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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보는 세상

2015.11.18 11:40 통통 이야기



여러분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길을 가다가 코 끝에 스치는 향수 냄새를 맡고 누군가를 떠올린 기억소독약 냄새를 맡았을때 병원이 떠올랐던 기억, 짭조름한 냄새에 바다 여행을 떠올렸던 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경험은 누구에게나 한번 쯤 있었을 것 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고 자신을 매혹시키는 것이 향수(냄새)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라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의 한 구절처럼 향기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이는 인간의 오감 중 후각이 가장 본능적으로 반응하고감정과 기억을 저장하는 대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유일한 감각기관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최근 많은 기업이 이 점을 이용하여 제품을 출시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오늘은 이렇게 세계적인 산업으로 펼쳐나가는 ''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나만의 향을 찾아서

과거에는 가방시계, 옷 등으로 자신을 표현했다면 최근에는 은은한 향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이를 놓칠세라 최근 많은 기업에서 '' 관련 제품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는데요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탈취방향제 등 국내 향기 제품 시장 규모는 연 2 5천억 원으로 매년 1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정말 어마어마하죠게다가 단순한 이 아니라 유명 향수브랜드의 조향사와 협력하여 찾아낸 향이라고 하니 정말 '향기'가 중요한가 봅니다.



 

 

향 애호가가 점점 늘어나자 연령성별직업 등 상황에 맞게 나만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니치 향수시장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이로 인해 화장품 전체 매출은 줄어들었지만프리미엄 향수들은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으로 성공한 브랜드

''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이 늘자최근 기업들도 자신의 브랜드를 ''으로 이미지화 시키고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브랜드와 어울리는 향을 찾아 그 향으로 고객의 발길을 붙잡아 두는 건데요이와 관련하여 윌스트리트저널은 성공의 냄새는 실존하며이를 위해 은은한 향을 공중에 분사하는 매장이 많다고 보도 하였습니다.

 

향기를 처음  마케팅에 도입한 곳은 미국 의류 브랜드 '아베크롬비 앤 피치'입니다이 브랜드는 2000년대 초반부터 매장 천장에 분사기를 달고 자사의 남성 향수이자 시그니처 향인 '피어스'를 매장에 뿌렸습니다그 결과 고객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매출상승 효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향기로 인하여 매출 상승 효과를 본 광고 마케팅이 있습니다바로 던킨도너츠인데요지금은 던킨도너츠하면 자연스럽게 커피를 떠올리지만처음에는 커피를 떠올리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이 때던킨도너츠는 이색적인 광고를 펼쳤습니다사람들이 내리기 전에 버스 내에 던킨도너츠의 음성광고를 내보내고 그 소리를 인식해 자동적으로 커피향을 뿌려주는 기계 Flavor Radio를 이용한 것 입니다이를 통해 사람들이 자연스레 커피 향을 맡게 하였고그 결과 해당 정류장의 던킨도너츠 매장 방문객은 16% 증가커피 매출도 약 29%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향기 마케팅은 아직 보편화되지는 않았지만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매출상승 효과로 이어져 점차 관심을 가지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수천 년 전부터 사람들이 종교적 행사나 심신치료 목적을 위해 꽃허브동물로부터 독특한 향을 사용하였다는 것은 많은 역사 서적에 기록되어 있습니다때로는 신과의 교감을 위해서 때로는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사용되어 왔던 향.

그래서 향수의 어원도 라틴어 'perfumum(연기로 통한다전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이렇게 어원을 보면 향기를 통해 누군가와 교감하고 무언가를 기억하는 건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누군가에게 어떤 향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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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 (고객관계관리) 마케팅, 그리고 통계



이제 소비자가 기업을 움직이는 시대가 왔습니다. 기업의 공급에 따라 수요가 결정되던 시대는 가고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공급이 결정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고객을 특성에 따라 세분화하고 세분화된 고객 집단별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 마케팅이 주목을 끌고 있는데요. 고객 맞춤 마케팅을 가능하게 해주는 고객 관계 관리 속에서도 통계를 찾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통계가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고객 관계 관리 ( CRM ) 란?

CRM은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의 줄임말 입니다. 고객 관계 관리란 고객 데이터로부터 추출한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오래 유지시키고, 고객의 평생 가치를 극대화하여 수익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관리를 가능케 하는 통합된 고객 관계 관리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SNS가 활성화 되면서 더욱 많은 고객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누가 더 많은 데이터를 얻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데이터를 더 잘 분석해서 마케팅에 이용하는지가 중요해졌습니다.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통계가 쓰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통계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가 중요한 관건이 되겠네요! 실제로 기업에서는 어떤 CRM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 출처 - 롯데백화점 ]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와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 데이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유명한 기념일인데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시즌이 되면 길거리, 백화점, 상점들이 초콜릿과 사탕으로 넘쳐나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초콜릿과 사탕을 판매할 때도 통계와 CRM 이 사용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발렌타인데이 판매 전략과 화이트 데이 판매 전략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어느 백화점 CRM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관련 ‘Day’ 행사에서 초콜릿, 캔디를 구입한 고객을 일자 별로 살펴본 결과, 여성은 ‘D - 1~2일 (2월12~13일, 77%)’ 가장 많이, 남성은 ‘당일(3월14일, 61%)’ 가장 많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몇년간 거의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성은 남성에 비해 미리부터 선물을 준비하거나 선물을 직접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완제품을 사기보다는 발렌타인데이 전에 재료를 구입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남성은 직접 사탕을 만들기 보다는 당일에 완제품을 구입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서 발렌타인데이에는 DAY 며칠 전부터 집중적으로 판매를 시작하는 반면, 화이트데이에는 DAY 당일에 이벤트를 집중해서 판매하는 전략을 세운다고 합니다.

 

성별에 따른 구매 패턴을 가지고 판매 전략을 세우면 일괄적인 판매 전략을 세웠을 때 보다 더 큰 수익성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CRM의 중요성을 새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판매 전략을 만들기 위해 고객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데도 통계가 쓰인다는 사실! 이제 통계가 조금 가깝게 느껴지시나요? CRM 마케팅은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CRM 마케팅을 사용하는 카드회사에서는 어떻게 통계를 이용한 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카드회사의 고객 맞춤 서비스

 

 

[ 출처 - 노컷뉴스 ]

 

 

전 세계에서 신용카드 사용률이 가장 높은 나라 대한민국. 카드회사는 두터운 소비층을 바탕으로 많은 고객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CRM 마케팅을 활용하는 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괄적으로 같은 신용카드를 사용했다면 요즘은 고객을 세분화하고 집단별로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애완견 관련 서비스를 할인해주는 pet 카드, 여성들을 위한 혜택을 많이 담은 lady 카드,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들을 위한 할인 헤택을 담은 여행 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고객들의 정보를 집단별로 모으고, 세분화된 집단의 특성에 따라 새로운 종류의 카드를 만드는데 통계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통계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일본 야구구단의 고객관리

 

 

일본 야구팀들은 팬클럽 서비스가 잘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야구 구단이 팬클럽을 중요시 하는 이유는 팬 확보나 수익이 목적이 아니라 CRM의 강화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퍼시픽리그의 한 구단 마케팅 부장은 CRM의 필요성을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프로야구 팬이 증가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금 야구장에 오시는 팬들이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는지 자세히 분석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분들이 야구장에 반복해서 찾아올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구단들이 팬클럽 회원들을 상대로 성별, 연령, 거주지는 물론, 야구장 방문 빈도나 방문요일, 기념품의 구입 품목이나 좋아하는 선수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한 다음 그런 데이터를 근거로 티켓 가격이나 이벤트 진행날짜, 선수 기념품의 제작이나 판매시기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팬들을 중심으로, 즉 고객 입장을 충분히 반영해서 야구장을 운영 하려는 거겠죠?


그런 CRM을 도입하고 분석과 진행을 한 결과 팬클럽 가입자의 구장 방문 횟수가 늘어서 야구팀들의 수익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지바 롯데의 경우 10년전보다 구단 수입이 약 3배나 늘었다고 합니다. 또 세이부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였고, 요미우리도 지난해에 최근 9년간 최다 관중을 동원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CRM을 잘 활용하면 고객도 만족하고 기업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통계는 CRM 뿐 아니라 우리 생활 곳곳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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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 마시는 홍초,

서울시 폭우지도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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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 속에 숨어 있는 통계! 여러분들은 얼만큼 알고 계시나요? 사실, 통계 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렵고 낯선 부분이 많으실텐데요, 하지만 우리 생활 속에 너무 깊이 자리잡고 있어 익숙하기 때문에 통계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영화 제작에 통계가 이용되기도 하고, 통계를 활용해 음료수를 만들기도 하고, 사람들이 함께 모여 지도서비스를 만들기도 한답니다. 재미있는 통계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마케팅에 사용한 통계 - 통계를 이용한 소비자의 Need를 파악하다!

우리는 이제까지 식초를 마시는 음료로 생각할 때 다소 신맛이 덜한 감식초가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초 음료에 대한 고객의 Need를 발견하고 마시는 홍초가 시장에 나오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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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C 닐슨 / 식초시장의 성장>

 

위의 자료에서 보는 것처럼 일반식초 시장의 성장은 정체되어 있는 반면 마시는 식초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2005년 홍초가 시장에 출시 되면서 그 기점을 통해 점점 식초시장이 성장하였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건강을 생각한 웰빙 트렌드로 인해 사람들이 식초가 몸에 좋지만 신맛 때문에 다소 먹기를 꺼려한다는 것을 파악하였고, 이러한 사회적 고정관념을 깨고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과실초를 만들게 되었고 이를 통해 식초시장은 성장하게 된 것이죠.

물론 요즘엔 건강 뿐만 아니라 홍초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처럼 통계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Need를 파악하고, 성공하는 것은 통계를 활용한 마케팅의 좋은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에 사용된 통계 - 통계를 통한 관객을 철저히 분석하여 홍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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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영화 '괴물' / ☜ 클릭 시 해당 링크로 이동됩니다.>

1,301만명의 관객을 공식 기록하며 천만관객 영화 반열에 오른 영화 '괴물'은 개봉 전부터 소비자 사전분석을 실시하여 과학적 마케팅을 통해 흥행에 성공했다는 사실, 여러분 알고 계셨나요?

이 분석은 20대와 30대를 대상으로 좌담회를 실시하고 정확한 마케팅 포인트를 짚어냈다고 하는데요, 소비자 조사 항목에는 괴물이라는 제목에 대한 인상부터, 배우 및 캐릭터 선호도, 괴물의 특수효과는 물론 선호하는 포스터까지 조사하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괴물이 얼마나 공포스러운지, 특수효과가 얼마나 뛰어난지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것보다 한국적 정서에 맞는 가족애를 부각시킨 재난이라는 소재가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감동 그리고 공포를 느끼게 한다는 것을 이끌어 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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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괴물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방법들이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기도 했고, 칸영화제 출품을 통한 해외 언론의 호평 등을 통해 호기심을 끌고 블로그와 미니홈피 등 온라인 상에서의 적극적인 홍보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전 분석을 통한 자료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 홍보하였고, 그 결과 천만관객을 돌파하는 성공을 이끈 것이죠. 영화 '괴물' 속 숨은 성공의 비밀에는 통계가 바탕이 되었다는 사실, 놀랍지 않으신가요?^^


서울시, 기업, 시민이 함께 만든 통계 - 서울시 폭우지도!

통계를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서울시 폭우지도는 바로 많은 사람의 참여를 기반으로 통계데이터를 모은 서비스 입니다. 서울시와 다음 아고라 그리고 서울시민들의 참여로 제작한 이 서비스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막힌 빗물받이, 수해현장 등을 촬영한 후 다음 앱을 통해 사진과 위치 정보를 제보하며 참여형 서비스로 만들어진 통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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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지도>

 

이렇게 제보된 내용은 사용자 공유는 물론, 이를 활용하여 재난대책본부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자연재해를 모두가 함께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와 기업, 시민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공공기관에서 사용한 통계 - 석유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감소시키다!

이 외에도 통계청이 아닌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통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한국 석유 공사에서는 고유가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감소하기 위해 유가의 단기 미래 가격을 예측하여 제공하는 오피넷시스템을 만들었는데요, 웹서비스를 통해 국내 1,300여 개의 주유소로부터 수집된 휘발유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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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피넷>

위에서 보는 것처럼 오피넷에서는 국제 유가를 비롯해서 각 지역의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국내 유가예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주유소별 휘발유 및 경유의 예상 판매가격을 확인한 후 직접 주유소를 선택하여 유류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는 국제 유가가 국내시장에 미치는 시간이 7~14일 정도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해서 예측을 하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전문가들은 국민들이 정보를 이용해서 가장 가까운 주유소에서 저렴하게 주유를 할 수 있고, 주유 시장에서의 건전한 경쟁과 더 나아가 전체적인 측면에서 볼 땐 물가안정에도 기여하는 측면이 있다고 합니다. 기름값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사이트를 방문하여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통계로 건강을 지킨다? - 검색어 통계로 독감을 예측하다!

얼마 전 미국 전역에서는 독감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독감이 한창 유행했었는데요, 이런 독감을 검색데이터로도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 구글에서 독감, 인플루엔자 등 독감과 관련된 검색어 빈도를 조사하여 구글 독감 동향(Google Flu Treands)이라는 독감 확산 조기 경보체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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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위에서 보는 것처럼 겨울에 한창 독감이 유행했기 때문에 그래프에서 1월경 유행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아래 수치에서는 미국 전역이 붉게 표시됨으로써 독감이 미국 전역에 유행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미국 보건당국보다 앞서서 지역별 독감예보를 하는 등 보다 발빠른 예측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의 데이터와 비교한 결과, 검색 빈도 및 실제 독감증세를 보인 환자 숫자 사이에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니 어느 정도의 정확성도 입증 받은 셈이죠.

이처럼 통계가 우리와 가까운 곳에서 빈번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 어떠신가요? 통계는 우리 생활에 많은 편리함을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앞으로 주위에서 통계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고, 이러한 자료들을 사용하면서 통계의 소중함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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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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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장, 새로운 소비자 - 2013 뉴 블루슈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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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2013년 뉴 블루슈머의 두 가지 아이템을 소개해드렸는데요(내용 보러가기 ☜ 클릭),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새로운 시장수요를 발굴하고 고수익을 창출하는 블루오션 전략에 맞물려 나온 뉴 블루슈머! 오늘은 그 2탄으로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사람들', '은퇴한 부유층', '글로벌 미식가'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3. 디지털 디톡스라 필요한 사람들 (Digitally addicted seeking digital detox)

"컴퓨터를 꺼라. 휴대전화도 꺼라. 그러면 주위에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첫발을 떼는 손자손녀의 손을 잡아주는 것보다 더 소중한 순간은 없다: IT 세상을 만든 에릭 슈미트 구글회장의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도입이 다른 나라에 비해 늦었지만, 이용자가 3,000만 시대로 보급률은 세계 최고입니다. 출근길 버스나 지하철에서 무료 일간지와 책을 읽던 직장인들 보다 작은 스마트폰으로 뉴스와 게임, 영화 등을 보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이러한 인터넷 사용의 일상화와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 등 디지털화 된 생활환경이 꼭 편리함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디지털 중독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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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1년 인터넷중독실태조사)에 의하면 인터넷중독률이 7.7%인데 이는 전년에 비해 떨어졌지만 고위험군은 1.7%로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률도 8.4%로 나타났는데, 흥미로운 사실은 인터넷 중독자의 25.0%가 스마트폰 중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위험군은 절반 가량(43.8%)이 스마트폰중독 특성을 보인다고 하네요.



특히 스마트폰 중독은 나이가 어릴수록 심각합니다.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에 쉽게 중독되는 이유는 대부분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의사소통이 이뤄지기 때문인데요,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은 현실에 무감각해지고 주의력이 크게 떨어지는 '팝콘 브레인' 현상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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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자기 전까지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에 따른 육체적 스트레스도 많다고 하는데요, 혹시 여러분들도 '거북목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을 호소하는 스마트폰족이신가요?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늘어가면서 인체에 있는 독소를 없애고 건강을 찾는 '디톡스(Detox)' 요법을 디지털 분야에도 도입해야 된다는 소리가 힘을 얻으면서 관련 상품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신사와 소프트웨어 업체의 경우 자녀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조절과 유해사이트 및 게임을 차단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는데요, 더불어 폰케이스, 보호필름 등 스마트폰 액세서리 분야에서는 항균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이 눈 건강을 위한 특수 안경, 안구마사지 기계까지 스마트폰과 관련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4. 은퇴한 부유층 (Wealthy retired Seniors)



몇살 부터 노인이라고 해야 할까요? 보건복지부의 <2011년 노인실태조사>에 의하면 65세 인구 5명 중 4명은 '70세는 넘어야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환갑이 지나면 노인이라고 여겼던 노인의 개념이 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은퇴한 노인층 중 착실한 노후준비와 함께 자녀의 출가 등으로 부양의무로부터 해방된 이들이 새로운 맞춤형 마케팅의 주요고객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통계청이 지난 해 12월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득5분위가구 중 가구주가 60세 이상인 가구의 평균소득이 1억 359만원으로 5분위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아 중요한 소비계층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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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흐름을 보여주듯 부유층 노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직업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실버시티(Sliver Sitter)'는 노인들의 육체적 변화와 심리를 상담과 건강체크, 유사시의 응급조치를 수행할 수 있는 건강관리, 의료, 보건업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직종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유망 직종분야 입니다.



국내에도 이미 노인 전문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이 등장했는데요, 비지팅앤젤스(Visiting Angels)의 경우 전문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들이 노인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체, 정서, 가사 등의 수발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은퇴한 부유층을 위한 맞춤형 여행상품, 건강상품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5. 글로벌 미식가 (Globla Epicurists)



여러분 혹시, 에스닉 푸드라고 들어보셨나요?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제3세계의 고유한 음식이나 동남아 음식을 말하는데요, 채소를 비롯한 각종 허브와 향신료 등 저칼로리 재료를 사용해 웰빙요리로 최근 각광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베트남 음식과 태국음식이 대표적인데요, 전국적으로 각각 500여 곳과 70여 곳이 성업 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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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서양식과 일식 음식업체는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기타 외국 음식점업체 수는 2007년 537개였던 것이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011년에는 두배가 넘는 1,177개로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제3세계 음식의 인기는 외식업계에도 조금씩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동남아 국가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중동, 유럽의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관련 음식들을 현지화 해 창업을 하면 차별화에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지난 주에 이은 2번째 뉴 블루슈머 이야기 어떠셨나요? 새로운 마케팅 공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블루슈머의 역할이 앞으로도 기대되는데요, 다음에는 뉴 블루슈머 마지막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니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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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gel 2015.04.23 11:49 신고 ADDR EDIT/DEL REPLY

    다음에는 뉴 블루슈머 마지막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니 함께 해주세요!^^

  • BlogIcon new 2015.05.04 12: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새로운 시장, 새로운 소비자

새로운 시작, 새로운 소비자

2013 뉴 블루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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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슈머를 아시나요?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시장을 의미하는 '블루오션(blue ocean)'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블루오션에 존재하는 소비자라는 의미인데요, 경쟁자가 없거나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여 수요를 창출하고,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으려는 블루오션 전략이 기업의 중요한 이슈가 되면서 새로운 소비자인 블루슈머를 찾아내는 일도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통계청이 지난 몇 년간 발표된 각 분야의 국가통계를 분석해 불황의 긴 터널을 헤쳐 나가야 할 기업과 마케터 그리고 정부가 주목할 만한 '2013 뉴 블루슈머'를 선보였습니다.

2013년 블루슈머로 선정된 7개의 아이템들을 함께 보실까요?

 

1. 기후 양극화를 대비하는 사람들(Consumers responding to climate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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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도 너~무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지금, 기상청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기온은 영하 1.7도로 기상자료 수집이 시작된 이래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계속되는 한파주의보와 경보로 인해 두터운 패딩 점퍼는 온 국민의 필수 겨울 복장이 되어버렸고,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한파가 당분간 계속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 한파 대비 보온 용품의 판매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영향은 한파에만 그치지 않고 폭우와 여름철 폭염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2006~2012년 사이 통계를 보면 시간당 30mm이상 비가 내린 '국지성 호우'의 횟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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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계속되는 기후변화는 사람들의 문화 및 레저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잠 못 이루는 밤이 늘면서 심야 영화나 연극 등 밤 늦은 시간에 열리는 공연 상품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기온이 올라가면 해충도 함께 증식해 세스코와 같은 해충 퇴치 전문 업체도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기후변화와 관련한 유망 업종으로는 도심형 아이젠, USB 보온장갑 등의 방한용품과 제습기, 얼음정수기, 해충방제 사업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2. 관객에서 선수로 (Amateurs turning professinals)

여러분은 야구경기를 보면서 '나도 선수처럼 그라운드를 누벼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 보신 적 있나요?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면서 '나도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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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생활체육 동호인 수는 2009년 143만 명에서 2012년 345만명으로 2.5배 상승했는데요, GDP 2만 불을 넘어서면서 경기를 보기만 하던 관중에서 직접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생활체육활동참여실태조사>에 따르면 여가활용으로 스포츠 참여 활동을 한다는 응답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 국내 프로야구 정규시즌 700만 관중 돌파가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KBO에 의하면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에 등록된 야구팀은 약 1만 4천여개, 등록되지 않은 야구팀을 포함하면 실제로는 2만 5천여 개의 사회인 야구팀이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구에 대한 열정이 숫자만으로도 느껴지는 것 같네요.^^

음악을 비롯한 문화 부문에서도 보고 즐기던 것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서는 애호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래방과 주부노래교실이 노래를 즐기는 인구를 늘렸다면 오디션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든 계층을 가수 지망생으로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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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스마트폰 보급과 태블릿 PC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전자책이 활성화 되고 e북 제작 도구의 발전과 전자책 시장의 성장이 맞물리면서 작가가 아닌 일반 독자들도 책을 집필하고 출판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체육활동에 직접 참여하기 위하여 관련용품 전문점이나 온라인쇼핑몰이 유망 산업이 될 것으로 보이고, 음악적 만족을 위한 보컬트레이닝과 e북 출판, 그리고 개인앨범제작 산업도 유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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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장, 새로운 소비자 2013 블루슈머에 대한 이야기, 어떠셨나요? 통계청에서 국가통계를 활용하여 발표하는 블루슈머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감성과 유행의 변화 등을 분석해 새로운 소비자를 찾고 그들의 소비경향을 가늠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음편에서는 또 다른 뉴 블루슈머인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사람들', '은퇴한 부유층', '글로벌 미식가' 등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께요. 그럼 다음 편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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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의 일기>
 
 
 
오늘 날씨가 좋아서 사랑하는 내 남친, 돌팔이랑 함께 꽃구경을 갔다. 대학 진학 후 산뜻한 새내기의 마음으로 공부 따위 집어치우고 돌팔이를 끌고 봄꽃이 가득 만개한 공원으로 놀러 간 것이다, 호호
 
그런데 요즘따라 돌팔이가 우울해 보인다. 봄을 타는 것인지, 아니면 대학 와서 처음 접한 중간고사가 때문에 그런 건지 오늘 슬쩍 돌팔이에게 물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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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깅 요새 무슨 일 있또? 왜구래 왜구래 쟈기 자꾸 이러면 말자 너무 속상하자노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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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효.......아니야...............그냥 고민할 게 많아서 그래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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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자가 우리 쟈기 고민 다 해결해 줄께요오오옴♥ 누가 이렇게 내 싸랑을 괴롭히는 고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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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말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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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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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뭐해먹고 살지...............?
 
 
 
 헉.....-_- 무슨 대학 새내기가 저딴 고민을 하지? 저런 건 늙어서 하는 거 아닌가?
 
난 당황해서 돌팔이를 내버려 두고 집으로 와 버렸다. 내가 해결해 줄 수 없는 돌팔이의 고민...
 
심란한 마음에 집에서 TV나 볼까 하는데 학교 갔다 온 말년이가 신경질적으로 문을 박차고 들어오더니
 
대뜸 방문을 쾅 닫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착한 말년이가 저러는 게 낯설어서 나는 언니로써 말년이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 지 물어 보려고 말년이의 방으로 따라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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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년, 무슨 일이야? 왜그래? 누구랑 싸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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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싸우긴 무슨...휴...인생에 회의가 들어서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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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매난 게 못하는 말이 없어, 무슨 일이야? 이 언니가 해결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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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고민은 아닌데...휴.....언니야.......나 나중에 어른이 되면 어떤 일을 해야 할 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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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컥............................................
 
 
 
 
 
생각해 보면 나이도 지긋이(?) 먹었다 싶은 18살 말년이와 이제는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향해 전진해야 할 시기인 대학 신입생 돌팔이가 이제서야 직업에 대해 고민을 한다는 것이 좀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얼마나 많은 청년들이 진로, 직업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지
 
그리고 우리네 청년 세대들은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
 
어떤 게 문제가 되어서 아직까지도 청년들이 직업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지
 
 
 
이 당차고 도도하고 섹시하고 귀엽고 지적이고 털털하며 사랑스러운 말자가 파헤쳐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내가 끔찍이 사랑하는 돌팔이와 같은 대학생들,

그리고 앞길 창창한 말년이와 청소년들이 얼마나 미래의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지 알아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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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런!! 제 고등학교 시절 때는 고민 없이 컸는 데 요즘 청소년들은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게 공부와 직업이라네요. 어린 청소년들이 이렇게 적성과 진로때문에 고민하고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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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돌팔이 같은 대학 신입생들도 벌써부터 취업준비로 걱정을 하다니 T.T 말도 안되는 거 아닌가요~
 
전 이제 겨우 스무살인데 벌써부터 취업 걱정을 해야 하다니.. 흑흑
 
이제 보니 저 빼고 나이와 무관하게 많은 사람들이 진로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는 거였습니다.
 
안 그래도 예전부터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스펙 쌓는 것도 장난 아니라고 하던데...
 
그렇다면 과연 청소년들, 그리고 대학생들은 어떤 직업을 가지길 원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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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선생님이 굉장히 인기가 많은 직업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청소년들의 생활 범위에서 가장 많이 영향받는 건 아무래도 선생님이라서 그런 듯한데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겠지만, 청소년들이 취미로 접할 수 있는 음악, 미술과 같은 예술 분야 또한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 선정에 많은 영향을 끼쳤을 법합니다. 
 
과연 그렇다면 대학생들은 어떨까요?

 

내 생각에는 아마도 금융권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취업하길 원할 것 같은데...어디 한번 찾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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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예상을 아주 빗나가지는 않았지만, 대학생이 선호하는 직업 1위가 공무원이랍니다.
 
음...아무래도 직업 안정성을 고려했을 때, 공무원이 좋은 직업이기는 하지만 요즘 대학생들의 도전 정신이 죽었다라는 소리를 듣는 게 아무래도 이런 것 때문인 것 같아 좀 안타깝기는 합니다...쩝
 
이렇게 살펴 보면, 분명히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이나 하고싶어 하는 일이 뚜렷하게 있기는 한데...
 
뭐가 문제고 뭐가 고민거리인거지? 대체 어디서부터 문제가 되는 걸까요?
 
 
 
 
 
 
 
 
 
 
 

 

먼저 청소년들!!
 
 
 
진로 교육과 정보의 부족!
 
청소년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학교에서 진로교육과 관련된 경험 여부에 대한 질문에서 전체 응답자의 50%만이 경험이 있다는 응답을 했다고 합니다. 진로교육 중에서도 78.3%는 진로관련 검사를 통해서 이루어 졌을 뿐이지, 학생들에게 직업을 체험할 기회나 상담, 견학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방법들은 제대로 모색되지 않았다는 얘기인데요. 당연히 이런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해서도 제대로 직업 개념을 가질 수 없게 되는 현상의 원인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현실성 없는 장래 희망!
 
물론 꿈나무들이 꿈꾸는 장래 희망을 짓밟는 얘기는 아닙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윤경 부연구위원은 "청소년 희망직업중 6개만 종합직업전망지표 50위권에 들었다"며,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현실적이고 적합한 장래에 대한 준비와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맹목적으로 동경하는 직업을 희망하거나 전혀 현실성이 없는 진로를 택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바로잡아 주는 것은 좋다는 얘기입니다. 이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시의적절하게 제공되지 못한 정보 부족의 탓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대학생들은?!
 

열띤 스펙 경쟁,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대학생들은 취업하기 위해서 학점, 영어, 대외활동, 인턴 등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 신문사의 보도 내용으로는, 대학생의 89%가 학생간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느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열기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수 자체가 부족한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한 언론에서는 현재 일자리 부족을 이렇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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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투데이>
 
 
 
거참...직업 하나 얻는다는 게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정보와 체험, 그리고 사회의 일자리 공급에 의해서 돌아가는 거라니...돌이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예전에 신문에서 읽었던 바로는, 미래 지향적인 태도 역시 일자리를 구하는 데 한 몫한다던데, 어디 한번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미래지향적인 일자리를 알아 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는 어떤 직종에서 수요가 많아지고, 어떤 직업들이 각광받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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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2015년에는 금융자산운용가가 가장 유망한 직종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 뒤를 이어 컴퓨터 보안 전문가, 그리고 하이브리스 동력시스템 개발자, 경영컨설턴트와 마케팅 전문가가 유망할 것이라고 합니다. 음, 그러고보니 유망직업이라고 선택된 직업들이 전문적이고 상세화되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요. 단순히 컴퓨터 전문가가 아니라 보안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많아야 할 수 있는 직업이라던지, 유비쿼터스러닝도 교수의 업무를를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다니..정말 직업의 세계는 다양하고도 넓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기대 유망주, 유망직종 5대는 어떤 것들인지 좀 더 꼼꼼하게 살펴 볼까요?
 
 
 
 
 
 
 
1. 금융자산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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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프레시안>

금융자산운용가는 투자신탁, 연금 등의 기관투자가나 개인투자가의 자산이 최대한의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투자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계획을 세워 운용합니다. 운용자산의 특징에 맞추어 효율적인 투자계획을 세우고, 자금사정의 변화와 주식시장의 변동 및 장래시장의 흐름을 파악하여 투자전략을 세웁니다. 투자배분상의 손실위험을 피하기 위해 주식, 채권, 파생상품, 현금 등으로 구분하여 운용하는 등 위험관리도 담당합니다.


 
 
환율, 물가 등 경제 내외적 변수를 읽는 탁월한 수리력과 분석력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국제경기 및 장래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예측력과 증시변화에 따라 의사 결정할 수 있는 판단력과 결단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진취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스트레스 감내, 자기통제 능력, 분석적 사고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고 합니다.
 
 
 
 
 
 
 
2. 컴퓨터보안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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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사이버대학교 블로그>          
 

 

얼마전에 있었던 한 금융사의 전산 업무가 전체 마비가 되는 등, 보안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IT강국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에서 IT 발전 속도에 채 따라가지 못한 보안 의식이나 기반의 부족이 불러일으킨 재난입니다.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컴퓨터 시스템의 보안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사람이 필요해 졌고, 이런 사람을 컴퓨터 보안 전문가라고 말합니다. 컴퓨터에 저장된 정보인 까닭에 컴퓨터보안전문가는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일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정보보호전문가라고도 합니다.
 
 
 
<            
 
2011년 인사 관리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향후 10년 안에 소득수준이 가장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직종이기도 합니다.


 
 
 
 
 
3.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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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한국경제>
 
 
하이브리드는 최근 석유 고갈과 맞물려 석유값의 급등과 대체 에너지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게 되면서, 새로운 동력 에너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 개발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전기에너지로 운행될 때의 동력시스템을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하이브리드 관련 업무들은 신성장동력 산업 중에서도 녹색기술산업군에 속하며 그린수송시스템 업무로 구분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자동차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기계 공학이나 메카트로닉스, 자동차 공학 등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에너지 자체가 전기 에너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전기 공학에 대한 지식도 요구된답니다.
 
 
 
 
 
 
 
 4. 경영컨설턴트
 
 
 
경영컨설턴트란 경영, 법률, 특허, 상표, 인사, 생산, 재무회계 등 기업 경영의 여러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조언을 하고 경영 지원해 주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경영관리상의 다양한 컨설턴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경영컨설턴트의 수요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영컨설턴트는 특별한 자격증이나 국가와 같은 공인기관의 라이센스가 특별히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다른 사람이나 기업에게 컨설팅을 할 일정한 능력과 경험이 있다고 스스로 판단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경영컨설팅입니다. 그러나 기존의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국내 취업자들의 경향을 보면 경영학 전공자나, MBA 과정을 밟은 사람들이 주류이며 보통 컨설턴팅회사에 소속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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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매일경제 >
 
 
 
 
 
 
 
5. 마케팅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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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Noel and Anna의 Blog>      

 

마케팅전문가는 마케팅과 소비자 행동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특정 상품의 시장성, 소비자 취향, 잠재 구매 고객 등에 대해 조사하여 효율적인 판매 전략을 계획하고 실행합니다. 사업체의 경영전략, 특징, 비용 등을 고려하고 시장경향을 파악해 제품에 대한 시장 호가를 판단합니다. 마케팅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풍부한 마케팅 전공 지식과 실무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런 인기있고, 미래에 각광받을 만한 직업을 목표로 삼아서 앞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것도 좋지만,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과 블루오션을 개척한 20대의 사례가 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아직 꿈 많은 청소년들과 어깨가 처진 우리 청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만한 몇몇 청년 성공 사례를 모아 보았습니다.
 
 
 
 
 
 
 
 
 
 
 
'스무살, 절대 지지 않기를'의 작가, 이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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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이었던 그는 대학시절 학점은 3.0에 채 미치지 못한 학생이었습니다. 틈만 나면 수업을 빼먹고 저 멀리 혼자서 자연을 벗삼아 글을 쓰고 놀곤 하였습니다.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 하나로 버텼고, 주변 사람들의 핍박과 무시 속에서도 오로지 꿈 하나만 바라보았던 철 없는 20대였습니다. 그는 지금 세계 각국에 성공한 인물들을 분석해 자기 계발서를 출판하며 베스트 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라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14년 7개월을 인고해 온 이 작가는 꿈꾸지만 방황하는 20대에게 늘 이런 말을 합니다.
 
 
 
“알고 있니? 너의 20대가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는 사실을”
 

<사진 출처 : 이지성 작가 미니홈피 >           
 
 
 
 
 
 
 
온라인 미팅 시장의 개척자, CEO 박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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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신, 잘나가는 벤처기업 입사...
 
뭐가 모자라겠습니까만은 그녀는 벤처기업 입사와 동시에 회사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친구 둘과 함께 '온라인 소셜 데이팅'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구축해 내기 위해서였습니다.
 
대학 시절, 마음껏 소개팅 못 해 본 게 한이라나 뭐라나...
 
작년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여기저기 많은 대학에서 젊음에 허덕이는 학생들을 위해서 기꺼이 삶의 방식을 전파하고 다니는 그녀는 진짜 욕심쟁이 우후훗!!
 
 
 
 
 
 
 
 
     <사진출처 : 네이버뉴스>
 
 
 

 
 
헥헥헥, 정말 뭘 해 먹고 산다는 건 힘든 것이군요. T.T 돌팔이랑 말년이가 이렇게 고민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청소년들에게는 직업에 대한 교육과 정보가 부족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일자리가 부족하고...
 
뭐, 마땅한 일을 못 구하는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분명히 개개인에게도 그 이유가 있겠죠.
 
과연 내가 정말 그 일에 적합한 사람인지, 충분한 능력을 갖추었는지, 내가 정말 만족감을 느끼면서 할 수 있는 일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준비된 사람이라면 이런 고민 쯤이야 금방 극복해 낼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내일은 돌팔이와 말년이에게 이 사실을 알려줘야 겠습니다.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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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윤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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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통계 이용건수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언론사 기자들도 기사작성 소재를 찾기 위해 통계청 홈페이지에 자주 접속한다고 하네요.

한편, 정책 부처들은 정책 수립을 위하여 "필요한 통계가 부족하다"고 통계청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를 이용하는 만큼 필요한 통계를 만드는 일을 비중있게 취급하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통계청은 2년 주기 '통계 수요조사'를 통해 통계이용자의 수요를 파악하여 그 결과를 관련 기관에 통보, 기존 통계의 개선, 신규통계 개발에 활용토록 하고 있지만 아직 각 기관의 반영 실적이 저조한 편입니다.

<국가통계포털 KOSIS 접속 현황>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상반기)

724

820

789

932

1,025

555

(단위:만건)

통계청은 2006년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수도권 소재 종업원 300인 이상의 기업체, 대학(교수), 연구소, 정부기관 종사자 등 총 820명을 대상으로 '통계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교수나 정부기관 종사자에 비해 아직 기업체 종사자들의 경우 통계의 활용정도가 낮음을 알 수 있지요.

<집단 특성별 통계활용도>

구분

전혀 또는 별로 활용하지 않음

보통

어느정도 또는 매우 많이 활용함

전체

100.0

30.2

28.3

41.5

일반기업체

100.0

35.5

30.9

33.6

대학(교수)

100.0

4.0

16.0

80.0

연구소

100.0

32.7

26.9

40.4

정부기관

100.0

18.9

26.4

54.7

(단위:%)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국가통계를 상품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활용해 크게 성공한 사례들이 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 한데요.

여성 경제활동인구 및 1인가구 증가를 보여주는 통계를 활용하여 '처음처럼'이나 '햇반'과 같은 상품을 개발한 것이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즉 통계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사회 경제 트랜드를 정확히 파악하여 미래의 고객들이 선호할만한 상품과 서비스를 찾아낸 것이지요.

이처럼 사회는 과거의 주먹구구식 결정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 경향으로의 전환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의사 결정을 위해 사람들은 보다 비교가능하고 시의성 있는 통계자료를 필요로 하고 있지요.

그만큼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요컨대 사회의 변화가 빨라지고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기업뿐 아니라 개인들도 의사결정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으니까요. 앞으로는 통계의 필요성이 더 크게 느껴질 것입니다.

출처: [ 살아있는 통계, 변화하는 통계청, 2007.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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