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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기자가 한국에 귀국한 2월 말통통 기자를 맞이하던 쌩쌩 불던 찬바람이 어느덧 따스한 봄바람으로 바뀌었습니다꽃샘추위까지 물러난 완연한 봄과 함께 새 학기의 시작도 두 달이나 지나갔네요여러분의 새학기는 어땠나요아마 새로운 친구들새로운 환경과 같은 설레고 즐거운 일이 가득했으리라 예상해봅니다이번 달 통통 기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도 새로운 것에 적응하기와 관련된 것입니다바로대학생이라면 모두 한 번쯤 꿈꾸는 홀로서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진 출처: CC0Photo, happylism) 


통통 기자는 고향이 학교와 굉장히 먼 곳이라 신입생 때부터 기숙사자취 생활을 했습니다고등학생 때는 독립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많았는데막상 처음 실제로 했을 때는 충격이 더 컸습니다부모님과 작별인사를 하고 들어온 적막에 휩싸인 방그 안에 혼자 있는 것이제 밥은 어떻게 먹지밤에 어떻게 혼자 자지수많은 걱정이 밀려왔던 게 생각납니다이번 학기부터 처음 자취를 시작한 분들이라면 혼자 사는 것에 대한 설렘도걱정도 많으실 텐데요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을 맞아 이제 막 홀로서기를 시작한 청춘들을 위한 독립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이번 기사에서 다뤄보겠습니다!

 

1. 숫자로 보는 20대 1인 가구 실태



(자료 출처: 통계청, 2010 인구총조사)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는 약 400만 명의 1인 가구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중 20대 1인 가구 수는 76만 명으로, 20% 정도의 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네요.


      (자료 출처: 국가통계포털, 대학내일 20대 연구소)

20대 1인 가구 중 약 37만 명즉 절반 정도가 서울·경기 지역(인천광역시 포함)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아무래도 수도권 학교로 오는 학생들이 많다 보니 그런 것 같네요다른 주요 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부산광역시 4만천 대구광역시 3만 명광주광역시 2만5천 대전광역시 28천 명울산광역시 천 명 정도로 여타 광역시들보다 20대 1인 가구 수가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른 의미도 있습니다바로수도권에서 거주하고 있는 지방 출신 학생들이 2명 중 1명꼴로 자취나 원룸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대학 기숙사가 25%, 하숙이 9%, 고시원이 6%, 친척 집 거주·지역 학사를 포함한 기타 주거 형태가 9%임을 보면상경하는 대학생 수보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의 수가 부족함을 알 수 있습니다학교 기숙사에 합격하지 못해 반강제적으로 1인 가구를 선택하게 된 대학생들도 상당수일 것으로 예측할 수 있네요!



(자료 출처: 국가통계포털)


20대를 초반과 중후반으로 나누어 보면 어떨까요? 20대 1인 가구 중에서도 25세 이후에 독립을 한 사람들이 이전에 독립을 한 사람에 비해 약 1.8배 정도 더 많았습니다나이가 좀 더 어릴 때는 기숙사를 선택한다든가취업으로 인해서 독립을 선택한다는 등 25세 이후 환경변화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걸로 예상합니다!


지금까지 20대 1인 가구 현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통통 기자는 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에 비해 자취를 선택한 대학생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는데요여러분은 어떠셨나요? 20대 1인 가구에 관한 통계많이 공감하셨나요?



2. 나는 왜 혼자 사는가


20대라면 학교에서 집이 멀든안 멀든 독립을 한 번쯤 꿈꿨을 거라 생각합니다여러분은 언제 가장 독립을 하고 싶다혹은 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나요통통 기자는 항상 기숙사에서 살다가 올해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했는데요통통 기자는 룸메이트와 생활 리듬이 맞지 않을 때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룸메이트 눈치도 많이 봐야하고 방을 관리를 하는데 있어서 항상 의견이 같지는 않으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든요그래서 부모님을 잘 설득한 끝에 올해부터 자취를 시작했습니다그렇다면 이미 독립한 20대는 어떤 이유로 자취생활을 시작하게 됐는지 알아볼까요?


(자료 출처: 이음 싱글생활연구소)


이미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설문 결과학업·직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혼자 살고 있다는 사람이 절반 정도였습니다아무래도 고향과 학교 혹은 직장이 있는 지역이 다르다면 혼자 나와서 살 수 밖에 없죠어른이 됐으니까 당연히 독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2를 차지했습니다어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 1인 가구를 선택한 20대도 많군요이어서 혼자 사는 것이 좋아서 1인 가구를 선택했다는 의견이 3혼자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답변이 4였습니다.

(자료 출처: 이음 싱글생활연구소)


아직 독립하지 않은 20대의 의견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혼자 살고 싶은 이유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바로 끝을 알 수 없는 잔소리였습니다부모님과 같이 살다 보면 이런저런 잔소리에 충돌이 있을 수밖에 없죠실제로 부모님과 마찰이 너무 심해서 독립을 선택한 친구도 있었습니다2를 차지한 답변은 통통 기자가 혼자 살고 싶어 한 이유와 같은데요함께 사는 사람과의 갈등이었습니다두 의견이 총 62% 같이 사는 사람과 충돌이 자취하고 싶은 이유로 압도적입니다그 외에도 이성 친구를 집에 데려오거나 좁은 집통금 시간을 독립하고 싶은 이유로 꼽았습니다.

 

통통 기자가 고등학생 때 독립을 원했던 이유와 비슷해서 많이 공감했는데요하지만 실제로 혼자 살아보니 기대와 달리 힘든 점도 많았습니다처음이기 때문에 당연히 서투를 수밖에 없었거든요그래서 다음은 실제 자취를 할 때 겪는 고난(?)들을 소개하겠습니다!



3. ‘나 혼자 산다’, 장밋빛 독립?


(사진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 본 적 있으신가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 모습을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출연자들은 각자 자신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그 일상은 여러분이 꿈꾸는 이상적인 모습혹은 혼자 사는 삶에 대한 고충을 나타내기도 합니다통통 기자는 실제 대학생의 자취 생활이 어떤지 가감 없이 표현하려고 하는데요여러분의 로망을 무자비하게 깨버릴까 두렵지만 시작하겠습니다!

 


(자료 출처: 이음 싱글생활연구소) 


2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결과혼자 살 때 가장 힘든 점으로 44%가 때때로 찾아오는 끝을 알 수 없는 고독을 선정했습니다언제나 밖에 나가 있을 수도 없고집에 있으면 말할 상대도 없고외로움을 견뎌내는 게 자취생의 가장 큰 숙제입니다혼자서 다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살림에 관련된 문제도 컸는데요. 밥을 챙겨 먹는 것그리고 빨래·청소와 같은 집안일이 2·3위를 차지할 정도로 1인 가구에 버거운 것이네요그 외에도 몸이 아플 때무절제한 생활경제적인 부담을 힘든 점으로 꼽았습니다모두 다 혼자 해결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군요.



4. 하지만 나 혼자 잘 살 수 있어!


앞서 독립을 하게 되면 겪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말씀드렸는데요문제가 있다고 끙끙 앓고 있을 수만은 없는 법이 수많은 문제에 어떻게 하면 잘 대처할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자취하고 있거나꿈꾸는 분이라면 명심해 두시길!


(사진 출처: FoodiesFeed, Jakub Kapusnak)


나만의 취미 만들기

혼자 있는 게 외롭다면 취미를 하나쯤 만들어보세요! 통통 기자는 자취를 하면서 갖게 된 취미가 요리하기인데요요리 프로그램을 즐겨봐서 흥미도 많았고,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직접 밥을 해먹자!’라는 생각도 있어서 갖게 된 취미입니다생활비도 꽤 아낄 수 있고요리 하다보면 시간도 금방 가서 고독을 좀 덜 느낄 수 있습니다요리 말고도 셀프 인테리어캘리그래피컬러링 북여러 가지 스포츠 등 혼자 하면 더 집중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세요외로움도 줄어들고 자기계발도 할 수 있답니다!

 

(사진 출처: CC0Photo, happylism) 


집안일은 수시로그리고 한 번에

집안일은 해도 해도 쌓이는 것입니다그래서 수시로 하는 게 엄청난 사태를 막기 위해서 중요합니다조금씩 매일 하는 게 중요한데요시간이 많지 않다면 간단한 것이라도 꼭 해야 합니다나가기 전문에 쪽지를 붙이고 이불 정리’, ‘쓰레기 버리기’, ‘불끄기’ 등 사소하지만 잊어버릴 수 있는 것들을 적으세요습관이 된다면 내 방이 조금은 더 깨끗해지겠죠그래도 하루 정도는 날을 잡아서 한 번에 대청소를 하는 게 좋습니다공강 혹은 주말에 방 청소화장실 청소빨래 등 대청소를 꼭 하세요깨끗해진 방을 보면 일주일 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일 거예요!

 


지금까지 20대의 독립에 대한 이야기 유익하셨나요통통 기자도 자취 생활을 하고 있지만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았는데요. 20대의 독립처음이라 생각만큼 쉽지 않고 어려운 것 투성이 입니다하지만 어른으로 한 발짝 성장할 수 있다는 의의가 있죠독립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언젠가 마주할 더 큰 문제를 해결하는데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끝으로 독립 후에도 잊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시라는 뜻에서 통통 기자가 1학년 때 과제로 했던 아버지와의 인터뷰 일부를 보여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여러분의 성공적인 독립응원합니다!



Q. 대학생이 된 우리한테 걱정되는 점은 뭐예요?

A. 일단 타지 생활하니까 아빠는 너희들이 평소에 뭘 하고 다니는지 모르잖아그래서 제일 걱정되는 건 그런 부분이지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잠은 잘 자는지몸은 안 아픈지. 너는 딸이라서 더 그래주변에 치안은 잘 되어 있어서 범죄자들이 이상한 짓을 하지는 않는가도 걱정돼마지막으로는 너희들 공부는 잘 하고 있는지가 걱정된다엄마아빠가 감시 안한다고 놀러만 다니고 공부는 안하고 있을까봐그런데 그 부분은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둘 다 잘 하고 있는 것 같거든(아버지와의 인터뷰 내용 일부 발췌)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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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http://www.imbc.com/broad/tv/ent/singlelife/clip/index.html)


요즘 TV 프로그램 중 가장 뜨거운 소재로는 단연 ’싱글족’을 꼽을 수 있습니다. 20대 젊은 층의 연예인부터 60대 중견 배우에 이르기까지 혼자 사는 남성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돌아온 싱글녀와 이웃 싱글 남녀들이 독신 생활을 그린 드라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죠. “혼자라서 외로워요.” 라는 말은 이제 구시대적인 발언! ‘독거노인’, ‘노총각’, ‘노쳐녀’로 대표되던 안쓰러운 이미지의 싱글족은 가고 ‘당당함’, ‘자신감’ 등이 싱글족의 키워드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도 싱글의 삶이 드라마나 영화에서처럼 멋지게 나아갈 수 있을까요?

‘독립하고 싶어도 독립이 두려운’ , ‘독립을 했어도 독립을 즐기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흔들리지 않고, 당당한 멋진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싱글라이프’의 삶을 조명해 보려 합니다.



혼자 살기 좋은가(家)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3년 1인 가구 453만 명,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 25% 이상, 대한민국 네 집 중 한 집이 1인 가구인 시대가 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혼자 사는 삶은 누군가에게 측은함의 대상이 될 특수한 형태가 아니라, 당당하게 이 사회 삶의 유형으로 인정받아야 할 이미 존재하는 삶의 형태로 바뀌어 간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음 싱글 생활연구소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를 반영해 20~30대 1인 가구 3,011명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주거 현황’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 20~30대 1인 가구의 과반수 이상인 54%가 자발적으로 1인 가구의 삶을 선택했으며,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경우는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출처-이음싱글생활연구소 http://www.singlelab.co.kr/archives/889)


그렇다면 왜 많은 20~30대가 스스로 혼자 살고 싶어 하는 걸까요?


자의든 타의든 1인 가구의 삶을 살고 있는 20~30대는 혼자 사는 가장 좋은 점으로 간섭 받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42%)을 뽑았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출퇴근 시간 절약(37%), 사생활 보장(14%), 취향에 맞는 집 꾸밈(4%) 순으로 나타났으며, 좋은 점이 전혀 없다는 의견은 3%였습니다.

 

 

 

(출처-이음싱글생활연구소 http://www.singlelab.co.kr/archives/889)

 

 

이 처럼 사람들은 ‘내’ 공간에서 ‘내’ 시간을 갖고 마음껏 쉴 수 있다는 것이 혼자 살기에 가장 큰 이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속옷만 입고 집 안을 누빌 수 있어 좋다’ ‘부모님과 살 땐 눈치를 보며 했던 로봇 조립을 혼자 살면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등의 재미있는 답변들도 나왔다네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모든 의사결정에서 나의 존재를 내세울 수 있고 자아를 잃지 않는 것도 이들이 싱글 라이프를 지지하는 주된 이유겠죠?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http://www.imbc.com/broad/tv/ent/singlelife/clip/index.html )


 

어쩌면 몇 날 며칠 힘들게 집을 구하고 텅 빈 냉장고를 채우기 위해 시장 구석구석을 누벼야 하는 것을 혼자 해야 하고 밥을 먹으면서 불현듯 외로움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혼자 산다는 것이 늘 즐거운 일만은 아닌데요, 하지만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음악과 커피 한 잔으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싱글 라이프는 만만치 않은 만큼 알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는 나만의 공간 속에 혼자라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카페’ 혹은 ‘나만의 영화관’으로 자신만의 손길을 담고 ‘나에게 투자하는 달콤한 시간’ 속에 나의 생각을 담아 보는 건 어떨까요. 자유를 얻기 위해선 그만한 대가가 필요한 법. 낭만적인 홀로서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잊지 마세요.

 

 

잘~사는 싱글라이프 3STEP 집중 점검!

 

자의든 타의든 이제 누구나 한번 싱글 생활을 피할 수 없게 돼버린 지금, 혼자 사는 것은 사회적 실패가 아니라 성공의 표지이며 개성의 발현이라는 쪽으로 시각을 바꾸고 있다네요. 혼자 살기라는 어려운 과제에 그 과정에서 기울인 노력은 설명할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10년 이상 싱글생활 내공이 쌓인 고수들이 전해주는 3 STEP 집중점검! 싱글족이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생각해 봐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요?


 

1 STEP.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라

 

 

(출처- http://pixabay.com/en/linked-connected-network-team-152575)

 

 

싱글족일수록 인간관계를 맺는 데 있어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그런 장점을 살려 외로움을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취미를 나눌 수 있는 동호회자기계발을 위한 수업을 듣는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최근 혼자 사는 젊은 층에게 ‘오픈팩토리’ ‘소셜다이닝’ 같은 ‘소셜 모임’ 이라는 것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같은 SNS를 통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들, 관심 있는 분야들을 새로운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낯선 사람들과도 자유롭게 참여하는 모임들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해요. 실제로 이러한 모임들로 인해 사람들의 사교생활에 또한 독특한 자취고수들의 경우 이웃집 주부들과 돈독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종의 ‘비상 연락망’이라고 볼 수 있죠. 급하게 약이 필요할 때 도움을 얻기도 하고 가끔 택배를 대신 받아 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처럼 혼자인 삶이 풍요로워지려면 희로애락을 함께할 누군가를 찾아 나서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2 STEP. 경제적 자립에 성공하라

 

당당한 싱글족의 필수요소 중 이나 재테크와 같은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경제력이 매우 중요시됩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최근 조사한 ‘2013 한국인의 의식 가치관’을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86.8%)이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힘은 돈(재력)’이라고 응답하였는데요. 결국,  멋지고 당당한 싱글 라이프도 경제적 자립을 잘 갖추어 나갈 때 가능함을 알 수 있네요.

 

얼마 전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결과, 전체 수입에서 가처분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1인 가구(32.9%)가 3, 4인 가구(17.2%)보다 두배 가량 높은 경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가처분소득이란 가계의 수입 중 소비와 저축 등으로 소비할 수 있는 소득을 가리키며 총 소득에서 세금을 뺀 것을 말해요 즉, 똑같이 100원을 벌 경우 3, 4인 가구는 여러 가지 다 빼고 17만 원 정도밖에 소비할 여력이 남지 않지만, 싱글족은 33만 원 정도의 여유가 있다는 말이죠.

 

 

(출처 - 대한상공회의소 http://www.korcham.net/EconNews/KcciReport/CRE01102R.asp?m_menu=&m_DataID=20120927487&m_chamcd=B001&m_query=&m_queryText=&m_page=1)

 

 

이러한 수치를 보면 싱글족들이 돈을 더 많이 모을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돈 나갈 데는 많지만 모으기는 쉽지 않은 싱글족의 금융라이프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한화생명 은퇴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0대 싱글들에게 금융라이프의 핵심은 ‘밸런스’, 즉 지출의 균형을 잡는 것 입니다. 다시 말하면 소비, 저축, 노후준비의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는 것이예요. 단기지출인 소비, 중기적인 저축, 장기적인 노후준비 세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현재 단기 지출인 소비를 먼저하고 투자나 노후 준비금을 마련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면, 반대로 투자와 노후 준비금을 먼저 생각해 놓은 후 남은 한도에서 소비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장보기 전에 냉장고를 정리하여 전기료를 절약하고, 식자재 비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 절약비로 문화생활, 자기계발 등을 위해서 투자할 수 있겠죠? 특히 매월 비슷한 금액이 지출되는 고정소비보다 외식비 쇼핑 등 변동 소비 부분에서도 줄여나간다면 훨씬 더 효과적인 재테크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출처-한화생명연구소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44593)

 

무엇보다 올해 연말정산은 지난해와 달리 바뀌는 항목이 많아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싱글족이 연금저축 등 개인연금에 가입할 때는 '소득공제' 유념해야 한다네요. 세법이 개정돼 2014년 올해부터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바뀌면서 연말정산 환급금인 '13월의 보너스'가 사라지고 오히려 세금을 더 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졌는데요. 기혼자는 배우자 공제나 자녀양육비 공제 등을 통해 세금지출을 줄일 수 있지만 싱글족은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세테크 전략'이 필요합니다. 가계부를 꼭 기록해야 한다는 점! 을 기억하세요! 귀찮아서 기록하지 않았다간 손해 보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르니 공과금, 관리비 등의 지출 내용은 가게부에 확실하게 기록해보시길 추천합니다.

 

 

 

2 STEP. 내 건강은 내가 챙긴다!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http://www.lifentalk.com/440)

                                                                               

 

혼자 사는 만큼 가장 위협적인 요소는 바로 ‘질병’인데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병원에 입원이라도 하게 되면 돌봐줄 사람도 문제지만, 병원비 마련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 미리 질병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랍니다. 


또한, 경제활동을 할 여건도 잘 마련되지 않고 누군가 부양해 줄 수도 없으므로 스스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도 한 방법인데요. 2014년 1월 1일 부터 사고부터 중대한 질병까지 최대 90%까지 지급하는 '싱글족 안성맞춤 단독 실손 의료보험'이 출시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모두 실손보험을 특약으로 끼워 파는 통합 보험이어서 그만큼 보험료가 높아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만큼 부담이 되었으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개정조치로 이제는 자기부담금 10% 상품의 경우 40세 가입자의 월 평균 보험료가 1~2만원정도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평소에 건강 관리에 유념하여 '최소한의 의료비 지출에 대비'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이겠죠? 


혼자 사는 만큼 든든한 노후의 삶을 위한 대비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은퇴 이후 더는 월급을 받을 수 없을 때 건강이 갑자기 나빠진다면  연금보험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답니다. 꾸준하게 운용되어야 하는 장기 상품이므로 꼭 보험의 안정성을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해요.



독신으로서 자신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면서 살아가는 일은 결코 저절로 되지 않는 것 같아요. 독립은 그저 혼자 산다는 의미가 아니라 가족의 품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를 넘어 마음으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다독이고 세울 줄 안다는 것이고 재정으로부터도 홀로 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혼자 사는 삶의 선택은 더 이상 꿈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하지만 현실이라 더 멋지다는 반전이 있는 것 아시나요? 무엇보다 생활의 무게를, 나이의 무게를, 싱글의 압박을 이겨내고 씩씩하게 걸어가는 나를 발견하는 것이 독립의 가장 큰 선물인 것 같아요. 나 혼자만의 시간이 있다는 큰 장점 아래 뭐라도 배우며, 시간이 없어서 못 했던 나만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경험도 해보고 혼자이기에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마음껏 누렸으면 해요 현재도 미래도 탄탄하게 준비하여 멋지고 당당한 싱글 라이프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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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바나나 2014.05.06 18:56 신고 ADDR EDIT/DEL REPLY

    개인적으로는 50프로조금 넘는 자의적인 싱글라이프보다 타의적인 싱글라이프의 안쓰러움이 느껴지내요,,, 저도 혼자 사는 삶을 즐기는 편이지만 굉장히 외로울 때가 많아요~ 싱글족들이 지출을 더많이하는 것은 그외로움을 바깥으로 돌리기 위해서 그런 점이 크죠,,ㅜ

    • BlogIcon 김민형 2014.05.13 14:22 신고 EDIT/DEL

      그런줄은 몰랐네요 아! 저는 외로울때 식비가 가장많이 지출되는거같긴해요...ㅎㅎㅎ하하 항상 제 기사에 댓글달아주셔서 너무 영광입니다~

  • BlogIcon 나종영 2014.05.14 15:53 신고 ADDR EDIT/DEL REPLY

    잘읽었어요ㅎㅎ싱글족된지 얼마안돼서 유용한정보얻고가네요

  • BlogIcon 잇힝 2014.05.14 22:08 신고 ADDR EDIT/DEL REPLY

    나도 싱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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