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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 봄이 한창입니다. 여기저기 봄꽃은 만개했고, 사람들은 예쁜 봄옷을 입고 다니고, 날씨도 정~말 따뜻해져 놀러 가기 딱 좋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날씨에 조금 꿀꿀한 것은 기분 탓일까요? 화사한 봄 풍경에도 우울한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출처: pixabay]

봄은 흔히 계절의 여왕이라고 합니다. 근데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첫사랑이 그립고 기분이 싱숭생숭하신가요? 봄이오면 일조량이 많이 증가해서 감정표현에 영향을 미치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서 조금 더 감정에 민감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은 일에도 급격한 우울함이나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고 하더군요. 특히! 아무일도 안했는데 피곤한 만성피로, 별 일도 아닌데 초조하고 긴장감이 생긴다든지, 온몸이 아프고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면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SNS 상의 부정적 키워드 분석(3월 마지막 주)]  

[출처 : ODpia]


3월 마지막 주(3월 24일~31일)의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부정적인 키워드인데요. 크기는 키워드가 언급된 횟수를 나타내고, 색깔이 짙을수록 최근에 언급량이 급증한 키워드입니다. 어떤가요? 한껏 좋아진 날씨에 봄나들이를 즐기던 3월 말, 색깔이 가장 짙은 키워드가 '우울'이었습니다전주보다 무려 5배나 상승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봄 날씨와 지금 기분을 비교해서 더 우울함이 강조된다는 내용이 눈에 띄었습니다.



[월별 건강보험진료현황(우울증)]

[출처 : 한국건강보험공단]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이 봄철 우울증으로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봄철 우울증 증가는 한국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한 자료인 월별 건강보험진료현황 중 '우울증' 부분을 분석한 결과로 알 수 있습니다. 2009~2012년 자료를 살펴본 결과, 평소 우울증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환자보다 봄철에 진료를 받는 우울증 환자가 더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저만 이상한 게 아니었군요.

 


그렇다면 이 우울증! 도대체 왜! 사람들은 우울할까요? 각 나이대별로 어떤 이유로 우울한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정신건강학회의 자료를 재구성했습니다.)


[청소년 우울증 원인]

  [출처: 한국정신건강학회]


새 학기 들어오자마자 모의고사를 봤어요. 모의고사 보고 나면 온종일 문제만 봐야 해요. 거의 6시간 동안 시험을 보면 뒷목이 저릿저릿해요. 좀 새 학기 적응할 만하니까 중간고사 시험을 보라고 하네요. 아니 잠깐 1년에 시험을 몇 개나 보는 거야? 아니 잠깐 이 시험들은 내가 왜 보고 있지?


[대학생 우울증 원인]

  [출처: 한국정신건강학회]
 
요즘 너무 바빠요. 학점에다가 대외활동, 아르바이트까지. 사람들 만날 시간이 없거든요. 요즘 제 가장 친한 친구는 핸드폰이에요. 밥도 혼자 먹으면서 핸드폰 보면서 먹고요. 수업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도 핸드폰만 해요. 혼밥은 물론이고 혼자 강의도 듣고요. 근데 오늘은요. 학교에 다녀왔는데 말을 한마디도 안 한 거에요. 점점 나 자신이 감정에 무뎌지는 거 같기도 하고요.


[직장인 우울증 원인]

  [출처: 한국정신건강학회]


어떻게 해서 직장에 입사했는데요.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서 하는지 아니면 마지못해서 하는지 모르겠어요. 평생을 이거 하고 산다고 생각하면, 조금 답답해져 오는 것 같기도 하고요. 나중에 몇십 년 후까지 이 일을 할 수 있는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다들 공감이 좀 되나요? 사람이 우울하다는 감정을 오래가지게 되면 기억력과 집중력도 감소한다고 합니다. 우울증에 가장 좋은 약이 뭔지 아셔요? 간단한 겁니다. 바로 약간의 여유와 햇빛, 그리고 웃음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밖으로 소풍 삼아서 재밌는 예능프로그램 하나 다운받아 놀러 가는 건 어떨까요?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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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또 다른 이름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엄마'입니다. 임신한 여성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 자신의 이름으로 불렸다면 그 후부터는 누군가의 엄마로 불리게 됩니다. 나만의 삶이 아닌 제2의 삶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엄마가 되는 일이 기쁘기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유 모를 불안감과 슬픔, 부담감을 느낄 수 있지요. 이제부터 내 삶이 끝났다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산후 우울증


 

실제로 아이를 출산한 후 우울감을 느끼는 '산후 우울증'이라는 병이 있습니다.

 

 

 (자체 제작)



서울대학교 병원의 의학백과사전에 따르면 산모 10명 중 8명은 산후 우울감을 겪고, 10명 중 1명은 산후 우울증을 겪는다고 합니다.

이 둘의 차이점을 보면, 먼저 산후 우울감의 경우 출산 후에 2~3일 내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우울감으로 보통 2주 내에 호전됩니다. 그러나 산후 우울증의 경우 보통 산후 4주를 전후로 발병하여 3~6개월 후에 증상이 호전되나 증상이 악화되어 1년 넘게 지속되기도 합니다. 한 마디로 산후 후에 일시적인 우울감을 느끼는 것이 산후 우울감, 지속적인 우울감을 느끼는 것이 산후 우울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모들 중 절반을 훌쩍 넘는 80%가 아기를 낳은 후에 우울함을 느낀다고 하니 산후우울증이 특별한 일이 아닌 출산의 고통 중 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증상


 

쉽게 우울해지고 예민해지며 무기력해지는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이것과는 구별되는 산후 우울증만의 증상이 있습니다.

 

1) 아기의 건강이나 사고 발생에 대한 과도하고 부적절한 걱정

2) 아기에 대한 관심 상실

3) 아기에게 적대적이거나 폭력적인 행동

4) 자신이나 아기에게 산모 자신이 해를 끼칠 것 같은 두려움

5) 자살이나 영아살해에 대한 강박적인 사고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산후우울증)

 

산후 우울증의 심각함은 아이에 대한 관심이 상실되거나 이것을 넘어서 적대적으로까지 행동할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또한 5번에서 볼 수 있듯이 산후 우울증이 심화되면 산모의 자살이나 영아 살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인터넷에 '산후 우울증'이라고 검색해보면 임산부들의 자살 기사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엄마가 된 그들은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우울하고 공허하게 만든 걸까요?

 

 

원인


 

산후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뇌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

2) 산전,산후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

3) 아이양육으로 인한 피로, 수면장애, 충분치 못한 휴식, 스트레스, 생활상의 변화

4) 아이양육에 대한 부담과 걱정, 신체상의 변화로 인한 불안감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산후우울증)

 

호르몬의 변화나 양육에서 오는 힘듦으로 우울증이 올 수 있지만, 저는 여기서 4번에 좀 더 주목하고 싶습니다. 바로 신체상의 변화인데요.

 






출산 후에 여성들의 배에 이 생깁니다. 튼 살이란 임신 중에 자궁에서 아이가 커 감에 따라 늘어났던 살이 손상되어 아이가 태어난 후에 흔적으로 남는 것입니다. 보통 튼 살은 한 번 생기면 없애기 어렵고, 후에 계속해서 흔적으로 남게 됩니다. 그리고 출산 전에 보통 10kg 전후로 체중이 늘어나는데 아기가 태어난 후 바로 완전히 살이 빠지지 않습니다.

외관상 변화뿐만 아니라 허리와 다리, 손목과 같은 관절에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벌어진 골반도 다시 제자리에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걸리지요.

보편적인 증상 외에 어떤 경우에는 탈모가 생기기도 하고, 몸의 붓기가 잘 빠지지 않기도 합니다.

위와 같이 여성들은 출산 후에 여성으로서 망가진 자신의 몸을 보고 우울감을 느끼게 됩니다.

 

 

에딘버러 자가진단법


 

그렇다면 자신이 산후우울증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각 문항에 점수를 매겨 산후우울증의 여부를 확인하는 에딘버러 자가진단법이 있습니다.

 

만약 열가지 문항에 따라 매긴 점수가 13점이 넘는다면, 산후우울증이라 판단되고 치료가 필요한 수준입니다.

 

 


 

산후 우울증은 산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쩌면 이것을 극복하는 데에는 산모 자신보다 주위의 노력이 더 할지도 모릅니다. 가족들은 출산 후 산모에게 안정감을 느낄 수 충분한 관심과 사랑을 주세요. 그리고 많은 대화를 하고 육아에 함께 참여해야 합니다. 또한 산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해주세요.

 

그리고 엄마가 된 여성분들은 그 자체로 위대하고 멋지십니다. 한 생명을 탄생시키는 일은 정말 신비롭죠. 그러니 자신이 얼마나 큰일을 해냈고, 지금의 내가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보셔서 우울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누구보다도 멋진 엄마가 되실 거예요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에서 2015년 생활 속 통계 활용 수기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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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이권식 2015.07.07 00:48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지금은 아니겠지만, 나중엔 정말 유용한 자료네요~


이래도 우울, 저래도 우울?

취업준비생이 마치 하나의 직업으로 느껴질만큼, 우리나라는 참으로 취업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ㅠㅠ 2015년 6월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취업준비생 465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를 하며 우울증에 시달렸는가?' 라고 물어본 결과, 무려 94.5%가 그렇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그토록 원하는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들은 행복하다고 느낄까요? 2015년 6월 8일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직장인 7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84.4%가 일명 오피스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취업준비생보다 우울증을 느끼는 사람의 비중이 덜하지만, 여전히 과반수가 우울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두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우울증 원인의 1위는 바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었습니다.

 

(자료 출처 : 취업포털 잡코리아(왼쪽) , 취업포털 커리어(오른쪽) / 이미지 출처 : freepik)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뭐?!

괜히 이 기사를 읽다가 덩달아 기분이 우울해지셨나요?ㅠㅠ 기분전환 겸 잠시 흥미로운 실험 하나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몇 년 전, 한국에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로 유명한 에모토 마사루 박사의 실험입니다. 한 쪽 유리병에 물을 담아놓고 '사랑', '감사' 등 긍정적인 뜻의 말들을 붙여 놓고, 또다른 병에는 '증오', '악마' 등 부정적인 말들을 붙여놓았습니다. 한 달 후 두 유리병에 담긴 물 입자를 분석해 보았더니, 긍정적인 말들을 붙인 물은 곧고 아름다운 결정체로 변한 반면, '증오', '악마' 등 부정적인 말이 붙어 있던 물의 결정체는 형태가 흐리고 일그러져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에모토 마사루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또한 2009년 MBC에서 방영한 실험다큐 '말의 힘'에서 밥으로 동일한 실험을 했을 때에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긍정적인 말을 꾸준히 들려준 밥에는 잘 발효된 누룩 냄새를 풍기고 있었으나, 부정적인 말을 들려준 밥에는 곰팡이가 슬고 검게 썩어 악취가 진동하고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MBC 실험다큐 - 말의 힘)

두 실험에서 같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단어에 영향을 받은 물질은 좋게 바뀌었고, 부정적인 단어에 영향을 받은 물질은 나쁘게 바뀌었습니다! 이러한 실험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말과 생각에는 특정에너지가 있어서 어떻게 말하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만물에 다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믿어봐요, 긍정의 힘!

(이미지 출처 : MBC 무한도전)

정말 감정을 느낄까 하고 의구심이 드는 물과 밥도 긍정과 부정에 따른 확연한 결과 차이를 보여줬는데요, 감정을 너~무나 잘 느끼는 우리들!!! 우울해 함으로써 지금 상황이 나아지는 것도 아니라면, 우리 한 번 긍정의 힘을 믿어봐요! 물의 결정이 아름답게 변하듯, 밥이 잘 발효된 누룩으로 변하듯, 우리의 미래 또한 아름답게 변할테니까요! 모두 힘을 내요~ 슈퍼파월~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에서 2015년 생활 속 통계 활용 수기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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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구슈퍼맘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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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서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고용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분기별로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합니다. 2012년 2분기 자료 중 맞벌이 가구와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통계가 나왔는데요, 실제 맞벌이를 하거나 결혼, 임신 및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계실텐데, 그들에 대한 이야기. 아래 통계로 함께 보실까요?

맞벌이는 40-50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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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전체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43.5%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2011년과 비교하면, 맞벌이 가구는 2만 6천 가구(0.5%)가 증가했지만 구성비는 0.1%p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맞벌이 가구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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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주의 연령에 따라 맞벌이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40대가 52.1%, 50대가 49.8%로 높게 나타났으며, 60세 이상은 28.9%이었습니다. 또한 가구주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34.0%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으며 50대가 30.2%, 30대가 17.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주의 산업별로 보면, 농림어업이 81.8%를 차지하여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도소매, 숙박음식이 59.9%,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등은 50.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결혼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그녀들의 이야기 - 경력단절여성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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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이란 15~54세의 기혼여성 중 현재 취업을 하고 있지 않은 여성으로 결혼, 임신 및 출산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을 말하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셨거나 경험 중일텐데 이는 통계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2년 15~54세의 기혼여성 중 결혼, 임신 및 출산 등으로 직장을 그만 둔 경력단절여성은 197만8천명으로 20.3%를 차지하였으며, 전년보다 7만8천명(4.1%)가 증가했습니다.

이들을 연령대별로 보면, 30~39세가 56.4%로 가장 많았으며, 40~49세가 25.8%, 15~29세가 11.2% 그리고 50~54세가 6.6%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혼여성 대비 경력단절여성 비율은 15~29세가 36.3%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경력단절이 되었을까요? 사유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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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의 이유로는 '결혼'이 46.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육아' 24.9%, '임신·출산'은 24.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임신·출산'은 26.1%, '결혼'은 3.9%가 증가한 반면, '육아'는 9.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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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력단절 사유별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연령대를 살펴보면, '육아'는 30~39세(29.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결혼'은 50~54세(74.8%), '임신·출산'은 15~29세(32.6%), '자녀교육'은 40~49세(7.0%)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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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흔히 '마음의 감기'라고 합니다. 감기를 무시하면 큰 병으로 진행되듯이 우울증 역시 치료가 없으면 극단적인 상황을 겪을 수 있는 질환 중의 하나인데요, 특이하게도 우울증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2배정도 흔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는 신체적으로나 사회심리학적으로도 여성이 임신, 출산, 집안살림, 자녀교육 등 다양한 환경을 마주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더욱 심하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합니다.

오늘 저녁,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전부를 희생한 어머니, 아내를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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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부산일보]
 
 


현재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압도적인 OECD 1위. 그 중에 절대 다수는 노인 자살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생각나는 것이 최근 언론에서도 화두가 된 카이스트 재학생의 자살, 젊은 층의 자살등과 같이 간간히 들려오는 고3 학생의 자살을 떠올리며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사실 우리가 언론을 통하여 들었던 자살에 관한 이슈는 언제나 젊고 앞날이 밝은 세대의 안타까운 소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때문에 노인층의 자살소식은 언론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더불어 OECD회원국 중 65세 이상 노령인구와 전체 인구의 소득빈곤율의 차이가 30.5%로 역시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관심은 이 세대를 조명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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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언제나 자살율 1위를 기록하던 헝가리는 여러가지의 정부개입으로 점차 하양되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 반면에 한국의 자살은 점차 빠르게 상승합니다. 1999년에 10만명당 15명에서 2009년에는 10만명당 31명으로 지난 10년간 두 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65세 이상 자살률이 65세 미만 자살률보다 4배가 높다는 것에서 노인자살문제가 두드러지게 부각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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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헝가리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것은 노인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무관심이 뿌리깊이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 국민 건강보험과 노인복지에 대한 정책이 아무리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더라도, 정작 마음으로부터 노인들을 위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기 때문인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여러 정책들이 노인들의 생존을 위한 기본권을 보장한다 하더라도 영세적인 문제가 고질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자녀들이 부모를 부양하지 않으려는 사회행태가 만연해지며 현대판 고려장이라 할 수 있는 문제의 대표적 원인 '무관심'이 노인들의 자살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노인의 질병은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가망성이 크고 노후를 위해 모아놓은 자금을 갉아먹는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젊은 날 경제적인 안정을 위해 보장성 보험조차 준비하지 못한 세대들의 목숨이 이렇게 미래 행복의 가능성을 스스로 저울질하며 극단의 선택을 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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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 - www.chiwoo.com]
 
 
 
 
젊은 연예인, 못다 핀 아이들. 이들이 세상에 치이며 짧은 생을 마감하는 것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무엇이 그들을 이렇게 내몰았을까 하는 생각에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반면에 많은 추억과 생의 경험을 가졌지만, 기억도 감퇴하고 경제능력과 사회적 힘을 잃으며 세상과 소통하는 능력이 감소하는 노인들의 고립과 그들의 자살은 더이상 사회에서 가십거리조차 되지 못한 다는 것이 더욱 쓰라립니다. 우리의 훗날이기도 한 가족들에게 손을 내밀며 함께 사회를 꾸려갈 여건을 만들어주는 일이 Aged society에는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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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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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거지...?
일도 힘들고, 연애하기도 싫고, 그렇다고 쉬고 있으면 내가 바보가 된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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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기 시작하더니 제 남자친구도 어느덧 가을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가을 타는 남자, 언제부터인지 남자가 가을이 되면 우울해지는 건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는데요.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을 타는 남자, 알고보니 호르몬과 일조량 때문?



이미 많은 과학자들과 연구를 통해 알려진 사실이지만,
남자들이 심리적으로 가을에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예민해지는 이유는 호르몬의 변화와 짧아진 일조량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운 여름에서 쌀쌀한 가을로 계절이 바뀌게 되면 일조량은 서서히 줄어들게 되고, 이에 적응하여 사람의 몸은 생체 리듬을 조절하게 되지요. 생체 리듬이 조절되기 시작하면 1차적으로는 호르몬들이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이 때, 우울한 느낌을 극복하는 것에 관여하는 항우울성 호르몬은 일조량이 적을수록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항우울성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2차적으로 뇌가 반응하고 감정에도 미묘한 변화가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더 나아가 남성들의 경우에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다른 계절보다 가을에 더 많이 분비가 되면서 기분이 가라앉는 등 감정적인 변화에 역시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남성들의 경우는, 단순한 계절 변화에 따른 호르몬 변화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가정이나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함께 계절성 우울증이 오기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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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헤럴드생생뉴스]

 
 
 
 
 
     가을 타는 남자, 계절성 우울증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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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성 우울증은 일반인 10명 중 2명가량이 갖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특히나 급격히 날씨가 바뀌는 여름과 가을 사이에 그 비율이 뚜렷하게 증가하는데요. 보통의 우울증은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더 많이 경험하는 걸로 나타나지만, 가을에 생기는 계절성 우울증은 남성의 경우에 좀 더 증가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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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 아시아경제]

 
 
 
계절성 우울증 SAD는 다른 우울증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우울증이 생기는 원인이 계절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계절의 변화와 함께 혹시 이러한 우울증 증세를 보이지는 않았는지 자가적인 진단이 필요합니다.
 

 
     가을 타는 남자, 가을을 즐기세요~  


 
  가을에 찾아오는 불필요한 무기력을 떨쳐버릴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바로 햇빛을 많이 쐬는 거지요  

말씀드렸던 대로, 계절성 우울증은 '햇빛'과 관련된 호르몬의 증가나 감소와 관련 있기 때문에 힘차게 야외 활동을 함으로써 간단하게 치료를 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가을에 즐길만한 야외 활동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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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타는 남자, 독서 와 음악 은 필수 :)

 
 
 
   가을에는 야외 활동도 좋지만,,,,
 
 음악과 책과 함께 하는 가을은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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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데이터 뉴스]
 

 
어떤 노래가 가을에 어울리는 지, 어떤 책이 가을에 읽으면 좋을 지,
한국 관광 공사가 조사한 BEST TOP 가을 노래&책 추천해드리면서~~
 

가을 타는 여자 윤기자는 물러나겠습니다^^*우리 모두 즐겁고 행복한 가을 보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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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윤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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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할 때, 억울하고 답답한 일이 있을 때, 우리는 흔히들 ‘화병 나겠다.’ 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이 화병이란 것은 '화를 참는 일이 반복되어 스트레스성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말합니다. 1996년 미국 정신과 협회에서는 문화 관련 증후군으로서 화병을 한국인에게만 나타나는 특이한 정신 질환의 일종으로 공인하기도 했는데, 이 질환을 영어표기로도 hwa-byung이라고 쓴답니다.

즉 화병은 억울하거나 답답한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면 가슴에 열이 생겨서 그것이 쌓이고 쌓이면 병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그동안 우리가 여러 매스컴을 통해 알고 있는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화병의 심각성과 치료에 관해서는 무관심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화병을 방치할 경우에 이 화가 범죄에까지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화병이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지, 또한 어떠한 건강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그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보고, 치료방법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 나는 화병에서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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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아닷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4∼2007년 화병으로 진단받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20대 환자는 2004년 229명에서 2007년 456명으로 두 배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10대의 경우도 2004년 74명에 불과했던 것이 2007년 215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화병은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한 신문기사에서는 암 환자 중에서 85%가 화병을 앓고 있다며 그 심각성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그것이 비단, 중년 여성과 암 환자들에게서만 주로 나타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근래의 현실입니다.

10대의 학생들의 경우 학업스트레스, 20대의 학생들의 경우 취업스트레스가 화병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고 합니다. 이는 편리해져 가는 우리의 일상이 결코 행복과 정비례관계인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해 준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학업과 취업의 성공이 미래의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풍조가 우리 학생들을 몰아세운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본 기자는 이번 화병을 조사하면서 홍익대학교 대학생 75명을 대상으로 화병테스트를 해 보았는데요, 그 중 화병테스트지 상 화병으로 진단된 4학년 김진일(27세 가명)씨에게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김진일씨는 “개성도 공부를 해서 얻어야만 하는 시대에 자신을 상품으로 만드는 과정이 너무나도 힘들고, 실패를 거듭할 때마다 내가 불량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화도 나고 불안감이 엄습한다.”고 대답했습니다.


 
 
 
 
 
● 개인의 화병에서 비롯될 수 있는 사회적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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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향닷컴>
 
 
 
 
 
위 표는 살인사건 범행 동기 비율을 나타낸 것인데요. 위 표를 보면서 해가 갈수록 우발적으로 발생한 범죄가 늘어가고 있으며, 현실에 대한 불만에 따른 범죄 또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분노를 표출하여 풀지 않고 가슴 속에 쌓아 두고 있다가 종국엔 걷잡을 수 없는 화로써 각종 범죄를 일으키거나 심각한 건강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너무 비약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화병으로 생기는 병은 무궁무진합니다. 그 중 대표적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빈혈, 안구 건조증, 생리불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화병이 심한 경우 정신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정신병 환자 중에 한없이 중얼거리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화병으로 인해 생긴 마음 속 열을 스스로 식히는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통상의 화병은 강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상태에서 나타나는 이상반응이라는 점에서 우울증과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스트레스가 제거되면 금방 소멸되는 특성을 보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정신과에서 말하는 화병은 '심각성과 기간이 통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며, 개인의 일상 및 사회생활에 명백한 장애를 가져오는 경우'입니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 사람 중에는 자해와 자살 같은 극단적 행동을 하거나 지속적이고 심각한 심리적 신체적 증상으로 인해 사회생활에서 많은 장애를 겪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당히 생각하고 넘길만한 문제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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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우리는 2008년 6월 8일 발생한 ‘아키하바라 도리마(길거리의 악마)’ 사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아키하바라 도리마는 범행을 예고했고, 결국 7명 사망, 10명이 부상이라는 결과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그날 점심시간 2톤 트럭이 신호를 무시하고 돌진하여 행인 5명을 들이받고 신호 대기중인 택시와 충돌하면서 멈춰 섰습니다. 이후 트럭에서 내린 남성은 행인과 경찰관 등 14명을 칼로 찌르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을 향해 칼을 휘두르다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0분도 채 안되는 짧은 시간에 벌어진 참사였다고 합니다. 당시 25세에 불과했던 범인은 비정규직에 대한 고용불안과 두려움, 심한 고립감을 인터넷에 털어 놓으며 “승자는 모두 죽어버려”라는 글을 남기고 예고한 대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와 같은 잔인한 사건이 그저 이웃나라의 문제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심각한 스트레스가 화병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오히려 일본보다 수직상승에 대한 관심과 도전을 조장하는 우리의 사회풍토가 이보다 더한 범죄를 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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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이미지검색>
 
 
 
 
 
 
● 화병은 어떻게 치료할까요?
 

화병은 우울증 치료와 유사하게 약물과 인지적 치료를 비롯한 정신치료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상담과 약물 치료에 대한 효과가 높은 만큼 병원을 이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 자신이 각자의 일상생활에서 분노를 다스릴 줄 아는 생활자세가 화병의 더 근본적인 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스스로 화를 잡을 수 있는 몇 가지 보조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남을 위해 기도하라.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브래드 부시먼 교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남을 위해 기도하면 부정적인 감정이 줄고 안정을 찾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그는 연구를 통해 기도하는 행위가 분노와 공격성을 누그러뜨리는 데 실제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말하면서 '단, 남을 위해 기도할 때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거 연구에서는 안 좋은 감정을 기도를 통해 털어놓으면 기분이 나아지고, 미워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면 그 사람을 용서하기가 한결 수월해 진다고 보고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시먼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전혀 모르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나쁜 감정을 털어버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내용이 조금 다르죠. 저도 이 정보를 보고 한번 따라해 보았는데 한결 가슴에 맺힌 응어리가 풀어지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자료참고 - KorMedi>
 

★ 화병에 효과가 있는 차.

 각 화병의 증상에 따라서 효과를 나타내 주는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피가 모자라거나 항상 불안하고 쉽게 놀란다면 당귀차, 천궁차, 대추차.

· 소화가 안되고 기운이 많이 없고 몸이 찬 경우에는 인삼차.

· 스트레스가 심하고 긴장이 되면 향부자차, 생강차.

· 차로써는 열도 내리고 음기를 보하기 위해서는 산수유차, 구기자차.

· 화를 내려 주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오이즙, 보리차, 옥수수수염차.

· 피를 맑게 하여 주고 열을 내려 주는 녹차, 칡차, 오미자차.

· 위로 오르는 기운을 내려 주는 모과차, 감잎차.

· 기운을 안정시키고 관절을 튼튼히 하는 오가피차.

‘참는 것이 미덕이다’라는 옛말에도 있듯이 화병은 우리 삶의 방식에서 비롯된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는 적당히 드러내고 풀어주어야 합니다. 가슴 속에 담아 두고 썩은 물이 되도록 놓아 두는 것보다 제 때 상담도 하고 편하게 나타내는 것이 오히려 건강한 정신과 밝은 마음을 가지게 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관련 동영상
 
 
 
마지막으로 이승기 교수님의 '화병에 관련한 원인과 치료방법'에 관련된 동영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는 화병에 걸리지 않았다.'라고 단언하시지만 말고 이 영상을 통해 화병에 대해 더 알고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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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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