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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장, 새로운 소비자 - 2013 뉴 블루슈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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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2013년 뉴 블루슈머의 두 가지 아이템을 소개해드렸는데요(내용 보러가기 ☜ 클릭),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새로운 시장수요를 발굴하고 고수익을 창출하는 블루오션 전략에 맞물려 나온 뉴 블루슈머! 오늘은 그 2탄으로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사람들', '은퇴한 부유층', '글로벌 미식가'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3. 디지털 디톡스라 필요한 사람들 (Digitally addicted seeking digital detox)

"컴퓨터를 꺼라. 휴대전화도 꺼라. 그러면 주위에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첫발을 떼는 손자손녀의 손을 잡아주는 것보다 더 소중한 순간은 없다: IT 세상을 만든 에릭 슈미트 구글회장의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도입이 다른 나라에 비해 늦었지만, 이용자가 3,000만 시대로 보급률은 세계 최고입니다. 출근길 버스나 지하철에서 무료 일간지와 책을 읽던 직장인들 보다 작은 스마트폰으로 뉴스와 게임, 영화 등을 보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이러한 인터넷 사용의 일상화와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 등 디지털화 된 생활환경이 꼭 편리함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디지털 중독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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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1년 인터넷중독실태조사)에 의하면 인터넷중독률이 7.7%인데 이는 전년에 비해 떨어졌지만 고위험군은 1.7%로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률도 8.4%로 나타났는데, 흥미로운 사실은 인터넷 중독자의 25.0%가 스마트폰 중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위험군은 절반 가량(43.8%)이 스마트폰중독 특성을 보인다고 하네요.



특히 스마트폰 중독은 나이가 어릴수록 심각합니다.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에 쉽게 중독되는 이유는 대부분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의사소통이 이뤄지기 때문인데요,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은 현실에 무감각해지고 주의력이 크게 떨어지는 '팝콘 브레인' 현상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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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자기 전까지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에 따른 육체적 스트레스도 많다고 하는데요, 혹시 여러분들도 '거북목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을 호소하는 스마트폰족이신가요?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늘어가면서 인체에 있는 독소를 없애고 건강을 찾는 '디톡스(Detox)' 요법을 디지털 분야에도 도입해야 된다는 소리가 힘을 얻으면서 관련 상품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신사와 소프트웨어 업체의 경우 자녀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조절과 유해사이트 및 게임을 차단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는데요, 더불어 폰케이스, 보호필름 등 스마트폰 액세서리 분야에서는 항균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이 눈 건강을 위한 특수 안경, 안구마사지 기계까지 스마트폰과 관련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4. 은퇴한 부유층 (Wealthy retired Seniors)



몇살 부터 노인이라고 해야 할까요? 보건복지부의 <2011년 노인실태조사>에 의하면 65세 인구 5명 중 4명은 '70세는 넘어야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환갑이 지나면 노인이라고 여겼던 노인의 개념이 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은퇴한 노인층 중 착실한 노후준비와 함께 자녀의 출가 등으로 부양의무로부터 해방된 이들이 새로운 맞춤형 마케팅의 주요고객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통계청이 지난 해 12월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득5분위가구 중 가구주가 60세 이상인 가구의 평균소득이 1억 359만원으로 5분위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아 중요한 소비계층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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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흐름을 보여주듯 부유층 노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직업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실버시티(Sliver Sitter)'는 노인들의 육체적 변화와 심리를 상담과 건강체크, 유사시의 응급조치를 수행할 수 있는 건강관리, 의료, 보건업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직종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유망 직종분야 입니다.



국내에도 이미 노인 전문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이 등장했는데요, 비지팅앤젤스(Visiting Angels)의 경우 전문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들이 노인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체, 정서, 가사 등의 수발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은퇴한 부유층을 위한 맞춤형 여행상품, 건강상품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5. 글로벌 미식가 (Globla Epicurists)



여러분 혹시, 에스닉 푸드라고 들어보셨나요?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제3세계의 고유한 음식이나 동남아 음식을 말하는데요, 채소를 비롯한 각종 허브와 향신료 등 저칼로리 재료를 사용해 웰빙요리로 최근 각광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베트남 음식과 태국음식이 대표적인데요, 전국적으로 각각 500여 곳과 70여 곳이 성업 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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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서양식과 일식 음식업체는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기타 외국 음식점업체 수는 2007년 537개였던 것이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011년에는 두배가 넘는 1,177개로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제3세계 음식의 인기는 외식업계에도 조금씩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동남아 국가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중동, 유럽의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관련 음식들을 현지화 해 창업을 하면 차별화에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지난 주에 이은 2번째 뉴 블루슈머 이야기 어떠셨나요? 새로운 마케팅 공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블루슈머의 역할이 앞으로도 기대되는데요, 다음에는 뉴 블루슈머 마지막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니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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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gel 2015.04.23 11:49 신고 ADDR EDIT/DEL REPLY

    다음에는 뉴 블루슈머 마지막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니 함께 해주세요!^^

  • BlogIcon new 2015.05.04 12: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새로운 시장, 새로운 소비자

새로운 시작, 새로운 소비자

2013 뉴 블루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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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슈머를 아시나요?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시장을 의미하는 '블루오션(blue ocean)'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블루오션에 존재하는 소비자라는 의미인데요, 경쟁자가 없거나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여 수요를 창출하고,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으려는 블루오션 전략이 기업의 중요한 이슈가 되면서 새로운 소비자인 블루슈머를 찾아내는 일도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통계청이 지난 몇 년간 발표된 각 분야의 국가통계를 분석해 불황의 긴 터널을 헤쳐 나가야 할 기업과 마케터 그리고 정부가 주목할 만한 '2013 뉴 블루슈머'를 선보였습니다.

2013년 블루슈머로 선정된 7개의 아이템들을 함께 보실까요?

 

1. 기후 양극화를 대비하는 사람들(Consumers responding to climate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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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도 너~무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지금, 기상청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기온은 영하 1.7도로 기상자료 수집이 시작된 이래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계속되는 한파주의보와 경보로 인해 두터운 패딩 점퍼는 온 국민의 필수 겨울 복장이 되어버렸고,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한파가 당분간 계속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 한파 대비 보온 용품의 판매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영향은 한파에만 그치지 않고 폭우와 여름철 폭염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2006~2012년 사이 통계를 보면 시간당 30mm이상 비가 내린 '국지성 호우'의 횟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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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계속되는 기후변화는 사람들의 문화 및 레저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잠 못 이루는 밤이 늘면서 심야 영화나 연극 등 밤 늦은 시간에 열리는 공연 상품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기온이 올라가면 해충도 함께 증식해 세스코와 같은 해충 퇴치 전문 업체도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기후변화와 관련한 유망 업종으로는 도심형 아이젠, USB 보온장갑 등의 방한용품과 제습기, 얼음정수기, 해충방제 사업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2. 관객에서 선수로 (Amateurs turning professinals)

여러분은 야구경기를 보면서 '나도 선수처럼 그라운드를 누벼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 보신 적 있나요?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면서 '나도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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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생활체육 동호인 수는 2009년 143만 명에서 2012년 345만명으로 2.5배 상승했는데요, GDP 2만 불을 넘어서면서 경기를 보기만 하던 관중에서 직접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생활체육활동참여실태조사>에 따르면 여가활용으로 스포츠 참여 활동을 한다는 응답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 국내 프로야구 정규시즌 700만 관중 돌파가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KBO에 의하면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에 등록된 야구팀은 약 1만 4천여개, 등록되지 않은 야구팀을 포함하면 실제로는 2만 5천여 개의 사회인 야구팀이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구에 대한 열정이 숫자만으로도 느껴지는 것 같네요.^^

음악을 비롯한 문화 부문에서도 보고 즐기던 것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서는 애호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래방과 주부노래교실이 노래를 즐기는 인구를 늘렸다면 오디션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든 계층을 가수 지망생으로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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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스마트폰 보급과 태블릿 PC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전자책이 활성화 되고 e북 제작 도구의 발전과 전자책 시장의 성장이 맞물리면서 작가가 아닌 일반 독자들도 책을 집필하고 출판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체육활동에 직접 참여하기 위하여 관련용품 전문점이나 온라인쇼핑몰이 유망 산업이 될 것으로 보이고, 음악적 만족을 위한 보컬트레이닝과 e북 출판, 그리고 개인앨범제작 산업도 유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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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장, 새로운 소비자 2013 블루슈머에 대한 이야기, 어떠셨나요? 통계청에서 국가통계를 활용하여 발표하는 블루슈머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감성과 유행의 변화 등을 분석해 새로운 소비자를 찾고 그들의 소비경향을 가늠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음편에서는 또 다른 뉴 블루슈머인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사람들', '은퇴한 부유층', '글로벌 미식가' 등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께요. 그럼 다음 편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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