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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의 계절, 여름입니다. 여름하면 여유로운 휴가지와 시원한 수박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피할 수 없는 더위와 끈적한 습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출처: 잡코리아(직장인 1,450명 대상)


여름철, 당신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여름의 불청객으로 1,2,3위가 모두 더위에 관련된 것들이 나왔습니다. 게다가 올해는 엘니뇨 현상으로 가장 더운 해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더위로 인해 마냥 짜증만 낼 수 없겠죠? 더운 여름이어서 더위가 두려운 여러분께 더 특별한 아이스 디저트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더우면 더울수록 당도가 올라가 더욱 맛있어지는 과일을 막대에 꽂아 얼린 식품이 인기입니다.

한 인터넷 쇼핑몰에 따르면, 2014년에(2013년 대비) 각각 19%, 23% 증가한 아이스 홍시·딸기와 아이스 블루베리의 매출은 2015년에(2014년 대비) 각각 106%, 81% 증가하며 87%p, 58%p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첨가물 없이 과일 자체를 얼려 건강한 아이스 디저트로 인식되고 있으며, 또한 제철 과일을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큰 인기의 비결입니다. 여느 아이스크림 부럽지 않은 당도와 시원함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11번가」, 아이스 과일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



요즘 같은 날씨는 당연히 뜨거운 커피보다 시원한 아이스 음료를 찾게 되죠.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얼음이 녹아 밍밍한 음료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큐브음료'가 출시되었습니다. 큐브음료란 얼음을 커피나 주스 원액으로 만들어, 시간이 지나도 음료가 싱거워지지 않고 오히려 맛이 진해질 수 있도록 한 음료인데요. 여름철 음료의 단점을 딱 맞게 해결한 아이디어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큐브음료는 기존 음료보다 1.5배 비싸지만 맛있고 재밌는 아이디어로 출시(2015년5월) 한 달 만에 100만 잔 이상이 팔렸고 현재 누적 판매량 200만 잔을 돌파하였습니다. 업계에서는 인기에 힘입어 시범적으로 출시했던 큐브음료를 본격적으로 연구하여 새롭고 다양한 큐브음료들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큐브음료들을 맛 볼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됩니다!



여름철 대표 디저트, 빙수의 인기는 꾸준합니다. 덩달아 빙수시장도 전망이 밝습니다.

출처: 2016년 6월 18일자 SBS뉴스 <'얼음 느낌' 덜 나는 요즘 빙수… 아이디어 전쟁>


지난해 2천 억 규모였던 빙수 시장은 올해 3천 억 규모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빙수 업계는 꾸준히 성장하면서 매년 '빙수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올해는 *'S.T.A.R' 빙수가 인기라고 합니다.빙수 시장의 성장이 다양한 맛 개발로 이어져,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습니다.

S.T.A.R : Silk - 부드러운 빙질, Topping - 이색적인 토핑, Attractive - 1인용 빙수의 인기, Real - 제철 과일 듬뿍



냉동 열대과일, 큐브음료, 빙수뿐만 아니라 기존의 것을 얼려서 먹는 식품도 인기입니다.

출처: 각사 홈페이지


가을-겨울이 제철인 고구마를 여름에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 '아이스고구마'입니다. 제철에 나온 고구마를 급랭하여 여름에도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한 끼 식사 대용이 되기도 하고, 우유와 함께 갈아서 먹으면 고구마 샤벳트 형태로 즐길 수 있습니다.


빨리 차가울 술을 마시기 위해 냉동실에 넣어둔 경험 있으신가요? 여름에는 더욱 차갑게 먹고 싶은데 환경이 안 따라주죠. 그 고민 해결하러 얼려 먹는 슬러시 cool 주류가 나왔습니다. 파우치 형태로 되어있어 여행용으로 가지고 가기도 편하고 슬러시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엄마가 종종 야쿠르트를 얼려주곤 하셨습니다. 아이스크림처럼 맛있게 먹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 아예 얼려서 나온 야쿠르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시되자마자 하루 평균 20만 개씩 팔릴 정도로 효자 상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위만큼 아이스디저트들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소개해드린 제품뿐만 아니라 여름을 겨냥한 아이스 디저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도 여름의 더위는 불청객이기만 한가요? 더워서 더 다양하고 더 새로운 아이스 디저트를 만나보세요. 여름이어서 특별한 아이스 디저트, '더위'가 주는 즐거움, 여름의 다양한 아이스 디저트를 즐겨보세요!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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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두 맛디(맛있는 디저트) 하셨나요?

왼쪽부터 크레이프케익, 찹쌀모찌, 츄러스, 와플, 마카롱 아이스크림, 도지마롤, 반숙카스테라, 빙수 

모두들 한 번쯤 들어보고 맛본 디저트들인가요? 위의 디저트들을 현재 대한민국에 다 맛본 사람들은 있어도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거나 못 먹어본 사람들은 매우 극히 드물 것이라고 감히 장담해봅니다. 그만큼 최근 대한민국에는 디저트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의 마음 속에는 ‘아니, 설마 저것들을 밥 먹고 후식으로 먹은 건 아니겠지…? 그냥 한끼 밥 대신 먹은걸 꺼야.’ 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섭섭한 말씀! 디저트는 엄연히 ‘dessert’ = ‘식사를 끝마치다’(프랑스어)입니다.


(내용 출처 : 대학내일 20대 연구소 / 이미지 출처 : freepik)

 

밥 배 따로, 디저트 배 따로!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서 2014년에 전국 20대 남녀 4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거의 대부분의 남녀가 맛있는 디저트라면 배가 불러도 먹을 의향이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또한 5명 중 2명꼴로 일주일에 3회 이상 디저트류를 먹는다고 합니다..


(자료 출처 : 20대 대학내일연구소 / 이미지 출처 : freepik)


이러한 사람들의 디저트 소비성향은 사회적 측면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4년 H백화점의 한 지점에서 매출 일등공신은 바로 디저트였습니다! 연관 구매율이란 특정 품목을 구매한 고객이 다른 매장의 상품도 구매하는 비율인데요, 작년 한 백화점의 경우 디저트의 연관구매율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디저트를 사러 온 김에 다른 물건도 사는 손님들이 한 해에 과반수가 넘었던 셈입니다!

(자료 출처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 이미지 출처 : freepik)

 

이렇게 디저트가 우리의 일상 속에 깊게 자리잡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맛있는 디저트가 늘어나서일까요? 우선, 유행하는 디저트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해진 원인은 중장년층에 비해 교환학생, 어학연수 혹은 인터넷 미디어 등을 통해 세계화를 경험한 청년층이 증가하면서 해외 디저트에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성행하면서 인증사진을 남기는 문화가 디저트 문화에 불을 지폈습니다. 맛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보는 즐거움을 남기고 공유하면서 디저트는 우리의 일상 속에 감성재로 자리잡았습니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로 검색해보면 #디저트 817,427건 #디저트맛집 4,067건 #디저트그램 63,254건 등 디저트를 주제로 매우 많은 게시물이 올라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람들의 고가의 디저트들을 쉽게 소비하는 현상을 일명 ‘작은 사치’라고 말합니다. 사회의 전반적인 경제적 침체로 인하여 돈을 쉽게 쓰지 못하는 답답함을 그나마 소비가 적게 들어가는 디저트로 구매에 대한 욕구를 푸는 것이지요. 경기가 어려울 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군에서 최고급을 산다는 의미로 일종의 립스틱 효과라고 보고 있습니다.


 

디저트 문화는 계속 진화중

이미 시중에 충분히 다 맛보고도 남을 만큼 디저트가 널려있지만 소비자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디저트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중화된 디저트를 넘어 남들은 듣도 보도 못한 ‘희소한’ 디저트를 찾아 나섰습니다. 일부 백화점에서도 이에 발맞추어 해외의 인기 디저트매장을 '국내 최초', '아시아 최초' 라는 이름으로 앞다투어 입점시키는 상황입니다. 이제 국내에서 해외의 인기 디저트를 맛보며 해외 느낌을 물씬 즐길 수 있답니다~

더 나아가 내 손으로 만드는 DIY 디저트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블로그 등에서 전문 도구가 없어도 요리하기 쉽게 ‘NO 오븐 베이킹’ 부터 다이어터들을 위한 ‘NO 밀가루’, ‘NO 버터’, ‘NO 설탕’ 등 맞춤식 디저트레시피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디저트 열풍이 계속된다면 이제 사람들을 만나면 인사말로 '오늘 맛디(맛있는 디저트)하셨나요~?!' 라고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군요>_<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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