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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미혼 직장인 A양은 5월이 펼쳐져 있는 달력만 멍하니 쳐다보고 있습니다. 아직 5월 초이지만 어버이날, 스승의 날, 주말과 석가탄신일이 붙어있는 휴일에 게다가 친구들의 결혼식까지...! 벌써 계획들과 챙겨야 할 사람들이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분명 다들 즐거운 일정이긴 한데 왜 이렇게 A양은 한숨만 쉬고 있는걸까요...? 아직 들어오지도 월급이 통장을 거치지도 않은 채 벌써 빠져나간 듯한 기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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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A양만의 개인적인 고민일까요? 결혼정보회사 더원과 부설 한국결혼진흥연구소가 미혼직장인 734명(남성 371명, 여성 3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더니, 대부분이 5월을 ‘지출 많은 달’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지출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였을까요? 바로 어버이날이었습니다...!

(출처 : 더원)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457명을 대상으로  ‘5월 기념일들 중 가장 부담스러운 날'을 조사했을 때도 어버이날이 무려 85.5%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부담스러운 이유로는 역시 경제적 지출이라는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출처 : 잡코리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선물을 드리는 것인데, 되려 이 선물부담으로 인해 어버이날이 부담스러운 날로 인식되고마니, 그야말로 주객전도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선물부담이 과열화되고 있는 것일까요? 과연 해외의 어버이날에는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어머니의 날(Mother’s Day)을 5월 둘째 주 일요일로,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은  6월 셋째 주 일요일로 구분합니다. 어머니의 날에는 온 가족들이 어머니를 위해 아침상을 차려드리고 집안일을 도와드립니다. 또한 가족들은 어머니를 위한 카네이션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드린다고 하네요. 미국의 아버지의 날(Father's Day) 또한 어머니의 날과 비슷하게 아버지에게 카네이션과 마음의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준비합니다.

일본
어머니의 날은 매년 5월 둘째주 일요일로 선물과 함께 빨간 카네이션을 선물합니다. 아버지의 날은 6월 셋째주 일요일이며 넥타이, 양말, 술 등과 함께 꽃은 수국이나 노란 장미를 선물합니다.

영국
오랜 기독교 문화로 인해 부활절 3주 전 일요일을 ‘Mothering Sunday’로 지정하였습니다. 이날 노란 수선화와 카드를 선물하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합니다. 한편, 아버지의 날은 6월 셋째 주 일요일로 어머니의 날처럼 카드와 선물을 드린다고 합니다.

베트남
음력 7월15일이 부란절이라 불리우는 베트남의 어버이날입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이 날 부모님를 위해 절에 가서 기도를 합니다. 또한 어버이날이 있는 주에 몸을 정결하게 하기 위해 채식을 한다고 합니다. 꽃은 장미꽃을 달아드리며 바잉 멋이라는 찰진 떡을 먹는다고 하네요!

저마다 약간씩의 어버이날 풍습은 다르지만 어느 나라에나 한 해동안 고생하신 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출처 : flickr)


소박하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운 어버이날을 위한 TIP

*정성이 듬뿍 담긴 아침밥을 차려드리세요!
*부모님과 함께 근교 아니면 가까운 공원이라도 놀러가보는 건 어떨까요~?
*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직접 부모님을 뵐 수 없는 분들은 모바일문자나 카카오X이 아닌 손편지를 써드리세요!

 

(출처 : freepik)

어찌보면 간단하고 뻔한 것들이지만 막상 하기에는 귀찮다고 느끼시지 않으셨나요? 부모님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고 뜻깊은 선물은 바로 비싼 돈 주고도 절 살 수 없는 함께한 시간과 추억들이죠!!! 이밖에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우리 모두 이번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과 함께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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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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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5월도 중순에 접어들었는데요. 5월에는 정말 많은 기념일들이 있습니다.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의 기념일이 줄줄이 이어져 있죠. 때문에 5월은 공휴일이 많고 여유로운 달로 인식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5월달이 부담스러운 달로 인식되고 있다는 사실을 혹시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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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에버랜드
 
 
 
 
 
 
 
5월, 부담으로 느껴지는 기념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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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람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지난 달 21일부터 26일까지 직장인 823명을 대상으로 <5월 기념일 부담감 여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7.8%가 기념일이 많은 5월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네요. 응답자의 결혼 여부에 따라 살펴보면, 기혼자(81.1%)가 미혼자(72.9%)보다 더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의 88.7%가 기념일을 챙길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며, 기념일 지출 총 예상 비용은 30만4,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래도 꼭 챙겨야 할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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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사람인
 
 
또한 꼭 챙겨야한다고 생각하는 기념일(복수응답)에는 1위로 어버이날 (93.6%)이 꼽혔습니다. 어린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로즈데이, 성년의 날이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싶은 설문 조사죠. 올해의 어버이날은 일요일이라서 가족들과 다함께 보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겠네요. ^^ 매년 카네이션을 아침에 달아 드리고 허겁지겁 학교에 갔던 기억이 나는데 올해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조금은 여유로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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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로 꼽힌 어버이날, 어떻게 챙겨드릴까 라는 복수응답 설문에 1위 용돈을 드린다(54.9%)가 차지했습니다. 주변분들 얘기를 들어 보면 제일 좋은 건 현금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제 생각도 어르신들에게나 아이들에게나 용돈만한 것이 없다는 ^^;)  또한 눈에 띄는 항목은 '의류, 안마 용품 등 선물을 드린다'입니다. 부모님이 연세가 드시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실제로 영양제라던가 건강관련 의학용품을 선물을 많이 해 드립니다. 하지만 건강식품을 고르실 때에는 성분이나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기념일 또 있다, 생소한 기념일?
 
 
부부의 날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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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부부의날 홈페이지
 
 
 

 
위에 설문 조사에 열거된 기념일 중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기념일이 있습니다. '부부의 날' 인데요. 이 기념일은 가장 짧은 역사를 가진 기념일이어서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아니면 다른 기념일들에 묻혀서 혹시나 지나칠 수 있는 기념일이기에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부부의 날이란?
 
2003년 12월 18일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제출한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재정을 위한 청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결의되면서 2007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 날짜는 해마다 5월 21일입니다.부부의 날은 1995년 5월 21일 세계최초로 우리나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기독교를 중심으로 기념일 제정운동이 전개되었습니다. 즉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왜 5월 21일?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하여 부부가 되면은 '하나'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 기억하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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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부부의날 홈페이지
 
 
 

1) 부부축제
95년도 이래 꾸준히 펼쳤으며, 서울, 창원, 부산, 광주, 대전, 인천, 울산, 성남, 안양, 원주 등 전국 30개 도시에서 행사가 펼쳐집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해의 부부상, 부부음악제, 부부폭력제로운동, 부부세미나, 체육대회(부부스포츠댄스, 2인3각경기 등), 세족식, 부부사랑고백나눔의시간(장미꽃선물) 등이 있습니다.
 
2)부부(주말)캠프
주5일제 가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2년 8 ,9월 경기도 광주 사랑의집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용인 수지에서의 연말부부캠프로 이어졌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부세미나(편지쓰기, 장기자랑), 역할바꾸기, 체육대회(부부스포츠댄스,부부등반대회 등), 상담, 세족식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부의날 위원회 http://www.bubuday.com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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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향토문화전자대전


 
 

5월에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에 참여 한다면 좋을 것 같네요. 따스한 5월, 가까운 근교로 가족 나들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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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노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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