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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새로운 소비자

2013 뉴 블루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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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슈머를 아시나요?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시장을 의미하는 '블루오션(blue ocean)'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블루오션에 존재하는 소비자라는 의미인데요, 경쟁자가 없거나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여 수요를 창출하고,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으려는 블루오션 전략이 기업의 중요한 이슈가 되면서 새로운 소비자인 블루슈머를 찾아내는 일도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통계청이 지난 몇 년간 발표된 각 분야의 국가통계를 분석해 불황의 긴 터널을 헤쳐 나가야 할 기업과 마케터 그리고 정부가 주목할 만한 '2013 뉴 블루슈머'를 선보였습니다.

2013년 블루슈머로 선정된 7개의 아이템들을 함께 보실까요?

 

1. 기후 양극화를 대비하는 사람들(Consumers responding to climate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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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도 너~무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지금, 기상청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기온은 영하 1.7도로 기상자료 수집이 시작된 이래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계속되는 한파주의보와 경보로 인해 두터운 패딩 점퍼는 온 국민의 필수 겨울 복장이 되어버렸고,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한파가 당분간 계속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 한파 대비 보온 용품의 판매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영향은 한파에만 그치지 않고 폭우와 여름철 폭염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2006~2012년 사이 통계를 보면 시간당 30mm이상 비가 내린 '국지성 호우'의 횟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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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계속되는 기후변화는 사람들의 문화 및 레저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잠 못 이루는 밤이 늘면서 심야 영화나 연극 등 밤 늦은 시간에 열리는 공연 상품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기온이 올라가면 해충도 함께 증식해 세스코와 같은 해충 퇴치 전문 업체도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기후변화와 관련한 유망 업종으로는 도심형 아이젠, USB 보온장갑 등의 방한용품과 제습기, 얼음정수기, 해충방제 사업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2. 관객에서 선수로 (Amateurs turning professinals)

여러분은 야구경기를 보면서 '나도 선수처럼 그라운드를 누벼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 보신 적 있나요?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면서 '나도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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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생활체육 동호인 수는 2009년 143만 명에서 2012년 345만명으로 2.5배 상승했는데요, GDP 2만 불을 넘어서면서 경기를 보기만 하던 관중에서 직접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생활체육활동참여실태조사>에 따르면 여가활용으로 스포츠 참여 활동을 한다는 응답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 국내 프로야구 정규시즌 700만 관중 돌파가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KBO에 의하면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에 등록된 야구팀은 약 1만 4천여개, 등록되지 않은 야구팀을 포함하면 실제로는 2만 5천여 개의 사회인 야구팀이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구에 대한 열정이 숫자만으로도 느껴지는 것 같네요.^^

음악을 비롯한 문화 부문에서도 보고 즐기던 것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서는 애호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래방과 주부노래교실이 노래를 즐기는 인구를 늘렸다면 오디션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든 계층을 가수 지망생으로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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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스마트폰 보급과 태블릿 PC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전자책이 활성화 되고 e북 제작 도구의 발전과 전자책 시장의 성장이 맞물리면서 작가가 아닌 일반 독자들도 책을 집필하고 출판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체육활동에 직접 참여하기 위하여 관련용품 전문점이나 온라인쇼핑몰이 유망 산업이 될 것으로 보이고, 음악적 만족을 위한 보컬트레이닝과 e북 출판, 그리고 개인앨범제작 산업도 유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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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장, 새로운 소비자 2013 블루슈머에 대한 이야기, 어떠셨나요? 통계청에서 국가통계를 활용하여 발표하는 블루슈머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감성과 유행의 변화 등을 분석해 새로운 소비자를 찾고 그들의 소비경향을 가늠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음편에서는 또 다른 뉴 블루슈머인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사람들', '은퇴한 부유층', '글로벌 미식가' 등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께요. 그럼 다음 편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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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있는 지구,
지금 지구에는 하루 2달러 이하로 살고있는 저소득층이 40억명이 존재합니다.
전세계 인구의 70%입니다.
 
이들은 사회학과 경제학의 학문적 틀안의 자본피라미드에서 하층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태까지의 경제와 기업들의 초점은 소위 '파레토의 법칙'이라는 상식속에서 활동해왔습니다.
 
20:80으로 불리는 파레토의 법칙,
즉 80%의 부(wealth)를 가진 20%의 상위계층에게 소비와, 생산, 혁신이라는
일련의 기업활동이 집중되어 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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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이 있는 사람들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돈이 있는 자'들만이 상품, 그리고 고도자본주의 시장에서의 '서비스'를 소비할 수 있으며,
이러한 '소비'가 기업들의 혁신, 생산, 마케팅등과 연계됨으로서 시장, 자본주의가 움직일 수 있다는 것
이것이 현대시대의 우리에게 일종의 보편적 믿음이자, 상식이였다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본 기사에서는 이러한 초점을 '위'가 아닌 '아래'로 돌려보려 합니다.
즉 BOP(Bottom Of Pyramid), 피라미드의 밑, 저소득층 시장이 이번 기사의 주제입니다.
 
그럼 먼저 질문을 하나 던져보겠습니다.
"아프리카, 혹은 BRICs의 사람들은 소비에 대한 욕심이 없을까요?"
 
그들은 과연 현재 주류경제학의 믿음 처럼
먹고살기 바쁜, 즉 생존의 문제에 치여서 휴대폰과 가전제품에 욕심이 없을까요?
대답은 물론 N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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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국가의 사람들도 '휴대폰' 가지고 싶어합니다.]
 
 
 
 
 
 
 
지금 우리 한국사회에서도 명품에 대한 욕심때문에, 소위 짝퉁이라는 대체재가 소비되듯
자본주의 사회에선 사회적으로 차등되는 상품의 가치때문에 사람들은 상품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즉, 더욱 편리하면서도, 그 편리함때문인지, 혹은 타인에게 보이는 것 때문인지 사람들은
더 좋은 상품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이는 선진국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소득층 시장의 사람들도 휴대폰, 컴퓨터, 세탁기등과 같은 상품들에 분명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도 사람이기에 사회적으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을 갖고 싶은 욕구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저소득층'이기에 '그러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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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tv를 갖고는 싶지요, 그림출처 : 트렌드아카데미님의 블로그]
 
 
 
 
 
 
 
하지만 여기서 또 하나의 질문이 던져집니다.
바로 '그러한 상품과 서비스'에서 '그러한'이 뜻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인 것이지요.
여기서의 '그러한'이란 앞서 말했듯 80%의 부를 가진 20%의 상류계층에게 초점이 맞추어진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부유층과 신흥중산층만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기에 당연히 값이 비쌌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당연히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저소득층은 상품을 살 수 없던 것입니다.
 
 
 
 
 
 
2. 생각의 전환, 돈 '많은' 사람 30명 vs 돈 '적은' 사람 70명
 
 
하지만 여기서 생각을 반대로 해볼 필요가 존재합니다.
소위 '패러다임 전환'이라고 말하는 생각의 전환을 해보자는 것입니다.
 
먼저 저소득층이 돈이 없다는 생각을 한번 '전환'해보겠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전 세계 인구의 70%를 차지하는 40억명의 연간수입은 약 3000달러 미만입니다.
이들 저소득층의 시장은 아직까지 특별한 경쟁이 없는 시장이며, 탄탄한 시장 환경이 성립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5조달러 이상의 구매력을 갖춘 잠재시장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현재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상위 30% 계층의 12조 5천억달러의 약 40%에 해당하는 막대한 시장이며. 특히 아시아지역(인도/중동/중국/동남아)의 경우에만 해도 3조 5천억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입니다.
즉 저소득층이 돈이 없다는 상식은 틀린 것입니다.
저소득측 개인이 가지고 있는 돈은 비록 적지만, 사람들의 숫자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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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월간디자인]
 
 
 
 
 

 
 3. 40억 인구, 5조 달러 시장은 '블루오션!'
 
 
 
 
또한 더욱 중요한 점은 이 5조달러의 거대한 시장이 현재 미개척지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블루오션이라는 것이지요.
이 거대한 시장이 미개척지인 이유는 바로 앞서 말한 기존 경제학의 '상식' 때문입니다.
 
즉 기존 기업들이 소위 돈을 가졌다고 '생각되어지는' 상위계층에게만 집중하여, 상품을 개발/생산하고 유통하며, 홍보, 판매한 것입니다. 따라서 저소득층의 사람들은 이러한 상품, 저소득층의 '필요 이상'을 넘어서는 상품과 서비스들의 높은 가격때문에 적절한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소득층을 위한 적절한 가격과 기능, 그리고 브랜드를 제공한다면, 그들도 분명 소비를 할 것입니다.
가령 이에 대한 사례로서 독자분에게 하나의 질문을 드려본다면,
 
Q)지난해 미국에서 LCD TV를 가장 많이 판 기업은 무슨 기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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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소니?, LG?... 죄송하지만 다 땡입니다. 답은 바로 비지오(Vizio)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전 직원이 160명에 불과한 미국회사로서 전 직원이 상품기획/디자인/고객서비스에만 집중하고 R&D, 생산, 유통을 모두 아웃소싱합니다. 이같은 글로벌 네트워크형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삼성, 소니등과 같은 회사에비해 30%정도 싼 가격에 LCD TV를 공급함으로서, 삼성, 소니가 경시했던 흑인이나 히스패닉과 같은 저소득층 시장에게 '싼 가격'에 그들에게 '적절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함으로서 LCD TV의 비非시장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 자체의 규모를 키운 것입니다.
 
 
이러한 사례를 하나 더 들어본다면,
Q)혹시 독자분들 께서는 인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차 브랜드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저는 과거 인도여행을 다니면서 소위 선진국과는 다른 제 3세계 시장에서 '그들만의 리그'가 존재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가령 위 질문에 대한 답인 인도의 타타(TATA) 자동차도 잊을 수 없습니다. 인도의 대도시에서는 타타자동차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타타는 인도의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인데요, 이 자동차회사는 물론 고급차에 비하면 성능은 낮지만, 가격이 매우 많이 싼 자동차를 제공함으로서 인도의 국민차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가격이 2000달러(240만원)도 안되는 나노자동차를 출시하면서, 기존 오토바이 수요를 대체하면서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의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서 금속 볼트/너트 사용을 자제하고 플라시틱 접착제를 사용, 브레이크는 부스터의 힘 없이 사람의 발의 힘으로서, 와이퍼는 하나, 에어컨, 라디오 미장착등....  선진국의 관점으로서는 정말 부족한 차일지는 몰라도, 먼저 기본적인 '달리는 기능'이 필요한 인도 국민들에게는 적절한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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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의, 인도인에 의한, 인도인을 위한 타타의 나노자동차 입니다]
 
 
 
즉 이와 같이 경쟁이 별로 없고, 시장 기반이 없는 비소득층 시장에서 그들에게 적절한 가격과 기능을 가진 상품을 제공함으로서 그들은 새로운 시장기반을 조성하고, 많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비소득층 시장에서의 브랜드 시장선점효과 또한 가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현재는 저소득층으로 불리지만, 앞으로 거대한 세계경제의 축이 될 BRICs에서의 시장선점효과는 그 기업에게도 향후 세계적인 대기업으로서 발전해나갈 수 있는 배경이 될 것이라는 점 또한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저소득측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기존 경제학의 상식들을 어느정도는 버리고, 변환시켜야 할 것입니다. 어느정도 기업의 혁신이나, 상품의 질과 같은 부분에서는 지켜야할 점도 존재하겠지만, 저소득층 시장이 앞서말한 시장의 제도기반 부재, 경쟁 부재와 같은 여러 상황을 고려한 정책과 시장이 필요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4. 저소득층 시장의 확대가 가지는 의미는?
 
 
마지막으로 이러한 저소득층 시장을 위한 기업들의 활동은 사회적, 그리고 지구 전 차원에서 중요한 함의를 가집니다. 즉 자본주의의 이익에서 소외당하고 배제당했던 계층과 국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 문제는 자본주의의 확장으로 인한 산업화, 환경파괴, 세계적 자본지배 등의 여러 부작용과 연관될 수 도 있어 많은 논쟁을 제기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학술적으로 간다면 종속과 지배라는 세계화의 끝없는 논쟁점이 되어버리지요...........
 
하지만, 단순히 생각해보면
불을 붙히기 위해서 손을 돌리던 불편함을 없애준 소형 가스버너,
먼 지역을 다녀오는 이동의 불편함을 없애준 싼 가격의 차,
보다 깨끗한 물을 먹게해준 정수기,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 tv와 컴퓨터 등등......
 
분명 저소득층을 위한 기업과 시장의 확대는 저소득층 사람들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수 있게 해준것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40억 저소득층 시장에 대한 관심은 저소득층 그들의 삶을 개선시켜 나갈 수 있고 더이상 그들을 소외시키고 배제시키지 않는 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가능성과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40억 저소득층 시장을 다시 한번 주목해보고,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올바른 접근법과 시각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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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이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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