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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 : 직찍, 오른쪽 사진 : 샤넬 홈페이지)


이 마크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나요? 길거리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마크죠~ 왼쪽은 똥 중에서 가장 비싸다는 루이비통, 오른쪽은 이른바 ‘샤테크(샤넬+재테크)’로 널리 알려진 샤넬의 마크입니다 :ㅇ

 

그렇다면 아래의 명품 브랜들도 아시나요? 정답은 맨 아래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쯤 보셨으면 다들 눈치 채셨을 텐데... 감이 오시나요? 오늘 다룰 주제는 바로 대한민국의 명품 문화입니다. 우리나라는 명품 공화국이라 불릴 정도로 명품 브랜드에서 출시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편이죠.

우리나라의 명품 선호 경향은 1996년 유통시장 개방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경제위기로 인한 소비부진 속에서도 연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급속하게 성장했는데요. 국내의 명품 시장 규모는 2013년에 이미 12조 1400억원을 돌파하며 세계 8위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freepik)

흔히들 명품 하면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명품백이나 명품구두, 다이아몬드 반지 등의 쥬얼리류를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남성들의 명품 수요도 여성들 못지않다는 사실! 명품시계, 수입 자동차, 명품정장 등 인지도 높은 브랜드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지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명품산업도 위축되지 않았냐고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2014년 세계 명품시장의 규모는 2240억 유로에 이르렀고, 이는 전년도에 비해 3%의 성장률을 기록한 수치입니다. 아울러 2015년에도 2~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Business Insider, http://www.businessinsider.com/pyramid-of-luxury-brands-2015-3)

소비심리가 위축되었음에도 명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명품 중에서도 최고급 명품인 위버럭셔리(명품 가운데 고급과 고가를 추구하는 명품)'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은 명품 브랜드들의 평균 가격대를 측정하여 피라미드로 나타낸 그림인데요. 꼭대기 층에는 우리에게 생소한 레비에브, 그라프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로 값비싼 보석들을 취급하는 이 브랜드들의 제품가격은 자그마치 5,000만원을 넘는다고 하네요!! 이정도면 루이비통, 샤넬도 저리가라 수준이네요...

대다수의 국민들이 이토록 명품에 목메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013년에 행해진 설문조사에 의하면 '자기만족을 위해서'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남들과 차별화하기 위해(4위), 명품 이미지와 본인이 잘 어울려서(6위), 자랑하기 위해(8위) 등 개인적인 이유로 소비하는 이유가 주로 상위권을 차지하였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합리적인 가격(7위)이라는 답변과 재테크용으로(10위)라는 답변인데요. 다른 나라에 비해 명품 브랜드 상품들의 가격이 월등히 높다고 알려진 우리나라에서 ‘가격이 합리적이다’는 답변이 나온 것을 보면, 명품 브랜드들이 차지하는 사회적 위치가 어떤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명품이 지닌 희소성이라는 가치를 십분 활용하여 고수익을 내려는 것도 명품 공화국이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나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명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실질적으로 재력이 있는 직장인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학생들도 윗세대 못지않은 명품 구매 욕구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2012년 연령대별 백화점 구매성향을 파악해본 결과, 20대를 대상으로 명품 구매 비중이 14%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 수치는 다른 연령대의 고객들과 견주어도 결코 적지 않은 수치였습니다(30대 14%, 40대 11%, 50대 11%, 60대 13%).

지난 3월에는 친구가 들고 다니던 명품가방이 탐나서 자신의 짝퉁 가방과 바꿔치기를 한 20대 여성이 붙잡히기도 했고, SNS를 통해 짝퉁 명품을 판매한 20대 남성이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20대 사회 초년생들의 명품에 대한 동경이 집착이 되어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별소비세 부과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내년부터 가방·시계·보석 등에 대한 개별소비세 부과 기준이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조정 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최대 60만원의 가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격 절감 효과가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경제적 여건에 맞지 않는 과도한 소비는 금물입니다.ㅠㅠ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단순히 자기만족만을 위해 명품을 구매하는 것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일입니다. 우리의 몸을 명품으로 휘감기에 앞서 우리 자신을 먼저 명품으로 만들어 보자고요!^o^

 


 

아! 앞에서 보여드렸던 이미지의 정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Harry Winston의 명품시계 / 시가 3억원

② Van Cleef & Arpels의 명품목걸이 / 시가 1,000만원

③ Berluti의 명품구두 / 시가 300만원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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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가 생계유지를 위해 열심히 돈을 법니다. 하지만 돈은 모이지 않습니다. 돈을 모으는 만큼 나가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교육비, 식비 등등 돈이 필요로 하는 곳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게다가 , 물가도 높은 이 시점에서 과연 저축을 할 수 있을까요? 한다면 그게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현대 직장인들은 제테크를 하고는 합니다. 주식이나 땅을 사거나 등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돈을 불리고 있죠. 이러한 재테크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반면에 특이하고  독특한 방법으로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네요. 바로 명.품 으로 제테크를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명품으로 재테크를 하지?' '다시 판다 하더라도 중고가 되어서 가격이 내려갈텐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과연 명품으로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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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조선닷컴]

 명품하면 샤넬 , 샤넬하면 명품 이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샤넬은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존재입니다. 바로 이 샤넬을 이용하여 제테크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신조어가 생겨났습니다. 바로 '샤테크' 샤테크란 , '샤넬+재테크'의 합성어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명품으로 꼽히는 샤넬은 지난해 7월에 이어 5월에도 25%나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그래서 샤넬의 한 백은 2008년 초 270만원이던 것이 현재는 580만원에 달하고 있다 합니다. 따라서 중고 가격도 크게 올라 중고로 팔아도 큰 차익을 얻을 수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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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문화닷컴]

 여름 휴가 기간을 이용하여 프랑스로 샤넬가방을 사러 가는 여성들도 많다 합니다. 실제로 이것은 왕복 항공권이 아깝지 많을 만큼의 수익이 있다 합니다. 일명 '명품 사재기'를 하는 셈이죠. 샤넬의 국내 판매 가격이 유럽이나 미국보다 비싼 데다, 1년의 시차도 두지 않고 값을 올리기 때문에 오히려 외국에서 많이 사와서 국내에서 파는 것도 큰 이익이 될 거 같기는 합니다^^

 

최근 프랑스 파리 출장을 다녀온 직장인 정모(35)씨는 샤넬 가방 하나를 사가지고 왔다. 원하는 색이 없어서 사지 않으려고 했지만 "무조건 사두는 게 이익"이라는 친구의 말에 3400유로(533만원)를 주고 샀다. 친구의 조언은 헛말이 아니었다. 귀국 후 인터넷 중고장터 사이트에 그 가방을 내놓았더니 '사겠다'는 쪽지가 순식간에 수십 통 날아들었다. 정씨는 그 가방을 600만원에 되팔았다. 국내 백화점에서는 698만원에 팔리는 제품이었다. 물론 정씨처럼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400달러 이상 물건을 국내로 들여오는 것은 불법이다.

 

프랑스에서 샤넬백을 사와 국내에서 이익을 본 케이스입니다. 만약 가방을 여러개 사와서 이런식으로 팔았더라면 더 큰 이익이 있었겠죠? 나름 괜찮은 재테크 같습니다^^하지만 이것도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다는 것이죠ㅠㅠ그래도 모두들 세관은 잘 지켜서 밀반입 이런것은 하지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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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국민일보]

 

나날이 명품의 소비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나쁘든, 물가가 상승했든 백화점의 MVG 고객과 매출은 상승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심지어 샤넬은 가격인상을 마케팅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명품들은 가격인상에 앞서 사전에 고지 없이 갑작스럽게 인상을 한다 합니다. 하지만 샤넬은 몇 달전부터 가격 인상을 미리 예고해 여성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한다 합니다. 그래서 올해 5월에 샤넬이 가격을 인상한다 라는 소식이 전해진 후 실제 샤넬의 매출은 21%이상 올랐다 합니다.  이렇게 명품가격이 증가할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베블린 효과'라 합니다. 우리가 경제학에서 배울 때 일반 소비재의 경우 가격이 증가할수록 수요가 줄어든다 배웠습니다. 하지만 명품과 같은 사치품인 경우 자기만족과 남들에게 보이고 싶어하는 욕망 때문에 가격을 인상해도 수요가 줄지 않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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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명품 선호도는 10대부터 시작된다 합니다. 실제로 서울시를 중심으로 조사해본 결과 10대가 명품을 가장 선호 한다합니다. 정말 깜짝 놀랄일이지 않나요? 10대들이 벌써부터 명품에 빠져있는 이 현실.. 정말 개인적인 생각으로서는 걱정이 됩니다. 저는 명품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은 아니지만 자신의 능력한도에서 구매를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단순한 개인 욕심과 돋보이고 싶은 열망 때문에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명품을 구매한다면 나중에는 남는건 빚밖에 없지 않을까요? '샤테크'는 아무래도 럭셔리한 재테크 방법 같습니다. 일반 서민들은 함부로 할 수 없는... 우리나라만큼 명품에 신경쓰고 명품백 명품백 하는 나라도 없다 하네요.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맞는 자신의 능력에 맞는 재테크가 가장 현명하고 부자되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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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구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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