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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후 첫 한 달,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다시 만난 반가운 친구들과 보람찬 한 학기를 보내겠다는 다부진 다짐까지, 정말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것 같아요! 그런데 혹시 여러분의 밤도 낮처럼 활기차지는 않나요? 바뀐 생활패턴과 늘어난 약속들로 고요할 수 없는 20대의 밤, 이대로 괜찮을까요? 

 출처: unsplash


2014년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적정 수면 시간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세대는 20대(29.4%)가 1위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를 10대(28.1%), 30대(27.3%)가 이었습니다. 여기서 적정 수면시간은 6시간에서 8시간인데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친구들이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는 것 같아요. 특히, 학기 중에는 아르바이트와 시험 때문에 잘 시간도 아까운 생활을 하는 친구들이 많으니까요 :(

자료 출처 : 통계청, 「2014 사회조사」 / 사진 출처 : pixabay

그뿐만 아니라 최근 '수면장애'로 진료를 받는 20대의 수도 몇 년 사이 증가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장애를 호소한 20대의 비율이 2012년 21,935명에서 2014년 24,074명으로 늘어났고, 이는 3년 사이에 6.5%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여기서 수면장애의 주요 증상은 불면증으로, 잠들기 어렵거나 잠에서 자주 깨거나 혹은 너무 일찍 깨어 일상 중에 피로감을 느끼는 것을 말해요.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20대 대상, 수면장애 건강보험 진료현황)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스스로 잠을 억제하는 경우도 있어 더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작년 고카페인 논란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대학가 자판기에서는 각성 음료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얼마 전 SNS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한 편의점의 커피우유 열풍만 보아도 잘 알 수 있죠!

출처: GS리테일, morguefile, 롯데칠성몰

시험기간에 며칠 밤을 새도 멀쩡했다, 덕분에 성공적인 벼락 치기를 할 수 있었다는 여러 후기가 있지만 코피를 쏟았다거나 머리가 아팠다는 등 부작용의 사례들도 다수 등장해 20대들의 건강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어요 :(

그런데 각성 음료와 비슷한 시기에 '수면 유도 음료'로 알려진 제품들도 다수 등장했습니다. 음료를 마시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수면을 도와준다는 이 음료수는 SNS에서 20대들의 큰 관심을 받았어요!

출처 : printest, pixabay 

잠들기를 꺼려하면서도 필요해하는 20대. 이 두 음료의 등장은 바쁜 20대들의 수면 스트레스를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이 들어요 :( 하지만 적당한 수면이 우리의 몸에 꼭 필요하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시죠? 그렇다면, 뒤척이는 밤에 지친 맘을 다독여주고 달콤한 단잠에 빠질 수 있게 도와주는 처방전은 뭐가 있을까요? 


차차차

출처: morguefile, pixabay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차로는 널리 알려진 카모마일차와 국화차 등이 있어요! 그런데 바나나 차도 불면증에 좋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껍질을 벗기지 않고 양 꼭지를 자른 바나나와 시나몬 가루를 함께 끓여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바나나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이 잠을 불러오는 세로토닌이라는 성분을 함유한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맛은 별로라지만 효과가 괜찮다고 하니 한 번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4.7.8 호흡

출처 : unsplash

최근 뉴스에도 소개될 만큼 많은 사람으로부터 인정받은 호흡법이에요! 이 호흡법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4초 동안 숨을 깊게 들이마신 후, 7초 동안 숨을 멈춰야 해요! 그런 다음에 8초 동안 숨을 천천히 내뱉어주시면 됩니다. 잘 따라 해보셨나요? 간단한 방법이지만 계속 반복하다 보면 금세 잠들 수 있다고 하니 한 번 실천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ASMR

출처 : morguefile, pixabay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전효성이 ASMR에 대해 방송해 화제가 되었죠! ASMR은 자율 감각 쾌락 반응(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의 약자로 속삭임이나 잔잔한 소음을 통해 청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수면을 도와준다고 하네요. 주로 유튜브나 다양한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시험, 과제, 취업준비… 할 일이 너무 많아 잠 잘 시간 조차 부족하게 느껴지죠. 하지만 여러분, 적정한 수면은 먹는 것이나 운동만큼이나 우리 건강을 지키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20대의 수면 실태와 달콤한 잠을 자기 위한 팁을 공유해드렸는데요, 제가 드린 팁을 따라 오늘 밤은 '꿀잠' 자도록 해요 :)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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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1855~1909)는 16년 동안

사람의 기억이 얼마나 오래 가는지를 연구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어떤 것을 공부한 지 10분이 지나면

그것을 잊어버리기 시작해서 1시간 뒤에는 공부했던 것의 50%를 잊어버립니다.

하루 뒤에는 70%를 잊어버리며, 한 달 뒤에는 80%를 잊어버리고

겨우 20%만을 기억한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빙하우스는 사람들에게 한 번 공부한 것을 다시 보고 익히게 하여

기억이 얼마나 오래 가는지도 실험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복습을 하면 기억하는 시간이 더 늘어난다는 것을 알아내었습니다.

비법 1↘ 일반적으로 한번 공부한 것을 10분 뒤에 다시 공부하면

하루 동안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하루 뒤에 그것을 다시 공부하면

1주일 동안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다시 1주일 뒤에 복습하면 1달 동안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1달 뒤에 한 번 더 복습하면 6개월 이상 오랫동안 기억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법 2↘ 그러니까 많은 양을 한꺼번에 공부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나누어서 여러 번에 걸쳐 복습하는 것이 훨씬

기억이 잘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법 3↘ 또 영어 단어를 외운다고 몇십 번씩 쓰면서 외우고 마는 것보다는

한 번 읽고 10분 뒤에 다시 읽어 보고, 하루 뒤에 한 번 읽어 보고, 일주일 뒤에 한번,

그리고 한 달 뒤에 한 번 읽어 보는 편이 훨씬 잘 외워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시간 맞춰 외우기는 너무 어려우니,

영어 책을 꾸준히 읽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벼락치기는 공부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는 아무 뜻도 없는 단어들을 사람들에게 외우게 한 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억하는 단어가 몇 개가 되는지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8시간 후 잠을 잔 사람은 약 6개 정도의 단어를 기억하고, 계속 깨어 있던 사람은 약 1개 정도의 단어를 기억하였습니다.

비법 4↘그러니까 시험 공부한다고 밤을 꼬박 새우며 공부하기보다는

미리미리 공부하고 잠을 푹 자는 것이 성적을 올리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이처럼 실험을 통해 어떤 사실을 확인하고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 때도 통계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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