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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범죄는 언제 발생할까? <숨바꼭질>에서 보는 우리나라의 범죄!

올해 8월 중순에 개봉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영화 <숨바꼭질>.

여러분도 혹시 보셨나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 숨바꼭질은 하나뿐인 형의 실종소식을 듣고 찾아간 형의 아파트에서 숨어서 살고 있는 누군가와의 숨 가쁜 사투를 그린 영화인데요. 개봉 초기부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들었다 놨었지요. ^^; 범죄는 우리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아닐까 싶어요. 현실과 가까우면서 공감대도 형성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럼 지금부터 통통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범죄 현황을 통계로 살펴보아요!


영화 숨바꼭질에서 배우 손현주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형의 집에서 보았던 암호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이는 영화가 개봉하기 이전부터 인터넷상에서도 자주 돌았었던 이야기인데요~ 아파트나 주택에 사람이 몇 명이 살고 있는지 등을 범죄자들이 암호처럼 적어놓는 표시라는 이야기가 많았지요. 여러분도 이런 현관문 괴담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사실 영화 숨바꼭질뿐만 아니라 실제 우리나라에서도 아이가 있는 부모들은 집에서든 밖에서든 아이를 혼자 놔두기 불안해하고 있는데요. 과연 우리나라는 얼마만큼의 범죄가 발생하고 있을까요?


출처 : 대검찰청「범죄분석」

2011년 우리나라의 범죄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902,720건으로 나타났습니다. 3월은 다른 달에 비해 특히 높은 범죄 발생률을 보여주었는데요. 3월에는 재산범죄, 위조범죄 등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그 뒤로는 6~8월이 뒤를 이었습니다. 6~8월에는 재산범죄, 강력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요. 이는 휴가철을 맞이해 주인이 없는 빈집을 노리거나, 휴가철에 혼자 있는 아이나 여성들을 노린 범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범죄는 재산범죄(절도, 장물, 사기, 횡령 등)로 나타났습니다. 재산범죄 중에서도 절도 범죄가 총 605,360건 중 46.5%인 281,561건이 절도범죄였는데요. 그렇다면 절도범죄가 가장 자주 일어나는 시간대는 언제일까요? 아래의 그래프로 어느 시간대에 가장 많은 범죄가 일어나는지 확인해볼까요? ^^


2011년 기준 절도범죄는 281,561건이 일어났는데요. 그중 34.6%의 범죄가 20:00~03:59에 발생했습니다. 범죄에도 자주 일어나는 시간대가 존재했군요! 그렇다면 이런 범죄는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집을 잠시 비우고 외출하는 낮의 경우에는 문단속이 정말 중요한데요~

 특히, 주간에는 문단속만 잘할 경우 상당수의 빈집털이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_+ 그 이유로는 주간에는 야간보다 통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밖에서 보이는 출입문 부분보다, 집이나 건물 뒷부분의 문단속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절도사건의 침입방법을 보면, 건물의 뒤편의 잠겨 있지 않은 창문, 화장실 창문, 주방 창문, 평소 환기 등으로 잘 열어 놓는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특히, 주간에는 건물의 뒷부분이 남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절도범들이 자주 이용하는 침입 장소라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외출 시엔 문단속을 꼭 잊지 말아주세요 :)

그리고 오늘, 여러분의 초인종 옆에 어떤 문자가 쓰여져 있는지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http://www.spo.go.kr/ 알림마당/ 통계정보/ 자료마당/ 범죄분석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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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식 2013.08.28 17:32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자료 다음카페에 공유해도 되나요?

    • BlogIcon 통계청 2013.08.29 10:05 신고 EDIT/DEL

      ^_^ 당연하지요~!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D

  • 로마리우 2013.08.29 22:54 신고 ADDR EDIT/DEL REPLY

    뭔가 재미있고 구체적인걸 기대하고 방문했는데,
    뭔가 통상적이고 추상적인 느낌드네요,
    범죄보단 즐거운 통계 연구해보세요, 뉴스도 맨날 범죄 뉴스만 나오고 짜증스러워요,
    그런 통계나 뉴스는 삶을 팍팍하게 만들죠,
    한 10분쯤 생각하면서 읽을만한 연관성있는 통계자료 만든후 메일홍보주세요 ^^;;

    • BlogIcon 통계청 2013.09.02 17:40 신고 EDIT/DEL

      ^^: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와 연관지어서 통계를 내어 봤는데 안타깝네요. 앞으로는 조금 더 밝고 화창한 이야기로 통계를 전하는 통계청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0^


현실에서 도둑들의 범죄 행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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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영화 / 사진을 누르면 해당 링크를 이동됩니다.> 

 

누적관객 1227만여 명으로 '왕의 남자(1230만명)'를 바짝 추격하며 '괴물(1300만명)'에 이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2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는 올해 최고의 흥행작 영화 '도둑들'.

이 도둑들은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것처럼 전문 털이범들에 관한 내용을 다룬 영화인데요, 영화 속에서는 도둑이 주인공으로 나와 미화됐지만 실제로 절도 범죄는 범법 행위로 당연히 있어서는 안 될 일이죠! 그렇기 때문에 예방하는 방법 또한 중요하답니다. 그렇다면 절도에 대한 모든 것, 함께 살펴보실까요?



범죄, 언제 가장 많이 일어날까? 

(단위 :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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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0년 절도범죄 분석 - 발생 건수 / 대검찰청> 

 

 

절도 범죄가 가장 빈발한 시간대, 여러분은 몇 시라고 생각하셨나요? 대부분 모두가 한밤 중인 새벽에 범죄가 발생하겠지 라고 생각하실텐데요, 위의 그래프에서 유난히 높아보이는 곳이 보이시나요? 맞습니다. 예상외로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되는 시각은 밤 시간대인 20:00 ~ 03:59 사이로 전체 절도범죄 중에 35.7%가 발생하였습니다. 정말 밤이 무서워요!


절도, 어디에서 얼마나 발생될까?


(단위 :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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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0년 절도 범죄 분석 - 발생 장소 / 대검찰청>  
 
2010년 한 해 동안 평균적으로 절도 범죄가 하루에 734.3, 한 시간에 30.6건이 발생하였다고 해요. 어디서 발생되었냐구요? 바로 기타(다양한 장소)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절도 발생장소는 바로 주거지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주거지에는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단독주택까지 포함한 것인데요, 우리 집이 100%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아요.._ㅠ 그 다음으로는 노상절도(23.3%), 상점절도(11.2%) 등이 절도 발생장소 뒤를 이었습니다.

절도범, 당신은 누구?!

(단위 :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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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0년 절도 범죄 분석 - 재범 발생 건수 및 발생율 / 대검찰청> 

 

 범죄자 전과를 살펴보면 초범이 44.5%(42,073), 재범 55.5%(52,535)로 나타났어요. 그리고 재범자 중 동종 전과자는 49.3%이고 이종 전과자는 50.7%라고 합니다. 동종 전과자의 경우, 1년 이내에 재범하는 경우가 43.9%에 달하며 1년 이내가 22.8%(5,824)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우리 속담 중에 이런게 있죠.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배운게 도둑질이다' 처럼 한 번 들인 범죄는 계속해서 재범이 발생되는 걸 보니 처음부터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죠?



또한 위의 그래프에는 나와 있지는 않지만 절도범의 경우 공범이 있는 비율은 36.5%(38,735)이고, 공범 관계는 동네친구 32.6%(12,620), 학교동창 29.7%(11,499), 직장동료 6.2%(2,404) 순이라고 해요.

이들의 범행동기는 우발적 동기가 33.6%(31,446), 생활비 마련 목적이 13.9%(13,023) 그리고 호기심이 7.8%(7,326) 순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정말 진정한 흔들린 우정 같네요 :(

(단위 :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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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0년 절도 범죄 분석 - 절도범 직업 구성 / 대검찰청>

  

영화 도둑들에서도 각자마다 직업이 있죠? 어떤 금고든지 다 여는 '펩시(김혜수 분)', 뛰어난 미모에 뛰어난 줄타기 실력까지 겸비한 '예니콜(전지현)' 등 영화에서는 각자 할 일(?) 등에 대한 포지셔닝이지만 현실에서의 절도범들도 그들만의 포지셔닝, 그들만의 직업이 있다는 사실!

절도범의 직업 구성을 살펴보면 무직자가 36.4%(36,192), 학생 27.8%(27,645), 피고용자 23.0%(22,878) 순으로 나타납니다. 절도범죄는 직업이 아닌데 직업으로 착각하고 있는 범죄자들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통계자료를 통해 현실에서의 도둑들의 행동을 살펴봤는데요, 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조건을 조금은 알 것 같으신가요? 이러한 상황에 놓였을 때는 혹시 모르니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도둑이 없어지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든 일이겠지요? 따라서 철저한 예방을 통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범죄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2년 하반기에는 범죄 통계에서 범죄 발생 수가 줄어들고 범죄 검거 수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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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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