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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계에는, 이전에는 없었던 풍요로운 의식주가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 약 15억 인구 가운데 10억 이상의 사람들이 이렇게 '표준화'된 풍요를 누리는 반면, 동시에 하루 1000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구매력으로 근근히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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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잘 없어서 몰랐던, 절대적 빈곤에 시달리는 사람들 (사진 : 플리커)
 
 
 
 
 
오늘은 '부자'와 '가난한 자'에 대해 조금은 민감한 이야기를 찔러 볼까 합니다. 누구나 가난하게 살고싶지 않고, 누구나 기왕이면 부유하게 살고 싶어합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잘 사는' 지인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잘 산다는 것은 상대적인 개념이지만, 법조계나 의료계 종사자 혹은 대기업, 자영업으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보통 잘 산다고 얘기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내 주변에만 있는 게 아니고, 내 친구 주변에도, 우리 엄마 주변에도 많습니다. 결국 우리는 모두 잘 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그런 잘 사는 사람들도! 우리나라 굴지의 재벌기업 가계도에선 제외되어 있습니다. 즉, 훠얼~~씬 잘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마저도! (우리나라에 그렇게 잘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끼면서도!) 전 세계적인 억만장자 분포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라는 것입니다. 상상이 가십니까?
 
 
 
힘들게 상상하지 않아도 아래 그래프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억만장자의 분포도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억만장자 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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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가 잘 안보인다구요? 이제 대륙별 수치를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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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명
우리나라에서는 4명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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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는 무려 3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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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도 꽤나 많이 퍼져 있네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있는 이 4명은, 누구일까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미 예상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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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사생활을 궁금해하다 보니 드라마도 만들고>
 
우리는 자주 궁금해합니다. 억만장자의 사생활! 그들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집에 살며, 어떤 걸 먹고 사는가!
 
그래서 드라마엔 종종 억만장자와의 연애를 다룬 로맨스가 등장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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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홈페이지 / MBC 홈페이지
이 두 드라마 뿐만 아니라 재벌 2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라마는 수도 없이 많지요!
 
 
 
 
<돈이 얼마나 많으면!>
 
2008년 뉴욕에서는 이런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뉴욕의 리무진 택시 운전기사가 뉴저지 테터보로 공항에서 홍콩의 50대 사업가 토니 찬을 태웠다고 합니다. 토니 찬은 약 20km 떨어진 뉴욕시티로 가 달라고 했고, 택시는 30분 뒤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리무진 택시 기사는 택시비로 약 9억원을 요청했는데, 더 재미있는 것은 토니 찬은 무엇이 잘못됐는지 눈치 채       지 못하고 신용카드로 택시비를 결제했다고 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억만장자, 그들은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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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플리커
 
빌 게이츠는 자신의 재산 중 약 35%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금액을 기부하고도, 여전히 세계 갑부 순위에서 1위 자리에 올라있다니 정말 놀랄만한 부자인 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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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플리커

빌 게이츠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갑부로 꼽히는 워렌 버핏은 지난해 6월 게이츠 부부 재단에 310억 달러를, 다른 자선단체에 총 60억 달러를 기증했다고 합니다. 이는 한화로 약 34조원에 달하는데, 모두 개도국의 질병, 어린이의 죽음을 줄이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멋진 일을 하시는 분이군요.
 
 
 
 
<기부, 좀 더 대규모로 이루워진다면?>
 
 
 

미국에서 최소 5백만 달러 이상을 버는 사람은 14,400명 정도인데, 이들이 1년 소득의 30%만 제공해도 그들이 생활하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내용 출처 : 최경식 '세계적 철학자 피터싱어 교수의 강연회에 다녀와서', 서울대학교 공대 <과학기술과 인간> 3호)
 
그런 만큼 세상을 향한 그들의 사랑이 조금 만 더 표현되었으면 좋을 것도 같네요.  
 
 
 
 
 
 <그럼, 우리는?>
 
 
 
우리는 이런 모습들을 보며 한 번 쯤 이런 생각도 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부자들이 이렇게 많이 기부한 것에 대해 칭찬해야 할까요, 아니면 가진 것에 비해 조금밖에 기부하지 않았다고 비난해야 할까요?
재벌이 아닌 우리들이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가져야 할 의무는 무엇일까요? 큰 돈만이 기부의 대상을 아니겠죠. 우리의 작은 관심과 사랑도 얼마든지 기부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매서운 겨울의 한 복판에 선 불우한 이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보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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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송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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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넓고 부자는 많다.
 
< facebook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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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구글이미지 검색
 
 
 
facebook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를 아세요? 2004년 하버드 대학 재학 중 facebook을 창업해 지금 엄청난 성공을 이룬 미국의 젊은 사업가입니다. 2012년 상장을 앞둔 facebook의 가치는 어림잡아 230억 달러, 지분의 30%를 가진 그는 69억 달러, 우리나라돈으로 약 7조 80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애플社의 스티븐 잡스나 미디어의 황제인 루퍼트 머독보다 많은 수치라고 하는데, 이제 막 20대 중반을 넘어선 청년으로서 어마어마한 성과를 이루어 낸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은 넓고 부자는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통계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부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 부자란?
 
부자가 되고 싶지 않으세요? 누군나 되고 싶어하는 부자, 이번 시간에는 우리나라의 부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다루기 전에 부자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부자는 다음과 같은 사람으로 정의되는데요.
 
 
 
 1) 살고있는 집을 제외하고 현금유동성이 최소 100만 달러(10억원) 이상인 사람 (HNW1)
 
2) 금융소득 4,000만원 이상인 사람, 금융소득종합과세 납세자(대한민국 국민 중 35,000명 정도)
 
3) 연봉 2억 이상 버는 사람, 36% 소득세 빼고 매월 현금 소득 1000만원 이상인 사람(대한민국 국민중 85,000명 정도)
 
 
 
여기에 포함된 사람이 우리나라 인구 중 1% 약 12만 명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상위 1%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 것 같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통계를 통해 우리나라의 부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통계로 알아본 우리나라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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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하나금융경영연구소(2010)
 
 
 
첫 번째로 금융자산이 10억 이상인 우리나라 부자의 숫자 추이입니다. 2009년에 잠깐 주춤한 것을 제외하고는 2005년 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경기와는 상관 없이 부자의 수는 계속 느는데,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가속화 되는 것 되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또한 많은 시중의 은행들은 이러한 부자들의 자산을 유치하고자 다양한 프라잇뱅킹(PB)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자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 대기업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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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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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재벌닷컴(2010)
 
 
 
다음은 개인자산 1조원이 넘는 우리나라 부자 리스트 입니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8조가 넘는 어마어마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6조여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과 현대자동차 그룹의 부회장도 목록에 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요. 그리고 개인자산 1조원이 넘은 19명 가운데 삼성家 출신이 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대家 출신이 3명, LG家와 롯데家 출신이 각각 2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출신이 아닌 자수성가 부자는 4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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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재벌닷컴(2010)
 
 
 
다음으로는 우리나라 400대 부자의 연령별 비중을 나타낸 차트입니다. 전체 27%로 50대가 가장 많았으며, 60대 부자가 24%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리고 30대 부자도 54명으로 3%, 20대도 13명으로 2%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각보다 젊은 부자들도 많은 것 같네요. 400대 부자들은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와 주식매각 등으로 취득한 현금자산 등을 평가한 결과로 465억 원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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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재벌닷컴(2010)
 
 
 
마지막으로 400대 부자의 성별 비중을 나타낸 차트입니다. 전체 부자 중 여성은 44명으로 11%를 차지 하였으며 나머지 356명이 남자로 89%를 차지 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남성 부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눈에 띄는 여성 부자로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있는 것으로 타나났습니다.


 
◎ 부자가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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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과학자이자 정치가였던 벤자민 플랭클린은 인생을 살아 가는데 원칙을 지키고 살아 간다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다음은 그가 말한 10가지의 덕목입니다. 다양한 재테크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임을 말하고 있는데요. 오늘부터라도 하나씩 지켜 나가면서 인생을 살찌우는 것은 어떨까요?
 
 
 

절제 : 배부르도록 먹지 말라..취하도록 마시지 말라.
침묵 : 자신이나 남에게 유익하지 않은 말은 하지 말라. 쓸데없는 말은 피하라.
질서 : 모든 물건을 제자리에 정돈하라. 모든일은 시간을 정해놓고 하라.
결단 : 해야할 일은 하기로 결심하라. 결심한 것은 꼭 이행하라.
검약 :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유익한 일 외에는 돈을 쓰지 말라.
근면 :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언제나 유용한 일을 해라. 안해도 될 행동은 끊어라.
진실함 : 남을 일부러 속이려 하지 말라. 순수하고, 정당하게 싸워라.
온건함 : 극단을 피하라. 상대방이 나쁘다 생각되더라도, 홧김에 상처 주는 일은 삼가하라.
침착성 : 사소한 일, 일상적인 일이나 불가피한 일에 흔들리지 말라.
겸손함 : 겸손함을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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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최순영

※ 본 글은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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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 많이들 합니다.

'거기 땅값 오를 줄 알았으면 진작 사놓는 건데...'

'그 아파트 값 오를 줄 알았으면 안 파는 건데...'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우리 모두 진작에 부자가 됐겠죠?

하지만 그 예측이 전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네요.

로또 당첨, 이것도 확률에 기반한 선택이니까요.

우리 모두 통계를 보는 마인드를 키워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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