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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2기로 활동했던 장헌 기자 (현, 삼성엔지니어링)가 기고한 글입니다. 

블로그 기자로 활동했던 당시의 작성했던 연재 시리즈를 계속 이어 나가고자 4년이 지난 지금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실전편을 작성해 주었습니다. 지난 글을 보시고 본 포스팅을 보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연속기획]직장인 재테크 전략 – 신입사원 편

[연속기획]직장인 재테크 전략 – 대리 편







4년 전 재무컨설턴트 고상담씨에게 재테크 전략에 대해 조언을 받았던, 대기업 재무 팀에 재직 중인 나일해씨. 나일해씨는 4년간 회사에서 열정적으로 일을 하며, 꾸준히 재테크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치열한 재테크 이후 집을 마련하였고, 마침내 교제해 온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나일해씨는 고상담씨를 4년 뒤 다시 잠실의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나일해씨는 재테크 실전 후기를 고상담씨에게 털어놓습니다. 



1) 월급계좌, 은행에서 증권으로 갈아타기



나일해



월급이 입금되는 계좌를 그 동안 거래해오던 은행 계좌에서 증권사 계좌로 교체하였어요. 그리고 CMA에 가입하였는데, CMA는 세후 이자가 약 연 2% ~ 3% 정도 되어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지급하더라고요.


고상담

증권사 잘 활용했네. 굳이 그 증권사를 이용했던 이유라도 있니?  


나일해


회사 근처에 있는 증권 회사 지점을 찾아갔어요. 제가 일하는 곳과 증권회사가 같은 그룹 소속이어서 그룹 인트라넷을 활용하여 정보 교환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죠.  




2) PB는 나의 힘



고상담

증권회사에서는 어떤 PB(Private Banker)를 선택 한 거니?


나일해



연배가 비슷한 사람을 원했어요. 제 입장에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남자 과장님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방문한 지점에 과장님이 안 계시기에 남자 대리님을 선택하게 되었지요. 온화한 미소를 지닌 대리님이 성심 성의껏 재테크 계획에 관해 상담해주었어요.


 


[자료 : 증권사 투자자정보확인서]



고상담

대화하기 수월했겠구나. 재테크 전략은 어떻게 짰니?


나일해










PB로부터 상품 추천이 들어오면, 그 상품에 관해 조사해 본 뒤 가입하거나, 제가 따로 알아본 상품에 관해 PB의 견해를 묻고 가입하는 식이었죠. 그리고 가입한 상품의 수익이 크게 변동될 때 PB가 그 연유에 관해 알려줘서 시장 사정을 알 수 있었어요. 신기한 건 제가 알아본 상품은 수익이 잘 나오지 않다가, 막판에 손실을 회복하고 수익을 얻은 경우가 많았지만, PB가 추천한 상품은 꾸준히 수익이 났어요. 그리고 수익을 낼 때는 별 느낌이 없다가 손실을 볼 때는 기분이 별로 좋지 못하더라고요. 이걸 보고 제가 위험을 상당히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죠. 따라서 혼자 리스크를 무릅쓰고 주식투자를 하는 것보다 PB와 대화를 하고 상품을 선택하여 리스크를 줄이는 게 더 나은 거 같아요.


고상담


좋은 경험 했네. 날 찾아오는 손님 들도 처음엔 주식투자를 한 경우가 많았어. 그런데 좀 더 나이가 들자,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방안에 관해 묻곤 하더라.




3) 수입보다 자산 증식에 힘써야



나일해






책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 를 읽었는데 거기에서 소득을 증대시키는 노력 이외에 자산을 증식시키는 노력을 해야 함을 느꼈어요. 소득이 올라갈수록 세금 및 국민연금 등이 올라가게 되거든요. 또한 소비가 어느 정도 소득에 비례하기에 소득만 많다고 해서 돈을 모으는 건 아니더라고요. 또한 통장 쪼개기를 통해서 지출로 나가는 은행 통장을 따로 두었어요. 자산은 증권계좌를 활용하였고요.


고상담




많은 젊은이들이 통장 쪼개기를 실현하고 있더구나. 네 경우엔 통장 쪼개기를 증권과 은행 두 기관을 활용한 셈이네. 자산 증식에 대해 첨언하면, 처음엔 소득으로 자산을 늘리는 방법이 우선시 해야 하지만, 추후엔 자산으로 자산을 늘리는 방법도 생각을 해야 해.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네 경우는 어땠던 거니.




4) Best Practice와 Lesson Learned를 활용해야



나일해


제 경우엔 예상 수익률을 생각하고 PB와 협의했지요. 협의 이후 가입한 상품에 대해 수익률 추이를 살펴봤어요. 고 선배님이 말씀하신 자산이 자산을 늘리는 방법이요. 


고상담

수익률 추이를 보고 우량 사례와 교훈을 활용했다는 거구나. 


나일해














예. 회사에서는 Best Practice와 Lesson Learned라고 말하더라고요. Best Practice는 다음 경우에요. 가령 목표 연이율을 세 후 12%로 잡았던 시기가 있었어요. 당시 주가 변동이 심한 두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Equity-Linked Securities, 주가연계증권) 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ELS의 경우 4개월 뒤 기초자산 주가가 매수 단가 대비 95% 이하로 떨어져, 조기상환은 되지 않았지만 결국 1년 뒤에는 기초자산이 매수 단가 대비 90% 이상을 기록하여 상환이 되더라고요. 이 현상을 보고, ELS의 경우엔 긴급 자금이 필요하지 않다면 투자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반대로 Lesson Learned도 있어요. 주식 투자였어요. 나름 종목 선정을 괜찮게 했다고 생각하고 주식을 매수하였죠. 그리고 예상한 바와 같이 두 달 내 주가가 10% 이상 올랐어요. 그런데 적당한 매도 시점을 결정하지 못 한 거에요. 결국 다시 주가는 매수 단가보다 30% 이상 하락하였고, 최종적으로 매수단가 대비 10% 낮은 단가로 매도하였죠. 주식투자는 종목 선정 이외에 매도 타이밍까지 고려해야 하니 상당히 수익내기가 어려운 거 같아요.


고상담

ELS와 주식 투자에 관해 경험으로 큰 교훈을 얻었구나




5) 정상의 경험을 가져야



고상담

그 동안 재테크를 해서 모아놓은 돈으로 무엇을 한 거니.?



자료 : 증권사 mPOP 종합잔고 



나일해



제가 곧 결혼이라서, 부동산 대금 지불에 활용하였지요. 몇 년간의 재테크 계획을 바탕으로 모아 놓은 돈을 특정 계좌에 이체시키고, 부동산 계약서를 받는데 느낌이 묘하더라고요. 제가 돈을 지불하지만, 마음은 풍성한 그런 느낌이요 


상담






그걸 일각에서는 정상의 경험이라고 하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자산증식에 더 힘쓰길 바랄게. 그리고 추후에는 네가 한 저축, 절약, 자산증식 이외에 재테크 관련 절차가 하나 더 추가되는 거 알지? 바로 대출. 젊은이들은 대출을 꺼려한다고 하던데, 대출도 현명하게 활용하면 재테크 관련 좋은 수단이야. 소득으로 자산을 늘리고, 자산으로 자산을 늘렸으니, 나중엔 부채로도 자산을 늘려야 한다는 거지. 그 동안 수고 많았어. 행복한 결혼생활 유지하고, 성공적인 재테크가 지속되기를 빈다.




-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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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신입사원인가요?

통계로 알아보는 능력있는 신입사원 되기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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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요즘엔 취업 경쟁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요, 그렇게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하게 취업한 신입사원이라면 누구보다 뿌듯할 것 같습니다. 막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면 꿈꾸는 것이 참 다양할 듯 싶은데요, 회사에서는 재치가 넘치고 업무성과도 뛰어나 상사에게 칭찬 듣는 신입사원이 되고 싶어 하고, 또한 생애 처음으로 큰 돈을 스스로 벌기에 이것저것 사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능력있는 신입사원 되는 비법, 통계로 함께 알아볼까요?

1. 내가 바로 신입사원!

먼저, 신입사원이 되었을 때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회사생활에 있어 신입사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것'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인사 잘하기'가 1위(56.4%)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인사는 회사 생활을 포함한 모든 사회 생활에 가장 기본이죠!

안녕하세요' 라는 작은 인사 하나하나가 오랫동안 지속될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밑거름이 된다는 것, 꼭 알아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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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잡코리아 / 회사생활에 있어 신입사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것>

또한 위의 통계처럼 인사 잘하기에 이어서 대답은 크고 자신감 있게(41.8%), 미소 띤 얼굴하기(35.9%), 불평·불만하지 않기(30.5%), 복장과 용모는 깔끔하고 단정하게(14.1%)가 있었답니다. 위의 항목들은 일상 생활에서 기본 예의이자 신입사원이라면 더더욱 갖추어야 할 요소들이죠. 이런 인성적 측면 외에 업무적 측면도 신입사원이라면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될 평가요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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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잡코리아 / 회사생활에 있어 신입사원이 반드시 지켜야할 것>

업무에 있어 신입사원이 명심해야 할 것으로는 '빠른 업무파악'이 1위(60.0%)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뒤를 이어 '보고 잘하기(57.3%)', '절대 지각하지 않기(39.5%)', '의욕만 앞세우지 않기(26.4%)', '질문은 일목요연하게 핵심만 말하기(11.4%)' 순으로 나타났답니다. 이렇게 신입사원으로서 명심해야 할 행동들이 있다면,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도 있을 텐데요, 아래 그래프를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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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크루트 / 가장 어이없었던 신입사원>

위 자료에 보듯이, 직장 상사들이 어이없어 하는 신입사원 유형들이 여러가지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신입사원이 회사 생활 속에서 잘 어울리기 위해서는 '눈치'도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요소로 생각되네요.^^

2. 나는 좀 더 특별하다!

같은 신입사원 중에서도 자신이 동기보다는 조금 더 돋보이고 더 나은 인재로 인정받고 싶으실 텐데요, 그렇다면 과연 신입사원이 회사의 핵심 인재로써 보여지기 까지는 얼만큼의 소요시간이 그리고 어떤 기준이 필요할까요? 아래를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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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람인 / 신입사원이 앞으로 회사를 이끌 우수한 핵심인지 여부를 판별하기까지 얼마나 걸립니까?>


한 취업포털에서 '신입사원이 앞으로 회사를 이끌 우수한 핵심인재인지 여부를 판별하기까지 얼마나 걸립니까?'에 대해 조사한 결과 3개월(32.7%)과 6개월 내(28.2%)로 신입사원의 핵심인재 여부 판별이 이루어진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답니다.

흔히 상대방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에는 짧게는 3초, 길게는 3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는데요, 그에 반해 한 번 정해진 첫인상을 다시 바꾸기까지는 약 40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를 생각해보면, 신입사원은 자신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 3초보다는 약간 긴 3개월에서 6개월 동안의 언행에 신경을 써야 하겠죠? 하지만 6개월이 지났다고 180도 다른 사람으로 돌변하는 것은 금물이겠죠?^^

이렇게 자신을 우수한 인재로 인정받고 싶어 열정적으로 일에 임하지만, 열정이 큰 만큼 실수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특히 신입사원으로서 잘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 안에서 실수했다면 '아차'하며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 당황하기 쉽죠.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냐구요? 바로 아래 그래프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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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사람인 / 신입사원 시절 실수>

한 취업포털에서 신입사원 시절 실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당황하며 우물쭈물 거리기 보다는 그 자리에서 즉시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응답이 55.7%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뒤를 이어 사수, 상사 등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거나, 수습 방법을 찾아 스스로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죠.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부분이 있는데요, 당시 실수인지 모르고 그냥 넘겼다는 응답이 전체의 20%나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수를 했다면 당황하거나 남에게 떠넘기기보다는 그 자리에서 즉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모범답안이 아닐까 생각해보는데요, 그런 태도의 신입사원을 본다면 실수로 인해 화가 났던 상사들도 화가 조금 가라앉지 않을까요?^^;


3. 신입사원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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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되었을 땐 회사 생활에 대한 환상과 더불어 하고 싶은 것도 많을 듯 합니다. 한 취업포털에서 사내연애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4.2%가 사내연애 경험이 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사내연애를 했던 기간이 신입사원(42.9%)때로 가장 많았고, 그를 이어 사원(39.7%), 대리(16.2%), 과장(1.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입사원 대 사내연애 경험이 가장 많다는 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신입사원 때의 사내연애를 꿈꾸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렇지만 사내연애의 달콤함말고도, 신입사원이라서 가장 행복한 것이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열심히 일해서 받는 '월급'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신입사원이었을 때, 그리고 앞으로 신입사원이 되려고 할 때 첫 월급은 어디에 사용했고, 어디에 사용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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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잡코리아 / 첫 월급 사용처>

한 취업포털에서 '첫 월급 사용처'에 대해 조사한 결과, '부모님 용돈을 드렸다'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적금통장 개설, 평소 사고 싶던 물품을 구매하거나 친구 및 후배들에게 취업턱을 쏘는 등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한 번에 큰 돈을 벌면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 몰라 마구 써버리는 경향 또한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럴 땐 미리 재테크나 적금 등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짜보는 것도 꼭 필요할 듯 싶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신입사원이지만, 그 열정과 순수함이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는 신입사원만의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 열정으로 계속 일에 임하다보면 신입사원이 아니라 신입사원을 거느리는 한 회사의 사장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신입사원 분들! 그리고 신입사원을 꿈꾸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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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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