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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8기 통통 기자의 마지막 기사입니다통통 기자가 가장 처음 썼던 기사는 <‘문송’한 인문대에 부는 이공계 바람>이었는데요인문 학도들이 왜 공대를 복수전공을 하게 됐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본 기사였습니다마지막 기사도 인문 학도들의 공대 복수전공에 대해 쓰면서 수미상관(?)을 이루려고 하는데요이번에는 통통 기자가 직접 1년 동안 공대에서 복수전공을 하면서 느낀 것들을 말해보려고 합니다게다가 통통 기자의 학교는 인문·사회 전공과 자연·공학 전공 학생들이 각각 다른 캠퍼스에서 수업을 듣기 때문에 그 차이점이 확연한데요신문방송학도인 통통 기자의 시각에서 본 공대는 어떤지 기대해주세요!


▼참고 - 통통 기자의 첫 기사 <'문송'한 인문대에 부는 이공계 바람>▼ 


1. 남자가 많아도 너무 많아!

(자료출처: 여성과학기술센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공대에는 남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입니다. 통계에서도 그 점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인문대에는 여학생들이 조금 많은 반면, 공대에는 여학생들이 현저하게 적습니다. 여성과학기술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공학 계열에 재학하는 여대생 비율은 17%이지만, 인문계열의 경우 54.7%, 자연계열의 경우에는 44.1%입니다! 인문대뿐만 아니라 자연대에 비해서도 굉장히 적은 수네요.

자연스럽게 수업에서도, 캠퍼스 안에서도 남학생들을 압도적으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통통 기자가 처음 공대 수업을 들으러 갔을 때는 남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위압감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캠퍼스의 분위기도 캠퍼스 주변의 분위기도 조금 다른데요. 슬리퍼와 과나 동아리 단체복을 애용하는 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떤 학생은 심지어 화장실 슬리퍼를 그대로 신고 나온다고.) 캠퍼스 주변에는 여성들의 취향인 파스타 가게, 아기자기한 카페 등은 찾아보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 대신 술, 치킨, 고기를 파는 가게는 어디서나 찾을 수 있습니다! (언제나 다이어트 중인 여학생들을 위해서 샐러드 전문점 하나만 개업 좀. 흑흑.) 이렇게 성비의 차이 때문에 캠퍼스와 캠퍼스 주변의 모습까지 차이가 생겼네요.
 
2.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왜냐하면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자료출처: 대학내일 20대 연구소) 

수업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수업 정보에 대해 잘 숙지하는 게 중요하겠죠! 하지만 복수전공을 하는 경우 그 과에 아는 사람이 잘 없어 정보를 얻는 게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공대를 복수전공하는 학생들의 경우, 기본 정보인 강의 공지나 일정 통보도 차별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복수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강의 공지나 일정 통보 부분에서 차별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서 그렇다고 대답한 비율이 공대의 경우 28.8%로 가장 높았습니다. 인문·사회 전공의 경우 19.3%로 가장 낮았는데요. 정보에 대한 차별이 공대에서 가장 심하네요!
 
통통 기자도 복수전공을 하고 있는 과에 아는 사람이 없어 정보를 얻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친구 없이 혼자 강의를 듣다 보니 불가피한 사정으로 수업을 못 가는 경우 수업에서 한 공지를 전해 듣기가 어렵습니다. 거기다 공대의 경우 시험 대비를 위해서는 솔루션이나 족보 같은 강의 외적인 것도 필요하지만, 교수님이 제공하시지 않습니다! 보통은 친구나 선배를 통해 얻지만, 복수 전공자는 족보나 솔루션을 줄 친구나 선배를 모르죠. 통통 기자에게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공대에서 살아남기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3. 그래도 공대로 오길 잘했어!

(자료출처: 대학내일 20대연구소)

물론, 공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한 정보 부족이란 난관을 넘어야 합니다. 하지만 공대를 복수전공하면서 학문적 성취감을 느낀 학생들이 많았는데요. 복수전공을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문적 성취도를 느끼는지 조사를 했습니다. 
공대를 복수전공하는 학생들의 58.9%가 '그렇다'고 대답해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상경계열 53.2%, 인문·사회계열 49.8%, 예체능계열 39.5%, 자연계열 39.0% 순이었습니다. 복수전공을 공대로 선택했을 때 다른 전공에 비해서 학문적 만족감이 높네요.
 
아마도 공대에서 배우는 것들은 결과가 예측 가능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과정을 거치면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지 예측과 확인이 가능하죠. 통통 기자가 실제로 이번 학기에 하고 있는 과제 중에서는 한 학기 동안 배운 것을 바탕으로 바이오매스를 연료화하는 반응기를 설계하고 경제적 득실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하는 것이 있는데요. 이처럼 공대에서 배우는 과목들은 과정에 대한 결과가 예측 가능하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줄어들어 복수전공하는 학생들의 성취도를 높이는 것 같습니다!
 
4. 공대, 복수전공해도 될까요?

공대 복수전공을 생각하고 있는 인문 학도들을 위해 조언을 남기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신문방송학도의 입장에서 하는 조언이니 공대 복수전공을 원하는 인문 학도라면 집중에서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첫째,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신중하게 고려하세요.

(사진출처: Pixabay)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라는 이유는 인문학도가 공대를 복수전공하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인문학과 공학은 정말 다른 종류의 학문이거든요. 그리고 당연히 익숙하지 않은 분야라서 어렵습니다. 정말 자신이 흥미 있는 분야인지, 자신이 공학적인 사고와 잘 맞는지 충분히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둘째, 하기로 결정했다면 기본적인 소양은 미리미리 공부해두세요.

(사진출처: Pixabay)

통통 기자는 공대를 복수전공하기로 결정한 후 한 학기를 휴학했습니다. 고등학교 과정부터 다시 공부를 했거든요. 당시 통통 기자는 과학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공대 전공을 듣기 위해 기본적인 화학, 물리, 수학은 공부를 하고 복수전공을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다면 따라가기 정말 힘듭니다.
 
나는 수학·과학을 못하니까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한계를 결정짓지 마세요. 그렇다고 취업만을 생각해서 결정하지도 마세요. 자신의 적성에 맞고, 충분한 준비를 했다면 어렵지만 공대 복수전공 해낼 수 있습니다! 어느 전공이나 다 어렵고 힘듭니다. 노력한다면 인문 학도들도 공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니 공대 복수 전공의 벽이 너무 높다고 두려워만 하지 않길 통통 기자는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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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중간고사 기간이 돌아왔습니다. 어서 빨리 종강해버렸으면 좋겠네요.^^ 통통 기자는 이미 시험을 본 과목들도 있는데 어떻게 봤는지 전혀 예상이 안 갑니다. 점수가 나와야 알 수 있을 텐데 두근두근 긴장되네요. 만약 예상치 못한 점수가 나오면 교수님께 여쭤봐야 하는데 이것도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얼마전 인터넷을 휩쓴 최악의 피드백 메일을 보셨나요? 비단 한 곳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닌 것 같아 예상치 못한 성적과 그 성적에 대한 피드백을 취재를 해보았습니다. 


사진 출처: 'H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 모두 한 번쯤은 받아본 어리둥절한 성적


사실 대학교는 시험이 모두 객관식이 아닌 이상 성적이 나올 때까지는 정확히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 응답자 200명 중 전체의 81%(162명)가 재학 중 예상치 못한 성적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성적을 받았을 때 어떤 점수였는지 물었더니 응답자의 대부분이 C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B가 높게 나왔는데요, B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건 다들 A를 기대하셨나 보군요!(아쉽...) 반면에 D와 F는 낮은 비율을 차지한 것을 보면 D, F 성적이 나올 정도면, 어느 정도 스스로 예측하고 있었나 봅니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성적이 나왔을 땐 교수님께 피드백을 요청해야 구체적인 점수를 알 수 있죠? 물론 아래 자료처럼 자세히 올려주시는 분들께는 반박 불가입니다. 줄기-잎 그림이라니, 제 위치가 너무 명확해서 부끄러울 정도네요. 

사진 출처: 통통기자의 사이버캠퍼스


 쉽지 않은 성적 피드백 요청하기 


하지만 이렇게 구체적인 점수를 알 수 없을 때는 교수님께 피드백을 요청해야 하는데요. 설문조사 응답자 중 42%(84명)만이 피드백을 요청한 경험이 있고, 나머지는 피드백을 요청한 경험이 없다고 답하였습니다. 피드백을 요청하지 않은 주된 원인은 요청하기가 번거로워서였습니다. 아무래도 교수님께 연락을 드리기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예의에 어긋나는 건 아닌지 조심스럽기 때문이겠죠. 그다음으로 높은 이유는 피드백을 받을 수 없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어차피 피드백을 안 해주실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미리 포기해버리는 것 같습니다.


◈ 받아도, 못 받아도 찜찜한 성적 피드백 


성적 피드백을 요청한 경험이 있는 경우를 살펴볼까요? 물론 만족도의 차이는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피드백에 응답을 받았습니다. 조사 결과, 피드백을 요청한 84명 중 73명이 피드백을 받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피드백을 받지 못할까 봐 성적 문의 요청 못 하신 분들은 이번 학기에는 요청해 보면 어떨까요?

그런데 받았다 하더라도 피드백이 불만족스러웠다는 답변도 높았는데요. 




불만족스러웠던 이유는 위의 맨 처음 보여드렸던 예시처럼 성적문의가 충족되지 않거나 무성의한 피드백이었기 때문이네요. 또한, 피드백을 받지 못한 경우, 그 방법으로는 무응답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왜 이 점수인지만 알려주세요


성적 피드백을 요청하는 주된 이유가 잘못된 성적을 정정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피드백을 요청한 경험이 있는 사람 중 약 60%는 단순히 해당 성적을 받게 된 이유가 궁금해서 요청하였습니다. 

학생들도 교수님을 괴롭히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미래도 걱정되고 노력한 것도 있으니 죄송함을 무릅쓰고 여쭤보게 되는 것이겠죠. 그러니 월권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만 더 성의껏 답해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생기네요.  


물론 학생들도 예의를 갖추어 여쭤보는 게 맞겠죠~? 아래의 사진은 통통 기자가 아직도 뭘 잘 모르던 꼬꼬마 시절 요청한 중간고사 점수 문의 메일입니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정말 친절한 교수님이셨네요. 여러분들은 제목부터 저렇게 쓰시는 일 없길 바랍니다...ㅎ




이번 기사를 위해 설문조사를 하면서 구구절절 억울한 사연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하나 소개할 수 없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모두 지나간 점수는 잊으시고, 앞으로 남은 시험은 열심히 공부해서 피드백 요청은 필요 없는 만족스러운 성적 받으시길 바랍니다!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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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EBS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캡쳐

올해 초, EBS에서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라는 6부작 다큐를 방영했습니다. 대학생들의 현실이 잘 드러나서 많은 공감을 받고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위 캡처는 다큐의 한 장면입니다. 자막에 나와있는 '아싸'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아마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 텐데요. 아싸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네이버 국어사전에서는 아싸를 위와 같이 정의하고 있는데요. 대학 생활에서의 아싸는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수업을 듣고, 과 생활이나 동아리 생활을 전혀 하지 않고, '혼자' 대학생활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대학 생활의 아싸도 '속칭 왕따'라는 말이 포함될까요? 아니요!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요즘 시대의 아싸는 왕따로 표현될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왕따의 의미는 무리의 섞이지 못하는 상황을 상대로부터 '당하는 것'이지만, 요즘 대학생들에게 아싸는 '자발적'인 것이기 때문인데요.

 

자발적인 아싸?


아싸가 자발적이라는 것은 혼자 하는 대학 생활을 바로 자신이 선택했다는 것, 자신이 원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2010년 조사에 따르면 자기 자신을 '아싸'라고 말하는 학생이 34.5%였고, 이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대학생들의 새 학기 가장 하고 싶은 것 2위가 '아싸하기'라는 사실은 늘어나는 '아싸 대학생'이 자발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인크루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66.7%가 아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아싸는 '못' 어울리는 부정적 의미인 왕따와 달리, ' 어울리는 것' 즉, 선택받은 수식어입니다.

 

왜? WHY? 그들은 아싸를 선택하는가


 

대학생 34.5%가 '아싸', 새 학기 하고 싶은 것 2위 '아싸'. 과연 1학년 때부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대학교에 가기 전 대학 생활의 로망이 '아싸'는 아니었을 텐데 말이죠. 실제로 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대부분이 '대학 생활 아싸가 될까 두렵다'고합니다. 그렇다면 왜! 그들의 생각이 바뀐 걸까요?

 

출처: 영화 '고령화 가족'

취업 포털 인크루트의 대학생 52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대학생들의 아싸를 선택하는 이유 1위는 바로 '불필요한 학과 행사가 싫어서(25.3%)'였습니다. 또한 2위는 '혼자 다니기 편해서(23.1%)'였는데요. 처음 대학에 와서 많은 사람들을 알고 무리를 지어 지내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의미함을 느낀 경우가 많았습니다.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들과 관계를 개선하려는 마음보다는 '마주치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껄끄럽게 같이 지내는 것보다 '혼자가 편하다.'라는 판단을 내리는 것 같은데요. 14.3%가 대답한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라는 이유도, 서로 맞추기 힘드니 혼자 수업을 듣고 혼자 밥을 먹으며 최대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함 같습니다.

  

아싸 정말 긍정적일까요?


 자발적인 그들의 선택 '아웃사이더' 과연 그들은 정말로 행복할까요? 긍정적인 면만 있을까요?  실제로도 아싸로 지내는 학생들은 '혼자라 편하기는 하지만, 대학 생활이 외롭다, 재미가 없다.'라고 말합니다. 물론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 동안 덜 지루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하루의 반 절 이상을 사람들의 눈이 아닌 스마트폰을 바라보며 지내는 삶이 행복할까요? 결코 행복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진 출처: EBS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캡쳐    

또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자신과 잘 맞지 않는 사람과도 어울려 지내며 인간 관계를 배우는 것이 사회이고, 대학생활은 이에 대한 연습인데 아싸 대학생들은 점점 인간 관계의 방법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대학생과 구직자 39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는  72%가 아싸로 지내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아싸 대학생들의 부정적인 면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인간 관계 뿐만 아니라, 아싸 대학 생활은 과에 대한 정보, 족보 등으로 부터 멀어짐으로 얻는 불이익이 많습니다. 조별 과제를 하는 수업 시간에는 같은 조를 할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기도 하구요.

 

어울림의 행복을 선택하세요!


대학 또한 '사람들이 어울려 지내는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시간이 흘러 대학 생활을 떠올려볼 때, 추억은 없고 혼자이던 기억만 남는다면 씁쓸할 것입니다. 대학 생활이 취업 공부, 전공 공부로 바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사람들과의 인간관계' 또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웃사이더 생활이 자기 자신들의 우선순위에 의한 선택이지만, 치열한 삶 속에서 대학 생활 때의 추억들과 사람들과 지내면서 얻는 행복들 또한 선택받기를 바랍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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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이정훈 2015.02.08 17:03 신고 ADDR EDIT/DEL REPLY

    올해 21살 이공계 남자 대학생인데. 1학년때 학점 쓰레기같고 자격증도 실패해서. 스펙하나 제대로 갖춘것이 없어서 2학년되면 새터를 마지막으로 학과행사 싹 다 불참해서 자발적 아싸가 될 생각입니다. 스펙쌓기도 바쁜데 피상적인 대학친구 사귈시간없습니다. 추억 따위는 필요없습니다 오로지 앞만 보고 미래를 위해 달려야죠 .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현재는 희샹되어야죠 전 남은 대학학년동안 오로지 취업준비나 자가계발에만 몰두할 계획입니다. 기업들이 요구하는건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높아져서 이걸 갖추려면 개인플레이를 할수밖에 없죠

    • sodeska 2015.03.13 20:44 신고 EDIT/DEL

      하지만 .학과생활에 충실하면서도 학점관리 및 스펙 관리에 충실한사람들도 많죠.. 어느정도 개인이 tradeoff 할수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재밌네 2015.06.09 16:12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떤사람은 아싸가 되기를 원하고
    어떤사람은 함께이길 원하고
    개인의 취향일까
    사회가 만들걸까

    답이 어디있겠니
    자신이 하고싶은 일 하며 사는 사람도 용기있는 자고
    자신이 하고싶지만 참으며 사는 사람도 용기있는 자인걸.

  • BlogIcon 아무가 2016.03.13 15:49 신고 ADDR EDIT/DEL REPLY

    선택 받은 아싸 어쩔수 없음 사업 아이템 나눠 줄수 없어서


 

혹시 개강을 앞두고, 대학교에 입학 하면서 위와 같은 검색을 해보셨나요? 대학교에 입학을 한 새내기 분들,  2학년이 되어 처음 선배가 된 분들, 복학을 해서 선후배 관계가 다시 어색해진 분들 등 모든 대학생들이 선후배 관계로 고민이 많을 겁니다. 작년 9월, 개강한지 3주 된 전국 대학생 1,226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전문  포털사이트 알바천국에서 '새 학기 캠퍼스 선후배 의식'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는데요. 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어떤 선배, 후배만은 되지 말아야 할지, 대학생활 선후배 관계 Tip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새 학기, 캠퍼스에 꼴불견 선후배가 있는가?

설문조사의 첫 질문이었습니다. 여러분의 대답은 무엇인가요? 개강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캠퍼스에 꼴불견인 선후배가 있으신가요? 설문조사 대상이었던 대학생들은 개강한지 3주 된 시기였지만 무려 '89.7%'10명 중 9명꼴불견인 선후배가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아무래도 친구들하고 주로 지내던 학창시절과 달리 많은 선후배들을 알게 되는 대학생활이 관계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선배가 가장 꼴불견 인가?

 

1위: 허세 떠는 선배

'32.5%'의 학생들이 남녀 상관없이 허세 떠는 선배가 최악의 선배라고 대답했습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19900611/4345  ,tvn 감자별

 

허세 떠는 선배 중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 허세를 부리는 선배'입니다. 다 같이 소주잔으로 건배를 할 때, "나는 소주잔으로 안 먹어~"라며 맥주 잔을 드는 선배들 있죠? 또한 술이 약한 후배에게 "이 정도는 먹어줘야지" 하며 과하게 술을 권하는 선배도 있을 겁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donniefanpy/3281

 

 "오빤 말이야~ 이것도 있고 저것도 있고" , "나 때는 이거보다 더 힘들었어" 이런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많은 대학생들이 자신을 과시하려는말을 늘어놓는 선배 또한 허세 부리는 선배에 포함된다고 대답했습니다.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려는 좋은 의도가 후배들 입장에서는 '허세'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2위:  모든 후배에게 작업거는 '카사노바 선배'

 

출처: SBS 힐링캠프 '이휘재'씨 편 방송화면

 1위와 많이 차이가 없는 28.5%의 학생들이 모든 후배에게 작업을 거는 '카사노바 선배'라고 대답했습니다. 대학교 캠퍼스 커플(CC)는 대부분 대학생들의 로망이자 꿈일 텐데요. 멋있거나 아름다운 선배가 나에게 호감을 보여 두근두근했던 마음이! 이 선배가 모든 후배들에게 작업을 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바로 깨지고 말 입니다. 

대학생들이 소위 말하는 '바람둥이' , '어장관리'하는 선배 또한 당연히 꼴불견 선배라고 하네요!

 

1위, 2위뿐만아니라 19.4%의 학생들이 '사사건건 끼는 약방의 감초 선배'를 꼴불견 투표를 하였고, 신입생만 누릴 수 있는 선배에게 밥을 얻어먹을 기회를 주지 않는 짠돌이 선배가 8.2%로 4위를 했습니다. 자기공부만 열심히 하는 '개인 주의 선배'가 7%, 흔적도 보이지 않는 그림자 선배가 4.4%였습니다. 마지막 순위였던 있는지 없는지 흔적도 안 보이는 선배라는 대답은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의 결과였습니다. 아무래도 대학+생활이 공동체생활, 사회생활이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어떤 후배가 가장 꼴불견인가?

 

 

1위. 필요할 때만 달라붙는 깍쟁이 후배

 

 

출처: http://blog.naver.com/cujr?Redirect=Log&logNo=60138101907

  

평소에는 연락도 안 하고 어색하다며 인사도 잘 안 하고 지나가던 후배! 학기 초, 시험기간에 연락이 왔는데요. 내용이 무엇일까요? "선배님~ OOO 교수님 강의 책 있으신가요~?", 혹은 "선배님 과제다 하셨어요? 시험지 족보 있으세요~?" 여러분 이런 상황 겪어보셨나요? 전국 대학생들 중 36.1%가 뽑은 꼴불견 후배 1위가 바로 자기가 필요할 때만 선배를 찾는 후배였습니다.  

 

2위. 별로 안 친한데 밥 사달라고 조르는 '빈대 후배'

 

 

  

설문조사에 참여한 23.5%의 학생이'별로 친하지 않은데 밥 사달라고 조르는 후배'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점은 '꼴불견인 선배' 설문조사 때 4위를 차지한 '밥 한 끼 안 사주는 짠돌이 선배'와 관련 있는 거 같습니다. 후배들은 선배들이 사주는 밥을 원하고, 선배들을 사달라고만 하는 후배들이 부담스러운 것이죠. 후배들은 친해지기도 전에 선배에게 얻어먹으려는 생각은 버리고, 선배들은 친해진 후배에게 밥 한번 사는 멋진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선배니까 다 챙겨줄 거라고 믿는 '뻔뻔한 후배'17.4%로 3위를 차지하였고, 웃지 말아야 할 때, 웃어야 할 때, 분위기를 잘 못 맞추는 눈치 없는 후배가 13.5%로 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3위 뻔뻔한 후배 역시 꼴불견인 선배 중 자기 공부만 열심히 한다는 개인 주의 선배와 연관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후배는 아무래도 더 많이 아는 선배의 도움을 원하는데, 마음이 지나칠 때 선배들은 부담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사람마다 날 좋아할 거라 믿는 도끼병 후배가 5.1%, 선배들에게도 시크함을 풍기는 '목석 후배' 4.5%였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선배, 좋은 후배는 어떤 사람인가요?

좋은 선배 1위는 40.1%의 학생들이학식이 풍부하여 잘 가르쳐 주는 선배입니다. 대학교 공부가 고등학교 때보다 더 심화되고 어려움이 많아, 공부에 도움이 되는 선배가 후배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33.3% 학생들이 처음 만나 어색한 술자리나 모임에서 분위기 잘 띄워주는 선배라고 대답했습니다. 돈을 잘 내는 선배가 13%, 예쁘고 잘생긴 선배가 6%, 소개팅 잘해주는 선배가 4%, 마지막으로 좋은 직장에 취직한 선배가 3.5%였습니다.

 반면 '가장 좋은 후배' 설문조사에서 1위는 45.8%로 인사 잘하는 후배였습니다. 2위는 24.8%로 별거 아닌 얘기에 리액션을 잘해주는 후배였는데요. 1위, 2위를 합한 70.6%의 선배들의 결과를 보면 후배들은 밝고 착한 모습으로도 좋은 후배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위는 11.5%로 꼴불견인 후배에서 밥 사달라고 하는 후배와 연관되어, 더치페이 하는 후배가 좋다는 대답이 나왔습니다. 그 외는 '좋은 선배' 설문조사 결과와 같은 대답으로 분위기 잘 띄우는 후배(10%), 예쁘거나 잘생긴 후배(5.7%),  소개팅 잘해주는 후배(2.7%)가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선후배를 대하는 것이 가장 좋은 Tip입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 난 후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조금 어려웠던 선후배 관계에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이 기사는 대상이 '대학생'이지만, 대학생에게만 한정되어 있지 않고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된다는 걸 느끼실 거에요. '대학생활' 또한 하나의 사회이자, 인간관계이기 때문이죠. 설문 조사 결과에 따라 '이런 행동은 꼭 해야 하고, 저런 행동은 절대 하면 안 된다!'라고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 대 사람으로 진심으로 서로를 대하고, 그 마음이 전해진다면 좋은 대학 선후배뿐만아니라 좋은 딸, 좋은 친구, 좋은 동료 등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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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쟁 2014.03.18 23:23 신고 ADDR EDIT/DEL REPLY

    욜ㅋㅋ 힘내

    • 6기 이은 2014.03.19 00:22 신고 EDIT/DEL

      오~ 감사합니다!

  • ㅋㅋ 2014.03.18 23:39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오 글 재밌어요~ ㅋㅋ

    • 6기 이은 2014.03.19 00:23 신고 EDIT/DEL

      감사합니당!!

  • de 2014.03.19 07:30 신고 ADDR EDIT/DEL REPLY

    통계자료가 정확한 근거를 기반으로 명확하게 나타나있어 기사의 신뢰도가 높이평가되네요! 잘읽었습니다

  • 굿굿 2014.03.19 08:17 신고 ADDR EDIT/DEL REPLY

    재밋네요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 씽씽 2014.03.19 10:02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하 !! 그러네요. 도움되네요...

  • 고소 2014.03.19 10:36 신고 ADDR EDIT/DEL REPLY

    재밌게 잘 읽었어요!!!ㅋㅋㅋㅋㅋㅋ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 젬스 2014.03.19 13:25 신고 ADDR EDIT/DEL REPLY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 BlogIcon 꺄륵 2014.03.25 12:55 신고 ADDR EDIT/DEL REPLY

    읽고서 흠칫했어욬ㅋㅋ 잘 읽고가요

 

선배가 들려주는 대학생활 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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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나고 이제 대학생이 되는 신입생과 신입생에서 선배로 거듭나는 대학생들은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걱정이 많을 것입니다. 대학생이라면 대부분 취업, 학점관리, 어학점수 등 대학생의 어려움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듣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인생에서 가장 화려한 대학생활을 만들수도 있답니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제가 선배로서 알려드리는 대학생활과 대학생활 버킷리스트. 한 번 들어보실래요?


대학생, 고민을 말하다

요즘 대학생들 참 고민이 많죠? 취업에서부터 등록금 관련 문제 등 대학생들이 고민하고 부분이 많은데요, 과연 대학생들은 어떤 부분을 많이 걱정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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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커리어 / 대학생활에서 가장 걱정 되는 부분>

역시 학생들이 취업에 관련해서 가장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취업에 관련한 걱정이 1위 인데요, 대학생활이 끝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취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걱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취업이 쉽지 않다는 말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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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커리어 / 취업준비로 하고 싶은 일>

그래서 많은 대학생들이 외국어 공부와 학점관리 자격증 등의 취업 준비로 인해 학교생활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취업에 시달리다보니 많은 학생들이 개인 취미생활이라던지 여가문화 등에 눈을 돌리기 힘들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어 더욱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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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씽굿 / 앞으로의 꿈이 있습니까?>

2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꿈이 있는지를 물었는데요, 응답자의 85%가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의 생활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고민이 많아 지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걱정과 고민을 줄이고 스스로에게 동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고민이 많다면? 버킷리스트를 써보자!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의 저자 김수영 씨는 사람들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으면 처음에는 긴장하던 사람들도 점점 행복한 표정으로 바뀐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꿈을 이루는 모습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이렇게 밑그림을 가지고 있으면 그 모습을 상상하면서 에너지를 얻게 된다는 것이죠. 이렇게 단순하게 꿈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실천해야 할 목표를 직접 적어 본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표가 모여서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하나씩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꿈을 만들어갈 목표를 하나씩 세우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을까요?

버킷리스트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학생활 중에서 꼭 이루어야 할 목표를 설정하고 언제까지 무엇을 달성할지 적어보는 것이죠. 단지 적어보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겠냐고요? 직접 펜을 들어서 목표를 하나씩 써본다는 것이 얼마나 큰일인지 써보면 아실거예요. :)


◈ 버킷 리스트(Bucket List) -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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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김수영 씨의 버킷 리스트이지만 자신만의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본인의 꿈을 명확하게 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다면 대학생활이 더욱 풍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허전한 부분을 채워줄 대학생활 버킷 리스트를 선배의 입장에서 학년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학생활을 시작하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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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적응하랴 수업 따라가랴 바쁜 1학년인데요, 1학년에는 다른 학년에 비해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에 가장 좋은 기회는 바로 동아리 활동과 학과 활동이죠. 학과 활동은 학과 간부로 활동하는 것과 학회활동, 선배들과 함께 인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인데요, 같은 학과 선배가 있다면 전공수업에 관련된 서적이나 자료를 얻고 진로나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가장 중요한 선배의 점심 찬스는 새내기의 특권 중 하나이니 잊지 마세요!^^

이제 슬슬 몸좀 풀어볼까?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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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대학생활을 마치고 이제 적응이 되나 싶은데 학과 공부는 전공수업으로 넘어가면서 멘붕의 시간들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이럴땐 학교 밖의 활동을 하면서 터닝 포인트를 찾을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뜻깊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이 있습니다. 사소한 것 하나를 다른 사람과 나눔으로써 얻는 감동의 의미를 함께 찾아보는 것도 좋답니다.

이제는 나도 제법,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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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느정도 전공분야의 지식도 갖추었겠다 한번쯤은 외부의 공식적인 대회를 나가면서 스스로의 실력을 입증 받을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각종 공모전과 토론, 논문 등 대회가 해마다 열리는데요, 이공계학생이면 논문과 실험, 수학관련 대회를 참가하고 상경계 학생이면 마케팅 공모전을 나거거나 문학, 시나리오, 디자인 등 자신과 맞는 공모전에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턴을 하면서 관련 분야의 실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가 있는데요, 학교의 취업센터에서 정보를 얻거나 취업 커뮤니티, 기업의 각종 공고를 통해서 기회를 얻어 인턴을 할 수 있답니다. 물론 4학년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턴이 대부분이지만 방학중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의 기회도 있으니 꼭 알아보세요!

대학생, 꿈을 꾸자!

대학생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 즉 꿈을 가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학생은 실수를 하면서 배우고 그런 부분이 경험으로 남아서 스스로를 만들어가는 시기죠.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 움직여야 하고 열심히 움직이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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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일모직 / 20대로 되돌아가 찾고 싶은 것은?>

40대 남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다소 흥미로운 결과가 있었는데요, 20대로 되돌아가서 찾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가장 많은 답을 했던 부분이 꼭 이루고자 했던 꿈(26%)이 가장 많았는데요, 이런 결과를 본다면 스스로의 꿈을 이루지 못한 부분이 많고 그런 부분이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바쁘고 다급하게 인생의 정점을 향해서 달려갔지만 그때 되돌아보면 정작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남는다고 합니다.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의 대학생 후배들에게 앞으로 먼 훗날 미래에 지금의 자신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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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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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같은 과 남학생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연극을 보고 싶긴 한데 뭘 봐야 할까?? 가격은 얼마나 해? 남자끼리 좀 그런가??” 술집이라면 여기저기 모르는 곳이 없는 친군데 문화생활에 있어서 만큼은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것은 이 친구가 별나게 문화생활을 하지 않아서 일까요? 데이트를 할 때는 어떨까요. 저는 남자친구가 데이트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며 타박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것은 저만의 문제가 아니었고 대학생들의 전반적인 문화생활 이용실태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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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이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국민여가활동조사에서 사람들이 여가활동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시간 부족(45.9%)이 가장 컸으며 그다음이 근소한 차로 경제적 부담(45.6%)이었습니다. 이 조사는 대학생뿐만이 아닌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것이고 여기서 여가활동은 체육, 취미 등까지 포함하는 문화생활보다 더 큰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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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2010 국민여가활동조사



그렇다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어떨까요?

위의 표는 남녀 대학생 281명을 대상으로 한 문화생활을 설문조사 한 것입니다. 문화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시간이 없어서(57.8%)가 가장 높고 그 다음이 돈이 없어서(20.9%)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조사 결과에 좀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장을 다닌 것도 아닌 20대의 대학생들이 시간이 없어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한다니요.. 저는 오히려 돈이 없어서, 정보가 부족해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렵다는 대답에 더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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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이 문화생활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이유

오른쪽 표의 대학생 문화생활 비용의 쓰임은 남녀 모두 영화(평균 40.6%)가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 책(25.5%), 전시회 공연(20.6%)이었습니다. 갑자기 모 자동차 CF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오늘은 영화보고 밥 먹고 차 마시고, 내일은 밥 먹고 영화보고 차 마시고, 모레는 차 마시고 밥 먹고 영화보고..ㅠㅠ  

 
 
문화생활, 무엇이 문제일까?  

대체 여가활동이나 문화생활은 무엇을 하고 어떻게 즐겨야 만족스러울 수 있을까요? 저는 대학생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시간을 투자 하지 않는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영화관은 이미 도심 곳곳에 들어서 있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대학생의 대부분이 문화생활하면 영화관을 꼽는 이유도 찾기 쉽고 적당한 가격 때문일 것입니다. 이것은 즐거움을 위한 탐색을 최소한으로 한 수동적인 문화생활을 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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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2010 국민여가활동조사


 
위 표는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였고 여가 활동을 위한 정보를 어디서 수집하는가를 알아본 것입니다. 대상자의 무려 69.3%가 여가활동에 정보 수집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여가활동이나 문화생활을 포기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정보 수집은 중요합니다. 가격대비 만족을 얻을 수 있는 활동을 찾으려면 그만큼 시간을 투자해서 알아봐야하니까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학생 분들을 위한 팁을 알려드리자면 갖가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벤트 응모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잡지를 즐겨보는 편이라서 주로 잡지회사 사이트에 응모했었어요. 요즘엔 케이블 채널 관련이나 문화관련 사이트가 많으니 한번 응모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도 생각합니다. 물론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곳은 피해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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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와 여가활동을 즐기는 것이 개인적인 문제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즐기고 경험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여 주고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사회 분위기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문화생활을 위한 개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수요가 필요하고 국가적으로도 재정지원과 정보제공이 지금보다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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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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