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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통통기자는 부산행 KTX’를 타고 대전역으로 향했습니다이 날은 대전정부청사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었는데요그 특별한 행사는 1896년 9월 1일 우리나라 근대 통계의 시발점으로 평가되는 "호구조사규칙"이 시행된 날을 기념하여 만든 통계의 날이었습니다. 1995년 9월 1일 제정되어 2009년에는 공식적인 정부기념일로 격상된 통계의 날이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였습니다그 특별한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좌) 정부대전청사 대강당 입구 / (우) 참가객과 함께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는 유경준 청장 ]

스물두 돌을 맞은 이번 '통계의 날'은 작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많았습니다. 본격적인 기념식을 시작하기 앞서 전시회 및 식전행사가 있었는데요. 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는 통계청 기록물, 통계활용대회 우수작품, 통계정보 서비스 등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행사장 대강당 입구에는 켈라그라피 응원 메시지 작성, 포토존 기념촬영 등 다양한 식전행사로 이번 '통계의 날'을 빛내주었습니다. 유경준 통계청장님께서도 응원 메시지 작성에 동참하였는데요. 틍블기 또한 응원 메시지 작성에 빠질 수 없었겠죠?


[행사 진행을 맡은 KBS 황수경 아나운서, 힘찬 시작을 알리는 난타공연]

황수경 아나운서의 청아한 목소리로 시작한 '통계의 날' 기념식은 청주 사무소에 근무하시는 통계청 직원분들의 경쾌한 난타 공연과 함께 성대한 개막을 알렸습니다. 통통기자 또한 신나는 리듬에 이끌려 몸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22번째 '통계의 날'에는 유경준 통계청장을 비롯하여 김철응 한국통계학회장, 김천택 한국조사연구학회장 등 통계 관련 인사 1,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해주었는데요. 특히나 기획재정부장관 유일호 부총리,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등은 이번 ‘통계의 날’에 직접 참석하지 못했지만 대신 영상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유경준 통계청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통계청장님께서는 향후 통계청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호소력 짙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축사에선 그동안 통계인의 노고에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과 더불어, 정부 3.0 실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 온 통계청의 노력이 대한민국 정책결정의 나침반이 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통계청이 지식정보사회와 빅데이터 시대에 맞춰, 통계생산 패러다임을 현장조사 방식 위주에서 공공행정 자료와 민간 빅데이터를 융·복합한 통계생산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국민의 응답부담을 줄이고 국가 예산 1,455억원 절감 등 커다란 성과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통계조사에 성실하게 응답해 주신 국민들에게도 감사의 말까지 전하면서 축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기념사를 마치고 그동안 통계청을 빛내준 이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시상식은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통계기반구축, 통계작성기관, 응답 사업체 가구 부문 등 통계유공자 및 단체에 훈·포장 등 30점의 정부포상을 포함 129점의 포상이 수여됐는데요. 아울러, 대학(원)생 논문 공모 입상자,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입상자, 통계 바로 쓰기 공모대회 입상자, 국가승인통계활용 UCC 공모대회 입상자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했습니다.


[ 통계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먼저, 녹조근정훈장은 동국대학교 김낙년 교수에게, 옥조근정훈장은 수원대학교 박진우 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 그 외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포함해 총 30명에게 정부포상이 주어졌습니다.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는 서울개별화물 자동차운송협회 남정훈 외 43명에게, 통계청장 표창에는 드림디포서점 최동진 대표 외 54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습니다. 

14회 대학()생 논문공모 수상자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질까?]로 연세대학교 대학원생 김민영, 조민지님에게 최우수가 수여되었습니다. 우수상은 [환율 불확실성을 활용한 위안화 수입가격전가 추정]으로 강원대학교 대학원 민유주아나님에게, 장려상은 [분류 및 회귀나무 기법을 활용한 프로그램 매매의 주가변동성에 대한 영향]으로 서울대학교 구본승님에게 돌아갔습니다. 

18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수상을 했는데요. 축현초등학교 정혜인, 문지환, 음보아님이 [통계로 친구들의 버릇을 고쳐라]로 초등부 대상을, 평촌중학교 조민석, 배지현, 신여원님이 [당신의 비밀번호, 안전하십니까?]로 중등부 대상을,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민태원, 이상범, 이창용님이 [시즌 초반 경기 분석을 통한 NBA 플레이오프 진출팀 예측]로 고등부 대상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1회 통계 바로쓰기 공모 수상작으로는 서울대학교 배예림님이 [고학력자, 어느 통계에 장단 맞추나?]라는 주제로 1등을 수상했습니다. 제3회 국가승인통계활용 UCC 공모에는 목포대학교 조보경, 김효진님에게 최우수상이 명지대학교 남주연, 신우영, 송준현님에게 우수상이 주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유관기관 표창에 김혜란, 송필여, 이희정님께서 수상을 하셨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통계인의 노래'를 합창 중인 통계청 직원]

수상하신 분들을 포함하여 통계를 위해 보이지 않게 노력하신 분들 덕분에 지금 대한민국의 통계의 발전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통통기자 또한 통계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는데요. 여러분들도 '통계의 날'을 계기로 통계에 관심이 생기셨나요? 이번 행사는 통계의 중요성과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양시키고자 2012년에 제작한 '통계인의 노래'를 부르면서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이번 기사는 특별히 '통계인의 노래'를 부르면서 마무리를 해야겠네요.

이 빛을 바라봐요~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이 빛을 따라와요~ 우리의 행복을 위해~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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