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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삼시세끼 고창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슬로건으로 하는 '삼시세끼'가 새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삼시세끼' 좋아하시나요? 저도 즐겨 보는 프로그램인데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 나도 저렇게 농촌에서 마음 맞는 사람들이랑 밥 먹는 걱정만 하고 살아보고 싶다.' 라던지 '농촌에서 살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해본 적 없으신가요? 만약 해봤다면! 여기,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농촌의 삶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바로 농촌봉사활동입니다.

흔히 '농활'이라고 불리는 농촌봉사활동은 대학생들이 단체로 농촌지역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며 노동의 의미와 우리가 먹는 밥상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농활은 학점과 연계되지도 않고, 대학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펙과 관련이 적어서 참여하는 사람이 많이 줄어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힘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출처 : 취업포털사이트 '커리어'


2015년,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대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5명(46.68%)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취업캠프, 취업컨설팅 등 취업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턴십·직무경험을 쌓는다고 한 응답자가 16.66%로 2위를 차지했고, 자격증을 준비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13.33%로 뒤를 이어 약 76%에 달하는 대학생이 방학기간 중 취업 혹은 스펙과 관련된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취업하기도 힘든데 왜 우리가 굳이 농촌 봉사활동까지 가야 할까요?



출처 : 통계청, 농림어업조사


농촌은 점점 사람의 숫자가 줄고 있습니다. 1990년 1,000만 명에 가까웠던 농촌인구들은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10년을 주기로 약 절반씩 빠져나가기 시작하더니, 2015년인 지금은 90년대와 비교해 30%의 인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농촌에 60~70세 인구는 70%가 넘는다고 하니, 농사일을 할 수 있는 인구수는 더 적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점점 농촌 봉사활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여러분, 농작물은 어떤 것을 먹고 자라는지 아시나요? 태양과 비, 그리고 농민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발소리가 줄고 있는 지금! 농작물은 여러분들의 손을 필요로 합니다!



출처 : 전국농민총연맹


게다가 작년에는 메르스 사태로 농촌봉사활동이 어려워져 농활이 주춤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더 일손이 부족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생의 방문이 한번 끊기기 시작하면 앞으로도 도움을 받기 힘들지 모른다는 우려도 있었다고 합니다. 작년에 못 가본 만큼 올해는 더 많은 발걸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는 평년보다 훨씬 더운 만만치 않은 더위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안 평년보다 2~3도 정도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가는 더울수록 더 많은 손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번 여름에는 스펙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농민들의 땀과 노력을 느낄 수 있는 '농활'에 꼭 참여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통통 기자의 지인도 현재 안동과 청도에서 농활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입을 모아 농활을 추천한다고 해서, 이들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알아볼까요?


그림 출처 : Pixabay


청도에서 농활에 참여한 26세 이군은 농촌에서 본인의 진로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젊은 층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죠. 매년 약 1,000명에 달하는 30대 이하의 청년들이 귀농을 선택하고 있다는 통계청의 <귀농어귀촌인통계>만 보더라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혹시 나의 진로가 여기에 있는지 체험해보고 싶다면, 농활에 참여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림 출처 : Pixabay


'농활'은 농번기에 일손을 돕는 것 외에 다양한 활동을 포함합니다. 신군이 참여한 재능나눔 형태의 농활이 바로 그것인데요. '농촌재능나눔'이라 불리는 이 활동은 일손 돕기를 비롯해 의료 도움, 낡은 집 보수, 공부 도우미, 스마트폰 알려드리기 등 농촌의 어른과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농촌재능나눔(http://www.smilebank.kr/index.do)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답니다. 농사일이 너~무 힘들어 선뜻 참여하기 두렵다면, 이런 종류의 농활은 어떨까요?


출처 : 농촌재능나눔 홈페이지



그림 출처 : Pixabay


나군과 함께 안동 쌍호마을에서 농활을 한 백군은 인터뷰 중에 농활 중에 함께 일한 농촌 삼촌들과 먹었던 새참을 잊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땀 흘린 뒤에 먹는 점심은 정말 꿀맛이었다고 하는데요. 덧붙여 생각보다 삼촌들이랑 이야기가 잘 통해서 신기했다고 하네요! 

위의 세 친구가 언급한 장점 외에 농활을 추천한 친구들은 농촌의 여유로움과 넉넉한 인심, 그 안에서 주어진 노동을 묵묵히 해내는 인내심 증진을 농활을 추천하는 이유로 꼽았습니다. 학기 중에 바쁜 공부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스펙이나 해외봉사도 잠깐 내려놓고, 가까운 곳에 우리 손이 필요한 곳으로 
농촌봉사활동은 어떠신가요?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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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 추운 겨울 매서운 바람을 피해 바삐 걷는 사람들 사이로 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바로 거리 위의 빨간 천사들, 구세군입니다. 귓속으로 파고드는 구세군의 종소리를 그저 바람 속에 떠나보내지 않으셨나요? 혹시 잠시라도 종소리에 흔들렸다면, 이 기사를 주목해주세요!


(사진 출처 : 구세군 자선냄비 http://www.jasunnambi.or.kr)


통계청에서 전국 18,576 표본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약 39,0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부 경험이 있는 사람이 약 10명 중 3명꼴로 나타났습니다. 생각보다 기부하는 사람들이 적다고요?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기부 경험 수치가 매년 떨어지고 있는 추세랍니다ㅠㅠ 




(자료 출처 : 2015 통계청 사회조사 / 이미지 출처 : freepik)


부경험이 없는 나머지 70.1%를 대상으로 물어본 결과, 기부하지 않는 이유로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63.5%)', '기부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15.2%)','기부단체를 신뢰할 수 없어서(10.6%) 순으로 대답했습니다. 사회 전체적으로 불경기라 자기 밥그릇 챙기기도 빡빡한 현실이 되다보니, 마음도 꽁꽁 지갑도 꽁꽁 닫혀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자료 출처 : 2015 통계청 사회조사 / 이미지 출처 : freepik)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남을 위해 베푸는 당신의 손길이 빛나는 법! 더이상 기부를 단순히 일방적으로 남에게 돈을 주는 행위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내게 필요한 물건도 사면서 기부를 하는 착한 소비를 하거나, 돈이 아닌 나만의 재능으로 기부를 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기부 어렵지 않아요, 그저 남을 돕고 싶은 당신의 마음만 있으면 되요!


올해 초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착용한 휴대폰 케이스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왜였을까요? 수지가 착용해서? 휴대폰 케이스가 이뻐서? 물론 이런 이유들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그 케이스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사회적 기업 마리몬드의 제품이었기 때문입니다. 착한 소비를 하는 개념 아이돌로 수지가 주목을 받은 것이지요! 그 이전에도 남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착용한 희움 팔찌(희움 -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 단체), 유재석이 착용한 커피콩 시계가 화제였습니다! 이렇게 이왕 물건을 살때 남을 도울 수 있는 착한 소비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조금만 둘러보면 상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적 기업들이 있습니다! 우리도 착한 소비 한 번 해볼까요?


◆ 착한 소비할 수 있는 사이트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사회적 기업 마리몬드 - http://www.marymond.com
-위안부 할머니 후원 프로젝트 희움 - www.joinheeum.com
-아름다운가게 공익상품 쇼핑몰 - http://www.beautifulmarket.org
-국내외 빈곤 아이들을 지원하는 B'MARKET - http://www.befriendmarket.com

이제 더 이상 필요 없거나 쓰지 않는 물건이 있다면 더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나눔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아름다운가게’가 있습니다! 아름다운가게로 물건을 기증하면 적정한 가격을 책정하여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이웃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다고 합니다. 이렇게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모두 자선과 공익을 위해 쓰여진다고 하네요. 어려운 이웃들도 돕고 자연도 아끼고 그야말로 일석이조입니다!

(이미지 출처 : 아름다운가게 www.beautifulstore.org)


꼭 돈으로만 기부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활용해서 기부하는 다양한 재능기부 혹은 참여형 기부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내가 원래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남들을 위해서 하는 것, 그게 바로 재능기부이지요! 벽화그리기, 운전, 미용 등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참여형 기부로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운영하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이 있습니다. 신생아들을 감기, 폐렴 등으로부터 구해줄 모자를 직접 떠서 보내주는 것이지요. 현재 모자뜨기캠페인을 9번째로 진행할 만큼 오래되고 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 한 번 하나의 생명을 위한 모자를 직접 떠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도 이번 기회에 한 번 해보려 합니다~!  


(사진출처 : 세이브더칠드런 https://www.sc.or.kr)

 

여러 연구 결과에서 사람들이 기부를 하면서 사회적 유대감이 증진되고, 내가 아닌 남들을 위해 베푸는 사람들이 더 높은 수준의 행복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또한 한 학술지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베푸는 사람들이 혈압과 스트레스 레벨이 낮아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하네요.


개인의 기부와 더불어 기업들의 사회 공헌도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기업의 사회 공헌은 사회적으로는 물론 기업 자체에게도 높은 경제적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한 교수에 따르면 기업의 사회공헌을 ‘계몽된 이익 추구 이론’이라고 합니다. 이제 더 이상 기업의 자급자족만으로는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회 공헌을 통해 좋은 이미지도 얻고 주변과 협력해야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나 혼자 먹고살기도 힘들지만 주위에 둘러보면 나보다 더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또 그들을 작게나마 도울 수 있는 방법들도 얼마든지 있답니다! 불경기, 청년실업 등 모두들 힘들고 사회적으로 꽁꽁 얼어붙어가는 현실이지만, 주위에 따뜻한 관심과 조그마한 나눔으로 우리의 마음만은 훈훈한 겨울을 보냅시다~!!!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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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도의 추운겨울,

기부를 통해서 핫팩만큼 따뜻한 마음을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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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되면, 인파가 많이 몰리는 지하철역에서는 자주 종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자선냄비로 성금을 모으고 있는 구세군 입니다. 지난 2012년에는 최고의 성금액으로 51억을 모았다고 하는데요, 또한 며칠 전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의 어떤가요'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수익을 불우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고 합니다.

이는 추운 겨울에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소식들인데요, 이런 소식들을 들으면 유난히 추운 올 겨울엔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기부문화는 얼만큼 나아갔는지, 시민들이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볼께요~^^


한국의 기부문화 어디까지 왔을까?

1. 세계 속, 한국의 기부는 몇 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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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부문화연구소>

영국의 CAF라는 기관에서 전세계 153개국을 대상으로 하여 나라별 1000명(15세 이상) 정도의 응답자로 통계를 내어 만든 국제 기부통계지수인데요, 조사결과를 확인해보니, 한국은 2011년 기부비율이 35%로 57위였습니다. 2010년의 81위와 비교하면 기부문화가 더 많이 조성되었음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기부비율이 65%로 우리나라보다는 월등히 높은데요, 우리나라도 더욱 분발한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한국의 기부문화 현황은?

(단위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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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세청 / 기부한 인원수>

(단위 :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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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세청 / 기부금 규모 증감현황>

여전히 한국사람들이 기부에 인색하고 나눔에 소극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다른나라에 비하면 기부비율도 낮은편이고, 기부문화에 대한 여러 문제점도 해결되지 못한 채 아직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꼭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국세청의 '2011 국세통계연보'에 의한 위의 그래프에 따르면, 기부인원은 2007년 500,354명에서 2011년 689,252명으로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국내 기부 시장 규모도 매년 커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기부금 규모는 2001년 4조6700억원에서 2005년 7조1000억원, 2010년 10조300억원으로 계속 증가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국세청에 보고되지 않는 부분도 많은 것을 감안하여, 대략 기부시장 규모가 10조원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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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재단 / 국내기부개인지수>

또한, 국내 기부개인지수를 통해 확인해본 결과 2009년 순수기부참여율은 55.7%였으나, 2011년에는 57.5%로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순수기부평균금액도 2009년에 비해 3만7000원만큼 더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기부문화의 문제점 중 하나가 정기적으로 기부하지 않는 것이었는데요, 그 또한 2009년엔 24.2%였었지만 2011년에는 31.7%로 많은 사람들이 2년 사이에 정기적 기부에 더 많이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기부문화가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내주는 것이 아닐까요? ^^

사람들은 왜 기부를 하지 않을까요?

1. 기부를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반면 기부를 하지 않는 비율은 63.5%였는데요 기부를 하지 않는 이유는 아래 그래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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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통계청 / 2011년 사회조사 결과>

기부를 하지 않는 이유로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가 62.6%로 가장 높았으며, '기부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가 18.6%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기부단체를 신뢰할 수가 없어서(8.9%) 순이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소액기부문화 조성과 방법이 마련되야하며, 또한 기부단체가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부방법이 다양하게 홍보될 필요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보완된다면, 더 좋은 기부문화가 형성되지 않을까요?

2. 기부를 하는 이유는?

그렇다면 반대로, 기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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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재단 / 기부하는 이유>

기부를 하는 이유를 조사해보니, 62.1%가 '동정심 때문에' 라고 대답했고, 59.4%는 '사회적 책임감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불쌍하다' 여겨서 기부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일시적인 기부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기부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문화가 확산되어야 할 것 같네요


기부방법이 어렵다구요? 그럼 기부도 Smart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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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K마케팅앤컴퍼니 / 기부방식>

20~30대 6800여명을 대상으로 원하는 기부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복수응답하에 조사해보니, 물품기부가 34%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최근에 주목받기 시작한 SNS(소셜미디어)를 통한 기부방법이 30%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모금함, 계좌이체가 28%, ARS 전화가 19%였습니다. 즉, 전통적인 기부방법을 넘어서 소셜 기부가 새로운 기부 문화로 조성되고 있는 것이죠.

또한 소셜미디어를 통한 기부방법 덕분에 기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SNS 를 통한 기부 방법이 소개되고, 클릭 1개 또는 덧글 1개로 기부되는 간단한 형식부터 적용되고 있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문화를 만들고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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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은 소식은 우리나라의 기부 문화가 점차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들어, 연예인들의 기부와 많은 기업들의 기부를 통해서 기부에 대한 홍보도 알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꼭 많은 돈이 아니더라도, 소액 기부를 통해서 또는 봉사, 재능 기부를 통해서 다양한 기부문화가 앞으로도 더욱 확산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따뜻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겠죠? 모두가 함께 다같이 힘을 합쳐 올바른 기부문화 조성에 힘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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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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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모님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기위한 기부를 십수년째 이어오고 있는데요. 큰 액수는 아니지만 지금 당장 없어져도 크게 아쉽지 않은 나의 1000원, 5000원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큰 힘을 발휘해서 뿌듯하시다고 해요. 돈을 기부하면 그 돈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나눠 줄 밥 한끼, 약 한알, 물 한모금이 되니까요~ 액수가 적든 크든 기부한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면 그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사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부를 꼭 돈으로만 해야 할까요? 돈이 없으면 기부를 할 수 없는 걸까요? '기부는 돈으로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뒤집는 재능기부에 대해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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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니세프 홈페이지 메인





기부에 인색한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기부문화는 외국에 비해 활발하지 않습니다. 외국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의 정신이 일반화되어 있으며, 개인별기부가 70% 이상 차지하고 있지만 *(GivingUSA Foundation(2009). Giving USA 2009), 대한민국은 최근 개인별기부가 늘고 있지만, 기부금 전체의 약 50% 정도가 종교기부금입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또한 개인별 기부는 국민소득이 증가할수록 늘고 있다고 하지만 그 양은 외국에 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GDP 대비 개인기부액 비중은 우리나라의 경우 2009년 기준 0.58%인 반면 2005년 기준 미국 1.67%, 영국 0.73%, 호주 0.69%> *(손원익. 2010.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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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통계청 2011 사회조사
 
 
 
왜 대한민국은 기부문화가 외국에 비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을까요? 통계청 자료 조사 결과 기부를 하지 않는 이유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62.6%)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기부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18.6%), ‘기부단체를 신뢰할 수 없어서’(8.9%) 등의 순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기부의 패러다임 '재능기부‧나눔'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를 조금만 바꿔 생각해보면, 기부는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 만 줄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부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나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그 기부의 형태는 돈과 물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여 사회에 도움을 주는 형태입니다. 이미 많은 곳에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지만, 그 중 3가지 사례를 골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능기부 사례 1. 빅이슈 코리아
 
지하철 역 앞에서 빨간 조끼를 입고 <빅이슈> 판매하는 것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빅이슈> 잡지는 특별한 잡지입니다. <빅이슈>는 영국에서 처음 생긴 잡지인데 홈리스(Homeless)들만이 팔 수 있습니다. 1부를 3000원에 팔면 반 이상인 1600원이 그들의 수입이 됩니다. <빅이슈>는 홈리스에게 보조금을 제공하여 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들 스스로 자립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잡지입니다. 또한 일반 잡지는 전문 작가와 에디터가 돈을 받고 만들지만, <빅이슈>는 표지 모델부터 잡지 디자인, 기사내용 대부분 재능 기부자가 만듭니다. 이번 4월 달 표지모델은 개그맨 최효종씨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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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이슈 표지모델이었던 가수 아이유, 이효리
 
 
<빅이슈>는 ‘사회’가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부문화의 패러다임입니다. <빅이슈>는 사회 구성원으로 소외된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물론 그들이 혼자서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부가 단순히 일회성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가능하다는 점에서 <빅이슈>는 좋은 잡지가 아닐까요?
 
☞빅이슈 홈페이지 바로가기
 
 
 
재능기부 사례 2. 진대원(진정한 대학생활을 원한다면)
 
2012년 3월 31일 전북대에서 열린 <진대원> (진정한 대학생활을 원한다면)은 전북대 대학생이 운영, 기획, 진행하여 만들어낸 행사입니다. 대학생 멘토 30명과 대학생 멘티 150명이 참가한 행사는 대학생 강연단체 ‘드림포레스트’가 주관하였고, 전북대 취업센터와 전라북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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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대원(진정한 대학생활을 원한다면)

 
 
<진대원>은 대학생 기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멋진 유명인사가 하는 강연이 아닌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대학생이 대학생에게 강연을 통해 경험을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기부자와 수혜자로 나눠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또래의 대학생들끼리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을 받습니다. <진대원>은 잘나고 여유가 있어서 했던 것이 아니라 서로 함께 성장하는 기부와 나눔을 위해 만들어진 행사입니다.
 
☞관련 기사 읽어보러가기


 
 
재능기부 사례 3. Gift for you - 삼성재능나눔
 
<GIft for you>는 삼성에서 진행하는 재능‧나눔 프로젝트입니다. 삼성의 임직원들이 대학생을 상대로 직업 멘토링을 하기도 하며, 직원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회 구성원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도 진행합니다. 작년 8월 달에 시작되어 성황리에 끝이 났던 직업 멘토링이 4월 9일 시즌2로 다시 시작됩니다. 대학생 여러분 신청하시면 먼저 사회로 진출하신 임직원분들에게 인생과 직업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GIft for you>도 기업의 새로운 기부문화의 형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전 기업에서는 단순히 금전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던 기부만 했다면, 삼성그룹에서 진행하는 <GIft for you>는 삼성 임직원의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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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잡아 주지 말고 물고기를 낚는 법을 가르쳐라
 
앞서 소개한 3가지 재능 기부는 나눔 문화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들 사례의 공통점은 직접 돈과 물품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빅이슈>는 노숙자분이 직접 잡지를 판매하여 자립 할 수 있도록 하며, <진대원>은 대학생이 대학생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눠줍니다. <Gift for you>도 삼성 임직원이 대학생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즉, 새로운 패러다임 ‘재능기부’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물고기를 잡아 주지 말고, 물고기를 낚는 법을 가르쳐라"



기부에 대한 인식은 보통 돈과 물품만을 주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전적인 기부는 즉각적으로 수혜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기부 받은 돈이 떨어지면 또 다른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거죠. 수혜자가 영원히 수혜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수혜자가 기부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기부가 아닐까요? 새로운 형태의 기부인 '재능기부'. 재능기부는 거창한 것이 아니예요. 나의 경험과 지식을 주변에 나눠준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가진 어떤 것도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습니다. 재능기부의 세계로 한 발 내딛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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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글은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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