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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에콰도르와 일본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여 많은 사상자가 생긴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미처 재난을 대비하지 못한 에콰도르에선 50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규모를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속히 피해가 마무리되고 부디 더 많은 생존자가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처럼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는 예측하기가 어려워 미리 예방하지 않으면 인간의 생존에 위협과 국가적 재산에 막대한 규모의 피해를 야기합니다. 그래서 5월 25일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한반도에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출처 - 영화 '해운대', 영화 '2012'>


자연재해는 태풍, 홍수, 폭풍, 해일 등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를 말하는데요. 최근 환태평양 조산대(불의 고리)에 근접해 있던 국가들에 발생했던 지진 이외에도 대한민국 국민안전처에서는 호우, 대설, 낙뢰, 태풍, 황사 등 다양한 자연재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고통받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도 자연재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www.cnn.com>


대체로 한반도는 지진으로부터는 안전한 편입니다. 옆 나라 일본보다 지진 빈도수와 그 규모가 작으므로 지진의 직접적인 피해는 사실상 많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반도에선 지진이 전혀 발생할 수는 없을까요?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출처 - 기상청, 지진및지진해일발생통계, 사진 - pixabay>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에도 지진은 계속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진도 3 미만의 지진은 40번 이상 발생하였습니다. 진도 3 이상 규모의 지진도 2013년에는 무려 15번이나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였네요. 대체로 진도 5 이하의 지진은 방 안의 물건이 흔들리는 정도로 아주 미미한 문제만 발생하지만 진도 5 이상 규모의 지진은 건물에 심한 손상을 주어 큰 피해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2014년 한반도에서는 진도 5 이상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던 것을 보면 앞으로 한반도에서도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존재하며 무조건 안전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출처 - 국민안전처, 2015통계연보, 사진 - pixabay>

지진피해는 한반도에서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이 밖의 다른 자연재해는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장마철에 발생하는 태풍이 바로 그 예인데요.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중에서 피해액이 가장 많았던 재해는 바로 '호우'였습니다. 집중호우는 특히 농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면서 피해액 규모가 상당했습니다. 전체 피해액 중에서 약 60% 정도로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피해액 규모는 태풍,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설, 풍랑(바람에 의해 일어나는 파도), 강풍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자연재해는 사람들의 생사를 위협하기도 합니다. 2004년 23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최악의 자연재해를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인도네시아 지진해일의 경우는 9.0 이상 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 규모만큼 문제가 된 건 사람들이 미처 해일을 예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안전에 대한 인식 부족이었습니다.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그만큼 안전의식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자연재해에 대해 얼마나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출처 - 통계청, 사회조사>

통계청의 사회조사 결과, "우리 사회가 매우 안전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0.9%로 매우 낮게 나타났습니다. 보통을 제외하고 비교해 보았을 때 사람들은 대체로 안전하다는 응답보다는 불안하다는 응답을 더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최근 세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로 인해 한반도도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으로 보입니다. 또한, 장마철마다 쉬지 않고 피해를 주고 있는 태풍은 사람들에게 끔찍한 인식을 주고 있기도 합니다.


여름철에 자연재해가 많은 대한민국에선 최근 긍정적인 소식이 들리기도 했는데요. 재해예방투자비를 지속해서 확대하여 '06년 1,662억 원에서 '15년 7,123억 원으로 4.29배가 증가했는데요. 이로 인해 지난 10년 평균 인명피해는 평균 22명으로 30년간 연평균 인명피해 대비 100명 이상 감소하였고, 재산피해 역시 과거보다 절반 정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재난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로 최근 한반도에서 발생한 자연재해의 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출처 - 국민안전처, 정책보도자료('16년 여름철 자연재난 이렇게 대비한다), 사진 - pixabay>

 

한반도에 자주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호우, 태풍, 대설 등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국가재난정보센터, 사진 - pixabay>

먼저, 호우는 일반적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12시간 80mm 이상일 경우 호우 주의보를, 150mm 이상일 경우에는 호우 경보를 발령합니다. 되도록 야외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고, 주변에 넘어질 수 있는 담벼락이 있다면 피해야 합니다. 작은 개울이라도 피해서 건너가는 것이 좋고 지자체 행정기관 연락망을 수시로 확인하여 문제가 있을 시에 연락해야 합니다. 호우를 동반한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바로 집에 들어가기보다는 건물의 붕괴 가능성을 확인한 이후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국가재난정보센터, 사진 - pixabay>

강풍 및 풍랑의 경우 해상 풍속 14m/s 이상 3시간 이상 지속되면 주의보를 발령하고 21m/s 이상 지속되면 경보를 발령합니다. 풍랑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재난정보를 청취해야 합니다. 창문이나 유리창 근처에는 가급적 가면 안 되고 깨지지 않게 비산 방지용 필름을 부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붕 위나 건물 옥상에서 작업하는 것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출처 - 국가재난정보센터, 사진 - pixabay>

눈이 많이 내릴 경우 집 앞이나 차 옆에 있는 눈을 빠르게 치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우지 않으면 금방 얼어붙어 피해를 더 발생시키는데요. 만약 대설이 예상된다면 미리 대비용 안전장구를 휴대하고 다닌 것이 좋습니다. 외출은 삼가야 좋지만 불가피한 경우에는 자가용보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국가재난정보센터, 사진 - pixabay>

낙뢰는 재해로서 경미하지만 때론 목숨을 앗아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책이 중요합니다. 낙뢰가 발생하면 건물이나 자동차로 피신하고 야외에서 건물 안으로 대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지대가 낮은 곳으로 이동하여 나무들이 많은 대로 피신해야 합니다. 집 안에 있을 경우 욕조나 수도꼭지 같은 금속관은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만져선 안 됩니다. 야외에서 피할 곳이 없다면 절대 눕지 마시고, 무릎 사이로 고개를 숙여 팔로 감싸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별 피해 예방법을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국가재난정보센터(http://www.safekorea.go.kr/)에 방문하시면 예방법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피해 갈 수 없는 자연재해,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피해방지를 위한 노력으로 점차 피해가 줄어든 것처럼 앞으로 더 예방하고 조심한다면 더 큰 자연재해가 왔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재해를 예방하는 습관을 가지기 위해 방재의 날인 오늘(5월 25일), 여러분도 함께 재난예방대책에 참여해 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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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다 못해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요즘그 어느 때보다 시원한 곳에서의 물놀이가 생각나는 시기인데요이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계획을 세우고휴가지로 떠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D 여러분들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어떤 곳으로 휴가를 떠날 생각인가요?

 

대개 여름이면 바다계곡워터파크 등 물 좋고 풍광 좋은 곳으로 찾아가길 마련인데요특히 7·8월은 행락객들의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고 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물놀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부주의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우리가 주의할 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휴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행을 목적으로 이동을 가장 많이 하는 시기는 언제일까요문화체육관광부의 '2014년 국민여행실태조사 보고서'를 살펴보면 월별 관광여행 이동총량은 1년 중 7월과 8월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월에는 38,315,424, 7월에는 23,247,248명 순으로 다른 시기보다 약 2~3배 많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여름철 휴가여행 계획을 파악하기 위해 국민 1,2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국민여름휴가여행계획조사'에서는 국내 휴가여행 출발 계획 시점으로 7 29 ~ 8 4(52.4%)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이어 7 22 ~ 7 28(10.9%), 8 5 ~ 8 11(9.0%), 8 12 ~ 8 18(6.6%), 7 15 ~ 7 21(6.2%) 순서로 조사돼, 지난해 여름휴가는 7월 말에서 8월 초에 인파가 집중되었습니다.

 


   의외로 사고 많은 물놀이 안전주의보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고직장인들의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해수욕장하천산간·계곡 등을 찾는 피서객이 늘어남에 따라 국민안전처에서는 여름휴가 성수기인 7.15()부터 8.17()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 54개 시군구, 138개소에 대하여 직원 60명을 동원해 전담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6년간 물놀이 사망사고 44건 중 30건이 하천과 계곡에서 발생했습니다지난해 물놀이 사망사고로는 10대가 6(25.0%)으로 가장 많았으며, 20~40대가 각각 5(20.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놀이 사망사고는 방학과 휴가가 몰리는 7월 하순 ~ 8월 초순에 12(50%)이 집중됐습니다또한 그 원인으로는 수영미숙 12(50.0%), 안전부주의 6(25.0%), 음주수영 3(12.5%) 등 대부분 안전수칙을 무시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였는데요특히 점심시간 이후 나른해지면서 피로가 쌓이는 14:00부터 18:00까지 14(58.3%)이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물놀이 안전명소를 살펴보실까요?

국민안전처에서는 안전성, 경관문화성, 교통접근성, 위생성, 이용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매년 10개소 내외의 물놀이 안전명소를 선정하고 있는데요. 2014년 선정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두둥!


출처 : 국민안전처 <2014년 물놀이 안전명소>

 


   안전한 물놀이가 되기 위해서는



해마다 물놀이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어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물놀이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영 금지 및 위험 구역에서는 물놀이를 하지 않고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하게 행동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음주 후 수영할 때는 사고 위험이 크므로 이를 금지해야 하며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에는 심장에서 먼 부분인 다리얼굴가슴 등의 순서로 물을 적신 후 들어가야 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하는데여기서 주의할 점은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 속에 뛰어들지 않아야 하는데요가급적 주위에 있는 물건들인 튜브스티로폼장대 등을 이용해 안전구조를 해야 합니다.

 

어린이를 동반하여 물놀이 활동을 할 때의 유의사항으로는 유아와 어린이는 신체적 능력이 떨어져 짧은 시간에 익사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손을 뻗어 즉각 구조가 가능한 위치에서 감독해야 하고보호자의 통제권에 벗어나는 경향을 보이는 아이들에게는 사전 안전교육과 주의를 주어 통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 #


사고는 방심한 사이 한 순간에 발생하며

결코 우리에게 먼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안전한 습관이 행복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통계청에서 2015년 생활 속 통계 활용 수기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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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방학 때 무엇을 하려고 하나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들 중 하나가 여행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중에서도 해외여행을 가려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저도 유럽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안전에 대한 아무 준비도 없이 가면 안 되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TIP !!


-출처 : PIXABAY-




가하는 해외여행객 ! 

 


 

한국 관광 통계에 따르면 2014년 해외로 나간 사람들이 1600만 명이나 됩니다. 정말 대단하죠? 저도 페이스북에서 보면 많은 친구들이 해외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는 걸 보고 신기했는데, 수치상으로 이렇게나 많은 줄은 몰랐습니다. 정작 저는 이번에 가는 유럽여행이 처음인데요...


한국 관광 통계를 작성하기기 시작한 1975년도에는 내국인 출국이 약 13만 명에 불과했는데, 10년 뒤인 1985년에는 약 48만 명, 1995년에는 약 380만 명, 2005년에는 약 1,000만 명, 2014년에는 약 1,600만 명으로 증가하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여왔습니다.



-자료출처 : 한국 관광 통계 2015년 5월-



간편하고 익숙해진 해외여행, 우리의 준비는? 

 


 

해외여행이 이처럼 익숙해진 요즘 시대에, 과연 우리는 얼마만큼 안전하게 여행을 하고 있을까요? 

그냥 단순하게 여권과 비행기 표만 준비해서 여행을 떠난다면 안 되겠죠!? 

국가기관을 이용하는 방법과 개인 준비를 하는 방법으로 나눠 설명해볼게요 ! 





 1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검색창에 외교부 해외안전 여행을 치면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외교부에서 만든 사이트인데요, 여기에는 크게 해외안전정보, 동행, 영사콜센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해외안전정보는 여행을 가려하는 국가의 상황을 보기쉽게 그림으로 보여주는 곳입니다. 여행계획을 짜기 전에 한번 검색해보고 그 지역의 상황을 파악해보는 준비는 당연하겠지요?


동행은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에 자신의 여행 일정과 비상 연락처 등을 등록해서 사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좀 더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영사콜센터는 [국내 이용시 : 02-3210-0404 , 해외 이용시 : 현지 국제전화코드+822-3210-0404 (유료연결), 현지 국제전화코드+800-2100-0404] 입니다.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영사와 연결해서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사진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화면 캡쳐-




 2  개인 준비 

여행하면서 수화물 분실, 여권 분실, 항공권 분실 등 다양한 상황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먼저 수화물을 분실했을 때에는 간단합니다. 해당 항공사 직원에게 화물 인수증을 제시하고 분실신고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항공사 책임이기 때문에 잃어버려도 항공사가 배상해줍니다. 다만 여행 물품을 잃어버려서 여행이 험난해지겠지요.. :(


여권 분실 시, 그전에 미리 여권 사본을 복사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안 해도, 현지에 있는 경찰서에 찾아가서 여권 분실 증명서를 만들고 재외공관에서 여행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항공권 분실 혹은 항공기를 놓친 경우, 항공권을 미리 복사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현지 항공사에 신고하고 항공권 번호를 알려주면 됩니다. 항공기를 놓치더라도, 다음 차회 비행기를 타면 됩니다. 혹 패널티를 내야 할 수도 있으니 그 점은 인지해야겠지요!?


각 국가별 주요 범죄를 알아두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이탈리아에서는 소매치기가 성행하고, 프랑스에서 사진 마음대로 찍거나 길 안내해줄 때 무심코 따라 갔다가 돈을 갈취당할 수도 있습니다. 여행을 가려하는 국가


마지막으로 !! 여행자 보험 꼭 들어두세요, 한 달 여행가는 데에 10000원~ 20000원 사이입니다. 핸드폰이랑 상해랑 다 되니 꼭 조건 따져보시고 들어두세요 :) 



-출처 : PIXABAY-



안전은 좋은 여행을 위한 필수사항!

 


 

이상으로 안전한 여행을 위한 준비를 살펴보았습니다. 기대하면서 여행을 준비했는데, 막상 여행에서 여러 사건과 마주하고 제대로 대처를 못해 힘만 빼다가 돌아오면 참 실망스럽겠죠? 그러기 전에 미리 준비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해봐요.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에서 2015년 생활 속 통계 활용 수기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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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기자단] 소방, 이제는 관심을 가져야 할 때


 목숨을 걸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소방공무원들. 불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사고에 어김없이 출동하지만, 막상 대우는 씁쓸하기만 합니다. 매년 국정감사 시즌에는 소방관들에 대한 처우 개선 문제가 화두에 오르는데요. 올해는 특히 대대적인 개선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런 현실에 맞추어 ‘소방공무원’, 그들의 현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직사고, 그 위험한 진실


 2011년을 기준으로 한국에는 3만 7,826명, 미국 34만 4천 50명, 일본에는 15만 9,354명의 소방공무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소방관 순직률(1만명 당 순직자 수)은 1.85명으로 미국(1.01명), 일본(0.7명)에 비해 높은데요. 한국이 일반인 당 소방공무원 수가 적은 것을 고려하면 이는 분명 월등히 높은 수치이고, 일본이 그 기간 동안 동일본 대지진으로 사상최대 29명 가까이 순직한 것을 감안하면 순직률 차이는 더 높아집니다. 그 뿐이라면 좋으련만! 한국 소방관의 평균 수명이 2001년 기준 58.8세라는 충격적인 통계 결과도 있습니다. (당시 한국인 평균 수명: 76.5세)


▲ 소방관 공상 및 순직자 현황 ⓒ소방방재청


 실제 2012년 기준, 최근 5년간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35명이고 공상자는 1,666명에 이릅니다. 연평균 7명이 순직하고 있는 상황이며 올해 9월 기준으로 3명의 순직사고가 추가 발생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에 대해 철저한 원인규명으로 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소방방재청에서 분석 제출한 순직의 유형


 소방방재청에서 분석 제출한 순직 유형을 살펴보면 현장활동 중 교통사고(21%)가 가장 많았고, 화재 진압 중 건물 붕괴 등(19%), 면체이탈·공기소모로 질식(13%), 급류 휩쓸림(11%), 화재 현장활동 중 추락(6%), 맨홀 질식사고(6%) 순이었습니다. 주로 이런 사고들은 현장 지휘권자들이 재난안전 표준작전절차(SOP)를 따르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실제 현장에서 관계자의 독촉, 항의 등으로 인해 충분한 안전점검 없는 진입을 하게 됨으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실한 장비, 턱없이 부족한 인력


 공상자를 내는데 있어서 노후화된 소방장비 역시 큰 문제라고 합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전국 7,829대의 소방차량 중에 1,654대가 내구연한을 넘겼으며 구급차량의 경우 노후도는 21.3%에 달한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하죠? 소방공무원들이 화재현장에서 착용하는 방화복의 경우 최근 신형 방화복이 지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지급률은 아직 48%에 그치고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52%는 대부분 내구연한이 지난 구형 방화복을 사용하고 있다는 뜻인데요.


[연합뉴스] 소방장비 보유율과 노후율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2/02/08/0505000000AKR20120208202400004.HTML)


 방재청은 노후장비의 교체 예산만 매년 87억원씩 5년간 435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값비싼 소방장비를 교체하기에는 지방자치단체 재정 부담이 큽니다. 또한 국가보조금도 전체 소방예산의 2%에 불과해 장비 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되기 시작한 3교대 근무 역시 소방공무원들을 힘들게 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실질적으로 3교대 업무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인력은 49,563명. 현재 소방인력은 38,368명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무리하게 3교대율을 맞추려 한 것이 결국 소방공무원들의 과로, 공사상까지 불러일으켰다고 하네요.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과중업무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근무방식은 오히려 소방공무원들의 한숨만 늘게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방관 트라우마


 2009년 중앙소방학교가 현직 소방관 2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직접 경험한 가장 충격적인 일’을 묻는 질문에 대해 27%가 ‘처참한 시신을 목격한 일’을 답으로 택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았던 일’, ‘사람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본 일’ 등이 답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사례인데요. 


인천 소방공무원 11%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13112610555347&cDateYear=2013&cDateMonth=11&cDateDay=26)


*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 재난 재해나 사고 또는 개인적인 사고 등 트라우마를 겪고 난 뒤에 찾아오는 정신 고통. 우리말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한다. 


 2012년 기준 전국 소방공무원 PTSD 위험군 비율은 13.9%. 최근 5년간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원인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국 소방공무원 수가 무려 32명에 달합니다. 이는 근 5년간의 순직한 소방공무원 수(35명)와 비등할 정도인데요. '2012년 소방공무원의 특수건강진단 PTSD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국 가운데 부산 51.3%, 인천 48.5% 순으로 소방공무원 PTSD 위험군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보니 정신적인 문제 외에 질병을 앓는 소방공무원들도 많습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해 21,649명이 소방전문치료센터를 찾았으며, 올해 역시 8월 말 기준으로 치료센터를 찾은 소방공무원들은 11,676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지난해 특수건강진단을 받은 소방관 중 14,350명을 질환유형별로 살펴보면, 반복적인 사이렌 소리로 인한 청각장애 및 유독가스로 인한 안구 영향에 따른 눈.귀.유양돌기 질환이 5,220명으로 30.3%를 차지했고, 독성물질 흡입에 의한 순환기계 질환(3,456명), 내분비계 질환(2,382명)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개선, 정책 현황


 이런 현실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데요. 먼저 소방방재청은 순직사고와 관련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사고 진압에 착수할 수 있도록 현장지휘체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동시에 화재진압 시 소방관의 위치를 나타내주는 ‘위치추적시스템’이 개발 중에 있으며 다음 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011년부터 노후 소방장비를 교체하기 위해 지자체에 특별교부세 외에도 국비를 지원하기 시작했고 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 개정 역시 완료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담배에 5%의 소방안전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하네요! 3교대 시행과 관련해서는 추가적인 소방인력 7,684명을 확충했고, 현재 지자체 부족 인력을 추가 확충하기 위해 안전행정부와 협의 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TSD와 관련해서는 작년 8월부터 시행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신체 건강상 문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소방전문병원 문제나 국가 지원 부족 문제 등이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지만,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과 처우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재난의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소방공무원. 받는 입장인 국민들도 이제 좀 더 적극적으로 정부의 소방 개선책에 관심을 보여야 할 때가 아닐까요?   


 

[참고] 소방방재청 통계자료

인천 소방공무원 절반이 PTSD 위험군 2013.09.08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6679


고양이 구하다 죽은 소방관은 국립묘지 못 간다? 2013.03.17 프레시안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30311011323


소방관들의 순직사고대책 “미흡하다” 2013.11.07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465


[소방의날 특집] 그들은 제대로 된 처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 2013.11.11 소방방재신문

http://fpn119.co.kr/sub_read.html?uid=22326&section=sc72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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