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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쉬는 음식

2015.06.19 08:59 통통 기자단


여름철 휴가 계획, 모두 세우셨나요? 사실 바쁜 일상 속에 휴가 갈 여유도 없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나도 못 쉬는 여름에 기회만 되면 쉬는 것이 있습니다. 무엇이냐고요? 바로, 음식입니다. 기회만 되면 쉬어버리는 여름철 얄미운 음식에 대하여 그 원인과 예방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부패, 변패, 산패?


쉬어버리면, 큼큼한 냄새와 함께 시큼한 맛이 나는 음식, 그 원인은 모두 같을까요? 사실 음식은 구성요소와 원인에 따라 변질의 개념이 각각 다르다고 해요. 가장 먼저 부패음식 안의 미생물의 작용 때문에 형태, 색, 맛 등이 변하고 악취가 발생하거나 유독성 물질이 생성되어 먹을 수 없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로 단백질로 이루어진 음식이 세균에 의해 부패됩니다. 변패단백질이 아닌 당성분, 또는 지방성분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역시 신맛과 냄새가 나지만 부패보다 유해물질이 덜 만들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산패지방이 공기 속의 산소와 빛, 효소 등과 만나면서 색과 맛이 변하는 산화작용을 말합니다. 산패도 마찬가지로 불쾌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왜 하필 여름에 더?


우리가 먹는 음식은 대부분 많은 양의 물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온도가 적합하다면 미생물들이 쉽게 번식하여 상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미생물 종류 별로 번식할 수 있는 온도와 번식하기에 적당한 온도를 나타낸 표인데요, 여름철 평균 기온이 23.6도인 점(2014,2013년도 기준)을 감안하면 저온세균 및 중온세균 뿐만 아니라 효모와 곰팡이도 쉽게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여름에 특히 음식물이 금방 상하는 것입니다. 또한 발육적온은 번식에 적합한 온도일 뿐,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장시간 후에는 상하게 된다는 점, 모두 알고 계시죠~?



쉰 음식 먹어도 되나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음식이 쉬었다는 것은 세균을 포함한 각종 미생물이 우글우글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버리기가 너~~무 아깝다면, 80도 이상의 고온에서 음식의 속까지 다시 한 번 익혀 먹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상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하는 그날의 식중독 지수를 확인을 통해 음식 보관 및 섭취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지수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을 백분율로 나타낸 수치로 35이상 50미만일 경우 6시간 안에, 50이상 85미만일 경우 4시간 안에, 85이상일 경우에는 조리 즉시 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식중독지수 단계 및 주의사항, 기상청>


음식이 쉴 수 없게 하려면?


가장 간단하고 모두 아는 방법은 온도가 낮은 곳에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10도 이하에서는 세균의 발육이 억제되고 영하 5도부터는 미생물의 발육이 억제된다고 합니다.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하는 방법이겠죠? 그 다음은 보관 전이나 보관 중에 80도 이상의 고온에서 30분 이상 다시 익혀주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해주면 음식이 상하기 전에 미생물들이 죽게 됩니다. 마지막은 진공상태로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가정용 진공포장기를 이용해 진공상태로 만들어준 뒤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게 되면 보다 오래,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조리된 음식의 냉각,보관 요령, 식품의약품안전처>



나도 못 쉬는 여름에 혼자 쉬는 음식! 잘못 먹고 식중독에 걸리면 더욱 억울하겠죠? 모두 조심하셔서 올 여름 안전하고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굿보이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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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날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름철이 되면 주변에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는 소식을 자주 접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식중독이 위험한 질병이라 생각하지 않고 가볍에 여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매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식중독으로 인해 힘든 여름을 보낸다고 합니다.


 

보도자료 출처 : YTN 뉴스 & SBS 뉴스

여름철 뉴스에선 기상캐스터가 일기 예보를 하면서 동시에 식중독 지수를 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16명이나 되는 사람이 심각한 식중독 균에 감염되어 사망한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여름철엔 우리 주변엔 식중독에 대한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고 이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기입니다. 위 통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기온이 높아지는 6~9월에 식중독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식중독이란 무엇인지, 또 식중독의 증상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이란 무엇인가?

식중독이란 섭취한 음식물의 독성 물질 때문에 발생하는 증후군을 뜻합니다. 식중독의 균을 구성하는 독성물질에는 3가지가 있기 때문에 식중독의 원인은 3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식중독의 원인!!!

식중독이란 말그대로 음식물에 포함되어있는 세균과 독성 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와 병을 발생시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장염과도 증상이 조금 비슷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치명적인 증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식중독이 조금 더 위험한 질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세균성 식중독: 세균 자체에서 생산된 독성물질에 의한 증상 발생   (대장균, 비브리오균 등)

▸자연독 식중독: 동물성, 식물성 독소에 의한 증상 발생  (독버섯, 복어독 등)

▸화학성 식중독: 인공적 화학물질에 의한 증상 발생  (수은, 카드뮴 등의 중금속)


식품의약안전처에서 2013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살모넬라균이나 노로바이러스,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나에게도 식중독이??

<사진출처 : 플리커>

식중독에 걸린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토와 설사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복통이 같이 수반되며 심지어 두통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알레르기와 함께 수반되는 식중독인 경우 눈이나 귓바퀴 등이 빨개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독버섯이나 복어 독 등의 자연 독으로 인한 화학성 식중독의 경우엔 경련이 일어나거나 호흡이 가빠질 수도 있으며 심한경우에는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계속 유지 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으로 향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식중독 예방법

<자료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가장 기본적이지만 효과적인 방법은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3가지입니다. 위의 3대 요령만 잘 숙지해도 상당부분에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 씻기

손 씻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방법이지만 잘 실행하지 않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통상 우리의 한쪽 손에는 6만 마리의 세균이 붙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30초간 비누로 손만 깨끗이 씻는다면 대부분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누로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겠죠?

▸익혀먹기

식중독의 원인균 중 하나인 살모넬라균의 경우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저온살균(62~65℃에서 30분 가열)으로도 충분히 사멸된다고 합니다. 또한, 황색 포도상구균 같은 경우도 80℃에서 30분간 가열하면 사멸된다고하니 온도가 높아 세균번식이 왕성한 여름에는 되도록 음식을 익혀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끓여먹기

세균번식이 왕성한 여름철엔 물속에도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들의 번식이 쉽기 때문에 깨끗한 물이라도 끓여 먹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입니다.

 

식중독에 좋은 음식 Best 3

식중독에 걸렸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중독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증상을 완화하거나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어떤 음식이 식독의 예방 및 치료에 좋은지 알아보았습니다.

 

Best 1.  매실

매실은 식중독의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과 각종 균에 대한 강력한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독성물질을 분해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식중독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매실 농축액이나 매실차를 마신다면 식중독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Best 2. 생강

생 강은 몸속에 침투한 균들에 대해 강한 항균 및 살균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식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아주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비브리오균 등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하거나 호전시키는데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Best 3.  깻잎

깻잎에서 나는 특유한 향이 방부제 역할을 하므로 식중독을 예방도 해준다고 합니다. 특히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 구토, 복통을 예방하거나 호전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 동영상

끝으로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제작한 식중독 예방 동영상을 함께 보시죠. 식중독과 그 예방법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무더워 지는 여름 각자 올바른 식중독 예방법을 숙지하여 식중독으로 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광고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 여름철 식중독,앙대여~>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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