항제, 잠실 석촌호수.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벚꽃놀이 단골코스입니다! 올해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각 지자체들에서는 벚꽃축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올해 개최되는 전국 방방곳곳에서 펼쳐지는 벚꽃축제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015년 전국 벚꽃축제 예정사항

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앞에서 얘기한 여의도 벚꽃축제(4.4~4.12 예정), 진해 군항제(4.1~4.10 예정), 석촌호수 벚꽃축제(4.4~4.6 예정) 말고도 제주 왕벚꽃축제(3.27~3.29 예정), 화개장터 벚꽃축제(4.3~4.5 예정), 경주 벚꽃축제(4.5~4.13 예정), 경포대 벚꽃축제(4.5~4.13 예정)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벚꽃 개화시기에 따라 일정이 조금씩 변경될 수 있다고 하니, 가기 전에 미리 확인해보는 것은 필수!


대학교 캠퍼스가에도 아름다운 벚나무가 조성된 곳이 많습니다. 경희대 서울캠퍼스, 건국대 서울캠퍼스, 충남대, 계명대 등 여러 캠퍼스에서도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람 많은 벚꽃축제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인근 대학 캠퍼스로 놀러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대학생들에게는 벚꽃이 피는 시기가 중간고사와 묘하게 겹쳐서 어디 놀러가기도 부담스러울 겁니다.ㅠㅠ 바쁜 와중에도 잠깐 시간을 내서, 캠퍼스 안에 아름답게 피어난 벚꽃을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9 개가 달렸습니다.
  • BlogIcon 곰탱이 2015.03.25 20:43 신고 ADDR EDIT/DEL REPLY

    잘생겼다

  • BlogIcon 7기 박효진 2015.03.25 21:19 신고 ADDR EDIT/DEL REPLY

    헐...전 버찌 먹었었는데 먹는 거 아니었나요??? 충격...

    • BlogIcon 7기 조성준 2015.03.26 22:49 신고 EDIT/DEL

      먹어도 이상 없답니다~ㅎㅎ 다만 맛이 없지 않나요?ㅠㅠ

  • BlogIcon 신현수 2015.03.25 22:25 신고 ADDR EDIT/DEL REPLY

    글 잘쓰시네요 군대에서 선임한태 글쓰는법 바우셨나봐요

  • BlogIcon 거북이 2015.03.26 00: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옛다 악플

  • BlogIcon 홍유민 2015.04.16 10:44 신고 ADDR EDIT/DEL REPLY

    헐!! 맞아요. 체리나 벚나무나 cherry라고 하는 거요. 이거 정말 개인적으로 궁금했었던 질문인데 그냥 둘이 다른 거를 외국인들이 그렇게 부르는 거였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제주도로 여행 가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가끔은 신문의 기사에서 제주도 관광객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도 종종 볼 수 있죠. 이는 제주도가 본래 천혜의 경치와 자연환경을 지니기도 했지만, 최근 국가경제적으로 제주도를 관광산업의 중심지로서 육성할려는 정책과 함께 저가항공사의 증가, 여행문화의 확산, 올레길과 같은 관광자원 개발과 같은 다양한 이유들에 연유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사를 쓰고 있는 저도 얼마되지 않은 올해 1월에 처음으로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상 속 여러 고민에 지쳐 떠난 여행자를 제주도는 그 눈 많이 오고 추웠던 겨울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받아 주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산인 한라산을 올라보자'라던 단순한 이유에서 떠났었던 제주도 여행이었지만, 다채롭고 멋있는 풍경을 보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힘을 충전할 수 있었답니다. 제주도를 생각해 보면 지금이라도 다시 떠나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 주제를 무엇으로 정할까 고민하다 '통계로 보는 제주도'를 쓰게 되었습니다. 즉 제가 이번 기사를 쓰게 된 이유는 바로 지난 번에 갔었던 '제주도의 여행'이 너무나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입니다. 또한 그동안의 무거운 주제(자살, 통계비평?..등)를 벗어나 이번에는 나름대로 조금 가벼운 주제를 선정해 보고 싶었기도 했고요..
 
 
 

1.통계로 보는 '제주도 관광 현황'
 
저는 뉴스에서 많이 들어 보셨을 정말 '작은 섬' 연평도에서 군생활을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멀리멀리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혼자여행도 잘 다니는 편인 저에게 있어서 동(洞)만한 '작은 섬'은 2년이란 시간의 답답함과 더불어 공간적인 답답함을 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저는 전역 후에는 '섬'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가지말자라는 다짐과 함께, 섬은 '작고,좁다'='답답한곳' 이라는 인식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민끝에 2년만에 처음으로 가본 섬, 목포에서 배를 타고 반나절만에 도착한 제주도란 섬에 도착 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저의 머리 속의 '섬'과는 너무나 달랐기 때문입니다. 제주도의 땅은 배에서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할 때 거대한 육지(?)였고, 50만 명의 사람들과 수많은 빌딩과 차들이 즐비한 큰 도시였습니다. 저는 제주도가 괜히 특별자치'도(道)' 가 아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제주도에 대해 다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에서 어렴풋이 보이는 제주>
 
 
그래서 저는 먼저 제주도의 간략한 지리 및 인구적 통계를 살펴보았습니다. 제주도는 동서길이 73km 남북길이 41km 해안선 길이 253km... 그리고 면적으로 따져서도 우리나라 전 국토의 약 2%를 차지하는 정말 '큰' 섬 제주도. 또한 제주도는 우리나라 경제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더군요. 제주도의 GDP는 87,359억원으로서 이를 단순히 비교해 본다면 몽골과 콜롬비아의 GDP를 합친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관광수익으로 약 3조원 정도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즉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지로서 관광수익 창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다는 것이죠.! 아래 이미지는 위의 설명을 나타낸 간단한 통계 그림입니다. 특히 지도는 같은 축적을 써서 만들었기때문에 서울과의 비교를 통해 본다면 제주도가 얼마나 큰 섬이구나를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서론에서 언급했듯 천혜의 관광자원과 더불어 정부의 지원, 제주도 내에서의 노력이 더해져 관광객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 기사에서는 제주도 관광협회에서 매년 발행하고 있는 <제주도관광연보>를 토대로 제주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밑에 그래프는 94년부터 2009년까지의 제주도 내 관광객 유입자수를 나타낸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료출처-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2009 연차보고서, 이하 통계들도 09연차보고서에서 참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그래프를 보시게 되면 98년 IMF 때 여행자수가 급감하긴 했었지만, 98년도를 빼고는 관광객수가 지속적인 상승추세에 있습니다. 또한 위의 그래프에서 보여주듯 09년 같은 경우에는 652만명이라는 많은 관광객이 제주도를 방문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52만명...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이는 그만큼 제주도가 관광지로서 자원과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다면 제주도를 방문한 652만명은 어느 계절에 제주도를 가장 많이 방문 했을까요? 위의 월별 관광객 유입자 수 통계를 보시게 되면 역시 뜨거운 햇빛아래 푸른 제주도의 바다와 바닷바람이 생각나는 여름! 8월에 가장 많은 관광광객이 방문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와 같이 꽃피는 봄에도 관광객이 붐비는군요. 이는 소풍시즌과 봄철 신혼여행의 영향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왔습니다. 그리고 제주도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로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 것일까요? 아래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주도 외국인 관관객 입도 추이 및 국적 비중>
 
 
위의 통계를 보시면 제주도 관광객들의 방문 이유는 역시 '휴양 및 관람'으로서 주로 관광을 위해 제주도를 찾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통계를 자세히 보면, 07년~09년까지 제주도의 방문 이유에서 레저스포츠가 2배 정도로 급증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제주도가 단순히 '보는' 관광이 아닌 '즐기는'관광을 추구해 그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옆의 도표는 제주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국적 비중을 조사한 것인데요. 이제 제주도는 국제적인 여행지로서 09년 통계 기준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총 관광객 비중의 약 10%, 즉 65만명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그들의 국적 중 중국과 일본인 비중이 약 70%에 달하는 것을 보았을 때, 이렇듯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이유는 지리적인 이점, 한류와 문화, 정부 정책과 같은 여러 요인들의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제주도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통계들은 이제 제주도가 단순히 보는 여행이 아닌 즐기는 여행으로 다양화 되고 있고, 그런 결과로 수익이 창출되고 있는 것을 나타내 주는 그래프들 입니다. 특히 크루즈와 골프장의 관광객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볼 때, 고급문화 레져스포츠의 중심으로서 제주도가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는 제주도 방문의 방문 교통수단에 대한 통계입니다. 최근 제주도 관광 성장에 '일익'을 담당한 것이 바로 '저가항공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거에 저는 비싼 항공권 때문에 국내임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를 상당히 비싼 여행지로 인식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내만을 위주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저가항공사들 덕분에 제주도 여행을 보다 쉽게 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아래는 교통수단에 대한 통계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주도 방문 관광객 교통 수단>

보시게 되면 09년 기준으로 항공수단을 통해 570만명의 여행객이, 선박을 통해서는 약 75만명이 제주도를 다녀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변화율의 통계를 보시면 항공을 통한 제주도 관광의 수가 선박보다 더욱 큰폭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합리적인 가격의 저가항공사의 등장으로 인해 제주도 여행의 부담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저가항공사'에 대하여 저희 통계청 기자단의 윤찬경 기자님이 재미있는 기사를 쓰셨는데요. 저가항공사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여기'를 눌러주시면 읽어보실수 있습니다.

이상 제주도 관광 현황에 대한 통계들 이었습니다. 이렇게 몇몇 통계들만 확인해봐도 제주도가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를 새삼 확인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통계로 보는 제주도 주요 관광지 BEST5!

 위에서는 여러 통계들로 제주도의 관광현황과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제주도 여행을 떠나려 하시는 여러분께 보다 실용적인 통계를 몇 가지 제시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첫 번째 통계는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어떤 관광지를 가장 많이 방문하는지에 대한 통계입니다.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다는 것은 그만큼 유명하고, 볼 것이 많다는 뜻이겠지요. 그렇다면 대망의 관광지 1위는 어디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위,-성산일출봉
 
위의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관광객수 1위의 관광지는 바로 '성산일출봉'입니다. 09년에 무려 160만명이 다녀갔는데요. 이는 08년도의 139만명에 비해 15.2%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저도 여행 때 성산일출봉을 가서 정말 '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일출봉에 올라가기 전에도, 올라간 후에도 정말 세계자연문화유산이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정말 멋졌던 곳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여행 때 집적 찍은 사진과 네이버 항공뷰, 그리고 간략한 소개글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 네이버 항공뷰>
 
 

-높이 182m. 제주특별자치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다.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인 성산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다. 3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 2.64㎢의 넓은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져 커다란 원형 경기장을 방불케 한다. 이 풀밭은 예로부터 성산리 주민들의 연료 및 초가지붕을 이는 띠의 채초지(採草地)와 방목지(放牧地)로 쓰여져 왔기 때문에 나무는 거의 없고 억새·띠 등의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다. 본래는 육지와 떨어진 섬이었으나 너비 500m 정도의 사주가 1.5km에 걸쳐 발달하여 일출봉과 제주특별자치도를 이어 놓았다.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25분 걸리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광경은 예로부터 영주(瀛州)10경의 하나로 꼽혀왔다. 1976년에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36호로 지정·보호하다가 일출봉을 포함한 1㎞ 이내의 해역을 포함한 구역을 2000년 7월 18일 천연기념물 제420호로 변경하여 관리하고 있다-
 
 
 
 
 
 
 
2위-천지연폭포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두 번째로 많이 방문한 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입니다. 서귀포시내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곳으로 무려 150만명이 방문한 곳입니다. 저는 원래 천지연폭포를 가기로 한 날 한라산에 등산제한 걸려 천지연폭포를 가지 못했었는데요. 지금 이렇게 통계를 보니 천지연폭포를 못본 것이 약간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다음에 제주도를 여행하게 된다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밑에는 천지연 폭포의 사진과 간략한 소개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 : 블로그, 걸어서 제주속으로)
 
-길이 22m, 너비 12m(물이 많을 때), 못의 깊이 20m. 조면질(粗面質)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 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이다. 폭포 일대는 뛰어난 계곡미로도 제주에서 손꼽히는 곳인데, 이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룬다. 특히 이곳에 자생하는 아열대성 상록수인 담팔수(膽八樹) 몇 그루는, 이곳이 담팔수의 북한계지에 해당된다는 점에서 희귀시되어 천연기념물 제 163호로 지정되어 있고, 그 밖에도 가시딸기·송엽란(松葉蘭) 같은 희귀식물들이 분포하고 있어 계곡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보호되고 있다. 식물뿐만 아니라, 폭포 아래 물속 깊은 곳에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열대어의 북한계지가 또한 이곳이라는 사실이 중요시되어 천지연폭포는 ‘제주도 무태장어 서식지’라는 명칭으로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
 
 
 
 
 
 
 
3위-중문대포 주상절리대
 
이제 기사에서 소개하는 마지막 관광지는 140만명이 다녀간 '중문대포 주상절리대'입니다. 저런 정교한 모양들이 자연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습니다. 아래는 사진과 간략한 소개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주중문 ·대포해안주상절리대는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대포동 해안을 따라 분포되어 있다. 약 3.5km에 이르며, 용암의 표면에는 크링커가 형성되어 거친 표면을 보이나, 파도에 의해 침식당해 나타나 있는 용암단위(熔岩單位)의 중간부분을 나타내는 그 단면에서는 벽화와 같은 아름다운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다. 주상절리의 크기는 키가 큰 것은 20m 내외로 발달하며 상부에서 하부에 이르기까지 깨끗하고 다양한 형태의 석주들을 보여주고 있다. 해식애를 따라 발달한 주상절리는 주로 수직이나 수평인 곳도 있으며 주상체의 상부단면은 4-6각형이다. 해식작용으로 외형이 잘 관찰되고 서로 인접하여 밀접하게 붙어서 마치 조각 작품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제주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현무암 용암이 굳어질 때 일어나는 지질현상과 그 후의 해식작용에 의한 해안지형 발달과정을 연구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 자원으로서 학술적 가치와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3.제주도의 숨겨진 '진주'- 제주 올레길
 
이상은 방문 관광객 통계를 통해 살펴본 관광지들이였습니다. 물론 위의 통계에서 언급되지 않은 관광지라고 해서 '좋은', 혹은 '나쁜' 관광지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이는 교통의 불편과 같은 이유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제주도는 어디를 가든 그 모두가 감동(?)을 주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길을 가다가도 계속 멈춰서 사진을 찍고 경치를 감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모두가 하시는 덕분인지 요즘 젊은 세대에게서 많이 알려진 '올레길'을 통해서 제주도에 숨겨진 명소를 알 수 있습니다. '올레길'은 두말 없이 정말 추천해 드립니다. 현재 16코스(?) 까지 완성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하루에 한 코스씩 4~5시간씩 걸으며 제주도의 숨겨진 명소와 풍경을 감상하시면 이런저런 고민을 정리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다녀온 '올레7코스'의 사진들과 홈페이지를 설명한 내용인데요.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올레길을 걸을 때 공항에서 '올레 패스포트'를 구입하시면 올레에 가입된 숙소들을 보다 싸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는 올레길 만큼이나 예쁜 올레 홈페이지 이미지 입니다. 올레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홈페이지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올레길 홈페이지>
 
 
 
 
 

4. 세계 7대 자연유산, 제주도!
 현재 제주도는 '세계 7대 자연유산' 선정에 도전중입니다. 최근에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많은 국민의 성원을 얻고 있는데요. 이는 N7W라는 비영리재단에서 세계에서 뛰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7곳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1차 440곳 중에서 금강산, 백두산, 장가계, 후지산 등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28곳의 후보지중 동북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제주도가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마지막 결선투표로 28곳중 7곳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 10억명 이상이 투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이 기사를 읽으신 여러분들도 간단한 투표를 통해 제주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자연경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소망과 함께 관련 정보와 투표방법, 홈페이지를 소개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방법을 알려 주는 공식 사이트들 입니다.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분께서도 간단한 투표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투표를 이미 했는데, 정말 간편하네요. 특히 문자투표는 문자 하나만  jeju라고 써서 보내면 되거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꼭 선정되길 바랍니다. 이상 '통계로 알아보는 제주도 관광'의 짧은 기사였습니다. 아래에는 그 보기 힘들다던... 저의 여행일정이 3박4일에서 6박7일로 바뀌게 된, 즉 눈이 많이 와서 5일이나 입산통제가 됐거든요. 그리고 여행 때 만난 분들의 말로는 3대가 복을 쌓아야 볼 수 있다던 '한라산 백록담'의 깨끗한 설경을 선물해 드릴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이왕원 기자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