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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위안부 피해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던 '귀향', 모두 보셨나요?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었던 20만 소녀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많은 관객이 눈물을 흘렸는데요. 제작 초기 투자자를 구하지 못해 제작이 연기되고, 제작 후에는 배급사와 극장을 잡지 못해 애를 먹는 '귀향'의 사연이 여론을 뜨겁게 달구면서 우여곡절 끝에 개봉하게 되었죠.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귀향'은 그 자체로도 의미 있는 영화였지만, 사실 천만 관객 시대를 맞은 한국영화 시장에서 독립영화의 입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독립영화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독립영화의 현실 

독립 영화기존의 상업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창작자의 의도에 따라 제작된 영화로 기존 상업자본과 배급망에서 독립된 영화를 말합니다상업자본으로부터 독립되어 있으므로 유명 배우 캐스팅이나 최신의 촬영기법 등에 중점을 두기보다 제작자나 감독의 주제의식을 강조할 수 있는 영화가 많죠. 


 출처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2013년에 한국 영화는 모두 183편이 되었고, 1 2,727명의 관객 극장을 찾았는데요. 이 183편 중 순 제작비 10억 미만의 저예산 독립영화는 133으로, 전체의 73%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저예산 독립영화의 제작이 무척 활발하게 진행되는듯하나, 이들 영화의 총 관객 수나 매출액은 2% 남짓에 불과합니다. 독립영화가 아직 영화계에서 차지하는 입지가 굉장히 열악하다는 증거지요. 


출처 : 영화진흥위원회

또한영화진흥위원회의 통계를 보면 '워낭소리'를 통해 독립영화를 대중적으로 알리면서 흥행을 일으켰던 2009년을 제외하고, 독립영화를 찾는 관람객은 매해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독립영화가 제작 편수에 비해 대중들에게 흥행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스토리나 구성력이 미흡하다기보다, 영화 시장 구조의 영향이 클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영화 시장은 4대 배급사·3대 멀티플렉스로 요약할 수 있고, 이 3대 멀티플렉스(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영화관이 전체 96.4%의 매출(2015년 기준)을 기록할 정도로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4대 배급사는 모두 자체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 중 두 곳은 계열사가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각 배급사는 본인들이 투자한 영화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 본인들이 소유한 영화관에 투자한 영화가 많이 상영되도록 스크린을 독점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소 어렵나요? 올해 초 논란이 되었던 '검사외전'과 독립영화인 '귀향'을 비교해서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스크린 독과점 실태(검사외전/귀향)]

출처: JTBC, 김필규의 팩트체크 

위의 자료는 실제 검사외전과 귀향이 상영했던 2016년 2~3월의 상영 일정을 JTBC의 김필규 기자가 분석한 것입니다. 국내 4대 배급사 중 하나인 쇼박스에서 투자한 '검사외전'은 오전 9시 50분부터 새벽 1시 40분까지 매시간 상영하는 반면, 독립영화인 '귀향'은 아주 이른 시간인 오전 7시 40분에 영화관에 가야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자본이 스크린을 독점하는 탓에 독립영화를 찾아서 보는 관객이 아니고는 어느 시간대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상업영화를 관람하게 되는 것입니다.



● 추천하는 서울 지역 독립영화 상영관

이처럼,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는 독립영화를 만나기가 쉽지 않지만, 우리 주변을 조금만 둘러보면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도 꽤 많다는 것 아시나요? 통통 기자가 서울 지역의 독립영화 상영관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인디스페이스

사진 출처 : naesong.org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13

인디스페이스는 한국 독립영화를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입니다. 상영관 수는 1관이며, 21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첫 영화 상영을 시작해 마지막 영화가 끝날 때까지 상영하며, 관람료는 일반 8,000원/청소년 7,000원/경로·장애인 6,000원/조조 6,000원/단편 개봉작 5,000원입니다. (http://indiespace.tistory.com)



2. 인디플러스

사진 출처 : koreancotent.kr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길 8

인디플러스는 2011년 문을 연 독립영화 상영관입니다. 매주 새로운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다양한 정기 상영회나 기획전도 개최하고 있는데요. 상영관 수는 1관이며, 7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관람료는 성인 7,000원/청소년 5,000원/경로·장애인 4,000원/조조 4,0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특히, 다른 곳보다 조조 가격이 저렴하니 오전 시간대에 인디플러스에서 독립영화를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겠네요 :) 




3. 서울 아트시네마


사진 출처 : driveind.com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13

아트시네마는 교육적, 문화적 목적으로 영화를 상영하는 서울 유일의 민간 비영리 시네마테크 전용관입니다. 서울 아트시네마는 영화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작품들을 선정하여 상영함으로써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로 상영하는 것은 우리가 쉽게 구하기 어려운 고전 영화와 예술적 가치에 비해 명성을 얻지 못한 현대 예술 영화 등입니다. 관람료는 일반 8,000원/청소년·노인·장애인 6,000원/관객회원 5,000원입니다. (http://www.cinematheque.seoul.kr)


이번 주말에는 우리 가까이에 있는 독립영화관에 가서 독립영화 한 편 보는 것은 어떤가요? 작가의 생각이 외부의 제약 없이 진솔하게 담겨 있는 영화인만큼, 여러분에게 더 많은 생각 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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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조명캐롤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연말 콘서트공연이 아닐까요길을 지나가다 연말 공연 포스터를 보면, '올 한 해도 정말 다 갔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매년 이 맘 때 쯤이면 많은 가수의 콘서트와 뮤지컬연극 등 화려한 공연이 줄줄이 무대에 오릅니다특히 올해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열풍정부의 반값티켓 혜택과 직장에서 단체공연 관람을 즐기는 '문화 회식'이 인기를 끌면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여러분께 알찬 연말 공연도 추천해 드릴 겸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공연시장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으리 으리하게 성장하고 있는 공연 문화

공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관람하는 사람 또한 늘어났는데요며칠 전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사회조사 결과'에 의하면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한 사람의 비율은 66.8% 2013년보다 3.4%p 증가했습니다게다가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지난 10년간 국내 공연티켓 시장규모는 286.1%나 늘었다고 합니다.

 




공연 매출액 또한 2013 3,880억 원(2013 12월 추정치)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었는데요(온라인티켓 예매사이트 기준). 매출액의 비중은 콘서트와 뮤지컬 장르가 90%를 차지하며 관람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었습니다온라인사이트의 티켓예매 비율만 보더라도 예매자의 40%가 뮤지컬일 만큼 뮤지컬이 공연문화 중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관람객이 증가하자공연 관계자들도 앞다투어 더 많은 스토리와 형태로 다양한 공연을 제작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38,155건이던 공연이 2014년에는 45,198건이나 되면서 크게 늘어났는데요공연건수 외에도 공연횟수도 늘어나면서공연 시장 규모가 전반적으로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연문화 성장의 배경

공연문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 이유 중 하나는 단연 '공연의 다양성'일 것입니다옛날에는 단순하게 음악을 듣거나 공연을 관람한 형태였다면 최근에는 공연을 통해 기부를 하는 등 가지각색의 공연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그 중 하나가 공연을 관람하면서 기부까지 할 수 있는 '기부공연'인데요한 예로책 한 권이 입장료인 콘서트는 관객과 연주자들에게 받은 후원금과 책을 지역사회 단체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습니다재즈밴드 공연의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의 음악교육을 지원해주기도 했습니다.

기부콘서트 외에도 대중화 된 '토크콘서트'는 스타명사들과 함께 진중한 이야기를 하면서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는 신선한 포맷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이른바 '먹방', '쿡방'이 인기를 끌면서 요리 테마 공연도 나왔는데요국악 무대에서 한과 만드는 법을 소개하기도 하고 요리를 소재로 비트박스와 타악 공연요리 퍼포먼스를 동시에 진행하는 이색적인 공연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다양한 공연들이 나올 수 있는 데는 공연의 가장 큰 요소 바로 관객들이 있기 때문일 텐데요최근 국내 티켓예매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티켓예매사이트가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의 예매자 통계를 산출했습니다그 결과 태어나서 처음으로 공연 티켓을 예매하는 나이는 평균 27세이며티켓을 가장 많이 예매한 나이는 32세였습니다역시나 직장인들이 공연문화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이는 경제적인 요인도 있지만, 최근 미혼 남녀와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외로움을 다양한 여가활동이나 문화생활로 충족하려는 싱글족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공연문화공연을 관람한지 오래되었고다가오는 연말에 파티 말고 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공연을 관람하는 건 어떨까요여러분께 웃음과 감동을 줄 알찬 공연이 이렇게나 많으니깐요!!

 


 

 

아무 관심 없이 친구 손에 끌려갔다가 푹빠져 돌아올 만큼 매력 넘치는 공연들이 이렇게나 많다니통통이도 벌써 설렙니다. 이번 겨울엔 소주 한 잔보다알찬 공연 관람으로 여러분의 귀와 마음을 열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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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학교 개강했다~♪ 강의 들으러 가~♬

전국에 전문대학과 일반대학, 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의 수는 531개. 그중 여대는 19개. 수가 많지 않은 만큼 여대에 대한 외부의 시선에는 호기심과 환상이 가득한 것 같아요. 그 환상을 깨트리고자!ㅋㅋ안에 있지 않으면 모를 여대의 문화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혼밥은 꽤 흔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대에서 혼밥은 ‘혼밥’이라는 용어를 쓰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식사 형태입니다. 특히나 일반적인 공학 대학 캠퍼스 내에서는 혼자 밥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 데 비해 여대에서는 딱히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이에요. 설문조사 결과 여대에 재학 중인 여대생 150명 중 146명이 혼밥을 경험하였으며 140명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교내에서 혼밥을 할 정도로 혼밥은 자주 이루어집니다.


혼밥이 여대의 특징적인 문화가 아닌 것 같다고요?!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닐걸요~? 한 테이블에 네 명이 학식을 먹고 있을 때 네 명이 서로 모르는 사이일 정도로 식사에 있어서는 주변에 대한 의식 없이 편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는 분위기입니다.



여대생은 항상 예쁘게 꾸미고 다닐 것 같죠? 통통기자도 처음 여대에 입학했을 때 매일 꾸며야 할 줄 알고 겁을 냈었는데 현실은 여고 수준의 후리함을 자랑합니다. 오히려 고등학교보다 더 후리할 수도 있는 게 복장 지적을 하는 학생부 선생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가장 편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상상하는 것만큼 모두가 패션과 메이크업에 신경을 쓰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44.7%(67명)만이 매일 패션과 메이크업에 신경을 쓴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신경 쓴다고는 했지만, 기초화장(로션, 스킨) 이상의 화장을 매일 하고 다니는 여대생은 실제로 전체의 23.3%(35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패션도 물론 때에 따라 예쁘게 입고 등교하는 날도 있겠지만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편한 패션은 치깅스+과잠바+후드/맨투맨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리하죠?



여대에는 남자가 들어갈 수 없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정문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머뭇머뭇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일정 시간(주로 늦은 저녁)이 지나지 않은 이상 자유롭게 출입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입할 수 있다 하여도 왠지 나만 남자일 것 같은 부담감에 일부로 안 들어가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러나! 실제로 여대 안에 남자는 심심치 않게 발견됩니다. 우선 외국인 남자 교환학생은 정말 많고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 같은 경우에는 가끔 학점교류생도 있고 교내 상업시설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과 직원들이 있어서 딱히 들어온다 하여도 모두의 관심을 받을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지나가는 여대생의 머릿속에는 “사람이네.” 외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을 테니 김칫국 마시지 말고 편하게 들어오세요. 단, 기숙사는 제외입니다!



여대에서는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서로를 부르는 호칭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자들끼리 있다 보니 상하관계를 떠나 서로를 편하게 부르는 호칭들이 생겨난 것 같아요. 귀엽기도 하고 친근하기도 하고, 호칭을 사용하면서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점이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대의 학생들이 연합동아리에서 많이 보이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통통기자도 연합동아리를 하면서 다양한 여대의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여대생이 연합동아리에 들어가는 이유가 이성을 만나기 위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그럴까 하여 역시 설문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우선 연합동아리 경험을 가진 여대생은 (66명)였고 그중 이성을 만나기 위해 연합동아리에 가입한 사람은 단 3.3%(5명)뿐이었습니다. 나머지는 교외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연합동아리에 간 거죠. 이건 공학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 편견은 no!no!




특히 시험 기간에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수면실이 있는 학교들도 있지만, 없거나 있다고 해도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캠퍼스 곳곳에서 자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굳이 강의실이 아니더라도 캠퍼스 여기저기에 있는 쇼파, 의자, 벤치 등 몸을 누일 수 있는 곳이라면 꿀잠에 빠져있는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시험 기간이 되면 밤샘 후 지친 모습으로 이곳저곳 잠들어 있는 여대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학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이죠?


여대 문화를 간단히 소개해봤는데, 물론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한마디로 표현해보자면 눈치 보지 않는 편안함!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로 여대에 다니는 통통기자는 여대생이라서 햄볶아요. 혹시 더 궁금한 점이나 우리 학교는 조금 다르다! 하는 점들을 댓글을 통해 알려주세요~!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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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객 수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명량’과 ‘국제시장’을 보셨나요? 이 두 영화의 흥행 요소에는 공통적인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보여주었던 ‘명량’, 우리나라 격변의 시대를 거쳐가는 아버지와 가족을 이야기한 ‘국제시장’. 전혀 다른 스토리를 가진 듯 한 이 두 영화는 어떻게 14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모을 수 있었을까요

 

우리나라 문화를 이끌어가는 4050세대

위 질문의 정답은 바로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세대인 4050 세대의 힘이었습니다. 최근 대박 영화들의 특징은 초기에 20대, 30대를 통해 알려진 후 부모님들에게 보여드리면 좋겠다는 입소문과 함께 부모님 세대가 뒤를 이어 본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부모님들은 단순히 자녀의 뒤를 이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어플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체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 인터파크(왼쪽), 열린책들(가운데), CJ엔터테인먼트(오른쪽)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표한 '2013년도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두명 중 한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러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우리는 부모님께서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를 하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영화나 문화행사의 입소문은 빠르게 퍼질 수 있었고, 영화 뿐만 아니라 ‘세시봉’ 같은 공연이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소년이 온다  등의 도서는 4050 세대의 핵심 독자 층을 공략하며 성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부모님 세대의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는 지금, 우리 자녀들은 이를 얼마나 잘 느끼고 있을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달라진 부모님의 문화생활 트렌드를 살펴보고,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고자 합니다.

 

 

하하족 을 아시나요?


하하(Happy Aging Healthy & Attractive)'은 영화, 공연, 사진, 출판 등 유통 • 문화계 전반에서 활발한 소비를 통해 트렌드를 이끄는 4050 세대를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최근 4050 세대 분들의 문화소비가 상당히 증가하여, 저희 부모님 같은 경우에도 예전에는 주로 집에서 TV로 영화를 봤다면 이제는 극장까지 가서 영화를 보고는 합니다. CGV에 따르면 4050 세대 관객층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상승하여 50~59세는 2014년에 전년 대비 35.4%나 예매율이 증가하였습니다.


< 2013년 대비 2014년의 예매증가률 >


(자료 출처 : CGV)


영화 뿐만 아니라 사진, 출판 등의 문화산업도 4050 세대의 소비가 두드러지고 있어, 사진인화사이트 ‘찍스’의 전체 회원 중 4050 세대의 비율이 25%에 달하며 가입 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조사한 ‘전자책 유통 기초 통계조사’에 따르면 4050 세대의 구매율은 34.7%를 기록하며 30대(35.6%)에 상응하는 수준입니다. 이처럼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디지털 콘텐츠까지, 우리 부모님 세대의 문화 트렌드는 점차 바뀌어가는 추세입니다.

 

문화생활의 특성 : 40대 ‘가족과 함께’ , 50대 문화예술 관심·경험 '부활'


서울문화재단은 온라인 회원 30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각 세대별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가족이 있는 40대의 경우 가족과 함께 여가활동 하는 것을 선호하며, 여행이나 나들이(69.0%)를 가장 많이 가나 문화예술관람(40.7%)을 제일 희망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또한 자녀가 중학생이 되면서부터는 부모님 자신들의 문화생활 찾아가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대는 양육 부담에서 벗어나 문화강좌에 열공하는 낭만족’으로 지칭하였는데, 타 세대 대비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 이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세대별 문화활동 8개 특성 그룹 (출처 : 서울문화재단)

세대

 특성

20대

 현실에 대한 불안을 문화로 극복하는 '문화열광족' 

30대

 문화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화려한 싱글녀'

 문화 최전방에서 물러나 육아의 행복에 빠진 '육아맘'

40대

 성장하는 자녀들과 집 근처에서 놀고 싶은 '프렌디'

 본인은 문화소외층이지만 아이를 위해 문화를 찾는 '컬쳐맘'

 30대처럼 화려하지만 조금 외롭고 피곤한 '블루 싱글녀'

50대

 양육의 그늘에서 벗어나 문화강좌에 열공하는 '낭만족'

60대

 문화만족이 삶의 만족으로 연결되는 행복한 '액티브 시니어'

 

이처럼 문화생활에 대한 4050세대의 관심이 점점 높아져가고, 부모님들께서는 점차 자녀 교육에서 벗어남에 따라 자신들을 위한 문화생활을 찾아나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0대, 20대의 대부분은 4050세대의 부모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그 분들의 문화생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을까요? 우리는 문화생활을 젊은 세대의 전유물인것처럼 여기고 있지는 않았을까요?

 


거리예술 시즌제 <봄>
(출처 : 서울문화재단)


6월을 맞아 이번에는 극장이나 공연장에 찾아가는 것은 어떨까요?  어쩌면 그 한 장의 티켓이 부모님의 새로운 취미생활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답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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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3.0 우수사례 홍보콘텐츠 경진대회 현장 심사단의 열기속으로 -

 

지난 7월 24일 소나기가 유난히도 많이 오던 그 날, 낮은 참석률의 예상을 깨고 모두들 비를 헤치고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 모두 모였는데요. 어떤 일이 길래 이리도 많은사람들이 모여있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안전행정부에서 주최한 ' 정부 3.0 우수사례 홍보 콘텐츠 중 BEST OF BEST를 가리는 경연 때문이었습니다. 높은(?)경쟁률을 뚫고 !!! 현장 심사단의 자격으로 참석하게 되어 무척이나 영광이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정부 3.0 기념품과 현장심사에 필요한 리모콘을 하나씩 나눠줬습니다. 무선 리모콘을 받으니 정말 심사단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로비에는 경진대회에 참가한 여러 기관의 홍보 컨텐츠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경진대회에 참석하기 전에는 '정부 3.0'에 대해서는 의미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정확한 뜻을 모르시는 분이 많으실텐데요. 먼저,경진대회를 시작하기 전 정부3.0의 뜻을 알고 가볼까요?

 

정부 3.0?

 

 

말 그대로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정책과정과 공공정보를 국민 개개인에게 공개한다는 의미입니다. 초기의 정부1.0의 정부 중심에서 정부 2.0 국민 중심이었다면, 현재의 정부 3.0은 국민 한 명, 한 명에게 꼭 필요한 알아야 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부 3.0의 키워드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 입니다. 아마 정부를 개방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국민들과 소통하여 정부와 국민이 협력을 이루자는 뜻인 것 같습니다. 과거에 일방적으로 정부가 정책을 결정했더라면, 지금은 일반 시민들이 정책의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한다는 것이 가장 큰 패러다임이라고 합니다.

 

 

두 아나운서 분의 힘찬 목소리로 시작된 개막식과 함께 신나는 퍼포먼스로 정부3.0의 의미와 결선에 오른 6개의 기관의 홍보 콘텐츠를 소개하였습니다멋진 퍼포먼스를 통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이색적이었습니다.

 

 

경진대회는 1, 2부로 나뉘어 각 3분씩의 우수사례 발표, 토론, 전문가 평가, 현장 심사단 평가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심사기준으로는 예선 전문가 평가 20%, 온라인 사전투표 20%, 결선 전문가평가 20% 마지막으로 현장 심사단의 30%가 반영된다고 하여 현장 심사단의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1부에서는 관세청, 경기도 고양시, 경상남도 2부에서는 문화재청,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편성되어 진행되었습니다.

 

1. 관세청 [인포 그래픽을 이용한 수입가격 공개]

과연 어떤 품목을 소비자에게 개방해야 하는지가 가장 어려웠던 점이지만 인포 그래픽을 이용하여 국내 판매 가격과 수입원가와 비교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수입가격 공개 후 온라인에서의 사람들의 댓글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고 합니다 

 

2. 경기도 고양시 [공공시설 개방정보]

시민들의 다양한 모임 공간 정보를 고양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으로 통합하여 제공하는 것입니다. 발표자 분의 고양고양아~~라고 고양시의 캐릭터인 고양이를 부르시는 모습에 모두들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3. 경상남도 [인포 그래픽을 이용한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 개선]

무주택 서민의 꿈인 내 집 마련!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분양가격이라고 하셨습니다. 건설업체의 일방적인 높은 가격책정에 대항하여 합리적인 분양가격 산정을 통해 입주자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4. 문화재청 [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

국민 누구나 문화유산을 쉽게 찾아보고 안내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향유하며 자연스럽게 지키고 보안하자는 의미에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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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찰청 [도로위험상황 예보 시스템]

국민들이 운전하면서 꼭 필요한 정보인 돌발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경찰청 역시 인포 그래픽을 이용하여 쉬운 그림 형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복잡한 내용을 꼭 필요한 내용으로만 가장 간단하게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6. 국민건강보험공단 [운전면허증 발급 간소화]

5개 기관이 협업하여 국가건강검진결과를 공동 활용함으로서, 본인이 현장에서 동의만 하면 별도의 신체검사 없이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6개 부문 중 현장에서 유일하게 동영상을 접할 수 있었던 홍보 컨텐츠였습니다.

 

 

톡톡튀는 아이디어! 뛰어난 작품성! 한 눈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달력! 이 모든 것을 담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오늘의 후보작을 모두 만나 보셨습니다. 토론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현장심사단의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장 심사단의 투표를 마치고 경찰대학 소속 국경찰교향악단의 멋진 연주를 상했습니다. 대강당안에 울려퍼지는 멋진 연주소리는 결과를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잠시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습니

 

연주를 끝마치고 드디어 최종 합산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과연 누가 영광의 1위를 얻을 수 있을까요? 결과는 바로 !!~~~두구두구두구두구 ~대통령상을 안게된 영광의 1위는 바로 ~~~관세청 [인포그래픽을 이용한 수입가격 공개]에게로 돌아갔습니다

 

 

2위는 경찰청, 3위는 국민건강공단, 나머지 3개 기관에서는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위를 차지한 관세청의 발표자분 께서는 "국민 여러분께 영광을 돌리며 더욱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에서 주시는거라 생각하겠다"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결선에 오른 6개의 대부분의 기관들이 홍보전략에 주로 인포그래픽을 이용하였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다시한번 인포그래픽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현장심사단을 마치며..

 

정책이란 수박테트리스게임입니다. 국민들이 갈증과 목마름을 느낄 때 그것을 말끔이 해소해 줄 수 있어야 하며 특정한 모양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모양과 서로를 맞추어 가는 테트리스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심사단을 하며 여러 기관들이 국민들을 위한 정말 꼭 필요한 정책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가장 좋은 정책은 국민들이 가장 잘 아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정보 3.0은 국민을 위한 정보개방이라고는 하지만 정작 국민들은 정부 3.0념뿐만 아니라 이러한 정보가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모르기 때문에 정보를 이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직까지도 '만든 제작자끼리의 정보교환' 밖에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것이 시작이라 생각하고 앞으로의 정부 3.0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박차를 가한다면 많은 국민들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국민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해야 하고 각 부처들도 서로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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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생들 TV 보시나요?]


당연히 요즘 대학생들도 TV를 시청합니다. 대학생 A군(26)세은 아침 기상 후 자연스럽게 TV를 틀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아침은 막장 드라마일까? 아님 핫 이슈가 되고 있는 뉴스로 시작을 할까? 하루 일과를 마치고 귀가 후.. 하루종일 기다렸던 드라마 시청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요즘 사회는 스마트폰의 다양성으로 인해 TV 또한 스마트폰에 비해 이용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TV만큼 접근하기 쉽고 재미를 보장해줄만한 놀이감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흔히 대학생들은 집이나 자취방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도 거실에 나와서 검지손가락 한번만 움직여주면 눈앞에 연예인들이 나와서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데 안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또한 지금은 대학생들의 방학시즌이라 TV를 시청할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은데...과연 대학생들은 TV시청을 어느 시간대, 얼마 만큼 TV를 시청할까요?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가 바뀌기 시작합니다. 바로 매주 방송이 끝날 때 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예능 각종 인기있는 프로그램 때문입니다. 이처럼 많은 프로그램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현재 대학생들은 TV시청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주제와 관련하여 몇 개의 질문들로 구성된 설문지를 준비하였습니다. 설문조사에는 대학생 100명 (남:50명 여:50명)이 참여하여 설문지에 작성하였습니다.



▲ 대학생들로 이뤄진 설문조사 By. 윤강준


TV 시청을 하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대학생 남녀 100명) 많은 학생들이 21시~00시(남:25명 여:31명) 사이에 가장 많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뉴스->드라마->예능의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있는 시간대에 가장 많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18시~21시(남:20명 여:13명)  사이에 많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간대에는 각종 스포츠 경기들이 많이 중계를 하고 있으므로 남자들의 시청률이 많이 높았으며, 갈수록 여성들도 야구와 같은 스포츠 경기에 몰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2시~18시 사이에는 주로 대학생들의 일과가 학원, 스터디, 대외활동 등 으로 인해 낮은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09~12시 아침 시간대에는 약간의 시청률이 있었습니다. 주로 아침 뉴스와 날씨 등 시사 프로그램의 시청이 아침 시간대에 형성 되어 있습니다.



▲ 대학생들로 이뤄진 설문조사 By. 윤강준


대학생들의 프로그램 별 선호도를 살펴 본 결과 남자 대학생들은 스포츠(남자 : 23명, 여자:3명) 시청률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습니다. 18시 이후로 야구 시즌이 한창 진행중 이라 많은 남자 대학생들이 스포츠 프로그램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형성 하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연예・오락(남자:15명, 여자:16명)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었으며 다음은 드라마(남자:11명, 여자:30명) 순으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여자 대학생들은 남자와 달리 드라마 프로그램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연예・오락의 예능 프로그램 이었으며 스포츠와 교양의 비중이 가장 낮았습니다.


‘야구에’ 빠진 남자 대학생들!            


     

 <2013 한국 프로야구> 야구시즌은 스포츠 매니아 뿐만 아니라 전국민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 700만 관중에 이어 올해도 역시나 그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대학생들도 그 프로야구의 인기에 동   참하고 있는데요 남자 대학생들을 상대로 스포츠에 대한 선호도 결과 야구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많은 학생들이 ’박진감이 가장 넘친다. (32%)‘와 ’시원한 여름을 스포츠와 함께한다.(25%)‘를 야구 스포츠에 빠지는 이유들로 꼽았습니다. 실제로 야구장을 일주일에 1번 이상 방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40명 중 10명이 ’그렇다‘ 라고 답해, 야구에 대한 열풍은 한동안 식지 않고 이어질 분위기입니다. 


‘드라마 왕국’에 빠진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현재 드라마의 왕국이라고 합니다. 여자 대학생들의 프로그램 선호도에서도 드라마 부분에서 가장 수치가 높았으며 TV시청 시간대에서도 21시~00시 부분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드라마를 보는 가장 큰 이유로 공감대 형성을 꼽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다음 회를 안볼 수 없는 궁금증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한국인들이 드라마를 좋   아 하고 즐겨 보는 것은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사회 문화현상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나온 말이 드라마 공화국, 드라마크라시 라는 말도 있습니다. 드라마는 그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의 시대상과 사회 현상, 유행, 가치관 등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드라마를 통해 행복을 얻는 것이 드라마를 즐겨찾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의 거울‘ 대학생 문화!


대학생들 모두를 웃게도 울게도 만드는 다양한 TV 프로그램.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경쟁이 당연시 여겨지는 우리사회의 대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줄 수 있는 즐거움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TV 프로그램을 통해 결국 평범한 사람이 끝끝내 인정받는 결말을 보며 대학생들은 또 다시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희망을 얻습니다. TV 프로그램들이 앞으로 우리 대학생들에게 상처보다는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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