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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본분은 공부라지만 어떻게 맨날 공부만 하고 살 수 있을까요. 공부는 하고 싶을 때도 있고 하기 싫을 때도 있는데 말이에요. 언제 공부하고 싶은지 알면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텐데, 우리는 과연 언제 공부가 하고 싶어질까요? 통통 기자단과 통계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역시 목표가 있어야 공부가 더욱 잘 되는군요!!!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공부를 포기하고 싶어질까요??





이상으로 통통 기자단의 의견과 통계 조를 통해 우리가 어떨 때 공부를 결심하고 포기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공부가 잘 안 될 때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공부할 양이 너무 많아 지친다면 잠시 휴식을 취해보는 것도 괜찮을 거에요! 앞으로 각자가 공부를 결심하는 순간과 포기하는 순간들을 잘 파악해 더 효율적으로 공부해봅시다!!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에서 2015년 생활 속 통계 활용 수기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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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어제 개강한 것 같은데 중간고사라니요...? 


출처:JTBC 신화방송 중


재수강은 싫고 수강철회 기간은 끝났다면 남은 선택지는 벼락치기뿐. 그러나 이러한 대학생들의 절박한 마음을 알기나 하는지 벼락치기마저 방해하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스.마.트.폰벽만 쳐다봐도 즐겁게 느껴지는 것이 시험 기간인데 온갖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스마트폰은 평소의 몇백 배로 더 재밌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시험기간에 더 달콤한 스마트폰


실제로 대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절반이 넘는 57.1%가 시험 기간에 평소보다 스마트폰을 더 자주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출처: 자체 제작


그렇다면 우리는 시험 기간에 스마트폰을 얼마나 자주 사용할까요? 설문조사 결과 30분 이상 1시간 이내에 한 번씩 사용하는 학생이 37.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10분 이상 30분 이내에 한 번씩 사용하는 학생은 28.9%로 그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10분 이내 다시 사용하는 학생들을 포함한다면 무려 72.1%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한 지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다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공부 중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텐데요, 실제로 공부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학생은 6.1%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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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한다 해도 사용시간 자체가 잠시뿐이라면 공부에 크게 방해가 되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응답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인 43.6%가 한 번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10분 이상 30분 미만 동안 사용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10분 이내로 사용하는 40.7%를 제외하고는 59.3%가 모두 한 번 스마트폰을 손에 잡을 때마다 10분 이상씩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헉




1분 1초가 아까운 시험 기간에 다들 이렇게 자주, 오랜 시간 동안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응답자 중 56.1%는 주로 SNS와 메신저를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제 경험에 따르면 SNS와 메신저를 통해 다른 친구들과 얼마나 공부하기 싫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을 거라 예상이 되네요.^^;; 그다음으로는 인터넷 서핑이 27.9%를 차지하였습니다. 시험공부에 도움이 되는 학습 자료를 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4%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랴 스마트폰 하랴 시간을 다 써버리는 바람에 다들 잠도 제대로 못 자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55.7%가 시험 기간에 평균 4시간 이상 6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한다고 답하였습니다. 더 적게 자는 학생들을 포함하면 무려 70.1%가 6시간도 못 자고 시험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평균을 내보면 우리는 시험 기간 매시간마다 약 40분을 공부한 후 20분 동안 스마트폰으로 

SNS와 메신저를 사용하고 6시간도 자지 못한 채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3시간을 공부하면 그중 한 시간은 스마트폰 사용하면서 보내고 있는 것이죠.

 안들려


시험공부 중 스마트폰 사용은 단지 수면시간이나 공부시간 방해 이외에도 집중력을 약화시키며 안구를 건조하게 하고 목과 등 근육에 영향을 주어 피로감을 높이기 때문에 시험 기간 최상의 몸 상태를 위해서도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을 자제하라니 말은 쉽지만, 또 막상 실천하기는 어려운데요, 여러분의 성적 상승을 위해 통통 기자가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두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스터디 헬퍼

스터디 헬퍼는 공부시간을 기록해주는 앱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마다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따로 지정할 수 있답니다. 목표 선택 후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선택한 어플 외에는 사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이 차단되고 공부시간이 모두 기록됩니다. 스마트폰을 만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내가 얼마나 공부했는지 알 수 있는 시험 기간 필수 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메신저나 SNS 등의 앱을 빼고 설정하면 집중이 더 잘 되겠죠~?


출처: 스터디 헬퍼


2. 넌 얼마나 쓰니

‘넌 얼마나 쓰니’는 시험 기간 뿐만 아니라 평소 스마트폰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기록해주는 앱이에요. 앱별 사용시간이나 월별 사용시간 등을 비교할 수 있고 '데일리 레포트'라는 그날의 사용 현황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게다가 신상정보를 입력하면 비슷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얼마나 쓰고 있는지에 대한 통계도 제공한다고 해요. 또한, 목표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사용 시간을 초과할 시 스마트폰이 잠기도록 할 수 있어 지나친 사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목표 사용 시간과는 별도로 쓰지 않아야 할 때 잠금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서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출처: 넌 얼마나 쓰니


시험 기간, 학점을 갉아먹는 스마트폰! 스마트폰의 유혹을 이겨내고 공부에 집중하여 모두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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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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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사공상도 2015.04.14 17:53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정보를 주신 박효진기자님 감사합니다!!^~^

  • BlogIcon 신은택 2015.04.14 18:12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런글을쓰시다니 감동이네요 좋은글감사합니다

  • BlogIcon 민김석 2015.04.14 18:18 신고 ADDR EDIT/DEL REPLY

    뜨끔뜨금하네요ㅋㅋ 잘 봤습니다!

  • BlogIcon 이우석 2015.04.14 18:46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폰 한번쓰면 오래쓰는 편인데
    어플들이 도움이 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이예솔 2015.04.14 18:50 신고 ADDR EDIT/DEL REPLY

    완전 공감이에요ㅠㅠㅠㅠ좋은 글 감사해요!

  • BlogIcon 김수원 2015.04.14 19:07 신고 ADDR EDIT/DEL REPLY

    공부할 때 생각만큼 스마트폰 안 쓰기가 쉽지 않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BlogIcon 송재호 2015.04.14 19:23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 기사되게 잘쓰셨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반성하게됩니다

  • BlogIcon 박수빈 2015.04.14 19: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BlogIcon 임진욱 2015.04.14 19:58 신고 ADDR EDIT/DEL REPLY

    정말 빛과 소금같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BlogIcon 서지현 2015.04.14 20:16 신고 ADDR EDIT/DEL REPLY

    글이 눈에 잘들어오고,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서 다시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게되었고 여러 앱들에 대한 정보도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빡배성 2015.04.14 21:47 신고 ADDR EDIT/DEL REPLY

    박효진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양다은 2015.04.15 14: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안그래도 시험기간에 스마트폰 많이해서 걱정이었는데 정말 유용하네요!!박효진 기자님 글은 항상 좋은 정보들로 가득한 것 같아요 짱!

  • BlogIcon 임봉빈 2015.04.15 20:10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생들도 시험기간에 스마트폰을 자주 쓴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참 흥미로운 주제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흥미로운 주제로 기사를 자주 써주세요~!

  • BlogIcon ihateddc 2015.04.16 14:18 신고 ADDR EDIT/DEL REPLY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내 얘기인 듯ㅋㅋㅋㅋㅋ 공부할라면 폰은 진짜 부숴야할 것 같움ㅋㅋㅋㅋ

  • 홍유민 2015.04.17 14:11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이폰에도 앱이 있을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시험기간에는 스마트폰 때문에 눈 건강이 특히 더 악화되는 것 같아요. 이미 다 짐작하고 있었던 사실들이지만 이렇게 직접 통계자료로 확인하니 시험기간에 휴대폰 붙들고 있는 저를 한 대 때려주고 싶네요...ㅎㅎㅎㅎ 좋은 글 감사해요

  • BlogIcon 기미니 2015.04.20 15:19 신고 ADDR EDIT/DEL REPLY

    안그래도 이번 셤기간 엄청 자제하느라 애먹고 있어요 ㅜㅜ

  • BlogIcon 29세와 가까운 2015.04.20 17:02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는 지인에게 강력 추천해야겠네요... 아주 가까운 지인..ㅋㅋ

  • BlogIcon 찬희애비 2015.04.20 17:32 신고 ADDR EDIT/DEL REPLY

    공감가는 글 입니다~일상이 되버린 폰질(스마트폰 보기)때문에 시간낭비도하고 정보도 얻고 소통도 하지만 왠지모르게 뿌듯한 맘은 없어요...남는 건 시력저하와 청각저하뿐....

  • BlogIcon 찬희애비 2015.04.20 17:32 신고 ADDR EDIT/DEL REPLY

    공감가는 글 입니다~일상이 되버린 폰질(스마트폰 보기)때문에 시간낭비도하고 정보도 얻고 소통도 하지만 왠지모르게 뿌듯한 맘은 없어요...남는 건 시력저하와 청각저하뿐....

  • BlogIcon 차탱 2015.04.20 21:54 신고 ADDR EDIT/DEL REPLY

    스맛폰 나빠 히잉


똑딱똑딱, 시험 종료 10분 전! 어젯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부랴부랴 책을 펴고 공부를 했지만, 하얀 건 종이고 까만 건 잉크라는 것 밖에 알 수가 없다니! 이번 중간고사만큼은 정말 잘 보고 싶었는데 머릿속은 백지장처럼 하얗기만 하고! 허겁지겁 시험지를 채워보려고 하지만, 의미 없이 연필만 끄적이게 되는데….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한, ‘+10점을 얻는 방법!’ 지금 공개합니다!



  그래도 다행이야, 시험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아 있어!


아직 중간고사까지 시간이 남아있지만, 무엇을 해야 되는지 모른다면? 이것부터 실천해보세요. 많은 분이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다는 3가지 Secret. 이번 중간고사부터 딱 3가지만 실천한다면 이번 학기 장학금도 떼놓은 당상! :D

 

1. 시험 전 마지막 강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참석하자!

▲ 사진 출처 : flickr

베개로 써도 될 만큼 두툼한 대학 교재! 200페이지가 넘는 시험 범위에서 숨이 턱턱 막히시죠?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부하려면 며칠 밤을 지새워도 부족할 거예요. 하지만 걱정은 금물! 대학 중간고사의 경우 시험 전 강의 시간에 교수님들이 시험에 대한 정보를 살짝 흘려주십니다. 정말 친절하신 교수님은 예상 문제를 짚어주시기도 하고, 기출문제를 직접 풀어주시기도 해요. 또 어느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니, 이날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앞자리를 사수하세요!


2. 교수님의 성향을 파악하자!

▲ 사진 출처 : flickr

교수님마다 선호하는 답안의 특징이 다르니, 이 부분을 꼭 숙지해야 해요. 답안지의 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수님도 계시고, 미사여구 없이 핵심적인 내용만 들어있는 것을 좋아하는 교수님도 있어요. 심지어 평소 수업시간에 이야기했던 농담이 적혀있는 것을 좋아하는 교수님도 있다니까요. 평소에 막역한 선배나 친구를 통해 교수님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면 완벽하겠죠?


3. 족보와 필기 노트를 반드시 구하자!

▲ 사진 출처 : flickr

전공서적의 경우, 매년 개정판이 나오는 게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 같은 수업을 먼저 수강했던 선배들에게 지난 2년~3년간의 중간고사 기출문제를 집대성한 족보를 빌려달라고 요청해보세요. 기출문제를 한 번이라도 풀어봤다면, 시험지를 보고받게 될 충격이 절반이 될 거에요.
평소에 교우관계가 원만했다면 수업을 열심히 들었던 친구에게 수업내용을 꼼꼼히 필기한 노트를 빌려보세요. 물론, 본인이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이 우선 되어야겠죠? 족보와 필기 노트만 가지고 공부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 성적은 보장된다고요.

 

 

  지금 시험 보고 있는데, 꿀팁은 없어?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한 당신! 당신을 위해 마지막 10점을 올릴 수 있는 꿀팁을 알려줄게요. 꿀팁만 있다면 내 중간고사 점수는 +10점!


1. 긴장해서 이름을 안 쓰면 어떻게 해!

▲ 사진 출처 : flickr

‘에이~ 설마 내가 그러겠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학번과 이름을 기재하지 않아요. 특히 시험지를 교체할 경우에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학번과 이름을 시험지에 기재하지 않을 경우, 정답을 다 맞춰도 0점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러니 시험지를 받자마자 학번과 이름부터 쓰는 것, 잊어버리면 안 돼요!


2. 맞춤법은 맞게 썼지?
SNS에서 ‘안 머거(안 먹어’, ‘조아(좋아)’ 등과 같은 의도적인 맞춤법 파괴를 흔히 사용하다 보니, 우리도 알게 모르게 맞춤법을 틀리고 있어요. '알고도 틀리면 센스지만, 몰라서 틀리면 부족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어요. 아마도 교수님은 우리가 맞춤법을 일부러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으실 거예요.


 ▲ 출처 : 알바몬 <대학생 맞춤법 인식> & 디자인 출처 : freepik


심지어 2014년 10월 알바몬이 대학생 617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맞춤법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대다수는 호감이 있던 이성이 맞춤법을 습관적으로 틀린다면 '호감도가 떨어진다'고 하네요.


 ▲ 출처 : 알바몬 <대학생 맞춤법 인식>


같은 조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물어보았는데, '감기 낳으세요'가 26.3%로 1위로 선정되었으며, 이어 '어의가 없어요'는 12.6%, '얼마 전에 들은 예기가 있는데요' 11.7%로 뒤를 이었습니다. 만약에 교수님이 이런 맞춤법 실수를 발견하신다면, 충격과 당혹감에 더는 채점을 못 하실 수도 있어요.

그래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에 대해 몇 가지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확인하고, 중간고사 답안지만큼은 아름다운 국어를 사용해보아요!


▲ 자주 틀리는 맞춤법 Top 10

1. 어의없다 → 어이없다 : '어의'는 조선시대 임금의 병을 고치는 사람을 말하며, '황당하다', '기가 차다' 등의 뜻으로 사용할 때는 '어이없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2. 병이 낳았다 → 병이 나았다 : '낳다'는 '출산하다'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병이 치유됐다'는 표현은 '낫다'의 과거형을 적용해 '병이 나았다'고 적어야 합니다.

3. 않하고, 않돼, 않된다안 하고, 안 돼, 안 된다 : '않'은 '아니하'가 줄어든 말입니다. 그렇다면 '않하고'란 단어를 풀어쓰면 '아니하하고'란 말이 되겠죠? 또한 '돼'는 '되어'의 준 말인 것을 기억하면 오용을 피할 수 있습니다.

4. 문안하다무난하다 : '문안'은 '웃어른께 안부를 여쭙다'라는 의미로 전혀 다른 뜻입니다.

5. 오랫만에오랜만에 :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줄임말입니다.

6. 예기를 하다보니얘기를 하다 보니 : '예기하다'는 '앞으로 닥쳐올 일에 대하여 미리 생각하고 기다리다'란 뜻으로 '이야기를 하다'란 뜻으로 사용할 때는 '얘기하다(이야기하다의 준말)'이란 표현이 맞습니다.

7. 금새 바뀌었다금세 바뀌었다 : '금세'는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서 흔히 '금새'로 잘못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새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를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8. 왠일인지웬일인지 : '왠지'는 '왜인지'의 준말이며 '웬'은 명사 앞에 붙는 말임을 기억하면 오용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말이 조금 어려우시다면 '어떤'으로 바꿀 수 있는 말은 '웬'을, '무슨 까닭으로'로 바꿀 수 있는 말은 '왠지'를 쓰시면 됩니다.

9. 몇일, 몇 일 : '몇 분', '몇 시간', '몇 주' 모두 맞는 표현이지만 '며칠'만 예외로 '며칠'이 한 단어입니다.

10. 들어나다드러나다 : '드러나다'는 '가려 있거나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다',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널리 밝혀지다'라는 뜻입니다. 한편 '들어나다'는 하나의 낱말로 사전에 올라 있지 않은 말이며, '드러나다'를 잘못 유추하여 쓰는 말로 보입니다.


3. 솔직히 이 글도 다 안 보잖아?! 핵심을 표시하자!

▲ 사진 출처 : flickr

앞에서 알려드린 것들을 다 하고 계신다고요? 그렇다면 여기서 한 가지만 더 실천해 봐요. 답안지를 다 작성한 뒤, 답안지를 다시 한 번 검토하면서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짚어주셨던 부분이나 중심문장, 비교하는 부분은 공통점, 대조하는 부분은 차이점 등에 형광펜이나 색 볼펜을 이용해서 밑줄을 그어보세요. 아니면 핵심 요지가 시작되는 문장의 핵심 단어에 포인트주는 거예요. 교수님 입장에서는 '흰 건 종이요, 검은 건 글자'였던 시험지만 접하다가, 중요한 부분을 표시한 시험지를 채점하게 된다면 집중도 잘 되고, ‘이 학생은 중요한 요점을 파악하고 있네’라는 생각을 하실 거예요. 물론, 모든 문장이나 잘못된 내용에 밑줄을 치시는 분은 없겠죠?

 

지금까지 시험을 앞둔 여러분에게 6가지 비밀을 공유했어요. 어디 가서 소문내도 좋으니까, 모두 시험 잘 보길 바랄게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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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다가오는 2014 수학능력시험, 대한민국에서 청소년으로 살아남기!








  2013년 11월 7일, 무슨 날일까요? 이 날이 다가오면 전국적으로 절에서 기도를 드리는 부모님의 모습이나 부적을 사는 부모님, 그리고 전날 새벽부터 돗자리를 깔고 선배들의 좋은 성적을 바라는 후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수학능력시험,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험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수능 날 아침이 되면 매년 휴대폰, MP3 등은 집에 놓고 와야한다, 오늘의 날씨는 몇 ℃인지, 집중력을 높여주는 음식, 수능날 편하게 먹기 좋은 음식 등등 수능에 관련된 뉴스기사들이 하루를 장식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걸려있는 만큼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감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통통이가 대한민국에서 청소년으로 살아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숫자로 확인하려고 합니다. ^^ 함께 확인해보시죠!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렇게 전국의 학생들에게 ‘수학능력시험’이라는 거대한 시험의 시작은 과연 언제였을까요?






무려 94년부터 새로 실시된 대학입시제도에 따라서 시작된 수학능력시험은 2013년 올해로 19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다는군요...! 수학능력시험의 지원자 수는 2001년부터 급격한 감소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사실상 수학능력시험의 지원자 수가 줄어든 것 보다는 학생의 수가 줄어들면서 나타난 수치로 보입니다. 






학생 수가 228만 명에 달했던 1990년에 비해 2013년의 고등학교 학생 수는 17.1%나 감소한 189만 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학생 수가 감소한 것과 비교해보았을 때 수능시험의 지원자 수는 감소한 게 아니라 증가한 것으로 보아야겠지요. ^^ 







 11월이 되면 언제나 대한민국의 ‘핫’한 키워드는 수학능력시험이 단연 압도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수험생들의 부담감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런 탓인지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나면 성적을 비관하며 자살하는 학생들의 기사가 떠오르곤 합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10~19세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통계결과도 나타났는데요. 물론 자살의 이유에 있어서는 교우관계 등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실제로 수학능력시험 직후 자살을 시도하는 학생들이 수가 적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지요. 














 2008년 우리나라 사교육비의 전체 규모는 20조 9천억 원으로 나타났는데요. 2012년 사교육비 총액은 약 19조 원으로 조금씩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교육에 의지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학능력시험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어있지만, 정작 대학진학률은 2009년 이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2012년부터는 취업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제는 대학 진학보다 취업을 우선순위로 두는 학생들이 많아진 것은 아닐까요? ^_^ 



 얼마 남지 않은 수학능력시험, 여전히 수험생들의 어깨는 무거워 보이는데요. 긴장하지 않고 지금까지 노력한 만큼 차분하게 문제를 풀어나간다면 2013년 수학능력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속이 불편하지 않은 죽 등을 준비해서 시험 당일에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일찍 자는 연습도 수학능력시험 최고의 마무리 전략이라고 합니다. ^^ 과도한 공부보다는 시험을 대비해서 일찍 잠을 자두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014년 수학능력시험, 전국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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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욱 2013.11.08 11:26 신고 ADDR EDIT/DEL REPLY

    매번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방대한 양의 통계자료 중에서 유의미한 것들을 선정해서 정리하고 시각화 하는 작업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통계자료의 특성 상 시각화된 자료만 가지고는 자료를 잘못 이해할 소지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악용할 소지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료 제작 시 근거자료, 통계조사의 대상이 누구였고, 몇 명이었는지 등도 함께 제시하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BlogIcon 통계청 2013.11.12 11:16 신고 EDIT/DEL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당 통계 자료는 본문에 기재되어있듯이 통계청, 사교육비 실태조사/교육부, 교육기본통계/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내용에 참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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