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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5월에~”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까지 마음을 표현할 날이 많은 5월! 그 중에서도 어린이들이 생일만큼이나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바로 어린이 날인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선물로 우리 아이에게 추억을 전해주었나요?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아이들이 갖고 싶어 하는 선물도 변해가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어린이날 선물로 무엇을 줬을까?


1. 1950~1960년대

▲ 사진 출처 : flickr

전쟁의 아픔 때문일까요? 폐허로 변해버린 삶의 터전에서, 당장 먹고 사는 것이 시급했기에 어린이날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었고, ‘보릿고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먹을 것이 귀했어요. 이런 상황에서 그저 눈깔사탕 하나만 받아도 큰 선물이었겠죠? 사탕이 유일한 먹을거리였기에, 아이들은 사탕을 입안에 깨물어 먹지 않고 녹여 먹었다고 하네요.

 

2. 1970년대

▲ 사진 출처 : flickr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잘 살아보세~♬”란 구호를 들리게 했던 새마을운동로 인해 50~60년대에 비해 경제가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더불어 1975년 1월 27일에 대통령령을 통해 어린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했어요. 어린이날의 위상이 높아지자, 어린이날에 어린이를 위해 선물을 줘야 한다는 인식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 당시에는 각종 제과업체가 스낵(과자) 제품을 출시했지만, 여전히 과자가 귀했던 시절이었어요. 그래서일까요? 당시 어린이들에게 여러 가지 과자를 한 상자에 넣은 종합 과자 선물세트가 인기 폭발이었다고 하네요 :D

 

3. 1980년대

▲ 사진 출처 : flickr

80년대 일본은 미국 다음의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을 정도로, 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어요. 이 당시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우리나라에 많이 수입됐는데, 별나라 손오공, 우주선장 율리시스, 메칸더 V 등 쟁쟁한 작품들이 들어왔어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토대로 작동완구와 봉제 인형 등 어린이용 팬시 제품이 많이 제작됐고, 이 제품들이 당시의 인기 아이템이었다고 해요! 더불어 야구와 축구 등 스포츠용품도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를 끌었어요.

 

4. 1990년대

▲ 사진 출처 : flickr

컴퓨터가 가정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컴퓨터를 이용한 게임기가 Must it Item으로 떠올랐어요. 컴퓨터와 함께 블록 놀이인 레고도 큰 사랑을 받았어요. 저 역시 어릴 때, 조이스틱 게임기랑 레고를 사달라고 부모님을 졸랐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그 당시 게임기를 아껴 쓰겠다고, 창고에 넣어놓고 한 번도 쓰지 않았어요. 그러다 최근에 문득 옛날 생각이 나서 조이스틱 게임기를 꺼내 봤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지, 스마트TV와 게임기가 호환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눈물을 감추고 게임기를 버린 아픈 기억이 있네요. 이 외에도 자전거, 롤러스케이트 등이 아이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5. 2000년대

▲ 사진 출처 : flickr

노트북, 디지털카메라와 같은 다양한 IT 제품이 등장하고, 관련 제품들의 디자인과 기능이 더욱 향상되면서 어린이날 선물도 변화를 거듭했어요. 특히 IT 제품을 활용한 게임기가 보급되면서 게임 CD를 아이들에게 선물했어요. 또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완구와 전자완구 등을 선물해줬다고 하네요.

 

  엄마가 어린이날 선물로 이거 사줄게!


▲ 출처 : 우먼센스 5월호 <가정의 달 선물>

어린이날에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선물은 무엇일까요? 2013년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20대~60대 여성 총 423명을 대상으로 이지데이(www.ezday.co.kr) 리서치 코너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어요. 엄마들이 어린이날 선물로 구입하고 싶은 것은 ▲퍼즐이나 블록 장난감(1위, 41.1%), ▲공작할 수 있는 색 점토(2위, 18%), ▲유아 전용 자동차(3위, 11.6%), ▲어린이용 아이패드(4위, 9.2%) 순으로 답변이 나오는더라고요~ :p


 

  엄마, 저는 이게 갖고 싶어요!


그렇다면 아이들이 갖고 싶은 어린이날 선물은,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선물 순위가 일치할까요? 2015년 4월 8일부터 12일까지 키자니아를 방문한 초등학생 4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꼽은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 출처 : 키자니아(kidzania)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입니까?>


▲ 출처 : 키자니아(kidzania)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입니까?>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가장 원하는 것을 물어보니 ▲ 부모님과 함께 하는 문화/레저 활동(1위, 43%), ▲ 게임기, 스마트폰, 장난감 등의 선물(2위, 36%), ▲ 용돈(3위, 9%), 친구와 함께 보내는 것(4위, 6%) 순으로 답변이 나오더군요. 특히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을수록(일 평균 1시간 미만),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일 평균 5시간 이상) 가족과 함께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 출처 : 키자니아(kidzania)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하고 싶은 문화/레저활동은 무엇일까요? 1위는 단연 테마파크 가기(142명)로 나타났고요, 그 뒤로는 ▲ 여행 또는 캠핑가기(44명), ▲ 영화 또는 공연보기(22명) 등으로 답변을 했어요.


▲ 출처 : 키자니아(kidzania)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입니까?>


여기서 한 가지! 설문에 참여한 52% 어린이는 하루 종일 부모님과 같이 있는다면 무슨 선물이든 상관없다고 답했는데요~! 그 이유로는 ▲ 부모님이 맞벌이라 평소 함께 시간을 못 보내기 때문에, ▲ 학원 때문에 놀러 가기 힘들어서, ▲ 어린이 날이니 온 가족이 모두 즐거워야 하므로 등이 꼽혔다고 하네요.


  어린이 날에는 생에 최고의 추억을!


▲ 사진 출처 : Pixabay


사진 속 가족들의 표정처럼 여러분들도 화목한 어린이 날을 보내셨나요? 실제로 우리 아이가 갖고 싶은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이에요. 바쁜 일상의 연속이라도 평소 우리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져 매일매일을 어린이 날과 같이 행복한 날을 만들어주세요^^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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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일요일 저녁이면 모 퀴즈프로그램에서 이 노래가 흘러 나왔었습니다. 재미있는 TV프로그램이 다 끝나고 이 엔딩 음악이 흐르면 다음날 학교가기 싫어서 정말 마음이 무거워졌던 기억이 나네요. 최근엔 커피 CF에서 일요일 밤 12시에 귀신보다 더 무서운 건 내일(월요일)이라고 해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휴일이 낙인 직장인들에게 올해와 내년은 최악의 해라고 합니다. 뉴스에서도 나왔듯이 바로 법정공휴일이 대부분 일요일과 겹쳐서 황금연휴가 줄줄이 줄어 고작 62일이기 때문인데요.

그럼 우리는 일년에 얼마나 일하는 것일까요? 이쯤에서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평균 근로시간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지난주 발표한 ‘2008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2007년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3.5시간으로 전년보다 0.7시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세분해보면 제조업은 46→45.5시간, 건설업은 41.6→41.2시간,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은 43.1→42.3시간, 사회 및 개인 서비스업은 41.8→41.2시간으로 줄었습니다.
2007년 월평균 근로일수는 22.2일로 전년보다 0.4일 줄어 주5일근무제 시행 이후 근로시간이 매년 조금씩 줄어든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황금 같은 휴일 집에서 쉴 땐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 2007년 사회통계조사(복지,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결과에 따르면,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활용방법으로는 ‘TV 및 비디오 시청’이 52.9%로 가장 많고, ‘휴식’ 45.1%, ‘가사일’ 30.2%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생긴다면 여가시간에 하고 싶은 것으로 ‘여행’이 58.8%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자기개발’ 26.8%, ‘문화예술 관람’ 21.2%, ‘스포츠활동’ 20.9% 순으로 나타났지요.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문화예술관람’, ‘스포츠관람’을 선호하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종교활동’, ‘휴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5일제가 되면 더 많은 여가활동과 자기개발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새해 세웠던 계획들도 마찬가지죠. 마음먹었던 것들이 조금 느슨해지셨나요?
신발 끈 다시 묶고 파이팅! 여러분의 활기찬 월요일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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