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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망했다망했나?... …….”, 여긴 색연필을 둥글려서 칠하고여기는 보색대비 강조되게.”
이 소리는 컬러링 북을 접한 사람들의 소리입니다.

 

출처: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소녀시대의 태연의 취미로 잘 알려진 컬러링북!  

컬러링북이란 어른용 색칠놀이 책입니다마음을 차분히 하고 몰입감과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현대인 맞춤 취미생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2015년부터 안티 스트레스(anti-stress) 취미의 대표주자가 된 '컬러링북'에 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전 세계에 불어온 컬러링북 열풍!]

프랑스를 필두로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한 컬러링북은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서는 "컬러링북이 요리책보다 더 빠른 속도로 팔려나가고 있다"고 표현하며, 컬러링북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스트레스 해소 수단으로 프랑스인들에게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돌풍을 주목한 국내 출판사들이 발 빠르게 컬러링북을 출간하며, 2015년부터는 한국에서도 동호인 모임이 생길 정도로 어른들의 놀이 문화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 관심과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아볼까요?

출처 : 인터파크도서 '컬러링북 전성시대, 어른들은 왜 색칠공부에 빠졌나'

한 도서 판매 사이트에서 2015년 1~5월 도서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컬러링 관련 책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26% 상승하고, 출간 종수가 1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컬러링 북 열풍은 색연필 및 사인펜의 판매량은 48%, 도화지 판매량은 34%, 크레파스의 판매량은 37% 상승하는 등 관련 문구의 판매량까지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출처 : Social Metrics, 검색어 '컬러링북'

컬러링북에 대한 연관검색어를 살펴보아도, '마음에 들다', '예쁘다', '간단하다' 등 긍정적인 단어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컬러링북을 '힐링 아이템'으로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안티 스트레스' 취미의 대표주자가 된 컬러링북! 왜 이렇게 인기일까요? 


[당신의 스트레스를 잠재울 취미, 컬러링북]

컬러링북 열풍에 대해 출판계는 한국 사회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콘텐츠이기에 인기가 많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우리 사회에는 불안과 스트레스가 만연한데요.

통계청의 '2014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사회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의 비율 2012년 37.3%에서 2014년 50.9%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또한, 한국 성인의 10명 중 9명은 평소 다양한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그중 4명은 심각한 수준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스가 가득하기 때문에 마음을 정화하고 차분히 할 수 있는 취미가 각광을 받고 있다는 분석인 거죠. 

한편, 사회학자들은 컬러링 북 열풍을 SNS를 통해 남들과 소통을 과다하게 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자기 자신과의 조용한 소통을 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조금 다른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다른 이들은 컬러링 북의 그림과 '색칠공부' 자체가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여 좋다고 말하기도 하고요. 

어떤 이유이건, 컬러링 북은 작지만 스스로 제작할 수 있다는 뿌듯함과 복잡한 일상 속 긴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콘텐츠임은 분명합니다. 오늘 하루 이리저리 긴장하고 지쳤을 당신, 컬러링 북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것은 어떨까요? :)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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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고용동향]


제대로 뜨거웠던 7월 한 달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대학생분들은 알바에 스펙 쌓느라 정신이 없으셨을 것 같기도 하고 직장인분들도 짧은 휴가 다녀오시느라 몸이 더 피곤해졌을 수도 있곘네요^^ 오늘은 통통이가 7월 고용동향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점차 나아지는 대한민국의 고용시장 상황을 보시면서 한숨 돌리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ㅎㅎ 그럼~ 이제 출발합니다~!




< 취업자 및 취업자 증감률 >



2013년 7월 취업자는 2,547만 3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6만 7천 명(1.5%) 증가하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473만 3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만 6천 명(1.1%)이 증가하였고, 여자는 1,074만 명으로 20만 2천 명(1.9%) 증가했지요. 저번 달과 마찬가지로 여자 취업자의 증가율이 남자를 넘어섰군요^^


고용률 역시 60.4%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답니다. 지지부진했던 고용률이 소폭이긴 하지만 상승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네요! 남자는 71.5%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한 고용률을 보였지만, 여자가 49.9%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습니다. 또한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5.1%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어 고용 상황이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20대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8만 명, 30대 취업자는 4만 9천 명 각각 감소하였고, 50대 취업자는 28만 5천 명, 60세 이상 취업자는 20만 1천 명 각각 증가했습니다. 7월 역시...2030 취업자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네요ㅠㅠ 그러다보니 고용률 역시 15~19세와 20대에서 전년동월대비 하락했답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36시간이상 취업자는 2,145만 1천 명으로 31만 8천 명(1.5%) 증가하였고, 36시간미만 취업자는 362만 5천 명으로 6만 1천 명(1.7%) 증가했습니다. 전체 취업자에 비하면 적은 숫자이지만 근무시간이 적거나 주5일 출근을 하지 않는 취업자의 상승폭이 더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2013년 7월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4.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6시간 감소하였는데 제조업(46.6시간)은 1.0시간, 건설업(42.3시간)은 0.1시간, 도소매‧숙박음식점업(47.6시간)은 1.0시간 각각 감소했습니다.



< 실업자 및 실업률 추이 >



2013년 7월 실업자는 82만 8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3천 명(4.1%) 증가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2만 9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8천 명(5.7%) 증가하였고, 여자는 29만 9천 명으로 4천 명(1.5%) 증가했습니다. 남자의 실업률 상승이 여자와 꽤나 차이가 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실업자는 증가했어도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과 동일했습니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역시 3.2%로 전월과 동일했어요:)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50대(-6.8%), 60세이상(-35.9%)에서 감소하였고, 그 이외 연령계층에서는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60세 이상의 실업자 하락은 대단한 수준이네요~!


7월의 취업 및 실업 관련 통계를 보니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점차 나아지는 느낌이 드시지 않나요~? 20~30대 취업시장만 살아난다면 참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_^ 더욱 자세한 내용 및 구체적인 수치를 원하신다면 통계청 홈페이지(http://bit.ly/14ViGa0)를 참고해주세요~ 통통이는 더욱 희망찬 소식을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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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요새 청년들, 대학교 졸업하고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그래서 도피성 유학이나 졸업을 유예하는 학생들도 많다고 하고요. 나이드신 분들은 또 어떤가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고령층의 사례를 언론 등을 통해 접해보신 적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경제활동인구조사 내용 중 청년층과 고령층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해보고자 해요:) 지금부터 통통이와 함께 GoGo~ 


*이번에 소개하는 조사결과는 경제활동인구조사 대상 가구원 중 5월 15일 현재 15~29세, 55~7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우선 청년층 경제활동상태에 대해 알아볼까요? 2013년 5월 청년층 인구는 955만명으로 15세이상 인구(4,204만 7천명)의 22.7%를 차지하며, 전년동월대비 3만 8천명(0.4%)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청년층 경제활동인구는 12만명 감소하였고, 비경제활동인구는 541만 7천명으로 15만 8천명 증가했어요.


전체적으로 감소한 경제활동인구 때문일까요? 이들 중 취업자는 382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 5천명 감소, 실업자는 30만 7천명으로 3만 5천명 감소했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은 40.1%로 전년동월대비 1.0%p 하락했지만 청년층 중 25~29세 고용률은 69.6%로 15세이상 인구 전체의 고용률(60.4%)에 비해 9.2%p 높았답니다:)





대학생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휴학고민! 실제로는 어떤 수치를 보여주고 있을까요? 청년층 대졸자(3년제 이하 포함) 중 42.9%가 대학 재학 중 휴학경험이 있었으며, 그 비중은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습니다. 절반 이상 휴학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정도 수준은 아니었네요^^; 남자의 경우 휴학경험자 비중이 79.7%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했는데 주로 병역의무 이행(95.3%)을 위해 휴학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자의 휴학경험 비율은 19.5%로 0.3%p 하락했습니다. 남자에 비해 휴학경험자의 비중이 매우 낮은 수준이네요~ 여자는 취업 및 자격시험 준비(50.3%), 어학연수 및 인턴 등 현장경험(32.0%) 등의 이유로 휴학을 경험한답니다.


휴학경험자의 평균휴학기간은 2년 4개월(!)로 꽤나 긴 편입니다. 평균적으로 남자는 2년 8개월, 여자는 1년 4개월의 휴학기간을 가지는데 역시 남자는 군대문제로 휴학기간이 긴 것 같아요.



졸업․중퇴 후 첫 일자리 고용형태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첫 취업 평균 소요기간은 11개월로 전년동월과 동일하였습니다. 표를 한 번 살펴볼까요~? 첫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이 3개월 미만은 51.1%, 3~6개월 미만은 12.7%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1.2%p, 1.7%p 하락한 반면, 3년이상인 경우는 9.3%로 1.0%p 상승했습니다.


어렵게 졸업․중퇴 후 첫 일자리를 잡아도 어려움은 여전히 있습니다. 고용형태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년 7개월로 전년동월과 동일하였지만 첫 일자리를 그만둔 경우는 평균근속기간이 1년 3개월로 전년동월대비 1개월 줄어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자리를 그만두는 것일까요? 이직 경험자의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를 살펴보면, 근로여건 불만족(보수, 근로시간 등)(45.1%), 개인‧가족적 이유(건강, 육아, 결혼(18.7%), 임시적, 계절적인 일의 완료, 계약기간 끝남(9.2%) 순이었습니다. 



우리의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 세대인 고령층은 어떨까요? 2013년 5월 고령층 인구는 1,091만 7천명으로 15세이상 인구(4,204만 7천명)의 26.0%를 차지하며 전년동월대비 40만6천명(3.9%) 증가했습니다. 고령층 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29만 8천명 증가했으며, 특히나 취업자는 578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만 2천명이 증가했답니다.




령층의 현재 취업상태는 위의 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고령층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인 고용률은 53.0%(578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했습니다. 특히 남자가 65.8%로 여자(41.8%)보다 24.0%p 높았으며 취업경험은 있으나 현재 미취업인 경우는 41.9%, 생애 동안 취업경험이 전혀 없음인 경우는 5.1%였습니다.


청년층과는 다르게 노령층은 취업을 경험했을 것이고 근무기간도 꽤나 길었을 것 같은데요~ 취업 유경험자의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둘 당시 평균연령은 만 53세였으며, 50대에 그만둔 경우가 43.4%로 가장 많았습니다.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둘 당시 직업은 서비스·판매종사자가 27.7%로 가장 많았는데 성별로 보면, 남자는 기능·기계조작 종사자(33.4%), 관리자·전문가(18.1%)순이었으며, 여자는 서비스·판매종사자(37.4%), 단순노무종사자(24.1%)순이었습니다.



신체적 나이는 들었어도 마음만은 늙지 않는 법이죠~! 노령층의 향후 취업의사, 취업동기 및 근로 희망연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5~79세 인구 중 59.9%(654만 1천명)가 장래에 일하기를 원했으며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73.9%)가 여자(47.7%)보다 장래에 일하기를 더 원했습니다. 사유는 남녀 모두 생활비에 보탬(돈이 필요해서)이 가장 많았고 그 밖에는 일하는 즐거움 때문에(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하고 싶어서)가 36.9%를 차지했습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일 자체에 대한 즐거움 역시 잊지 않고 계신 것 같아요:)


장래 근로를 희망하는 분들은 평균 72세까지 계속 근로하기를 희망하셨습니다. 몸이 건강할 때까지는 일을 하고 싶다는 열정이 보이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통통이가 ‘2013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러분이 평소에 생각하셨던 결과와 맞아떨어지는지 궁금하네요^^ 더 자세한 사항은 통계청 홈페이지(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1/index.board?bmode=read&aSeq=307448)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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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 어느정도 되시나요?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통통이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이웃님들 실태(?)를 좀 파악하려고 이렇게 출동했습니다! 여러분은 가족들과 어느 정도의 시간을 보내시나요? 가족이란게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소중함을 못 느끼고 지나치는 경우가 참 많아요. 우리 이웃님들도 항상 옆에 있다고 소홀히 하고 계신 건 아니신가요? 하루 24시간 중 우리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국가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 국민(10세 이상)이 가족과 함께한 시간은 1일 평균 2시간 51분으로 나타났습니다.


20세 이상의 성인은 3시간 13분, 학생(초,중,고,대학생)은 59분, 그리고 노인의 경우는 3시간 32분을 가족과 함께 한다고 나타났습니다. 평생을 가족과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1일 평균 3시간이 채 안되다니...!


가족과 함께 보낸 하루 평균 여가시간(평일)



가족과 함께 보낸 하루 평균 여가시간(주말)



아무래도 평일에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생활로 바쁘다보니 평일보다는 주말에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은 걸로 나타났어요. @.@


여러분들은 어느 정도의 여가시간을 가족에게 할애하고 계신가요?! 항상 같이 있다고 너무 소홀하게 대하지 마시고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




가족들과 함께하는 외식횟수, 어느정도 되시나요?


여가시간을 할애할 만큼 시간이 많지 않으시다면 외식은 어떠세요? 가족들과 한 달에 몇 번 정도의 외식을 하는지 통통이가 조사해 보았습니다.



 


외식은 월 2-3회가 43.1%로 가장 많았고 주1회 또는 주2~3회의 비중도 20%가 넘게 나타났군요. 매일 1끼 이상을 외식하는 경우도 2.4%나 되네요. 따로 대화시간을 마련하기 어려우니 가족들과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아요.


선호하는 외식 장소는 어디인가요?

그럼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할 때는 주로 어떤 것을 드시나요? 가족들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이어야 되겠죠? 뭐가 있을까요?


 

한 소셜커머스 업체에서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남녀모두 가장 선호하는 외식 장소로 고깃집을 뽑았습니다.



 
특히 앞선 설문에서 식생활에서 '웰빙'을 추구한다고 답했던 연령층(35~44세)에서 선호하는 외식장소로는 고깃집이라고 답한 비율이 35.3%로 가장 높았는데요~ 마음은 육식보다 웰빙을 추구하지만 정작 외식 장소로는 고깃집을 선택한 것입니다. 아무래도 한국 사람들의 고기사랑은 어쩔수 없나봐요~.~

여러분도 이번 주, 아니면 이번 달에 가족들과 외식이 예정되어 있다면 고깃집 어떠세요? 나랑 가장 가까운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속 깊은 대화도 나누시고 서로의 사랑도 확인해 보세요^.^

고깃집 얘기하니 통통이는 슬슬 배가 고파지는데요^^ 여기서 이만 물러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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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산다는건'님블로그 )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오로지 시간뿐 그 외에는 모두 타인의 것이라오. 자연이 우리에게 선사해 준 것은 끊임없이 흘러가며 사라지고 마는 시간뿐이오. 하지만 이 조차도 누구든 원한다면 나에게서 빼앗아 갈 수 있소, 왜냐하면 인간들은 타인이 소유한 시간을 귀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이오. 시간이라는 것은 아무리 원해도 절대 되돌아오지 않는 유일한 재산인데 말이오. 

- 세네카(로마시대 스토아주의 철학자)
 
 
 
 
 
우리들은 항상 시간에 쫓기고, 항상 부족한 시간을 아쉬워 하며, 어떻게 해야 시간을 아끼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지 항상 고민하곤 합니다. 위의 인용구 처럼 시간은 아무리 원해도 절대 되돌아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사거나, 빌리거나, 저장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과학이 발달하고 올바른 시간의 사용 및 절약방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나올 수록 시간은 절대로 되돌릴 수 없다는 것만이 명확해졌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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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챔프, 시간탐험대)
 
돈데기리기리~돈데기리기리~ 돈데크만~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ㅋㅋ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대한 문제는 바쁜 직장인이나 사업가들에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 주변의 청소년, 대학생들과 노인들 등 어느 누구에게나 예외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 대학생들, 치열한 경쟁 사회에 살아 가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늘 시간 부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시간의 부족함에 늘 허덕이는 대학생으로 어떻게 하면 시간을 절약하고 활용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경험도 쌓고 싶고, 학점도 챙기고 싶고, 취업도 준비해야 하고, 대학생활과 젊음을 즐기고 싶은데 이를 모두 하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게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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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 통계청 2009년 생활시간조사 결과 )
 
 
 


 
2009년에 실시한 통계청 생활시간조사 결과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의 부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세 이상 국민 중 69.7%가 평소 바쁘거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답했고, 연령대별로 보아도  30대(84.2%) , 40대(79.5%),  20대(77.7%), 10대(75.3%) 순으로 60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반 이상이 평소 시간 부족을 느끼고 있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또, 이전의 생활시간조사결과와 비교하여 보면 5년 전에 비해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국민이 1.6%P 증가하였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모두 점점 바빠지는 것일까요? 저 또한 그렇고, 대부분의 연령대의 사람들이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그러던 중 한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제목부터가 제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시간을 정복하다니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뭘 어떻게 했길래 잡지도, 막지도, 되돌리지도 못하는 시간을 정복했다는 것일까요?  만약 정말 제목대로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수많은 궁금증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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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 : 네이버책 )
 
 
 
 
 
이 책의 주인공 류비셰프는 70권의 학술 서적과 1만 2,500여 장(단행본 100권 분량)에 달하는 연구논문, 그리고 방대한 분량, 다양한 분야의 학습 자료들을 남겼습니다. 또한 강의도 하고 대학교 학과장 및 과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으며, 자료 수집과 연구를 위해 많은 지역을 돌아다니기도 하였습니다.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결과물과 업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한데요. 그렇다면 그가 잠도 못자고 일에만 매달렸느냐? 그것도 아니랍니다. 류비셰프는 매일 8시간 이상을 자고 운동과 산책을 즐겼으며 매주 1~2회의 문화생활과 독서, 토론을 즐기고 동료들에게 편지쓰기를 즐겼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떻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은 같은데, 저로서는 생각도 못할만큼 많은 일을 이루어 나가면서 저보다 더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저는 교통도, 통신도, 과학도 발달하여 훨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시대에 살면서도 항상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며 정신없이 움직이는데 말이죠. 정말 시간을 정복하여 자기 맘대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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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네이버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나 백투더 퓨쳐 처럼 말이죠  
 
 
 
 
 
하지만 그는 타임머신을 개발한 천재 과학자도, 시간을 조종할 수 있는 초능력자도 아니였습니다. 그는 생물, 철학 등을 연구하고 우리처럼 시간의 부족함을 느끼던 한 학자였습니다. 대신 그가 우리와 달랐던 점은 평생동안 자신이 보낸 시간을 계산하고, 이를 자신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시켜 행동을 통제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만 26세되는 해였던 1916년 새해부터 1972년 죽기 직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썼고 , 그 안에는 자신이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분단위의 자세한 통계자료가 들어가 있습니다. 전쟁이 났을 때에도, 사랑하는 아들들이 전사했을 때에도 그는 쉼없이 자신의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아래는 류비셰프가 기록했던 시간통계의 일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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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 : 네이버책 )
 
 
 
 
 
이처럼 그의 하루 일기는 우리가 평소에 쓰는 자신의 생각이나  소소한 그날의 일상을 적어 내려가는 보통의 일기와 달리, 하루동안 한 일을 간단히 나열하고, 시간과 분을 계산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학문에 관련된 업무를 기본업무로 놓고, 나머지 사소한 업무에 대해서도 분단위로 자세하게 기록하고, 계산하였습니다. 또한 이에 대해 월,년마다 총계를 내어 위처럼 논문을 집필하는데 언제부터 언제까지, 몇시간 동안 걸렸는지까지 등 시간 사용의 구체적인 내용도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왜 이렇게까지  세세하고 철저하게 시간을 측정하고 분석했을까요? 지나간 시간에 대한 통계를 내서 무엇을 얻을 수 있길래 그는 평생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그의 시간을 기록하였을까요? 누가 알아 주는 것도 아니고, 시간도 많이 드는 일인데요.


 
그는 학문을 연구하는데 평생을 바쳤고 그가 연구하던 분야는 다른 분야보다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문 외에 들어가는 시간을 최대한 절약해야 했습니다. 그는 산책을 하며 책을 읽고 이동 중 외국어 공부를 하는 등 자투리 시간을 아꼈습니다. 또한 시간통계를 이용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며 자신에 대해 누구보다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계획들은 1% 이내의 오차만을 빼고 모두 실행되었습니다. 시간통계를 통해 목표를 세우고 자신을 되돌아보고, 발전시켰던 것입니다.
 
 
 
저 또한 그렇듯이 많은 사람들이 항상 많은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자신이 그 계획을 위해 사용한 시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공부를 했다'고는 하지만 정말 공부에만 쓰인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늘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목표로 한 일을 위해 순수하게 사용한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이를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시간을 측정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작업을 하려면 반성하는 마음에 앞서서 우선은 대단한 노력과 용기가 요구된다. 신 앞에서 참회하는 것보다 나 자신과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공개하는 일이 더 어렵기 때문이다.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중 )
 
 
 
 
저는 지금까지 제가 보낸 시간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저 자신에 대해, 내가 보낸 시간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일을 하며 시간을 보냈는지, 무슨 일이 나에게 일어났는지 지난 주의 일조차 가물가물했으니까요. 그래서 류비셰프의 시간통계 방법을 잠시나마 따라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과연 이 방법이 시간을 절약하고 잘 활용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였고, 이것이 비록 시간절약에 도움이 안되더라도 내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되돌아 보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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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자서전님블로그)
 
그래!  결심했어 !!

 
 
 
기간은 4월 10일부터 17일까지의  일주일로, 하루 일과에 대해 최대한 세세한 단위로 시간을 나눠 기록하기로 하였습니다. 류비셰프와 다른 점은 저는 시간기록을 스마트 폰으로 하였다는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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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마트한 여자니깐요 ㅎㅎ


 
 
 
4월 11일 월요일과 13일 수요일의 시간기록 자료입니다. 최대한 정확하게 해당 업무가 끝나는 대로 시간을 적으려고 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까먹기도 하고, 시간을 재지 못한 경우도 있어서  어림잡아 적은 것도 있습니다. 우선은  수업과 전공 공부, 과제 시간을 첫 번째 업무로 놓았고 영어 공부, 책읽기, 영화 감상  등 첫 번째 업무에 포함되지 않는 것을 두 번째로 놓았습니다. 이 외에도 휴식이나 취침 시간 등을 할 수 있는한 정확히 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시간들을 기록 하면서 다시 한 번 류비셰프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보면 그는 이런 시간통계를 내며 자연스럽게 시간을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몸으로 느꼈던 것이죠. 저는 점심 저녁시간에 울리는 배꼽시계말고는 아직 그런 능력이 생기지 않았네요 ^^;  시간을 재는 능력도 놀랍지만 매일 이런 시간 통계를 낼 수 있었던 그의 인내와 노력에 정말 감탄하며 겨우겨우 1주일 간의 시간통계를 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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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일주일은 이러하였습니다. 시험기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아 하루종일 공부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전공공부를 제대로 한 시간을 보면 하루에 3시간 정도 밖에 하지 않았네요. 또 하루종일 잠이 부족하다 느꼈는데, 그렇게 부족하게 잤던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통계를 내면서 제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냥 어영부영 흘려보냈는지를 알고 꽤나 허무하고 충격적이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아.. 이번주는 하루종일 도서관에 있었네ㅜ' 라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앉아서 공부에만 집중한 시간은 그보다 훨씬 적었다니 ! 나름대로 딴 짓도 안했다 생각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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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말랑님블로그 )
 
마치.. 시간을 홀랑 어디다가 빼앗긴 기분이랄까요.. ㅜ 내 시간들.. 어디갔니..


 
하지만 제가 1주일 동안 어떤 시간을 보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되돌아 보니 색다르기도 하고, 그동안 내가 어떻게 시간을 소비했는지에 대해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계산해 보니 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겠다는 계획도 잡게 되었구요.
 
 
 
우리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흘려버리는, 때로는 기억 조차 하지 못하는 시간이 얼마나 많을까요. 전 저에게 주어진  많은 시간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고 사소한 일과 상황 탓을 하며 시간이 없다고 핑계만 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류비셰프는 단 한 순간도 헛되게 놓치지 않으려 온 정신을 집중했고 지나가는 시간을 절약했으며, 그 결과 삶을 즐기면서도 수많은 일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누구나 류비셰프처럼 철저하게 시간통계의 틀 안에서 살기는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그처럼 모든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냉정하게 되돌아 볼 줄 아는 마음가짐으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산다면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 안에서도 훨씬 더 풍요롭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각자에게 주어진 삶과 그 목표에 대해서,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보낸 시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되돌아 보시는건 어떨까요? 류비셰프의 시간통계와 같은 방법을 이용해서 말이죠.
 
 
 
 
 
여러분,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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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 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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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2015.07.22 19:46 신고 ADDR EDIT/DEL REPLY

    타이머로 시간을 재셨나요? 아니면 시작시간과 종료시간으로 소요시간을 기록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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