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topic

6월의 고용동향

2013.07.16 16:22 통통 이야기


<6월의 고용동향>

요즘 날씨 참 변화무쌍하지 않나요? 푹푹 찌는 날씨였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고 말이죠^^;; 날씨만큼이나 통계수치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슝슝~ 변하기도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비록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 6월의 고용동향 통계를 통해 앞으로의 고용시장을 살짝 엿보기로 하겠습니다:)




올해 6월 취업자는 2,547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6만명(1.4%) 증가했습니다. 5월에 비해 취업자가 증가한 것을 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473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 4천명(1.3%) 증가하였고, 여자는 1,074만 1천명으로 16만 6천명(1.6%)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고용률은 60.5%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습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5.1%로 역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지요.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20대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3만 5천명, 30대 취업자는 2만 3천명 각각 감소하였고, 50대 취업자는 26만 9천명, 60세이상 취업자는 15만 1천명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청년 취업자가 감소했다는 사실에서 마음이 조금 무겁게 느껴지네요ㅠㅠ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4만명, 9.6%), 제조업(9만 6천명, 2.3%) 등에서 증가한 반면,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3만 6천명, -8.5%),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3만 5천명, -3.4%) 등에서 감소했습니다. 사회변화와 경제상황에 따라 취업자의 증감 상태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D


근로자라도 종사상 지위별 차이가 있습니다. 임금근로자는 1,842만 9천명으로 49만 7천명(2.8%) 증가하였으며, 그 중 상용근로자는 59만 3천명(5.3%), 일용근로자는 1만 7천명(1.0%) 각각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는 11만 4천명(-2.2%) 감소했어요~! 상대적으로 조건이 좋은 곳에 취업한 근로자가 많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비임금근로자를 살펴볼까요? 이들은 704만 9천명으로 13만 6천명(-1.9%) 감소했고, 그 중 자영업자는 10만 4천명(-1.8%),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 2천명(-2.4%) 역시나 각각 감소했습니다.





취업자가 있다면 실업자도 있는 법이죠. 2013년 6월 실업자는 81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천명(-1.0%) 감소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9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천명(-1.4%) 감소하였고, 여자는 31만 5천명으로 2천명(-0.5%) 감소했지요.


그래서 6월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월에 비해서라면 실업자가 소폭 증가했지만 계절조정 실업률은 3.2%로 전월과 동일하였습니다~!


이제까지 통통이가 6월의 고용동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지난달도 그러했지만 청년층의 취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마음이 안타까워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고용시장이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질 높은 고용이 일어나고 있으니 앞으로가 기대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통통이는 더욱 희망찬 통계를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 때까지 더위 조심하시면서 건강하세요^^



저작자 표시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5월이 거의 다 지나가서 그런지 날씨는 살짝 덥네요. 푹푹 찌는 더위보다야 낫지만 봄 기운이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섭섭한 마음도 살짝 든답니다^^;; 오늘은 통통이가 4월 고용동향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벌써부터 4월에 무엇을 했는지 가물가물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제 막 나온 따끈따끈한 4월 통계를 보면서 올해 4월은 꽃이 피는 달이었는지, 아니면 잔인한 4월이었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이제 출발하겠습니다^_^/ 




< 취업자 및 취업자 증감률 >


언제나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취업자 현황을 살펴볼까요? 2013년 4월 취업자는 2,510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4만 5천명(1.4%) 증가했습니다. 전년동월대비 뿐만 아니라 지난 달에 비해서도 상당히 증가했네요^^ 성별로 보면 남자는 1,458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만 9천명(1.3%) 증가하였고, 여자는 1,051만 8천명으로 15만 6천명(1.5%)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취업자 증가는 50~60대 취업자가 큰 요인이었는데요 50대 취업자는 26만 4천명, 60세이상 취업자는 17만 9천명 각각 증가했습니다. 2013년 4월 고용률은 59.8%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고 나타났어요:)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임금근로자는 1,814만 5천명으로 46만 6천명(2.6%) 증가하였으며, 그 중 상용근로자는 65만 9천명(6.0%), 일용근로자는 9천명(0.6%) 각각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는 20만 2천명(-4.0%) 감소하였습니다.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상황이 나아지는 것으로 보이네요^^


비임금근로자는 695만 9천명으로 12만명(-1.7%) 감소하였으며, 그 중 자영업자는 9만명(-1.5%),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 1천명(-2.4%)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 실업자 및 실업률 추이 >


반면 실업자 추이는 어떨까요? 2013년 4월 실업자는 82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명(-7.8%) 감소하였답니다. 꽤나 많은 감소를 보였죠? 성별로 보면 남자는 50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6천명(-8.4%) 감소하였고, 여자는 32만 3천명으로 2만 4천명(-6.9%) 감소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남자 실업자는 여자보다 여전히 많지만 감소 수치가 더 크네요. 


실업률은 3.2%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습니다. 역시나 좋은 소식이군요^0^ 왠지 앞으로도 점점 하락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13년 4월의 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27만 5천명(1.1%)가 증가했습니다만 비경제활동인구 역시 전년동월대비 26만 9천명(1.7%) 증가하였습니다. 과연 어떤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것일까요?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재학‧수강 등(16만 4천명, 3.9%), 쉬었음(7만 1천명, 5.1%), 가사(4만 1천명, 0.7%) 등에서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월이 되다보니 복학생이 증가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취업준비자는 61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6천명(8.1%) 증가했습니다. 정확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단순 취업준비자들인지 취업난에 따른 회피성 취업준비자들인지는 알 수 없네요. 모두 원하는 곳에 취업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통통이가 4월의 고용동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고용동향을 보니 그래도 4월이 나쁘지만은 않았다 싶지요~? 조금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통계청 사이트에서(http://bit.ly/12G7hWC)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통통이는 색다른 통계를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4월이 벌써 절반이나 지나갔습니다. 새정부를 맞이하여 고용정책의 변화로 대한민국의 고용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오늘은 그 예고편이라 할 수 있는 3월 고용동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통통이와 함께 출발 준비되셨나요^^? 그럼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2013년 3월 한국의 15세이상 인구는 4,196만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4만6천명(1.3%) 증가했습니다. 그 중 경제활동인구는 2,539만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만7천명(0.7%) 증가하였는데 여기서 경제활동인구란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조사대상 기간 동안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하여 실제로 수입이 있는 일을 한 취업자와 일을 하지는 않았으나 구직활동을 한 실업자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경제활동참가율은 어떨까요? 경제활동참가율은 (경제활동인구÷15세이상인구)×100  으로 계산하는데요~ 올해 3월 경제활동참가율은 60.5%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하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2.5%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하였고, 여자는 49.1%로 0.3%p 하락하였는데요~ 주로 15~19세, 20대, 40대에서 하락하였답니다.


전반적으로 경제활동인구는 증가했지만 참가율은 감소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취업자 및 취업자 증감률 >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취업자 조사결과를 알려드릴께요. 2013년 3월 취업자는 2,451만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4만9천명(1.0%) 증가하였습니다. 매년 초는 취업준비생들의 구직 및 이직 현상으로 인해 취업자 수치가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를 감안하여 생각해본다면 2월에 구직 및 이직을 준비한 사람들 중 꽤나 많은 사람들이 취업에 성공했다라고 볼 수도 있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3월 고용률은 58.4%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였는데 성별로 보면 남자는 69.9%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였고, 여자는 47.4%로 0.2%p 하락했습니다. 아직까지는 고용시장이 풀리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 비율은 어떨까요?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32만2천명(1.8%) 증가하였으며, 그 중 상용로자는 61만1천명(5.6%)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는 22만8천명(-4.6%), 일용근로자는 6만1천명(-4.0%) 각각 감소했습니다. 고용의 질은 상당히 좋아진 것으로 판단할 수 있겠네요^_^


비임금근로자는 7만3천명(-1.1%) 감소하였으며, 그 중 자영업자는 4만8천명(-0.8%),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5천명(-2.2%)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 실업자 및 실업률 추이 >


아직 취업은 하지 못했지만 구직 시도를 하고 있는 실업자는 88만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2천명(-6.6%) 감소했습니다. 전월과 비교해서도 꽤나 많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실업률 역시 3.5%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했습니다. 특히 남자는 3.6%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고, 여자는 3.3%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했답니다. 


3월의 고용동향을 보니 어떠셨나요? 전체적인 고용률은 조금 아쉽지만 고용시장의 질적 성장이 보이는 것 같지 않으셨나요? 요즘처럼 봄기운이 늦게나마 한 번에 화~악~ 찾아오듯, 통통이도 대한민국의 고용시장이 한 번에 쫙~! 풀리길 응원합니다! 여러분도 같이 응원해주실 거죠^^?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바람은 좀 쌀쌀하지만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3월입니다. 완연한 봄 날씨가 되면 나들이 갈 생각에 마음이 두근거리진 않으시나요? ^^ 산들산들 봄바람이 찾아오려고 하는 이 때, 대한민국의 고용시장에도 봄이 찾아오고 있을까요? 2월 고용동향을 함께 알아볼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3215세 이상 인구가 1.3% 증가한 4,1926천 명 중 경제활동인구는 24,973천명으로 작년 2월보다 0.6% 증가하였습니다. 인구 증가율보다 경제활동인구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네요. 여기서 경제활동인구란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하여 실제로 수입이 있는 일을 한 취업자와 일을 하지는 않았으나 구직활동을 한 실업자까지 포함한다는 것, 살짝 알려 드릴께요^^

경제활동참가율은 59.6%로 전년동월대비 0.4%p 감소하였는데요, 남자는 0.6%p, 여자는 0.2%p 각각 하락하고 연령별로는 20,40,50대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취업자 및 취업자 증감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취업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20132월 취업자는 2,3984천 명으로 작년 2월보다 201천 명(0.8%)이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 해 9월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요, 2월의 취업자 증가는 20102월 이후 3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네요. 이번 조사기간에 설연휴가 끼어 있던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자들 중 남자는 1,4065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7천 명(0.3%) 증가하였고, 여자는 9919천 명으로 154천 명(1.6%)이 증가했습니다.


< 실업자 및 실업률 추이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이번에는 실업자 통계를 알아볼께요. 20132월 실업자는 99만명으로 전년보다 5.1%가 감소했습니다. 남자는 13천 명(2.1%) 증가하였지만 여자는 65천명(-14.7%)이 감소하여 전체적인 실업률은 4.0%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2월의 고용동향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요, 고용지표가 계절에 따른 영향과 또 이번 2월의 경우에는 설 연휴의 영향을 받아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한 것 같네요. 하지만 봄 햇빛에 얼음이 사르르~ 녹듯 우리나라 고용시장도 한껏 풀리길 응원합니다!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 즉, 대한민국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이 기사를 읽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우리 대한민국에 대해 생각하라면 여러가지를 떠올리실 것입니다.
 
 
 
또 다른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통계청이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통계 담당일? 맞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면 우리 나라에 각종 통계 지표등을 개발하고 이를 만들고 분석하는 일도 하고 있고 어떤 기준 같은 것을 나누는 일도 한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통계청에서 만든 통계 지표는 통계청 사이트를 비롯한 각종 책자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줘야 한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통계를 좀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사를 작성 해보고자 합니다.
 
 
 
 
 
이 기사는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어서 1편은 통계청 e-나라 지표 (http://www.index.go.kr/egams/index.jsp)에서 소개하는 통계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개략적인 모습을 판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2편은 통계청 외 기관에서 만들거나 다루는 통계를 중심으로 실생활에 와 닿는 통계를 중심으로 쓰고자 합니다.
 
 
 
2010년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5,000만 명 내외로 추정되는데 이를 100명이 사는 마을로 가정하고 살펴보면 재미도 있을 뿐더러 좀 더 명확히 와 닿겠지요? 그럼 함께 이 100명이 사는 마을의 모습을 살펴 봅시다.
 
 
 
>> 남자 50명과 여자 50명이 잘 엮여 사는 마을
 
 
 
한국이라는 마을은 태초신의 조화로 남녀가 균형적으로 50명씩 살고 있습니다. 한때는 유교사상때문에 남자가 조금 더 많아 남초현상(男超現象) 이라는 단어가 마을에 떠돌기도 했는데 현재는 마을 주민들이 '남자 제일 주의'에서 많이 벗어나 여자도 많이 태어나면서 성비가 균형을 이루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몇 년 뒤 이 마을엔 여초현상이 일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답니다. 한편 과학적으로 남자와 여자의 성비가 105:100이 최적의 성비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2006>
 
 
 
그런데 현재 한국이라는 마을에는 노동할 수 있는 사람인 15세에서 64세의 사람이 73명정도로 마을 살림살이를 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40년이 지난 2050년이 되면 53명정도로 확 줄게 됩니다.

반면에 고령자층이 현재 11명에서 38명으로 크게 늘어나게 되어 마을 전체에 고령화가 진행되는 문제가 생기게 되지요. 그래서 마을에서는 다가오는 미래에 고령자층을 위한 실버산업에 많은 관심을 점차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16명인 15세 미만의 어린이들도 저출산으로 계속 감소하게 될 것도 문제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2006>
 

>>정보화 수준은 세계 최고급 수준의 마을
 
한국이라는 마을은 정보화 수준이 모든 마을을 통틀어서 최고급 수준이랍니다. 2009년 현재 마을 주민 100명 중에 무려 96명이 휴대 전화기를 가지고 있고 유선 전화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40명이나 됩니다. 통신 분야의 혜택을 받는 마을 주민들이 많기 때문에 마을 주민들 간의 연락도 무척 편리하게 할 수 있는게 이 마을의 특징이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방송통신위원회(통신사업자 보고자료)>

그뿐만 아니랍니다. 마을 주민의 78명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1990년대 후반 이 마을에서 시행한 국민 PC 보급을 비롯해 2000년대 들어 초고속 인터넷망의 설치 등으로 많은 마을 주민들이 인터넷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는  가장 인터넷 사용자가 많은 노르웨이 마을의 92명, 스웨덴에 91명, 네덜란드의 90명 등의 순으로 전체 마을 230개중 9번째로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구 출처 : ITU(국제전기통신연합)의 전세계 인터넷 이용자수 통계)
 
 
 
>>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마을 주민들
 
한국이라는 마을 주민들은 가만히 있는 것 보다는 어딘가 돌아다니는 마을 주민들이 많습니다. 지난 2009년 당시 마을 주민 100명 중 35명이 차량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마을 중 가장 부자 마을이라고 하는 미국, 일본 등에 이어 전체 마을 중 14번째로 많은 수치로 마을 규모에 비해 상당히 많은 자동차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 수치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좀 더 많은 마을 주민들이 차량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국토해양부 (시도별 자료)>
 
또한 마을 내부에만 있지 않고 다른 마을로 이동 하는 인구도 적지 않은데 출장이나 여행 등으로 다른 마을로 빠져나간 경험이 있는 마을 주민도 19명이나 된답니다. 이는 독일 마을이 전체 마을 중 가장 많이 이동하고 그 뒤로 영국, 미국등에 이어 전체 마을 중 18번째로 다른 마을을 나가본 경험이 있는 마을입니다. 그런데 지난 2007년에 정점을 찍고 그 이후로 전체 마을에 경제 공황 등이 원인이 되어 줄어들고 있는 형편이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내국인 출국」>
 
 
 
>> 교육수준이 높은 마을주민들
 
 
 
한국이라는 마을은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지난 시기에 일본이라는 마을에 침입 및 강점기라는 역사와 더불어 같은 민족으로 구성된 북한이라는 마을과도 전쟁을 벌여 모든 게 열악한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전쟁 이후 마을은 역시 믿을 것은 '인적자원'밖에 없다는 생각에 부지런히 교육을 실시하고 관심을 가진 결과 세계적으로도 상당히 교육 수준이 높은 마을이 되었습니다.
 
 
 
마을 주민 중 고등학교 교육까지 마친 사람은 43명이고 고등교육 이상(전문대, 대학, 대학원 등)까지 교육을 받은 사람은 34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몇몇 마을끼리 모여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를 만든 것과 비교를 해도 높은 수준이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OECD「Education at a Glance(2007)>
 
 
 
그런데 한국이라는 마을이 90년대부터 대학 진학율이 급격히 상승('90년 33.2% -> '09년 81.9%)하여 전체 국민 대비 고등 교육 이수자 주민이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학력별로 고학력자가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평생 교육을 하고 있는 마을 주민도 결코 적지 않습니다. 마을 주민 중 28명이 평생 교육을 받는데 이중에 취업/직업능력, 교양문화관련, 시민참여, 취미/여가/스포츠, 성인기초 등을 다루는 비형식 교육을 25명이 받는 반면 형식 교육은 3명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한국 성인의 평생학습 실태」>
 
 
 
>> 하지만 고용효과는...?
 
 
 
요즘 마을 내 언론에선 '취업'이라는 것이 자주 보도 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없다' '취업이 힘들다' 등등의 소식을 주로 전하고 있는데요, 몇 년 전부터는 마을 주민 사이에서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삼팔선(38세를 넘기지 마라), 사오정(4,50대가 정년), 오륙도(5,60대까지 일하면 도둑)이라는 마음 아픈 현실을 이야기 하는 은어가 생겨났습니다.
 
 
 
왜 그런 이야기가 마을 내부에 공공연하게 돌고 있을까요?
 
 
 
마을 주민 100명 중 일을 하기 위한 고용자는 59명입니다. 그리고 3명은 현재 일이 없는 실업 상태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고용자란 생산가능인구중 취업자수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마을의 노동력 활용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고용지표이며  실망실업자에 따른 실업률 통계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산출됩니다.
 
 
 
그런데 위의 사실만 가지고는 마을의 고용이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보면 안타까운 현실이 통계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지난 2002년부터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 증감을 나타내는 파란색 그래프가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다가 2009년엔 아예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취업자보다 실업자가 더 많다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더욱이 마을 젊은이들이 실업상태에 이른 청년 실업률 역시 2008년부터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현재 마을 주민들이 많이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통계청「경제활동인구조사」>
 
 
 
위의 그래프로는 쉽게 와 닿지 않는 분이 계실 것 같아 눈금을 일부 절삭한 자료를 살펴 보면 확실히 현재 이 마을의 고용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또한 마을 남자 주민 50명 중 73.1%인 37명은 경제 활동에 참여 하고 있지만 여자 주민의 49.2%인 25명만 경제활동에 참여해 남녀간의 고용효과도 차이가 많이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어쩌다가 이런 일이 발생 했을까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한국이라는 마을이 그동안 경제 성장을 빠르게 이루었기에 그동안은 일자리가 많았지만 이제는 많은 일을 컴퓨터나 기계 등이 대신하면서 소위 말하는 '고용없는 성장'상태가 지속된 것이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교육수준이 높은 마을이다 보니 3D업종에 대한 기피도 조금은 기여 하고 있고 회사측에서도 고임금을 주는 고학력자보단 저임금이여도 일 잘하는 사람을 찾는 것도 한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문제는 1990년대 후반 한국이라는 마을에 일어났던 IMF 금융위기의 슬픈 후유증이 현재까지 지속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구제 받으면서 이행했던 것들이 결국 이런 고용 측면에서는 불편한 사실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이라는 마을의 상황을 대략적으로 살펴 보셨는지요? 너무 딱딱한 수치만 이야기 한게 아닌가 살짝 걱정이 생깁니다.
 
2편에서는 좀더 생활에 가까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2편도 많이 기대 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본 글은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김명진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표설명]

■ 고용지표 개념

o 조사대상월 15일 현재 만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고용지표를 조사

취업자 : 가. 조사대상주간에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한자

나. 동일가구내 가구원이 운영하는 농장이나 사업체의 수입을 위해 주당 18시간이상 일한 무급가족종사자

다. 직업 또는 사업체를 가지고 있으나 일시적인 병 또는 사고, 연가, 교육, 노사분규 등의 사유로 일하지 못한 일시 휴직자

실업자 : 조사대상주간에 수입있는 일을 하지 않았고, 지난 4주간 일자리를 찾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였던 사람으로서 일자리가 주어지면 즉시 취업이 가능한 사람

실업률: 실업률(%)=(실업자/경제활동인구) × 100

청년실업률: 년실업률(%)=(15~29세 실업자/ 15~29세 경제활동인구) × 100

■ 지표의의 및 활용도

o 국민의 경제활동 즉, 국민의 취업, 실업 등과 같은 특성을 조사하여 거시경제 분석과 인력자원의 개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

■ 수치해석 방법

o 고용상황은 취업자수 증감을 주요한 기준으로 실업률 등을 여타 고용지표를 감안하여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

o 고용지표는 인구구조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 측면이 있으므로 해석상 이를 감안할 필요

- 예 : 실업자수는 고용사정 악화 뿐만 아니라 인구증가에 따라서도 증가

o 실업률 등 고용지표는 계절적 요인에 크게 좌우되므로 이를 제거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전년동기와 비교

[지표해석]

■ 기간별 증감 및 변동요인

o 우리경제의 일자리 창출능력 저하로 전년대비 취업자 증가규모는 2004년 42만명, 2005년 30만명, 2006년 29.5만명, 2007년 28.2만명으로 매년 증가규모가 감소

- 특히, 2008년들어 대내외 여건 악화로 인해 취업자 증가규모가 크게 축소

o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취업자 증가를 주도하는 가운데, 제조업과 농림어업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음

- 다만, 제조업 취업자는 노동절약적 기술진보 등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농림어업도 산업내 비중축소로 기조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o 최근 실업률(청년실업률)은 지속 하향 안정세

- 2007년 실업자는 78만명, 실업률은 3.2%(전년대비 -0.3%p), 청년실업률은 7.2%(전년대비 -0.7%p) 수준

- 2008년 8월의 경우, 실업률은 3.1%, 청년실업률은 7.1% 수준

■ 국제간 비교

o 한편 200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실업률과 청년실업률은 국제비교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청년실업률이 실업률보다 크게 높은 것은 OECD국가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실업률(15~64세 기준)과 청년실업률(15~24세 기준) 국제비교(2007년, %)>

한 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영국

OECD

평균

실 업 률

3.4

6.1

8.1

8.8

4.1

4.7

5.3

5.9

청년실업률

8.8

11.2

19.6

12.4

7.7

10.5

14.4

12.1

* 출처 : OECD Employment Outlook 2008

지표 담당 : 기획재정부, 인력정책과
퍼가실 땐 댓글 한 줄 쓰는 센스~!^^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