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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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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장경영진흥원 공식 블로그 / 사진을 누르면 해당 링크로 이동됩니다. >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여러분들은 어디서 장을 볼 준비를 하실 계획이신가요?

긴 폭염과 잦은 태풍으로 과일, 채소 등의 가격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요, 추석 준비를 위한 장바구니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비싸다고 해도 모두가 똑같이 비싸지 않고, 어디든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곳이 있지요?


맞습니다. 바로 우리네 '전통시장'인데요, 시장경영진흥원이 최근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보다 전반적으로 10% 이상, 최대 36%까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6곳의 생활필수품 가격을 비교, 조사해 봤더니 전통시장의 평균 가격은 23 737원으로 대형마트에 비해 9%, 기업형 슈퍼보다는 11.2%나 저렴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대형마트와 비교해 봤을 때 멸치나 김 같은 건어물의 경우 전통시장의 가격이 무려 36.1%나 저렴하고, 채소류와 가공식품도 전통시장이 더 싼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개별 품목별로는 24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고, 기업형 슈퍼마켓보다는 27개 품목에서 가격이 낮았다고 하는데요, 이 외에도 전통시장은 가격 외에도 많은 장점이 있답니다.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구요? '전통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같이 보실까요?^^

[출처] 전통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 전통시장의 매력과 장점|작성자 통게


전통시장의 장점, 첫 번째! - 전국 어디에서나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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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맵스 검색 / 키워드 : 시장, 대형마트>



전통시장은 흔히들 '시골에만 있다'라고 생각하시는데요, 구글 맵스를 통해 실제로 살펴보니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대형마트와는 달리 전통시장은 전국적으로 퍼져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골고루 분포하고 있다는게 보이시나요?^^

이는 즉, 전통시장은 시골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죠!

[출처] 전통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 전통시장의 매력과 장점|작성자 통게

 

전통시장의 장점, 두 번째! - 전통시장은 계속 발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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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 현황 / 상권 활성화본부 상권조사연구팀>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편리성이 떨어진다고들 합니다. 올해 여름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엔 대형마트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원하는 제품을 편하게 고르며 장을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에 비해 전통시장에는 이러한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냉·난방시설이 마트만큼 잘 되어있지 않고,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이 준비가 안 된 전통시장이 많지요.

[출처] 전통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 전통시장의 매력과 장점|작성자 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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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군산공설시장의 현대화 모습 / 시장경영진흥원 / 사진을 누르면 해당 링크로 이동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통시장은 발전을 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꼭 그렇지 만은 않아요!

요즘엔 전통시장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답니다. 아직까진 전체 전통시장의 20%만이 현대화 시설이 진행된 상태이지만, 2006년부터 현재까지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

전통시장의 장점, 세 번째! - 전통시장에는 情이 있다!
 

전통시장을 현대화 하는 것도 좋지만 전통시장만의 개성을 살리는 것도 좋겠지요?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무엇일까요? 우선, 사람과 사람간의 정을 꼽을 수 있는데요, 하나의 물건을 사더라도 단순한 가격을 묻는 일부터 흥정까지 여러 말을 주고 받으면서 즐거운 대화가 오고 갑니다.

사람들 간의 만남이 있고, 정이 있는 곳, 이미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에서는 그들만의 매력을 키워나가고 있답니다.

예를 들어, 전국 각지에 있는 농부가 서울에 올라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배한 채소와 과일, 반찬 등의 음식을 다양하게 판매하는 '서울 농부의 시장'에서부터 평일에는 정이 넘치는 장소에서 주말에는 어린이들이 시장놀이도 하고, 지식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가득한 '금천남부시장'이 대표적이지요.

이렇게 정감이 넘치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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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귀포 매일올레 / 시장경영진흥원 / 사진을 누르면 해당 링크로 이동됩니다.>

전통시장은 단순히 상품을 상행위 공간이 아닌 각자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점점 변하고 있답니다. 조금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주변 전통시장을 검색하고 찾아가보세요.

찾아보면 마트보다 가깝고 그리고 편리해진 전통시장을 우리 주변에서 찾아가 보면서, 덤으로 훈훈한 정까지 얻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추석엔 온누리 상품권이나 전통시장 전용 카드를 이용하여 보다 저렴하게, 풍족하게, 사람과의 情까지 장만하는 명절이 되셨으면 합니다~^^

[출처] 전통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 전통시장의 매력과 장점|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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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출처] 전통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 전통시장의

[출처] 전통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 전통시장의 매력과 장점|작성자 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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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구글 이미지 검색
 
 
 
얼마전이었죠. 12월 9일부터 롯데마트가 전국 82개 점에서 프라이드 치킨 1마리(900g 내외) 당 5천원에 판매한다는 파격적인 발표가 있었습니다. 중량을 기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던 상품보다 30% 가량 늘리고 원형 바구니 형태의 포장용기에 담아 '통큰치킨'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롯데마트 치킨 판매가는 일반 치킨 전문점 판매가 보다 3분의 1 수준이고 기존 대형마트 판매가보다 30~40% 저렴했기 때문에 인근 치킨 판매업소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로 큰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그 전에도 신세계 이마트가 피자를 판매해서 논란을 불러 일으킨데 이어 롯데마저 '서민형 업종'인 치킨 판매에 나섬에 따라 대형마트가 서민들의 자영업, 즉 생계형 점포까지 위협한다는 비판이 크게 일어났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의 뜨거운 열기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 치킨 판매점 보다 훨씬 싼 가격이 일단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기에는 매우 충분해 보이군요. 특히나 요즘 가면 갈수록 치킨값이 상승해서 치킨 한 마리를 시키기에도 이젠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어버린 현실 앞에 5천원 짜리 치킨이 등장했으니 큰 관심을 보이는게 당연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통큰치킨의 등장에 타격을 입은 치킨 전문점 업주들의 반대 시위와 이들의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방침 등 반발이 거세지자 결국 통큰치킨은 판매 중단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회사 측에서는 '가치 있고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해서 서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자는 의도에서 개발된 상품'이었지만 주변 치킨 가게에 커다란 타격을 준다는 여론 형성이 워낙 컷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중단을 발표하였다는데요. 비판이 컸던 만큼 판매 중단을 환영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고 하네요.
 
 
 
또 한편, 일부 여론에서는 이마트는 피자, 롯데마트는 치킨을 저렴하게 내놓았는데 홈플러스는 과연 어떤 아이템을 내세울까 하는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점점 더 치열해져 가는 상품 판매 전략과 포화상태에 이른 대형마트의 현황, 이것이 곧 우리나라 시장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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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서대로 대형 마트 브랜드인 코스트코, 까르푸, 월마트>
 
 
 
대형마트 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로는 미국 및 프랑스 국적의 할인점인 월마트, 코스트코, 까르푸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1993년 처음으로 이와 같은 유통점이 선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의 대형마트는 할인점이라기 보다는 Super Store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소비형태가 일반화되면서 필수적인 생활 쇼핑 공간으로 대형마트를 꼽았고 현재 대형마트는 소매 업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다점포화 전략을 통해서 대량 구매 시스템과 물류 시스템의 효율화를 실현하여 최저 가격 제안이라는 강점으로 소비자에게 강하기 어필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대형마트는 규모가 크고 시장 지배력의 확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로 대기업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규모 업체 및 영세 상인들은 경쟁력을 잃게 되면서 유통대란을 가져 오기도 했죠.
 
 
 
자료 출처 : 위키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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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리테일매거진」2009. 11월호


1994년 ‘할인점’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대형마트는 급성장하여 2003년 19.5조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7.3조원의 판매액으로 유통 업종 중 선두를 지키고 있던 백화점을 제치게 됩니다. 이후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판매액 차이가 계속 벌어져 2008년에는 10.4조원의 판매액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대형마트는 2003년 이후 국내 소매 시장을 대표하는 업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죠.
 

그렇다면 여기서 대형마트의 연도별 점포수 현황을 보겠습니다. 2000년 171개에 비해 2008년 말 국내 대평마트 점포수는 394개, 2009년에는 400개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2008년의 경우 해외 점포는 49개, 2009년 55개로 늘어났는데요 대형마트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해외 진출을 제 2의 성장 동력으로 삼은 것으로 보이네요. 이렇게 대형마트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 반면, 1998년 가장 높은 판매액 지수를 기록했던 슈퍼마켓은 대형마트의 체인화 전략에 잠식당하며 크게 위축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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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각 회사 홈페이지
 
 
 
대형마트 3사 점포수 현황입니다. 현재 집계된 전국 각지에 있는 대형마트 3사는 과연 몇 개나 있을까요? 가장 많은 점포를 가지고 있는 곳은 바로 '이마트', 129개 였습니다. 두 번째는 삼성 홈플러스가 93개, 세  번째는 롯데마트가 88개 점포를 가지고 있었고요. 참고로 상위 3사의 매출액 비중은 2004년 53.0%에서 2008년 77.6%로 급증하였고, 2008년 말 대형마트 매출액 가운데 이마트가 36.5%로 1/3이상을 차지, 홈플러스가 26.1%, 롯데마트가 15.4%를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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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통계청, 도소매서비스 ‘소매판매액통계’,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리테일매거진 2009년 11월호
 
마지막으로 대형마트 연도별 시장 규모입니다. 2000년 10.6조원으로 시작하여 2009년 대형마트의 시장규모는 30.9조원(추정치)으로 전년 대비 3.3% 성장에 그치면서 2008년의 6.0%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대형마트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한 데다 전 세계를 휩쓴 미국 발 금융 악재가 국내 소매 경기에도 심각한 타격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대형마트가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비결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일단 앞서 말했듯 규모가 크고 시장 지배력의 확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대기업이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환경이 조성되었고요. 대량 구매를 하고 대량 판매를 함으로써 저비용으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타 경쟁업체와 차별화될 수 있는 저가 전략 혹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상품 확보와 다양한 공급 채널을 제공하였고요. 지역별로도 점포수를 늘려 가면서 소비자들의 보다 효율적인 쇼핑 생활을 위해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일리지 카드 제도를 도입해서 일정 금액씩 마일리지를 쌓는 방식으로  단골 고객들을 유도하였고요. 이 밖에도 마트 내에 미용실을 입점시키거나 마트 입구에 ATM 기계를 설치해서 쇼평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심지어는 주변에 영화관 까지 있어서 쇼핑하고 영화도 볼 수 있는 여가 생활을 조성해 주기도 하였고요.


 
 영세상인은 그저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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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대형 마트의 저가 판매 상술이 급부상하면서 영세 상인들은 잔뜩 긴장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롯데마트의 치킨 판매는 중단되긴 했지만 그 라이벌 격인 이마트는 아직도 저가 피자를 1만 1천 5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피자와 치킨에 이어 다음에는 어떤 것으로 영세 상인을 공격할 것인지 걱정도 되네요.  한편 5천원 짜리 '통큰 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뉘었습니다. 일단 롯데 측에서 예상한 대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은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판매 당시, 매장 개장과 동시에 치킨 판매대 앞에서 주문 순서를 기다리는 소비자들로 긴 줄이 생겼으며 점포당 매일200~400마리를 한정 판매했기 때문에 매 번 구입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고객들도 많았을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마트 피자로 동네 피자집 매출이 추락하고 있는 마당에 롯데마트에서 치킨까지 등장하였으니 치킨업으로 생계로 유지하는 일반 영세 상인들의 울분은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보통 닭 한 마리당 기본 1만원이 넘어가는데 5천원짜리가 등장했으니 사람들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었겠죠. 그래서 일부에서는 치킨판매를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거세게 나오기 시작했고, 앞에서 언급했듯이 비판의 힘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치킨 판매를 중단한다는 극단적인 조취가 취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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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후플러스(2010.2.25자 방영 '10원 전쟁의 내막' 중)
 
 
 
선진국의 경우 대형마트를 실질적으로 규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도심에 대형마트가 한 군데도 없고, 독일은 대형마트 입점 시 인근 상권 영향과 교통 혼잡 상황을 엄격히 판단한다고 합니다. 인근의 소규모 상가가 기준 매출의 10%가 넘는 타격을 받을 경우 들어서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습니다. 영국과 일본, 이탈리아 등 다른 선진국들 또한 주말에는 문을 열지 못하게 하거나 영업시간 까지 규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형마트의 가격 인하 효과보다는 그로 인한 부정적 효과를 더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대형마트에 관한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예전부터 끊임없이 도마 위에 올라왔던 문제거리였는데요. 한 예로 추석이나 설날 같은 때 명절을 앞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의 풍경을 보면 알 수 있죠. 주차장 내 빼곡히 가득찬 차들과 쇼핑하기 위해 온 사람들로 가득 매운 대형마트에 비해 재래시장은 시간이 갈수록 썰렁해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런 요즘은 365일, 24시간 내내 영업하는 곳도 나타나는 바람에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의 빈부격차는 날이 갈수록 점차 커져 가고 있습니다. 물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값 싸고 다양한 상품을 찾아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접근성 때문에 누릴 수 있는 편리함도 있겠구요. 또 기업 입장에서는 기업 성장와 이익 창출을 위해서 저가 마케팅을 펼치는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대형마트는 포화상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들의 지나친 영역 확장으로 재래시장 및 영세상인들이 커다란 타격을 받고있는 것이 분명하니까요. 선진국의 사례처럼 대형마트에 입점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도입한다거나 운영시간 축소 및 이외에 다양한 방법의 도입도 필요해 보입니다. 이젠 계속 지켜만 볼 것이 아니라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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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노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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