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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마이리틀텔레비전)

<공부의 신> 강성태 씨를 아시나요최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서 수험생들에게 팩트폭력(사실을 꼬집어서 상대방의 정곡을 찔러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하는 것)을 하는 것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셨죠강성태 씨는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하기 전에도 수험생들을 위해 공부법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멘토로 유명했습니다통통 기자도 학창시절 공부법에 한계를 느낄 때면 조언을 해줄 멘토가 정말 간절했는데요대학생이 되면 멘토링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그래서 이번 기사 대학생이라면 자신의 능력을 나눠줄 수 있는 멘토링 봉사활동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이번 기사를 통해 멘토링 봉사활동에 매력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1. 봉사자 중 다수인 20왜 이렇게 많을까?

(자료 출처: KOSIS) 

전체 봉사자 중 20대는 얼마나 차지하고 있을까요?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20대 봉사자가 10대 이하 봉사자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많았습니다2015년 전체 봉사자 150만여 명 중 10대 이하 봉사자가 56만여 명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을 20대 봉사자가 차지했는데요무려 48만여 명이었습니다30대 이상 봉사자는 각 연령별로 9만 명에서 15만 명 사이로 봉사자의 연령이 보통 10·20대에 집중돼 있습니다.

 

(자료 출처: KOSIS)

20대 봉사자가 10대 이하 봉사자에 비해 수는 적지만 연간 봉사 시간은 더 많은데요. 2015년엔 10대 봉사자의 연간 봉사시간이 평균 11.8시간인데 반해 20대 봉사자는 7.1시간 더 많은 평균 18.9시간입니다! 20대 봉사자가 10대 봉사자에 비해 조금 더 자주 그리고 오래 봉사활동을 한다는 뜻이 되겠네요.

왜 20대 봉사자가 많을까요? 바로, 졸업과 취업에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통통 기자가 재학 중인 학교뿐만 아니라 여러 대학교에서 일정 시간 이상 외부 봉사활동을 마쳐야 졸업이 가능한데요. 또, 아예 봉사활동을 기준 시간 이상하면 ‘PASS’를 주는 교양수업도 존재합니다. 취업을 위해 자기소개서를 쓸 때도 봉사활동 경험이 있으면 덧붙여서 쓸 사례가 풍부해지는데요. 물론, 평소에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서 꾸준히 하고 있는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봉사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봉사활동을 하는 20대 분들이 많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꼭 해야만 하는 봉사활동이라면 그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게 기억에도 남고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되겠죠! 그래서 통통 기자는 대학생이라면 자신이 가진 지식을 함께 나누고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멘토링 봉사활동을 추천합니다. 멘토링 봉사활동의 매력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2. 우리는 멘토가 필요해요!

멘토링 봉사활동은 ‘재능기부’의 한 부분인데요. 자신이 가진 지식을 초·중·고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봉사활동입니다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어린 동생들에게 이야기해주고동생들보다 조금 더 잘 아는 것을 가르쳐 주는대학생에게 알맞은 재능기부 활동이 멘토링입니다자신의 지난 경험을 같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통통 기자가 그랬듯 고민이 많은 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동행 프로젝트)

도움이 필요한 동생들은 서울 안에서도 많이 찾을 수 있는데요서울시 동행 프로젝트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에만 822개교의 23,548명의 어린 학생들이 대학생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참여 대학생 수는 5,035명으로 약 4명의 학생 당 1명의 대학생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서울시뿐만 아니라 다른 시도에서도 동생들을 도와줄 대학생들을 많이 찾고 있으니 아이들이 자신의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도움을 준다면 뜻깊은 일이 되지 않을까요?

3. 다양하게 진화하는 멘토링!

대표적인 멘토링 분야는 학습지원을 하는 교육봉사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가 많이 생겼는데요! 공공기관 및 기업체나 멘토링 동아리 등에서 진행하는 멘토링이 많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여기서는 여러 가지 멘토링 분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르치는 것에 자신이 없는 분이라면 다른 멘토링 분야를 찾아서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죠?
 
교육 봉사

 

(사진 출처: Pixabay)

대표적인 멘토링 봉사활동인데요초·중·고 혹은 공부방에 찾아가서 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해주는 멘토링 활동입니다최근에는 캠프 형식으로 아이들과 몇 주 동안 같이 지내면서 공부를 지도해주는 교육 봉사도 생겼습니다!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동행 프로젝트’가 잘 알려진 교육봉사죠공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인데요교육봉사 외에도 초등돌봄교실특기적성지도 프로그램도 있습니다프로그램 지원 후 교육현장에 대한 숙지를 마쳐야 실제 교육봉사를 할 수 있습니다활동 기간 중에는 활동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뤄진다고 하네요!
 
전공 탐색

 (사진 출처: Pixabay)

세상에는 다양한 전공이 존재하죠아직 전공을 경험해보지 못한 어린 학생들은 어떤 전공에서 뭘 배우는지진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잘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자신의 진로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동생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전공을 배운 경험과 전공의 진로 등을 들려주는 것도 굉장한 도움이 될 겁니다가르치는 것에 자신이 없다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전공 탐색 멘토링은 어떨까요?
 
특기지도

 (사진 출처: Pixabay)

최근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무료 과학교실이 많이 생겼는데요그에 따라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해 줄 봉사자에 대한 수요도 많이 생겼습니다아이들과 함께 실험·실습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봉사자의 임무겠지요이와 비슷하게 예체능 분야에서도 이전부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활발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 봉사활동이 존재합니다주최하는 기관도 매우 많습니다자신에게 잘 맞는 봉사활동을 통해서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보람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4. 멘토링 봉사, 실제 경험자들이 말하다!
 
통통 기자가 실제로 멘토링 봉사활동을 경험해 본 친구와 인터뷰를 했는데요멘토링 봉사활동에서 한 경험추천하는 이유 그리고 멘토링 봉사활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Q. 멘토링 봉사활동을 하고 얻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대입 과정에 있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기 때문에, 이전의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과 공감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단 부분에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더불어 전공 멘토링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학과에 대한 깊은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저는 편입을 통해 현재 학과에 입학했기 때문에 같은 학년 학생들에 비해 다소 부족한 전공지식을 지니고 있었던 편인데, 멘토링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추가적인 공부를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Q. 멘토링 봉사를 주변의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멘토링 과정에 있어 역으로 제 자신이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순수성에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전과 비교했을 때 전공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긍심이 생겼고, 비록 작은 경험일지 모르지만 누군가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단 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보람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Q. 멘토링 봉사활동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어린 학생들의 경우에는 멘토로부터 얻은 정보만을 전부로 여겨 오판을 내릴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명확한 출처와 근거가 없는 정보를 제공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결론이 있는 조언 방식보단 열린 방식으로 멘토링을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멘토의 역할은 멘티를 돕기 위한 서포터일 뿐, 선택은 그 누구도 아닌 학생의 몫이라는 점을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의 선생님이 될 수 있는 기회, 멘토링 봉사활동! 해야만 하는 봉사활동이라면 보람찬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멘토링 봉사활동은 어떠세요? 우리의 경험이 꿈이 많은 어린이·청소년의 미래에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글을 통해 멘토링 봉사활동의 매력을 느끼고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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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누구보다도 긴장감에 하루하루를 살고 있을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일 앞둔 수험생들인데요. 이 글을 볼 수 있는 수험생분들이 얼마나 계실까 싶지만, 통통 기자의 친구를 위해서, 혹은 수험생의 가족이나 지인이 볼 수도 있으니 수능에 관련된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수능 시험장에서 긴장을 푸는 방법입니다. 다른 경험자들의 팁 그리고 통통 기자만의 팁도 있으니 끝까지 잘 봐주세요!

0. 올해 수험생은 몇 명?!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몇 명일까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총 605,988명으로, 작년 응시자인 631,187명에 비해 4%(약 2만 5천 명) 감소했습니다. 60만 수험생들이 지금 긴장에 떨고 있을 생각을 하니 (오래 전이지만) 통통 기자가 수능을 쳤을 때가 생각나네요 

1. 수능, 이렇게까지 해봤다!

 

(자료 출처: 잡코리아, 알바몬)

수능은 누구에게나 긴장되는 시험일 겁니다. 그래서 수능과 관련된 속설이 참 많죠. 이렇게라도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다면, 긴장을 풀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것 같은데요. 수능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수능 속설을 실행에 옮겨본 적이 있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45.6%의 응답자가 해본 적이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속설을 가장 많이 실행에 옮겼을까요? 가장 많이 한 것은 64.0% 미역국 먹지 않기였습니다. 미역국을 먹으면 미끄러진다는 속설 때문이겠죠! 다음으로는 찹쌀떡()을 먹거나 시험 장소에 붙이기 46%, ‘씻거나 머리를 감지 않기 17.6%를 차지했습니다. 수험생이라면 모두 들어봤을 속설이네요. 수능시험을 본지 한참 된 지금은 에이, 뭘 이런 걸 믿어!’라고 생각하지만, 그 당시에는 이런 사소한 것 하나하나 신경 쓰일 정도로 긴장한 시험이 수능이었습니다. 누구나 긴장하는 게 당연한 시험이니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생각하시길!


2. 대학생들이 추천하는 시험장에서 긴장 푸는 방법은?

현재 대학생들이 수능과 관련해서 가장 많은 조언을 줄 수 있는 사람들 중 하나일 것입니다. 통통 기자도 수험생일 때 먼저 졸업하신 선배들에게 수능 당일 어떻게 하면 긴장을 풀 수 있는지 여쭤보곤 했는데요. 그래서 실제 대학생들의 의견이 담긴 통계를 한 번 찾아봤습니다!

 

(자료 출처: 커리어)

대학생들은 자신이 수능시험을 볼 때 어떻게 긴장을 풀었을까요? 한 취업포털사이트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가장 효과적인 것은 간단한 스트레칭 하기 22% 1에 꼽혔습니다. 아무래도 긴장을 많이 하다 보면 몸이 경직돼서 피로를 평소보다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몸을 풀어준다면 좀 더 가벼운 컨디션으로 시험 문제를 풀 수 있겠죠! 2위는 16.1% 화장실 미리 다녀오기가 차지했습니다. 문제를 푸는 도중에 화장실이 가고 싶어지면 조금 곤란하겠죠! 3위와 4위는 좌우명을 속으로 뇌이면 마인드컨트롤 하기’, ‘수능이 끝난 후 할 일을 상상하기와 같은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는 것들이 꼽혔습니다. 그 외에도 시험 시작 전 껌이나 견과류 씹기’, ‘복식호흡으로 긴장 조절하기’, ‘따뜻한 차 마시기도 긴장을 풀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수험장에 들고 가면 좋은 준비물에 대한 의견도 있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준비물 외에도 다양한 물건들이 선정됐는데요. 1위는 31.2% 열량보충용 간식이었습니다! 긴장도 많이 하고 생각을 깊게 해야 해서 몸에 에너지가 없으면 집중하기가 힘들죠. 초콜릿, 사탕과 같은 간식을 쉬는 시간이나 시험 시작 전 먹으면 힘도 나고, 기분도 좀 좋아질 거예요! 2위는 머리 흘림 방지용 머리띠 19.2%로 꼽혔습니다. 여성 수험생들은 머리가 흘러내리는 게 신경이 쓰일 수 있으니 미리 고정을 해놓으면 좋겠죠. 그 외에도 집중력을 키워주는 귀마개’, ‘따뜻한 차’, ‘폭신한 방석’, ‘편안한 트레이닝 바지들도 수험장에 들고 가면 좋은 물건으로 선정됐습니다. 수험생분들은 참고하셔서 시험 당일 이런 것들은 챙겨보세요!
 
3. 가족이나 지인이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수능 당일 긴장하는 사람은 수험생만이 아닐 텐데요. 수험생의 가족 그리고 지인들도 같이 걱정하고 있을 겁니다. 긴장하고 있는 수험생을 위해 무언가를 해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요! 시험을 대신 쳐줄 수도 없고, 주변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수험생을 위해 응원하기입니다. 하지만 수험생을 위한 응원도 잘못하면 오히려 기분만 상하게 할 수 있는데요. 수험생들이 수능 전 듣기 싫은 말, 그리고 해줬으면 하는 행동이나 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자료 출처: 알바몬) 

대학생들을 상대로 수험생 시절 듣기 싫었던 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수험생들이 듣기 싫은 말 1위는 아무개는 수시로 어느대 갔다더라 28.0% 1를 차지했습니다. 수험생 본인도 충분히 어느 대학에 진학을 할지 부담을 느끼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텐데 주변에서 이런 말을 하면 힘이 빠지겠죠. 그러니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2,3위는 수험생의 부담을 키우는 말인데요. 지망하는 대학은 어디니?’ 너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가 각각 15.8% 14.5%로 뒤를 이었습니다. 수험생의 부담감이 커질수록 수능 당일 긴장감도 커지니 이런 말은 피해주세요. 이 밖에도 부담감을 키우는 시험 잘 볼 자신 있니?’, ‘공부 많이 했니?’, ‘예상 점수는 어떻게 되니?’, ‘시험 못 보면 재수하면 되지 같은 말도 되도록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수험생을 응원하고 싶다면 이런 말은 꼭! 피해서 마음을 전달하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수험생들을 위해서 어떤 응원을 해줘야 할까요? 대학생들이 꼽은 가장 최고의 응원 방법 1위는 41% 아무것도 묻지 않고 적당히 관심을 꺼주기가 차지했습니다.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수험생의 부담감만 키운다는 의견인데요.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수험생을 믿고 묵묵히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군요! 2위는 12.6%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음식 해주기’, 3위는 12.4% 자신감을 불러일으켜 주는 파이팅 메시지였습니다. 수험생에겐 부담감보단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이런 응원이라면 수험생들도 힘내서 시험을 볼 수 있을 거예요. 그 외에도 진심 어린 조언’, ‘TV 끄기·노래 듣지 않기 등 집중력이 깨지지 않는 환경 조성’, ‘합격기원 선물등이 수험생을 위한 응원 방법으로 꼽혔습니다. 수험생 가족분들은 부담감은 줄여주고 자신감은 실어주는 응원이야말로 수험생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 꼭 명심해 주세요!
 
4. 통통 기자의 수능 시험장
 
이제 앞에서 나온 통계에는 없는 통통 기자만의 경험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도움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점이니 이런 사람도 있구나하고 참고만 해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식사조절도 모의고사 볼 때 연습하기

 (사진 출처: Pixabay, LollemyArtPhotography)

통통 기자는 시험·발표 등 긴장하는 일이 있을 때마다 그날 식사는 일이 끝날 때까지 거르는 편입니다. 식사를 하면 도중에 화장실이 가고 싶어질 때가 많았거든요. 모의고사를 보는 날 아침을 먹고 가면 항상 언어영역(이때는 언어영역이라고 했습니다.) 시간에 화장실을 가서 점수가 불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이후로는 시험을 칠 때 식사는 모두 거르고 초콜릿 같은 간식만 조금 먹고 봤더니 시험에 수월하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식사를 안 하면 에너지가 없어서 집중할 수 없다는 사람도 있으니 모의고사를 볼 때 식사를 조절하면서 자신의 체질을 꼭 확인해보세요
 
너무 긴장되면 울어도 괜찮아!

(사진 출처: Pixabay, TaniaVdB)

간혹 너무 긴장을 하면 울음이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실제로 눈물을 흘리면 스트레스가 이완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눈물을 너무 참으려고 하지는 말고 시험 전 잠깐 울고 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통통 기자도 수능 당일 고사장에 일찍 도착해 잠깐 울고 심호흡을 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 기억이 있습니다. 눈물을 보이는 게 꼭 약하다는 의미는 아니니까요.

수능 도우미를 할 수 있다면 꼭 해보기

(사진 출처: Pixabay, Meditations)

이건 올해 수험생분들이 아니라 예비 수험생분들을 위한 조언인데요. 통통 기자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부반장을 하면서 수능 도우미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수능 도우미 대기실에도 방송이 들려서 시험이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치러지고 분위기가 어떤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통통 기자가 수능을 칠 때 덜 당황하기도 했고요. 예비 수험생분들도 기회가 온다면 수능 도우미를 통해 수능 시험장 분위기를 꼭 미리 체험해 보세요!
 
지금까지 수능 시험장에서 긴장을 풀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좀 되셨나요? 사람마다 긴장 푸는 방법은 모두 다르니 이 팁들을 너무 맹신하지는 마시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걸 남은 시간 동안 꼭 찾아보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수험생분들, 11 17일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한 노력들 모두 발휘하고 올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전국의 모든 수험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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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7일. 한 해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는 날, 바로 2017학년도 수능입니다. 수능까지 100일이 남게 되는 8월 9일을 기점으로 뜨거운 레이스는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요.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수험생분들은 더욱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잃지 않고 후회 없이 남은 기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최근 5개년의 수능 응시자 수는 60만 명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지만, 해마다 1~2만 명 정도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2년 약 70만 명(693,631명)에 달했던 수능 응시자 수는 2016년에 약63만 명(631,184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수능을 치르는 세대가 태어난 1990년대 후반에 출산율이 감소했던 영향으로 전체 응시인원은 줄어든 것이겠죠. 다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안연근 교사에 따르면 수능 원서 접수 인원만큼 대학 모집인원도 줄었기 때문에, 경쟁률은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대입을 위해 결국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하는 건 올해도 마찬가지라는 이야기겠죠.


후회 없는 마무리를 위해, 작년 수능을 맞이하는 수험생들은 어땠을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한번 통계로 지난 수능의 모습을 돌아볼까요? 

그런 의미에서 살펴볼 첫 번째 자료는 알바몬에서 지난 수능 직전에 실시한 설문조사입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가능하다면 시간을 돌릴 것인지 물어본 결과, 3명 중 2명(66%)은 시간을 돌리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남학생은 89.1%가 여학생은 51%가 시간을 돌리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남학생 12.8%(대학 입학 후로 점프), 여학생 11.9%(수능 다음 날로 점프)를 제외한 대부분은 고등학교 입학하던 날, 고3 올라오던 날 등 수능 한참 전으로 시간을 돌리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아무래도 수능이 코앞에 다가와 돌아보니,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에서 나온 바람이었을 것 같네요. 이번 수능을 준비하시는 수험생분들은, 수능 전날 후회하다가 운 좋게 100일 전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하고 남은 시간을 후회 없이 보내시면 어떨까요? :)

다음 자료 역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작년 11월에 이루어졌던 설문조사입니다. 수능 100일 전으로 돌아간다면 가장 전력을 쏟고 싶은 과목을 묻자, 1위는 영어(30%), 2위는 수학(27%), 3위는 국어(16%)였으며 사회탐구(14%), 과학탐구(11%), 제2외국어/한문(2%)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영어는 특히 EBS 연계 교재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과목인 만큼, 마지막 집중 공략을 통해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이라 가장 많은 학생들이 아쉬워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학 역시 워낙 중요해서 개념과 문제 유형을 잘 익히고, 꾸준한 연습으로 감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야겠죠. 그 외에도 국어나 탐구 과목 역시 적지 않은 응답을 받은 것으로 보아, 결국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과목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ㅠ_ㅠ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통해 모든 과목들을 끝까지 보되, 자신이 약한 과목 중심으로 더 신경을 쓰는 전략이 필요하겠죠?


보통 사람들도 축 늘어지기 쉬운 한여름, 수능 100일까지 겹친 수험생들은 더더욱 몸도 마음도 지치기 십상입니다. 게다가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있어 한층 싱숭생숭할 것 같은 시기인데요. 지금까지 충분히 열심히, 잘해왔으니 흔들리지 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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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993(199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터 시작된 수능은 짧게는 3길게는 초,, 12년의 긴 시간을 마무리하는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매년 이맘때가 되면 수험생을 둔 부모님들은 마음을 졸이며 아이와 같이 수험생이 되고후배들은 시험을 보러가는 선배들을 응원해줍니다오늘은 '수능'을 중심으로 고등학생, 그리고 수험생들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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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처음 등교하는 날대부분의 학생은 고등학생이 되었다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등교합니다하지만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로와 학업성적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차게 됩니다입시와 학업 스트레스로 상담실을 찾는 친구는 항상 존재하며부모님의 압박과 만족스럽지 못한 시험결과로 힘들어 하는 친구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2014 생활시간결과의 '초·중·고등학생의 평균학습시간자료에 따르면 고등학생이 공부하는 시간은 하루 8시간 28분으로 일주일동안 약 60시간에 이르고 있었습니다많은 학생이 지나친 학습시간과 학업부담으로 힘들어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나타내주고 있었는데요실제로 지난 6월 청소년 인권단체인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가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대부분의 고등학생이 성적때문에 괴롭다고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자주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2014년 통계청이 조사한 결과에서도 청소년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단연 성적이 1위였습니다이렇게 많은 학생이 약 3년이란 시간 동안 야간 자율학습을 하거나 늦게까지 학원을 다니며 학습시간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입니다그 과정에는 대한민국 청소년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통과의례처럼 거쳐야하는 수학능력시험바로 '수능'이 있는데요.

 

>D - 1, 다가온 수능!

고등학교 3학년이 되고 수능 D-100이 지나 수능 하루 전이 되면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습니다지급받은 수험표에 본인이 선택한 영역과 과목이 일치한지 확인하고 난 뒤시험장 위치를 확인하고 나면 정말 수능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실감나기 시작합니다이 때대부분의 수험생은 시험을 앞두고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하여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숙면을 취하길 원한다고 합니다.

 

>D - DAY 드디어 수능!

11 12드디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날이 왔습니다올해 수능은 전국 631,184명이 응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든 수험생은 8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보통 그 이전에 들어가 긴장을 풀고그 동안 풀었던 문제집도 훑어보면서 최대한 편안하고 안정된 심리상태를 유지하려 노력합니다하지만 늦게 일어났거나 불가피한 이유로 지각할 것 같다면 주변에 대기하고 있는 경찰차 및 경찰오토바이를 타고 수험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수험생은 모든 전자제품은 수험장으로 가지고 들어 갈 수 없으며지급된 필기구 외 개인 필기구를 휴대할 수 없습니다.


 

>D + 1, 열심히 공부한 당신더 모~~ 스트스럽게 먹고놀아라!!

드디어 수능이 끝났습니다수능이 끝난 후 수험생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업체가 수험생 1,056명을 대상으로 수능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수험생이 시험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조사되었습니다아마 긴 수험시간으로 인해 늘어난 체중을 줄이고 싶은 마음이겠죠이 밖에도 여행과 아르바이트스마트폰 바꾸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고 싶은 것을 꾹꾹 참아가며 수험생활을 보낸 학생들을 위해각 업계는 다양한 행사와 할인 이벤트를 준비합니다레스토랑카페 등 외식업계에서는 수험표를 보여주면 사이드 메뉴를 제공하거나 무료 식사이용권을 제공하는데요놀이동산워터파크도 최대 65%까지 할인된 금액을 내세우며 시험에 지친 수험생들이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이 뿐만 아니라곧 대학에 입학할 학생들을 위해 전자제품 판매처는 카메라노트북 할인과 함께 다양한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니한번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 동안 오르지 않는 점수에 고민하며 놀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다 참고 여기까지 달려온 고수험생 여러분마지막까지 힘 내서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수능은 끝이 아니고 시작일 뿐이라는 사실잊지 마시고요!

통계청이 수험생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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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제를 조사할 때 다들 '통계자료' 한 번씩 찾아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그 '통계'에 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통계학과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 가요? 물론 이 통계학과는 우리가 자료 찾을 때 보는 자료의 대표 수치 또는 그래프와 같은 단순한 것을 배우는 학과는 아닙니다. 그럼 도대체 무엇을 배우는 학과이냐? 오늘은 이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통계학'이라는 단어의 어원을 살펴볼까요? 통계학이란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은 독일의 통계학자 '고프리드 아헨발(Gottfried Achenwall)'입니다. 라틴어 'Status'에서 온 통계학(Statistik)은 '국가에 대한 모든 사실'이란 뜻을 담고 있는데요, 이는 통계학이 나라의 인구, 토지, 각종 생산량 등을 파악하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학문임을 의미합니다. 학문적인 정의를 소개해드린다면 통계학이란 '관심의 대상이 되는 집단(표본, Sample)으로부터 자료를 수집, 정리, 분석하여 전체 집단(모집단, Parameter)의 참모습을 밝히기 위한 과정과 방법을 다루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그 어원에서 나타나고 있는 의미처럼 사회에 꼭 필요한 통계! 그렇다면 어디서 배울 수 있는 걸까요? 통계학과가 배치된 우리나라 대학 리스트를 찾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은 대학교에 통계학과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통계학이 세분된 분야가 많은 만큼 대학교별로 개설된 학과의 이름도 다양했는데요. 크게는 응용통계학과(수리적 이론에 더욱 집중, 자연대에 설치된 경우가 많다.), 정보통계학과(실생활 통계에 더욱 집중, 정경대에 설치된 경우가 많다.)로 나누어볼 수 있고 통계 분야 중 어떤 부분을 심도 있게 배우는지에 따라 통계학과 앞에 금융, 전산 등의 수식이 붙게 됩니다. 사실 통계학의 여러 분야는 모두 연관되기 때문에 이를 나누는 구분이 크게 의미 있진 않습니다. 통계학을 배우면서 자신이 더 집중하고 싶은 세부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면 최고겠죠? :)

*위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통계학과 설치대학이 있다면 hi_nso@naver.com 

또는 leaders0309@naver.com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뭘 배우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 '통계학과'. 무엇을 배우는 학과일까?


*사진출처: 성신여자대학교 통계학과에서 제공하는 전공로드맵

 

모든 학문이 그렇겠지만, 특히나 수리적인 사고를 많이 필요로 하는 통계학과의 경우, 기본기가 튼튼해야 심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데요, 이 기본기에 해당하는 부분이 위 그림의 '1학년(1 영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심화 내용의 경우 자신이 관심을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 선택적으로 듣게 되지만 다수의 통계학과생은 통계학의 기둥인 '수리통계학', 어느 분야든 등장하는 이론인 '회귀분석', 실제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유용한 학문인 '데이터마이닝' 등을 심화과목으로 선택합니다. 제가 배운 통계학 과목 중 인상 깊었던 기본과목 2개와 심화 과목 2가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통계학 과목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5기 김명진 기자 작성, '통계학과에 대한 모든 것! 무엇을 배우는 학과인가요?'

(http://blog.naver.com/hi_nso/130085954844)


통계학과가 어떤 것들을 배우는 곳인지 대략 느낄 수 있으셨나요? 통계학과는 이론적인 면에서는 수리적인 바탕이 탄탄해야 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쓸 수 있는 통계를 할 수 있으려면 통계프로그래밍(실습)도 중요하답니다! 통계학과에 입학하면 기본적인 통계프로그램 5개를 배울 수 있는데요, 엑셀(Excel), 미니탭(Minitab), SPSS, SAS, R이 바로 그것입니다! 엑셀, 미니탭, SPSS 프로그램은 실행했을 때 화면에 뜨는 모양이 비슷하고 사용방법도 클릭 위주이기 때문에 비교적 간편한 통계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SAS 및 R의 경우 분석을 위해서는 코드문을 작성해야 해서 처음 접할 경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드문을 어떻게 작성하느냐에 따라 어떤 데이터든지 내가 원하는 대로 분석이 가능하므로 관련 현장이나 기업에서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죠.


*첫번째 줄 왼쪽부터 엑셀, 미니탭, SPSS, R, SAS

사진출처: 직접촬영(엑셀 제외(www.office.microsoft.com))

 

앞서 통계학의 어원이 '국가에 대한 모든 사실'에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원을 통해서도 짐작해볼 수 있듯, 통계는 사실 관련이 없는 분야가 없다고 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관련 분야로는 심리, 경제, 금융, 의료분야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많은 실험을 수행하는 사회과학분야의 학문인 심리학의 경우 통계학의 '실험설계'분야와 많은 연관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 및 금융 분야에 있어서는 '시계열 자료 분석'분야와의 연관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 및 금융 분야에 있어서 '시간'에 따른 데이터가 많이 생성되기 때문인데요, 이외에도 위기관리(Risk Management), CRM 등은 통계학과의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분야로 고급통계분석을 요구하는 만큼 전도유망한 분야랍니다. 마지막으로 의료분야에서도 통계의 연관성은 높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바이오통계'라는 분야가 따로 있을 만큼 의료분야에서 통계의 관련성이 높습니다. 신약개발 및 치료법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는 '바이오통계'까지, 정말 통계가 안 쓰이는 곳이 없는 것 같죠?


통계를 배울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숫자에 함몰되는 것.'인데요, 물론 올바른 수치해석은 통계학도로서 가져야 할 역량입니다만, 통계학도라면 숫자, 그 이상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좀 어려우신가요? 이 말인즉슨, 일종의 '통찰력(Insight)'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숫자에 집중하다 보면 학부생의 경우 숫자에 자료 해석을 끼워 맞추는 오류를, 관련 분야 직장인 되어서는 단순한 자료정리 및 도표 그리기만 하게 될 수 있지요. 올바른 해석과 직장 내 리더로서 나의 통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숫자 너머의 요소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와 같은 것으로는 수치자료를 보고 전혀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두 요인의 상관성을 찾아내는 것 등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아직 학부생인 저에게도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진정한 통계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음에 새겨야 하는 사항이랍니다 :)!


성신여자대학교 통계학과 전공체험 행사에 가다!

 

이제까지는 현재 통계학도로서 여러분께 알려드릴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통계학과에 관심이 있어 이 글을 읽고 계실 여러분의 궁금증, 생각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성신여자대학교 통계학과에서 주최한 전공체험 행사를 취재하며 알게 된 내용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2015 성신여자대학교 통계학과 전공체험_직접촬영


통계학과 실습실에서 진행된 전공체험 행사는 '통계란 무엇인가?'에 대한 소개와 함께 대학에서 배우게 될 통계 프로그래밍 실습체험, 선배와의 QnA 시간 등을 가졌는데요, 행사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학생이 통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선, 통계에 관심을 두게 된 시기로는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고등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는데요, 이는 수학과목의 교과과정에서 '통계'라는 분야가 직접 소개되는 시기가 고등학교이기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사실 미국의 수학 교육과정에서는 통계 분야가 초등학교 시기부터 강조되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 수학 교육과정에서는 통계의 강조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통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발 빠른 통계교육이 필요하겠습니다 +_+!)


그렇다면 학생들이 관심을 두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일까요? 설문조사결과 친구, 좋아하는 과목인 수학, 학교 선생님의 추천을 통해 통계에 관심을 두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래의 영향이 한창 클 때인 만큼 친구가 좋아하는 것에 같은 흥미를 보이는 것이라 판단되네요. 또한, 통계학이 수학과도 밀접한 관련을 갖는 만큼 수학과 관련된 전공을 찾다 보니 통계학과도 알 수 있었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제 학생들이 통계에 관심을 두고 난 이후의 상황을 살펴볼까요? 학생들에게 통계학에 대한 정보 접근이 쉬운가에 관해 물어본 결과 '그렇다'고 대답한 비율은 44%,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 비율은 56%로 나타났습니다.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 학생들의 경우 그 이유에 대해 '이런 전공체험이 아니면 관심 있는 학과를 접해 볼 기회가 없으므로', 혹은 '고등학교에서 이수하는 과목 중 통계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는데요, '애초에 통계학에 관심을 두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의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입시정보' 및 '통계학과의 미래 진로'에 대한 정보 접근에 관한 문항에서도 아래와 같이 부정적인 응답이 많아 통계학도로서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ㅠㅠ


설문조사로는 통계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었기에 학년별, 문/이과별로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에도 웃는 얼굴로 응해준 친구들의 통계에 관한 생각들, 지금부터 다 함께 들어볼까요?
 

똘망똘망한 눈빛, 통계학과를 향한 굳은 의지!

호수돈여자고등학교 1학년 안규리양 (이과학생)


Q. 안녕하세요, 안규리학생. 아직 고등학교 1학년인데 전공체험 행사에 오셨네요. 규리 학생이 통계학과에 관심을 갖게 한 결정적인 계기가 있나요?

제가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과 관련된 여러 학과를 찾던 중,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학교 과학 선생님께서 통계학과를 추천해주셔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Q. 이번 전공체험 행사가 통계학을 알게 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으신가요?

네! 사실 통계라고 하면 고등학교 수학과목에서 조금 다룰 뿐,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전공체험 행사를 통해 통계가 무엇인지 와 우리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오늘 행사를 통해 통계학이라는 분야는 문과, 이과로 딱 나누어져 있는 분야가 아닌 양쪽 계열 모두에 속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신기했고 이 점이 통계학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관심 있는 통계, 내가 직접 해봐야 진짜죠.

인명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혜서양 (문과학생)

 

Q. 통계학과로 진로를 명확히 두고 계신 것 같은데, 통계학과에 관심을 갖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나요?

저희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SS(Special Statistics)라는 동아리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통계에 점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동아리에 실제 통계와 관련된 활동도 해보고 룰렛과 같은 확률 게임도 하면서 통계에 친근해 진 것이 통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Q. 앞으로 통계학과에 진학하게 된다면 무엇을 배우게 될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실생활과 연계된, 실용적인 통계를 배울 것 같아요. 아무래도 고등학교 때 배우는 통계는 평균, 표준편차 정도의 수리적 이론을 배운다면 대학교에 입학해서는 그보다 심화된 내용을 배우지 않을까요? 지금보다는 피부에 와 닿는 통계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Q. 본인이 통계와 '이런 점에서 닮았다.'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일단 수학을 좋아하고 공부를 할 때 딱! 떨어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직 통계를 전문적으로 배워보진 않았지만 수학과 깊이 관련된 분야인 만큼 저와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딱 떨어지는 통계, 저랑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인명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승경양 (이과학생)


Q. 수학, 컴퓨터 하면 다들 어려워하기 마련인데, 승경양이 통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수학을 좋아해서요. 과학보다도 수학을 더 좋아해서 수학과 관련된 학과를 찾아보다가 학교에서 전공체험 행사와 관련해 공문이 온 것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행사를 통해 통계학과 관련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있다면요?

학과장님의 말씀을 듣고 통계학이란 무엇인지 와 통계학과에 진학할 경우 배우게 될 분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직은 제게 통계가 생소한 것이 사실인데 통계와 관련한 다양한 진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Q. 미래에 진로를 정함에 있어 '흥미 대 보수'를 각각 어느 정도의 비율로 두고 결정할 것 같나요?

흥미 대 보수는 7:3 정도로 생각해서 결정할 것 같아요.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하면 보수가 많던 적던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흥미가 있으면 열심히 하기 마련이니 보수는 그에 맞게 주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고3 수험생 ㅠㅠ, 그러나 내 진로는 명확하다!

동패고등학교 3학년 이정민양 (문과학생)


Q. 통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고등학교 2학년 말에 수학교과에서 통계를 공부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평소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교과에서 통계와 관련된 부분의 성적이 잘 나온다는 점도 통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된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Q. 그렇군요. 정민양에게 진로를 통계학과로 결정 하도록 결정적인 확신을 준 것은 무엇인가요?

책을 위주로 통계학과 관련된 정보를 찾다 보니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에는 생각보다 통계에 대한 정보를 잘 찾을 수 없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님을 존경해 관련 특강을 찾아보기도 했었습니다. 읽고 도움을 얻은 책으로는 '여기에 욕망이 보인다.', '상상하지 말라.' 등이 있습니다.


Q. 저의 고3 생활을 반성하게 됩니다...ㅠㅠ 마지막으로 성신여자대학교 통계학과에 특별히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있으신지요?

일단 저는 문과출신 학생인데 통계학과에 교차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대학과 관련된 입시요강책자를 살펴보던 중 통계와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가 '경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현재 제가 사회탐구 영역으로 경제를 공부하고 있기에 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하며 느낀 것은 통계에 관한 정보를 얻는 데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의 통계에 대한 사랑이 크다는 것이 었는데요, 이런 친구들의 열정이라면 통계학도로 다시 만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네요!

 

통계를 원하는 이에게 전하는 맞춤별 꿀팁!

기사를 작성하다 보니 통계를 꿈꾸는 수험생 여러분께 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는 없을까 생각해보았답니다. 그래서 생각해 본 결과! 얼마 남지 않은 2016 대학 수시 지원에 있어 경쟁률을 예상해 볼 수 있도록 작년 주요 대학별 통계학과 경쟁률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물론, 대학별 전형도 모두 다르고, 학과가 아닌 학부로 뽑는 전형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이는 표에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별 입학처에 접속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꿀 팁 하나 더! 통계학과를 희망하는 분이라면 통계학이 내 적성과 맞는지, 통계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이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이와 관련하여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통계학과에 재직 중이신 박만식 교수님께 인터뷰를 부탁했는데요. 연구 및 수업 준비로 바쁘신 와중에도 통계학과 진로를 희망하는 친구들을 위해 여러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는데요, 지금부터 관련 인터뷰 내용을 함께 살펴볼까요?


 

교수님께서 들려주시는 '통계학과' 이야기

성신여자대학교 통계학과 박만식 교수님


Q. 교수님, 안녕하세요.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통계학과의 전망이 나날이 밝아지면서 관심을 갖는 학생들도 많아졌는데요, 교수님께서는 어떤 성향을 가진 학생들이 통계학과에 진학하면 자신의 적성을 잘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기본적으로 이과적 소질을 가진 학생이라면 자신의 적성을 잘 살릴 수 있는 것이 통계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과적 소질이라는 것은 과학적, 논리적 사고를 말하는 것으로 굳이 학문적으로 말하자면 '수학'에 재능있는 학생이라면 가지고 있는 사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통계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인문학적 소양 또한 갖추어야 합니다. 자료를 분석하는 데 쓰이는 것이 이과적 소질이라면 그 분석 결과를 적용 가능하게 하는 것이 인문학적 소양인 것이지요.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능력을 함양하는 데 흥미를 가진 학생이라면 통계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그렇군요. 그렇다면 통계학과 진학에 뚜렷한 목표를 세운 학생들은 대학 입학 전까지 어떤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할까요?

고등학생들의 경우 간혹 통계를 수학과목에 나오는 '경우의 수' 또는 '정규분포'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통계는 이보다 훨씬 큰 분야이고 굉장히 실용적인 학문입니다. 따라서 일단 통계에 대해 제대로 알기 위해 수학과목에서 소개되는 통계 이외에 본인 스스로 통계라는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파악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통계와 관련된 연구보고서를 직접 작성해보거나 통계관련 직업탐방이 도움 될 듯합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통계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를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Q. 통계학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대학에 면접 전형이 존재하는데요, 교수님께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특별히 눈여겨보시는 통계 학도로서의 자질은 무엇인지요?

어떻게 답하는 가, 즉, 사고의 논리성, 답변의 타당성, 자신감 등을 종합적으로 봅니다.


이외에도 교수님께서는 통계분야에 필요한 자세로 '데이터 분석 및 통계결과에 있어 양심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해 주셨습니다. :) 금년도 성신여자대학교에서는 사범대를 제외하고 면접전형을 실시하지 않지만 많은 주요 대학에서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기에 이와 같은 사항들을 잘 숙지하신다면 면접에 큰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이제 통계를 전공했던 안 했든! 통계진로를 꿈꾸는 취준생을 위한 관련 정보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계를 이용한 진로는 실로 무궁무진합니다. 데이터가 쌓이는 곳이라면 통계가 쓰이지 않는 곳이 없기 마련이죠. 대표적으로는 리서치, 마케팅, 대학교수와 같은 직종을 들 수 있겠습니다. 2011년도부터 등장한 '빅데이터(Big Data)' 트렌드에 어울리는 직종으로는 빅데이터 전문가,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인포그래픽 디자이너 등을 들 수 있겠네요. 직종 분야별 임금은 다 다르겠습니다만, 높은 수학적 지식, 논리력, 숫자 너머를 볼 수 있는 통찰력 등을 필요로 하는 통계전문가의 경우 많은 공부를 요구하는 만큼 그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상태인데요, 이 때문에 개인의 역량에 따라 받는 미래 보수는 '부르는 게 값'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빅데이터전문가의 경우 현재 미국에서는 현존하는 인력을 제하고도 필요인력의 약 40~50%가 부족한 현실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통계와 통계학과에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상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실용적인 통계, 정말 놀랍지 않으신가요? 소설 '우주전쟁'으로 유명한 허버트 조지 웰스는 그의 1938년 작, 『세계 두뇌World Brain』에서 통계에 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오늘날은 통계적 방법에 대한 확실한 기초 훈련이 읽기와 쓰기만큼이나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되고 있다.' 통계학도로서 정말 공감 가는 문장인데요, 나와 멀지 않은 통계, 오늘부터 통계와 친해져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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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3 21:29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출처 : MBC, 무한도전>

매년 11월 둘째 주 목요일은 국경일 만큼이나 대한민국에서는 중요한 날인데요~ 이 날 치뤄진 시험 성적에 따라서 대학교가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이 날은 수학능력시험(수능)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MUST HAVE 수능 꿀팁! 을 알아볼까요?

        

 

 

 

1. 수험생 VS 재수생 비율

올해, 수능을 치뤄야할 수험생은 작년에 비해 10,128명(약 1.6%)이 감소한  640,619명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올해 수험생과 N수생의 비율은 3,904명 (3.1%) 증가했는데요, 전체적인 비율로 보면 약 2:8비율로 10명 중에 2명은 N수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재학생 친구들! 주변에 나이 많은 어른들하고 같이 시험본다고 주눅들 필요 전혀 No! No! , 본인의 실력대로 정직하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요 ^0^


 

 

  

그리고 여러분, 혹시 언포자, 수포자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수능세대(generation)라면 다 알고 계실텐데요, 바로 언포자 (어영역 ), 수포자 (리영역 )라고 불리는 사람들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능은 '1교시 언어영역', '2교시 수리영역', '3교시 외국어영역',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5교시 제2 외국어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자신없는 과목을 아예 포기하고 다른 과목에 더 집중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에는 그 과목의 성적을 보지 않기 때문에 신청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2. 언포자 & 수포자의 비율

수능 과목 중 미선택자가 가장 많은 과목은 제2외국어 영역으로 556,577명(86.9%)이 선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부터는 제2외국어를 제외한 과목들의 미선택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 경험상 09년도에도 수포자인 친구들이 많았는데 과연 지금도 그럴까요? ㅎ

 

 

 

역시, 미선택 과목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과목은 수학입니다. 여전히 수학은 부동의 1위 였네요ㅠ 수학이라는 과목의 특징이 기본이 없으면 다음 단계로 가기가 힘든 과목이여서 그런 것 같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 2위로는 탐구영역이었는데요,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이렇게 3가지의 과목을 합친 데이터 결과입니다. 그래서 2위 일 수 있겠습니다 ㅎ


기 더 흥미로운 자료가 있습니다. 이 자료가 사실상 포기자에 대한 수치인데요.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의 국정감사때 썼던 자료입니다. 작년 2014년도 수능에 대한 이 자료는 수학이라는 과목이 어려워서 30점을 못받은 학생들의 비율이 34%가 아니라, 아예 포기했기 때문에 나온 점수라고 합니다. 이 의원은 "내신은 심지어 수포자의 비율이 48%에 달한다" 다고 말하며 급증하는 수포자의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였습니다.                                       [수포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http://hikostat.kr/2503 ]


 

위의 자료를 보시면 30점 미만을 받은 학생들의 비율에 대한 그래프입니다. 국어영역에서 30점 미만을 받은 학생은 4.6%밖에 안돼는 반면, 수학은 무려 34%나 된다고 합니다. 수학이 국어보다 어려워서 나온 결과일까요? 아닙니다. 평가원에서도 균일하게 성적분포가 나와야 하게끔 만듭니다. 하지만... 수학이라는 과목 특성상 포기한 학생들이 많아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이 되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능은 초,중,고등학교의 결실을 보는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그런데! 이 날에도 지각하는 사람들이 꼭 있다고 하네요... 지각의 사유로는 다양합니다. 배가 아파서, 과한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악화, 천재지변 등등 수능 지각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어보면 웃지못할 사연들이 많습니다.

 

 

        <사진 출처 : 노컷뉴스 >

 

 

 

수험생 여러분! 반드시 예비령 울리기 전까지는 반드시 입실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오전 7시 부터는 112에 연락할 경우 경찰분들께서 도와주신다니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3. 수능 날 지각 통계≒ 미 응시자 통계


평균적으로 수험생의 6.4%가 미응시(지각, 1차 수시합격) 한다고 합니다. 하나의 교실에 30명이 응시한다고 생각하면 1명내지 2명이 시험을 보지 못하는 것인데요. 대체적으로 년 4만3000명의 미 응시자가 생깁니다. 통통이 독자 여러분 중 수험생 여러분 중에는 '수시합격' 말고 다른 이유(지각)로 미응시 하지 않도록 기원합니다! 화이팅! 

 

. 수험생들을 위한 꿀팁!


마지막으로, 12년 동안 놀고싶어도, 자고싶어도 모든 것을 인내하며 견딘 640,619명 수험생 여러분들을 위한 꿀팁시간입니다! 수능 점심메뉴로 피해야할 음식들과 좋은 음식, 그리고 수험표 혜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수능에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 Top 3.

 

 

ㄱ) 김밥

 

 

ㄴ) 유제품

 

 

ㄷ) 인스턴트 음식 & 탄산음료

 

 


 

 2.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Top 3.

 

 

ㄱ) [필수] 야채 & 견과류

 

 

ㄴ) 흰 밥 보단 '잡곡밥'

 

 

ㄷ) 고단백의 '전복죽 & 쇠고기 죽'

 

 

 

 

3.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한 혜택! (2013 작년 기준)

현재, 기사를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는 여러회사들이 정확한 할인혜택에 대한 공지를 하지 않아 작년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작년과 그 내용들이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 예상되오니,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리하며


지금까지 수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수험생 여러분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수능을 치루는 64만 명 수험생 여러분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습니다.

 


"12년 동안 혹은 그 이상, 정말 고생 많았어. 자고 싶은 잠, 놀고 싶은 마음 다 미루고 열심히 달려왔을 거라고 생각해.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형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수능이 전부가 아니야. 절대로 수능은 한번의 기회였고 더 많은 기회들이 살다보면 훨씬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까. 절대로 낙담하지 말고. 수능 끝나고 친구들과 시간도 좋지만, 갓난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길러주신 부모님하고 맛있는 밥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라. 정말로 수능이 다가 아니니까. 이상한 생각, 나쁜 생각 갖지말고! 그동안 정말 고생했어! 그리고 앞으로의 내일도 응원할께 힘내자!"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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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16 10:3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2017.03.16 10:31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통계청] 다가오는 2014 수학능력시험, 대한민국에서 청소년으로 살아남기!








  2013년 11월 7일, 무슨 날일까요? 이 날이 다가오면 전국적으로 절에서 기도를 드리는 부모님의 모습이나 부적을 사는 부모님, 그리고 전날 새벽부터 돗자리를 깔고 선배들의 좋은 성적을 바라는 후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수학능력시험,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험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수능 날 아침이 되면 매년 휴대폰, MP3 등은 집에 놓고 와야한다, 오늘의 날씨는 몇 ℃인지, 집중력을 높여주는 음식, 수능날 편하게 먹기 좋은 음식 등등 수능에 관련된 뉴스기사들이 하루를 장식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걸려있는 만큼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감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통통이가 대한민국에서 청소년으로 살아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숫자로 확인하려고 합니다. ^^ 함께 확인해보시죠!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렇게 전국의 학생들에게 ‘수학능력시험’이라는 거대한 시험의 시작은 과연 언제였을까요?






무려 94년부터 새로 실시된 대학입시제도에 따라서 시작된 수학능력시험은 2013년 올해로 19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다는군요...! 수학능력시험의 지원자 수는 2001년부터 급격한 감소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사실상 수학능력시험의 지원자 수가 줄어든 것 보다는 학생의 수가 줄어들면서 나타난 수치로 보입니다. 






학생 수가 228만 명에 달했던 1990년에 비해 2013년의 고등학교 학생 수는 17.1%나 감소한 189만 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학생 수가 감소한 것과 비교해보았을 때 수능시험의 지원자 수는 감소한 게 아니라 증가한 것으로 보아야겠지요. ^^ 







 11월이 되면 언제나 대한민국의 ‘핫’한 키워드는 수학능력시험이 단연 압도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수험생들의 부담감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런 탓인지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나면 성적을 비관하며 자살하는 학생들의 기사가 떠오르곤 합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10~19세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통계결과도 나타났는데요. 물론 자살의 이유에 있어서는 교우관계 등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실제로 수학능력시험 직후 자살을 시도하는 학생들이 수가 적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지요. 














 2008년 우리나라 사교육비의 전체 규모는 20조 9천억 원으로 나타났는데요. 2012년 사교육비 총액은 약 19조 원으로 조금씩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교육에 의지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학능력시험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어있지만, 정작 대학진학률은 2009년 이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2012년부터는 취업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제는 대학 진학보다 취업을 우선순위로 두는 학생들이 많아진 것은 아닐까요? ^_^ 



 얼마 남지 않은 수학능력시험, 여전히 수험생들의 어깨는 무거워 보이는데요. 긴장하지 않고 지금까지 노력한 만큼 차분하게 문제를 풀어나간다면 2013년 수학능력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속이 불편하지 않은 죽 등을 준비해서 시험 당일에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일찍 자는 연습도 수학능력시험 최고의 마무리 전략이라고 합니다. ^^ 과도한 공부보다는 시험을 대비해서 일찍 잠을 자두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014년 수학능력시험, 전국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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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욱 2013.11.08 11:26 신고 ADDR EDIT/DEL REPLY

    매번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방대한 양의 통계자료 중에서 유의미한 것들을 선정해서 정리하고 시각화 하는 작업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통계자료의 특성 상 시각화된 자료만 가지고는 자료를 잘못 이해할 소지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악용할 소지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료 제작 시 근거자료, 통계조사의 대상이 누구였고, 몇 명이었는지 등도 함께 제시하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BlogIcon 통계청 2013.11.12 11:16 신고 EDIT/DEL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당 통계 자료는 본문에 기재되어있듯이 통계청, 사교육비 실태조사/교육부, 교육기본통계/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내용에 참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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