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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러쉬아워 시간대 자가용을 끌고 나가면 그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 직장인 k


"차를 쓰고 싶어도 주차공간이 없어서 바빠도 그냥 지하철타요"  - 대학원생 L 


"새벽이 아닌 시간에 올림픽대로에 가보세요. 차가 안 막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어요? 저는 없는 것 같아요. 거리에 차가 너무 많아서 시속 30KM도 못 내는데, 굳이 차를 쓸 필요가 없지요" - 직장인 L



-출처 : pixabay-




요즘 도로에 나가보면 자동차가 정말 많아졌습니다. 저도 군대를 운전병으로 복무하면서 서울 시내에는 차를 가지고 다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실제로 대낮에 자동차를 끌고 도심으로 나가면 시속 40km 안쪽으로 달리기가 허다합니다. 주차는 또 어떤가요? 서울에서 주차공간 찾기는 참 힘듭니다. 물론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겠지만 그 비용이 상당해서 잠깐 어디에 차를 세우려해도 세울 곳이 없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행하는 자동차 등록 통계를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 등록된 자동차 수는 2014년에 무려 200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그 증가 추세도 엄청났는데요, 매년 50만대씩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5천만 명이라고 가정하면 대략 국민 2.5명당 차 1대를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물 반 고기 반이 아니라 정말 사람 반 자동차 반이 맞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차를 많이 사게 된 이유는 무었일까요? 대한민국 국민 소득이 높아져서인걸까요? 이런 변화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대한민국 거리에 차가 많아진 4가지 요인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사회적 변화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점점 발전하면서 소득이 증가한 점도 크겠지만, 개인 생활의 증가가 큰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한 가족당 한 차량으로 생활하는 데에 익숙했지만, 점점 라이프 스타일이 개인화되고 자신만의 삶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그 수단으로 차를 사는 것이 아닐까요? 확실히 여가를 즐기는 문화도 다양화 되었고 그에 따른 자동차 사용의 필요성도 커지는 상황이니까요.



두 번째는 차량 구매 방법의 다양화입니다.


즘 TV, 신문을 보면 비싼 차를 월 OO만 원만 내면 가질 수 있다는 광고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요즘은 자동차를 구매하는 방법이 다양해졌습니다. 그 종류로는 리스, 장기렌탈, 할부이 있는데요. 리스나 장기렌탈은 세밀하게보면 차이가 있지만, 쉽게 설명하면 계약기간 동안 월정액을 내면서 차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세금이나 보험료를 개인이 아니라 빌려주는 회사에서 부담하기에 잘 활용하면 괜찮은 방법입니다. 할부는 차량 가격을 분납해서 차를 구매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요즘 차량 구매는 예전처럼 목돈이 들어가지 않기에 차량을 더 쉽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수월해진 운전면허 취득입니다. 


인터넷에 운전면허학원을 검색해보면 요즘 운전면허를 얼마나 빨리 취득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몇 군데를 검색해본 결과, 서울에 위치한 k 운전면허학원은 3일 안에 취득이 가능했고 또 다른 k 운전면허학원은 4일 안에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고 홍보했습니다. 실제로 이 학원에 전화해보니 4일 안에 면허 취득이 가능한 시스템이었습니다. 학과 교육을 5시간 듣고 학과시험을 치릅니다. 그 후에 기능 교육을 2시간 한 후에 기능 시험을 치릅니다. 그리고 도로주행 교육을 6시간 한 후에 마지막 도로주행시험을 합격하면 면허 취득이 가능합니다. 시험 내용도 많이 간소화된 까닭에 합격률도 높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4일 만에 면허를 발급받고 도로에 차를 끌고 나간다면, 도로 위에서 안전운전을 보장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경찰청「운전면허 배출 및 취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운전면허는 매년 78만 개 넘게 발급되었습니다. 그 결과 2015년에는 3천만명이 넘는 국민이 운전면허를 소지하게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네 번째, 차량 품질의 향상 입니다. 


예전에 비해 차량 품질들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아까 등록차량이 2000만대라 했었는데요,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등록 차량 중에서 210만 대 이상이 고령화 차량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차량 품질이 향상된 이유도 있고, 차량 관리에 대한 정보들이 대중화되면서 차를 좀 더 오래 타기 수월해진 까닭 때문입니다. 또한 이로 인해 중고차의 등록대수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이전 등록 현황이 2014년 346만 대를 넘어섰고, 2015년 5월까지도 약 150만 대나 됩니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바로 차량의 품질이 좋아졌기 때문에 중고차도 믿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  ♣  


전문가들은 위에 나열한 것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하기 때문에 차량의 증가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차량 수와 더불어 주차 면적 부족, 교통사고의 증가 등 다양한 문제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지자체 및 관련기관에서 계속해서 미리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운전자들은 안전 운전에 대해 좀 더 신경써야하겠지요?!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에서 2015년 생활 속 통계 활용 수기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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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을 지내면서 가장 이슈화 되는 것은 귀성길, 귀경길 교통사고 였습니다. 전국에서 대량의 차량이 이동하다보니 곳곳에서 벌어지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교통사고 주요원인을 살펴보면 졸음운전이 1위로 꼽혔습니다. 장거릴 이동을 하다보니 운전자의 집중이 흐트러지면서 한 가족이 목숨을 잃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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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추석연휴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체 15명 중 경부선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중부선 2명,서해안선 1명,  호남선1명, 중부내륙선 1명, 영돈선1명, 중앙선 1명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공식 집계에 의하면 전국 35개 고속도로 노선 중 2007년부터 올 추석까지 추석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노선은 경부고속도로로 30건 발생했다고 합니다. 내년 설날에 경부고속도로 쪽으로 귀성,귀경하시는 분들의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음주운전 보다 위험하다, 전방주시 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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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빅뱅의 멤버 대성이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났었습니다.  도로에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입건이 되었었죠. 사건 초기에는 불구속 입건 되었다가 법원의 판결에 따라 무혐의로 처리되었던 사건이었죠.  무혐의로 판결났지만 전방주시 태만의 과실은 인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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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의 발표에 의하면 운전 중에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시청하는 행위가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상 상태에서 76.5%인 운전자의 전방주시율이 DMB를 시청하면 50.3%로 떨어져 사고 위험이 급속히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인 상태에서의 전방주시율(72.0%)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이렇게 전방주시율이 떨어지면 주의가 분산돼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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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마이캡틴 스토리 블로그]
 
 
실제 DMB TV를 켜 놓은 상태에서 주행하면 돌발 상황에서 정지하는 데 시간이 1.47초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80Km 속도로 주행하는 조건에서 정상운전, 음주운전, DMB 시청 운전자에게 정지신호가 떨어진 뒤 차가 선 곳까지 제동거리를 알아보았습니다. 소주 한 병에 가까운 양을 마신 음주운전자가 35m의 제동거리를 기록했다는 점을 보았을 때 DMB시청자의 제동거리가 무려 4m나 긴 39m를 기록했습니다. 시청을 포함하여 전방주시 태만을 부르는 행동에는  운전 중 음식물 먹기, 스마트 폰 사용하기도 원인이 됩니다.
 
 
 
 
[동영상 출처 출처- 자동차 미치광이(Car-Craze)]
 
 
 
 
전방주시 태만으로 일어난 사고 현장입니다.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바로 앞의 상황에 즉각적인 대처를 못해서 일어난 추돌 사고입니다. 이렇듯 전방주시 태만은 운전자 본인 뿐만아니라 다른 운전자들도 위협하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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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마이캡틴 스토리 블로그]
 
일본의 경우 차량이 움직이면 내ㆍ외장형에 관계없이 DMB가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계돼 나옵니다. 하지만 국내운전자들은 운전 중 DMB 시청을 당연히 여길 정도로 경계심이 약합니다. 바로 안전불감증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택시를 타면 택시 운전자분들이 DMB를 시청하며 운전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어서 승차하였을 때 괜한 불안감에 시달립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차를 설계해야한다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운전을 할 때는 운전에만 집중하는 것이 나의 안전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 점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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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노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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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첨단제품에 대한 수요 등대와 중국의 자원무기화 움직임 등을 배경으로 국내에서도 희소금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희소금속은 매장량이 적거나, 많더라도 기술적 ⋅ 경제적 이유로 추출이 곤란하며, 현재 수요가 크거나 향후 확대가 예상되는 금속으로 흔히 ‘산업의 비타민’에 비유되고는 합니다. 하지만 채굴 비용 상승,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자원무기화 등으로 인해 공급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해외 광산 개발과 권익 확보만으로는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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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금니네집 http://blog.naver.com/328deabban/90096194179>
 
이로 인해 얼마전부터 자연광산이 아닌 폐제품에서 금속을 추출하는 이른바 도시광산이 희소금속 확보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도시광산이란 폐가전이나 폐자동차등에 축적된 금속자원 중 일련의 재활용 과정을 거쳐 재상품화할 수 있는 금속 및 관련 산업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철, 귀슴속 등 기초금속의 재활용은 다양한 형태로 행해지고 있지만, 희소금속은 기초금속 추출 후에 부산물에 섞인 채로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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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희소금속의 대부분은 매장량이 적고 생산도 중국 등 일부 국가에 편재되어 있어 공급여건이 열악한 상황입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비교적 매장량이 많고 가채연수가 긴 희토류조차 채산성 문제 등으로 생산의 96.8%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990대부터 시작된 중국의 자원무기화로 인해 공급불안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실례로 1992년 덩샤오핑은 ‘남순강화’에서 “중동에 석유가 있다면, 중국에는 희토류가 있다.”며 희토류를 국가전략화하고 자원무기화를 시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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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도 금융위기 이후 잠시 하락하고 2009년 이후 글로벌 경기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에 공급불안이 겹치면서 재상승중입니다. 이러한 요인들도 겹치면서 희소금속 확보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리튬 매장량이 전 세계 절반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볼리비아에서는 중국, 일본,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이 권익 확보를 둘러싸고 격전 중이며, 2010년 9월 동중국해에서 발생한 어선충돌사건을 빌미로 중국은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전면 금지라는 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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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문제들로 도시광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국내에서도 도시광산을 활용한 잠재가치 측정과 개발의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국내 도시광산 내 희소금속은 최소 8망 5.800톤이 축적되어 있으며 경제적 가치는 약 2.8조원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의 경우 약 1,813만 대가 보급된 자동차에는 최고 8.2만 톤의 희소금속이 포함되어 있으며 잠재가치는 약 1.8조원 수준입니다. 전기⋅전자 기기내 희소금속 축정량은 국내 한 해 수입량의 약 12.3배 규모로 어마어마한 가치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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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삼성경제연구소>
 
 
 
 
 
자동차 보급대수와 희소금속 소비량 추이를 보았을 때 희소금속의 가격 상승과 재활용률 상승도를 고려하여 미래 시장 규모가 확대됨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예상이 아니더라도 희소금속은 부존량이 희소하다는 이유만으로도 향후 거래가격이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 한국 경제가 희소금속의 수급이 악화되어 받은 직접적인 피해는 제한적입니다. 이는 한국의 자동차나 전기⋅전자 기기 업체들은 희소금속을 소재로 사용해 직접 제품을 제조하기 보다는 희소금속이 함유된 부품⋅소재를 수입해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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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7142252465&code=920100>
 
 
 
 
 
아직까지 국제 가격 상승과 중국의 자원무기화에 따른 피해는 부품소재 산업이 강한 일본에 더 큰 충격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희소금속의 수요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와 같은 악재는 제조비용증가로 이어져 한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도시광산 개발을 활성화 및 더욱 확대하여 희소금속의 대외의존도를 낮추고 향후 발생가능성이 높은 수급불안에 대비하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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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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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우디 코리아>
 
 
 
전 세계 자동차업계에서는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 문제로 인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하이브리드카와 연료 전지차, 수소차, 전기차 등 다양한 친환경 차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친환경만 신경 쓰다 자칫 밋밋한 차량을 내놓는다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못 하기 때문에 대중매체에서는 젊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 침체 시기에 유리한 경차와 에코 차와 같은 합리적인 자동차도 놓칠 수 없습니다. 이처럼 자동차에 대한 시각이 바뀌게 된 배경과 이러한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욕구가 식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 분야에서 시사해 주는 바가 클 것 입니다.
 
 
 
 
1. 성장하는 자동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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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국토해양부>
 
2010년 12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17,941,356대 (자동차 1대당 주민등록인구수 : 2.82)를 기록하였다고합니다. 지난 2000년 1,205만9천대 이후 10년동안 588만대 증가로 자동차 시장이 완만한 성장세인 성숙단계로 들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등록대수가 2009년 12월말에 비해 지난해 약 61만6천대 증가 했는데, 2009년 증가대수 약 53만1천대에 비해 16%가 증가했으며, 이는 2003년(63만 7천대 증가) 이후 최고 증가치 입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경기의 지속적 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신차출시 및 마케팅 효효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올해 자동차 신규등록대수(152만7천대)는 작년(148만5천대)에 비해 2.8% 증가했고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올해 10만대로 작년(7만1천대) 대비 40.6%나 증가 했습니다.
 
 


2. 한국 사람들의 Best Car !!
 
 '아름다움으로 사로잡다' 디자인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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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마케팅 인사이트>
 
 
위 자료는 2008년에 차 구입 계획이 있다고 했고, 2010에도 구입계획이 있다고 답한 5,076명의 응답을 분석한 마케팅 인사이트의 결과 입니다. 조사 결과를 통해 자동차 소비자들의 선호 태도에서 큰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08년 조사에서는 2년 이내에 차를 살 계획이 있으며, 마음에 두고 있는 브랜드는 현대라는 응답이 39.7%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은 기아 (19.4%), 수입차 (15.1%), 르노삼성 (12.3%), GM대우 (6.2%), 쌍용 (3.8%) 순이었습니다.
 
 그런데 2년 뒤 반응은 달랐습니다. 2010년에 조사한 브랜드 선호도에서는 기아가 33.8%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현대 (29.3%), 르노삼성 (12.7%), 수입차 (11.3%), GM대우 (5.4%), 쌍용 (2.6%)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렇듯 결과가 역전된 원인은 현대 선호에서 기아 선호로 돌아선 사람들 때문인데요. 기아는 엄청난 현대 고객을 영입했을 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로부터도 현대보다 많은 잠재고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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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K5 공식 홈페이지>
 
 
현재까지도 기아의 선전이 가장 돋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출시한 K7을 시작으로 스포티지R, K5 등이 연이어 히트 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특히 K5는 중형차의 월간 평균 판매대수 8천 대로 국내 자동차 시장의 최고 인기 모델인 현대 소나타 마저 제치고 판매 1위를 달리기도 했습니다. SM5와 아반떼는 적지 않은 잠재고객을 K5에게 잃게 되었습니다.

 2008년 조사에서 기아차 구입계획자들은 ‘가격/경제성’을 가장 많이 언급하였고, 그 다음은 ‘이용 편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에는 ‘외관/스타일’과 ‘마음에 드는 모델’이 1,2위를 차지해 2008년과는 다른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마케팅 인사이트는 기아의 강세가 확고하다고 보기만은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008년 선호에서 2010년 기아 선호로 옮긴 응답자들은 원래의 현대 선호자와는 조금 다른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외관/스타일’에는 관심이 많고, ‘제조회사/브랜드’에는 관심이 적은 경향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외관/스타일’에는 긍정적이었으나, 기아라는 ‘브랜드’에는 냉담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즉 이들은 새로운 좋은 스타일의 차가 출시된다면 언제든지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BMW와 벤츠의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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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못지 않게 수입차시장에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각 간판 차종인 5시리즈와 E클래스가 흥행을 주도 했습니다. 5시리즈는 6,387대가 판매되었으며 벤츠 E클래스는 7,010대가 판매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벤츠의 경우 가솔린 모델인 E300의 비중이 여전히 큰 반면에 BMW는 디젤 모델인 520d가 수입차 판매 전체 1위로 올라섰다는 점이었습니다. 가솔린 모델 선호 현상이 뚜렷했던 수입 중대형차 시장에서 520d가 새로운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봐야 할 것 입니다. E클래스와 5시리즈에 이어 토요타 캠리(3501대)가 3위, 폭스바겐 골프 2.0TDI가 2,602대로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수입차 선호 조사에 따르면 20대와 30대는 폭스바겐 골프, 40대는 토요타 캠리,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호하는 50대와 60대, 70대는 벤츠 E클래스가 1위로 가장 많이 판매가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연령층에서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일본 중형 세단이 인기가 많았으며 폭스바겐의 골프는 젊을수록, 벤츠는 나이가 많을수록 인기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시장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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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SM5 공식 홈페이지>
 
 
 
 
 
국내 최대 중고차 쇼핑몰 SK엔카에서 발표한 ‘2010년 중고차 베스트셀링카’는 르노 삼성의 SM5가 1위! 스타렉스, 에쿠스, 그렌저, 아반떼가 2~5위로 판매 되었다고 발표 했습니다. 수입 중고차 부문에서는 BMW 뉴5시리즈가 1위로 등록 되었고 그 뒤를 뉴3시리즈, 3시리즈, 5시리즈 등 대부분 BMW가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우디의 뉴A6가 5위로 판매되었습니다. 중고차 선호도에서 국산 브랜드의 경우 전반적으로 현대의 인기가 높았으며, 외산 브랜드의 경우 소비층이 점차 다변화되는 모습입니다.
 
 
 
 
 
 
3. 차를 선택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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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포커스 신문 (2010. 03)>
 
 
 
 
 
포커스신문과 KBS가 공동으로 조사한 전국 8개 도시 만 20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량을 구입하거나 교체 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27%가 연비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에 휘발유 값이 오르면서 이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크기 및 배기량 (22%), 가격 (19%), 디자인 (14%), 브랜드 (10%), 중고차 가격 (5%) 등이었습니다.  연비, 차량 가격과 같은 경제적 고려요소는 디자인이라는 응답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향후 자동차 구매 시 경제적 요소가 결정적인 선택의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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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SK엔카 (2011.02)>
 
 
 
또한 신차와 다르게 중고차를 구입할 때는 소비자는 차량의 ‘사고이력’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홈페이지 방문자 44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67.5%가 이 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격 (11.6%)과 주행거리 (5.8%)도 중고차 선택의 중요 기준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사고이력을 가장 선호하는 이유는 ‘안전이 가장 중요해서’, ‘사고차를 무사고차로 속아 살 수 있기 때문’ 등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 밖에 내/외부 관리상태 (5.6%), 연식 (2.9%), 감가율 (1.1%) 등으로 외관/디자인 보다는 성능에 초점을 맞춰 구입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선호도에 대한 얘기를 애 봤는데요. 자동차는 디자인이나 경제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켜 줌은 물론 기술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시켜 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것은 경제적인 혜택이겠지만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자신을 표현해 줄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소비자의 욕구들을 만족시켜 주는 제품이 탄생했을 때 비로소 우리나라의 자동차가 세계일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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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고광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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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늘어나는 자동차들.. 우리나라는 이미 1990년대에 자가용 1000만 시대에 돌입하였습니다. 또한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광역시 단위에서 자가용 100만 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2007년에 경북은 서울, 부산, 경남에 이어서 4번째로 100만 대 기록을 넘겼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자동차 수(1679만)가 총 가구수(1667만)를 초월해 버린 상황입니다. 1980년대에는 가구당 자동차 대수가 0.07대에 불가하였으나 28년 만에 가구당 1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입니다.(통계청 자료 기준) 도로 사정에 비해 늘어만 가는 자동차 수에 대한 대책으로 차량 십부제, 홀짝제 등을 실시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이카의 매력은 역시 자동차 수 감소를 막지는 못했던 듯합니다.


 
자동차의 경우 가격 자체가 워낙 높은 소비재이기에 국가경제현황과 소비심리에 의해서 수치변동이 다소 있습니다. IMF 시기였던 98년도에는 자동차 등록이 급격히 감소하였고 2000년대 돌입 이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2002~2004년에는 증가세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는 IMF 타격 이후 후유증으로 신용불량자가 급증하고 가계부채의 증가로 구매심리가 위축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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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국토해양부


 
또한 2008년도 전세계의 금융위기로 자동차 수 증가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기름값 인상이 자동차 수 증가율을 막는 하나의 요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2008년도에 미국경제의 타격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더불어 기름값이 요동치는 두 가지 악재가 겹쳐서 마이카의 꿈을 잠시 접거나 혹은 유지비가 없어서 차를 중고시장에 파는 사람들이 증가하기도 하였습니다. 자동차의 편리함도 좋지만 유지비 부담도 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입니다. 2009년에는 자동차 증가율이 2007년 수준으로 올라왔는데요. 이는 노후한 차를 교체시 정부에서 세금감면 혜택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동차회사에서 파격적인 할부제도와 AS 기간의 확장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소비자들의 지갑 열기에 성공하였기 때문입니다.



 
14번째로 자동차가 많은 나라, 한국

국제 자동차 수에 있어서 [세계자동차통계 2009,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1위인 미국이 2억5천만 대이고 그 뒤를 일본이 7600만 대, 중국이 4700만 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4위로 1680만 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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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세계자동차통계 2009,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자동차 1대 당 인구수는 미국이 1.2명당 1대, 일본이 1.7명, 중국인 28.3명 당 한 대 꼴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9명당 한 대씩 자동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는 아직 28.3명당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 중국시장이 갖는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금 통계자료를 통해 파악할 수 있겠습니다. 미래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는 2015년경에 2000만 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도로에 가득 찬 자동차, 눈비를 막아 주고 더운 날 더위와 추위를 막아 주는 제 2의 집이라 불리는 자동차, 이런 편리함도 좋지만 때로는 꽉 막힌 도로와 대기오염으로 인한 간접 피해도 생각해 봐야겠죠?? 그리고 이런 문제 뿐만이 아니라 가끔은 자동차를 떠나 버스나 기차의 낭만을 즐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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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김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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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남자친구나 '남자사람친구(남자인 친구를 의미하는 신조어)'와 이야기할 때, 대답해주기 어려운 분야가 몇 개 있습니다.

군대!
 
축구!
 
야구!
 
그리고 자동차.
 
 
 
세단, SUV ,이륜구동 이런 것들은 무엇이며, 특히 스포츠카 이름은 왜 이렇게들 어렵고 긴 건지...
 
 
 
이런 상황, 한 번 쯤은 겪어 보셨을텐데요!
 


남자친구 : 무슨 차 사고싶어?
 
여자 : 나? 음...(아는 차 없음) 폭스바겐!!!
 
남자친구 : 폭스바겐 무슨 차?
 
여자 : 폭스바겐 차~ 그거 그거~ 딱정벌레같이 생긴 거~
 
남자친구 : 아, 뉴비틀?
 
여자 : 아, 그래 그거! 그거! 내가 말한 게 그거야.
 
남자친구 : -_-...


 
인터넷에는 이런 것도 우스갯거리로 포스팅되고 있습니다. 이름하야 '여자들의 자동차 구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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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너무 기분나빠하진 마세요!
 
남자들의 화장품 구분법도 같이 포스팅 돼 있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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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자동차에 대해 아는 수준이 남자들이 화장품을 이해하는 수준이라니!
 
의외로 많이 아네~ 라는 느낌이 들면서도, 매 번 구입해 줘야 하는 에센스, 영양크림, 아이크림, 파운데이션, 그리고 색상별 색조 제품에 들어가는 비용과 괴로움에 대해 한 번 쯤은 이해해 줬으면 싶죠?ㅎㅎ
 
오늘은 여성분들의 관심사 밖의 주제! 자동차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자동차의 종류부터 한 번 구분해 볼까요?
 
 
 
 
 
SUV
Sport Utility Vehicle, 우리말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인 SUV는 스포츠 활동에 적합하게 설계된 차량입니다.
 
"스포츠 활동? 스키 타러가거나 낚시할 때 끌고 가는 건가?" 네, 맞습니다! 따라서 산악 지형 및 비포장도로에서의 운전이나, 악천후시에도 운전이 용이하도록 설계된 차량입니다. 일반차량들은 2륜구동(2WD), 즉 뒷 두 바퀴만 굴러 갑니다. 이에 반해 SUV는 4륜구동(4WD)이기 때문에 4바퀴 모두에 동력이 전달되어 험로 주파 능력이 큰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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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p의 SUV 차량 (사진 출처 : 플리커)
 
 
 
초기 SUV 모델로 지프(Jeep), 랜드로버(Land Rover)가 대표적입니다. 이 두 차량들은 2차 대전 당시 상업 및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차대전이 끝난 후 SUV는 험한 도로를 주행하는데 용이하여 도심이 아닌 교외지역 고객층에게 인기를 끌었답니다. 한국에서는 2003년 이후 주5일제 근무가 확산되면서 SUV 차량의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세단(Se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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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승용차'로 불리는 세단 차량. (사진 출처 : 플리커)
 
 
 
 
 
'세단'이라는 말은 17~18세기 서유럽의 이동수단인 '세단(Sedan Chair)'에서 온 것으로, 세단은 수평으로 놓인 2개의 평행 막대 사이에 의자를 올려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든 이동수단이었습니다. 오늘날 세단형 자동차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 세단 차량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SUV차량이 주로 경유를 연료로 이용하는데 비해 세단차량은 휘발유를 주로 쓰고, 그러한 엔진 방식에 따라 소음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이 특징입니다.


 
 
 
 
 
세단과 SUV의 안정성 비교
 
 
 
SUV는 소음과 진동이 강해 승차감은 조금 떨어지는 반면 시트가 높이 위치해 있어 세단차량보다 시야가 넓고 천장이 높아서 내부공간이 넓은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트렁크 공간이 일체형이라 물건을 적제하기도 편합니다. 또한 차체 강성이 월등하고 차체가 높아 세단차량과 사고가 났을 때 부상율이 조금 더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SUV가 더 위험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SUV는 세단차량보다 무게중심이 높이 위치해 있어 차체가 전복될 확률이 더 높다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차체 자체의 견고함을 차치하더라도, 승객과 운전자가 더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고속도로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SUV가 세단에 비해 사망자나 부상자가 더 많다고 합니다. 게다가 SUV차량은 고속주행 중 급회전이 어려워 사고확률이 더 높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들은 세단이 SUV보다 더 안전하다는 것을 뒷받침해는 근거들입니다.
 
결국 세단과 SUV, 무엇이 더 안전하냐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견해가 다릅니다.
 
 
 
 
 
 
 
 
 
그렇다면 이 쯤에서, 자동차를 배기량별로 분류하는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차 : 배기량 800CC 이하
 

배기량 800cc 이하의 국내 자동차를 경차로 분류했는데, 2008년부터는 1000cc로 확대됐습니다. 경차는 고속도로 통행료나 주차장 요금도 할인 받을 수 있고, 도시철도공채 구입의무 면제,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료 할인, 혼잡통행료 50% 할인 등 각종 혜택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거리(시내) 출퇴근용으로 쓰시거나 짧은 거리를 자주 이동하시는 분, 또는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경차에는 티코, 마티즈, 아토스, 비스토 등의 모델이 있습니다.
 
 
 
 
 
소형승용차 : 배기량 1000~1500CC
 
배기량 1000cc 이상의 국내 자동차로, 소형승용차부터 세단으로 분류합니다. ‘원박스 스타일’의 경차와 달리 세단, 혹은 해치백 스타일로 외관이 흔히 아시는 승용차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소형 승용차는 경차와 달리 취득세, 등록세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연비도 경차에 비해서는 비교적 떨어집니다. 베로나, 클릭, 칼로스, 라노스, 세피아, 슈마 등의 모델이 있습니다.
 
 
 
 
 
준중형 승용차 : 배기량 1500~2000CC
 

스타일도 멋지고, 연비도 적절하고, 게다가 중형 수준의 안전장치(경차와 소형 승용차의 경우 준중형보다는 안전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와 편의사양(오디오리모컨, 열선내장 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 등)이 잘 구비되어 있어 20~30대에게 인기가 많은 종류입니다. 아반떼, 라세티, 누비라, 쎄라토, 스펙트라, SM3가 대표적입니다.
 
 
 
 
 
중형 승용차 : 배기량 2000~2500CC
 
국내 택시가 모두 중형 승용차로 운영됩니다. 이제부터 자신이 타는 택시가 어떤 차종인지 한 번쯤 눈에 익히고 탄다면, 차종과 이름이 훨씬 친근하게 들릴 것입니다. 중형 승용차는 안전성과 편의장치, 내구성의 차이가 소형, 준중형급에 비해 확연히 다릅니다. 안락한 승차감(택시를 탔을 때의 그 느낌~)이나 고속주행 시 안정성, 충돌 시 안전성도 소형이나 준중형보다 우수합니다. 중형 승용차의 배기량은 2,000~2,500cc로 출력은 좋지만 차체도 무거워져 그만큼 연비는 떨어집니다. 소나타, 옵티마, SM5, K5 등이 있습니다.
 
 
 
 
 
대형 승용차
 
열선 내장 시트로 의자가 따뜻해지기도 하고, 시트에 전동 안마기가 달려있기도 하며, DVD 및 TV 수신장치, 3D 네비게이션 등 최고급 내부 사양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랜저(배기량 2,000~3,000cc), 오피러스(배기량 2,700~3,500cc), 체어맨과 에쿠스(배기량 3,000~4,500cc)과 SM7이 대형승용차에 속합니다.
 
 
 
 
 
 
 
 
 
자, 자동차의 기본상식에 대해서는 조금 알아봤으니, 이제는 수입차 브랜드에 대해서도 알아봅시다!

먼저, 여성들을 위한 기사이니만큼, 여성구입비중이 높은 수입차 브랜드를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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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가 압도적 1위, 2위는 41.2%의 푸조, 그 뒤를 벤츠, 재규어, 포르쉐, 렉서스 등이 잇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많이 탈 것 같은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각각 7위와 9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성들은 스포츠카나 SUV 보다는 중소형 차량을 주로 구입하는데, 이는 자동차를 구입할 때 다른 무엇보다 디자인과 외형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엇, 왜 뉴 비틀이 1위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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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폭스바겐 골프(Golf) (사진 출처 : 플리커)
 
 
 
알고 계셨나요? 폭스바겐(Volks wagen)은 독일의 자동차 회사 이름이고, 여성분들이 아는 '뉴 비틀'은 폭스바겐사에서 나온 모델 가운데 하나라는 것! 폭스바겐은 자동차 이름에 바람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선호하여 '골프, 제타, 파사트' 등 모델명이 모두 바람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MINI가 BMW에서 나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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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미니! 여러분들이 가장 잘 알 것 같은 외제차 브랜드 BMW에 대해 알아볼까요?
 
 
 
바이에리셰 모토렌 베르케 AG(Bayerische Motoren Werke AG), 줄여서 BMW(베엠베)는 부속기업으로 영국의 롤스로이스 자동차, MINI를 두고 있습니다. MINI는 브랜드명이기도 하면서 독립된 모델명이기도 합니다. BMW는 원래부터 자동차를 만들었던 기업은 아니고, 처음에는 항공기용 엔진 회사로 시작했다가, 4륜차(승용차)를 만들기 이전에 2륜차(오토바이)로 시작했답니다. BMW의 차종은 보통 '1 시리즈', '3 시리즈', '7시리즈'로 말하는 편인데, 숫자가 올라갈 수록 높은 급임을 말해 주며, 가격과 성능도 올라갑니다.
 
 
 
 
 
 
 
 
 
자, 이제 자동차와 조금 친해졌나요?
 
무슨 분야든, 좋아하는 것을 하나쯤 만들면 친해지기 쉽습니다. 오늘 이 기사를 읽은 것을 계기로, 국산차든 외제차든 좋아하는 차종을 하나 만들어서 그 차종에 대해서 한번 쯤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한다면 남자친구든, 남자사람친구들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들의 생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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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송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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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67달러에 불과했던 1인당 국민소득은 1977년 1,000달러를 넘어섰고 1989년에는 5,000달러, 1995년에는 1만 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07년에는 2만달러를 넘어 1953년에 비해 약 299배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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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2,200만 달러에 지나지 않았던 수출은 2007년 3,715억 달러로 무려 1만 6886배 증가하였습니다. 주요 수출 상품도 농산물과 옷, 신발, 가발 등 경공업 제품에서 자동차, 배, 반도체, 정보기술(IT) 등 첨단산업제품으로 다양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자동차 세계 5위의 생산국이며 조선과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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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물가는 1965년보다 29.9배가 올랐습니다. 즉, 1965년에 1 만원으로 살 수 있던 상품은 이제 29만 9천원을 주어야 살 수 있는 것입니다.(*2005년=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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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대수는 1955년 1만 8천여 대에 불과했으나 빠른 경제 성장과 함께 1990년대 후반에 1천만대 시대에 진입, 지난해는 1,60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또한 1가구를 4명으로 보았을 때 1970년 100가구 중 1가구만 갖고 있던 자가용은 이제는 10가구 중 9가구 이상이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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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인구와 농경지는 급속히 줄었지만 쌀 생산량은 1945년 185만 톤에서 2007년에는 441만 톤으로 약 60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 이 내용은 통계청 도서「세미, 통계로 세상을 구하다」의 일부를 발췌ㆍ보완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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