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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통계청에 불어온 봄바람, 제 8기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의 시작!) 

(다들 지금이랑 다르네요ㅎㅎ...)

봄바람 살랑 불던 3월에 처음 만났던 통블기 8기 기자들이 어느덧 10개월이 지나 수료를 했습니다. 긴 활동 기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나 빨리 지나갔네요!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통통 기자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해단식을 방금 마친 통통 기자가 통블기 1년 동안 어떤 것을 배웠는지 되돌아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이라면 통블기 9기 지원을 고려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글이 통블기 9기 지원을 결심하게 도와주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1. 통계가 이렇게나 중요하군!
 
통블기 1년을 마치고 가장 많이 깨달은 것은 통계의 중요성이었습니다. 발대식을 한 작년 3월에만 해도 통계를 그저 공신력 있는 지표 중 하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요. 여러 기사를 10개월 동안 쓰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통계는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큰 힘을 가졌습니다. 현재 다른 분야를 준비하고 있지만, 최종적으로 글을 쓰는 것이 목표인 통통 기자에게는 정말 중요한 깨달음이었죠!


예를 들어 볼까요여러분이 한 동아리의 총무라고 가정해볼게요이번 학기 회비를 걷어야 합니다하지만 동아리실 비품이 낡은 것이 많아 회비를 더 걷어서 비품을 교체해야 합니다이럴 때이번 학기는 회비를 인상할게요. 비품이 낡아서 교체해야 하거든요.”라고 말할 수 있겠죠하지만 이번 학기는 회비를 3,000원 인상할게요비품이 낡아서 교체를 하면 저번 학기 비품 비용보다 30% 정도 더 들어갈 것 같거든요.”라고 말한다면 더 설득력 있지 않나요이렇게 통계는 설득을 할 때 강력한 힘을 가집니다.

 
게다가,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정보혁명이 다가오면서 빅데이터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죠! 통통기자가 통계의 날에 유경준 통계청장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는데요. 빅데이터는 굉장히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개발했는데 큰 인기를 끌었다는 사례도 많이 보입니다. 청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앞으로 통계는 우리 생활과 더 밀접한 관련을 가질 것이고, 더 큰 힘을 가질 것입니다! 통통기자는 통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통계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고, 이전보다 더 자주 활용하게 됐습니다. 미래의 통블기 9기 여러분도 1년의 활동을 통해 통계가 왜 중요한지 알아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네요!

▼유경준 통계청장님과의 인터뷰 보러가기▼

2. 통계, 이렇게 써야 하는구나!

 

통통기자가 가장 많이 발전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바로, 통계 활용능력입니다! 통블기를 시작할 때만 해도 통통기자는 통계 관련학과도 아니었고, 통계 관련 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다른 기자들도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통계관련 학과인 기자도 있었지만, 국어국문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통계와 관련이 없는 학과인 기자 분들도 많이 선발됐죠! 하지만 1년의 활동을 통해 통계를 찾는 법, 활용하는 법을 많이 배웠습니다. 한 달에 한 번, 기획회의를 하면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거든요. 기획회의 동안 통블기 담당자 분들도 기사 기획안을 피드백을 해주시면서 통계 활용 팁을 주시고, 기자들끼리 서로 통계 자료 찾는 법도 공유를 합니다. 이러니 기획회의 시간은 통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될 수밖에 없죠!
 
통계가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인간이 해석을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러니 통계를 해석을 할 때는 주의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겠죠? 그래서 담당자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는데요. 가장 강조하신 부분은 공신력이 있는 통계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표본이 큰 통계를 사용하길 권장하셨는데요. 그래서 통통기자도 기사를 쓸 때 국가기관 자료를 우선적으로 찾아봤습니다. 국가기관은 전수조사를 하는 경우도 있고, 대부분 표본이 충분히 큰 통계를 발표하거든요. 거의 매번 국가기관 자료가 기사에 들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통계청은 정부대전청사에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그래서 통블기 기자들 중 일부에게는 대전 통계청에 방문해 직원분과 인터뷰할 기회도 주어지는데요! 통통기자도 통계의 날 취재 그리고 KOSIS 담당자 인터뷰를 위해 두 번 통계청에 방문했습니다. 기획회의뿐만 아니라 KOSIS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서도 통계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통계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들어가 봤을 KOSIS의 기능에 대해 많이 알려주셨는데요! 취재를 간 두 명의 통통기자 모두 KOSIS를 자주 사용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미래의 통블기 9기 여러분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꼭 참여하시길!

▼KOSIS 담당자 인터뷰 보러가기

3. 미래의 통블기 9기에게!

통통기자는 통블기가 처음 하는 대외활동이었어요. 처음이라 서툴고 통계를 전문적으로 공부하지도 않아서 모자란 부분이 많았지 성장할 수 있었던 1년이라 뿌듯하네요! 통블기는 주위 사람들에게도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대외활동인데요. 통계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좋지만, 주제가 다른 정부부처 기자단들에 비해 자유로워서 최근 트렌드 그리고 자신이 평소에 관심 있던 주제를 글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통블기만의 매력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통계학과가 아니라고 지원을 망설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센스와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좋은 통통기자가 될 수 있어요.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담당자 분께서 정말 친절하게 조언을 해주시기 때문에 열심히 배워갈 마음만 준비돼있으면 OK! 아직도 고민하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하길 바랄게요!
 
교환학생을 하던 오스트리아에서 눈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지원서를 쓰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기사를 마무리하고 있네요. 통블기 1년 활동 동안 힘든 것보단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글을 쓸 수 있어서 즐거웠고, 많이 성장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도 이런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통블기 9기에도 좋은 분들이 선발돼서 지금보다 더 발전한 통블기가 되길 ()통통기자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통블기 화이팅!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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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할 만큼 초록빛 찬란함을 맘껏 느낄 수 있지만,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몰려 있어 직장인에게는 잔인(?)한 달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물질적인 가치에 중요성을 두어 경제적 부담을 느끼기보단 각 기념일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매년 5 8어버이날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전통적인 효사상의 미덕을 기리기 위한 날인데요. 대개 부모님이란 단어만 떠올려도 가슴이 찡해오며 눈물을 흘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바쁜 삶을 살아간다는 핑계로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과의 대화는 줄어들고, 얼굴을 마주보며 한 끼 식사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요.


SBS 예능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아빠들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돈을 버느라 딸은 공부하느라 서로가 바쁜 삶을 살다 보니, 어릴 적 아빠 뒤만 졸졸 따라다니던 딸은 어느덧 성인이 되어 함께 있으면 괜히 어색하기도 하여 마음을 표현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생각하는 가족관계에 대한 만족도는 어떨까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 사회조사 결과에서 가족과 연관된 다양한 통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13세 이상 인구의 55.2%는 전반적으로 가족관계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우자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 남자는 53.4%, 여자는 43.4%에 그쳐 여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자녀가 성장하여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는 분거가족가구 비율은 18.7%이며, 그 이유로는 직장(60.0%)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학업(30.7%), 군대(7.9%)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부모와 함께 살고 있지 않은 가구주가 부모님과 교류하는 빈도에서 전화통화는 일주일에 한두 번(44.3%)’, 만남은 한 달에 한두 번(41.8%)’이 가장 많았는데요. 부모님과 떨어져 살고 있는 자녀의 경우 무엇보다 시간 날 때마다 부모님을 찾아 뵙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현실이라는 장벽에 부딪혀 실천하기 어렵다면 전화통화라도 자주하여 마음만은 항상 가까이에 있음을 표현해보세요.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그 말






여러분들은 부모님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시나요? 평소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마음 속 깊은 곳에 담아두고 있지만 막상 얼굴을 마주하거나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를 들을 때면 생각처럼 입 밖으로 내뱉기 쉽지 않은데요.

 

구인·구직포털사이트 알바몬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부모님께 하기 어려운 말 1위는 전체 응답자의 33%가 꼽은 사랑해요이며, 2위는 고마워요(14.1%), 3위는 저 고민 있어요(11.0%)’가 차지해 대체로 부모님께 마음을 표현 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씨는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가운데 하나로 부모님에게 사랑한다고 말로 표현하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잠시나마 그 구절을 살펴보면 우리는 쑥스러움 때문에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사랑한다말 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오늘이라도 당장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그 말대로 부모님을 사랑하십시오. 부모님이 건강하실 때 사랑하십시오. 부모님이 편찮으실 때 더욱 사랑하십시오라고 전해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우리에겐 그리 길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평소 마음 속에 담아두기만 했던 한 마디의 말. 부모님에게 표현하기 어려웠다면 다가오는 어버이날에는 용기를 내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 # #


자식을 낳아 길러보면 부모님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말처럼

세월이 흘러 뒤늦게 깨닫기보다


여러분과 함께 있는 지금 

사랑함감사함을 표현하세요.


후회하면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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