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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여가시간 중 대부분을 TV시청으로 소비하는 가운데, 최근에 화제라면 단연코 드라마 도깨비’(tvN)‘가 아닐까 싶습니다. 남녀 주인공이 처음 만난 강릉 주문진 바닷가는 주말마다 관광객들이 몰려 드라마 속 장면을 재연하기도 하고, 화면에 등장한 의류나 핸드백 등도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죠. 이번호에서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여가와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한국인의 24시간, 여가시간은 5시간 남짓
  
통계청은 1만 2천 표본가구의 10세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생활시간 조사'를 실시합니다. 국민이 각자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함인데요, 이렇게 나온 조사 결과는 노동·복지·문화 등 관련 정책의 수립이나 연구에 사용되어 집니다. 지난해 4 한국인의 생활시간 변화상(1999~2014)’이 발표됐고, 자료에 따르면 우리는 하루 24시간 중 먹고 자는 데 11시간, 일과 공부를 하는 데 8시간, 노는 데 5시간 정도를 소요하고 있었습니다. 

[자료 : 통계청 '한국인의 생활시간 변화상(2014년 기준)']

필수 및 의무시간을 제외하고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여가시간은 15년 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4년 기준 여가시간은 4시간 49분으로, 1999 4시간 50분에 비해 1분 감소로 나타났습니다. 여가시간 5시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것은 미디어 이용으로 2시간 21(2014년 기준)을 소비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 TV시청은 1시간 55분으로 교제활동, 스포츠, 문화 등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것을 알 수 있죠. 
 

[자료 : 한국인의 생활시간 변화상(1999년~2014년)]

특히, 최근에는 지상파에 비해 표현이 보다 자유로운 케이블 및 종편에서 신선한 소재와 뛰어난 촬영 기법 등을 활용한 드라마가 큰 인기를 모으며 열풍을 이끌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보면 힐링 되는 것 같은 기분

매일 비슷한 생활패턴에 때로는 지치고 힘들 때 드라마 한 편 챙겨보는 것을 낙으로 여기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상황을 주인공을 통해 대리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나와 비슷한 사람들, 우리 모습 그대로의 진솔한 이야기로 감동을 받기도 하죠. 

조사 전문기관 M사가 지난해 7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간 결과 드라마를 보는 이유 1순위로 드라마를 보면 힐링이 되는 것 같아서(휴식을 취하는 기분이 들어서)’를 꼽았습니다. 이어 그냥 습관적으로’ 34.4%,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25.6%, ‘스트레스를 해소 하고 싶어서’ 23.3% 가 뒤를 이었답니다. 

[자료 : 전문조사 기관 M사 온라인 설문조사(2016.7.18~22/ 성인 1,000명 대상]

지상파 압도하는 케이블  종편 드라마
  
앞서 언급한 도깨비의 열풍이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최고 케이블 시청률인 15%를 달성하며 계속해서 이슈를 모으고 있습니다. 예전 명성과 달리 지상파 드라마의 인기가 높지가 않은데요, 시청자들이 케이블  종편 드람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진 : 드라마 도깨비(tvN 공식 사이트)]

조사 전문기관 M사가 지난해 4 8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결과는 흥미로웠습니다. 지상파 드라마는 일반적이지 않은 부유층을 주로 다루고, 결말 예측이 쉬우며 소재의 아쉬움이 특징으로 평가 받았죠. 이에 반해, 케이블  종편 드라마는 공감이 가능한 이야기, 소재의 참신함, 뻔하지 않는 스토리 등 선호 이유가 많았습니다. 

[자료 : 전문조사 기관 M사 온라인 설문조사(2016.4.8~13/ 성인 1,000명 대상]

전문가들은 개인 미디어가 발달하고 다양한 종류의 방송 플랫폼이 등장할 것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있고, 이에 따라 드라마의 양적  질적 성장은 보다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높은 완성도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웰메이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진다는 이야기로 들리는데요, 퍽퍽한 삶을 위로해 주고 따뜻한 웃음을 전해주는 그런 드라마가 보고 싶어지는 신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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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운빨로맨스>(좌), 영화 <내부자들>(우)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철저하게 이성적이고 냉철한 남자 제수호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운빨로맨스’(MBC)는 방영 전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캐스팅이 발표되고포스터가 나올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이고 각종 포털 사이트인터넷 기사에 이르기까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요방영 첫 날인 지난 5월 25일에는 TV 화제성 지수 7,761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이는 시청률이 40%에 육박했던 상반기 최고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기록했던 5,508점보다도 높았기에 더욱 주목할 만한 수치였지요.

지난 2015년 하반기에 개봉해 큰 화제가 되었던 영화 내부자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권력자들의 비리와 배신, 음모에 관한 정치 드라마 영화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로선 이례적으로 개봉 첫 주에 관객 수 160만 명을 돌파하였고, 그 엄청난 인기와 관심에 힘입어 감독판인 ‘내부자들-디 오리지널’까지 개봉하며 원판 최종 관객 수 700만 명, 감독판 관객 수 208만 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내용도, 형식도, 장르도 전혀 다른 두 작품 사이에는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것 이외에 또 다른 공통점이 존재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는 점입니다. 



출처 - 만화 <운빨로맨스>, 김달님 출판(좌), 만화 <내부자들>, 시네마북스 출판(우)


운빨로맨스는 네이버에서 연재된 김달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합니다연재 중에는 참신한 소재와 아기자기한 그림체깔끔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높은 별점을 기록했습니다내부자들 또한 한겨레 포털 사이트에 연재되었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역시나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미생’, ‘이끼’ 등을 연재한 윤태호 작가의 작품입니다.
 
두 예시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의 문화콘텐츠 시장에서 가장 떠오르는 트렌드는 웹툰의 미디어믹스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순끼 작가의 치즈인더트랩’, 청년 비정규직 문제와 직장인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다뤄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던 윤태호 작가의 미생’, 정의로운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동네변호사 조들호’, 심리학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낸 닥터 프로스트’ 등 수많은 웹툰이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내부자들’ 외에도 김수현과 이현우라는 특급 라인업으로도 유명했던 HUN 작가의 은밀하게 위대하게’, 중년의 사랑을 덤덤하게 다룬 강풀 작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이 영화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한때 네이버 완결 웹툰의 역대 조회 수 1위로 유명했던 주호민 작가의 신과함께’가 영화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2001년 야후에 연재되었던 비타민 작가의 멜랑콜리를 시작으로 문을 연 웹툰 시장은초창기에는 그다지 큰 시장이 아니었습니다그러나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보급과 상용화로 인해 웹툰은 가장 편하고 쉽게 소비할 수 있는 스낵컬쳐(snack culture)’의 대표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대형 포털 사이트들은 웹툰만을 연재하는 서비스를 런칭하기 시작했고언론사나 통신사에서도 독자를 끌어오기 위한 웹툰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또한 유료 웹툰을 연재하는 웹진이나 카카오페이지, 피키툰 등 다양한 플랫폼이 등장하며 웹툰 시장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웹툰 산업 현황 및 실태조사(2015)


그 결과, 2000년대 초중반부터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한 웹툰의 작품 수는 2014년에 5,726편웹툰 작가 수는 4,66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0년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1년에 570편이 넘는 작품이 연재된 것입니다. 어마어마한 숫자죠? 여러분은 그 중 몇 편의 웹툰을 보셨나요? 현재 웹툰 플랫폼 상위 5개사의 웹툰 독자의 수를 합산하면 9500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웹툰을 즐기는 독자의 수를 감안해도 엄청난 숫자지요.




출처: KT경제경영연구소


한국인 3명 중 1명은 웹툰을 본 경험이 있고그중 80%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하루 평균 2회 이상 감상할 정도로 웹툰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화 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5년을 기준으로 웹툰 시장의 규모는 순수 1차 산업만 2950억 원, 미디어 믹스와 파생 상품을 포함한 2차 산업까지 포함하면 4200억 원에 육박하였습니다지금으로부터 2년 후인 2018년에는 8800억 원으로 두 배 가량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을 만큼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웹툰을 기반을 둔 2차 문화콘텐츠 시장이 최근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출처 - 교보문고(좌), 드라마 미생 페이스북(우)


먼저 웹툰을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할 경우, 완결 웹툰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새로 스토리를 구상할 필요가 없어 빠른 콘텐츠 구성과 제작이 용이합니다또한 이미 흥행에 한 차례 성공한 작품들이라 영화/드라마로 다시 제작해도 실패할 확률이 낮고기존의 웹툰 독자들을 시청자와 관객으로 끌어올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지요. 다른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심리학이나 비정규직 문제와 같이 기존의 영화/드라마에서 다루지 않았던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도 성장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웹툰이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사랑받고,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하게 된 것은 웹툰 그 자체에 머물지 않고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2차 콘텐츠로 확장해 가는 역동성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의 경이로운 확장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발전하는 웹툰 산업을 기대합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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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보기 위해 꼬박 일주일을 기다려.

항상 너를 생각하고,

하루의 반은 너에 대해 얘기해.

심지어 네가 썼던 물건들까지 찾아보기도 해.

나는 너의 생각, 일상에 대해 알고 있지.

하지만 넌 날 모르지.


이게 웬 짝사랑 고백 노래냐고요? 누구나 다 한 번쯤 경험해봤을 만한 이야기입니다! 위 이야기 속의 주인공은 바로 TV 드라마 속 ‘캐릭터’! 물론 현실에 존재하지 않지만, 하루 종일 이야기하고 생각나게 할 만큼 현실의 우리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죠. 에이, 나는 해당 안 되는 이야기라고요? 과연 그럴까요, 통계로 한 번 알아봅시다!

2014년 한국 방송진흥 공사에서 발표한 소비자행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일주일간 매체 접촉률의 1위는 바로 지상파 TV였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고는 하나, 지상파 TV의 접촉률은 무려 99%에 달하는 수치였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TV를 접한다고 볼 수 있죠!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평균 143분(2시간 23분)동안 TV시청을 한다고 하네요!

(자료출처 : 한국방송진흥공사)


그럼 우리가 매일 보는 TV! 과연 주로 어떤 것을 보고 있었을까요? 대충 짐작하셨겠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장르는 드라마였습니다! 대략 5명 중 4명은 드라마를 보려고 텔레비전을 켠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자료출처 : 한국방송진흥공사 / 이미지 : freepik)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드라마에 빠지게 만드는 것일까요? 드라마 내용? 드라마 속 배경? 한국방송진흥공사에서 조사한 결과, 시청자들은 TV프로그램에 관해 말을 할 때, 2명 중 1명은 등장인물에 대해 얘기한다고 해요! 우리를 드라마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것도 아마 드라마 속 통통 튀는 캐릭터들이겠죠? 드라마 속 주인공이 겪는 일이 마치 자신의 일인듯 감정이입하기도 하고, 혹은 진짜 현실에 있을까 두려운 드라마 속 못된 악역들에게 일주일간 쌓인 욕을 하기도 하면서 드라마를 보게 되죠. 더불어~ 드라마 속에서 나의 이상형을 찾을 수도 있는 달콤한 기회~ (그렇지만 드라마가 끝나면 다시 현실로 돌아와야 한다는거ㅠㅠ) 

(자료출처 : 한국방송진흥공사)

 

그래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한때 우리를 울고 웃겼던 추억의 드라마 속 캐릭터!

 

 

 

이렇게 다시 기억의 저편 속에 잠들어있던 추억의 캐릭터를 살펴보니 한때 드라마를 보면서 나도 커서 저런 직업을 가져야지~ 저런 남자를 만날 거야~ 저렇게 어렵게 힘든 상황이 와도 열심히 당당히 살아가야지~! 했던 그 시절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캐릭터들이라지만 드라마에 푹 빠져 보다 보니 알게 모르게 저의 가치관에 영향을 준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요! (이 말투 어디서 들어본 말투?!)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들이 있지 않으셨나요? 한때 나를 들었다~놨다 했던 추억의 캐릭터들이 마구마구 떠오른다면 우리 다 함께 공유해봅시다! 나를 취향 저격했던 캐릭터가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 다 함께 추억 속에 빠져~봅시다!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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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찌와’ 보단 ‘니하오’                                                    


안녕하세요.:) 올 들어 첫 폭염 경보(기온 35도 이상)가 내린 서울의 명동 한복판에 나온 통통이 입니다. 불쾌지수가 80이 넘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여기 명동은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고 있네요.예나 오늘이나 명동의 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화장품이나 옷가게 등 판촉 광고를 하는 모습을 많이들 보실 수 있으신데요, 불과 5년 전 쯤 만해도 길거리의 목소리가 일본어로 가득 했는데 오랜만에 온 명동에서는 중국어로 대화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을 느낄 수가 있어요.


(사진 출처 - 픽사베이)

 

명동뿐 만이 아니라 신촌, 이대 등 다른 중심가에 가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중국인들로 둘러싸인 우리의 한국 시장에서는 어느 덧 그들을 위한 광고가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2014년을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김수현은 드라마가 종영되기 무섭게 각종 CF를 섭렵하며 중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드라마 ‘상속자들’로 먼저 인기를 사로잡았던 배우 이민호는 화장품 광고를 비롯해서 중국 내의 여러 행사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 물론 중국을 사로잡은 아이돌 그룹 EXO는 애초에 중국 시장을 노려, 중국에서 활동하는 EXO-M과 한국에서 활동을 하는 EXO-K로 나뉘어 두 시장을 모두 사로잡았다고 해요.

 

(사진 출처 : 롯데 면세점, 네이처 리퍼블릭, 이니스프리 홈페이지 )

 

 

    판도가 바뀐 한류                                                       


많은 사람들이 ‘한류열풍’이라고 하면 일본의 30~40대 여성을 사로잡았던 ‘욘사마’ 배우 배용준씨나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주인공 이었던 배우 권상우씨를 기억하고 계실 거예요. 과거 이른바 ‘1세대 한류스타’는 2000년대 초반의 한류를 이끌면서 일본의 인기를 사로잡아 수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일본에서 한류를 이끄는 많은 스타들이 탄생했었지요.

하지만 아베정권이 들어선 이후부터 일본 내에서 반한, 혐한의 분위기가 돌기 시작하면서 그 인기가 사그라지기 시작했어요. 그 후 몇 년간 한류의 흐름이 급정지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다시 조심스럽게 방송을 통하여 드라마가 방송되기는 하고 있지만, 그 분위기가 예전과는 같지 못하다고 해요.

 

(사진출처 : SBS, KBS 홈페이지)


이 상황에서 엔터테인먼트계가 눈을 돌린 곳이 바로 중국 시장. 일본과 함께 중국에서도 <겨울 연가>와 <천국의 계단>등의 드라마가 인기가 있었다고 해요. 그 뒤를 이어 <대장금>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몰며 지상파와 위성TV에서 방송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중국에서의 외국콘텐츠에 대한 방송 심의 검열이 몇 단계 이상 강화가 되어 한류 드라마가 중국의 방송을 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하네요.

 

 (사진 출처 : SBS 홈페이지)

이후에 중국에서 동영상사이트 문화가 정착이 되면서 중국에서의 한류가 빛을 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방송권이 아닌 전송권이라는 새로운 길이 개척되었기 때문이죠. 처음에는 전송권 자체가 큰 수익이 되지는 못했다고 해요. 드라마 한 회당 전송을 할 때 받는 수익을 회당 전송권이라고 하는데, 초반에는 약 3천 달러 정도밖에 되지 않아 20부작 드라마라고 해봤자 한화로 6000만원이 채 안 되는 수익을 냈었죠. 2013년 초반에는 상승세를 타 1만 달러 선에 도달했지만 큰 수익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상속자들>이 등장한 이후로 회당 전송권이 급등하였습니다. 회당 전송권을 3만 달러를 받은 <상속자들>을 이어 2014년 최고의 인기작인 <별에서 온 그대>는 4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이후로 회당 전송권이 빠른 속도로 치솟아 최근 드라마들은 12만~ 13만 달러의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해요.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벌써부터 제작비의 절반을 전송권 판매로 메웠다고 하니, 그 수익이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가시지요? 이렇게 중국에서의 '2세대 한류스타'도 함께 만들어 졌다고 해요.

 

 

드라마뿐만이 아니야, 예능도 그래!                                   


이렇게 뜨거운 한류열풍을 타고 있는 것은 드라마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의 예능프로그램이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아져 예능마저 수출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해요. 지난해부터 한국을 ‘아기열풍’으로 몰았던 MBC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중국 내에서도 인기를 몰면서, 포맷을 중국으로 수출하여 중국판 ‘아빠, 어디가?’가 새로 생겼습니다. 또 같은 방송사의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 역시 그 포맷 그대로 중국으로 수출을 하여 중국판 ‘나는 가수다’가 생겼다고 합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표절 논란도 있었는데요, 중국의 ‘偶像誕生(우상탄생)’이라는 프로그램이 지난 2012년 말에 종영을 했던 KBS의 ‘청춘불패’라는 프로그램과 오디오, 진행 방식, 자막 등이 너무 흡사하여 논란이 된 적 까지 있었습니다.

표절 논란까지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 우리나라의 예능까지 빛을 발하는 이유는, 그동안 중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신선한 주제를 이용하는 데에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한류의 콘텐츠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며 발전한다는 자체는 매우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 중국이라는 큰 시장에서 한류가 발전을 하면서 그만큼 경제적으로도 성장한다는 좋은 의미이니까요. 하지만 드라마나 예능, K팝 등 우리가 알지 못하는 표절 행위가 수많은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또 변질이 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는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도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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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생들 TV 보시나요?]


당연히 요즘 대학생들도 TV를 시청합니다. 대학생 A군(26)세은 아침 기상 후 자연스럽게 TV를 틀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아침은 막장 드라마일까? 아님 핫 이슈가 되고 있는 뉴스로 시작을 할까? 하루 일과를 마치고 귀가 후.. 하루종일 기다렸던 드라마 시청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요즘 사회는 스마트폰의 다양성으로 인해 TV 또한 스마트폰에 비해 이용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TV만큼 접근하기 쉽고 재미를 보장해줄만한 놀이감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흔히 대학생들은 집이나 자취방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도 거실에 나와서 검지손가락 한번만 움직여주면 눈앞에 연예인들이 나와서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데 안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또한 지금은 대학생들의 방학시즌이라 TV를 시청할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은데...과연 대학생들은 TV시청을 어느 시간대, 얼마 만큼 TV를 시청할까요?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가 바뀌기 시작합니다. 바로 매주 방송이 끝날 때 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예능 각종 인기있는 프로그램 때문입니다. 이처럼 많은 프로그램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현재 대학생들은 TV시청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주제와 관련하여 몇 개의 질문들로 구성된 설문지를 준비하였습니다. 설문조사에는 대학생 100명 (남:50명 여:50명)이 참여하여 설문지에 작성하였습니다.



▲ 대학생들로 이뤄진 설문조사 By. 윤강준


TV 시청을 하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대학생 남녀 100명) 많은 학생들이 21시~00시(남:25명 여:31명) 사이에 가장 많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뉴스->드라마->예능의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있는 시간대에 가장 많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18시~21시(남:20명 여:13명)  사이에 많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간대에는 각종 스포츠 경기들이 많이 중계를 하고 있으므로 남자들의 시청률이 많이 높았으며, 갈수록 여성들도 야구와 같은 스포츠 경기에 몰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2시~18시 사이에는 주로 대학생들의 일과가 학원, 스터디, 대외활동 등 으로 인해 낮은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09~12시 아침 시간대에는 약간의 시청률이 있었습니다. 주로 아침 뉴스와 날씨 등 시사 프로그램의 시청이 아침 시간대에 형성 되어 있습니다.



▲ 대학생들로 이뤄진 설문조사 By. 윤강준


대학생들의 프로그램 별 선호도를 살펴 본 결과 남자 대학생들은 스포츠(남자 : 23명, 여자:3명) 시청률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습니다. 18시 이후로 야구 시즌이 한창 진행중 이라 많은 남자 대학생들이 스포츠 프로그램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형성 하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연예・오락(남자:15명, 여자:16명)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었으며 다음은 드라마(남자:11명, 여자:30명) 순으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여자 대학생들은 남자와 달리 드라마 프로그램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연예・오락의 예능 프로그램 이었으며 스포츠와 교양의 비중이 가장 낮았습니다.


‘야구에’ 빠진 남자 대학생들!            


     

 <2013 한국 프로야구> 야구시즌은 스포츠 매니아 뿐만 아니라 전국민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 700만 관중에 이어 올해도 역시나 그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대학생들도 그 프로야구의 인기에 동   참하고 있는데요 남자 대학생들을 상대로 스포츠에 대한 선호도 결과 야구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많은 학생들이 ’박진감이 가장 넘친다. (32%)‘와 ’시원한 여름을 스포츠와 함께한다.(25%)‘를 야구 스포츠에 빠지는 이유들로 꼽았습니다. 실제로 야구장을 일주일에 1번 이상 방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40명 중 10명이 ’그렇다‘ 라고 답해, 야구에 대한 열풍은 한동안 식지 않고 이어질 분위기입니다. 


‘드라마 왕국’에 빠진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현재 드라마의 왕국이라고 합니다. 여자 대학생들의 프로그램 선호도에서도 드라마 부분에서 가장 수치가 높았으며 TV시청 시간대에서도 21시~00시 부분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드라마를 보는 가장 큰 이유로 공감대 형성을 꼽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다음 회를 안볼 수 없는 궁금증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한국인들이 드라마를 좋   아 하고 즐겨 보는 것은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사회 문화현상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나온 말이 드라마 공화국, 드라마크라시 라는 말도 있습니다. 드라마는 그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의 시대상과 사회 현상, 유행, 가치관 등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드라마를 통해 행복을 얻는 것이 드라마를 즐겨찾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의 거울‘ 대학생 문화!


대학생들 모두를 웃게도 울게도 만드는 다양한 TV 프로그램.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경쟁이 당연시 여겨지는 우리사회의 대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줄 수 있는 즐거움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TV 프로그램을 통해 결국 평범한 사람이 끝끝내 인정받는 결말을 보며 대학생들은 또 다시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희망을 얻습니다. TV 프로그램들이 앞으로 우리 대학생들에게 상처보다는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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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 전부터 한국 내에서는 국내드라마 뿐만 아니라 미국드라마의 인기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 추세이다.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미국드라마는 안 본 사람보다는 본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주인공의 이름이 석호필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대중적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도 미국드라마(이하 미드)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접근성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는 방송이 된 후 2-3일 뒤에 미드와 한글자막을 손쉽게 다운로드해서 볼 수 있게 되었고, 점점 케이블 채널에서는 다양한 미드를 방영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 200명을 대상으로 세계일보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7.8%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케이블을 통해서 미드를 접한다고 말하였고, 그를 이어 44.4%의 학생들이 인터넷 다운로드를 통해 미드를 접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아무리 쉽게 접할 수 있더라도 재미가 없으면 미드를 보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왜 점점 미드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일까요?


 한국드라마의 장르와 미드의 장르를 비교해보면서 미드의 인기비결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한국드라마의 장르를 살펴보면 총 3개의 방송사에서 방영하는 한국드라마 361개의 소재를 분류한 통계자료로서 한국드라마는 ‘철학’범주의 소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철학 범주는 사람의 감정적인 소재를 다룬 드라마를 이 범주에 포함하였는데요 ‘삶’, ‘사랑’ 등의 소재가 있으며 삶의  예시로 가족사, 성공기, 청소년 성장기, 사회적 소수자(장애인, 병(病)을 앓는 사람) 소재가 있습니다. ‘사랑’이라 정한 작은 범주에는 남녀 간의 사랑을 포함하여, 모성애, 불륜도 이 범주에 포함하였을 때 ‘철학’속에서 ‘삶’과 관련된 소재를 갖는 드라마가 우리가 조사한 한국드라마의 39.72%를 차지했고, ‘사랑’이라는 소재를 갖는 드라마는 34.37%를 차지했습니다. 그 이외도 ‘사회과학’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가 10.14%, ‘역사학’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는 9.86%를 차지했습니다. 



 1990년 이후 한국드라마 소재 분포

  


한국드라마의 주류를 이루는 ‘철학’범주 속에는 ‘삶’과 ‘사랑’에 관련된 소재를 갖는 드라마가 지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미국드라마는 한국드라마에 비해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가 방영되었습니다. 1990년 이후 총 7개의 방송사에서 방영하는 미국의 드라마 205개의 소재를 분류하였습니다.



 1990년 이후 미국드라마 소재 분포


 ‘철학’은 21.95%, ‘범죄심리학’은 25.85%, ‘사회과학’은 21.46%, ‘비학문’은 22.44%로 각각의 범주에 포함되는 드라마가 20%를 넘었습니다. 그 외 범주, ‘과학’과 ‘역사학’에 속하는 드라마는 상대적으로 낮은 빈도를 보였습니다.




  미국드라마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 ‘범죄심리학’범주의 드라마는 범죄와 사건 속 경찰과 범인의 모습과 심리상태를 다루며, 범인을 추적하고, 증거를 확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경찰이기 때문에 경찰들의 업무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소재에서의 세부사항을 살펴보았을 때, 미국드라마는 한국드라마에 비해 소재가 다양하다 할 수 있습니다. 미국드라마의 주제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범죄심리학’은 대체로 범인을 추적하는 경찰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대부분으로 다양한 상황이 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철학’ 범주는 미국 사회 내에 다양한 사람들, 단체의 삶의 모습이 담겨있고, ‘사회과학’ 범주는 의사, 법률 인사의 비율이 높고 다양한 직업을 소재로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드라마의 소재 분포를 보면 삶, 직업의식, 수사 쪽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드라마의 소재 분포와는 다르게 골고루 분포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포의 첫 번째 이유는 미국은 모든 면에서 다른 나라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풍부하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모국어가 영어라는 점과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미국사회의 특성입니다.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사회 안에 존재 하는 문화가 다양하기 때문에 다룰 수 있는 소재 또한 다양할 것입니다. 


  한국은  혈연주의, 전통적인 유교국가라는 문화적 특성으로 ‘철학’ 소재에 치우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일 민족국가이기 때문에 소재로 시도할 만한 문화적 요소가 적다는 것, 다양한 소재를 시도했을 때 그것을 수용할 만한 국민 층이 적다는 것, 시청률에 민감하다는 점 등으로 인해 다른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드라마가 적은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점점 한국드라마들은 내용흐름의 패턴이든지, 주제 등이 하나로 통일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느 드라마에서나 빠지지 않는 출생의 비밀이라든지, 주인공의 배경은 모두 부잣집과 같은 것들은 시청자들에게 식상함을 가져다주기 마련이고, 새로운 스토리를 기대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입니다. 그로인해 다양한 배경에서, 다양한 주제를 갖고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미국드라마에 사람들은 점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점점 글로벌화되는 시대에 맞추어 발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에 걸맞게 다양한 문화들을 수용하고 다양한 주제를 이용해서 드라마를 만드는 새로운 시도들을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청률에 연연한 뻔한 막장드라마가 아닌, 드라마 하나에 한국의 문화, 사회, 가치관을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점점 생겨나가게 된다면 한국사람들이 미드를 보듯이 언젠가는 미국사람들이 한드를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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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바루 2013.10.16 19: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 글을 인용할 수 있을까요?ㅠ 허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BlogIcon 통계청 2013.10.23 20:34 신고 EDIT/DEL

      답장이 늦었습니다. ^^ 통계청 블로그 인용이라고 표시해 주시고 활용해 주시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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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수애의 병이 알츠하이머라고 밝혀졌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치매현상이 노인들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엄연히 따지면 알츠하이머와 치매는 차이가 있습니다)
 
 
 
 
 
저도 요새 들어 부쩍 남자친구와 한 약속도 깜빡하고 다른 약속을 잡아서 남자친구를 화나게도 하고 했던 말을 또 해서 친구들을 짜증나게 하고, 내가 방금 할 일이 있었는데 3초만에 까먹어서 혼자서 아무리 생각을 해도 생각이 나지 않아요 
 
심지어는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획회의 날에 자격증 시험을 잡아놔서 참석하지 못하는 불상사까지 발생하는 상황에 이르게 됐어요. 여러분 이게 알츠하이머, 치매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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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치매증상을 나타낸 표랍니다.
 
저는 인지기능 변화에 의한 증상에 해당하는 내용은 없는데, 행동증상에서 우울, 초조, 무감동/무관심 이렇게 3개나 해당이 되네요...뜨헉
 
여러분은 이 중에서 몇개나 해당 되시나요? 각부분에서 3가지 이상 해당되면 조기치매가 발병될 확률이 높으니 치매예방에 노력을 기울이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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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국민건강보호공단]
 
 
 

 
연령대별 치매환자 수를 보시면 19세 이하의 풋풋한 학생들도 51명이나 치매에 걸려 있었고, 제가 속한 20대는 57명이,30대는 180명, 40대는 747명, 50대는 2,908명, 60대는 13,709명, 70대가 27,727명으로 가장 치매환자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치매에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저와 같은 연령대에 계신 20대 여러분, 10대 청소년 여러분. 그렇다고 방심하면 안된답니다. 모든 병은 예방과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신 것 알고 계시죠????????

다함께 지금부터 치매를 예방하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고 꾸준히 먹자구요!!!!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들
 
 
 
 
 
   견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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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네이버]
 
호두나 해바라기씨 같은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치매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견과류는 치매예방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에 해소 효과도 있답니다.
 
 
 
(더 많은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시려면 ☞ Click)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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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한국경제신문]
 
 
우유를 마시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위험이 65% 줄어든다고 하네요.
우유에 든 칼슘이 신경기능을 조절해 뇌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우유가 약간 비려서 안 먹는데 매일 우유 한잔씩 마셔주어야겠네요.
 
 
 
 
 
 
   등푸른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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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헬스조선]
 
고등어, 꽁치, 삼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에는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 인지 기능의 저하 속도가 느려져 치매 위험이 70%나 낮아진다고 합니다.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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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헬스조선]
 
 
뇌가 신경을 원활하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아미노산이 필수라고 합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치매예방에는 그만이라네요~
 
 
 
 
 
 
 
b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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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포화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육류를 주로 즐기는 사람은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높다고 하시니 고기매니아 분들은 조금은 자제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네요!!!!!!!!!
 
(제 남자친구도 저 없이는 살아도 소고기 없이는 못 사는데 정말 걱정이네요 ㅠㅠ)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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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인천성모병원홈페이지]
 
 
담배를 피우면 혈관을 축소시키고 뇌혈관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어
 뇌세포를 손상시키게 되어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래도 담배 피우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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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극중에서 수애씨가 평상시에 이런 음식들을 많이 드셨으면 병에 걸리지 않으셨을텐데 ㅠㅠ)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치매 걸릴 확률을 다 함께 낮추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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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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