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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이 뜬 이유? 바로 이 것!

통계로 본 강남스타일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불리는 아이튠즈 1위.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위에 오르고, 조회수가 단 시간에 4억건을 돌파한 강남스타일! 조회수 상승 속도가 어느 뮤직비디오 보다 높아 저스틴비버의 'Baby'의 기록인 7억 8천만건을 넘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저력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강남스타일의 성공의 뒷면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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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조선닷컴 (☜ 클릭 시 해당 링크로 이동됩니다.)



영상 조회수 1위는 저스틴 비버의 'Baby(7억8599만건)', 2위는 제니퍼 로페즈의 'On the floor(6억502만건),

3위는 에미넴의 'Love the way you lie(5억193만건)'



1. 강남스타일의 승승장구와 B급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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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오픈서베이 (☜ 클릭 시 해당 링크로 이동됩니다.) 

 

유투브를 통해서 강남스타일이 공개 된 뒤 가수 로비 윌리엄스, 미국 랩퍼 티페인의 트위터에 언급 되면서 조회수가 늘었고, 이런 열풍이 CNN에 보도가 되기도 했습니다. 강남스타일이 주목 받은 이유는 바로 B급 문화에 대한 사회적인 인기인데요, B급 문화란 주류가 아닌 비주류 하위문화를 일컫는 말로, 주류에 속한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것입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속으로만 감춰두었던 일탈의 욕망을 강남스타일로 분출할 수 있다는 것이 주목받게 된 원인인 것이죠.


2. B급 문화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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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네이버 영화 '도둑들' (☜ 클릭 시 해당 링크로 이동됩니다.)

 

그렇다면 B급 문화는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요? 누적 관객 수 1302만393명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 영화 관객수 신기록을 달성한 영화 '도둑들'은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서 10명의 도둑들이 펼치는 이야기가 미션임파서블이나 오션스 시리즈를 연상시키는데요, 사회적인 메시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오락적인 가치에만 집중했지만 영화 내 스토리와 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 등을 통해 '재미'라는 코드로 천만 관객을 훌쩍 넘기는 저력을 보여주었죠.

이 외에도 웹툰 '이말년 시리즈'와 프로젝트 그룹인 '형돈이와 대준이'도 있는데요, 특히 '이말년 시리즈'의 경우, 주인공이 엿을 먹고 싶어 엿장수에게 갔더니 엿장수가 '집에서 쓸데없는 것을 갖고 오라'고 하자 37세 백수 삼촌을 데리고 가는 식('엿 바꿔먹기 대작전' 편)으로 개그와 사회 패러디를 섞는 등 '이말년 시리즈'만의 매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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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매경이코노미 (☜ 클릭 시 해당 링크로 이동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B급 문화로 지정된 문화가 꼭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락, 재즈, 힙합도 원래는 비주류 문화로 분류가 되었었는데요, 락은 젊은 이들의 사회적인 반항과 결부되어 일렉트릭 기타, 키보드, 드럼 등의 소리가 조합이 되어 탄생된 음악의 한 장르입니다. 재즈 또한 기존의 음악과는 다르게 연주자의 개성을 많이 살린 음악이며, 힙합 또한 흑인과 스페인계 청소년들에 의해 생겨난 장르입니다. 현재는 주류 문화로 자리 잡은 문화들도 처음에는 비주류 문화에서 출발한 것이죠.

이렇게 B급 문화는 주류를 벗어난 하위 문화이지만 주류문화가 채울 수 없는 부분을 채워주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아 왔습니다. 특히 기존의 틀과 다른 새로움을 추구하기 때문에 문화의 다양성을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3. 강남스타일의 성공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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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한국갤럽 (☜ 클릭 시 해당 링크로 이동됩니다.)

 

강남스타일의 성공으로 싸이에 대한 호감도 역시 높아졌는데요, 데뷔 초 '비호감'으로 주목을 받았던 이미지가 현재는 호감이미지로 바뀌었습니다. 19세 이상 남녀 6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3%가 '싸이에 대한 호감이 있다' 라고 답을 했는데요, 이제 싸이는 모두의 사랑을 받는 국민가수로 나아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뿐만 아니라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에서 19%로 1위를 했는데요, 소녀시대(13%)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작년에도 실시된 같은 조사에서 0.5%를 차지했던 것에 비교를 한다면 강남스타일의 인기가 어느 정도 인지 실감 하실 수 있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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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오픈서베이 (☜ 클릭 시 해당 링크로 이동됩니다.)

 
 

강남스타일이 이렇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면서도 가장 궁금한 이 것! 강남스타일의 인기 비결과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18~35세 남녀 300명에게 강남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를 물었더니 25.1%가 '누가 봐도 웃긴 뮤직비디오'라고 응답하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만국공통 '재미'라는 코드가 이런 인기를 가지고 온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그 뒤를 이어서 '올 여름을 강타한 말춤'과 '신나면서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가 23.9%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강남스타일이 성공하게 된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패러디'와 'IT 인프라', '불황 속의 재미' 라는 요인이죠!


신나는 멜로디, 쉬운 멜로디가 이끈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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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플리커 (☜ 클릭 시 해당 링크로 이동됩니다.)



강남스타일을 추다가 공공시설물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이유로 전원 해고되었지만 최근 다시 전원 복직되어 이슈를 모은 '라이프가드 스타일', 미국 오리건 주 오리건대학의 미식 축구팀의 마스코트인 '오리건 덕 스타일', 미국 장교들이 제복을 입고 패러디한 '미국해군 스타일', 그리고 반지의 제왕 간달프 복장의 '간달프 스타일' 등 해외에서도 각종 패러디로 많은 이슈를 모았죠. 이렇게 재생산되는 패러디 영상으로 인한 주목도 강남스타일의 지속적인 인기의 원인입니다.


IT 인프라의 힘

강남스타일이 주목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유투브의 파급력 인데요, 뮤직비디오 공개 52일 만에 조회수 1억건 돌파, 86일 만에 4억건을 넘어 선 강남스타일은 처음엔 해외에서 활등 하지 않았지만 유투브를 통해서 뮤직비디오가 주목받게 되었고, 유명인들의 트위터에 언급이 되면서 자연스레 '해외강제진출'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영화 미션임파서블의 주인공 톰크루즈가 강남스타일에 반해 싸이에게 팔로우 신청을 하고 자신의 트위터에 언급을 하기 시작했고, 점차적으로 미국 유명 연예인들이 트위터로 강남스타일을 언급하면서 유투브의 조회수가 급격하게 늘기 시작했죠. SNS가 활발한 IT 시대가 강남스타일을 세계적인 이슈로 만들어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불황 속의 재미



▲ 출처 : 유투브 (☜ 클릭 시 해당 링크로 이동됩니다.)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간 이유에 대해서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경기 불황이 한몫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우울하고 심각한 소식보다는 가볍고 유쾌한 것에 열광하게 됩니다. 고용 불안에 생존을 위한 경쟁이 심해지면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잠깐이나마 웃음을 주는 것을 찾는 다는 것인데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중에서 지하주차장, 놀이터, 한강 둔치, 엘리베이터, 목욕탕, 지하철 등을 배경으로 벌이는 퍼포먼스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따라하기 쉬운 '말춤'으로 누구나 한 번쯤 흉내를 내고 싶게 만들고 반복적인 리듬 또한 강남스타일의 재미를 더하게 됩니다.

김성수 문화평론가는 이런 강남스타일에 대해 '희망도 없고 아무것도 없으니 잊고 즐겁게 놀자. 싸구려 위로이긴 하지만 하룻밤 위로는 되어줄 수 있다'라는 점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스스로의 위로로 '강남스타일'을 찾는다고 보여집니다.


4. 강남스타일 성공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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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한국갤럽 (☜ 클릭 시 해당 링크로 이동됩니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온 강남스타일이 과연 국가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었을까요? 19세 이상 남녀 630명 중에 81%가 강남스타일이 국가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스타일로 싸이를 알고 K-POP을 알게 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알게 되는 것이죠. 실제로 강남스타일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K-POP 스타들의 인기가 더 상승 했다고 하니 강남스타일이 가지고 오는 긍정적인 변화의 파장이 점점 커질 듯 합니다.




이렇게 강남스타일의 성공으로 한국 K-POP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류'라는 이름으로 아시아권에 퍼져 나가던 것을 넘어서 이제는 전 세계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한 계기가 된 것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강남스타일의 성공의 이면에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 조금이나마 사람들이 웃음을 원하기 때문이라는 것은 또 다른 의미를 던져주게 됩니다.

주류 문화가 아닌 비주류 문화라는 것이 저속하고 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즐길 수 있고 공감하는 것이 그것 또한 새로운 문화이기 때문이죠.

'국위선양'을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몰이 중인 '강남스타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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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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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도둑들의 범죄 행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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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영화 / 사진을 누르면 해당 링크를 이동됩니다.> 

 

누적관객 1227만여 명으로 '왕의 남자(1230만명)'를 바짝 추격하며 '괴물(1300만명)'에 이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2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는 올해 최고의 흥행작 영화 '도둑들'.

이 도둑들은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것처럼 전문 털이범들에 관한 내용을 다룬 영화인데요, 영화 속에서는 도둑이 주인공으로 나와 미화됐지만 실제로 절도 범죄는 범법 행위로 당연히 있어서는 안 될 일이죠! 그렇기 때문에 예방하는 방법 또한 중요하답니다. 그렇다면 절도에 대한 모든 것, 함께 살펴보실까요?



범죄, 언제 가장 많이 일어날까? 

(단위 :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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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0년 절도범죄 분석 - 발생 건수 / 대검찰청> 

 

 

절도 범죄가 가장 빈발한 시간대, 여러분은 몇 시라고 생각하셨나요? 대부분 모두가 한밤 중인 새벽에 범죄가 발생하겠지 라고 생각하실텐데요, 위의 그래프에서 유난히 높아보이는 곳이 보이시나요? 맞습니다. 예상외로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되는 시각은 밤 시간대인 20:00 ~ 03:59 사이로 전체 절도범죄 중에 35.7%가 발생하였습니다. 정말 밤이 무서워요!


절도, 어디에서 얼마나 발생될까?


(단위 :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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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0년 절도 범죄 분석 - 발생 장소 / 대검찰청>  
 
2010년 한 해 동안 평균적으로 절도 범죄가 하루에 734.3, 한 시간에 30.6건이 발생하였다고 해요. 어디서 발생되었냐구요? 바로 기타(다양한 장소)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절도 발생장소는 바로 주거지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주거지에는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단독주택까지 포함한 것인데요, 우리 집이 100%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아요.._ㅠ 그 다음으로는 노상절도(23.3%), 상점절도(11.2%) 등이 절도 발생장소 뒤를 이었습니다.

절도범, 당신은 누구?!

(단위 :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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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0년 절도 범죄 분석 - 재범 발생 건수 및 발생율 / 대검찰청> 

 

 범죄자 전과를 살펴보면 초범이 44.5%(42,073), 재범 55.5%(52,535)로 나타났어요. 그리고 재범자 중 동종 전과자는 49.3%이고 이종 전과자는 50.7%라고 합니다. 동종 전과자의 경우, 1년 이내에 재범하는 경우가 43.9%에 달하며 1년 이내가 22.8%(5,824)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우리 속담 중에 이런게 있죠.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배운게 도둑질이다' 처럼 한 번 들인 범죄는 계속해서 재범이 발생되는 걸 보니 처음부터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죠?



또한 위의 그래프에는 나와 있지는 않지만 절도범의 경우 공범이 있는 비율은 36.5%(38,735)이고, 공범 관계는 동네친구 32.6%(12,620), 학교동창 29.7%(11,499), 직장동료 6.2%(2,404) 순이라고 해요.

이들의 범행동기는 우발적 동기가 33.6%(31,446), 생활비 마련 목적이 13.9%(13,023) 그리고 호기심이 7.8%(7,326) 순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정말 진정한 흔들린 우정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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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0년 절도 범죄 분석 - 절도범 직업 구성 / 대검찰청>

  

영화 도둑들에서도 각자마다 직업이 있죠? 어떤 금고든지 다 여는 '펩시(김혜수 분)', 뛰어난 미모에 뛰어난 줄타기 실력까지 겸비한 '예니콜(전지현)' 등 영화에서는 각자 할 일(?) 등에 대한 포지셔닝이지만 현실에서의 절도범들도 그들만의 포지셔닝, 그들만의 직업이 있다는 사실!

절도범의 직업 구성을 살펴보면 무직자가 36.4%(36,192), 학생 27.8%(27,645), 피고용자 23.0%(22,878) 순으로 나타납니다. 절도범죄는 직업이 아닌데 직업으로 착각하고 있는 범죄자들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통계자료를 통해 현실에서의 도둑들의 행동을 살펴봤는데요, 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조건을 조금은 알 것 같으신가요? 이러한 상황에 놓였을 때는 혹시 모르니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도둑이 없어지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든 일이겠지요? 따라서 철저한 예방을 통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범죄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2년 하반기에는 범죄 통계에서 범죄 발생 수가 줄어들고 범죄 검거 수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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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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