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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새로운 시작을 맞아 설렘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셨을 텐데요. 그만큼 어느 계절보다 봄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봄'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포털사이트에 봄을 검색하니 연관검색어에 '벚꽃', '봄 축제', '봄 코디' 등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봄에 야외활동을 많이 하고 싶어 하지요. 이번 봄에 여러분은 어떤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출처 - pixabay.com>

그동안 사람들은 여가시간에 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있었을까요.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사람들은 여가의 대부분을 휴식활동(62.2%)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반면, 취미오락활동(21.1%), 스포츠 참여활동(7.6%), 사회 및 기타활동(5%) 문화예술활동(1.2%) 순으로 적극적인 여가를 보내는 비중은 다소 낮게 나타났는데요. 현대인들이 바빠지면서 점점 휴식활동은 증가하고 문화생활의 비중은 작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 pixabay.com>

바쁜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대학생들도 문화생활은 그저 남의 이야기일 뿐... 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한 달 평균 생활비가 36만6천 원이라고 합니다.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서 하루 생활비를 다 지출해야 하니 문화생활은 불사하고 식비마저 줄여야 할 판입니다. 


 

그래서 봄에 집에서 TV만 보고 계실 분들을 위해 제가 문화생활을 한가지 추천하고자 합니다바로 서울에 있는 고궁인데요경복궁덕수궁창덕궁창경궁 그리고 종묘까지! 고궁에서 즐기는 야외 문화생활은 어떠신가요. 최근 고궁에 방문한 사람이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고궁에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여러분도 그 매력을 느껴보시죠! 


 

하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출처 - pixabay.com>

야외생활을 할 때 입장료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던 분이라면 고궁이 더욱 제격인 것 같습니다. 고궁 입장료는 단돈 0입니다만 24세 이하인 분들은 청소년 요금을 적용받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저는 그 자격을 박탈당했지만... 성인이어도 저렴한 돈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계속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정기권을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나는 점심시간에만 입장하고 싶다", "10명 이상 방문할 계획이다" 한다면 점심시간 특별관람권, 단체관람권을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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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ixabay.com>



둘, 고요한 장소를 찾고 있다면...

<출처 - pixabay.com>

서울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야외활동을 하기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어도 마땅한 장소가 딱히 없으니 집에서 TV만 보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고궁에는 서울에서 고요하게 좋은 경치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큰 규모로 상당히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고궁에 찾는 대부분의 사람은 조용하게 산책하기 때문에 힐링 장소로 제격입니다! 시험 혹은 취업 준비로 힘드셨던 분들은 고궁에서 마음의 위안을 받는 건 어떠신가요.



셋,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있다!

저렴한 입장료에 조용한 경치를 즐길 수 있지만, 그것 말고는 할 게 없다면 고궁은 아마 매력적이지 않았을 겁니다. 고궁이 단순한 산책로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고궁에는 의외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출처 - pixabay.com>

먼저, 경복궁에선 대표적으로 야간특별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상설로 수문장 교대의식을 진행하고 있고, 4.1(금)~6.30(목)까지는 고궁음악회를, 4.27(수)에는 왕가의 산책을, 5.7(토)~6.26(일)까진 자경전 다례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창덕궁에선 창덕궁 달빛기행을 진행합니다.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을', '청의정 농경체험', '창덕궁 나무답사' 등의 행사가 연중 계획되어 있답니다. 창경궁 역시 '야간개장', '1박 2일 궁중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덕수궁상시 야간개장과 '석조전 작은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까지 '덕수궁 풍류', '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세요!

 

- 경복궁 : http://www.royalpalace.go.kr/

- 창덕궁 : http://www.cdg.go.kr/

- 창경궁 : http://cgg.cha.go.kr/

 

- 덕수궁 : http://www.deoksugung.go.kr/


넷, 역사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출처 - 영화 '사도'>


고궁을 방문할 때면 다른 곳보다 특별한 느낌을 받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촬영 장소로 자주 사용하곤 했던 고궁은 실제 왕과 왕비 그리고 신하들이 지냈던 곳이죠. 단순한 촬영 세트장이 아닌, 몇백 년의 역사를 지닌 산물입니다. 그동안 고궁은 임진왜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훼손도 많이 되었고 지금은 볼 수 없는 전각들도 많지만, 사람들의 많은 노력으로 지금 이렇게 서울 한복판에서 살아 숨 쉴 수 있었습니다. 만약 존재 의미가 없었다면 지금쯤 이곳엔 높은 빌딩이 자리 잡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영화 '사도'를 보고 난 후 창경궁 문정전 앞에 갔을 때는 느낌이 사뭇 달랐습니다. 뒤주에서 고통스러워했던 사도세자 그리고 그 모습을 그냥 지켜봐야 했던 아들 정조의 모습이 떠오르는 듯했습니다. 이처럼 고궁에선 역사의 한 장면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씩 그런 모습을 그려가면서 고궁을 돌아다닌다면 매번 색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조선시대 경복궁에선 봄이 왔을 때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여러분들도 이번 봄에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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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비 기자단 여러분.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기사를 작성해왔는데, 이렇게 예상 독자가 명확한 기사는 처음이라 두근두근 하네요! 기사를 쓰는 것 보다는, 마치 여러분과 내일 만나 나눌 이야기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시작해볼까요?!?!

통계청 블로그가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이것이 바로 파워 블로거 간접 체험! 네이버 메인이나 20 PICK에 내 기사가 올라갈 수 있다니!! 다른 대외 활동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블로그인만큼 검색 노출도 역시 굉장히 높습니다.



노출의 계절과 휴학이라는 키워드를 각각 검색해보니 무려 5개월, 4개월 전 기사가 아직도 이렇게 가장 상위에 노출됩니다개인 블로그를 운영해봤다면 검색 노출도가 얼마나 중요한 지그리고 상위에 노출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 알고 계시죠통계청 블로그 기자는 나의 글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통계청 블로그가 이렇게 훌륭한 블로그가 된 이유에는 ‘훌륭한 기사 퀄리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런 기사를 통계청 기자단이 되면 여러분이 쓰실 수 있는 겁니다. 어떻게? 1년 동안 주제 선정에서부터 기사 작성과 수정까지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양질의 훈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매력적인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나요? 그렇다면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에 지원하세요!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이 되기 위해서는 총 두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바로 서류 전형과 면접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벌써 지원 서류를 확인하셨겠죠? 아무래도 기자이기 때문에 개인 블로그나 다른 외부 활동을 통해서 나의 글쓰기 실력을 어필할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그런데! 디지털 카메라 유무나 비디오 편집 실력은 왜 필요할까요? 물론 기자단이 되기 위한 필수 요건은 아닙니다. 기자단 기간 중에 있는 두 번의 팀 미션인 영상 제작과 포토툰 제작(자세한 팀 미션 횟수나 내용은 기수마다 다르다고 합니다!)에서 능력에 따라 적절히 팀을 꾸리기 위한 정보이니 너무 겁먹지 마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유 기사’ 입니다. 완벽한 기사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가장 원하는 주제로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면접의 경쟁률은 2:1! 대전까지 원정 면접(면접 장소 또한 기수마다 다르다고 합니다!)을 떠나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2:1의 경쟁률이라면 해 볼만 하지 않나요? 저처럼 면접 보러 간 김에 대전 여행도 한다면 1석 2조! 면접의 경우에는 어떤 질문을 하는지가 더 궁금하시죠? 저도 전 기수 선배들의 개인 블로그에서 후기를 찾아가면서 준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매번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으나 저희 때는 한 조당 (4인1조!) 면접 시간이 무려 30분씩! 걸렸습니다. 가장 마지막 조로 원래 4시 예정이었던 저희 조 면접은 결국 5시에 시작됐다는 그런 슬픈 전설이... 그렇지만 맛있는 다과가 준비되어 있어서 즐겁게 기다릴 수 있었죠! 면접 질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통계’, ‘3월’, ‘성공적’ 3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기사를 쓴다면 어떤 기사를 쓸 것인지 간단한 시놉시스를 이야기해보시오> 입니다. 그때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당당하게 자원해서 처음으로 대답했는데 지금은 그 대답이 기억이 안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 대답의 내용이 참신하고 논리적이어서 최종 합격을 했다기 보다는 각 문제마다 대답을 자신감 있게 자원한 모습이 어필된 것 아닐까 합니다! (더 자세한 면접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기자들의 개인 블로그를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무래도 통계청의 기자단이다 보니 통계학과여야 하나? 아니면 SAS R 같은 통계 프로그램을 잘 다룰 수 있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절대 NO! 절대로 전문적인 통계 지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를 퍼센트로 읽을 줄 아신다면 지원하시기에 충분합니다. 고민하지 말고 지원하세요!

 

 

큰 주제가 정해지면 주제에 따른 기획안을 구상할 수 있는 시간이 약 1주일 정도 주어집니다. 가장 좋은 주제는 (조금 식상할 수 있지만) ‘내가 쓰고 싶은 주제’랍니다. 쓰고 싶었던 주제로 쓰는 만큼 훨씬 재미있고 쉬워요. 이게 얼마나 중요한 건지는 기사를 쓰기 시작하면 깨닫게 될 거에요... 마감 기한이 다가오는데 빈 화면을 바라보면서 안절부절 못 하던 손가락. 하.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주제일수록 훨씬 기사에 공을 들이게 된다는 점! (열손가락 중에 안 아픈 손가락이 있더라구요ㅎㅎ) 그리고 공을 들이는 만큼 훌륭한 퀄리티의 완성본이 나온답니다. 개인적으로 저한테는 8월 기사였던 ‘휴학, 나는 정말 쉬기로 결정했다’와 10월 기사였던 ‘남사친/여사친, 우리 무슨 사이야?’가 그런 기사였습니다~


요즘은 기사도 시각화 시대! 기사 내용을 깔끔하게 요약해주는 픽토그램이 중요합니다. 무료로 다양한 아이콘을 배포해주는 사이트 또는 구글 이미지에서 적절한 사진과 아이콘을 사용하면 기사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이콘과 통계를 적절히 사용해서 나만의 픽토그램을 만들고 싶다면 저처럼 PPT를 활용해보세요! 포토샵처럼 무겁고 어려운 프로그램 없이도 예쁜 픽토그램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처럼 미적 감각이 없다면(ㅠㅠ) 색 조합을 추천해주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단, 통계청 블로그는 저작권을 중시하기 때문에 아이콘, 이미지, 폰트 등을 사용할 때 항상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특히 아이콘은 색이나 사소한 부분을 수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수정 가능’ 여부도 확인하세요~

 

***

 

이제 정말 해단식만이 남았군요. 이 기사를 쓰면서 통계청 블로그 기자로서의 지난 1년을 되새겨볼 수 있었습니다. 통블기에 도전했던 것을 후회한 적은 정말 단 한 순간도 없었습니다. 통블기가 아니었다면 절대 해보지 못 했을 진짜 기자들 사이에 섞여 했던 현장 취재, 20 PICK 베스트 기사 등극, 통계청 대변인님과의 게임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험들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좋은 프로그램과 좋은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 얻어가는 것이 많은 가을 풍년 같은 통블기에 도전하세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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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이라지만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7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은 왜이리 슬프기만한지...ㅠㅠ 깜박이는 마우스 커서를 바라보며 지난 1년간의 기자단 활동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이 기사를 읽는 분들께선 아마도 대외활동 또는 정확히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에 대해 알고 싶은 분이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이 이와 관련하여 궁금해 하실 것들에 대해 김기자의 주관적인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Q1. 대외활동, 왜 하시나요?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은 어떤 점이 좋으셨나요?


(지극히 김기자의 주관으로...ㅎㅎ) 이제 대학생활이 한 학기 남은 저의 경우, 대학생활을 돌아보면 크게 3~4개의 대외활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대외활동을 했던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경험'에 있었습니다. 사실 중, 고등학교 시절의 저는 책상에 잘 앉아 있는 학생이었습니다. 고분고분 말은 잘 들었지만...뭐랄까 호기심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좀 부족했던 학생이었다고 할까요? 이렇게 초중고 12년을 보내고 나니 대학생이 되어서는 뭔가 달라져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영화처럼 하루 아침에 사람이 바뀌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단한 변화가 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런 생각이나 태도가 대학생활 내내 여러 활동을 도전해보고 또 거기에서 뭔가를 얻을 수 있도록 했던 것 같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활동의 좋은 점은...(지극히 김기자의 주관으로...!!) 정말 한 가지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ㅎㅎ 하지만 굳이 꼽자면 활동을 하며 제가 가장 감사히 얻은 것은 '인연'이었습니다. 사실 나와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인데 기자단 활동을 하며 정말이지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단 사실은 최고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아이디어도 격려해주고 함께 활동하며 서로 배려해줬던 '7기 동기 여러분'은 당연할뿐더러 매 기획회의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통계청의 '주무관님', '사무관님', 또한 기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 및 온라인 트렌드분석에 도움을 주신 분들까지! 저에겐 매 활동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즐거운 점이었습니다.


Q2. 통계를 잘 해야만 기자단이 될 수 있나요? 실제 통계분석을 하기도 하나요?


두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니요'입니다. 잘 한다면 좋겠지만 잘 해야만 통계청 기자단에 합격하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보다는 '기자단'이기에 아무래도 '호기심', '트렌드분석력', '공감능력', '작문능력' 등이 보다 요구된다고 생각됩니다. 그 때 그 때 시의성있는 주제를 찾으면서도 남들과는 다른 것에 의문을 품을 수 있는 '호기심'이 있다면 통계청 기자단에 지원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또한, 트렌드를 잘 읽는 사람은 '공감능력' 역시 많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어려운 통계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것'이 통계청 기자단의 No.1과제인 만큼 이러한 능력이 있으신 분들도 적극 지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짜임새 있는 구성, 조리있는 문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유형의 결과로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기술이라 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멋진 기술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기자단에 합격할 확률이 높답니다! :)




잊지 못 할 경험을 선물해 준 통계청 기자단 활동!  통통 기자단 

2016.01.27. 15:3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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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이라지만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7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은 왜이리 슬프기만한지...ㅠㅠ 깜박이는 마우스 커서를 바라보며 지난 1년간의 기자단 활동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이 기사를 읽는 분들께선 아마도 대외활동 또는 정확히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에 대해 알고 싶은 분이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이 이와 관련하여 궁금해 하실 것들에 대해 김기자의 주관적인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Q1. 대외활동, 왜 하시나요?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은 어떤 점이 좋으셨나요?


(지극히 김기자의 주관으로...ㅎㅎ) 이제 대학생활이 한 학기 남은 저의 경우, 대학생활을 돌아보면 크게 3~4개의 대외활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대외활동을 했던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경험'에 있었습니다. 사실 중, 고등학교 시절의 저는 책상에 잘 앉아 있는 학생이었습니다. 고분고분 말은 잘 들었지만...뭐랄까 호기심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좀 부족했던 학생이었다고 할까요? 이렇게 초중고 12년을 보내고 나니 대학생이 되어서는 뭔가 달라져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영화처럼 하루 아침에 사람이 바뀌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단한 변화가 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런 생각이나 태도가 대학생활 내내 여러 활동을 도전해보고 또 거기에서 뭔가를 얻을 수 있도록 했던 것 같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활동의 좋은 점은...(지극히 김기자의 주관으로...!!) 정말 한 가지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ㅎㅎ 하지만 굳이 꼽자면 활동을 하며 제가 가장 감사히 얻은 것은 '인연'이었습니다. 사실 나와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인데 기자단 활동을 하며 정말이지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단 사실은 최고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아이디어도 격려해주고 함께 활동하며 서로 배려해줬던 '7기 동기 여러분'은 당연할뿐더러 매 기획회의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통계청의 '주무관님', '사무관님', 또한 기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 및 온라인 트렌드분석에 도움을 주신 분들까지! 저에겐 매 활동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즐거운 점이었습니다.


Q2. 통계를 잘 해야만 기자단이 될 수 있나요? 실제 통계분석을 하기도 하나요?


두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니요'입니다. 잘 한다면 좋겠지만 잘 해야만 통계청 기자단에 합격하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보다는 '기자단'이기에 아무래도 '호기심', '트렌드분석력', '공감능력', '작문능력' 등이 보다 요구된다고 생각됩니다. 그 때 그 때 시의성있는 주제를 찾으면서도 남들과는 다른 것에 의문을 품을 수 있는 '호기심'이 있다면 통계청 기자단에 지원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또한, 트렌드를 잘 읽는 사람은 '공감능력' 역시 많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어려운 통계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것'이 통계청 기자단의 No.1과제인 만큼 이러한 능력이 있으신 분들도 적극 지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짜임새 있는 구성, 조리있는 문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유형의 결과로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기술이라 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멋진 기술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기자단에 합격할 확률이 높답니다! :)

 

 


기사를 작성할 때 본인이 원한다면 실제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돌려 기사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그러한 것은 아니며 위에서도 언급했듯, 통계청 기자단의 No.1과제는 어려운 통계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것이므로 본인이 아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능력이 보다 요구된답니다! 그러니 절대 겁먹지 마시고 지금 당장 지원서를 작성하러 GO! GO!


Q3. 기자단 활동을 자세히 알려주세요. 어떤 활동을 하게 되나요?


기자단활동을 하는 1년동안 1) 매월 1회의 기자단 기획회의, 2) 매월 1~2회의 기사작성, 3) 연간 1~2회의 팀미션을 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원하는 기자에 한해 현장취재를 가는 경우도 있고 여름철에는 기자단을 위한 1박 2일 워크숍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기획회의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이며 1차 기사와 2차 기사는 매월초와 말에 작성기한이 주어지며 주제에 맞는 내용이라면 기자의 자율성이 많이 보장됩니다. 팀미션의 경우 사진과 영상을 이용하여 대중에게 통계를 재밌고 쉽게 전달하는 과제가 주로 이루어집니다. (다음 통계청 기자단에겐 새로운 미션이 주어질지도...?! ㅎㅎ) 대학생 기자단을 많이 배려해주시기에 활동의 부담은 전혀 없으며 같이 하는 동기들이 뛰어날 경우엔 본인 스스로 부담감을 느낄때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상대적으로 초라한 제 글을 보고 눈물을 훔쳤던 기억도...ㅠㅠ ㅎㅎ)


Q4. 읽다보니 통계청 기자단! 정말 하고 싶어요. 기자님만의 합격비법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의 경우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7기에 지원하기 전, 5기에 지원해 탈락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5기 기자단에 지원했던 당시, 서류합격 후 면접을 보러 온 대전 통계청은 저에게 낯설기 그지 없었습니다...ㅠㅠ 이렇다할 대외활동 경험도 無! 면접 경험도 無!였던 저였기에 자신감이 없는 상태로 면접에 임했었고 결과는 탈락이었습니다...ㅠㅠ 그 뒤 대학생활동안 계속 통계청 기자단에 대한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집념의 김기자!! ㅎㅎ)

그러다 찾아온 7기 기자단의 기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지니 제가 부족했던 점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감'과 '열정'. 그리고 이제 이 두가지를 '어떻게 보일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잠기게 되었고 뒤에 얻은 결론은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통계청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제까지 통계청 기자단들이 써놓은 좋은 글들이 많이 있답니다. 이 글들을 하나하나씩 읽어보시고 본인만의 생각을 만들어보세요. 이 글에서 좋았던 점, 혹은 아쉬웠던 점이라든 지 이 주제에 관해 평소 내가 가지고 있었던 생각, 알지 못하고 있었던 개념이나 수치 등을 생각해 보고 면접장 문에 들어선다면 여러분께서도 기자단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이런 노력이 합격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


Q5.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또는 기사) 및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쓴 기사를 다시 한번 읽어보니 뿌듯함과 함께 아쉬운 점도 많았는데요. 모든 기사가 소중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는...아무래도 통계학에 대해 알릴 수 있었던 8월에 발행된 '통계학과에 대한 모든 것! 전공 과정부터 직업 전망까지'라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기사 보러가기 ☞ '통계학과에 대한 모든 것! 전공 과정부터 직업 전망까지' (http://hikostat.kr/2743)

학교에 찾아 온 고등학생 친구들에게 직접 설문지도 돌리고 학년별로 인터뷰도 진행하며 통계에 대한 고등학생 친구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라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9월에 있었던 '통계의 날' 현장취재도 무척이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흥미로운 주제로 국가통계를 만들고 사회에 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을 보며 새삼 '전문가'로서의 능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이라고 한다면 1년 동안 작성한 기사 중 '트렌디'한 기사는 좀 부족하지 않았나하는 점이었습니다. (이렇게 자기반성의 시간을...ㅎㅎ) 기사도 기자의 '생각'이 들어가기 마련이라 트렌디 하기 보다는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주제가 많이 담겼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 활동을 통해 '공감'의 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

다음 통계청 기자단을 준비하고 계실, 혹은 평소 통계청 기자단에 대해 궁금하셨던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아무래도 기자단이다보니 이제까지 작성한 '팩트'위주의 기사를 쓰다가 이번 기사에는 제 생각을 많이 담게 되어 좀 더 진솔하게 쓸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7기 기자단으로서는 마지막 기사이지만 앞으로도 쭉 통계를 사랑하고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김기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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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기자단] 운세와 통계

연말이 지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신년운세’라는 말을 다들 접해보셨을 겁니다. 사주, 궁합, 타로점들의 운세를 통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조금이라도 예측해보는 재미 때문에 여러 운세 서비스의 인기 또한 나날이 높아지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운세 서비스를 이용하는 현황은 과연 어떨까요?


 

[출처]잡코리아∙세계일보 공동조사 자료


위와 같이 12월 2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세계일보가 공동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 39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운세를 본 적이 있다고 한 사람은 88.3%으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운세를 본 적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세를 본 이유는, 인생의 중대사를 결정짓기 위해서나 일이 잘 안 풀리는 이유를 찾기 위해서라기보다 단순한 재미를 위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운세를 본 사람이 훨씬 많은 것 또한 알 수 있습니다. 또, 운세를 본 후 나온 자신의 미래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은 50대 50으로 거의 비슷한 수의 사람으로 나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알아본 결과 많은 사람들, 특히 직장인들은 재미를 삼아 운세를 많이 보러 다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다들 어느 때에 가장 운세를 많이 보게 될까요?


 


 이지데이라는 사이트에서 인터넷 네티즌들을 통해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네티즌들은 연말연시에 본인의 신년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운세를 자주 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렇게 연말연시에 운세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 덕분에 운세 서비스 시장은 연말연시에 가장 호황을 맞습니다. 거의 서비스 이용자 수가 2~3배에 이를 정도라고 해요. 다른 시장에서도 성수기, 비수기가 따로 있듯이 이 시장 역시 연말연시가 가장 성수기인 때이죠. 운세 서비스 시장은 간단하게 오프라인과 온라인 시장으로 나눠지는데요. 오프라인 시장은 옛날부터 있어왔던 점술집이나 무당집에 더해 시내 번화가에서 자주 보이는 사주카페와 노점 등이고, 온라인 시장은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보는 운세나 모바일 운세 앱 서비스가 주를 이룹니다. 그럼, 사람들은 대부분 어떤 장소에서 운세를 볼까요?


 

[출처]잡코리아∙세계일보 공동조사 자료


같은 기업에서 조사한 다른 자료를 살펴보면, 운세를 본 장소가 다양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215명이 시내의 번화가에서 볼 수 있는 사주카페나 사주노점등에서 운세를 보았다고 대답하여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169명으로 인터넷을 통해 운세를 보았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 다음은 역술원, 무당집 등이 차지했습니다. 이를 볼 때 역시 많은 사람들이 번화가나 시내에 놀러갔을 때 흔히 접할 수 있고, 재미로 운세를 보기에 가장 접근성이 좋은 사주카페나 노점 등을 가장 많이 이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시장의 점유율로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즉 모바일 어플이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운세를 본 사람들도 169명으로 예전에 비하면 현저하게 늘어난 숫자인데요.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와 어플이 무료로 쉽게 운세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굳이 사주카페를 돈 주고 가지 않아도 가볍게 운세를 볼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일어난 결과 같습니다. 다른 시장과 비슷하게 운세 서비스 시장 역시 오프라인 시장이 온라인 시장에 밀리게 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실제로 오프라인에서의 운세 서비스는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하여 사람들이 더 이상 사주카페나 점집으로 발걸음을 옮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편하게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사람들은 모바일 어플이나 인터넷 사이트를 훨씬 더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옛날에는 호황을 누렸던 점집과 사주카페들이 하나하나 차례로 문을 닫고 있는 실태입니다.


 

[출처] 서울시 등록업체 통계


 위에서 보면 2007년의 서울시 점집 수와 점술 종사자 수가 2011년에는 현저하게 줄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의 원인에는 모바일 운세 시장의 활성화가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합니다. 위에는 2011년 자료까지 밖에 나와있지 않지만 현재에도 오프라인 운세 시장은 계속 불황을 맞으며 여러 점집과 사주카페가 문을 닫고, 사주 거리라고 불리며 흥했던 여러 곳이 이제는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되버리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모바일과 인터넷 운세 시장은 계속 호황을 이루면서 운세 서비스가 포화 상태일 정도로 마구마구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3년 1월 첫째 주 애플 앱스토어 무료 어플 인기 순위에서는 ‘무료 토정비결2013 계사년’이 2위를 차지했고, 둘째 주에는 ‘2013 연애운세’가 3위에 올랐습니다. 1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의 티스토어의 유료 앱 순위에서도 DH커뮤니케이션의 ‘2013년 전통 토정비결(5000원)’이 2위와 1위에 올랐습니다.


 

[출처] 다음포털사이트


 인터넷 운세 서비스 다수 이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는 운세 서비스에 입점한 업체 수를 조사한 자료를 제공하였습니다. 위에서 살펴보는 것과 같이 3년 동안 다음 운세 서비스에 입점한 업체 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도 온라인 운세 시장이 점점 더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점점 더 포화상태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신을 많이 믿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 상 운세 시장은 언제나, 특히 연말연시에 가장 흥할 수 밖에 없는 시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온라인 시장에 먹히게 되면서 점술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점점 더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다른 운세, 미신이라는 특징 때문에 믿을 수 없는 운세 결과 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기도 하는 운세 시장이지만, 단순한 텍스트로만 받아보는 운세보다 직접 대면하여 듣는 운세의 재미도 쏠쏠하니, 한 번쯤 사주카페 등을 연인, 친구와 함께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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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기자단] 통계에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정보 전달, 인포그래픽


  오늘은 통계에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정보 전달방법에 대하여 소개하려고 합니다. 하나의 통계량을 얻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치게 될까요? 많은 데이터를 분석할 경우에는 원래의 데이터(Raw Data)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불필요한 데이터를 제외시킨 후 분석을 시작하는 등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듭니다. 이렇게 귀중하게 얻어진 데이터를 유용하게 쓰기 위해서는 정보 이용자에게 통계량을 의미를 전달하는 방식도 특별해야 하죠. 때로는 글보다 자료를 이미지화해서 보여주는 것이 굉장히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데이터 시각화 기법 중 하나인 ‘인포그래픽스(Infographics)’ 입니다.


  인포그래픽은 'INFOmation' 과 'GRAPHICS' 를 합한 합성어입니다. 인포그래픽은 그림 혹은 사진 자료와는 구별되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인포그래픽란

1) 차트, 지도, 다이어그램, 로고,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다양한 그래픽 요소들을 혼합한 것

2) 텍스트가 포함되며 

3) 위 요소들에 스토리텔링을 접목하여 정보를 창의적이고 실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

입니다.


인포그래픽의 생성 배경 - 빅 데이터


  빅데이터(Big data)는 데이터의 생성되는 양이나 주기, 그리고 형식 등이 기존 데이터와 비교하면 매우 다양하고 크기 때문에 기존의 방법으로는 수집, 저장, 검색, 분석이 어려운 데이터를 말합니다. 빅데이터가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터넷, SNS 등의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할 경우, 질병이나 사회현상의 변화에 관한 새로운 시각이나 법칙을 발견 수 있습니다. 그 예로, 구글의 독감 예보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독감’ 이라는 키워드를 많이 검색하는 시즌을 분석해서 거꾸로 미래에는 언제쯤 독감이 다시 유행할지를 알려주는 것이죠.

  빅데이터는 정형적이지 않고 패턴을 찾기 어려운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데이터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매우 빠르게 전파, 또는 변화하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고 일정한 패턴을 발견하는 것이 어려워진 까닭이죠. 이렇게 때문에 자료에서 의미를 찾아내 통계량으로서의 가치를 만드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 때 통계량에서 얻은 내용들을 그래픽적 요소로 보기 쉽게 전달해서 정보이용자에게 각인을 남기는, 즉 통계량에 가치를 더하는 방법이 인포그래픽입니다.


[인포그래픽 : 'CHANGES of WINDOWS']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U crew

 

  위에 제시된 인포그래픽을 예로 들겠습니다. 위 자료는 윈도우즈의 변천사에 대한 내용인데요, 운영체제의 시장 점유율을 파이로 표현하며 옆에 텍스트 자료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운영체제 평균 업그레이드 주기는 2.8년, 윈도우 MSN 메신저 사용자 수는 2억 5천만이라는 것을 보여주네요. 오른쪽 부분에는 윈도우 운영체제의 역사를 텍스트를 포함한 그림 자료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포그래픽을 위에서 아래로 읽으면서 정보 이용자는 자연스럽게 그 정보를 습득하게 됩니다. 만약 시장 점유율에 관한 정보와 운영체제의 역사가 그림이 아닌 줄글로 표현되어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정보 습득 속도가 상당히 느려지고 집중력이 떨어졌을 것입니다. 또한 이 예시에서는 인포그래픽이 기존의 그림 혹은 사진과는 왜 다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인포그래픽은 정보의 정확한 전달을 위해서 시각적 요소에 텍스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연결된 이야기(데이터)처럼 정보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쓰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보 이용자는 보다 집중하면서 정보를 받아들이게 되죠.


인포그래픽은 왜 주목받는가?


  시각화된 인포그래픽은 정보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어 데이터에 가치를 더합니다.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데이터라 하더라도 단순히 분석된 결과만을 가지고 충분한 가치를 발휘하기는 어렵죠. 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파생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보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한데요. 어렵고 복잡한 데이터 - 특히 정형화되지 않은 빅데이터 - 의 분석 결과를 이해가 쉽도록 전달하는 방법으로 인포그래픽이 굉장히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인포그래픽을 만드려면?


  정보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미적 요소와 기능적 요소의 조화가 필요합니다. 인포그래픽에는 도형이나 그림 등도 이용되지만 정보의 정확한 전달을 위해 텍스트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적절히 배합되어야 핵심적인 정보가 잘 전달되고 사용자들이 그 내용에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정확한 정보의 전달에 핵심을 두어야 합니다. 데이터를 정보화시키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게 표현될 수 있기 때문에 정보의 본질을 표현하는데 충실해야 하죠. 인포그래픽을 제작하기 전에 데이터에 대해 충분히 분석하고 검토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자칫 너무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담으려 한다면 인포그래픽이 복잡해져서 정보의 참된 의미나 가치를 전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인포그래픽은 사용자의 정보습득 시간을 절감시키고 흥미를 유발한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 지금, 정보통신 분야 뿐만 아니라 경제 경영, 의료, 과학 등 다른 여러 분야에서도 인포그래픽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인포그래픽의 시각적인 측면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제작 전에 충분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얻은 데이터가 가장 핵심이라는 것을 기억한다면 인포그래픽을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자료 출처>


LG CNS 블로그 ‘빅데이터와 인포그래픽의 상관관계’ http://blog.lgcns.com/203

                       ‘인포그래픽의 활용과 과제’ http://blog.lgcns.com/219

네이버 블로그 ‘효과적인 정보전달 디자인 인포그래픽(Inforgraphic)’  http://blog.naver.com/chess_cat?Redirect=Log&logNo=7014679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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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기자단] 거짓말과 통계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 평균 1.5회의 거짓말을 하며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서도 10분만에 거짓말을 3번이나 한다고 합니다. 유명 심리학자 로버트 펠드먼은 ‘우리는 모두 양치기 소년의 후예다.’라는 말도 했는데요. 생각해보자면 새빨간 거짓말, 시꺼먼 거짓말에 이어, 사회화 과정을 거치면서 하게 된다는 새하얀 거짓말도 있죠. 이렇게 따져보면 사람들은 모두 거짓말쟁이인 것 같네요. 그렇다면 과연 사람들은 모두가 양치기 소년의 후예인지 아닌지, 실제 사람의 거짓말에 관한 다양한 통계를 통해 알아볼까요?






 알고 계시나요? 무려 98%의 자녀들이 부모에게 다양한 종류의 거짓말을 하며, 거짓말 하는 아이의 96-98%는 스스로 거짓말이 바르지 못한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부모 역시 90%가 자녀에게 거짓말 경험이 있으며 그 중 70%는 이를 아이를 위한 ‘선의의 거짓말’로 여긴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연인 사이에서는 어떨까요? 


 영화사 20세기 폭스가 TV 시리즈, ‘Lie to me.(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내면서 영국인 2000여명을 중심으로 시행한 조사에 의하면, 남자는 하루에 6번씩 평생에 걸쳐 12만 6672번, 여자는 하루에 3번 정도씩 평생 6만 8796번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조사한 보통 연인인 성인 남녀 간에 자주하는 거짓말 조사에 따르면, 남자는 “너 날씬해.”, “나 술 조금 밖에 안 마셨어.” 와 같은 파트너 몸매, 술과 관련된 거짓말을 자주 했고, 여자는 “나 쇼핑 안했어.”라는 거짓말로 쇼핑목록을 자주 숨겼다고 하네요. 찔리는 분, 계시나요? :^)




 또한 한 결혼정보업체가 미혼 278명을 대상으로 ‘거짓말을 해서라도 연인 사이에 숨겨야 하는 것’을 물었는데요. 남녀 모두 ‘다른 이성과의 만남’(49.6%, 35.2%), ‘과거 연애사’(22.1%, 32.1%)를 꼽았네요. 다음으로 남성은 ‘친구들과의 유흥문화’(10.6%), 여성은 ‘성형사실’(13.9%) 을 택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기혼 남녀의 거짓말은 어떨까요? 여성포털 이지데이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혼 여성 330명을 대상으로 한 ‘부부 사이 흔히 오가는 거짓말’에서 ‘솔직히 말하면 용서해줄게요.’(36.8%)가 1위에 올랐으며 ‘사랑해요’(13.7%)조차 3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가족은 물론 연인 사이에서도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군요. 








직장인 거짓말 설문조사 [잡코리아]


 가까운 가족, 연인 사이에서도 하게 되는 거짓말을 일종의 사회화로 보는 시각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어떠할까요? 


 취업포탈 잡코리아가 올해 직장인 55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최고의 거짓말’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놀랍게도 3년 전 동일한 설문조사에서 1위에 꼽혔던 거짓말인 “내가 정말 회사를 그만 두고 말지”가 올해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당시 응답률 41.8%였던 것에 비해 올해의 응답률은 69.3%에 달했다고 하네요. 순위를 보다보면 직장인들의 괴로움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많은데요. 직장생활을 하며 거짓말 할 때가 있느냐, 라는 질문에 ‘있다’고 답한 사람이 무려 93.1%라고 합니다. 언제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게 되느냐, 라는 질문에는 ‘회식자리에서’(50.3%), ‘상사 앞에서’(42.9%)‘ 순으로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는 입장뿐만 아니라 듣는 입장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4월 1일 만우절! 지금은 한참 지난 9월말이지만 만우절을 맞이해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2,022명을 대상으로 ‘만우절에 회사로부터 듣고 싶은 거짓말’에 관한 조사를 시행한 결과, 직장인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거짓말로는 두둑한 보너스 지급(53.4%)이 1위, 연봉 인상(35.9%)이 2위를 차지했네요. 반대로 듣고 싶지 않은 거짓말로는 임금 동결 및 삭감(38.2%)이 1위였다고 합니다. 연봉 관련 거짓말이 듣기 좋고 싫은 거짓말 1위를 동시에 차지하는 걸 보니, 직장 생활에서 돈이 차지하는 위치가 마음에 확! 다가오는군요. S:<






 지금까지 보아하니 가까운 연인 사이는 물론 직장인의 사회생활에서조차 거짓말은 존재하는군요. 그렇다면 거짓말을 심하게 자주 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까요? 공상적 허언증, 또는 병적인 거짓말쟁이(pathological liar)에 대해 여러분들은 알고 계시나요? 이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태연히, 또는 과장스럽게 병적으로 하는 이들을 가리키는 정신과적 증세의 병명입니다. 


 2007년 신경과학자들은 LA에 거주하는 4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했는데요. A그룹(병적인 거짓말쟁이들) 12명, B그룹(비사교적 장애자, 병적 거짓말쟁이는 아님) 16명, C그룹(일반적으로 숨김없는 정직한 사람) 이렇게 나누어 뇌 MRI를 조사한 결과 A그룹의 백색질이 B그룹에 비해 25% 높았고, C그룹에 비해서는 22% 많았다고 합니다. 반면 회색질은 14.2%가 낮았다고 하네요. 이를 통해 병적인 거짓말쟁이들은 전두엽피질 부위의 회색질이 적고 백색질이 많은 구조적 뇌장애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회색질은 도덕성 행동을 조절하는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도덕성 부족이 거짓말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게 했다는 거죠.



어찌된 세상이 … 말로는 안 믿고 보여줘야만 믿네요 [JTBC]


 그러나 이런 연구결과에도 불구하고 확신을 가질 법한 명확한 거짓말쟁이 구분법은 나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거짓말 탐지기가 있지 않느냐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으나, 안타깝게도 수사기관의 거짓말탐지기 검사는 여태껏 국내 법원에서 형사 사건의 정황증거로만 인정된다고 합니다. 물론 경찰청에 따르면 2008년 3747명에서부터 지난 해 약 5974명에 이르기까지 거짓말탐지기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는데요. 철저한 준비를 거쳐 실시될 경우 약 95%의 신뢰도를 보인다고 하니... 이거 이거, 믿을만한 걸까요? 


 거짓말탐지기의 문제는 역시, 결백한 이를 범인으로, 진범을 결백하다고 잘못 판단 내릴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1991년 미국의 심리학자 삭스에 의하면 거짓말 탐지기가 실수할 확률은 11.5-18.3%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신뢰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거짓말 탐지 기법을 발견하려는 노력은 꾸준히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앞서 본 뇌 메커니즘(뇌파)을 밝히려는 연구들이 가장 앞서 있다고 하네요. 거짓말 할 때 변하는 체온, 표정, 시선의 변화 역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세상이 곧 도래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렇다면 거짓말과 관련된 최신 흥미로운 연구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돈 앞에서는 거짓말하게 된다. (2013.06)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일해본 사람 324명을 모집해 한 집단에는 거짓말을 하면 돈을 주기로 약속하고, 다른 집단에는 거짓말을 해도 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것을 각인시킨 후 여러 상황에서 조사해 본 결과, 돈을 받게 된다는 말을 들은 그룹은 아닌 그룹보다 2배 이상 거짓말을 많이 했고 아무런 죄의식조차 느끼지 못했다고 하네요. 돈에 의한 타락은 정말 무섭습니다.


2) SNS 상의 거짓말, 허세 (2013.04)

 영국 여론조사 기관 원폴이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거짓말 빈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조사 결과 약 25%는 ‘한 달에 1∼3회 SNS에서 자신의 삶에 대해 과장하거나 거짓말을 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SNS의 문제점 중 타인에 대한 의식, 압박감이 이러한 결과의 원인으로 꼽힐 수 있는데요. 이 글을 읽는 당신, SNS 상의 그대는 허세와 과장에 뒤섞인 거짓말쟁이입니까?


3) 거짓말 잘 하는 아이가 영리하다 (2013.03)

 캐나다 맥릴 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아이는 보통 2세에서 3세가 되면 거짓말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짓말은 발달된 인지능력, 사회적 요령이 필요하기에 4세에 거짓말의 명수가 되어 있다면 아이의 두뇌가 그만큼 좋다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과연 내 아이의 거짓말 급수는?


4) 피노키오는 코가 길어지고 현실세계 사람들은 코가 뜨거워진다. (2012.12)

 스페인 그라나다대학 연구팀에 의해 조사된 바에 의하면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면 대뇌 속 도피질이 활성화되면서 코 주변 근육의 온도가 뜨거워진다고 합니다. 피노키오는 코가 길어지는 반면 우리는 아~무리 거짓말을 많이 해도 길어질 일은 없겠군요. 뜨겁게 달아오를 뿐.


5) 거짓말을 안 하면 건강도 좋아진다. (2012.08)

 미국 노트르담대학교의 심리학 연구진에 따르면 성인 110명을 대상으로 10주 동안에 걸쳐 거짓말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평소보다 일주일에 평균 3회 덜 거짓말한 이들은 인후염, 두통 등의 신체적 통증은 평균 3회, 긴장감 우울감 등 정신적 통증은 평균 4회 덜 겪었다고 하네요. 건강하고 싶은 이여, 거짓말을 삼가라!







 이언 레슬리는 ‘타고난 거짓말쟁이들’에서 ‘거짓말이 인간 진화를 이끌었다.’는 말을 했는데요. 이는 인간의 커진 뇌, 높아진 지능이 누군가를 속이려 노력함으로써 상상하고 예측하는 걸 통해 더 폭발적인 진화를 이룩하게끔 했다는 것입니다. 실제 생물종을 비교했을 때도 뇌의 신피질 크기가 큰 생물종일수록 속이는 빈도가 높았다고 하네요. 때문에 이 책의 저자는 ‘인간은 타고난 거짓말쟁이지만 진실을 말하려는 사회적규범을 두고 따르려고 노력한다.’고 말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다보면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사람에게 거짓말이란 자제해야하는 ‘본능’이 아닐까 싶은데요. 국내 유일한 민간 거짓말탐지기 검사기관인 ‘국제법과학감정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립 이후 민간 검사자 110여 명 중에 외도에 대한 결백을 주장하고 싶어 찾아 온 부부(43%)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변호사(29%), 비리나 스파이 관련 문제로 찾는 기업 관계자(19%)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를 보면 규범을 지키며 살아가는 와중에도 사람들은 상대 역시 거짓말 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채 불신을 품고 살아가는 것만 같아 씁쓸해집니다. 


 만약 우리 모두가 양치기의 후예이고, 이언 레슬리의 말대로 인간이 거짓말을 하게 된 것은 진화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일이었다면 거짓말의 좋고 나쁨을 시비 분별하기란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분명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거짓 없는 진실만을 내뱉으며 살아가기란 어렵고 선의의 거짓말 역시 상대를 위함에서 비롯될 수도 있지만, 사람 사이의 신뢰는 상대를 믿고 거짓 없는 진심을 보여줌으로써 쌓이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당신은 과연 어떤 거짓말쟁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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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Off-line : 통계의 날(8.30) 행사 기획안

On-line : 통계청 블로그 기사 공유 이벤트



Off - line

1. 통계의 날 행사 기획안

   - 통계청 관련 퀴즈 행사


1) 기획 의도 : 통계의 날을 맞이하여 통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계청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 증진

2) 진행 상세

- 예비 참여인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풍선 터트리기를 통해서 문제를 직접 선택

- 풍선 터트리기 : 물풍선 안에 물을 채워서 코팅한 문제 번호를 넣어둠

                  대형 합판을 세우고 물풍선을 통계의 날 ‘901’ 모양으로 셋팅함

                  시민들이 직접 던진 다트로 터트린 물풍선 안의 문제 번호를 출제

- 문제를 맞혔을 시에는 상품(추첨하여 선택하는 식) 지급

- 상품 추첨 : 네모난 박스 안에 스티로폼 공을 넣어두고, 정답자가 고른 공에 적힌 상품을 지급함

- 공은 좋은 상품일수록 적게, 평이한 상품일수록 많이 들어 있음

- 준비한 상품이 다 소진되면 해당되는 공을 상자에서 빼내어서 끝까지 진행함


상품 예시) 통통이 부채, 통계청 로고 스티커가 붙은 물티슈, 카드지갑 등 예산을 고려하여 준비

물풍선과 문제 갯수) 9 -> 물풍선 8개 0 -> 6개 1 -> 4개 총 18문제 준비

문제 예시) 1. 올해 통계의 날은 몇 회? 답) 제 19회


2. 통계의 날은 몇 년도에 제정되었나? 답) 1896년


3. 원하는 통계를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국가통계포털의 영어 이름은 무엇인가요? 답) KOSIS


4. 분야별 통계 자료를 보유한 국가통계포털, 통계와 지도를 결합한 공간통계정보시스템 등을 관리하는 통계청 내 사무국은 어디일까요?

보기) 1. 조사관리국 2. 경제통계국 3. 기획조정관 4. 통계정보국  답) 4번. 통계정보국



3) 예산 상세 (인터넷 참조) 

준비 품목: 코팅된 번호 종이/물풍선 18개/핀 다트 3개/스티로폼 공 20개/추첨 상자/색지,유성매직/상품


구입 필요한 항목: 물풍선 약 30개(예비 포함) -> 2,000원

핀 다트 -> 6개 팩 1,300원

스티로폼 공 -> 여러 개 들은 것 한 봉지(9개 정도)당 2,000원*2

추첨 상자 -> 재활용품 최대한 활용하여 색지로 꾸밈(추첨상자 표시)

상품 -> 통통이 부채, 물티슈, 카드지갑 등 대략 50,000원~100,000원선 예산(변동 가능) 총 57,300~107,300원


4) 기대 효과 : 통계청 업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 기념품 증정을 통해 통계의 날 9.1 각인




On-line2. 통계청 블로그 기사 공유 이벤트 -> 페이스북, 개인 블로그(다음,네이버 등) 중심

1)통계청 페이스북 좋아요

2)통계청 블로그 기사를 개인 블로그에 공유(출처: 통계청 블로그 반드시 표시)한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하여 상품 지급


1) 기획 의도

● 페이스북 좋아요 수를 늘려 보다 많은 사람들의 타임라인에 통계청 기사를 노출시키는 효과

● 통계청 기사임을 분명히 하는 기사 공유로 통계청 기사 홍보와 저작권 인식 확보

● ‘통계청 블로그’ 검색 시 여러 기사 등 통계청 블로그의 좋은 정보가 노출되어 관심 증대


2) 문제 인식

▷ 통계청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수 5,800

          vs.   타 ‘청’ 중앙기관 좋아요 수 

- 국세청 1만  - 경찰청 1만 6천 - 특허청 1만3백 등.. 

-> 타 기관에 비해 적기에 타임라인 소식 구독 혹은 ‘좋아요’를 통한 노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음

▷ 통계청 블로그 /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 출처 통계청 블로그 등의 키워드로 포털(naver)검색 결과 

-> 통계청 블로그 기사보다 기자단 모집 or 이벤트 홍보글이 더 많음

     통계청 블로그의 다양한 정보 제공 효과가 나타나지 않음


3) 진행 상세

- 1. 통계청 페이스북 ‘좋아요’ 한 후, 본인의 페이스북 주소URL 복사

- 2. 개인 블로그(DAUM, NAVER 등..) 에 통계청 기사 공유(출처: 통계청 블로그 반드시 표시/태그-통계청 블로그 표시)하여 블로그 게시글 URL 복사

- 위 두 가지 사항을 모두 수행하고, (한 가지만 했을 경우 참여 인정되지 않음) 

- URL을 통계청 페이스북 이벤트 홍보글에 댓글로 올리거나 / 통계청 블로그 내의 이벤트글에 댓글로 올리면

- 추첨을 통하여 총 5명에게 상품 지급

상품 준비: 영화예매권 or 커피 기프티콘 등 웹상으로 전달 가능한 상품 중심으로 예산을 고려하여 지급.

※온라인 이벤트는 많은 이의 참여를 유도하되 소수의 당첨자에게 좋은 선물을 주는 것이 이목을 많이 끌 것으로 예상됨


4) 예산 상세

영화 예매권(1명) -> 평일영화예매권 1인 2매 8,000*2 = 16,000

커피 기프티콘(4명) -> 아메리카노 4,300*4 = 17,200

전체 예산(상품에 따라 변동 가능) 총 33,200원


5) 기대 효과

● 통계청 기사의 공유로 통계청 블로그 방문자 수 증대 예상

● 이벤트 참여자들이 블로그를 둘러보며 통계청 블로그에 대한 관심 증대

● 추후 ‘통계청 블로그’ 키워드로 검색 시 통계청 블로그의 많은 자료가 결과 상위 목록에 뜰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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