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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운빨로맨스>(좌), 영화 <내부자들>(우)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철저하게 이성적이고 냉철한 남자 제수호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운빨로맨스’(MBC)는 방영 전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캐스팅이 발표되고포스터가 나올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이고 각종 포털 사이트인터넷 기사에 이르기까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요방영 첫 날인 지난 5월 25일에는 TV 화제성 지수 7,761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이는 시청률이 40%에 육박했던 상반기 최고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기록했던 5,508점보다도 높았기에 더욱 주목할 만한 수치였지요.

지난 2015년 하반기에 개봉해 큰 화제가 되었던 영화 내부자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권력자들의 비리와 배신, 음모에 관한 정치 드라마 영화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로선 이례적으로 개봉 첫 주에 관객 수 160만 명을 돌파하였고, 그 엄청난 인기와 관심에 힘입어 감독판인 ‘내부자들-디 오리지널’까지 개봉하며 원판 최종 관객 수 700만 명, 감독판 관객 수 208만 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내용도, 형식도, 장르도 전혀 다른 두 작품 사이에는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것 이외에 또 다른 공통점이 존재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는 점입니다. 



출처 - 만화 <운빨로맨스>, 김달님 출판(좌), 만화 <내부자들>, 시네마북스 출판(우)


운빨로맨스는 네이버에서 연재된 김달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합니다연재 중에는 참신한 소재와 아기자기한 그림체깔끔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높은 별점을 기록했습니다내부자들 또한 한겨레 포털 사이트에 연재되었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역시나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미생’, ‘이끼’ 등을 연재한 윤태호 작가의 작품입니다.
 
두 예시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의 문화콘텐츠 시장에서 가장 떠오르는 트렌드는 웹툰의 미디어믹스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순끼 작가의 치즈인더트랩’, 청년 비정규직 문제와 직장인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다뤄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던 윤태호 작가의 미생’, 정의로운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동네변호사 조들호’, 심리학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낸 닥터 프로스트’ 등 수많은 웹툰이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내부자들’ 외에도 김수현과 이현우라는 특급 라인업으로도 유명했던 HUN 작가의 은밀하게 위대하게’, 중년의 사랑을 덤덤하게 다룬 강풀 작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이 영화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한때 네이버 완결 웹툰의 역대 조회 수 1위로 유명했던 주호민 작가의 신과함께’가 영화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2001년 야후에 연재되었던 비타민 작가의 멜랑콜리를 시작으로 문을 연 웹툰 시장은초창기에는 그다지 큰 시장이 아니었습니다그러나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보급과 상용화로 인해 웹툰은 가장 편하고 쉽게 소비할 수 있는 스낵컬쳐(snack culture)’의 대표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대형 포털 사이트들은 웹툰만을 연재하는 서비스를 런칭하기 시작했고언론사나 통신사에서도 독자를 끌어오기 위한 웹툰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또한 유료 웹툰을 연재하는 웹진이나 카카오페이지, 피키툰 등 다양한 플랫폼이 등장하며 웹툰 시장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웹툰 산업 현황 및 실태조사(2015)


그 결과, 2000년대 초중반부터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한 웹툰의 작품 수는 2014년에 5,726편웹툰 작가 수는 4,66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0년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1년에 570편이 넘는 작품이 연재된 것입니다. 어마어마한 숫자죠? 여러분은 그 중 몇 편의 웹툰을 보셨나요? 현재 웹툰 플랫폼 상위 5개사의 웹툰 독자의 수를 합산하면 9500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웹툰을 즐기는 독자의 수를 감안해도 엄청난 숫자지요.




출처: KT경제경영연구소


한국인 3명 중 1명은 웹툰을 본 경험이 있고그중 80%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하루 평균 2회 이상 감상할 정도로 웹툰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화 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5년을 기준으로 웹툰 시장의 규모는 순수 1차 산업만 2950억 원, 미디어 믹스와 파생 상품을 포함한 2차 산업까지 포함하면 4200억 원에 육박하였습니다지금으로부터 2년 후인 2018년에는 8800억 원으로 두 배 가량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을 만큼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웹툰을 기반을 둔 2차 문화콘텐츠 시장이 최근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출처 - 교보문고(좌), 드라마 미생 페이스북(우)


먼저 웹툰을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할 경우, 완결 웹툰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새로 스토리를 구상할 필요가 없어 빠른 콘텐츠 구성과 제작이 용이합니다또한 이미 흥행에 한 차례 성공한 작품들이라 영화/드라마로 다시 제작해도 실패할 확률이 낮고기존의 웹툰 독자들을 시청자와 관객으로 끌어올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지요. 다른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심리학이나 비정규직 문제와 같이 기존의 영화/드라마에서 다루지 않았던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도 성장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웹툰이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사랑받고,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하게 된 것은 웹툰 그 자체에 머물지 않고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2차 콘텐츠로 확장해 가는 역동성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의 경이로운 확장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발전하는 웹툰 산업을 기대합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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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유독 대세를 이루는 하나의 키워드가 있다면? 네, 바로 웹툰 드라마일 겁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는 휴대전화 속에서 '웹툰'이라는 콘텐츠를 가까이서 받아들이게 되었고 독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 작품은 브라운관에서 원작의 드라마로 재구성되기도 했죠. 바야흐로, 웹툰의 전성시대가 열린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러한 웹툰의 전성시대가 열리기까지 그리고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흥행하기까지에는 어떤 요인이 작용했을까요? 지금 저와 함께 속속들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 트렌드의 방아쇠를 당기다  


 

사실, 웹툰은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문화입니다. 2000년대 초반, 종이만화 시장이 붕괴되면서 만화가들은 포털 사이트에서 연재를 통해 자신의 삶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글과 조회수를 통해 독자 반응이 즉각적으로 전달되면서 작가들은 더욱 트렌드에 민감해지게 되었죠. 기존의 종이만화와 달리 정교한 펜의 터치보다는 한 회에 담을 수 있는 스토리의 양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또한 내용은 더욱 풍부해졌죠. 자신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표출하길 원하는 작가들에게는 좋은 기회의 장이자, 이야기에 굶주린 사람들은 원작이 큰 메리트로 다가온 것입니다. 


웹툰 이용자 현황 (자료=문화체육관광부, 2015년 기준)


이러한 웹툰 시장은 2003년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연재된 강풀의 <순정만화>를 시작으로 웹툰 시대가 열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작 열편으로 시작한 작품 수는 지금은 백여편으로 열배이상 증가했고, 네이버도 2005년 서비스 론칭 당시 세개 작품 뿐이다가 10년이 지난 현재 이백여개의 작품이 연재 중에 있죠. 게다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웹툰 산업 현황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3명중 1명은 웹툰을 본 경험이 있고, 그중 80%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하루 평균 2회 이상 감상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즉 웹툰은 생각보다 우리의 일상 속에 깊게 자리잡고 있고,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 한 셈이죠.


  '미생'부터 '치즈인더트랩' 까지: 웹툰 드라마의 대세


2014년 作 tvN 드라마 <미생> 포스터 (사진=미생 공식 홈페이지) 


이러한 웹툰이 드라마를 통해 흥행을 거둔 것은 지난해 드라마 <미생>에서 출발합니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등장인물의 싱크로율, 종합상사 비정규직의 삶과 현실을 보이며 대중들의 공감을 이루었죠. 특히 웹툰에서는 볼 수 없는 드라마의 극적인 구성이 결합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미생>의 스타트 때문일까요? 작년에 이어 2015년에도 케이블, 종합편성채널은 물론 지상파에서 적극적으로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월 종영된 OCN 일요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3월에 종영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5월 종영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 대디 열> 역시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들이죠. 더불어 오는 12월에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캐스팅 과정에서부터 큰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드라마로 제작되기 전까지 가상 캐스팅을 하며 강한 애정을 드러내었고, 특히 남자 주인공 유정 역에 배우 박해진의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죠. 


  웹툰 드라마, 호평과 혹평 사이


이렇게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들은 웹툰의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구성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역으로 원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과 내용의 변화는 원작 팬들로부터 혹평을 받을 위험이 있어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2015년 作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포스터 (사진=하이드 지킬, 나 홈페이지) 


지난 2월,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경우 현빈의 복귀작으로 인해 큰 관심을 모았지만 극중 거대 고릴라, 줄타기 등의 설정으로 인해 원작 팬들의 혹평이 쏟아졌고 현빈의 역할도 생각보다 큰 호응을 얻지 못했죠. 로맨스와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주인공들이 잘 풀어냈지만 시청률 4.3%(닐슨코리아 기준)으로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종영했습니다.

2015년 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포스터 (사진=냄새를 보는 소녀 홈페이지)

<냄새를 보는 소녀>도 올해 흥행을 이룬 웹툰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스릴러와 로맨스가 결합된 형태의 원작, 그리고 그것을 재구성한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죠. 남자 주인공 무각 역의 박유천과 냄새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초림 역의 신세경을 비롯, 극중 살인마 역을 맡아 소름돋는 연기를 선보인 남궁민도 연기력을 인정받았죠. 하지만 초반에 비해 확연히 줄어든 '냄새 CG'와 설득력 떨어지는 전개로 후반부로 갈수록 아쉬운 목소리가 더해졌습니다. 


  일회성 콘텐츠를 넘어 이제는 당당한 자리매김


 (사진=pixabay)


대부분 포털사이트의 경우 사용자를 유입시키기 위한 보조 수단으로 웹툰을 이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웹툰은 이제 다른 서비스를 견인하는 대표적인 콘텐츠를 넘어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면서 자신의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습니다. 만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등극한 것은 물론, 다양한 범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것이죠.

물론 여전히 원작을 따라갈 수 있는 웹툰 드라마는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방으로 흘러들어가는 웹툰 드라마는 이제 그저 단순히 재미만을 좇는 대상이 아니라, 트렌드를 바꾸고 사상과 문화를 전달할 수 있는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 웹툰 드라마로 구성된다면 기대되는 작품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앞으로 웹툰 드라마의 트렌드는 어떻게 진행될 것 같나요? 해당 기사를 통해 저희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상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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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렸었지 뭘 몰랐었지 ♬
카니발, <그땐 그랬지>

카니발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추억을 회상하게 되네요. 컴퓨터도, 스마트폰도 없던 어린 시절.제 유일한 낙은 작은 브라운관 속에서 펼쳐지는 만화 영화를 보는 것이었죠.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만화 영화를 얼마나 재미있게 봤는지 지금도 당시의 만화 영화 <날아라 슈퍼보드>의 주제곡인 '치키치키차카차카'를 흥얼거릴 정도라니까요. 기왕 말이 나온 김에, 한 번 해볼까요?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초,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초 나쁜 짓을 하면은~ ♬

<사진 : 재능TV <날아라 슈퍼보드> 오프닝 화면 캡처>


혹시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초’를 흥얼거리셨나요? 안 그러셨다고요? 부끄러워하실 거 없어요. 이 글을 읽는 순간만큼은 그저 이 이야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드릴 테니까요~ 
우선 어린 시절 우리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웃음을 안겨준 한국 만화의 발자취를 느껴보고 현재 한국 만화의 위상을 살펴보도록 해요. 우선 한국 만화의 발자취를 느껴보러 출발해볼까요? 다 같이 외쳐 봐요!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초!”



   만화의 역사 : 한국 만화의 발자취

한국만화의 역사는 100년이 훌쩍 넘었어요(2015년 기준, 106년).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만화는 사회문화와 세대의 변화에 따라 태동기, 초창기, 성장기, 발전기1, 발전기2, 새로운 도전기로 나누곤 해요. 이를 다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지면상의 제약 때문에 간략히 몇 가지만 소개해드릴게요.


<사진 : Flaticon>


한국 만화의 도입기 1909년 이도영(李道榮) 화가의 ‘삽화(揷畫)’라는 1칸 만로부터 시작돼요. 이후 1920년 4월에 김동성 작가의 ‘그림이야기’는 한국 최초의 4칸 만화였어요. 이후 1909년 이도영 작가의 만평을 시작으로 1845년 8월 15일까지를 태동기라고 해요. 태동기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이난방의 '수남의 꾀병'이 있어요. 그리고 1945년 8월 15일부터 1960년 4월 19일까지를 초창기라고 하는데, 이 시기에 한국 현대만화가 본격적으로 시작요. 이 당시에는 SF작품들이 많이 만들어졌는데, 소년 독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어요. 이후 5·16 군사 쿠데타 이후인 1961년부터 1969년까지를 성장기라고 해요. 산호의 <라이파이>, 김경언의 <왕>과 같은 인기 장편 만화가 등장해 만화방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자연스럽게 만화방 문화가 활성화됐죠. 이후 1970년부터 1979년까지 군사 쿠데타 이후 연장된 군부독재 시절을 발전기1로 보는데, 한국 사회의 70년대 문화가 만화 속에서도 잘 드러나던 시기였어요. 고우영의 <삼국지>가 대표적인 작품이죠. 마지막으로 신군부 시절인 1980년부터 1989년까지를 발전기2로 보며, 이 시기에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을 꼽을 수 있겠네요.


* * * * *

그렇다면 약 100년간 이어져 온 우리의 만화는 현재 시점에서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새로운 도전 : 만화책에서 웹툰으로

<사진 : (왼쪽부터) 네이버 만화, 네이버 영화, 네이버 지식백과>


앞서 언급했던 한국 만화의 역사를 마저 이야기하자면, 새로운 도전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본격적인 만화 잡지의 시대인 1990년대 웹툰의 시대인 2000년대로 말이죠. 우선 만화 잡지의 전성기였던 1990년대부터 이야기를 해볼까요? 만화 잡지가 성황을 이루면서, 잡지에 실린 만화는 단행본으로 묶여 간행되었으며, 이 중 일부는 드라마나 게임, 그리고 영화 장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신선한 창작 재료로 활용되었어요. 게임 <리니지>, 드라마 <궁>, <풀하우스>, <순정만화> 등은 만화가 다른 장르에서 사용되었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도서대여점의 난립과 불법 스캔 만화의 유포, 출판 시장의 장기적인 침체 속에서 출판 만화 시장은 급속도로 위축되었죠.

한없이 추락할 것만 같았던 만화 시장은 인터넷의 대중화와 함께 웹툰이라는 형식이 만화 잡지 역할의 일부를 담당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회생할 기회를 얻게됩니다. 그렇다면 웹툰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볼까요?



<사진 : Pixabay, Flickr>


웹툰은 플래시로 제작된 웹 애니메이션을 뜻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했고 웹에서 형성된 모든 만화 형식을 대표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웹사이트에 게재된 세로로 긴 이미지 파일 형식의 만화를 뜻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어요. 박광수나 이우일처럼 대형 신문사에 근사하게 자리 잡지는 못했지만 만화 칼럼니스트로 한국 만화가 중에 가장 먼저 홈페이지를 만들고 웹진 <네오코믹>에 만화를 연재한 박무직은 웹툰의 시조라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당시의 웹툰이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형식을 따르지는 않았어요. 웹툰이 현재의 형식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은 만화를 그리는 개인 블로거들의 힘이 컸어요. <스노우캣>, <마린 블루스>, <파페포포 메모리즈> 등 개인 블로거들이 홈페이지에 연재한 다이어리 형식의 웹툰이 큰 인기를 끌면서 캐릭터 중심의 만화가 웹툰의 대명사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죠. 이후 세로로 긴 롤페이퍼 방식으로 창작된 작품에 포털을 이용하는 구독자가 댓글 형식의 감상평을 남기고, 인기 있는 만화를 다른 사이트로 옮겨 등록하는 공유 등을 통해 웹툰은 활성화됐어요.

그리고 2003년 다음(Daum)이 <만화 속 세상>이라는 코너를 개설한 것을 시발점으로 웹툰 시장에 네이버, 네이트, 파란 등 대형 포털 사이트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웹툰은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하게 돼요. 특히 다음은 강풀을 비롯한 다수의 인터넷 출신 작가를 영입해 창작 콘텐츠를 연재했는데, 이들의 작품은 신문에서 보던 신변잡기의 4컷짜리 카툰이 아닌 줄거리가 있는 연재만화 형식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이죠.

특히 일회성이 강한 인터넷 환경의 특성상 웹툰은 쉽게 흥미를 끌 수 있는 유머 코드, 자극적인 내용에 치중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강풀의 <순정만화>처럼 장편 연재 가능성을 지닌 작품이나, 호랑의 <봉천동 귀신>, <옥수역 귀신>처럼 제한된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실험적 시도를 모색하는 애니메이션과 유사한 형식의 작품, 그리고 영화 콘티 식의 만화도 찾아볼 수 있게 됐어요. 인터넷 서점인 알라딘의 한 관계자는 "전체 만화 시장이 아직까지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코믹스 위주이긴 하지만 웹툰의 비중이 갈수록 크게 늘어 2007년에는 9대 1(코믹스 대 웹툰)에서 2008년에는 7대 3 정도로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를 통해 웹툰의 성장세가 얼마나 빠른지 확인할 수 있어요.


* * * * *


   새로운 문화의 도래 : 웹툰의 황금기

(자료 : 랭키닷컴)


날이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는 웹툰 시장에서 네이버 만화가 다른 포털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상황이며, 그 뒤를 다음 만화속세상과 네이트 만화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찾는 네이버 만화! 그 시작은 언제이며, 지금까지 어떤 기록을 가졌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자료 : NAVER WEBTOON 10th Anniversary(2014.06.01 기준)>, <사진 : 네이버 만화, Sourcetree>


2014년 네이버의 웹툰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서, 재미있는 통계를 발표했어요. 2014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지금까지 네이버 웹툰을 조회한 횟수는 292억 건이 넘는다고 해요. 그리고 하루 평균 약 620만 명이 네이버 웹툰을 이용하고 있는데, 전체 이용자의 성비는 남성이 55%를 차지해서 여성보다 웹툰을 많이 구독하고 있어요. 게다가 연령별로는 10대~20대 구독자가 71%를 차지해, 네이버 웹툰은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린 구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대다수 구독자는 휴대전화 웹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자정을 전후로 웹툰이 업데이트되는 경향 때문인지 전체 구독자 중 약 34%가 오후 10시 이후에 웹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네이버에서 제작된 웹툰 중 142개는 도서로 출간되었으며, 이 외에 37개는 영상 매체로, 10개는 게임으로 개발되었다고 하니, 웹툰의 한계는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 * * * *

   웹툰의 미래 : 황금알을 낳는 웹툰



<사진 : Flaticon>


앞에서도 언급 드렸지만, 웹툰은 웹툰 자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로 새롭게 창작되고 있어요. 근원 콘텐츠인 웹툰은 서적, 음악 등 연관 콘텐츠로,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2차 창작물로, 그리고 캐릭터 관련 상품 및 광고로 만들어지며, 이를 미국, 중국, 일본 등 국외 시장에 수출하게 됩니다.

특히, 만화 강국 일본의 경우 만화 산업의 출판 및 유통 시장의 규모는 4,400억엔 수준이지만 이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산업 규모는 만화 산업의 5배인 2.3조 엔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대표 콘텐츠인 애니메이션과 망가(만화)의 수출액은 약 4,500억 엔으로 일본 내 만화산업 시장 규모와 비슷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해요. 게다가 수출 콘텐츠의 3/4을 애니메이션과 망가가 차지(`13년 말 기준)한다고 하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국내 웹툰 역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작품 및 작가수가 느는 추세에요. 하지만 대부분의 웹툰 수요가 대형 포털 웹툰 플랫폼(네이버, 다음 등)에 편중되어 있어서 시장 성장에 한계가 존재하는 만큼, 아직까지 국내 웹툰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아요. 웹툰이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1조 원 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어야 하겠지만, 우선하여 OSMU(One Source Multi Use, 다양한 콘텐츠로 전환)를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을 해야 하며 외국 시장 진출이 필수적이라고 하네요.


* * * * *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만화 역사를 되짚어보고, 신(新) 한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웹툰 문화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이 기사를 작성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이를 통해서 웹툰 문화가 사람들의 정서에 인식되길 바랍니다.


※ 참고자료 :
위키백과 <한국 만화>
네이버 지식백과 <대중문화사전 : 웹툰>
NAVER WEBTOON 10th Anniversary(2014.06.01)
디지에코 보고서 <웹툰, 1조원 시장을 꿈꾸다> (2015.01.07)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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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패밀리 41화 : 통계 앱으로 '직장의 신' 되기]



통계 앱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직장의 신'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정말일까요?


존경받는 상사, 예쁨받는 직원이 되는 비밀, 

도니패밀리 웹툰으로 놓치지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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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보이는 영화 포스터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나요?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바로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점!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 캐릭터 상품으로까지 웹툰의 영향력이 점점 증대되고 있습니다. 


출·퇴근길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역시 바로 웹툰을 보는 것 아닐까요?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콘텐츠 소비 행태도 변화했는데요, 10분 안팎의 자투리 시간에 이용하는 '스낵컬처'인 웹툰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4년 1월에 발표된 KT경제경영연구소와 DMC미디어의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포털 사이트 이용 행태’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태플릿PC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시간은 각각 하루 평균 90분과 48분(합계 138분)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조사는 지난해 9월 전국 만 19∼59세 인터넷 이용자 7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하네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분야는 검색(67.9%·이하 복수 응답), 뉴스(53.2%), 이메일(31.8%), 소셜미디어(22.1%)에 이어 웹툰(20.0%)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유선 인터넷 사용자들의 경우에는 검색(75.2%), 뉴스(54.5%), e메일(48.4%), 블로그(20.5%), 쇼핑(17.8%), 웹툰(8.3%) 등의 순으로 나타나서 스마트폰 이용자의 웹툰 사용비중이 높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7억 5,0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윤태호 작가의 '미생'은 싸이의 젠틀맨보다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단행본은 무려 40만부가 판매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하니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시나요?






국내에서의 큰 인기 못지않게 해외 만화시장에서도 한국 웹툰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일명 K툰이라고 불리며 만화 강국 일본 및 콘텐츠 시장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만화산업백과의 국내 만화산업 수출액 현황을 살펴보면 우리 웹툰 수출액은 2009년 420만 9,000달러, 2010년 815만 3,000달러, 그리고 2011년에는 1721만 3,000달러로 100%가 넘게 성장했답니다. 


특히 웹툰은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캐릭터상품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수 있는 원소스멀티유즈(OSMU)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으리라 기대가 됩니다 ^_^!






앞으로 더 재미있는 웹툰이 많이 나와서 세계 시장에서 한류를 견인하는 K툰으로 우뚝 성장하길 바라봅니다! 나중에 통통이가 주인공이 되는 웹툰도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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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패밀리 [제24화 - 올 여름엔 에너지 다이어트!]


유난히도 더운 요즘! 일단 시원하고 보자는 생각에 전기세 생각은 저 멀리 사라지곤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전기세뿐만 아니죠!


에너지를 너무 낭비하다가는 대규모 정전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는 일!


이런 상황에서 도니 패밀리는 이번 여름을 어떻게 보내려고 할까요~?


웹툰을 통해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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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에서 웹툰으로>


ⓒ 네이버 웹툰

이 두 만화는 어떤 것을 패러디한 것인지 아시나요?


어렸을 때 만화방과 친분이 있었다면 대부분이 알고 있듯이 ‘명탐정 코난’이라는 만화를 패러디한 것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웃을 수 있는 장면이죠.

흔히 어렸을 때 추억을 이야기할 때면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있었죠. 바로 만화영화나 만화책에 대한 이야기들을 종종 나눌 수 있는데요. 저 어릴 적에도 300원에 한 권씩 빌릴 수 있었던 만화방에서 엄마 몰래 만화책들을 빌려 보는 것이 큰 즐거움 중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하니까요.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콘텐츠정책관 문화산업정책과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만화책방 등 만화책을 빌려볼 수 있는 곳들이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띠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특히 2005년~2006년에 크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네요.


이는 온라인 만화제작과 만화출판업에도 비슷한 영향이 일어났는데요. 온라인만화 제작 유통업이 2005년~2006년도에 크게 증가하였고, 만화 출판업은 2004년-2005년도에 크게 하락세를 보였네요. 

즉, 2004년도쯤부터 온라인 만화가 슬슬 등장하기 시작하여 성장해나갔고 그에 맞물려 온라인 만화가 등장하자 만화 출판업과 그에 따라 만화방들도 감소하게 되었어요.



ⓒ 네이버 웹툰

그래서 새로 등장한 만화형태 웹툰



ⓒ 네이버 웹툰


웹툰은 영어 표현의 'web(웹)'과 'cartoon(만화)'을 합성한 말로, '인터넷을 매개로 배포하는 만화'를 의미한다고 해요.


웹툰 1세대인 정철연 작가는 2001년 개인 사이트를 통해 생활 속의 일화를 소재로 <마린블루스>를 연재하기 시작했고, 강풀 작가가 2003년 다음에 연재한 <순정만화>가 인기를 끌면서 웹툰이 점점 대중화가 되어갔다고 해요. 2005년 네이버가 웹툰 사업에 뛰어들면서 웹툰 시장은 포털업체를 중심으로 재편되었고, 지금의 활성화된 웹툰 시장이 형성된 거죠.


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http://trendmonitor.co.kr)가 웹툰에 대해 알고 있는 전국 만 19세~44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웹툰 이용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웹툰 이용자들은 웹툰에 대해 ‘무료’라는 인식을 크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해요. 전체 71.1%가 포털사이트에서 연재되는 웹툰은 무료로 제공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실제 웹툰 유료 이용 경험은 불과 8% 정도라고 해요. 향후 웹툰 유료 이용 의향 역시 15%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어요. 웹툰이 포털사이트의 방문자를 끌어 모으기 위한 ‘미끼상품’이라는 데 동의하는 응답자도 19.1%에 그쳤다. 이를 보아 웹툰 이용자들에게는 그저 ‘재미있는’ 웹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웹툰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입소문(65%, 중복응답)과 그림체(61.2%), 작가(45.8%) 순으로 많았어요. 그다음으로는 내용 소개문(40.2%), 별점(33.1%), 댓글(21.7%)을 선택 기준으로 삼는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어요. 



또한, 웹툰을 자주 관람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일수록 그림체(71.5%)와 작가(52.8%)를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꼽는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해요.


웹툰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르는 개그/코믹/명량물(49.6%, 중복응답)이었으며, 학원/순정/연애물(29.7%), 드라마(24.1%), 판타지(22.5%), 액션(21.8%)을 좋아하는 이용자도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한편 최근 영화계에서는 웹툰의 영화화 진행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설문에 참여한 패널의 81.2%는 웹툰 원작의 영화화는 앞으로 점점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었다고 해요. 특히 남성(76%)보다 여성(86.4%)의 이런 예상이 많았어요.

10명 중 6명(58.2%)은 인기 있는 웹툰 원작을 영화화하는 것이 흥행 성공을 어느 정도 보장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다만 요즘 웹툰 만화는 지나치게 만화 그 자체보다 영화나 드라마로의 제작을 염두에 두는 경향이 있다는 데도 적지 않은 응답자(40.8%)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렇듯 폭넓은 장르와 다양한 변주가 가능한 웹툰은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매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요, 강풀의 ‘순정만화’, ‘바보’, ‘이웃사람’, 윤태호의 ‘이끼’ 또한 요즘 흥행하고 있는 ‘은밀하게 위대하게’라는 영화도 원작이 웹툰이라서 많은 관심을 받았었죠.


ⓒ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서울신문과 네이버가 지난 14~16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1만 7,879명을 대상으로 ‘영화화가 기대되는 웹툰’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SIU 작가의 ‘신의 탑’(24.7%)이 1위에 올랐어요. 또한, 손제호·이광수 작가의 ‘노블레스’(23.1%)가 2위, ‘기타’(17.0%) 의견이 3위를 차지했네요. 

문항은 네이버 웹툰의 ‘스토리’ 코너에서 조회 수 상위 작품 5개, 조회수를 공개하지 않는 다음 웹툰의 ‘스토리’ 코너에서 평점 상위 5개를 선택해 구성했다고 해요.


또한,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 바라는 점은 ‘실사 영화에 걸맞은 각색과 연출’(36.0%)가 제일 바라는 점으로 그 뒤로는 ‘원작 스토리의 정확한 재현’(26.3%), ‘캐릭터와 배우들의 100% 싱크’(25.1%)가 차지했네요.



현재 웹툰은 포털사이트들을 통해 연재되고 또, 접해볼 수 있는데요. 대부분이 무료로 운영되어 포털사이트 방문에 도움이 되는 목적으로 쓰이고 있다고 해요.







이러한 웹툰은 국가통계포털에 가도 볼 수 있어요. 국가통계포털 kosis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오른쪽 아래 부분에 통계에 대한 웹툰이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어려운 통계도 이젠 읽기 쉬운 웹툰으로 재밌게 읽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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