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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란?

상업기반시설이 오래되고 낡아 개수, 보수 또는 정비가 필요하거나 유통기능이 취약하여
경영 개선 및 상거래의 현대화 촉진이 필요한 장소를 말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시장을 가보면 그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전통시장'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위의 정의처럼 '오래된 곳'이라는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진 않나요?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지난 2년간의 전통시장 매출 통계에 따르면, 2011년 21조이던 전통시장 매출은 2012년에 20조 1000억, 2013년 9000억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반면에 기업형 슈퍼마켓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2014년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매출격차가 최대 11.2배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관광자원개발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기업형 슈퍼마켓은 234개에서 928개로 694개가 증가한 반면, 전통시장은 1965개에서 1517개로 178곳이 감소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전통시장이 외면당하고 있는 원인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전통시장을 찾지 않는 이유


"신용카드 사용에 제약이 따른다."

"가격 정찰제나 원산지 표시가 정확하지 않으며 가격 흥정이 쉽지 않다."

"시장내부구조, 환경(온도, 벌레, 냄새 등) 등 편의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

"마트처럼 여러 상품들을 한꺼번에 둘러보고 구입할 수 없어 번거롭다."

"주차시설 등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다."

위의 전통시장을 찾지 않는 이유를 바탕으로 보았을 때,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반적인 시설 인프라의 개선이 가장 필요한 요소로 보입니다.


왜 꼭 전통시장이어야 하나?


하루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 속에서 한 나라의 기본적인 의식주 문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바로 전통시장입니다. 백화점과 마트 등은 트렌드에 맞추어 패션, 식료품, 전자제품 등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는데요. 전통시장을 가보면 가장 그 나라다운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 우리 나라의 전통시장의 수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렇다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있는 외국의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어떠한 자세를 취해야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외국의 전통시장

 

화려한 지붕을 가진 스페인 산타까레리나 시장

유명한 스페인 건축가 엔리크 미라예스가 도심 한복판에 이 거대한 예술 작품(?)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산타까레리나 시장은 재정 위기로 닫힐 위기에 처했으나, 리모델링을 하게 되고, 공사 중에 지하에서 로마 시대 유물이 발견되어 시장 한쪽에 뮤지엄을 설립했습니다. 지붕의 색깔은 시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에서 따온 67가지 컬러로 총 32만 5000개의 타일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시장 내에 컴퓨터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메일로 물건을 주문할 수도 있는 편리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광장이 있는 폴란드 크라코프 중앙시장

유럽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여러 번의 공사에 걸쳐 국립박물관으로 문을 열게 되면서 1층은 전통 제품과 기념품을 파는 잡화점, 2층은 조각과 회화작품을 팝니다. 크라코프 시장의 특이한 점은 건물 옆에 광장이 있다는 것인데요. 광장에 있는 노점 형태의 매장은 장인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제품을 판다고 합니다.

 

비어부스가 있는 독일 비크투알리엔 마켓

이곳에는 한달에 여섯 종류의 맥주가 교체되는 비어부스가 있는데요. 그 옆에 1000여 명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사람들이 시장에서 안주를 사서 이곳에서 맥주를 마시고,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넓은 공간과 비어부스로 인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한 가게에서 어떤 제품을 팔았다면 그 장소에서는 그와 같은 종류의 제품만을 200년동안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입니다.


식재료로 유명한 영국 버로우 마켓

7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진 영국의 대표 재래시장입니다. 이곳에서는 영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식재료를 팔고있는데요. 자신이 직접 잡거나 재배한 재료들만 판매할 수 있어 이곳에 있는 제품들은 모두 자연산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셰프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평일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이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버로우 마켓의 가장 특이한 점은 상인들이 소비자들의 건강과 식습관에 관심이 많다는 것인데요. 직접 재료 보관법과 손질 및 조리법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재철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조리법을 담은 <버로 마켓 쿡북>, 상인들의 인터뷰와 식품업계 최신 뉴스를 다룬 시장 신문 <마켓 라이프>를 출간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가족처럼 소비자들의 건강을 신경쓰는 상인들을 믿을 수밖에 없겠죠?

 

정직함으로 승부하는 핀란드 헬싱키 하케니에이마켓

가격으로 옆집과 경쟁하지 않고 오로지 좋은 제품만을 판매하려고 노력하는 핀란드 헬싱키 하케니에이마켓입니다. 대부분 채소를 파는 가게가 많고 모든 채소의 가격이 똑같다고 하는데요. 과일이나 채소를 사먹을 때면 여기에 농약을 얼만큼 했을까, 이렇게 먹음직스러운데 색소는 얼마나 첨가했을까 꺼림칙할 때가 있지요. 하지만 이곳에서는 '내가 파는 상품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가장 먼저 생각한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의 전통시장 소개

통인시장 도시락 카페

 

위치 : 경복궁역 근처

특징 : 엽전을 사용하여 나만의 도시락카페를 만들 수 있는 시장, 자신이 원하는 반찬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음, 유명한 메뉴 중 하나는 기름떡볶이


동묘 구제시장


위치 : 동묘역 근처

특징 : 무한도전 방영, 중고 물품들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파는 것으로 유명


광장시장


위치 : 종로5가역 근처

특징 : 1박 2일에 나온 이유로 유명해진 시장, 유명한 메뉴는 마약김밥, 빈대떡, 육회 등, 구제 상가로 빈티지한 상품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음


남대문 시장


위치: 남대문역 근처

특징 : 수입 과자를 파는 대표적인 시장 중 하나, 옷가게가 많으나 주로 이곳 옷가게를 찾는 연령층은 높은 편, 악세사리 부자재 판매, 호떡 등 각종 먹거리들로 유명


가락시장


위치 : 가락시장역 근처

특징 : 시장 안에 서울시 식생활 시민학교 운영, 요리 교육  프로그램이 있고, 그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재료들은 모두 가락시장에서 구입


부산 국제시장


위치 : 자갈치역 근처

특징 : 자갈치역 근처에 여러 시장이 밀집해있음, 부산 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음, 1박 2일 이후로 유명해짐, 유명한 음식으로는 씨앗호떡, 밀면, 어묵 등, 수입 과자 판매


전통시장 가기 전에 이런 어플은 어때요?

 [사진 출처 : 네이버]

주요 기능

▶ 위치서비스로 각 지역의 역사, 문화, 특산품을 즐길 수 있음

각 시장마다 설명, 사진, 전화번호,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음

▶ 시장전문가가 장보기를 대행하고 배송해주기도 함

▶ 현금, 자동이체, 온누리상품권, 신용카드 이용이 가능함

▶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알 알 수 있음

▶ 월별 제철음식정보를 얻을 수 있음

▶ 어플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함

 

한국이라는 나라를 떠올렸을 때 바로 떠오르는 전통시장이 있다면, 그 전통시장은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될 것입니다.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전에, 전통시장을 잘 살려야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현재 걸림돌이 되는 문제점들은 무엇인지 파악하여 전반적인 인프라 개선 등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기관에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우리 나라도 위에서 제시한 나라들처럼 한국을 떠올렸을 때 바로 떠오르는, 스토리가 있는 전통시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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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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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장경영진흥원 공식 블로그 / 사진을 누르면 해당 링크로 이동됩니다. >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여러분들은 어디서 장을 볼 준비를 하실 계획이신가요?

긴 폭염과 잦은 태풍으로 과일, 채소 등의 가격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요, 추석 준비를 위한 장바구니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비싸다고 해도 모두가 똑같이 비싸지 않고, 어디든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곳이 있지요?


맞습니다. 바로 우리네 '전통시장'인데요, 시장경영진흥원이 최근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보다 전반적으로 10% 이상, 최대 36%까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6곳의 생활필수품 가격을 비교, 조사해 봤더니 전통시장의 평균 가격은 23 737원으로 대형마트에 비해 9%, 기업형 슈퍼보다는 11.2%나 저렴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대형마트와 비교해 봤을 때 멸치나 김 같은 건어물의 경우 전통시장의 가격이 무려 36.1%나 저렴하고, 채소류와 가공식품도 전통시장이 더 싼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개별 품목별로는 24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고, 기업형 슈퍼마켓보다는 27개 품목에서 가격이 낮았다고 하는데요, 이 외에도 전통시장은 가격 외에도 많은 장점이 있답니다.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구요? '전통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같이 보실까요?^^

[출처] 전통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 전통시장의 매력과 장점|작성자 통게


전통시장의 장점, 첫 번째! - 전국 어디에서나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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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맵스 검색 / 키워드 : 시장, 대형마트>



전통시장은 흔히들 '시골에만 있다'라고 생각하시는데요, 구글 맵스를 통해 실제로 살펴보니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대형마트와는 달리 전통시장은 전국적으로 퍼져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골고루 분포하고 있다는게 보이시나요?^^

이는 즉, 전통시장은 시골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죠!

[출처] 전통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 전통시장의 매력과 장점|작성자 통게

 

전통시장의 장점, 두 번째! - 전통시장은 계속 발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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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 현황 / 상권 활성화본부 상권조사연구팀>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편리성이 떨어진다고들 합니다. 올해 여름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엔 대형마트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원하는 제품을 편하게 고르며 장을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에 비해 전통시장에는 이러한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냉·난방시설이 마트만큼 잘 되어있지 않고,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이 준비가 안 된 전통시장이 많지요.

[출처] 전통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 전통시장의 매력과 장점|작성자 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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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군산공설시장의 현대화 모습 / 시장경영진흥원 / 사진을 누르면 해당 링크로 이동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통시장은 발전을 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꼭 그렇지 만은 않아요!

요즘엔 전통시장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답니다. 아직까진 전체 전통시장의 20%만이 현대화 시설이 진행된 상태이지만, 2006년부터 현재까지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

전통시장의 장점, 세 번째! - 전통시장에는 情이 있다!
 

전통시장을 현대화 하는 것도 좋지만 전통시장만의 개성을 살리는 것도 좋겠지요?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무엇일까요? 우선, 사람과 사람간의 정을 꼽을 수 있는데요, 하나의 물건을 사더라도 단순한 가격을 묻는 일부터 흥정까지 여러 말을 주고 받으면서 즐거운 대화가 오고 갑니다.

사람들 간의 만남이 있고, 정이 있는 곳, 이미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에서는 그들만의 매력을 키워나가고 있답니다.

예를 들어, 전국 각지에 있는 농부가 서울에 올라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배한 채소와 과일, 반찬 등의 음식을 다양하게 판매하는 '서울 농부의 시장'에서부터 평일에는 정이 넘치는 장소에서 주말에는 어린이들이 시장놀이도 하고, 지식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가득한 '금천남부시장'이 대표적이지요.

이렇게 정감이 넘치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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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귀포 매일올레 / 시장경영진흥원 / 사진을 누르면 해당 링크로 이동됩니다.>

전통시장은 단순히 상품을 상행위 공간이 아닌 각자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점점 변하고 있답니다. 조금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주변 전통시장을 검색하고 찾아가보세요.

찾아보면 마트보다 가깝고 그리고 편리해진 전통시장을 우리 주변에서 찾아가 보면서, 덤으로 훈훈한 정까지 얻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추석엔 온누리 상품권이나 전통시장 전용 카드를 이용하여 보다 저렴하게, 풍족하게, 사람과의 情까지 장만하는 명절이 되셨으면 합니다~^^

[출처] 전통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 전통시장의 매력과 장점|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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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출처] 전통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 전통시장의

[출처] 전통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 전통시장의 매력과 장점|작성자 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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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의미에 ‘재래’의 의미가 더해진 과거 자연스럽게 발생된 고유의 전통시장. 우리 한국의 전통시장은 우리들 삶의 거울입니다. 그곳은 마음속의 그리움이기도 하고, 힘겨운 삶의 치열함이기도 하면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고된 일상이기도 하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는 흥겨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고파는 행위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경제적 가치가 중요한 삭막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대형 마트가 대거 등장하며 많은 세월 우리의 문화이자 마음을 주고받는 공간이었던 재래시장이 추억속의 전통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았던 시장이 힘들어지고 문을 닫는 시장도 점점 늘어갔습니다. 그 와중 빠르게 사라져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정부와 민간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많은 정책과 시장상인들의 노력, 그리고 풍요로운 인심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는 시장들이 있습니다.
우리 통게맛살팀에서는 전통시장의 상황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그리고 시장의 가치와 힘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지 소개해 드리게 위해 직접 통인시장과 도깨비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시장 상인들과 인터뷰를 하며 ‘우리 전통시장 속의 보물이 이런거구나!’하고 느낀 점이 참 많았습니다. 여러분도 통세맛살팀의 전통시장 기사를 보며 과연 시장 속의 보물이 무엇인지 함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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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봉명산방님의 블로그]
 
 
 
 
 
■ 재래시장의 변천사와 지금
 
전통시장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시(市)와 정(井)에서 제사가 행해질 때 대중이 운집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 들어 시전과 육의전을 좌상으로 설치하여 지금의 도시시장과 같이 상설화 되었고, 지방의 시장은 정기시장으로서 5일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조선시대 전통시장은 농촌의 발전과 농민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곳으로서 소식 및 정보교환, 사교, 오락, 정치 등의 기능 또한 함께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제시대에 들어서는 조선인의 유일한 상품교환 장소인 시장의 유용성을 경제적 침략의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 조선총독부 설치 이후 감독이 강화되기도 할 만큼 시장은 우리에게 큰 가치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해방이후 힘든 시간을 거치며 1950년 전후로 유통경제가 마비가 되다가 1954년부터 점차 회복, 1961년 개정된 시장법 공포를 통해 상공부 장관의 지휘감독 하에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아 개설할 수 있도록 하고, 운영은 읍면 또는 민간단체에 위임하게 됩니다.
 
 
 
 
 
<지역별 전통시장 개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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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산업화가 가속화된 1960년 전후로 농촌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1970년대 도시중심 산업사회로 전환되면서 농촌중심 전통사회에서 활성화되었던 전통시장 수가 감소하기 시작하고, 근래에 이르러 고도 산업사회로 진입한 1990년대부터 대형유통점의 등장으로 전통시장의 수는 더욱 감소하며 전통시장의 경제적 기능은 그 힘을 잃어갔습니다.
 
 
 
<전통시장 개설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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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1970년대는 전국적으로 개설된 상설시장의 수가 327개로 전년대비 300% 이상 증가하고 정기시장은 36개로 전년 대비 30% 감소합니다. 시장의 경제적 기능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이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이전에 개설된 시장이 935개로 전체 시장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는 시장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시설 노후화는 시장 침체를 가속화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전통시장이 쇠퇴한 원인에는 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도시화, 교통발달, 상설점포 및 대체시장 기구가 등장하고 현대 문화 전달매체 대중화, 농민 소득향상, 농업 기계화, 공산품 품질 향상 등 많은 부분에서 시장 침체를 불러옵니다. 하지만 문화의 중심지였던 전통시장은 그동안 정서적 친근감과 저렴한 상품, 지역 경제 발전의 전초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서민들의 생활정보의 교류장소가 되었다는 점에서 우리 삶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점을 활용하여 시장을 살리려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시장은 본래 물품거래 외에 전보교환과 만남의 장소 구실과 함께 사회적 불만을 토로하거나 개인적인 억울함을 호소하고 사당패와 풍물놀이 등 볼거리가 제공되는 스트레스 해소의 공간이었습니다. 하여 최근의 전통시장은 이 본래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상행위 외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갖가지 문화 콘텐츠로서의 활용을 시도 합니다. 관광적 요소를 더하고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시설현대화, 시장정비(재개발, 재건축), 경영 현대화(온라인 홈페이지, 공동상품권, 마케팅 및 홍보, 의식혁신 교육)를 지원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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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네이버 포토갤러리]
 
 
 
 
 
시장 상인들의 움직임들도 문화적 교류와 소통 창구로서의 기능을 하는 시장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회복하기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변화를 노력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커뮤니티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공간, 쉬고 노는 공간으로서 시장을 보게 하기 위해 통인시장의 경우는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문화적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시장이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지 통게맛살팀의 취재를 통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힘내라 재래시장! 힘내자 통인시장!
 
 
 
 
 
정부 정책에 힘입어, 상인들이 한 마음으로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곳이 있다고 해서 '통게맛살'팀이 달려가보았습니다!!그 곳은 바로 통하는 세상의 통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나가는 통인시장~
과연 그 곳에는 어떤 시장의 비밀이 숨어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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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을 너머 이웃들의 삶 속으로
 
 
지하철역 경복궁역 2번출구에서 5분만 걸으면 나타나는 우리네 삶 속에 녹아있는 통인시장.
이미 통인시장의 유명세는 여기저기에서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통인시장은 서울시와 종로구가 주관하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서울형 문화시장'으로 지정되어 시장 내에서 최근부터 많은 프로젝트와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통인시장 신문'이 매달 발행이 되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을 위한 '통인시장학교', 깔끔한 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시장조각설치대회'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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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오세요! 생생한 정보가 가득한 통인시장 통신, 들고 가셔요^^                                      ▲ 통인시장통신 6월호, 생생한 정보가 한가득!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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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는 날에도 편하게 장보세요^^통인 시장은 우산을 쓸 필요가 없답니다
 
 
 
 



 
■통인 시장 통신 속에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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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정보에 놀란 통게맛살 팀 이영준 기자님^^::
 
 
 
 
 
"우우우와아아아아아!!!무슨 부추전이 2천원 밖에 안하는거야!!!오오오오오오!!!!
 
반신욕이 3천원이라고?!이건 또 무슨 장난이지?허억!!!사우나가 6천원!!!우리동네보다 훨씬 싸다!!이야~~"
 
 
 
 
 
취재갔던 이영준 기자님도 반한 통인시장통신! 과연 그 속에는 무엇이 있는 지 함께 들여다 볼까요?
 
 

첫번째, 통인시장통신에는 싱싱하고 저렴한 쇼핑 리스트들이 가득 가득 한가득!!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일일이 가격을 물어봐야 하고 비교해야 하는 고민을 줄여주는 쇼핑 리스트!!
대체 무슨 반찬을 해야 하지?어떤 걸 사 먹어야 하나? 걱정거리를 줄여주는 쇼핑 리스트!!
이런 쇼핑 리스트 만들어주는 시장은 통인시장이 아마 유일할겁니다요, 따봉


 
 
 
두번째, 시장신문에 왠 통계가?!
 

통인시장통신에는 누구나 궁금할 법한 시장에 대한 궁금한 것들을 통계를 통해 해결해준답니다
최근 통인시장통신 6월호의 조사 주제는 통인 시장 유입 인구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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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통인시장통신 6월호]
 
 
 
 
 
이와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하여 통인 시장에서는,
 
"통인 시장에 들어오는 남녀의 비율을 살펴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편으로 특히 3,40대에서 유성 유입율이 높은 편이다. 특기할 부분은 18시 직후에 들어오는 30대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아 시장길을 퇴근길로 이용하는 직장여성이 가능성이 높다" 리고 말을 덧붙였습니다. 더 나아가, 남성 유입 인구에 대해서도 시장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음을 시사하였습니다.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서 단순히 통계 조사로 그치는 게 아니라, 남성과 여성 모두 퇴근길에 시장을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니 퇴근 후 간편하게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을 개발하자는 의견도 덧붙였더라구요! 통인시장의 노력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시장 진흥에 엄청난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세번째, 다함께 즐기는 통인시장 소식!
 

통인시장 기사는 공식적인 시장 소식 뿐만 아니라, 상인들의 소소한 일상과 통인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목소리 하나 하나를 담고 있답니다.
시장 부부 상인들의 사랑이야기 뿐만 아니라 외국인 이용객의 시장 이용후기까지...
통인 시장 통신이 아니고서는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접하실 수 있어요 :)
 
 
 
 
 
■ 나도 맛 좀 보자! 통인 시장의 최고 먹거리
 
 
 
통인시장이 유명한 또다른 이유!! 통인시장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최고의 먹거리들!!
유달리 다른 시장에 비해 통인시장은 먹을 거리가 참 많았던 것 같네요,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유일무이한
기름 떡볶이를 맛보러 갔습니다요~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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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기름떡볶이 세트!!
 
 
 
 
 
효자동 기름떡볶이로 유명한 통인시장의 기름 떡볶이는 이미 많은 블로거들과 매스컴에서 취재를 다녀갔다고 하는군요
기름 떡볶이는 일반 떡볶이와는 다르게 간장기름과 매콤한 소스에 떡을 볶아서 만들었답니다!! 특히나 통인시장의 기름떡볶이 원조 할머니는 통인시장에서만 50년 넘게 장사를 해오셨다고 하니, 그 전통 또한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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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름 떡볶이 맛보다가 놀란 이영준 기자님
 
 
 
 
 
 
 
푸짐한 인심! 방학동 도께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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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통게맛살팀이 두 번째로 방문한 시장은 방학동에 위치한 도깨비 시장이에요. 80년대 초반 노점상들이 모이면서 시장이 형성되게 되었는데요, 단속반이 뜨면 상인들이 순식간에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모습이 도깨비 같다고 해서 도깨비 시장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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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 도깨비 시장의 모습인데요, 저희가 시장을 방문한 날 비가 억수처럼 쏟아져서 돌아다닐때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통인시장과 마찬가지로 장을 볼때 비를 맞지 않도록 해놔서 편하게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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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돌아다니다가 저희 통게맛살팀 입을 떡 벌어지게 한 아이....바로 누에였어요.

누에를 본 영준기자님은 “이것이 바로 우리가 찾던 시장이다!!!” 라고 환희에 차 소리쳤어요. 저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에를 본지라 정말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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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 5개에 1000원....정말 파격적인 가격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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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도 좋고 스트레스해소 효과도 있는 브로콜리가 한송이에 1000원.
 
 
 
 
 
방학동도깨비시장에서 브로콜리를 사가려는 윤찬경기자님!
 
더 많이 사고 싶었지만 아쉽게 한송이밖에 사지 못한 윤기자님이지만 시장상인들의 푸짐한 마음처럼 브로콜리도 정말 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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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통게맛살팀은 정신없이 재래시장의 매력속에 빠져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니 배가 고프기 시작하더라구요 ㅠㅠ 김밥 한줄에 1000원이라는걸 발견하자마자 저희는 분식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먹을때가 가장 행복한 통게맛살팀이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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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통게맛살팀은 천원짜리 김밥으로 배를 두둑히 채우고 분식점 아주머니께 인터뷰를 시작했어요. 아주머니께서는 방학동 도깨비시장이 서울에서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시장이라고 자부하셨어요. 또 근처에 있는 대형마트보다 시장으로 장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 활기가 넘쳐 살아있는 시장이라고도 불린다고 말씀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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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게맛살팀의 유일한 청일점인 이영준기자님도 저 이혜진기자한테 질세라 인터뷰를 시작했어요.
 
 
 


 
이영준기자 : 요새 장사하기 힘드시진 않으세요?
 
아주머니 :  많은 분들이 재래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장사가 그렇게 어렵진 않아요.
 
이영준기자 : 근처에 대형마트가 있는데 도깨비시장을 더 많이 찾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아주머니 :  저희 도깨비시장은 반짝세일도 하고 시간대와 품목을 정해서 값싸게 판매해 지역주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도깨비시장의 성공이유 모두들 아셨죠?!
 
 
 
 
 
 
 
다른 전통재래시장들도 반짝세일같은 이벤트를 해서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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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3팀 '통게맛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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