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topic


이제 어느덧 2014년의 마지막을 향해 가고있는 12월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는 송년회, 망년회 파티 등의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잦아지는데요. 왠지 모르게 늘 마음이 설레는 연말. 하지만, 이 시기가 누구에게나 반가운것은 아닌가 봅니다. 20-30대 남녀 10명중 6명은 연말이 되면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가라앉는 등의 심경의 변화 '연말 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취업포털사이트 사람인에서 20-30대 8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말 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는가'라는 문항에 64.6%가 '그렇다'라고 응답하였습니다. 성별로는 여성 중 연말 증후군을 겪었다는 응답자 비율이 74.6%로 남성의 57.3% 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연말증후군은 명절증후군 처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것이며, 이를 겪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요즘따라 기분이 싱숭생숭하지만 이것이 연말증후군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잘 모르겠다면, 다음 증상을 보고 진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연말 증후군의 증세로(복수응답) '한 일이 없다는 자괴감에 빠진다'(44.0%)가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연말, 마지막이라는 의미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무력감과, 자괴감을 준다고 합니다. '1년동안 내가 뭐했지...?'라는 생각과 함께 우울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이루지 못한 일에 대해 계속 후회한다.'(43.8%), '외로움을 느낀다.'(37.8%), '마무리 해야 할 일 때문에 조급해진다.'(22.2%), '기분이 가라앉는다.'(21.6%), '업무 집중력이 떨어진다.'(19.0%)의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기가 두렵고 주변사람과 자꾸 비교하는 자신을 발견한다거나, 새해에는 무언가를 이루어야 한다는 중압감을 느끼고 있다면 연말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짧게는 몇 일, 길게는 한 달이상 이러한 상태를 지속하는 경우도 있을만큼 무시할 수 없는 이것.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이런 연말 증후군을 느끼게 되는 걸까요?

 

 


 

 

가장 많은 원인은 '연초에 세울 계획을 못 이뤄서'(44.0%)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초에 다이어트, 승진, 독서, 운동, 건강관리 등의 계획을 세우지만 그 중 실현된 계획은 몇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연말에 허탈감, 허무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 '인생에 구체적인 대책이 없어서'(22.4%), '들뜬 연말 분위기 때문에'(13.5%), '실업·취업실패 등 힘든 일을 겪고 있어서'(12.0%), '나이를 먹어서'(10.0%) 등이 있습니다. 인생이 언제나 자기의 바램대로 흘러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러한 생각을 느낄때 자아의 중심을 올바르고 굳건히 다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감과 자기애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비록 만족할 수 없는 결과나 현실속에 있다 하더라도 자신을 위한 따듯한 격려와 위로, '할수있다'라는 믿음과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다면 연말증후군따위는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을것 같네요! 그렇다면 실제로 연말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이를 극복하기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고있을까요?

 

 


 

 

연말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 하는 노력으로 '새해 계획을 세운다'(32.3%)를 가장 많이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미래를 계획하고 설계하는것은 좋은것 입니다. 하지만 연말증후군을 겪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연초에 세운 계획을 지키지 못해서'이니 만큼, 새해 계획을 실현가능한 정도로 계획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취미활동을 한다'(20.9%),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내려고 한다'(19.5%), '바쁘게 일에 몰두한다'(17.9%),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15.6%), '못 이룬 일에 대한 미련을 버린다'(15.6%) 등을 하고있었습니다.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주로 새로운 상황이나 주변환경을 조성하고, 상황을 벗어날수 있는 무엇인가 새로운 활동들을 하는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열심히 일에만 몰두할수록 더욱 크게 다가오는 연말 증후군. 이때까지 살아온 삶을 되돌아 보기위해서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떨까요? 그동안의 삶에 대해 반성도 해보고, 앞으로의 다짐을 세워본다면 알차고 보람된 나날을 보낼 수 있을것입니다. 또한 연말모임에 나가서 지나친 음주는 삼가하는게 좋겠습니다. 음주는 우울한 감정을 더욱더 극대화시키고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니, 과한 음주보다는 많은 대화를 나누는 모임을 가진다면 더 좋을것입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가까운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이상 연말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러한 우울한 감정이 나에게 오려다가도 도망갈수있도록 항상 활기차고 에너지넘치는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독자분들 모두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 2015년에도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사다난했던 2011년도 이제 일주일 뒤면 안녕을 고하는 이때, 많은 분들이 한 해를 보내는 송년회를 하게 됩니다. 친구, 가족, 회사 등 다양한 사람들과 송년회를하게 되지만 송년회의 모습은 모두 같습니다. 바로 주주(酒走)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주(酒走)가 무슨뜻이냐구요?

바로 (술) 주 와 (달릴) 주 가 합쳐진 말로써, 술로 달리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내일은 내일의 일이다! 오늘 죽을것 처럼 마셔라!' 라는 모토하에 많은 사람들은 주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주주가 당신에게 스트레스를주고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통계출처-커리어]

커리어가 직장인 3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연말 송년회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가에 대해 응답자의 57.9%가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로는 ‘지나치게 과음을 하게 돼서’라는 응답이 40.9%로 가장 많았으며 ,금전적 부담이 너무 커서 20.5% ,다음날 업무에 영향을 주어서 19.9%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13.1% 순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 대전일보]

술로써만 진행되는 송년회 자리에서 지나친 음주 때문에 다음날 업무에 지장을 주기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이 많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통계출처 : 잡코리아]



잡코리아가 직장인 103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이 가장 꺼려하는 송년회(복수 응답)로는 ‘상사 눈치를 봐야 하는 권위적인 송년회’가 60.9%로 응답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2차·3차 끝날 줄 모르는 술자리 모임’ 55.6% , 직원들의 의견은무시된 일방적인 송년회 26.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원하는 송년회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1위- 58.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 :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58.9%(중복응답)로의 높은 지지율은 받은 1위는 바로 '공연관람 등 문화 송년회' 입니다. 이미 많은 기업에서 실행하고 있는 송년회 방식으로써 회사 측에서도 사원들의 선호를 반영해 소극장 공연을 ‘단체 관람’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2위- 4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 : 좌-우드앤스톤 우-상지건축]


 두번째 40%(중복응답)의 지지를 받은 원하는 송년해 방식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상식 송년회’ 입니다. 시상식이라고 해서 큰 성과를 낸 직원에게만 한정한다면 그렇지 못한 직원들은 더 없이 슬픈 송년회겠죠? 좋은 결과를 낸 직원 뿐 아니라, 회사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는 시상식 송년회, 애사심도 무럭무럭 크게 만드는 좋은 방법입니다.



3위- 30.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 : 좌-이투뉴스,우-한강times]


세번째 30.8%(중복응답)의 지지를 받은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송년회’ 입니다.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하고 싶지만 바쁜 직장인 들에겐 힘든일입니다. 그래서 주주 송년회 대신 봉사활동 송년회를 희망하는 직장인의 수가 높습니다.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 함과 동시에 동료간의 정도 느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송년회 방식이 아닌가 합니다.






주주(酒走)의 시대는 이제 안녕!


이제 내가 송년회의 주인이 되어 달리는 주주(主走)의 시대를 만들어 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술로 시작해 술로 끝나는 송년회, 뭐가 문제냐고?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설레임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술을 빼놓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국내에서 팔리는 술의 3분의 1 가량이 이 시기에 소비된다고 하니, 연말에 얼마나 많은 술을 마시는지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도 즐겁게 만든다. 하지만 우리의 술 문화는 ‘적당한 선’에서 그치지 않고 폭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문제를 야기한다.

과도한 음주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초래한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이선미 박사팀이 올해 3월 발표한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음주로 말미암은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비용은 2004년 기준으로 20조990억 원에 달했다. 이는 1995년(13조6,230억 원)과 2000년(14조9,352억 원) 조사 때보다 각각 47.5%, 34.5% 증가한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주로 인한 사회적 손실비용은 과도한 음주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7조8,050억원(38.8%)으로 가장 많았다. 음주 관련 질병과 사고로 조기 사망할 경우 발생하는 미래 소득 손실액이 5조4,111억 원(26.9%)에 달했고, 직접적인 주류 소비 지출액은 4조4,702억 원(22.2%)이었다.

그 밖에 ▲음주 관련 질병 치료를 위한 직접 의료비 1조724억 원(5.3%) ▲음주 관련 질병 및 상해로 인한 병가 시의 생산성 손실액 4,606억 원(2.2%) ▲음주 관련 질병 치료를 위해 지출하는 교통비·간병비·숙취해소비용 3,755억 원(1.8%) 등이 소요됐다.

우리나라의 음주 피해 규모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2.9% 수준이며, 캐나다 1.09%와 프랑스 1.42% 등 선진국에 비해 폐해 정도가 크다.

음주로 인한 피해는 막대한 비용 지출에서 끝나지 않는다. 이선미 박사는 “과도한 음주는 암과 심· 뇌혈관계질환, 소화기계 질환, 정신 및 행동장애와 자동차 사고, 살인, 자해 등 60가지 이상의 질병과 상해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04년 전 세계 사망자의 3.2%는 음주로 인해 숨졌다. 인제대 보건대학원 김광기 교수가 발표한 <한국의 음주기인 사망수준의 변화, 1995~2000년>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전체 사망자 중 9.4%가 음주 때문에 사망했다.

게다가 매년 경찰이 단속을 벌이고 있음에도 음주운전은 끊이질 않는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990년 7,300건에서 지난해 2만8,416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991명으로 2006년(920명)보다 7.6%나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06년보다 2.5% 감소한 6,166명이었다.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 수는 줄었는데,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사람은 증가한 것이다.

또 12월부터 이듬해 1월말까지 경찰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하지만, 해마다 평균 4천 건 이상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인천삼산경찰서 교통안전계 안경훈 경사는 “적당히 마셨으니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사람들이 많다”며 “부득이하게 차를 가져왔다면 대리운전이나 택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수아 기자[leesooah@datanews.co.kr]

출처 : 데이터뉴스

신고
트랙백 TRACKBACK :0 개, 댓글 COMMENT :0 개가 달렸습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