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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드라마를 보다 보면 내 생각과 다르게 전개되는 장면을 보며 아쉬움을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여자 주인공을 둘러싼 두 남자의 관계를 보며 다른 남자 주인공과 잘 되기를 또는 '저렇게 하지 않았으면 죽지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드라마를 보게 되는데요. 내 상상과 똑같이 전개될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드라마를 더욱 즐겁게 볼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에는, 드라마 속 장면에서 주인공들이 만약 통계를 알았더라면 어떻게 상황이 바뀌었을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통계를 알았더라면,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상속자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출처 - sbs 상속자들]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등학생들과 재벌집 가정부로 일하는 청각장애인 엄마를 둔 딸이 한 학교에 다니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김탄(이민호)과 최영도(김우빈), 차은상(박신혜)의 삼각관계를 통해 '나 너 좋아하냐?' 등 많은 유행어를 남기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김우빈이 스타로 떠오르면서 최영도와 차은상 잘 되기를 바랐던 분들이 계실 텐데요. 만약 영도가 통계를 알았더라면 어떻게 상황이 달라졌을까요?

 

#1 .

[ 출처 - sbs 상속자들 ]


영도는 은상이를 좋아합니다. 다만, 좋아한다는 표현이 서툴러서 마음을 과격하게 표현할 때가 있을 뿐이죠. 그래서 영도는 자꾸만 은상이에게 잔치국수를 함께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그런데 짜장면도 사준다고 하고, 잔치국수도 함께 먹자고 하고, 떡볶이도 함께 먹었는데 은상이는 여전히 탄이를 좋아하네요.


 

이 통계를 알았더라면?


 

여자가 데이트에서 피하고 싶은 식사에 관한 통계자료입니다. 면류가 5위에 올라있네요. 아주 높은 순위는 아니지만 여자들이 데이트에서 면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기관에서 여자들에게 데이트시 '어떻게 호감을 표하느냐'라고 물었더니 여자들은 "메뉴 선정"으로 호감을 표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데이트시 메뉴 선정을 통해 호감을 표하는 여자들이 많기 때문에 남자가 선택한 메뉴에 따라 그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해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쩌면 은상이도 영도가 선택한 메뉴를 보고 영도와 자신의 관계를 생각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출처 - sbs 상속자들, starnews]


만약, 영도가 이 통계자료를 알았더라면! 여자들이 데이트할 때 싫어하는 음식 순위에 들어있지 않은 다른 메뉴를 골랐다면 은상이도 세심한 영도의 마음에 이끌려 탄이가 아닌 영도에게 마음을 돌리지 않았을까요?

  


  

 별에서 온 그대

 

[ 출처 - sbs 별에서 온 그대 ]

 

2014 최고의 히트작! '별에서 온 그대'는 외계에서 와서 늙지 않고 400년간 지구에서 살아온 도민준이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천송이와 옆집에 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가지고 둘의 러브스토리를 이어가는 드라마인데요. 외계에서 온 초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신선한 이야기와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의 케미 때문에 수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천송이는 도민준이 외계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고도 여전히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데요, 천 송이 뒤에는 천 송이를 어릴 적부터 좋아한 이휘경(박해진)이 있습니다. 도민준과 천송이가 너무 잘 어울리긴 하지만 해바라기 같은 휘경이를 보면서 휘경이와 천 송이가 잘 되기를 바랐던 분들도 계셨을 텐데요. 휘경이는 왜 천 송이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했을까요? 초능력이 없어서일까요? 만약, 휘경이가 이 통계를 알았더라면 상황이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2 .

[ 출처 - sbs 별에서 온 그대 ]


천송이의 생일날 휘경이는 놀이동산에서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놀이동산을 빌려서 "천 송이 사랑해"라고 쓴 플래카드도 걸고 촛불도 켜고 장미도 많이 사서 꾸미고 천 송이가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놀이동산으로 오라는 휘경이의 말을 듣고 천 송이는 예전에 어떤 남자가 장미꽃 천 송이를 주면서 이벤트를 해준 적이 있다며 그런 이벤트를 싫어한다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휘경이는 깜짝 놀라며 이벤트를 준비하다가 취소하고 관람차 이벤트만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는 관람차에서 천송이 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이런 휘경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천송이의 마음은 도민준에게로 향하네요.


이 통계를 알았더라면?

 

 

 

극 중 천송이의 말처럼, 여자가 가장 싫어하는 이벤트 1위가 식상한 이벤트, 2위가 사람이 많은 곳에서의 이벤트, 3위가 돈을 써서 돈으로 때우는 이벤트라고 합니다. 휘경이가 하려던 놀이동산 이벤트는 이 3가지가 다 합해진 이벤트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남녀의 생각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통계 결과에 따르면 남자는 연애할 때 이벤트를 가장 로맨틱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여자는 달콤한 말을 가장 로맨틱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특별히 이벤트를 하지 않아도 눈을 마주 보며 얘기해주는 도민준에게 마음이 이끌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늘 마음을 표현해주는 휘경이보다, 진심을 담은 도민준의 말 한마디가 더 달콤하게 느껴졌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출처 - sbs 별에서 온 그대 ]


만약, 휘경이가 이 통계를 알았더라면! 그래서 이벤트보다, 내가 해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보다 상대방이 달콤하게 느낄 수 있는 진심을 담은 말 한마디를 해줬더라면, 천송이도 초능력을 쓰는 외계인 대신 휘경이의 고백을 받아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 출처 -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수하(이종석)와 어린 시절 수하 아빠의 교통사고 목격자였던 혜성(이보영)이 수하 아빠 교통사고의 범인이던 민준국과 싸움을 벌이며 서로를 도와주다 사랑을 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소름 끼치게 무서웠던 정웅인의 악역 연기와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들으며 살아가는 학생을 잘 표현한 이종석, 까칠하지만 귀여운 변호사역을 잘 소화한 이보영 등 배우들의 열띤 연기가 큰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민준국이 잡히지 않고 각종 나쁜 짓을 벌이면서 이야기가 전개되긴 했지만 그 때문에 짱변의 엄마가 돌아가셨고 주인공들도 여러 번 위기에 처하게 됐었습니다. 그때 만약 이 통계를 알았더라면 어떻게 상황이 달라졌을까요?

 

#3.

[출처 -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수하 아빠에게 교통사고를 낸 민준국은 목격자인 혜성이의 진술로 감옥에 가게 됩니다. 형을 마치고 나온 민준국은 혜성이에게 복수를 할 결심을 하게 되고, 이런 민준국의 속셈을 알아챈 수하는 민준국으로부터 혜성이를 보호하기 위해 혜성이의 주위에 늘 함께 합니다. 수하는 경찰들에게 민준 국의 위험을 알리지만 경찰들은 민준국의 반성하고 착한척하는 연기에 속아 수하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사실 민준국은 이렇게 속임수를 쓰기 위해 연기를 한 것인데 말이죠. 이런 무심한 경찰들 때문에 수하는 혜성이를 직접 지키기로 마음먹습니다. 하지만 민준국은 수하가 상대하기 쉬운 상대가 아니고, 끝없이 그들을 괴롭히려 합니다.


이 통계를 알았더라면?

[ 출처 - 법무부 교정본부 ]

 

형을 마친 출소자가 3년 이내 재복역할 비율은 25%에 가깝습니다. 4명 중에 한 명이 3년 이내에 다시 복역을 한다는 소리인데요. 형을 마치고 나와서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분들도 많지만, 겉으로 반성한 것 같다고 해서 방심을 하면 안 되겠죠. 만약, 경찰들이 이런 통계자료에 대해 알고 조금 더 수하의 말에 귀를 기울여서 민준 국을 유심히 살펴봤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극 중 전개는 조금 시시해졌을지 몰라도 혜성이의 엄마도 무사하고 수하와 혜성이도 위험한 상황에 놓이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민준국이 잡히기는 했지만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아찔한 순간들이 많은 드라마였기에, 이런 통계자료를 알고 있다면 그런 위험에 처할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드라마 속 그 장면, 통계를 알았더라면 어떻게 바뀌었을지 상상이 가시나요? 드라마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통계를 알았더라면 바뀔 수 있었던 드라마 속 순간이 많은 것처럼,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순간순간에도 통계를 알았더라면 바뀔 수 있었던 순간들이 많지 않았을까요? 통계는 오차를 포함하고 있는 만큼 맹신하면 안 되겠지만, 우리가 사는 평균적인 이야기를 말해주는 유일한 수단이니 통계를 많이 안다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통계에 많은 관심을 가져서 우리 모두 바꿀 수 있는 순간을 마주했을 때 조금 더 좋은 쪽으로 삶을 바꿔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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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 전부터 한국 내에서는 국내드라마 뿐만 아니라 미국드라마의 인기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 추세이다.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미국드라마는 안 본 사람보다는 본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주인공의 이름이 석호필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대중적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도 미국드라마(이하 미드)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접근성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는 방송이 된 후 2-3일 뒤에 미드와 한글자막을 손쉽게 다운로드해서 볼 수 있게 되었고, 점점 케이블 채널에서는 다양한 미드를 방영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 200명을 대상으로 세계일보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7.8%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케이블을 통해서 미드를 접한다고 말하였고, 그를 이어 44.4%의 학생들이 인터넷 다운로드를 통해 미드를 접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아무리 쉽게 접할 수 있더라도 재미가 없으면 미드를 보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왜 점점 미드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일까요?


 한국드라마의 장르와 미드의 장르를 비교해보면서 미드의 인기비결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한국드라마의 장르를 살펴보면 총 3개의 방송사에서 방영하는 한국드라마 361개의 소재를 분류한 통계자료로서 한국드라마는 ‘철학’범주의 소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철학 범주는 사람의 감정적인 소재를 다룬 드라마를 이 범주에 포함하였는데요 ‘삶’, ‘사랑’ 등의 소재가 있으며 삶의  예시로 가족사, 성공기, 청소년 성장기, 사회적 소수자(장애인, 병(病)을 앓는 사람) 소재가 있습니다. ‘사랑’이라 정한 작은 범주에는 남녀 간의 사랑을 포함하여, 모성애, 불륜도 이 범주에 포함하였을 때 ‘철학’속에서 ‘삶’과 관련된 소재를 갖는 드라마가 우리가 조사한 한국드라마의 39.72%를 차지했고, ‘사랑’이라는 소재를 갖는 드라마는 34.37%를 차지했습니다. 그 이외도 ‘사회과학’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가 10.14%, ‘역사학’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는 9.86%를 차지했습니다. 



 1990년 이후 한국드라마 소재 분포

  


한국드라마의 주류를 이루는 ‘철학’범주 속에는 ‘삶’과 ‘사랑’에 관련된 소재를 갖는 드라마가 지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미국드라마는 한국드라마에 비해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가 방영되었습니다. 1990년 이후 총 7개의 방송사에서 방영하는 미국의 드라마 205개의 소재를 분류하였습니다.



 1990년 이후 미국드라마 소재 분포


 ‘철학’은 21.95%, ‘범죄심리학’은 25.85%, ‘사회과학’은 21.46%, ‘비학문’은 22.44%로 각각의 범주에 포함되는 드라마가 20%를 넘었습니다. 그 외 범주, ‘과학’과 ‘역사학’에 속하는 드라마는 상대적으로 낮은 빈도를 보였습니다.




  미국드라마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 ‘범죄심리학’범주의 드라마는 범죄와 사건 속 경찰과 범인의 모습과 심리상태를 다루며, 범인을 추적하고, 증거를 확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경찰이기 때문에 경찰들의 업무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소재에서의 세부사항을 살펴보았을 때, 미국드라마는 한국드라마에 비해 소재가 다양하다 할 수 있습니다. 미국드라마의 주제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범죄심리학’은 대체로 범인을 추적하는 경찰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대부분으로 다양한 상황이 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철학’ 범주는 미국 사회 내에 다양한 사람들, 단체의 삶의 모습이 담겨있고, ‘사회과학’ 범주는 의사, 법률 인사의 비율이 높고 다양한 직업을 소재로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드라마의 소재 분포를 보면 삶, 직업의식, 수사 쪽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드라마의 소재 분포와는 다르게 골고루 분포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포의 첫 번째 이유는 미국은 모든 면에서 다른 나라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풍부하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모국어가 영어라는 점과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미국사회의 특성입니다.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사회 안에 존재 하는 문화가 다양하기 때문에 다룰 수 있는 소재 또한 다양할 것입니다. 


  한국은  혈연주의, 전통적인 유교국가라는 문화적 특성으로 ‘철학’ 소재에 치우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일 민족국가이기 때문에 소재로 시도할 만한 문화적 요소가 적다는 것, 다양한 소재를 시도했을 때 그것을 수용할 만한 국민 층이 적다는 것, 시청률에 민감하다는 점 등으로 인해 다른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드라마가 적은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점점 한국드라마들은 내용흐름의 패턴이든지, 주제 등이 하나로 통일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느 드라마에서나 빠지지 않는 출생의 비밀이라든지, 주인공의 배경은 모두 부잣집과 같은 것들은 시청자들에게 식상함을 가져다주기 마련이고, 새로운 스토리를 기대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입니다. 그로인해 다양한 배경에서, 다양한 주제를 갖고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미국드라마에 사람들은 점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점점 글로벌화되는 시대에 맞추어 발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에 걸맞게 다양한 문화들을 수용하고 다양한 주제를 이용해서 드라마를 만드는 새로운 시도들을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청률에 연연한 뻔한 막장드라마가 아닌, 드라마 하나에 한국의 문화, 사회, 가치관을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점점 생겨나가게 된다면 한국사람들이 미드를 보듯이 언젠가는 미국사람들이 한드를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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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바루 2013.10.16 19: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 글을 인용할 수 있을까요?ㅠ 허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BlogIcon 통계청 2013.10.23 20:34 신고 EDIT/DEL

      답장이 늦었습니다. ^^ 통계청 블로그 인용이라고 표시해 주시고 활용해 주시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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